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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둘레길/서해랑길(진)

서해랑길64→63코스(태안관광안내소→간월암→궁리항→남당항→천북굴단지)

by 山頂 2026. 1. 8.

서해랑길64→63코스(태안관광안내소→간월암→궁리항→남당항→천북굴단지)

 

▣ 트래킹 일시 : 2026년01월05일. 월요일  날씨 : 맑음

서해랑길64→63코스(태안관광안내소→간월암→궁리항→남당항→천북굴단지)거리 =24.8km

    (서해랑길64코스=13.9km)

    * 태안관광안내소-3.2km-천수만쉼터-4.5km-간월암-3.0km-간월호철새탐조대-2.5km-궁리항

    (서해랑길63코스=10.9km)

    * 궁리항-1.4km-속동전망대-4.8km-남당항-4.1km-홍성방조제-0.7km-천북굴단지

서해랑길64→63코스(태안관광안내소→간월암→궁리항→남당항→천북굴단지)<QR위치>

     * 64코스 종점 : 충남 태안군 남면 당암리 980(태안군 관광안내소 옆)

     * 63코스 종점/64코스 시점 : 충남 홍성군 서부면 궁리 540-87(궁리어판장 앞)

     * 63코스 시점 : 충남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1066-1(천북굴단지 공용주차장 부근)

서해랑길64→63코스(태안관광안내소→간월암→궁리항→남당항→천북굴단지)통편

      - 좋은사람들 산악회 전용버스/31,000원

서해랑길64→63코스(태안관광안내소→간월암→궁리항→남당항→천북굴단지)지도

     <64코스 지도>

     <63코스 지도>

서해랑길64→63코스(태안관광안내소→간월암→궁리항→남당항→천북굴단지)기록

     * 두루누비 기록 : 25.71km(05시간28분/09:25~14:55)

     * 오록스맵 기록 : 25.56km(05시간29분/09:25~14:55)

     * 서해랑길64코스→63코스 오록스맵 트랙 

서해랑길64+63코스(태안관광안내소-간월도-궁리항-남당항-천북굴단지)산정__20260105_0925.gpx
0.35MB

    

     * 서해랑길64→60코스 오록스맵 리라이브 궤적 

다사 다난 했던 을사년이 저물고 붉은 말의 해라는 병오년 새해다.

새해들어 트레킹을 처음 하게 되는데 오늘은 서해랑길63코스와 64코스로

서해랑길64코스를 마치는 태안관광안내소 부근에는 편의시설등이 없어

역방향으로 트레킹을 하여 63코스의 시점인 천북굴단지까지 걸었습니다.

오늘 걸었던 서해랑길 64코스와 63코스의 주요 지점을 간단히 소개하면..

걷기의 시작은 서산 창리와 태안군 남면 당암리를 연결하는 서산B지구 방조제

중간지점에 있는 ' 태안관광안내소'를 출발하여 창리포구를 거쳐 간월도로 들어서

새끼섬에 자리한 '간월암'을 둘러보고 세계 토목 사상 유래가 없는 VLCC 유조선

공법으로(정주영 공법)만들어진 '서산A지구 방조제'를 건너 '궁리항출장소'에서

서해랑길64코스를 마치고 이어서 서해랑길63코스를 역방향으로 시작했습니다.

궁리항출장소앞을 출발하여 모산도 해안도로를 따라 걸어 '홍성스카이타워'에 닿고

'속동해안공원'을 지나 '남당항로'를 따라 걸으면 잠시후에 '남당노을전망대'를

만나고 전망대위에 오르면 죽도 뒤쪽으로 아름다운 석양을 볼수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석양을 볼 시간이 아니네요. 전망대에서 내려와 '무지개 도로'를 따라 걸으면

 천수만에 자리한 수산물의 보고인 '남당항'포구를 지나게 되며 '어사리노을공원'과

'어사항'을 거쳐 '신리 교차로'에 닿고, '신리교차로'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홍성방조제'를

 건너 '천북 굴단지'의 주차장에서 약25km의 걷기를 마치게 되는 코스였습니다.

09:25   서산B지구방조제 중간에 자리하고 있는 태안군 관광안내소옆의

주차장에 버스가 정차하고 관광안내소옆의 서해랑길64코스종점 안내판에서

QR코드 인증과 두루누비 따라가기를 켜고 궁리항을 향해 걷기를 시작합니다.

태안관광안내소 우측으로 이어지는 서산B지구방조제를 지납니다.

서산B지구 방조제는 서산시 부석면 창리와 태안군 남면 당암리를 연결하는

방조제로 서산A지구 방조제와 함께 국토의 확장과 간척 농지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되었고 엄청난 규모의 농토가 생겨났다.

서산B지구 방조제가 건설되면서 우측에 생긴 '부남호'를 보면서 걷습니다.

부남호는 서산시 부석면과 태안군 태안읍 남면에 걸쳐 만들어진 서산B방조제가

생기면서 형성된 담수호로 1997년 정부로 부터 현대건설이 시설관리자로 지정

관리되어 왔으나 2008년부터는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고 있다.

유효 저수량이 2,110만㎥, 만수 면적은 1,572ha, 방조제 길이는 1,228m이고

매립면적은 5,783ha나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남호 상류부로는 태안천, 상옥천

홍인천이 합류하여 유입되고, 철새 도래지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서산B방조제 끝에서 '창리교'를 건너면

행정구역은 서산시 부석면 창리로 바뀌게 됩니다.

서해랑길은 '창리교'를 건너면 만나는 첫번째 사거리에서

'CAFE GUIL' 이 보이는 우측으로 휘어져 '창리항'으로 향합니다. 

우측으로 휘어져 창리항과 창리회타운 건물이 보이는 곳으로 향합니다.

창리항으로 가는 도로 우측으로 보이는 지나온 서산B지구방조제와 당암포구 풍경

창리항 해변에 설치되어 있는 포토존 조형물...

둥그런 조형물안에 보여지는 '태안 당암포구' 풍경

창리선착장으로 향하는 도로변에서 만나는 공중화장실 옆에 자리하고 있는

서해랑길 지선64-1코스 안내판에서 QR코드 인증을 하고 걷기를 이어갑니다.

서산시 부석면 창리에 위치한 창리선착장 풍경

지금은 연육교가 생겨 안면도를 오가는 길이 편해졌지만

예전에는 이곳과 안면도 우포나루를 오가는 연락선이

있었다고 하네요

창리포구를 돌아서 나오면 '창리교차로'에 닿습니다.

서해랑길은 '창리교차로'에서 직진방향의 횡단보도를 건넌후

우측으로 휘어져 '천수만로'옆으로 나란히 가는 세멘트포장의

자전거도로를 따라 걷게 됩니다.

천수만로 옆의 자전거도로를 따라 가면 '하모니마트' 앞을 지나고

계속해서 '천수만로' 좌측의 세멘트 포장 자전거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좌측으로는 넓은 벌판이 펼쳐지는데.. 기러기떼들이 먹이를 먹느라 분주하네요

'서산버드랜드' 입구로 들어가는 도로의 지하통로를 빠져 나갑니다.

지하통로 진입 직전에 좌측으로 보이는 '서산버드랜드' 풍경

서산버드랜드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서산천수만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체험과 교육중심의 생태관광 활성화에 주력하고자 조성된 철새 생태공원으로

24만 4197㎡ 규모에 진입 광장, 생태 연못, 만남의 광장, 매표소, 일반 주차장, 화장실

농·특산물 판매소, 숲 생태 학습장, 대형 버스 주차장, 숲속 놀이터, 둥지 전망대, 철새 박물관

 오리 기러기 관찰 데크, 4D 영상관, 조형 탑, 야외 공연장, 미로 정원, 새마을, 야생 동물

치료 센터, 철새 서식 조성지 등으로 구성되었다. 철새 박물관은 2,030㎡ 규모로

정사각형 건물이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과 군인 2,000원, 만12세이하는 무료

이용시간은 하절기(3월~10월) 10:00~18:00, 동절기(11월~2월) 10:00~17:00라고 합니다.

서산버드랜드 입구를 지나서도 계속해서 '천수만로'좌측의 자전거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좌측으로 펼쳐지는 넓은 서산의 들녘과 그 뒤로 보이는 도비산(▲352.8m)

지금은 육지화 되어 e마트, 휴게소와 주유소가 자리하고 있는

천수만에 위치한 '닭섬'을 지납니다.

천수만로를 따라 계속해서 자전거도로를 따라 걸으면

'간월·영농 교차로' 에 닿고, 서해랑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간월도' 방향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10:37    '간월·영농 교차로'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간월도1길'에 들어서면

우측 전방으로 '간월항'과 등대, 그리고 '간월암'이 보입니다.

10:49   '간월도1길'을 따라 약12분정도 걸으면

'간월도굴탑'앞에 닿게 됩니다.

이곳은 서해 천수만에 접한 환경으로 굴이 유명한 지역으로

1990년에 세워진 이 기념탑은 높이 15m 정도의 흰색 시멘트 탑 끝에

굴 모양의 조형물이 매달려 있고 기념탑 앞에는 굴을 채취하는 아낙네 세 명의

청동상도 세워져 있다. 기념탑 부근에는 어시장과 포장마차촌이 형성되어 있어

실제로 굴을 즐길 수 있으며 매년 11월에는 이곳에서 서산 어리굴젓 축제가

 열려 그 분위기를 더 한층 고조 시킨다.

굴따는 여인들의 조형물도 보이고

간월도 굴탑 앞쪽으로는 바다위에 설치되어 있는 전망대도 있네요

간월도 굴탑을 둘러보고 간월암으로 향합니다.

마침 물이 빠져 있어 간월암에 쉽게 닿을 수 있었네요

간월암은 밀물과 썰물대 섬과 육지로 변화되는 보기 드문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주변의 섬들과 어우러진 

낙조와 함께 바다위로 달이 떠올랐을 때의 경관이 빼어나다.

간월암은 과거 피안도(彼岸島) 피안사(彼岸寺)로 불리며 밀물시

물위에 떠 있는 연꽃 또는 배와 비슷하다 하여 연화대(蓮花臺) 또는

낙가산(落伽山) 원통대(圓通臺)라고 부르기도 했다.

고려 말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수도하던 중 달을 보고 홀연히 도를

깨우쳤다하여 암자 이름을 간월암(看月庵)이라 하고, 섬 이름도 간월도라

하였다. 이후 조선의 억불정책으로 간월암이 폐사 되었던 것을 1941년 

만공선사가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간월암 입구에 서면 만나는 간월암 가람배치도

물이 빠진 바다를 건너 일주문을 들어서면 간월암 '원통전'을 만납니다.

원통(圓通)은 모든 소리를 마음대로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관세음보살을

말하며, 관세음보살을 본존(本尊)으로 모신 전각으로 '관음전'이라고도 합니다.

간월암(看月庵)이라는 편액을 무학대사 직접 썼다고 전해집니다.

간월암 원통전

간월암 원통전

간월암 원통전 앞쪽에 있는 사철나무

무학대사가 가지고 다니시던 지팡이였다고 하는데

수령이 250년쯤 된다고 하네요

범종각

산신각

간월암 산신각앞에서

간월암에서 바라본 안면도의 황도 쪽 풍경

간월도항 방파제 등대

간월암 해수관음상

간월암 기념품판매점앞 풍경

간월암에서 바라본 간월도 낙조 전망대

간월암에서 간월항방파제 등대가 있는 곳으로 향하여 갑니다.

간월도 선착장을 지납니다.

간월도항은 충청남도 서산시 남쪽의 관문으로 1995년 10월 30일 지방 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서산시장이 시설·관리한다. 1988년부터 서산문화원의 지원을 받아

음력 정월 대보름 만조시 부녀자들이 포구에 모여 굴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던 굴부르기 군왕제가 재현되고 있다. 그러나 간월도 주변의 수산업 종사자가

감소하고 있어 간월암과 어리굴젓 기념탑, 간월호, 천수만과 접목시킨 어업·레저 종합

 관광 단지를 조성하였으며 간월도항도 다기능항으로 개발할 계획에 있다고 합니다.

간월암을 둘러보고 간월도굴탑앞을 지나 '간월도2길'을 따라

'간월교차로'로 향합니다.

'간월교차로'로 가는길에 우측으로 길게 뻗어나간 '서산A지구방조제'가 보이네요

11:19   간월교차로에 닿고 '천수만로' 횡단보도를 건너

'천수만로'좌측의 자전거도로를 따라 '서산A지구방조제'로 들어섭니다.

서산A지구방조제로 들어섭니다.

서산A지구 방조제 좌측편에 형성되어 있는 '간월호'풍경

서산A지구방조제  풍경

서산A지구방조제는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와 홍성군 서부면을 연결하며 천수만을

가로지르는 방조제로 길이 6,458m에 이르러 건설 당시 국가 대사업으로 불렸다.

이곳은 1979년에 건설을 시작해 1982년에는 B지구, 1984년에는 A지구 물막이 공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그리하여 대규모 간척지에 농경지가 조성되고 A지구에는 간월호가

조성되어 철새의 먹이가 풍부해지면서 천수만 일대가 철새도래지로 자리를 잡았다.

방조제 동편에는 홍성조류탐사과학관이 문을 열어 천수만의 생태환경 탐구와 관찰에

도움을 준다. 서편의 서산 간월도에서 바라보는 것 또한 장관이다. 그리고 이 방조제는

지방도 96호선이 놓여 홍성과 서산을 오가는 교통로 역할도 한다. 주변에는 간월도,

홍성조류탐사과학관, 천수만 철새도래지뿐만 아니라 궁리항, 서산버드랜드등이 있다.

서산A지구방조제 좌측으로 펼쳐지는 '간월호'풍경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있는 인공 호수인 간월호는 1979년 (주)현대건설이

서산AB지구 매립 면허를 취득하여 1980년 5월에 착공하였으며 1982년 10월에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와 홍성군 서부면 궁리를 잇는서산A지구방조제 최종 물막이 공사가

완료되면서 담수호인 간월호가 형성되었다. 1985년 4월에는 서산A지구 내부 개답 공사와

담수호의 탈염 작업이 착공되었으며, 1986년에는 일부 지역에서 시험 영농이 실시되었고

1995년 8월에 15년 3개월이 소요된 서산A지구 간척사업이 완료되면서 간월호도 준공되었다.

2011년 현재 수혜 면적이 6,396㏊이며, 유효 저수량이 4920만㎥, 수면 면적 28.76㎢,

만수 면적은 2,732㏊에 이르며, 유역 면적은 4만 8800㏊, 방조제 길이는 6,458m이다.

서산A지구 방조제 중간지점에 위치한 간월호 철새탐조대를 지납니다.

간월호 철새도래지는 철새들의 주요 이동 경로인 해안선에 위치해 있고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동 위도상의 내륙 지방보다 10월부터 3월까지는

월평균 1.2℃ 정도 기온이 높고, 간월호 주변의 농경지가  66㎢에 이르며

  추수 후에 남겨지는 낙곡들이 월동 조류들의 주 먹이가 되고 있다. 또한 농경지

 주변과 간월호에는 잉어, 붕어, 미꾸라지를 포함한 7종의 담수 어류와 등줄쥐

 생쥐, 참개구리, 청개구리 등이 서식하여 동물성 먹이가 풍부하다. 그리고 조류의  

 휴식과 번식 장소를 제공하는 갈대 등의 초본 식물 17종이 서식하고 있다

바다를 막아 옥토의 서산간척지를 만들었던 서산A지구 방조제는 최종

물막이 공사에 접어들어 남은 구간이 260m가 되었을 때는 유속이

초속 8.2m에 달해 10톤이 넘는 바위도 쓸려 나갔다. 이때 고안된 공법이

 세계 토목 사상 유래가 없는 VLCC 유조선 공법으로  VLCC 유조선 공법은

방조제 사이를 유조선으로 가로막고 유조선 탱크에 바닷물을 넣어 바닥에

가라앉힌 다음 조수의 유입을 차단하여 방조제를 잇는 공법이였고

정주영 회장이 고안한 공법으로 ‘정주영 공법’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간월호 철새 탐조대를지나면 충남 서산시 부석면에서

충남 홍성군 서부면으로 행정구역이 바뀌게 됩니다.

천수만로를 따라 나란히 가는 자전거도로를 걸으면

홍성군 서부면의 서산A지구 방조제 끝에 닿게 됩니다.

좌측편 간월호도 차가운 기온에 얼음이 얼기 시작하네요

가장자리부터 얼음이 얼기 시작한 간월호 뒤쪽으로는

충남의 용봉산과 수암산, 그옆으로 덕숭산, 가야산과 일락산등

금북정맥의 산줄기들이 보이네요

서산A지구방조제 끝에서 '궁리교' 아래를 지나 우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궁리교 아래를 지나 나온후 간월호 배수문위를 지나는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11:55    간월호 배수문을 건너면 사거리에 닿고

서해랑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궁리항으로 향합니다.

교차로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2차선도로(남당항로)를 따라

궁리항으로 향하는 우측편으로는 지나온 서산A지구방조제가 보이네요.

궁리항으로 가는중에 만나는 포토존

한글 모음 글자로 만들어 놓은 전망데크 조형물도 지납니다.

궁리항 방파제와 등대가 보이네요

해양경찰 궁리출장소와 궁리어판장이 보입니다.

행양경찰 궁리출장소 뒤편에 서해랑길64코스 시점

안내판이 보이네요

12:07  태안관광안내소에서 역방향으로 걸었던 서해랑길 서산64코스를

 '해양경찰 궁리항출장소' 뒷편의 서해랑길 서산64코스 시점

안내판 앞에서 걷기를 마칩니다.

서해랑길64코스 시점 안내판 뒤쪽으로 보이는 궁리항 방파제와 등대

궁리는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에 있는 마을로 마을 지형이

활처럼 생겨 궁리라 부르며, 궁리에 있는 포구라서  궁리포구라 부른다

궁리는 서쪽의 임해 관광도로가 남하하며 길을 여는 출발점으로 천수만을 끼고

 달리다 만나는 일몰은 수평선이 아니라 바다 건너 안면도를 비추며 서쪽으로

지는데, 천수만과 AB방조제, 간월도, 수평선 너머 안면도가 어울려져 명품

낙조로 손색이 없을 정도고, 임해 관광도로 드라이브 코스는 천수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궁리포구는 대하, 새조개, 붕장어 등이 많이 잡혀 포구에

고깃배가 수시로 들어오며 포구 주변에는 크고 작은 횟집들이 즐비해 남당리와

 더불어 갓 잡아 온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근처에 조류탐사 과학관이 있어 천수만을 찾는 철새를 관찰할 수 있고

'홍성승마체험장'과 '홍성 스카이타워', '속동해안'이 있다.

서해랑길63코스도 궁리포구를 출발하여 역방향으로 진행하여

남당항과 홍성방조제를 지나 보령시의 천북굴단지로 향하게 되는데

'광신 수산' 건물 우측으로 만들어진 해안산책로를 따라 걷게된다.

'광신수산' 우측의 해안의 산책로에 들어서면 활처럼 생긴

'천수만 해안선'과 잠시후에 닿게 될 '홍성 스카이타워'가 보이네요

서해랑길은 해안 산책로를 걷다가  자동차 2차선도로인 '남당항로'를 따라 걷게 됩니다.

12:25       '남당항로'를 따라 걸으면 '남당항로' 우측으로 만들어진 데크길을 만납니다.

데크길 입구의 이정표에 '홍성스카이타워 가는길'과 '모섬 가는길' 표시가 되어 있는

방향으로 서해랑길이 이어집니다.

데크길을 따라 가면 직진으로는 '모섬'가는 데크길과

'홍성스카이타워' 갈림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홍성스카이타워'로 향합니다.

12:46   홍성 스카이 타워 앞에 도착합니다.

홍성스카이타워의 총높이는 65m로 전망층과 옥상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옥상층에서는 보령, 태안, 서산까지 펼쳐진 서해 갯벌과 천수만의 리아스식

해안을 한눈에 담아 볼 수 있는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전망층에서는

둘레 66m의 파노라마식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천혜의 경관과 아찔한 스릴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으며 야간에는 천수만의 천년노을과 함께 야간 경관

연출이 홍성스카이타워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홍성스카이타워의 관람시간은 10:00~19:00이며

쉬는날은 매주 월요일 / 1월 1일 / 설·추석 당일인데

오늘이 월요일이라 홍성스카이타워 매표소는 굳게 닫혀 있네요

타워에 오르려면 입장료가 3,000원인데...매표를 하면

2,000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홍성스카이타워 옆에는 서해랑길 쉼터가 있어

그곳에서 점심과 휴식을 갖을 예정이였는데...

사용할 수 없어 홍성스카이타워앞 광장의 탁자형의자

쉼터에서 간식을 먹으며 잠시 휴식을 갖습니다.

홍성 스카이타워 정기휴무일과 함께 휴무를 하는듯...

문이 잠겨 있어 사용을 못했네요

홍성스카이타워를 지나면 서해랑길은

2차선도로인 '남당항로'를 따라 걷게되며

'상황교'를 건넙니다.

상황교를 건너서도 서해랑길은 계속해서 '남당항로'를 따라 걷는데...

서해랑길 우측의 속동해변에는 '속동해안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포토존과 쉼터등이 만들어져 있네요..

그리고 갯벌이 드러난 천수만 뒤쪽으로 안면도도 보입니다.

속동해안을 지나며 뒤돌아본 풍경이 아름답네요

모도와 우뚝 솟아 있는 홍성스카이타워가 멋지게 보입니다.

서해랑길은 계속해서 '남당항로'를 따라 걸으며 '어사교'를 건넙니다.

서해랑길은 '어사교'를 건넌후에는 우측으로 휘어져 '어사항'으로 향합니다.

13:19    어사교를 지나 우측으로 휘어져 '남당항자전거길'을 따라 걸으면

남,녀가 얼굴을 맞대고 있는 조형물이 있는 '어사리노을공원'에 닿게 됩니다.

어사리 노을공원은 산책로와 전망대, 광장, 휴게시설 및 운동시설이 갖춰져 있어

천혜의 자원인 천수만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이 공원에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남녀가

 행복한 모습으로 소중한 약속을 하는 모습을 표현한 조형물(행복한 시간)이 있다.

투조로 제작되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낮에는 푸른 하늘빛을 담고 저녁에는 노을로

붉게 물드는 남녀의 얼굴을 표현하고자 하였다고 한다. 연인이나 가족들이 바다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하늘빛을 담은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조성하였다. 일몰 명소이기도 한 이곳의 바다 위로 해가 떨어지는 장관을

사진에 담고 싶다면 갯벌 위에 설치한 전망대에 올라가면 된다.

얼굴을 맞대고 있는 조형물 앞쪽으로는 바닷쪽으로 설치되어 있는 데크전망대가 있네요

데크전망대에 오르면 바로 앞쪽으로는 갯벌에서

일을 하고 나온 어민들이 뒷정리를 하고 있는 풍경과

그 뒤로 '홍성 스카이 타워'와 좌측으로 '서산A방조제가 보이네요

물이 빠진 천수만 갯벌 건너편으로 보이는 안면도 풍경

어사리노을공원 전망대에서 조망을 즐기고 남당항자전거도로를 따라 걸으면

어사항 옆의 일련번호가 붙여져 있는 횟집들이 있는 곳을 지납니다.

횟집들이 모여 있는 곳을 지나면 물이 빠져나간 갯벌위에

2대의 어선이 누워있는 '어사항'을 만나게 됩니다.

방파제가 설치되어 있고 방파제 끝에 등대도 하나 보이네요

어사항을 지나면 '무지개 도로'를 따라 

'남당노을전망대'로 향하게 됩니다.

무지개 도로 앞쪽에 천수만 바다쪽으로 설치되어 있는 남당노을전망대 풍경

13:42         '남당 노을전망대' 입구에 닿습니다.

남당항 바로 옆에 있는 남당 노을 전망대는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금빛 모래사장이 길게 펼쳐져 있는 바닷가 중간에 세워져 있는

남당 노을 전망대는 빨간색으로 도색되어 바다색과 인근 산의 초록색과 대비되어 눈에 띈다.

 또, 일몰 때에는 붉게 물드는 하늘과 어우러져 그 또한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노을 전망대는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져 있어 마치 하늘과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전망대를 걷지 않아도 인근의 서해안 특유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맛난 제철 먹거리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백사장을 걷거나, 바다를 바라보고

명상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남당 노을 전망대는 도보로 여행이 가능한

서해랑길 63코스이자, 남당항자전거길이고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며

주변으로 남당항, 어사어항, 어사리노을공원이 있어 연계해서 둘러볼 수 있다.

남당노을전망대 풍경

'남당노을전망대'의 맨 끝자락 풍경

'남당노을전망대'의 맨 끝자락 풍경

'남당노을전망대' 앞쪽으로 보이는 '죽도', 그뒤쪽의 '안면도' 풍경

'죽도'는 충남 홍성군 서부면 죽도리에 속해 있으며 천수만에 있는 홍성의

유일한 섬으로 참대나무가 울창하여 '대섬'이라 불렸으며 지명의 한자 표기에

 따라 죽도(竹島)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죽도의 관문은 홍성군 서부면

남당포구로, 남당리와 죽도 사이의 거리는 3.9km이며, 죽도에 들어가려면

남당항에서 배를 타야 입도 할 수 있다. 죽도는 1개의 유인도와 11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는데 섬 자체가 고기들의 집이며 산란장이다. 본섬인 죽도와 근접한

새끼섬은 큰달섬, 작은달섬, 충태섬이다. 충태섬은 썰물 때면 모세의 기적이

나타나 진입로가 생긴다. 큰달섬은 새끼섬 중 유일하게 대나무를 대신하여

소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정상에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충태섬의 정상은

산소봉분 하나 정도로 작다. 죽도와 큰달섬 사이에서 물이 빠지면 지름 20미터

정도의 물구덩이가 하나 보인다. 이곳 주민들은 "용이 올라가다 떨어진 곳"이란

뜻으로 용난둠벙이라 부른다고 한다.

남당 노을전망대에서

남당 노을전망대에서

남당노을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당항포구'와  

풍력발전단지기의 날개가 보이는 홍성방조제쪽 풍경

남당항로213번길의 '무지개도로'를 따라 '남당항'으로 향하게 됩니다.

남당항으로 향하는 무지개 도로

13:54     남당항포구에 닿습니다.

서해랑길은 '남당어촌계다목적실' 건물 좌측편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 진행을 하게 됩니다.

13:54        우측으로 보이는 남당항과 방파제와 등대

남당항에서 죽도에 가는 배시간은  09:00(휴일10:00), 11:00, 13:00,14:00, 16:00

죽도에서 남당항 배시간은 09:30(휴일10:30), 11:30, 13:30, 15:30, 17:00 이고

요금은 12,000원이며(할인/어르신, 유공, 장애) 남당항 주차장 사용은 무료라고 합니다.

서해랑길은 남당항로213번길을 따라 남당리를 지나게 됩니다.

남당항이 있는 남당리의 식당들이 밀집해 있는 곳을 지납니다.

'맛, 멋 홍성' 조형물이 있는 곳을 지납니다.

조형물 뒤쪽으로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네요

도로를 따르다가 공원안으로 들어가 '남당항해양분수공원'을 지납니다.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은 대하, 새조개, 바다송어로 유명한 남당항에

‘2023년도 조성한 핫 플레이스로 공원 총면적이 55,000㎡에 달하며

주간에는 국내 최대의 물놀이형 음악분수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여 즐길 수 있으며

야간에는 천수만 밤바다를 배경으로 레이저쇼 등 다양한 조명 연출의 음악 분수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2층 구조의 해양권 최초 네트어드벤처가 조성되어 있어

물놀이와 함께 다양한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공원 곳곳에 입체 음영 및 색으로

표현한 총 280m 규모의 트릭아트존 등 다양한 포토존들이 조성되어 있다.

남당항해양분수공원 조형물 뒤로 보이는 남당항 선착장 풍경

남당항은 광활하게 펼쳐진 천수만과 어우러진 수산물의 보고로 대하, 우럭

새조개, 꽃게, 새우 등 사시사철 싱싱한 수산물이 있고, 주변에는 많은 횟집이

산재해 있는 홍성의 관광 명소이다. 특히 천수만 최고 별미인 새조개가 유명하다.

잔잔한 은빛 수면으로 석양이 아름다우며, 괭이갈매기 등 철새 도래지인 천수만과

대나무가 많이 자생한다는 죽도와 멀리 안면도가 보여 해안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대하, 새조개, 넙치, 우럭 등이 많이 잡혀 1996년부터 대하 축제가 열려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해서 해마다 관광객이 늘고 있으며, 겨울철 별미인

새조개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남당항해양분수공원의 조형물

남당항해양분수공원

'남당항해양분수공원'을 지나 천수만 해안으로 이어지는 '남당항로'를 따라 걷습니다.

'남당항로'를 따라 걷다가 '꽃동산횟집' 닿기 직전의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소도교차로' 방향으로 갑니다.

꽃동산 횟집 직전에서 좌측으로 휘어지면 '소도교차로'방향의 풍경

서해랑길은 '소도교차로'직전의 우측에 보이는 건물(돌섬펜션)앞을 지나

'남당관광로(2차선도로)'와 만나고 도로를 따라 '신리교차로'로 향합니다.

14:27   '남당관광로'를 따라 '신리교차로'에 닿습니다.

서해랑길은 '신리교차로'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홍보로'(40번도로)를 따라 '홍성방조제'로 향합니다.

신리교차로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바라본 '죽도'와 그 뒤쪽의 '안면도'

남당항 풍경

홍성교를 건너면 홍성방조제에 들어서게 되고 홍성방조제에서 뒤돌아본

홍성호배수문, 우측의 풍력발전기와 홍성방조제준공탑

홍성방조제에 들어서 잠시 걸으면 우측에 '수룡항포구'를 지납니다.

홍성군 서부면 신리에 위치한 수룡항 포구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장소이다. 포구 주변에서는 미끼를 던져 갯바위 낚시를 하거나

낚시 어선을 이용해 근해로 나가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수룡항 포구

주변에는 풍력발전기가 설치되어 있어 바다 풍경과 함께 어우러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드라이브 코스로 활용되기도 하며 포구 주변에서 여유롭게

바다를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또한, 인근의 모산도와

연계하여 방문하면 바다 경관과 섬의 조용한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홍성방조제 중간지점에는 보령시와 홍성군 경계 표지판이 있네요.

홍성방조제는 홍성과 보령을 이어주는 방조제로 이곳을 통해 3월까지도

맛볼 수 있는 보령 천북의 굴을 먹기 위해 건너가기도 하는 곳으로

 홍성방조제에는 수룡항포구가 있고 홍성·보령 방조제 준공 기념탑이 있다.

준공기념탑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주변을 둘러보면 서쪽 바다에는 안면도가

수평선 위에 거대한 섬처럼 떠 있다. 또한, 준공탑 안쪽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홍성방조제와 죽도, 남당항 등 서해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준공탑옆에 있는 풍력발전기도 또 다른 장관을 연출한다.

홍성방조제 수룡항포구로 내려가면 좀 더 가까이서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홍성방조제에서 보령 쪽으로 넘어오면 천북굴단지의 식당가에 바로 연결된다.

홍성방조제 좌측편에 만들어진 '홍성호'

홍성호는 충남 홍성군 서부면 신리에 있으며 천수만 바닷가를 막으면서

생긴 저수지로 홍성호 주변으로 펼쳐지는 풍경이 멋지다. 이 덕분에 홍성이나

주변 여행길에 올랐다가 잠시 들르는 여행객과 낚시객의 발길이 이어진다고 하며

겨울철에도 쏠쏠한 손맛을 느낄 수 있으며 주변에 남당항과 수룡항 포구가 있다.

홍성방조제를 건너면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로 들어서고

커다란 '천북 굴단지' 홍보판이 서 있는 소공원에 닿는다.

천북굴단지 주차장옆에 있는 소공원에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네요

천북굴단지 주차장뒤에 있는 소공원 풍경

14:55     천북굴단지 주차장 뒤쪽에 자리하고 있는

서해랑길 홍성 63코스 시점 안내판에 닿고 이곳에서

태안관광안내소에서 역방향으로 걸었던 서해랑길 서산 64코스와

서해랑길 홍성 63코스 걷기를모두 마칩니다. 

걷기를 마치고 늦은 점심식사를 했던 '원조 앞바다굴집'

'KBS 다큐3일' 방영의 집이라고 합니다.

굴밥(15,000원)을 먹었는데...주인장님의 서비스가 많았어요

굴전 한접시와 굴과 조개 구이 한접시를 무료로 주셨네요

맛 있게 잘먹었구요...너무 감사 했습니다.

기회가 되어 다시 천북굴단지에 가게 되면 꼭 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