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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둘레길/서해랑길(진)

서해랑길62코스(충청수영성-보령방조제-하만저수지-사호3리마을회관-천북굴단지)

by 山頂 2025. 12. 24.

서해랑길62코스(충청수영성-보령방조제-하만저수지-사호3리마을회관-천북굴단지)

 

▣ 트래킹 일시 : 2025년12월22일. 월요일  날씨 : 맑음

▣ 서해랑길62코스(충청수영성-보령방조제-하만저수지-사호3리마을회관-천북굴단지)거리 =15.1km

      - 충청수영성-2.3km-보령방조제-2.4km-하만저수지-6.6km-사호3리마을회관-4.6km-천북굴단지

서해랑길62코스(충청수영성-보령방조제-하만저수지-사호3리마을회관-천북굴단지)<QR위치>

     - 62코스 시점 :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655-1(충청수영성 입구)

     - 62코스 종점 : 충남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1066-1(천북굴단지 공용주차장앞)

서해랑길62코스(충청수영성-보령방조제-하만저수지-사호3리마을회관-천북굴단지)통편

      - 좋은사람들 산악회 전용버스/31,000원

서해랑길62코스(충청수영성-보령방조제-하만저수지-사호3리마을회관-천북굴단지)지도

서해랑길62코스(충청수영성-보령방조제-하만저수지-사호3리마을회관-천북굴단지)기록

     * 두루누비 기록 : 15.32km(03시간25분/09:39~13:04)

     * 오록스맵 기록 : 15.32km(03시간25분/09:38~13:03)

     * 오록스맵 트랙 

서해랑길62코스(충청수영성~천북굴단지)산정__20251222_0938.gpx
0.22MB

    

     * 서해랑길62코스 오록스맵 리라이브 궤적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冬至) 날이네요.

대부분 양력으로 12월22일이나 23일 무렵에 동지를 맞게 되는데

동지가 음력으로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中冬至)

그믐에 들면 노동지(老冬至)라고 하며 올해는 애동지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동지를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 설이라 부르는데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가는 작은설로 대접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런 관념이 오늘날에도 여전해서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라는 말처럼 

동지첨치( (冬至添齒)의 풍속으로 전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동지날 걷게되는 서해랑길보령62코스는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의

왜적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한 '충청 수영성'을 출발해 천북마리나가 자리해

정박한 요트들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보령방조제'를 건너고

농업용 저수지인 '하만저수지'를 지나고, 천북면 사호리 앞의 물이 빠져나간

갯벌위를 걸어 천북면 장은리의 천북굴단지의 굴요리 전문식당가가

천수만 바다를 따라 길게 늘어서 있는 곳까지 약15km를 걸었습니다.

휴일이 아닌 월요일인데도 천북굴단지에는 굴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보려는 듯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오고 있었네요

09:38    서해랑길보령62코스의 시점 안내판이 있는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에

위치한 충청 수영성 아래에 도착하여 걷기를 시작합니다.

서해랑길62코스 시점 안내판에서 QR코드와 따라가기를 켠후

충청 수영성으로 오르는 계단을 따라 성안으로 들어서면서 시작됩니다.

충청 수영성은 충청도 수군절도사영이 있던 수영(水營)의 성으로

1510년(중종 5)에 축조하였는데 구릉의 정상을 중심으로 주변에 성을 쌓아

성 안에서 성 밖을 관망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충청남도 기념물 ‘보령 오천성’으로 지정되었다가 2009년 8월 24일

‘보령 충청수영성’으로 명칭을 바꾸어 사적으로 승격 지정되었으며

지정면적 12만 5,326㎡라고 합니다.

충청 수영성 안에는 영보정(永保亭)·관덕정(觀德亭)·대변루(待變樓)·능허각(凌虛閣)

고소대(姑蘇臺)와 옹성(甕城: 성문의 앞을 가리어 적으로부터 방어하는 작은 성) 5개

문 4개, 연못 1개가 있었으나 현재는 진남문(鎭南門)·만경문(萬頃門)·망화문(望華門)

한사문(漢舍門) 등 4문은 없어지고, 서쪽 망화문터의 아치형 석문(石門)만이 남아 있다.

성안에 들어서면 먼저 충청수영 진휼청(賑恤廳) 건물이 보이네요

진휼청은 빈민 구제를 담당하던 곳으로 충청 수영이 폐지된 이후 민가로 쓰이다가

1994년 국가에서 토지와 건물을 매입하여 보존하고 있으며, 정면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며, 대청. 온돌방. 툇마루. 부억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진휼청에서 성곽을 따라 영보정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충청 수영성의 성곽에서 바라본 오천항(鰲川港) 풍경

오천항은 과거부터 보령 북부권의 삶과 생활의 중심지였고, 중국과의 교역에

유리한 자리에 있기 때문에 교역 창구로 이용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이렇게 교역항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유는 천수만의 깊숙한 곳에 자리한 까닭에

별도의 피항 시설이 필요 없을 만큼 자연적 조건이 좋은 곳이기 때문이다.

백제 때부터 ‘화이포’라 하여 항구로 이용되어 왔으며, 통일신라 시대에는

당나라와의 교역 창구로 이용되었다. 고려부터 조선 시대까지는 서해를

침범하는 오랑캐를 무찌르기 위해 군선이 머물렀던 큰 군항이었다.

오천항은 1466년(세조 12)에 충청도 수군사령부인 충청수영이 설치되어

왜구의 침탈로부터 방어하고 한양으로 가는 조운선을 보호하던 수군기지였지만

근대에는 서해안에 출몰하는 이양선을 감시하는 역할도 수행하였다.

오천항에는 잠수기수협이 있어 심해에서 잡는 키조개를 비롯한 각종 해산물이

많이 집산되고, 오천항 여객터미널이 있어 사람과 물자가 드나들고 있다.

오천항 일대에는 오천항 수산물판매센터, 오천해양파출소 등이 자리하고 있고,

횟집을 비롯한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다. 오천항 주변에는 보령 충청수영성,

충청수영해양경관전망대 등이 있고, 인근에 보령방조제도 있어서 연중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다. 충청수영성은 영화 「안시성」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충청 수영성에서 바라본 보령방조제 풍경

오천항과 보령방조제를 조망한후에 조금 오르면 '영보정(永保亭)에 닿습니다.

영보정은 수영성 안에 있던 정자로 1504년 수사 이랑이 처음 짓고 계속 손질하며

고쳐 온 우리나라 최고 절경의 정자였다. 바다 건너편의 황학루, 한산사와 

어우러진 뛰어난 경치로 조선시대 많은 시인 묵객들이 찾아와 경치를 즐기며

시문을 많이 남겼는데, 특히 다산 정약용, 백사 이항복은 이곳을 조선 최고의 정자로

 묘사하기도 했다. 수영이 폐지되면서 없어져 현재는 터만 남아 잇으며, 조선 후기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영보정도(永保亭圖)가 전해온다.

뒤쪽에서 바라본 영보정

영보정에서 바라본 보령방조제쪽 풍경

충청 수영성의 영보정을 지나 2차선 차도를 건너면

성곽아래에 자리하고 있는 '장교청'이 있는 곳을 지납니다.

충청 수영성의 관아 건물 중 왕의 전패를 가지고 중앙에서 내려온

관리의 숙소로 사용된 객사 건물인 운주헌이나, 충청수영이

폐영된 후 오천군지에 장교청이라 잘못 기재되어 건물 명칭이 혼동되어

붙여진 명칭이라고 한다. 1986년 폐영 때까지 객사로 사용된 충청수영

장교청은 오천군과 오천면이 서치되고 군과 면의 청사로 1986년까지

사용되었으나 1987년 새로운 오천면사무소가 신축되면서 충청수영 내삼문과

함께 현재 위치로 옮겨졌다. 현재 충청수영 장교청은 객사 건물 중 서쪽 부분만

남아 있는데 정면4칸, 측면 2칸 평면에 오른쪽 한간은 온돌방을 두고

나머지 세간은 대청으로 마루를 깔아으며 겹처마 팔작지붕을 하고 있습니다.

장교청을 지나면 충청 수영성으로 올라가 성곽을 따라 진행을 합니다.

장교청 뒤쪽의 수영성곽에서 바라본 영보정쪽 풍경

장교청 뒤쪽 성곽에서 바라본 보령방조제쪽 풍경

성곽을 지나는 북동쪽편으로 '오서산'도 보이네요

충청수영성을 따라 걷다가 성곽끝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오천면 소성리로 내려갑니다.

충청 수영성을 내려오면 2차선도로(충청수영로)에 닿고

"동문밖" 버스정류장을 지나 계속해서 '충청수영로'를 따라 걷습니다.

충청수영로를 따라 걸으며 뒤돌아본 '충청수영성' 풍경

충청수영로(2차선도로)를 따라 '오천119안전센타' 앞을 지납니다.

10:04    계속 해서 '충청수영로'를 따라 걸으면 '소성삼거리'에 닿고

서해랑길은 좌측(갈산,천북)으로 휘어져 '보령방조제'를 건너게 됩니다.

보령방조제를 지납니다.

보령방조제는 충남 보령시 오천면과 천북면 사이에서 서해로 유입되는

광천천을 막아 조성한 소규모 방조제이다. 이 방조제는 간척사업과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들었는데, 서해 쪽으로 오천항 외에 천북마리나가

자리해 정박한 요트들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방조제 위에 건설된 도로는

 갓길이 없어 방조제에 주차할 수는 없지만 인근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방파제 인도를 따라 한적하게 산책해도 좋고, 오천항 주변을 산책하고 시간이

맞는다면 보령방조제에서 일몰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겠다.

 보령방조제는 국도 40호선과 지방도 610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 대천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오천항, 천북마리나 외에

천북항, 보령 충청수영성, 오천시장, 갈매못 순교성지 등이 있다.

보령방조제를 지나며 좌측으로 바라본 수영성과 오천항쪽 풍경

보령방조제 우측의 광천천과 빙도 쪽 풍경

광천천이 서해바다로 흘러드는 수문이 설치되어 있는 '보령교'를 지납니다.

서해랑길은 보령방조제를 건너온 40번도로(홍보로)를 따라

보령시 천북면 하만3리 표지석이 있는 곳을 지납니다.

서해랑길은 '하만3리 표지석'에서 2차선 도로('홍보로')를 약100m쯤 진행한후에

우측으로 갈라지는 도로('홍보로')를 따라 태양광발전단지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우측으로 갈라진 소로(홍보로)를 따라 진행하면

태양광발전소 DS 하만 표지석이 있는 곳을 지납니다.

DS하만 태양광발전소를 지나 계속해서 '홍보로'를 따라가면

도로 확장공사중인곳을 지나기도 합니다.

도로 확장공사 뒤쪽 멀리로는 '오서산'도 보이네요

비포장의 '홍보로'를 따라 가면 농수로의 배수문이 있는 곳에 닿고

서해랑길은 배수문을 건너지 않고 직진으로 농수로를 따라 걷게 됩니다.

배수문을 지나 농수로를 따라 직진으로 진행하면

농수로를 건너는 다리를 만나고... 서해랑길은 농수로 다리를 건넌후

좌측으로 휘어져 계속해서 농수로를 따라 걷게 됩니다.

10:36       좌측에 농수로를 두고 농로(홍보로)를 따라 걷습니다.

농수로 건너편에는 '하만저수지'가 있는데...저수지 둑만 보이네요

서해랑길은 계속해서 농로를 따라 하만리를 지납니다.

보령시 천북면 하만리 두름개골 마을을 지납니다.

하만리(河滿里)는 본래 홍주군(洪州郡) 지역으로서 낙동(洛東)이라 하였는데

1901년에 오천군(鰲川郡) 천북면(川北面)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하궁리, 종평동(宗坪洞), 주항동(酒缸洞), 동산동(東山洞)

동음동(冬音洞), 두만동, 원동(院洞), 화곡동(禾谷洞) 일부를 병합하여

‘하만리’라 하여 보령군 천북면에 편입되었다. 이후, 1995년 대천시와 보령군이

통합되어 보령시로 개편될 때 보령시 천북면 하만리로 변경되었다.

면적은 2022년 4월 기준으로 9.38㎢이다. 행정리는 하만1~4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하만1리에 하궁동 등이, 하만2리에 동산동, 하선동 등이, 하만3리에 주강동

동음동, 두만동, 나루개 등이, 그리고 하만4리에 대궁, 원덕골 등이 각각 있다

계속해서 '홍보로'를 따라 하만리의 두름개골 마을끝의 언덕을 넘어 갑니다.

서해랑길은 보령시 천북면 하만리 두름개골 마을의 작은 언덕을 넘어서면

40번도로(2차선의 홍보로)를 만나게 되고...

40번도로를 건너 직진의 소로 '홍보로' 를 걷습니다.

2차선 도로를 건넌후 약50m쯤 진행하면 만나는 삼거리에서

서해랑길은 급 우측으로 휘어져 세멘트 도로를 따라 걷게 됩니다.

세멘트 도로를 따라 잠시 걸으면 앞쪽으로 '하만리'의 민가들이 보이고

서해랑길은 앞쪽으로 보이는 민가를 지나며 대궁골을 거쳐

하만4리 노인회관 앞을 지나는 2차선도로인 '하학로'에 닿게 됩니다.

보령시 천북면 하만리의 '대궁골'을 지나 2차선도로 '하학로'로 향합니다.

'2차선도로(하학로)건너편으로 보이는 '하만4리 노인회관' 풍경

서해랑길은 하만4리 노인회관앞을 지나는 '하학로'를 따라 걷습니다.

'하학로' 2차선도로를 따라 하만4리 버스정류장이 있는 곳을 지나고

11:09       도로 공사중인 '사호회전교차로'에 닿습니다.

서해랑길은 사호회전교차로에서 우측의

'사호교'를 건너 장은리, 사호리 방향으로 갑니다.

사호교를 건너 '사호장은로' 2차선 도로를 따라 가면

잠시후 사호1리 버스정류장이 있는 곳을 지나고

계속해서 '사호장은로'를 따라 사호축산영농조합법인 목장이 있는 곳도 지납니다.

 '사호장은로'를 따라 걸으면 '사기점저수지'가 있는 곳도 지나고

계속해서  '사호장은로'를 걸으면 삼거리에 닿게 됩니다.

서해랑길은 좌측의 '사호3리 짓개' 표지석이 있는 방향으로 가고

직진으로는  '사호장은로'가 '사호리'로 가게 됩니다.

짓개는 집 개 (集浦)를 원주민들이 사용하던 이름인듯 하네요.. 집개는 통개의

 西南(서남)쪽에 있는 마을로 천북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모든 물이 합수되는

 하구로 여러 갯(浦)물이 이곳에 모임으로 집개(集浦)라 불렀다고 합니다.

사호3리 짓개로 들어서면서 우측으로 바라보이는 사호1리 풍경

사호1리 짓개길을 따라 해변에 닿고 해안을 따라 걷습니다.

11:53    해안을 따라 잠시 걸으면 데크길이 해변으로 이어지는 시점이 보이네요.

저곳은 해변에 물이 들어오면 우측으로 우회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물이 빠져 나가 있어 해변을 따라 걸어도 되겠네요

데크길이 시작되는 지점에는 천북 굴따라길 종합안내판이 있고

천북 굴따라길을 걸을때 '양식장'이 있으니 패류등을 채취하지 말라는

경고판등과 쉼터가 조성되어 있네요

데크길로 들어서면 좌측으로는 물이 빠져나간 갯벌이 광활하게 펼쳐져 보이네요

물이 빠져나간 갯벌 뒤쪽으로는 안면도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데크길과 열호항이 보이네요

열호항 풍경

보령시는 16일 천북면 사호리 일원 열호항에서 낙후된 어촌·어항을

주민의 삶이 머무는 공간이자 지역 성장의 거점으로 되살리기 위한 국가 정책인

 어촌뉴딜300사업을 보령 열호항에서 준공식을 열었다고 하네요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어촌 재생사업으로

노후 어항과 생활 SOC를 정비해 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어촌 고유의 자원과 문화를 바탕으로 관광·수산·체험 산업을 연계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열호항은 2022년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돼 총 97억4천200만원을 투입

방파제 신설과 여르문이센터 조성, 초전·추도·소도 등 기항지 환경 개선을

추진했으며 특히 계획 단계부터 준공까지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며

‘사람 중심 어촌 재생’의 가치를 실현했다고 합니다. 보령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사람이 살고 다시 찾는 지속가능한 어촌 모델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라고 하네요.
(중부매일 신문게재 서성원기자글 인용)

열호항 공동작업장

열호항 선착장

열호항을 지나면 물이 빠져 나간 갯벌 위를 걷습니다.

굴을 채취하여 싣고 오가느라 만들어진 세멘트 포장된 길을 따라 걷습니다.

좌측편으로 '죽도'가 보이고 그 뒤로 '안면도'도 보이네요

서해바다로 갯벌이 형성되어 있을 것 같은데..

이곳은 돌멩이와 바위들로 이루어져 있네요

그래서 굴이 서식하는데 조건이 좋아 굴 생산을 많이 하나 봅니다.

쉼터와 전망데크가 만들어져 있는 곳을 오릅니다.

전망데크 앞쪽으로 '죽도'가 가깝게 보이네요

죽도는 충남 홍성군의 서부면 죽도리에 속하는 섬으로 천수만의 중간 부분에 위치하며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홍주현의 서쪽 19리에 있으며, 토산품으로는 대나무와

죽전(竹箭)이 많이 난다고 기록하였기에 섬에 대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으로 볼 수 있다.

본래 서산군 안면도에 속하였던 곳으로 대나무가 많다 하여 대섬 또는 죽도라 하였으며

1895년(고종 32)에 태안군 안상면에 편입되었고, 1914년 죽도리라 해서 서산군 안면면에

편입후 1989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다시 군을 옮겨 홍성군 서부면으로 편입되었다고 합니다.

죽도는 남당항 멀지 않은 지점에 위치하여, 배를 타고 약 15분 정도 들어가야 하는 곳으로

올망 졸망한 8개의 섬이 달라붙어 있으며 우럭, 대하, 바지락 등 풍부하고 싱싱한 해산물을

사계절 맛볼 수 있으며, 섬에서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해돋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고, 바다와 자연풍경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섬이라고 합니다.

서해랑길이 이어지는 데크길 끝 하얀건물들이 보이는 곳이 남당항이네요

물이 빠진 해안의 어패류를 싣고 어부들이 오가던 세멘트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오늘 걷는 종착지점인 천북굴단지가 1.98km 남아 있다는 이정표를 지납니다.

이정표를 지나 해안을 따라 조금더 가면

바닷가에서 서해랑길은 산으로 오르게 되네요

나무 계단을 오르면 넓은 쉼터가 조성되어 있는 전망데크에 닿게 됩니다.

전망대에는 커다란 화면에 노래와 가사가 나오네요

그리고 쉼터 한편에는 천북굴의 유래에 대한 설명판도 있습니다.

서해랑길은 데크 쉼터를 지나 산길을 오릅니다.

산길을 오르며 뒤돌아본 데크 쉼터 풍경

산자락으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잠시 걷다가 다시 바닷가로 내려섭니다.

서해랑길은 바닷가로 내려섰다가 길이가 약25m정도 되고

폭은 2m인 출렁다리를 건너 산으로 오릅니다.

출렁다리를 건너 잘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산길을 오르고

산책로는 다시 넓은 임도를 만나 산자락을 오르내리며 진행을 합니다.

산자락을 오르내리던 서해랑길은 소나무숲이 우거진

산책로를 따라 '숙이뜰 펜션'이 있는 바닷가로 내려서게 됩니다.

바닷가로 내려선 서해랑길은 앞쪽에 보이는 '펜션&호텔뷰'옆의

산자락을 넘어 천북굴단지로 내려서게 됩니다.

 '펜션&호텔뷰' 좌측으로 보이는 '죽도' 풍경

전망쉼터와 '펜션&호텔뷰' 를 보며 걷습니다.

전망쉼터의 포토존에서 사진 한장 찍고 갑니다.

 '펜션&호텔뷰' 앞 바닷가에 사각정자와 아기용의 조형물이

보이는 곳을 지나 산으로 오릅니다.

잘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산길을 오르내리며 진행을 합니다.

하트 모양의 흔들그네가 있는 전망대도 지나고

산길을 내려서면 천북굴단지에 닿게 됩니다.

도로를 따라 우측편으로 음식점이 길게 늘어서 있네요

서해랑길62코스의 종점 QR코드가 있는 주차장으로 향하는

도로 앞쪽으로 보이는 홍성방조제와 수룡항포구 풍경

도로 우측으로는 굴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어 파는 음식점이 길게 들어서 있네요

천북굴단지의 음식점 끝에서 좌측의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걷기를 마친후에 음식 맛있고 인심좋은 수문개6호집 '수문개수산'에서 

 굴칼국수(10,000원)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13:03    천북굴단지 주차장 뒷편의 '천수만테마파크'에 있는

서해랑길 홍성63코스 안내판앞에서 '서해랑길 보령62코스' 

걷기를 마칩니다.

서해랑길 보령62코스 걷기를 마치며

 '천수만테마파크' 풍경

 '천수만테마파크' 풍경

 '천수만테마파크'에서

 '천수만테마파크'에서

 '천수만테마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