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제32구간(미사치-깃대봉-형제봉-도솔봉-따리봉-한재) 산행
▣ 산행일시 : 2014.02.22(토) 날씨 : 맑음
▣ 산행구간 : 황전터널-0.9-미사치-2.3깃대봉-5.1-형제봉-3.0-도솔봉-2.0-따리봉-1.3-한재-2.3-논실
▣ 산행거리 : 16.9km
▣ 산행시간 : 7시간10분(10:40~17:50)
* 10:40 황전터널입구출발
10:51 미사치
10:57 철탑
11:29 철쭉군락지
11:40 전망바위
11:45 여수지맥분기봉
11:51 깃대봉
12:07 833m봉
12:10~12:25 점심
12:54 월출붕(768m)
12:57 임도
13:23 산죽지대
13:53 삼각점봉(하동426,1985재설)
13:56 형제봉(861.3m)
14:10 새재(성불사1.5km,도솔봉2.8km)
15:13 산죽봉
15:30 도솔봉(1,123m)
16:04 헬기장(989m)
16:14 참샘이재
16:50 따리봉(1,127m)
17:29 한재
17:52 논실 산행종료
▣ 산행참여 : 산우정회원12명
산정,고니,전건호,대모산,천산대,이한종,산다람쥐,자유인,김현숙,산마루,보리수,알바
▣ 산행지도및 고도표
산행메모
우수 절기가 지났으니 얼었던 강물도 이제는 녹아 내리겠죠..
차창 밖으로 스쳐지나가는 풍경들이 봄 빛을 머금고 있는 모습이 완여해 보입니다.
호남정맥 산줄기는 막바지에 접어들어 외망포구로 빠져들기전에 백운산에서
한번 솟구쳐 오르게 되는데, 오늘은 백운산 줄기로 오르내림도 많고,
고도를 1,100m 까지 올려야하는 조금은 길고 힘든 구간이 될것 같습니다
호남정맥 구간이기도 하지만 백운산 자락이라서 등로는 비교적 잘 되어 있지만..
고도가 높아 잔설이 남아 있고, 해토되고 있는 경사길이 많이 미끄러울것이 예상됩니다.
미사치로 온다는 산마루님의 연락이 있었으나 황전터널앞에 도착했는데 안보이네요...
10:40분경 황전터널앞에서 산행준비를 하고...미사치를 향해 오릅니다.
10:40 호남 정맥 32구간 들머리인 황전 터널앞의 계족산 등산로 입구
이정목을 따라 계족산 방향으로 오릅니다
이곳 황전터널앞에서 미사치 까지는 호남정맥 접속구간으로 약0.9km를 올라가야 합니다.
10: 51 황전터널앞에서 약 10여분을 오르면 운동시설과
쉼터가 조성되어 있는 미사치에 도착합니다.
미사치는 황전면 회룡리 마을과 서면 심원마을을 연결시켜 주는 고개 마루로
미사치에서 호남정맥 마루금은 우측으로 꺽어지며 올라갑니다.
미사치 풍경
미사치에서 깃대봉쪽으로 오르면서 뒤돌아보면 지나온 31구간의 쉰질 바위가 보이네요
미사치에서 조금 오르면 잡초가 우거져 있는 폐헬기장을 지나고
10:57 철탑(no 125)밑을 통과 합니다.
미사치에서 깃대봉까지는 계속해서 오르막등로 입니다.
등로 우측으로는 산줄기가 닭발을 닮았다는 여수지맥상의 계족산(682m)이 보이고...
소나무 숲길을 오르고
11:29 산비탈에 철쭉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을 지납니다.
철쭉군락지를 지나면 스텐레스 이정표에서 등로는
방향을 좌측으로 90도 꺽어지며 깃대봉을 향해 오릅니다
등로옆으로 수정이 다른 두 나무가 부등켜 앉고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연리지를 지나고
깃대봉 정상쪽의 모습이 나무사이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11:40 커다란 바위들이 있는 암릉구간을 오르면 전망이 좋은 곳에 도착 합니다.
지나온 구간인 갓고리봉쪽이 한눈에 조망됩니다...
전망바위에서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황전면 회룡마을..그리고 천황봉
전망바위에서
전망바위에서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가야할 깃대봉
11:45 전방바위에서 약5분정도 오르면 여수지맥 분기봉에 도착합니다.
여수지맥(麗水枝脈)은 湖南正脈 미사치 동쪽 2.2km 지점인 깃대봉 가기전
3개면경계봉에서 분기하여 계족산, 용계산, 봉화산, 웅방산, 옥녀봉, 피봉산,
천황산, 앵무산, 국사봉, 수암산, 황새봉, 무선산, 안심산, 사방산, 비봉산,
안양산, 봉화산을 지나 백야리 힛도에서 맥을 다하는 약81km의 산줄기입니다
여수지맥 분기봉은 순천시 서면,황전면,광양의 봉광면의 경계이기도 합니다.
쉬어갈수 있는 의자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약5분가량 오르면 깃대봉이고...
여수지맥쪽으로 가면 계족산이 나옵니다
여수지맥 분기봉에서
여수지맥 분기봉에서
여수지맥 분기봉에서 나무사이로 보이는 깃대봉 모습
깃대봉(858m) 정상부 모습
넓은 공터와 정상표지판이 있고...
공터 가장자리에 스테이레스 의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깃대봉의 삼각점(하동24 1991재설)
11:51 깃대봉 정상 표지판
깃대봉에서 산다람쥐님
깃대봉에서 산정님
깃대봉에서 산정님
깃대봉에서 고니님
깃대봉에서 천산대님
깃대봉에서 산우들과
깃대봉에서 순천시 순천만에 근무를 한다는 김광우씨부부 일행을 만났는데...
그들이 준비해온 피조개와 고기전 그리고 고로쇠 물을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구요...사진은 김광우씨가 찍고...
부인은 모델을(분홍색바지)...
깃대봉에서 산우들과...
12:07 깃대봉에서 약9분정도가면 만나는 833m봉...
이곳에서 마루금은 우측으로 꺽어지며 경사진 등로를 내려가게 됩니다
12:10:~12:25 833m봉 아래에서 점심식사...고니님이 주신 곶감
833m봉에서 내려가는 등로모습
내리막 등로앞쪽으로 가야할 도솔봉이 까마득하게 보입니다.
중앙에 가로로 보이는 산줄기 좌측이 월출봉이고..
가로로 길게 뻗은 산줄를 우측의 형제봉을 지나 도솔봉으로 오르게 됩니다.
833m봉에서 산안부까지 내려갔던 마루금은 다시 오르막으로 변하고 무명 봉우리를 향해 오릅니다.
우측편으로 무명봉우리를 오르지 않고 우회하는 등로가 희미하게 보이는 곳을 지납니다.
무명봉을 지나 다시 월출봉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첫번째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가로 질러 직진하여 오릅니다.
두번째 임도를 만나도...임도를 건너 직진 하여 오릅니다...
우측 임도를 따라 가면 월출봉을 가지 않고 임도 정상에 도착 하게 됩니다.
12:54 월출봉(768m) 정상에 도착합니다...나무에 표지판이 매달려 있습니다.
경사길 오르막을 오르면 등로 좌측으로 약간 벗어나 있어서 앞서간 일행은 그냥 지나쳐 갔습니다.
월출봉에서.... 앞서가는 일행을 불렀지만...못들었는지 그냥 가네요...
할수 없이 셀카로 인증 사진을 찍었어요...
월출봉에서 마루금은 우측으로 꺽어지며 내리막 등로로 변합니다.
월출봉에서 우측으로 꺽어져 내려가는 등로옆에 있는 돌무더기...
월출봉 오르기전에 두번째 임도에서 우측으로 올라오면 도착하게 되는 임도 정상이 보입니다.
12:57 임도 정상입니다...임도를 건너 오르막으로 오릅니다.
무명 봉우리 정상부에 형제봉 2.2km 표지판이 있는 곳을 지납니다.
호남정맥 산줄기가 직진으로 가다가 좌측으로 빙빙 돌아
도솔봉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나무가지 사이로 보입니다.
소나무에 의지해서 자라고 있는 나무가 보입니다.
작은 암봉을 지나고
13:23 키큰 산죽지대를 지납니다.
산죽지대에서
산죽지대에서
산죽지대를 지나 무명봉을 오르고
형제봉으로 향하는 능선에서 좌측 멀리 나무사이로 도솔봉이 우람하게 보입니다.
앞쪽으로 무명봉이 보이고..
나무사이로 우측으로 보이는 형제봉과...좌측 멀리 도솔봉도 보입니다.
형제봉(우측)과 등주리봉(중앙)과 도솔봉(좌측)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전방으로 보입니다
13:53 형제봉 가기전 무명봉에 설치되어 있는 삼각점(하동 426, 1985 재설)
약간의 암릉인 형제봉을 향해 오릅니다.
형제봉 정상 직전의 나무계단을 오릅니다.
13:56 형제봉(861.3m)에 도착합니다....건너편으로 또다른 봉우리가 보입니다.
이두 봉우리를 합쳐서 형제봉이라고 칭하나 봅니다.
형제봉 정상의 이정목...이곳에서 이정목 뒤로 보이는
산줄기의 제일 높은 봉우리인 도솔봉까지는 3.2km 입니다.
형제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도솔봉 모습
형제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중간능선의 우측이 월출봉, 뒤쪽 산줄기중앙이 깃대봉입니다
형제봉에서 바라본 성불사 계곡과 봉강면 일대
형제봉에서
형제봉에서
형제봉에서
형제봉에서
형제봉에서
형제봉 표지석이 있는곳에서 마주보이는 동생봉
형제봉 표석이 있는 곳에서 마주 보이는 봉우리 오르는 계단
형제봉 맞은편 봉에서 바라본 형제봉(표지석 있는봉) 모습
작은 형제봉에서
작은 형제봉에서
작은 형제봉에서
작은형제봉에서 바라본 백운산 정상부...능선 너머로 살짝 머리부분만 보이네요
형제봉 에서 200m 떨어진 지점의 이정목...도솔봉까지는 3.1km 입니다
형제봉에서 새재까지는 급경사 내리막등로입니다...잔설이 남아 있어서 많이 미끄럽습니다
14:10 새재입니다...우측으로 내려가면 성불사 절이 있고...호남정맥 마루금은 오르막 직진의 도솔봉 방향입니다.
도솔봉까지 본격적인 오르막의 시작입니다...나무 계단을 오르고
새재에서 약 17분 가량을 오르면 넓은 공터가 있고 커다란 소나무가 보이는 등주리 봉 정상에 도착 합니다.
등주리봉은 해발 840m)이고 정상에는 이정목과 이정목에 등주리봉이란 표식이 있습니다.
등주리봉에서
등주리봉에서
등주리봉에서
백운산 자락이라서 그런가요...이정목이 잘되어 있습니다.
커다란 바위가 있는 봉우리를 지나고
가드레일이 설치되어 있는 급경사 오르막의 무명봉을 오릅니다.
도솔봉으로 오르는 급경사 오르막에는 나무계단을 설치해놓고...
도솔봉에 도착하려면 앞쪽으로 보이는 봉우리들을 다 지나야 합니다.
커다란 돌들이 있는 무명봉을 지나고
고도가 점점 높아지니까 잔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15:13 커다란 바위들과 키작은 산죽이 많이 있는 무명봉을 지납니다. 등주리 봉에서 약50분소요
앞쪽으로 도솔봉이 보입니다...봉우리 2개만 더 오르면 됩니다.
넓은 공터처럼 보이는 헬기장을 지나고
도솔봉의 모습
가파른 오르막 능선에 길게 이어지는 나무계단을 오릅니다.
도솔봉 정상 직전의 그늘진 곳에는 많은 눈이 보입니다.
도솔봉 정상입니다
15:30 도솔봉(1,123m)정상에 도착합니다...정상표지석과 이정목..그리고 삼각점이 있습니다
도솔봉에서 바라본 백운산 정상쪽 모습...산아리 마을이 논실
도솔봉의 넓은 헬기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산우들
도솔봉에서 고니님
도솔봉에서 산다람쥐님
도솔봉에서 산정님
도솔봉에서 바라본 오늘 걸어왔던 산줄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도솔봉 헬기장에서
도솔봉 헬기장에서 백운산을 배경으로
도솔봉 헬기장에서 백운산을 배경으로
도솔봉 헬기장에서 백운산을 배경으로
도솔봉에서 바라본 따리봉 모습
도솔봉에서 바라본 따리봉(좌) 과 백운산(우측) 모습
도솔봉에서
도솔봉에서
도솔봉에서
도솔봉에서
도솔봉에서 따리봉으로 가기위해서는 도솔봉의 급경사 나무계단을 내려갑니다.
지리산의 주능선이 가스 때문에...아물아물...
도솔봉에서 내려가는 급경사 길 옆의 바위틈에 자라고 있는 멋진 소나무 옆을 지나고
눈과 급경사로 내리막 등로에서 힘들게 힘들게 내려갑니다.
하지만...등로 좌측으로 멋진 바위도 감상합니다.
아이잰을 신지 않고...로프에 매달려서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갑니다.
15:54 도솔봉에서 약20여분의 급경사 길을 내려오면 산안부에 도착합니다...
삼거리에는 이정목이 있고 논실 까지는 2.3km 입니다.
이곳에서 부터 다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16:04 989m 헬기장에 도착합니다. 약5분정도 휴식을 갖습니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따리봉 모습...가파르게 오르막을 올라야 합니다
16:04 헬기장에서 약4분정도 내리막 등로를 내려가면
이정목이 서 있는 참샘이재에 도착합니다.
따리봉은 직진 방향으로 0.8km를 올라야 하고...
우측편으로 논실로 내려갈수 있습니다
참샘이재를 지나면 가파른 나무계단의 오르막 등로가 시작되고...
따리봉이 0.5km 남아 있습니다
고도가 높아지니 눈이 많이 보입니다
길게 이어지는 나무계단을 오릅니다.
따리봉으로 오르는 길게 이어지는 나무계단을 오르면서 뒤돌아본 도솔봉 모습
따리봉 정상부의 모습
눈이 제법 쌓여 있는 등로를 지나 오릅니다.
밧줄이 매어져 있는 암릉구간을 오르고
등로 우측으로 코뿔소 같은 바위가 보이는 곳을 지나고...
또 암릉지대를 오릅니다.
암릉지대에 오르니 조망이 좋습니다..멀리 백운산의 정상부도 가까이 보이고...
진행방향쪽으로는 따리봉의 전망 테크가 보입니다.
백운산 정상의 모습
따리봉 정상부쪽 모습
따리봉 정상의 전망대
따리봉 전망대에서 조망되는 주변의 경관
따리봉에서 바라본 백운산 모습
따리봉 전망대에서
따리봉 전망대에서
16:50 해발 1,127m의 따리봉에 도착합니다. 정상석과 이정목이 있고
정상석 아래쪽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따리봉 정상의 이정목...한재까지는 1.3km 이고 형제봉까지는 5.3km 입니다
따리봉에서
따리봉에서
따리봉에서
따리봉옆의 헬기장
헬기장 끝에 설치되어 있는 따리봉 삼거리 이정목...호남정맥 마루금은 한재쪽입니다
한재로 내려가는 등로는 급경사 입니다.
가드레일이 설치되어 있지만 눈이 쌓여 있고,,등로는 해토가 되어 질척 거려서
한재까지 내려가는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한재로 내려가는 급경사 등로
17:29 호남정맥 제32구간의 날머리 한재의 모습입니다.
좌측은 구례군 간전면 쪽이고...논실은 우측편입니다..
그리고 백운산 정상은 임도를 건너 직진입니다
한재에서 호남정맥 마루금 산행은 종료를 하고 2.3km 떨어진 논실로 내려갑니다.
한재까지 콘크리트 포장이 되어 있어 25인승 버스는 올라올수 있을거라 생각을 했는데..
버스가 보이지를 않습니다....논실까지 걸어 내려가야 겠네요
고로쇠나무에서 수액을 채취하여 모여지는 통이 설치되어 있는 곳을 지납니다.
버스는 펜션이 있는 마을 끝에 멈추어 서 있습니다...
올라올수는 있었지만...
고로쇠를 채취하는 사람들 이외에는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하네요...
17:52 이곳에서 산행을 종료 합니다...
오늘 산행시간이 대략 7시간10분 정도 걸린것 같네요
광양IC에 오르기전 광양읍사무소가 있는 곳의 장성금 국밥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이름난 음식점인듯 합니다....
국밥집을 열면서..돌에다가 그 뜻을 새겨 놓았으니...
오늘 산행은 고도가 높은 산봉우리를 많이 오르내리고
산행 거리도 길어 많이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산행거리 약16.9km, 산행시간 7시간 10분이 말해 주듯이....
하지만 기온이 올라가고...낮의 길이도 길어지고...
산행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계절로 접어들어 다행입니다
함께 했던 많은 산우들이 점점 줄어들어서 아쉬웠지만....
적은 인원인 대신 가족적인 분위기로 바뀌면서 정은 더욱 돈독해지는것 같습니다.
회원 모두가 똘똘 뭉쳐 아무런 사고 없이, 즐겁고 행복한 산행길을 걸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호남 정맥 종주 산행이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호남정맥의 최고높은 백운산 산행에서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약 하면서...
- 산정 -
'9정맥 산행(2007~2014) > 호남정맥(2014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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