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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정맥 산행(2007~2014)/낙동정맥(2013완)

낙동정맥8구간(아래삼승령-쉰섬재-독경산-창수령-율치)산행

by 山頂 2020. 6. 10.

낙동정맥제8구간(아래삼승령~쉰섬재-독경산~창수령~율치)산행

 

▣ 산행일시 : 2012.12.05(수) 날씨 : 맑음

▣ 산행구간 : 아래삼승령~(2.2km)~쉰섬재~(7.8km)~독경산~(0.9km)~창수령~(4.0km)~율치

▣ 산행거리 : 14.9km

▣ 산행시간 : 6시간8분(10:45~16:53)

  ※  주요지점이동 시간

      * - 아래삼승령출발(10:45)

        - 학산봉(10:57)

        - 718m봉(11:52)

        - 쉰섬재(11:58)

        - 점심(12 :52~13:10)

        - 옷재(13:16)

        - 714m봉(13:42)

        - 645m봉(13:48)

        - 670m봉(14:03)

        - 밤나무골임도(14:20 )

        - 독경산(15:05~15:13 )

        - 650m봉(15:20 )

        - 창수령(15:32 )

        - 689.6m봉(15:58 )

        - 율치(16:53)

▣ 산행참여 : 산우정낙동정맥회원7명

        ※ 송국영,김경섭,권시홍,이상린,정해석,황옥자,엄재홍

▣ 낙동정맥8구간(아래삼승령-독경산-율치)산행지도및고도표

 

산행메모

 

어느새 한해의 끝자락 12월이네요....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온다는 예보가 있는 날입니다.

낙동정맥 제8구간 산행이 있는 날이라 새벽에 일찍 집을 나서기는 하지만

어떻게 하루를 보낼지 걱정이 앞섭니다. 새벽을 여는 사람들...

전철안은 부지런한 사람들로 가득차 있어서 생동감이 넘치는것 같기도 합니다.

제각각 생활전선으로 향하는 사람들틈에 끼어서 사당역에 도착하니 6시20분경입니다.

오늘 산행은 나소라님이 고향에 갈일이 있어서 불참 통보를 했고,

산비둘기님은 지난 토요일 차남 결혼시키고 지방에 내려가 있어서 참석을 못한다고

연락이 왔고, 새로이 산다람쥐님이 합류를 하게 되었습니다.

산행인원 6명이 6시30분 사당역을 출발하여 죽전에서 백송님을 태우고

경북 영양군 영양읍 기산리의 아래삼승령으로 향합니다.

오늘 산행들머리 아래 삼승령에 10시40분경에 도착했습니다.

삼승령은 영양군과 창수면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고개로 해발514m입니다.

보림.집희암.자무기등에 있던 절에서 스님들이 이고개를 넘어 영양과 서울을

왕래할 때 반드시 3명의 승려가 도행하여 넘었다 하여 삼승령이란 이름이 유래 되었으며,

굴아우봉을 가운데 두고 위삼승령과 아래삼승령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다.

많이 추워 아래삼승령으로 올라오는 도로가 얼어서

차량이 못 올라오면 걸어서 올라와야 하는데...

걱정했던 날씨와는 다르게 기온도 차겁지 않고 바람도 적어

산행하기에는 너무 좋은 날씨인듯 합니다.

오늘산행에 참석했던 산우들입니다.

백송님은 산행준비 하느라 사진 찍는데 참여를 못했습니다.

낙동정맥구간중 제일 오지인 이곳 아래 삼승령에 접근하는 방법은 매우 어려운 곳입니다.

산악회에서도 대형버스로 기산리에 도착하여 올래쉼터의 작은 트럭을 이용하여

이곳 아래삼승령고개를 올라옵니다. 우리의 애마는 스타렉스12인승이라서

고갯마루까지 올라올수가 있어서 얼마나 편하게 산행을 시작하는줄 모릅니다.

오늘 산행들머리인 아래삼승령에서 학산봉으로 오르는 초입에는 작은 정자가 하나 서있습니다.

눈비가 올때, 또는 식사장소로서 잠시 머물러 쉬어갈수 있는 쉼터로 요긴할것 같습니다.

정자를 지나면서 부터 급경사 오르막길이 학산봉까지 이어집니다.

낙엽이 쌓여 있는 급경사를 오르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학산봉을 오르며 뒤돌아 봅니다...지난 구간에 올랐던 굴아우봉이 보입니다

오늘 첫 봉우리인 해발688m 학산봉에 오릅니다.

학산봉에서 산다람쥐님

학산봉 정상은 참나무에 2개의 정상표지판이 매달려 있습니다

하나는 학봉산이라 잘못 써있네요....

학봉산을 지나면 잠시 내리막과 완만한 등로를 갑니다.

내리막길에서 앞쪽편으로는 가야할 마루금 능선이 조망됩니다

안부까지 내려갔던 마루금이 다시 오르막으로 변합니다

낙엽이 쌓여 있는 경사의 등로를 따라 한참을 오릅니다.

오르막 능선을 오르며 뒤돌아 봅니다...지나온 학산봉의 모습이 조망됩니다.

가파른 오르막 능선을 올라서면 멀리 풍력발전기의 모습이 나무가지 사이로 보입니다.

저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 있는 산아래 율치까지 오늘 걸어야 합니다.

급경사의 가파른 오르막을 오릅니다...

학산봉은 지나 왔는데...뜬금없이 또 학산봉 표지판을 붙여 놓은곳을 지납니다...

좌측편으로 오늘 걸어야할 마루금들의 연봉이 나무가지 사이로 보입니다....

마루금은 조금씩 좌측으로 휘어집니다

능선 아래로 백청리 마을이 보입니다...더 아래쪽으로는 백청 정수지도 보이네요

오늘 산행은 좌측으로 백청리를 보면서 거의 한반퀴 정도를 도는 산행이 됩니다.

718m봉을 가파르게 오릅니다...간간히 흰눈이 보이지만 별로 장애를 느끼지는 않습니다

718m봉에서 잠시 쉬어가며 과일을 먹습니다.

718m봉을 지나 약간 좌측으로 휘면서 내리막 능선입니다.

우측으로 임도가 지나는 쉰섬재를 지납니다.

옛날에 쉰섬이란 머슴이 살아 쉰섬재라는데 양쪽으로 길은 뚜렷하지만 특별한 표식은 없고

낙동 마루금을 잇는 산꾼들이 지나다닐뿐 일반일들의 왕래는 거의 없는듯 합니다.

쉰섬재를 지나 완만하게 다시 무명봉우리를 하나 지납니다.

완만한 산안부인듯한 저시재를 지납니다...

다시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706m봉을 오르는 등로입니다

펑퍼짐한 706m봉을 지납니다.

 

 

706m봉을 지나면 또 앞쪽으로 가야할 무명봉우리들이 보입니다.

약간의 오르막 능선을 올라

봉우리 우측 사면을 따라 약간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무명봉우리 분기봉을 내려갑니다...내려가는 길이 무척 가파릅니다.

우측편으로 멀리 풍력발전단지가 조망됩니다.

카메라를 줌인하여 봅니다

가파른 내리막을 지나 완만하게 조금 올라 양지바른 곳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점심을 먹고나서 출발하기전 산행지도를 봅니다...

진행방향 좌측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714m봉인듯 합니다.

점심을 먹고 낙엽이 발목을 덮는 내리막을 내려갑니다.

낙엽이 발목을 덮는 경사길을 내려가면 옷재입니다.

옷재를 지나는 산우들의 모습입니다.

옷재의 모습....

원래의 이름은 오(烏)재라고 합니다.

까마귀가 아이를 살렸다는 데서 유래한 고개

오재를 지나면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야 714m봉에 닿습니다.

714m봉을 오르면서 좌측을 보면 아침서 부터 걸었던

낙동마루금이 원을 그리듯 이곳까지 연결된 모습이 보입니다

714m봉을 지나 서낭당재로 내려가면서 좌측으로 보이는

백처리 마을의 아래쪽 중말쪽의 모습이 나무사이로 보입니다.

앞쪽으로 645m봉 쪽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조망되는 곳을 지납니다.

등로는 완만하고 낙엽이 많이 쌓여 있어서 걸을때마다 바삭거리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645m봉을 지나고 나서부터는 동고서저 현상이 뚜렷하여

좌측은 절개지 수준의 급사면을 이루고 있는 반면
우측은 완만한 산세를 이루고 있는 마루금이 이어집니다다.

좌측으로 보림리와 인천리로 이어지는 마을과 전답들이 보입니다

670m봉을 향해 오릅니다.

 

 

완만한 등로에 발목을 덮는 낙엽쌓이 등로를 지납니다

여기는 어디쯤인가...지도를 봅니다. 670m봉입니다.

670m봉에서

670m봉을 지나며

670m봉정상....이곳을 지나면 마루금은 좌측으로 가파른 내리막입니다.

670m봉에서 내려가는 가파른등로..낙엽이 쌓여있어서 무척이나 미끄럽습니다

밤남골로 내려가는 등로에서 좌측으로 백청리쪽에서 올라오는 임도가 보입니다.

낙엽이 쌓여 있어서 무척이나 미끄럽습니다...

내리막 등로여서 조금만 방심하면 미끄러져 넘어 집니다.

임도가 좌측으로 일직선상으로 보이는 지점을 통과 합니다.

커다란 소나무들이 등로 옆으로 쭉쭉 벋어나 있는 완만한 곳을 지납니다.

커다란 소나무들이 있는 등로를 따라 잠시 약간의 오르막을 지납니다.

마루금이 밤남골 임도를 지나 소나무들이 우거진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모습이 앞쪽으로 보입니다.

밤남골 임도 직전의 쉼터...철제의자도 2개나 있습니다.

밤남골 임도 모습

밤남골 임도를 건너 오르막 등로가 조금씩 오르쪽으로 휘면서 갑니다.

밤남골 임도에서

밤남골 임도에서

밤남골임도는 우측의 밤남골과 좌측의 보림리를 잇는 비포장 도로입니다.

밤남골 임도를 지나 579m봉으로 오르는 님들

579m봉 오르는 등로 옆으로 송진을 뽑아내느라 상처를 입은 소나무들이 보입니다....

좋은 소나무들이 있는 곳엔 일제강점기시대의 아픈 상처들이 어김없이 나타나네요

579m봉을 지나 마루금은 좌측으로 휘어지면서 산안부를 내려갑니다....우측으로 독경산이 보입니다.

묘지 있는 곳을 지나 내려갑니다... 이곳을 지날무렵

산과함께님이 무릅아래쪽이 아프다고 하여 산다람쥐님이 파스를 건너줍니다.

산아부까지 내려갔던 마루금이 다시 오르막으로 변합니다.

우측으로 묘2기가 나란히 있는곳을 지납니다.

묘지가 있는 곳을 지나면 넓은 등로를 따라 올라가다가 산중턱에서 부터는

약간의 암릉이 있는 오르막 등로를 오릅니다.

가파른 등로는 한참이나 이어집니다...

오늘 산행중 가장 급경사의 오르막인것 같습니다.

좌측으로는 나무가지 사이로 풍력발전단지의 모습이 조망됩니다.

산불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독경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헬기장에는 공사용 자제를 운반해 놓은것도 보입니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독경산 산불감시카메라 모습

 

 

 

 

해발 683m 독경산 헬기장에서

독경산 정상 표지판에서

산행에 함께 했던 산우들과

우뚝 솟았다 해서, 또는 옛날 선비가 이 산에서 공부하였다 해서 이름한다는
독경산(獨慶山:683m)에는 헬기장과 산불감시카메라탑이 있고

삼각점(영양 305-2004재설)이 있습니다.
주변조망이 제법 좋아 멀리 칠보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독경산정상에 있는 삼각점 표지

독경산에서 마주보이는 650m봉으로 가는중에 좌측으로 풍력발전단지의 모습이 조망됩니다.

전방으로는 창수령을 지나 689.5m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도 보입니다.

650m봉을 지납니다....

650m봉에서 좌측으로 급경사 내리막이 창수령까지 이어집니다.

영덕 창수면에서 창수령으로 구불 구불 올라오는 918번 도로의 모습이 좌측으로 보입니다.

창수령이 전방 좌측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918번 도로가 지나는 창수령의 모습입니다...

이동통신시설물들이 보이고 ..산불감시 초소가 있습니다.

창수령은 영양군 영양읍과 영덕군 창수면을 잇는 918 지방도로의

마루턱으로 차량의 통행이 거의 없는 한적한 도로이며

모양새가 자라목처럼 생겼다고 해서 일명 자라목이로

불리기도 하는 곳입니다.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이동통신탑과 함께

'낙동정맥 영양 5구간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창수령에 설치되어 있는 낙동정맥 안내판...조금 훼손되어 있는 흉물스럽습니다.

창수령을 지나며

창수고개에서

산으로 들어가는 임도는 차단시설이 되어 있고 ,

이동통신 시설 옆으로 689.5m봉으로 오릅니다.

689.5m봉을 오르며 뒤돌아 보면 지나온 650m봉과 독경산이(오른쪽) 보입니다.

689.5m봉을 향해 오르는 등로 모습

오르고 나면 앞쪽으로 또 봉우리가 있고...전위봉을 몇개 지납니다...

무명봉 사면을 우회하여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689.5m봉 정상을 지납니다.

정상에서 우측으로 휘어지면서 능선이 완만하게 갑니다....

계속 앞쪽으로 가면 안됩니다.(독도주의)

정상에서 약 30m쯤 진행하다가

좌측으로 급경사 내리막으로 낙동마루금 등로가 바뀝니다

689.5m 봉을 지나서 좌측으로 내려가는 마루금 모습

689.5m봉을 지나 내리막 능선의 묘지가 있는곳에서 바라본 가야할 마루금 모습

마루금은 묘지를 지나 안부까지 내려갔다가 좌측편의

봉우리쪽으로 올라 우측 봉우리 쪽으로 갑니다.

안부에서 조금은 경사진 오르막을 올라서면 마루금은 우측으로 약간 휘어집니다.

마루금에 인위적으로 돌을 쌓아 놓은 것처럼 보이는 곳을 지납니다.

산정상부에서 마루금은 좌측으로 휘어지면서 조금씩 고도를 낮추어 갑니다.

발목까지 덮는 낙엽쌓인 등로에서

 

묘지가 있는 곳을 지납니다...묘지 좌측으로 갑니다

좌측으로 창수 정수지가 보입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 율치로 오르는 임도가 조망됩니다...

창수저수지가 보이는것을 보면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율치가 있을것 같습니다.

참나무에 붙어 있는 혹의 모습이 신기합니다...사람 머리통만합니다.

옆쪽에서 찍은 모습...어떤 현상으로 생기는건지 궁굼해 집니다

작은 봉우리들을 오르내리며 조금씩 고도를 낮추어 갑니다.

좌측편 나무가지 사이로 풍력발전기의 모습이 보입니다.

연리지처럼 보이는 나무...한뿌리에서 각기 올라온 나무가 중간에 한몸이 되어 버린나무

지나와서 반대편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이곳을 지나면 마루금은 좌측으로 또 고도를 낮춥니다.

고도를 낮추었던 마루금이 다시 앞쪽의 봉우리를 넘어 갑니다.

아직은 어두울 시간이 아닌데도 산이라서 그런지...

해볕이 없어서인지 어둠이 내리는것 같습니다.지..

절개지를 내려서면 율치입니다..

애마를 운전해주시는 기사 아저씨가 반갑게 맞고 있네요

율치재에서 오늘 낙동정맥제8구간 산행을 마칩니다.

율치재는 영양군 양구리와 영덕군 창수면을 잇는 임도지만

차량통행이 충분히 가능한 비포장 임도입니다.

부근에 습지가 있어 물치라는 이름도 있지만 고개 부근에

밤나무가 많아서 율치(栗峙)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전설이 있는데 옛날에는 석양(夕陽)에 이 재를 넘으면

반드시 그 나그네는 참상을 입었다해서 고개 넘기를 꺼려 하고

울고 넘는다는 뜻으로 울티지(泣嶺)라 했다고 합니다.

애마 뒤쪽으로 풍력발전단지의 풍차가 쉬임없이 돌아갑니다...윙윙소리도 들리고...

율치재에서 산행을 마치며...

.

.

오늘 서울을 떠나면서 많은 걱정을 했었습니다...낮에 많은 눈이 온다고 해서요

산행중에 눈이 오면 등로를 찾기도 힘들고 미끄러워 사고 위험도 많기 때문입니다.

날씨가 넘 좋았습니다...바람도 그리 많이 불지 않았구...

햇볕도 있었구..오히려 땀이 많이 났습니다.

산행을 마치고 귀경길의 안동쯤 지날때에 세찬 눈발을 만나지만 다행이었습니다.

안동시내에서 해장국으로 고단한 몸에 영양보충을 합니다...맛있게 먹었습니다.

중앙고속도로에 들어섰는데...구간마다 제설이 안되어 있는 곳이 많이 있어서

차량이 미끄러지지나 않을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베터랑 기사님 덕분에 무사히 죽전에 도착하였습니다.

사당으로 가는 일행과 헤어져 분당 오리역에서 10시40분경에 버스를 탔는데...

부천 집에 도착하니 12시20분이네요.

첫눈치고는 너무도 많이 눈이 내려서 수도권일대가

교통사정이 안좋다는 소식때문에 걱정을 했지만

산행도 잘하고 무사히 집에 도착한것에 감사할 뿐입니다..

이제 겨울이 점점 깊어질테죠....

겨울 산행에는 위험 요소가 많이 있어 준비도 잘해야 할것 같습니다.

낙동정맥 제9구간 산행이 잡혀 있는 12월셋째 수요일인 19일은

대통령 선거일이라서 부득이 산행을 연기해야 됩니다.

산우들과 의견을 모아 12월25일에 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9구간과 10구간은 겨울이 지나고 봄쯤에 산행을 하려고 합니다.

오지라서 차량으로 산행 들머리에 닿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철저한 동계산행준비와 빈틈없는 계획으로 동절기 안전사고 없이

산행이 이어질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고, 또 실천하여야 되겠죠...

 

 

- 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