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제34구간(게밭골-갈미봉-쫓비산-토끼재-불암산-탄치재-국사봉-뱀재) 산행
▣ 산행일시 : 2014.03.22(토) 날씨 : 맑음
▣ 산행구간 : 회두마을-0.7-게밭골-0.6-갈미봉-3.3-쫓비산-2.7-토끼재-1.4-불암산-1.4-
탄치재-3.4-국사봉-2.9-상도재-1.6-뱀재
▣ 산행거리 : 18.0km
▣ 산행시간 : 7시간15분(11:25~18:40)
* 11:25 운계정펜션앞(회두마을)
11:48 게밭골
12:02 갈미봉
12:54 쫓비산
13:25~13:40 점심식사
13:50매화마을갈림길
14:33 토끼재
14:38 불암산들머리
15:01 288m봉
15:26 불암산(431m)
15:58 탄치재(100m)
16:30 대리경모정갈림길
17:23 국사봉(445.2m)
18:03 25번송전탑
18:07 상도재
18:21 정박산
18:40 뱀재산행종료
▣ 산행참여 : 산&우정 호남정맥회원9명
산정,고니,대모산,산다람쥐,자유인,이한종,김현숙,김홍석부부
▣ 산행지도 및 고도표
산행지도
고도표
산행메모
뫼솔에서 호남정맥 산행을 하던 산우들과 마음이 통해서 호남정맥산행을 이어오다가
지난구간 산행을 끝으로 함께 하던 산우2명이 정맥을 마치게 되다보니
이번 산행에 참여 하는 인원이 줄었는데...
거기에다가 다른 산우들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산행에 참석을 하지 못하게 되어
이번구간 산행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다행이 뫼솔측에서 2명(김홍석씨 부부)을 쫓비산과 매화마을 축제에 갈수 있도록
동석을 요청해서 그나마 9명이 25인승 버스를 타고 호남정맥의 끝자락
광양을 향해 산행을 출발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산행은 호남정맥 졸업산행을 앞두고 있는 전구간 산행으로 줄업산행을 하는
마지막 구간 산행을 적게 하기 위해 조금 길게 산행구간을 정하였습니다....
호남정맥 종주를 끝내는 졸업파티를 하기 위해서죠
회두마을에서 호남정맥 마루금 게밭골까지 오른후 쫓비산을 거쳐 뱀재까지
약18km정도 되는 거리입니다. 오늘부터 매화마을 꽃축제가 있다고 해서 인지...
고속 도로의 차량 흐름이 더디게만 느껴집니다.
11:25분경...지난 산행의 날머리였던 회두마을의 명일민박,운계정 펜션 간판이 있는
계곡을 건너는 다리위에 우리의 애마가 9명의 산우들을 내려 놓습니다.
다리를 건너 호남 정맥 마루금이 연결되는 게밭골까지는 약0.8km로
우측 세멘트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개인 농장이 있는 곳으로 오르는 세멘트 도로에 산수유꽃이 노랗게 피어 있습니다.
사유지를 통과 하기 때문에...못들어 가게 할까봐 조심스럽게 올라가는데..
다행히도 주인이 없는지.. 제지를 당하지 않고 과수원 안쪽으로 진입을 합니다.
과수원안의 민가를 지나 좌측 비포장 임도를 따라 진입하면 동백꽃나무가 있는 옆을 지납니다.
탐스러운 동백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하며 가파른 오르막 길을 오릅니다
임도를 오르다 뒤돌아본 풍경입니다.
건너편 멀리 백운산의 억불봉과 능선이 보이네요
임도를 오르다가 이곳에서 좌측 으로 약50m정도 오르면 게밭골에 닿게 됩니다.
김홍석씨 부부가 늦게 올라오고 있어서 약10여분을 기다려 산행 안내를 해드리고..
다른회원들과 뒤쳐져 게밭골을 향해 오릅니다.
11:48 게밭골에 도착
게밭골에 오르니 관동마을에서 올라온 매화꽃 축제와 쫓비산 산행을 겸한
등산객들이 등로를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게밭골에서 호남정맥 마루금은 우측이고...
가파른 오르막 능선에는 등산객들이 많아 지체가 시작 됩니다.
12:02 갈미봉(519m)에 도착 합니다.
‘갈미’ ‘갈모’는 조상들이 기름종이로 우산같이 만들어
갓 위에 덧씌워서 비를 막던 것이였는데....
이 산봉우리가 밑에서 보면 마치 이와 같이 생겨서 유래한것 같다고 합니다.
갈미봉 정상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고 있어
발 디딜 틈이 보이지 않습니다.
갈미봉 표지판이 나무에 걸려 있고...
갈미봉 정상에 있는 현위치 표지판
호남정맥 마루금은 갈미봉에서 다시 되돌아 내려와 우측 내리막 능선으로 가야 합니다.
갈미봉에서 쫓비산 까지는 약3.3km 거리로 몇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가게 됩니다.
나무가지 사이로 희미하게 쫓비산쪽 모습이 눈에 들어 옵니다.
등로 옆으로는 진달래가 피어 나기 시작하네요
갈미봉을 내려서면 산 안부에...일명 메롱바위라고 하는곳을 지납니다.
쫓비산으로 가는 능선의 공터 여기 저기에는 ....
많은 등산객들이 식사를 하느라 자리 잡고 있는 풍경들이 정겹습니다.
등로 좌측으로는 섬진강의 파란 물줄기가 나무 사이로 보입니다.
앞서가고 있는 일행을 따라 잡고 싶은데....
많은 등산객들로 빨리 걸을수가 없습니다.
암릉지대를 지나고...
또 진달래 활짝피어 있는 무명봉을 하나 지납니다.
진분홍빛의 진달래꽃의 자태에 카메라 셧터가 자꾸만 눌러 집니다
섬진강 건너편은 경상도 하동 입니다...우리가 걷고 있는 이쪽은 전남 광양이고요
쫓비산 자락이 나무 사이로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앞서가던 일행중 쫓비산 가기전에 산다람쥐님을 만났습니다.
12:54 쫓비산 정상에 도착
정상석은 없고..표지판이 나무에 매달려 있습니다 .
쫓비산은 호남정맥의 끝자락인 백운산에서 망덕포구로 떨어지는
정맥의 꼬리에 있는 작은 산입니다. 평소에는 주변의 백운산과
지리산에 밀려 잘 찾지 않는 곳이지만 매화가 만개할 즈음이면
산 아래 섬진강변과 마을이 온통 매화로 뒤덮여 하얀 눈이 소복하게 내린듯한
모습으로 변한다. 게다가 은은한 매화향기는 첫날밤 신부의 속살 내음 같아
정신을 잃을 지경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산입니다.
아름다운 이름의 쫓비산의 고운 이름에 대한 내력을 알고 싶지만....
아는 사람이 없는듯 합니다. 푸른빛과 자줏빛의 중간 빛깔을 ‘쪽빛’이라고 한다는데.....
어쩌면 맑고 고운 하늘빛 닮은 섬진강물을 보고 붙여진 이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쫓비산 정상표지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느라 많은 등산객들이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쫓비산 정상의 삼각점
순서를 기다려 간신히 쫓비산 정상에서의 인증 사진을 찍습니다.
쫓비산 좌측으로 보이는 섬진강 풍경...
13:50 매화마을과 호남정맥이 갈라지는 지점 통과....
매화마을 쪽으로 내려가는 알바를 하게 되는곳...이정목이 있었다는데....
지금은 아무런 표식이 없습니다...
많은 등산객들이 이곳을 점령하고 점심을 먹고 있었고
또 대부분의 등산객들이 매화마을 쪽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주의를 하지 않으면 매화마을 쪽으로 내려가게 되는 구간입니다....
오늘은 김현숙님이 매화마을 까지 내려갔다가 오는 대형알바를 했습니다.
산행후 이야길 들어 보니 대부분의 회원들은 조금씩은 알바를 했다고 하네요
매화마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리막 능선이 조금씩 고도를 낮추며 토끼재 까지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등로 옆으로는 진달래 꽃이 피어있고
노오란 생강나무꽃도 한창입니다.
진달래 꽃과 함께 사진도 찍고...
토끼재로 내려가는 등로는 진달래꽃 천지 입니다
진달래 꽃
토끼재로 내려가는 등로 앞쪽으로 가야할 불암산과 그 뒤쪽으로 국사봉 자락이 보입니다.
토끼재를 지나는 도로와 그 앞쪽으로 섬진강 그리고 하동쪽 모습이 보입니다.
토끼재 건너편의 보이는 건물 앞쪽으로 직진하면 불암산에 오를수 있지만
아마도 저 땅은 사유지인것 같습니다....
철조망이 쳐져 있어서 저곳을 통과하여 오를수가 없습니다.
14:33 가파른 절개지를 내려가면 세갈래 도로가 만나는 토끼재에 도착합니다
토끼재 고개 정상에는 이런 경고문이 붙어 있어서 불암산으로 오를수가 없습니다.
토끼재에 도착하면 좌측으로 고개를 넘어 약100m정도 진행을 하면 불암산 입구에 닿게 됩니다.
토끼재에서 100m정도 내려오면 도로가 좌측으로 휘어지고
가드레일이 시작되는 곳 우측이 불암산 들머리 입니다
불암산 들머리
불암산 들머리를 들어서면 커다란 편백나무 숲이 있는 가파른 등로를 오르게 됩니다
불암산 오르는 가파른 등로 옆으로 진달래가 한창입니다.
생강나무 꽃도 보이고...
커다란 바위 사이를 지납니다...큰 바위 좌측으로 가면 멋진 조망을 즐길수 있습니다.
커다란 바위 좌측에서 바라본 섬진강변 풍경
불암산으로 오르는 등로 풍경
불암산으로 오르면서 좌측 후방으로 보이는 쫓비산쪽 모습
15:01 288m봉을 지납니다.
288m봉을 지나고...불암산 오르는 등로 좌측 편으로 섬진강 건너 하동시내의 모습이 조망됩니다
기묘하게 생긴 입석 바위를 지나고..
가파른 오르막을 오릅니다.
오른쪽으로는 수어저수지가 보이고
산불감시 카메라가 있는 불암산 정상부가 보입니다
15:26 불암산 정상에 도착 합니다.
정상 우측에는 산불감시탑과 초소가 있고...
중앙에 불암산 표지석과 산불조심 깃발이 보입니다.
불암산(431m) 정상석
불암산 정상에서...
불암산정상에서....
불암산 정상에서
불암산 정상에서
불암산 정상에서 바라본 하동시내와 섬진강 모습
불암산에서 바라본 광양의 백운산 풍경
불암산에서 바라본 섬진강과 바다건너 남해의 금산쪽 모습
불암산정상에서 내리막 등로를 내려가면 거리표시 없이,
방향 표지만 있는 이정목을 지나 탄치재 방향으로 갑니다....
탄치재 까지는 편안한 등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등로 옆으로 활짝 피어 있는 진달래꽃을 보며 내려갑니다
탄치재로 내려가는 등로의 진달래꽃
탄치재 건너편으로 보이는 249m 헬기장봉
15:58 2번도로가 지나는 탄치재에 도착합니다.
오후 4시가 되어 가는 시간인데도 매화마을로 가는 차량의 행렬이
길게 꼬리를 물고 가다 서다를 반복합니다.
탄치재 도로에 도착하면 우측으로 약10m정도 도로를 따라 갑니다.
호남정맥 마루금은 도로 건너편으로 보이는 보정스틸 이라는 표석이 있는곳으로 진입합니다.
진입로 우측에는 탄치재(100m) 표석이 있습니다.
보정스틸 표석에서 약 10m진입하면 우측으로 국사봉가는길 이정목이
보이는 곳으로 호남정맥이 이어집니다.
국사봉까지 2.8km라고 표시가 되어 있는데...잘못 표기된것 같습니다...
국사봉가는 길을 진입하여 산으로 조금오르면 넓은 임도길을 만나게 되면
임도 따라 갑니다. 임도 앞쪽으로는 소각장인듯한 굴뚝이 보입니다.
임도 따라 가다가 좌측으로 표식기가 있는 곳에서 산쪽으로 오르게 됩니다....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면
16:12 249m 헬기장을 지납니다.
나무사이로 국사봉으로 가는 능선이 보입니다...
국사봉 가는 등로는 헬기장봉에서 우측으로 가다가 앞쪽에 보이는
사진의 우측능선에서 좌측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국사봉은 능선 맨 좌측 봉우리이며...
오늘 산행중 가장 힘들게 올랐던 봉우리인듯 합니다.
우측으로 수어저수지가 진달래꽃 너머로 보입니다
대리경모정 갈림길 삼거리를 지납니다..
탄치재에서 국사봉까지 2.8km였는데....
이곳에서 다시 2.8km를 더가야 국사봉이라니....
어느 이정목이 맞는것인지...?
대리경모정 갈림길을 지나면 국사봉 가는 등로는 가파른 오르막으로 변합니다.
우측으로 매실과수원이 있는 곳을 지나고...
나무를 기둥삼아 밧줄이 매어져 있는 가파른 구간을 오릅니다.
등로 우측으로는 진상면 비평리의 (탄치마을)과 불암산..
그리고 뒤쪽으로 쫓비산과 멀리 백운산의 억불봉이 조망됩니다.
16:45 가파른 오르막끝의 286m봉에는 녹슬어 있는 철구조물이 보입니다
산중턱에 자라고 있는 편백나무 숲을 지나고.
커다란 바위 사이를 지나는 등로를 따라 무명봉우리를 오릅니다.
멀리 국사봉 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커다란 바위들이 여기 저기 등로변에 있는 곳을 지나고...
전망좋은 바위에서 섬진강을 굽어 봅니다....하동이...멀어져 보입니다
가파르게 오르는 등로에서 커다란 바위옆을 지나고...
17:23 예전에 봉화대 자리여서 돌무더기들이 주변에 쌓여 있는 국사봉에는
산불 감시카메라탑과 이정목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국사봉 중앙에는 "하동 15, 1991 재설" 삼각점이 있고
정상석은 없고 대신 이정목에 국사봉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국사봉에서
이곳에서 알바를 하고 뒤에 져쳐 있던 김현숙님을 만납니다.
힘든 산행에서 알바를 하며 외롭게 오다가 이곳에서 일행을 만나니 ....
무척이나 반가웠나봅니다.
함께 하는 산행은 힘도 덜 들고...즐겁습니다.
18:03 37번 송전철탑을 지납니다.
송전탑을 지나고...가파르게 내려가면 세멘트 도로를 만나게 되면
좌측 아래쪽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18:07 도로 삼거리에 국사봉 가는길 이정목이 외롭게 서있는 상도재에 도착 합니다.
상도재에서 진행방향의 앞쪽에 보이는 과수원을 통과해야 합니다....
과일 나무에 표식기가 붙어 있는 곳을 따라 과수원 안을 통과 합니다.
과수원을 지나면 넓은 임도를 만나고 임도따라 진행하면 앞쪽으로 정박산 봉우리가 보입니다.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려고...아름다운 빛으로 단장으로 하는듯 합니다
임도를 벗어나 직진방향의 소로를 따라 산길을 오르면 정박산 정상에 닿게 됩니다
18:21 해발167m 정박산 정상에 도착합니다...나무가지에 표지판이 매달려 있습니다.
원형 삼각점이 봉우리 중앙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박산에서...
정박산을 지나...뱀재로 내려갑니다....
하루를 끝낸 태양도 붉은 노을을 발하며 산뒤로 모습을 숨기려 합니다.
해가 지고...어두워지기전에...산행을 마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박산을 내려오면 과수원에 닿습니다..
과수원 전방 좌측편으로 호남정맥 마지막 구간에 가야할 천왕산(우측)과
망덕산(좌측)자락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18:40 2번국도가 지나는 뱀재(우측의 광양시 진상면과 좌측의 진월면의 경계)에서
산행을 종료 합니다
뱀재에 먼저 도착한 산우들이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오늘 산행은 거리가 평소보다 조금 길게 산행을 해서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도 더 들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게밭골에서 쫓비산을 거쳐 매화마을 갈림길 까지는
많은 등산객들이 몰려 있는 구간으로 느긋하게 산행하는 그들과,
긴거리라서 서둘러야 하는 우리 일행들과의 발걸음이 맞지 않아 답답한 흐름을 탈피하려고
서둘러 산행을 하다가 호남정맥으로 들어서는 갈림길을 놓치는 실수가 있었습니다.
그리 높지 않은 산길을 오르내렸지만....바닷가에 접해있어서 산높이 그대로를
오르내려야 하기에 실제 산행에서는 아주 힘이 많이 들었던 산행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산행은 세번정도 힘들게 오르막 구간이 있는데...이곳을 극복하면
무난한 산행이 될것입니다. 첫번째는 산행처음 시작부터 갈미봉까지 크게 오르고,
두번째는 토끼재에서 불암산 오르는 구간이고...
세번째는 탄치재에서 국사봉가는 길입니다....국사봉 오르는 길이 가장 지루하고 힘든
구간이였던것 같습니다. 장거리 산행에 조금씩이라도 알바를 했던 오늘 산행은
봄소식을 전해주는 꽃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제 외망포구에서 호남정맥종주를
마감하게될 마지막 구간 약 7km정도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4월 둘째주 토요일에 호남 정맥 종주를 졸업하는 날이 벌써 기다려지고, 기대 됩니다.
하지만 미루어 두었던 숙제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계기재에서 곰재까지 약25km의 구간을 3월 마지막 주에 무박으로 산행을 마쳐야
숙제를 하게 되는셈이죠 남아 있는 숙제 잘 해결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4월 둘째주 호남정맥 졸업식이 이뤄지길 바람해봅니다.
- 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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