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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정맥 산행(2007~2014)/낙동정맥(2013완)

낙동정맥7구간(아래삼승령-굴바위봉-윗삼승령-백암산-검마산-검마산휴양림)

by 山頂 2020. 6. 10.

 

낙동정맥7구간(아래삼승령-굴바위봉-윗삼승령-백암산-검마산-검마산휴양림)

 

▣ 산행일시 : 2012.11.21(토) 날씨 : 맑음,오후흐림

▣ 산행구간 : 아래삼승령~(2.8)~윗삼승령~(4.7)~백암산갈림길~(0.6)~백암산~(6.3)~

                       검마산~(3.5)~휴양림갈림길~(1.5)~검마산휴양림

▣ 산행거리 : 18.4km

▣ 산행시간 : 8시간20분(11:00~19:20)

▣ 산행참여 : 산우정낙동정맥팀9명

                ※산정,배낭여행,등대,산비둘기,백송,산마루,나소라,수정산,산과함께

▣ 낙동정맥7구간(아래삼승령-굴바위봉-윗삼승령-백암산-검마산-검마산휴양림)산행지도

 

산행사진

영동고속도로 이천부근을 지나는데...일출이

아래 삼승령

아래삼승령에 도착 산행준비중

산행출발에 앞서.....

아래 삼승령에서

아래삼승령에서 백송님

아래 삼승령 들머리

아래삼승령을 출발...처음부터 가파르게 치고 올라갑니다

전방 좌측 건너편으로 가야할 마루금이 나무가지 사이로 보입니다

바닥으로 내려갔던 마루금이 굴아우봉으로 가파르게 밀어 올립니다

등로 우측으로 서있는 바위가 보입니다....혹 삼승바위 인가...?

 

굴아우봉 삼각점....산의 정기를 받고 있는 분..누구 발..?

굴아우봉에서

위삼승령으로 내려가는 길에 나무 가지 사이로 건너편으로 매봉산이 보이고 멀리 백암산이 살짝 보인다

윗삼승령의 모습...낙동 마루금은 임도를 건너 오르막을 오른다

오르막길에 큰소나무에도 아픈 흔적이 남아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가파른 오르막이 길게 이어집니다...무명봉을 하나 오르고

완만한 등로를 갑니다.

등로 전방 우측으로 두개의 봉우리가 보입니다..앞쪽에 보이는 봉이 매봉산 입니다

매봉산으로 오르는 능선이 무척이나 가파릅니다....낙엽이 쌓여 있어서 미끄럽기까지 합니다

921m 매봉산 정상입니다

백송님

산정님

매봉산으로 올라오고 있는 산우님들

 

떨어진 낙엽이 발목을 덮습니다

발목을 덮고 있는 낙엽이 마치 눈쌓인 등로를 걷는것 같습니다

942m봉을 오르는 능선의 암릉구간을 지납니다

942m봉을 오르며 뒤돌아봅니다 지나온 매봉산과 그 뒤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한눈에 보입니다

942m봉에서 배낭여행님

산정님

산의 높이도, 이름도 제멋대로입니다.

나무가지 사이로 멀리 백암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무명 봉우리들을 수없이 오르내리며 갑니다...

좌측으로 임도가 보이고 우측으로 백암산도 보입니다.

임도에 내려서서 조금 진행하다 우측 산으로 올라서 888m봉으로 오릅니다

888m봉을 가파르게 내려서서 잠시 완만한 등로를 걷다가 또 오르막입니다

오르막 등로가 백암산 갈림길까지 이어집니다

백암산 갈림길 모습입니다...마루금은 좌측이고, 백암산은 우측으로 ...백암산으로 갑니다

백암산갈림길에서 백암산 정상까지는 약15분정도 오르막등로를 힘들게 오릅니다.

해발 1004m인 백암산 정상은 넓은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고

정상석은 모퉁이에 서있습니다... 그 앞쪽으로 삼각점이 있고..

백암산에서 산마루님

산정님

산과함께님

수정산님

수정산님

배낭여행님

백암산에 올랐던 남자회원님들

백암산에 함께한 산우들

백암산에서 백암산 갈림길 까지는 약7분정도면 내려옵니다.

백암산 갈림길을 지나 지루할정도로 산을 오르내리며 갑니다...

그러다 산 봉우리에 삼각점을 만납니다

커다란 나무가 쓰러져 있고 삼각점이 있는 779.8m봉에서 잠시 머물다 다시 산행에 나섭니다

나무가지 사이로 낙동마루금이 건너편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빙~~돌아서 가려나 봅니다 높이 솟아오른봉이 검마산 입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918m봉을 지나 좌측으로 휘면서 검마산 쪽으로 마루금이 이어집니다

918m봉을 오르기전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는 임도길에 도착 합니다.

임도건너 절개지위로 마루금이 이어집니다

좌측 멀리 우뚝솟아 오른 봉우리가 검마산입니다

918m봉을 오르는 구간...넘 힘들었습니다

918m봉을 오르고 나니 좌측으로 검마산이 조금 가까이 보이는듯 합니다

918m봉을 지나 약간의 암릉이 있는 구간을 지나며 마루금이 좌측으로 휘어집니다

금장지맥 분기점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분기한 금장지맥은 구슬령을 지나 금장산(862m), 현종산(418.4m→2.3km),

선유산(201m)을 지나 왕피천으로 떨어지는 38.4km의 지맥입니다

금장지맥분기점을 지나 검마산으로 향합니다

검마산에 오르니 앞쪽으로 노을이 지는 모습이 환상입니다.

검마산에서 맞는 일몰 순간입니다

검마산의 정상이 이곳이 맞는다고 합니다....이곳의 높이가 1017m 이고

조금더 가서 만나는 정상표지석이 있는곳이 주봉이라고도 합니다...

누구의 주장이 옳은지...검마산은 산 꼭대기가 뾰족하여

마치 칼을 빼어 든 것 같이 생겼다하여 이름 붙여진 산이랍니다.

봉우리 정상에 있는 삼각점

산마루님

 

산정님

 

검마산 정상부 모습

이제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검마산 정상에서 주봉쪽으로 향합니다...

해가 지고 나니까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흔들려 보이기 시작합니다.

검마산 휴양림 갈림길 삼거리 입니다....

이곳에서 검마산 정상표지판이 있는곳은 200m를 더가야 합니다

이곳 부터는 카메라로 사진을 안찍습니다...

검마산 "정상" 표지판이 있는 곳

검마산 오르기전 임도의 이정표...

이곳 이정표의 거리표지도 잘못 되어 있습니다

어둠속을 헤치고 가파른 갈미산 내리막을 내려가는 산우들

산행거리가 길어서 무박산행을 추진하려 하였던곳.....

차라리 내려올때 렌턴을 하고 산행을 하더라도

무박은 하지 말자는 의견에 따라 산행을 했습니다.

아래 삼승령을 찾아가는 비포장 임도길을 힘겹게 오르던 기억...

아무런 사고 없이 길고도 긴 산행을 하면서도 불상사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늦은 시간에 귀가 하는 불편함도 있었지만...

이렇게 고생하였던 산행은 오래 오래 기억될테죠...

산행에 참여 하셨던 산우님들 장거리를 비좁은 차량에 탑승하여 오고 가고

또 긴산행을 8시간넘게 어둠이 내릴때 까지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보충산행을 하려고 그곳에 남아서...지금 산행을 하고 계실 나소라님의

안전 산행도 기원합니다.

다음 구간에서 회원님들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

 

- 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