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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둘레길/남파랑길(진)

 남파랑길70코스(백석마을회관-한센인추모공원-녹동신항-녹동버스공용터미널)

by 山頂 2026. 8. 14.

남파랑길70코스(백석마을회관-한센인추모공원-녹동신항-녹동버스공용터미널)

 

▣ 트래킹 일시 : 2026년08월10일. 월요일 날씨 : 맑음/폭염경보

▣ 남파랑길70코스(백석마을회관-한센인추모공원-녹동신항-녹동버스공용터미널)=13.5km

   * 백석마을회관-4.9km-한센인추모공원-6.1km-녹동신항-1.2km-녹동바다정원-1.1km-녹동공용버스터미널

▣ 남파랑길70코스(백석마을회관-한센인추모공원-녹동신항-녹동버스공용터미널)<QR위치>

   * 70코스 시점 : 전남 고흥군 풍양면 매곡리 1001-8(백석마을회관 앞)

   * 70코스 종점 : 전남 고흥군 도양읍 봉양리 1615-1(녹동버스공용터미널 앞)

▣ 남파랑길70코스(백석마을회관-한센인추모공원-녹동신항-녹동버스공용터미널)교통편

   - 좋은사람들 산악회 전용버스/60,000원

▣ 남파랑길70코스(백석마을회관-한센인추모공원-녹동신항-녹동버스공용터미널)기록

   * 두루누비 기록 : 13.49km(03시간35분/08:17~11:53)

   * 오록스맵 기록 : 13.45km(03시간33분/08:18~11:52)

   * 오록스맵 트랙 : 남파랑길70코스(백석마을회관-녹동버스공용터미널앞)

남파랑길70코스(백석마을회관~녹동공용버스터미널)산정__20260810_0818.gpx
0.20MB

 

남파랑길 고흥69코스를 마치고 백석마을회관앞의 정자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으며 휴식한 후에 남파랑길 고흥70코스를 걷기 시작합니다.

남파랑길 고흥70코스는 고흥군 풍양면 매곡리의 백석마을회관앞을 출발하여

해안을 따라 오마방조제와 한센인들이 이루지 못한 꿈을 그리는 '한센인추모공원'을

지나고 거금도와 소록도를 조망하며 해안을 따라 녹동신항을 거쳐 녹동바다정원을

둘러본후에 녹동버스공용정류장에서 약13.5km의 걷기를 마치게 되는 구간으로

전형적인 남해안의 활기찬 어촌 풍경을 감상할수 있는 구간입니다.

08:18    전남 고흥군 풍양면 매곡리의 백석마을회관 앞의 남파랑길 고흥70코스

안내판앞에서 두루누비의 따라가기를 켜고 남파랑길 고흥 70코스 걷기를 시작합니다.

고흥군 풍양면 매곡리의 백석마을회관앞 풍경

백석마을회관의 뒤쪽을 지나는 백석길을 따라 백석마을을 벗어납니다.

백석길을 따라 백석마을 벗어나면 마을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천마로(2차선도로)'를 만나고 남파랑길은 천마로를 따라

우측으로 휘어져 걷게 됩니다.

백석마을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조금 걸으면 '동적' 버스정류장앞을 지나고

남파랑길은 '천마로(2차선도로)'를 따라 나즈막한 고갯길을 넘고 '도양(녹동)'으로 향합니다.

'천마로'를 따라 고개를 넘어서면 좌측편으로 '오마일호방조제'가 보이네요

'천마로'를 따라 도양(녹동)과 고흥,풍양으로 가는 '유자로'가 분기하는 삼거리 까지 갑니다.

08:50    '천마로'와 '유자로'가 갈라지는 '매곡삼거리'에서

남파랑길은 좌측으로 휘어져가는 '천마로'를 따라

'오마2교'를 건너 '오마일호방조제'로 들어섭니다.

남파랑길은 천마로(2차선도로) 좌측의 '오마일호방조제'위를 걷습니다.

오마방조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 도덕면에 있는 해안을 낀 다섯 개의 섬 모양이

말(馬)의 형태를 닮았다 하여 오마도(五馬島)라 불리는 섬을 60년 전인 1962년부터

1965년도까지 간척공사를 통하여 방조제가 만들어져 육지가 되었다.

바둑판처럼 반듯반듯한 모양으로 잘 정리된 330만평의 농경지는 예전에 바다라는 흔적은

전혀 찾을 수 없었다. 기다란 둑으로 바다를 막아서 경계를 만들어 생긴 땅이다.

오마일호 방조제에서 바라본 우측의 '천마로'와 간척지 풍경

오마일호 방조제끝의 오동도 닿기 직전에

남파랑길은 우측의 천마로(2차선)도로를 따라 걷게 됩니다.

천마로를 따라 '오마1교'를 건넙니다.

천마로의 오마1교를 건너면 '오마이호 방조제'에 닿고 방조제를 지납니다.

'오마이호방조제' 끝의 작은 선착장이 있는 곳에서

남파랑길은 우측 '천마로'를 건너게 됩니다.

남파랑길은 오마이호방조제끝에서 천마로(2차선도로)를 건너

고흥군 도덕면 오마리의 '큰고지골' 방향으로 가는 마을길로 들어섭니다.

오마리의 큰고지골의 태양광발전단지앞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나즈막한 야산 아래의 농로를 따라 걷게 됩니다.

오마리 큰고지골에서 언덕을 오르면 오마리 '은전마을'에 들어서게 되고

오마리의 은전마을로 들어서는 고갯마루에서

남파랑길은 우측으로 휘어져가는 '은전길'을 따라 걷게 됩니다.

'은전길'을 따라 걷는 남파랑길은 야산자락을 걷게 되네요

꽃이 예쁘게 피어있는 오마리의 은전마을을 지납니다.

오마의 남쪽에 있는 마을로 움밭굼이라 부르다가 같은 뜻의

'은전'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은전마을 좌측편으로는 멀리 소록도와 소록대교가 보이네요

은전마을끝의 발막금골 야산의 언덕길을 지납니다.

09:31 전남 고흥군 도덕면 오마리의 '오마이호방조제'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위에 자리하고 있는 '오마간척한센인추모공원'의 위령탑을 만나게 됩니다.

1960년대에 바다를 메워 간척하면 그 땅을 주겠다고 해놓고

중장비 없이 삽과 곡괭이로 바다를 메울만큼 정착촌 건설이 간절했는데

사업이 80% 진행하자 주민반대를 이유로 간척지를 정부에 빼앗겼습니다.

맨몸으로 간척사업을 진행하며 많은 한센인들이 부상당하고 목숨을 잃었기에

간척지를 빼앗긴 원통함은 더 컸을 것입니다.

오마 조형물 앞쪽으로 보이는 오마이호방조제

오마도(五馬島)인 5개의 섬을 다섯마리의 말로 형상화한 조형물로

오마도(고발도, 오마도,분매도,오동도,마재도)는 간척사업으로

현재는 육지화 되어 있습니다.

오마간척지를 바라보고 앉아 있는 한센인들의 조형물

오마간척한센인추모공원의 테마 체험장 풍경

오마권역해양체험관과 오마이호방조제가 바라보이는

오마간척한센인추모공원을 빠져 나오면, 남파랑길은

오마이호방조제 우측의 간척지 농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뒤돌아본 오마간척한센인 추모공원 입구 풍경

'오마삼거리'에서 남파랑길은 '오마이호방조제'로 만들어진 간척지의 농로를 따라 걷습니다.

오마이호방조제로 생긴 간척지의 농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남파랑길은

좌측의 오마이호방조제와 나란히 가는 '천마로'를 따라 걷게 됩니다.

남파랑길은 '천마로'를 따라 '오마이호방조제'를 지납니다.

오마이호방조제 위로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 있어 걸을 수 없습니다.

'오마이호방조제' 건너편으로 보이는 '거금도' 풍경

좌측에 오마이호방조제를 두고 천마로를 따라 걸으면

봉암2교와 봉암1교를 연달아 지나고

천마로의 봉암2교와 봉암1교를 지나면 만나는 삼거리에서

남파랑길은 천마로의 좌측 '삼호가든' 방향으로 갑니다.

좌측에 거금도가 보이는 해안을 끼고 삼호가든 방향으로 갑니다.

남파랑길은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 해변과 삼호가든이 보이는 곳을 지납니다.

삼호가든을 지나고 잠시 걸으면 삼거리에서

남파랑길은 우측으로 보이는 언덕길을 따라 봉암리의

매동마을로 향하게 됩니다.

언덕을 넘어서면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 매동마을이 보입니다.

마을 좌측편으로는 녹동에서 소록도로 연결되는 '소록대교'가 보이네요

도양읍 봉암리 매동마을에 들어서고 마을회관앞을 지나게 됩니다.

매동마을은 옛날 이곳에 매화(梅花)나무가 많아 마을이 매화꽃으로 덮인다는

뜻으로 매동(梅洞)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10:10~10:37 매동마을회관앞 정자에서 편안한 휴식과

마을회관의 냉온수기에서 시원한 식수를 보충 할 수 있었습니다.

배려해주신 주민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매동마을회관앞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걷기를 시작하여

약50m쯤 걸으면 만나는 전봇대가 있는 사거리에서 남파랑길은 좌측의

논가운데를 지나는 농로로 들어서 '동봉마을'로 가게 됩니다.

그러나 직진으로 가면 쉽게 '동봉마을'로 갈 수도 있는 갈림길입니다.

원칙을 고수하는 나는 좌측으로 휘어져 농로를 따라 동봉마을로 향합니다.

농로를 따라가면 '농로5거리'에 닿고

우측으로 휘어져 '동봉마을'로 향합니다.

동봉마을로 들어서는 '중동길'을 따라 걷습니다.

동봉항이 보이는 해안에 닿으면 만나는 '중동길(2차선도로)'을 따라 우측으로 휘어져

도양읍 봉암리 '동봉마을'을 지나 갑니다. '동봉마을'은 비구산(현 비봉산) 줄기인 망산 밑에

마을이 형성되어 오다가 김복봉 입향조가 입향한 후 갓바구(笠岩)라 불리어 졌음.

그 후 봉암이라 불리어지다가 1945년 해방 이후 마을이 대촌(大村)으로 형성되자

중촌(中村), 매동(梅洞)으로 분할되어 동봉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동봉마을 좌측 해안에 떠 있는 무인도인 상송도(큰섬)와 하송도(작은섬) 풍경

지금은 폐교된 봉암초등학교 와 그 앞쪽에 코스모스꽃 밭을 지납니다.

지금은 푸른터식품 고흥지점이 자리하고 있다고 하네요

폐교된 초등학교앞을 지나면 만나는 육각정자와 운동시설물이 있는 곳을 거쳐

좌측에 해안을 두고 방파제를 따라 걷게 됩니다.

하송도 뒤로 보이는 소록대교 와 소록도 그리고 거금대교와 거금도 풍경

도양읍 봉암리 해변으로 이어지는 방파제를 따라 걷습니다.

방조제 좌측으로 보이는 하송도와 긴솔섬 그리고 소록도와 거금도를 연결하는 다리 풍경

방조끝에서 다시 무지개색을 칠한 도로경계석이 보이는 '천마로'로 향합니다.

천마로의 '봉서삼거리' 직전에서 남파랑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해변쪽으로 갑니다.

하송도와 거금도가 보이는 해변을 따라 잠시 걷고

해변으로 이어지는 방파제길 중간즈음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비봉로'를 따라 걷습니다.

'비봉로'를 따라 걸으면 '고흥어선안전조업국' 앞을 지나고

녹동신항 맨발길 공원을 지나게 됩니다.

맨발걷기를 하고 난 후에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도 꼭지가 설치되어 있네요

녹동신항 공동체정원 맨발길

비봉로를 따라 계속해서 걸으면 '녹동신항연안여객선터미널'도 만납니다.

녹동항은 고흥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어항으로 1971년12월 국가어항을 지정되었으며

소록도, 거문도, 백도, 제주도를 연결하는 해상 교통의 중심지이다. 또한 고흥군의

주요 어업항으로 연근해 어획량의 약70%가 이곳엥서 생산된다. 깊은 수심과 넓은 수로를

가지고 있어 대형 선박의 입항이 가능하며 항만 주변에는 수산물시장, 공영주차장등이 있다.

녹동한 녹동구항과 신항으로 나뉘어 있으며 구항은 녹동 재래시장이 들어서 있고

신항에서는 제주도와 거문도 여객선이 운항 되고 있다고 합니다.

녹동신항의 여객선들

녹동신항연안여객선터미널을 지나서도 남파랑길은 계속해서

비봉로를 따라 '녹동만남의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녹동만남의 다리를 건넙니다.

녹동만남의 다리를 건너면 '동두산체육공원'앞을 지나고

동두산체육공원을 지나 비봉로를 따라 걸으면 녹동항(구항)에 닿게 됩니다.

녹동항(구항)풍경

노란색의 아취를 건너면 바다정원에 닿게 됩니다.

바다정원은 고흥군의 대표 항구인 녹동항에 조성된 인공섬으로 바다 위에 떠 있는

정원을 형상화하고 찾는 이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주변 경관을

관망하는 산책 코스이다. 정원과 바닥분수, 야외무대, 휴게쉼터, 각종 조형물 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오색빛의 화려한 조명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

바다정원 입구에는 해저와 우주를 실감 나게 탐험하는 돔 영상관과 VR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문화예술단체의 상설화 공연 및 버스킹 공연도 이어지며

특히, 매주 토요일 저녁 9시에는 녹동항 드론쇼가 펼쳐진다고 한다.

돔영상관

남파랑길은 '바다정원'입구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녹동중앙길'을 따라 걷게 됩니다.

녹동중앙길을 따라 걸으면 잠시후에 녹동전통시장에 닿게 되네요

녹동전통시장 풍경

남파랑길은 녹동전통시장 안내판을 지나 좌측으로 휘어져 가는 '녹동남촌1길(2차선도로)'을 따라 걷습니다.

도양읍사무소옆을 지나고

도양읍은 전라남도 고흥군의 남서쪽 끝에 위치한 읍으로 면적 33.56㎢,

인구 1만1247명(2015년 현재)이고, 면소재지는 봉암리이다. 읍의 서쪽에는 보성만이 있고

그 북서에는 득량도가 있으며, 남서쪽에는 소록도가 있고, 현재 7개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으며

읍의 동남부에 넓은 간척지가 전개되며, 서북부에는 높이 100∼200m의 구릉성 산지가 많다.

도서 23개 중 유인도는 6개, 무인도는 17개이다. 해양성기후이기 때문에 난대성 식물인 비자나무

동백나무숲이 많으며, 겨울에도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날은 거의 없다. 주요 농산물은 쌀 · 보리

참깨 · 유채 · 마늘 등이며 특히 마늘의 생산이 많으며, 녹동은 연근해 해산물의 집산지일 뿐만

아니라 해상교통의 요지이며 광주 · 순천 · 여수 방면의 출발점이고 녹동장은 3·8일에 열린다.

대부분의 주민은 도시적인 2·3차 산업에 종사하고 있고, 소록도는 녹동에서 400m의 해협을

사이에 두고 위치하며 낮은 구릉성의 지형이고 산림이 울창해 경치가 아름답다.

교육기관으로는 초등학교 1개 교(분교 1개 교), 중학교 1개 교, 고등학교 1개 교가 있다.

도양읍사무소

도양읍 봉암사거리에서 직진의 '천마로' 방향으로 향합니다.

천마로를 따라 걸으면 우측의 '녹동초등학교'앞을 지나고

11:52    녹동초등학교를 지나 조금더 걸으면 앞쪽으로 도양공용버스터미널이 보이고

도양공용버스터미널 울타리앞의 남파랑길 고흥71코스 안내판앞에 닿고

이곳에서 남파랑길 고흥70코스 걷기를 마칩니다.

걷기를 마치고 녹동공용버스터미널 부근의 음식점을 찾아 식사도 하고

땀에 젖은 옷도 갈아 입으려고 미리 찾아본 기사식당으로 향했다.

백반은 12,000원이였는데...화장실에는 씻을 만한 세면대도 없었고

다만 식당 밖에 손을 씻을 수 있는 수도 꼭지가 하나 설치되어 있네요

씻으려면 터미널의 화장실을 이용 하여야 하는데...많은 사람이 오가는 곳이라

복잡할 것이 예상되어 식당주인에게 물어보니 삼성목욕탕을 가라고 하네요

삼성목욕탕은 음식점에서 약5분거리...목욕비 8,000원 월요일 낮이라 목욕탕은

딱 한분의 손님뿐 텅비었네요.. 편안하게 씻고 옷갈아 입고 귀경길에 올랐습니다.

일본을 통과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잠시 더위가 주춤하기는 했던 오늘이였지만

한창인 여름 더위속에서 걷기를 하려면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될듯하다.

무더위 때문인지..간간히 기립성 어지러움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