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46코스(격포항-궁항-해양수련원-모항)
▣ 트래킹 일시 : 2025년03월22일. 토 . 날씨 : 맑음
▣ 트래킹 참여 : 거인산악회
▣ 서해랑길46코스 (격포항-궁항-해양수련원-모항)거리및 QR위치
<주요지점및 거리> = 10.1km
격포항-2.7km-궁항-4.0km-해양수련원-3.9km-모항
<QR위치>
- 시점 :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788-1 (격포항분리수거함옆)
- 종점 :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711-4 (모항갯벌관리사무소앞)
▣ 서해랑길46코스 (격포항-궁항-해양수련원-모항)교통편
거인산악회 전용버스/40,000원
▣ 서해랑길46코스 (격포항-궁항-해양수련원-모항)트래킹 기록
- 두루누비따라가기 : 10.26km/ 03시간66분(10:21~13:37)

- 오록스맵 기록 : 10.15km / 03시간16분(10:21~13:37)

- 서해랑길46코스 (격포항-궁항-해양수련원-모항)오록스맵 트랙
▣ 서해랑길46코스 (격포항-궁항-해양수련원-모항)지도

서해랑길46코스(격포항-궁항-해양수련원-모항)메모
전북특별자치도 서남부 서해안에 돌출한 변산반도는 북동쪽의 동진강에서
남서쪽의 반도해안 끝까지 약90km에 이르며 내변산과 외변산 지역으로 구분한다.
내변산은 의상봉을 중심으로 신선봉, 삼신산, 쌍선봉, 옥녀봉, 관음봉, 상여봉
닭이봉, 갑남산, 세봉, 직소폭포, 봉래구곳 선녀탕, 와룡소및 가마소 등으로
이루어진 산악지역을, 외변산은 변산해수욕장, 고사포해수욕장, 격포해수욕장등
해안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해랑길이 부안군을 지나는 코스는 44코스
부터 50코스까지 7구간으로 거의 대부분 외변산 지역을 지나게 되는데
오늘은 서해랑길46코스로 격포항을 출발하여 역방향으로 진행 궁항과 솔섬을 지나
모항까지 약10.2km를 걸었다. 봄꽃들이 제대로 피어나지 못할정도로 꽃샘추위가
지속되더니 주말에 들어서면서 부터는 영상10도를 웃도는 기온 변화가 있어
모처럼 봄기운이 만들어내는 아지랑이를 따라 해안가를 마음껏 걸었다.
♣
10:21 변산파출소앞에 버스가 멈추고 차에서 내려 뒤쪽으로 가면
격포교앞쪽에 자리한 서해랑길 부안47코스 안내판이 있고
이곳에서 역방향으로 서해랑길46코스 걷기를 시작합니다.

부안47코스 안내판에서 두루누비의 서해랑길46코스
따라가기를 켜고 변산파출소를 지나 격포항으로 향합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다리를 건너면 채석강으로 갈수 있는데
오늘 걷게될 서해랑길46코스는 직진의 격포항 쪽이다.

격포항에 정박해 있는 어선들과
그 뒤쪽으로 보이는 봉화산(174.2m) 풍경
정상부에는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조선시대 5봉수로 순천 돌산도에서 서울 남산을 이어주던
제5거 루트의 직봉에 해당하였다고 하며 규모는 하단부 둘레가
30m, 중단부 둘레가 21.6m, 상단부 둘레가 5.7m이며 전체 높이가
4.3m내외이다. 이곳의 봉수대는 1995년에 복원 되었으며
봉수대는 조선시대 후기까지 운영되었다고 한다.

격포항에서 바라본 채석강쪽 풍경

격포항과 봉화산 풍경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우리나라 아름다운 어촌 100개소 중
한 곳으로 선정되었다는 격포항 풍경
격포항의 요트마리나는 요트 계류장으로 37척의 요트가 접안할 수 있는
시설과 관리동을 갖추고 있다. 격포항 주변은 서해 청정해역의 감칠맛 나는
수산물이 많이 나오는 곳으로 봄 주꾸미 산란철과 가을 전어철에는 차를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전국 각지에서 온 미식가와 관광객들로 붐빈다고 한다.
특히, 격포항은 바다 위로 떨어지는 해넘이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며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격포해수욕장, 채석강과 해식동굴이 해안 절경을 이룬다.

격포항과 우측으로 보이는 닭이봉 전망타워풍경
전망타워가 있는 닭이봉은 변산반도 외변산의 격포항과 격포 해수욕장
사이의 채석강(採石江)을 우산처럼 받치고 있는 산의 정상으로
위도(蝟島)와 격포 일대 주변 관광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닭이봉 전망대는 3층 건물로 세워진 팔각정 형태이며 1층에는 카페
2층에는 갤러리, 3층은 전망대 데크로 구성되어 있다.

격포항에서

격포항에서

오늘 서해랑길46코스에 참석한 회원들과 함께 격포항에서

격포항을 지나 봉화산으로 오르는 우측 해안풍경

격포항에서 봉화산으로 오르는 등로 입구

서해랑길은 변산마실길과 함께 모항까지 가게 됩니다.

해넘이공원 표지석을 지나 봉화산으로 오르는 돌계단을 올라서면
좌측으로 격포항과 닭이봉 전망대와 그아래 채석강이 보입니다.

또 다시 가파른 나무계단길을 따라 봉화산을 정상부로 향해 오르고

이정표가 서 있는 넓은 임도를 만나고
이곳에서 서해랑길은 넓은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가야 되며...
임도를 건너 직진으로 오르면 봉수대가 있는 정상에 닿습니다.

봉화산 정상부는 아래 사진과 같은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2018년1월 변산지맥 마지막 구간 산행때 올랐던 봉화산 봉수대 사진

서해랑길은 봉화산의 허리를 빙글 빙글 돌아갑니다.

비포장의 넓은 임도를 지나기도 하고

봉화산 허리를 돌아 고도를 낮추며 내려가면 육각정자가 있는 곳을 지나고

'불멸의 이순신', '고려 거란전쟁'등을
촬영한 부안군 영상세트장앞에 닿습니다.

부안군 영상세트장은 아래와 같은 규모로 설치되어 있는데...
지금은 관광객의 출입을 금지하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고
출입문도 굳게 닿혀 있습니다.
이곳 영상 세트장은 2005년 7월 14일 부안 영상 테마파크를 준공하여
KBS 아트비전에서 운영하다가, 2017년 전북 부안군에 기부 채납(寄附採納)을
하였고, 이후로 전라북도 부안군이 위탁 관리 업체를 선정하여 운영을
맡겼다가, 관리 업체가 임대료 미납과 부정 수익 취득 등의 문제를 일으켜
법정 다툼이 발생하였다. 2019년 10월 전라북도 부안군이 승소했고
이후로 운영 관리 방안을 다시 검토하고 있는중이라고 합니다.

부안영상테마파크는 민속촌 개념과 촬영세트장 개념을 접목한 테마공원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 KBS 아트비전이 출자하여 2005년 7월에 완공하였다.
14만 8,400m²의 공간에는 경복궁과 창덕궁, 양반가, 서원, 도요촌, 한방촌, 저자거리
방목장 등이 재현되었다. 관람객들은 민속촌을 둘러보고, 국궁, 승마, 궁중의상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영화 (왕의 남자), (음란서생)과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이산)의
촬영지로, 전북 부안군의 상록해수욕장과 격포해수욕장 중간 지점에 있다.
굳게 문이 닿혀 있고...이곳 망미루(望美樓)만 볼수 있어 아쉬웠습니다.

망미루앞에서

망미루앞 바다를 배경으로

망미루앞 바다를 배경으로

망미루앞 바다를 배경으로

망미루앞 해안풍경

망미루앞 해안풍경

망미루앞에서 좌측 산길로 들어서면
낡아 있어 오르지 못하게 출입금지 표시가 되어 있는
누각이 하나 보이네요

무인도 소리섬

소리섬과 격포해변 풍경

전라좌수영과 부안영상세트장을 지나
세멘트 포장의 '궁항영상길'을 따라 궁항쪽으로 이동합니다.

변산면 격포리의 '궁항일번지 수산'앞을 지나고

궁항이 보이는 곳에 닿습니다.

궁항과 궁항방파제 풍경
궁항(弓項)은 전북 부안의 작은 어항으로 한자로 활의 목덜미를 뜻하는데...
반월(半月) 모양의 산이 둘러있고 마을 앞 바다에는 견도(犬島-개섬)가
자리하고 있다. 바다에서 궁항을 보면 마을이 활과 같은 모양이고
견도는 활촉 같아서 활궁 또는 목항, 즉 활목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주변에 펜션 등 숙박 가능한 시설들이 많이 있어 휴양지로도 좋고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한 가운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그리 넓은 규모는 아니지만 방파제 걷기, 마을 탐방과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도 바쁘지 않다. 키 작은 소나무와 넓적한 바위가 한 폭의 그럼처럼
어우러진 정자에서 바라보는 궁항의 낙조는 장관이다. 부안의 많은 항구 중에
작지만 아름다운 항구로 낙조의 경관이 뛰어나 해넘이 장소로 제격인 궁항은
두 개의 방파제에 낚시객들이 낚시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궁항로 2차선 도로를 따라 언덕위에 세워져 있는 전망대로 향합니다.

전망대로 향하는 우측으로는 길게 암초로 이루어진 '소여' 가 보입니다.

11:39 궁항로 마루턱에 설치되어 있는 전망데크에 오릅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보이는 '궁항'과 그 뒤쪽의 개를 닮은'개섬' 도 보입니다.
격포리 궁항은 조선시대 궁항리라 불리던 곳으로 조선 명종 때 한 선비가
전국을 유랑하다가 이곳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눌러 앉게 되었다고 한다.
마을 뒤로는 반달모양으로 산이 둘러싸고, 선착장 쪽에는 개를 닮은
개섬이 있고 또 서쪽해안에는 도당금(濤堂金)이 있었다.
도당금은 옛날 옛적에 한 장사(壯士)가 이곳에서 무술을 연마하여
장수(將帥)가 되고자 해안의 돌을 옮겨서 석당(石堂)을 지어 살게 되었다.
어느날 천둥 번개가 치며 폭풍이 일어나 석당이 무너지며 장사도 죽었다.
그런데 폭풍이 잔잔해지자 장사 시체는 간 곳이 없고 바다에 섬이 생겼으며
그 후 이 섬을 중심으로 어장(漁場)이 형성되니 어부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게 되었으며 장사(壯士)가 죽어서 개가 되었다 하여
견도(犬島) 일명 개섬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전망대 바로 아래로는 길게뻗은 암초덩어리의 '소여'가 보입니다.

전망대를 내려오면 상록해수욕장이 내려다 보이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는 곳을 만납니다.

상록해수욕장 풍경
상록해수욕장은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1988년에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공무원들의 복지를 증진하는
휴양지로 선정 공무원 및 공무원 가족들만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이후 2010년 6월부터 민간 관광·레저 관련 업체가 인수하여 민간 업체의
운영 관리로 전환되면서 정비나 보강 사업이 이루어져 해수욕장 내 담수 풀장
식당, 샤워장 등의 시설이 추가되었고 현재는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다.
백사장 길이는 약 500m이고, 해수욕장 내에 방갈로, 캠프장, 샤워장
구기 종목 연습장, 취사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는 농협 변산 연수원과 펜션, 리조트 등 숙박 시설이 밀집해 있고
해수욕장 우측에는 궁항이 그리고 좌측에는 상록 선착장이 있습니다.

궁항로를 따라 '상록해수욕장'으로 향합니다.

서해랑길은 전망대 아래의 포토존에서 '궁항로'를 따라가면
'갯벌체험장' 입구의 안내판이 보이는 곳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궁항로에서 우측으로 휘어지면
'두포갯벌체험마을'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상록해수욕장'을 지납니다.

상록해수욕장의 모래 사장과
좌측의 소나무숲에는 캠핑장이 만들어져 있으며
서해랑길은 축대위로 지납니다.

상록해수욕장을 지나며 뒤돌아본 풍경
언덕위의 전망대와 그 좌측으로 보이는 암초 덩어리의 '소여'
그 뒤로 '궁항'과 '개섬'이 보이네요

상록해수욕장에서는
요트 앞에서 제를 지내는 풍경을 만납니다.
아마도 안전항해를 기원하겠죠

상록해수욕장 끝에서 다시 산길로 들어섭니다.

산자락을 휘돌아 지나고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의 자연마을인 '언포'에 내려섭니다.
'언포'는 개를 막아 마을을 이루었다 하여 불리는 곳이라네요.

상록선착장 풍경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언포'에 있는 이정표와 현위치 표식
솔섬이 1km정도 거리에 있고, 종착지점은 4.9km를 가야 합니다.

도청리 '언포' 끝에서 다시 야산을 오릅니다.

우측으로 해안을 끼고 산길을 구불 구불 돌아 갑니다.

솔섬이 내려다 보이는 팔각정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팔각정좌측으로 보이는 해변과 그뒤의 광전자연수원

팔각정자에서 바라본 '솔섬' 풍경
해 지는 변산의 바다는 어디에서 바라보아도 아름답지만 특히 도청리의
솔섬은 아름다운 서해의 일몰을 보기 위한 여러 포인트 중에서 붉은 노을과
바위섬의 실루엣이 만들어내는 조화로 숨이 막힐 듯 아름다운 풍경은
외로운 바위섬과 그 위에 자라난 소나무가 조화를 이루어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과 같은 광경을 연출한다고 한다.

솔섬 풍경

전북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 과 솔섬풍경

전북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 우측의 해안 갯바위로
진행하면서 솔섬을 좀더 가까이서 봅니다.

물이 빠지면...솔섬에 닿을수 있을까...?

갯바위에서 '솔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봅니다.

갯바위에서 '솔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봅니다.

갯바위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사람들을 따라 갯바위를 지납니다.

개바위 우측으로는 솔섬이 손에 잡힐듯 가까이 보이네요

솔섬은 사진 동호인들의 출사지로도 유명해 삼각대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기다림의 시간을 감내하는 사진작가들의 모습 또한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썰물 때면 바닷길이 열려 걸어서 솔섬에 들어갈 수 있으나... 아직은 물이 많네요
솔섬의 매력은 저무는 바닷가에서 바라보았을 때 가장 강렬하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노을속에 바닷속으로 잠기는 일몰과
솔섬이 만드러내는 멋진 풍경을 볼수 없는 아쉬움에
솔섬을 향해 애굳게 카메라 셧더만 자꾸 눌러 봅니다.

바라보는 방향이 바뀔때마다 솔섬의 모습도 다른 모습으로 보입니다.

해산물 채취하는 사람과 갈매기의 조화도 멋진 풍경이네요

솔섬은 화산활동이 가장 활발하고 공룡이 번성하던
중생대 백악기(약8천만년전)에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솔섬을 이루고 있는 암석은 화산이 폭발하면서 분출한
화산재와 용암이 쌓인후 굳어진 것이며 이후 오래시간 동안
파도에 의해 깎이고 약한 부분으로 물길이 트이면서
현재와 같이 홀로 떨어진 섬이 되었다고 하네요

정면에서 바라본 솔섬 풍경

12:30 부안 변산마실길4코스(해넘이솔섬길) 조형물과 솔섬 풍경

부안 변산마실길4코스(해넘이솔섬길) 조형물에서

부안 변산마실길4코스(해넘이솔섬길) 조형물에서

부안 변산마실길4코스(해넘이솔섬길) 조형물에서 바라본 솔섬 풍경

부안 변산마실길4코스(해넘이솔섬길) 조형물에서
좌측의 전북교육청 학생 해양수련원앞에 만들어져 있는
데크길을 지나 앞쪽으로 보이는 언덕위로 오릅니다.

언덕위로 올라서면 지금까지 보았던
솔섬의 반대쪽 풍경을 볼수 있으며
솔섬 뒤쪽으로 궁항과 개섬도 뚜렷하게 보이네요

도청리 언덕위에 있는 이정표
종착지점인 모항 해수욕장이 2.8km 거리에 있네요

언덕위에서 바라본 솔섬
그리고 뒤쪽의 궁항과 개섬
맨우측의 더웨스트변산리조트 풍경

솔섬을 배경으로

라르고힐 펜션을 지나 내려오면 보이는 초록색 지붕의
상그렐라 펜션과 자그마한 해안이 내려다 보입니다.
변산마실길이 샹그렐라 펜션을 지나고 바닷가에 설치된
3층의 불탑앞에서 급경사 계단을 오르는 코스로 연결되기에
그 코스를 따라 걷습니다.

샹그렐라 펜션앞 해변 풍경

3층 석탑을 지나 앞쪽의 급경사 계단을 오릅니다.

3층 석탑의 탑신을 밧줄이 휘감고 있네요
안타까운 불탑을 보면서 뭔 사연이 있을까...
궁굼해 집니다.

나무계단을 오르면 도창리 쉼터의 화장실 뒷편으로
이어지는 변산마실길을 따라 걷습니다.

30번 국도(변산로)변에 있는 '도청리 쉼터'를 지나면
서해랑길은 6각정자 우측의 해안길을 따라 걷게 됩니다.

갯바위와 멀리 '산림청 연수원' 건물이 보이는 해안에 닿습니다.

해안절벽위에 잘 만들어져 있는 데크길을 따라 걷게 됩니다.

육각정자의 쉼터가 있는 곳도 지나고

육각정자에서 잠시 휴식을 갖으며
지나온 해안을 뒤돌아 봅니다.

육각정자에서 바라본 산림청연수원이 있는 해안 풍경

해안절벽위에 만들어진 데크길을 걸으며...

해안절벽위에 잘 만들어진 테크목길을 따라
아주 편안한 걸음으로 산림청연수원 방향으로 갑니다.

수줍은 모습이지만 활짝 웃는 진달래 꽃도 만나고

변산면 도청리의 산림청연수원이 있는 해안을 지납니다.

산림청연수원에 도착할 무렵에 뒤돌아본 지나온 해안절벽길 풍경

해안의 데크길에서 우측 산림청연수원의 진입로에 닿고
좌측으로 휘어져 세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30번도로(변산로)로 향합니다.

따뜻한 봄볕에 화답하듯 활짝 피어난 매화꽃핀 민가도 지나고

아직은 오무리고 있는 목련 꽃봉우리가 맺힌 민가도 지납니다.

세멘트포장 도로를 따라 언덕을 오르면
국도30번도로인 변산로에 닿습니다.
좌측으로는 카페가 있고..
우측으로는 바지락 칼국수 음식점이 보이네요

30번도로를 따라 약100m쯤 가면
모항 해나루호텔 표지판과 모항마을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30번도로를 버리고 우측의 포장도로(모항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모항마을 표지석을 지나면
우측으로 모항해수욕장과 모항해나루호텔이 보입니다.

13:37 모항로(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모항해수욕장앞의
모항갯벌체험관리사무소에 닿습니다.

서해랑길 부안 46코스 안내판앞에서 오늘 걷기를 종료 합니다.

서해랑길 부안 46코스 안내판앞에서 오늘 걷기를 종료합니다.

서해랑길46코스를 마치고
백합죽(10,000원)으로 점심식사를 했던 '모항 어정식당'

모항 어정식당에서 박민주 선배님과 함께

'코리아 둘레길 > 서해랑길(2024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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