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11구간(하고개-백월산-홍동산-덕숭산-나본들고개)
▶ 산 행 일 : 2009년07월25일(토요일) 날씨 : 흐림
▶ 산행 구간 : 하고개-살포쟁이고개-백월산-까치고개-홍동산-수덕고개-덕숭산-수덕사
▶ 산행 시간 : 06시간30분(09:30~16:00)
▶ 산행 거리 : 도상거리 약 13km
▶ 산행 참가 : 11명(산정,배낭여행,연화도신선,산비둘기,한요셉,산곰,최성룡,들국화
산다니,영심이,산곰친구)
▶ 교 통 편 : 스타렉스 승합차
▶ 금북정맥11구간(하고개-백월산-홍동산-덕숭산-나본들고개)산행지도
산 행 메 모
새벽녘에 폭우가 쏟아지는 소리를 잠결에 들었다.
오늘 산행을 할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 새벽이다.
아직도 빗방울은 떨어지고 있다.
일기예보 방송을 들으니 낮에는 비가 오지 않을 거라는 예보다.
배낭을 메고 우산을 쓰고 교대 역으로 출발...
들국화님의 10분 늦는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그외 산행참여 하겠다는 회원 전원참석 가장 많은 11명이 우리의 애마를 타고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 도로를 이용하여 먼저처럼 서산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갖은 후 홍성방향의 29번 도로를 달려 29번 구도로 골프연습장옆
하고개에 도착했다. 잠시 그쳤던 비가 하고개에 도착하니 안개처럼 내리기 시작한다.
비옷을 입어도 그냥 산행해도 비에 젖거나 땀에 젖으니 차라리
시원한 산행이 될 수 있게 배낭커버만 씌우고 9시30분 하고개를 출발..
산행들머리에는 약간의 공터가 조성 되어 있고 들머리 오른쪽으로
홍주병오의병 주둔유지비 안내판이 서있고 그 위쪽으로 비석이 있다.
지금은 조금마한 공터로 보이지만은 홍주의 의병들이 병오년에 이곳에 모였을때는
아주 넓직한 주둔지가 아니였을까 생각해 본다. 건너편으로는 지난번에 시작했던
29번 신도로의 해태상이 보인다. 안내판 옆쪽의 산길을 조금 올라가면
이곳을 지나간 산꾼 들이 제작한 리본들이 로프에 길게 매달려있는 곳을 만나고
거기서 90도 꺽어 능선 쪽으로 정맥 길이 이어지며 조금을 더 올라가면
삼각점이 있는136.2봉에 도달하게 된다. 136.2봉에서는 가야할
백월산이 보여야 하지만 오늘은 안개구름으로 보이지 않는다.
136.2봉 능선에서 벌목한 곳을 지나 올라가면 좌측으로 휘면서
68번 송전탑을 지나고 조금을 더 올라가면 시야가 탁 트이는 넓은 공터가 나온다.
이곳에 서면 홍성시내와 백월산이 보여야 하지만 여기서도 마찬가지 날씨가 흐려있고
안개구름으로 보이지 않는다. 넓은 공터에서 임도 따라가면 월산리와 황곡리를
이어주는 비포장 도로가 지나는 살포쟁이 고개에 도달한다.
고개에는 커다란 느티 나무 2그루가 서 있으며 나무아래에는
이곳을 지나는 길손들이 하나둘 모아놓은 돌들이 쌓여 있다
살포쟁이고개 도로를 건너 급경사 와 완경사를 오르 내리며 능선을 오르면
281봉에 도달하고 다시 바위가 등로에 있는 급경사 길을 힘들게 올라서면
시야가 좋은 330봉에 도착하는데...안개구름으로 조망은 없다.
330봉에서 조금가면 구황면사무소와 백월산으로 갈라지는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이 나오면 우측의 백월산 방향쪽으로 정맥 마루금이 지난다
백월산 방향으로 조금을 가면 헬기장을 지나고 산길로 조금을 올라가면
백월산 산림환경단속초소 까지 연결되는 세멘트 도로를 만나게 된다.
세멘트 도로 따라 20m 쯤 가다가 오른쪽 산길로 접어들어 조금 더 올라가면
좌측으로 또 헬기장이 나오며 이곳에서 조금을 더 올라가면 전망이 탁 트이면서
돌탑과 그 위에 무인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백월산 정상이 보인다.
산정상에 오르면 사방으로 막힘이 없다. 산정상 오른쪽 아래로는
홍성시내가 한눈에 바라보이며 멀리 용봉산과 우리가 가야할 덕숭산까지 보여
조망이 좋은데...오늘은 안개구름이 깔려 있어 뿌옇게 보이기만 한다.
지형도에는 일월산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홍성지역에서는 백월산이라 하고 있으며
홍성의 진산이라 한다. 하고개에서 여기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백월산 정상의 무인카메라가 설치된 돌탑을 에워싸고 있는 철조망 에는 쓰레기를
담을수 있는 봉투가 마련되어 있고 등산객들이 쉬어갈수 있는 낡은 의자도 몇 개 있다.
백월산 정상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맛보는 막걸리의 정상주 맛은
땀을 흘리며 정상에 오른후에 먹어본 사람만이 그 기분을 알리라..
그렇게 20여분을 백월산 정상에 머물며 산아래를 조망하고 휴식 시간을 갖었다.
백월산 정상에서 나무계단을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커다란 바위가 있는데
바위 맨윗쪽에 뿔이 돋아난 것처럼 뾰족하게 솟아 있다.
바위 밑에는 촛불을 켜 놨던 흔적도 보인다.
뾰족바위를 지나면 세멘트 도로가 여기까지 올라와 있으며
"산림환경 단속초소"가 있고 도로를 건너 약간을 올라가면
청난사라는 산신각을 만난다. 이 산신각에는 이몽학의 난 때 진압에 공을 세운
홍가신 등의 위패가 모셔져 있고 청난사 바로 옆에는 청난사중수비가 서 있다.
그리고 청난사 산신각 뒤로는 조그만 바위봉우리가 있으며
그 바위에 오르면 홍성시내와 지나온 백월산 정상도 지척에 바라 보인다.
산신각을 지나 조금을 내려가면 백월산고천재단 과 팔각정자가 있는 전위봉에 닿는다.
이곳에도 커다란 바위가 하나 있는데 이곳에 서면 홍성시내와 덕숭산과
용봉산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등 조망이 좋다. 안개구름이 걷히기 시작하면서
산아래로 펼쳐지는 풍경이 아름답다. 멀리 까치고개를 지나 홍동산을 오르는
낮은 산맥들이 줄을 잇고 그 뒤로 우뚝솟은 덕숭산과 구름에 가리워서
잘 보이지 않치만 언듯 언듯 구름이 스쳐지나가는 틈사이로 군기지의
시설물들이 설치되어 있는 가야산의 모습과 금북정맥을 이어가는
산들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는등 점점 시야가 좋아진다.
전망암에서 급경사 길을 한참을 내려가면 전망이 좋은 바위 있는 곳을 만나고
더 내려가면 삼거리를 만나게 되며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한참을 내려가면
다시 삼거리를 지나고 임도를 만나 임도 따라 내려가면 백색의 폐건물을 만나고
폐건물 옆을 지나 잡목이 우거진 곳을 지나 내려가면 고개 쉼터 주차장에
도달하게 되며 그 앞쪽으로는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까치고개 이다...
고개 쉼터라는 간판이 있는 상가와 홍성군 홍북면 표지판도 보인다.
2차선 포장도로를 건너 차량이 다니지 않는 포장된 도로를 따라 가면
쓰레기 소각장 정문에 이르고 소각장 정문 좌측 옆의 철조망을 따라
약4분정도를 가다가 산길로 올라가면 묘2기를 지나고 고만 고만한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한참을 올라가면 무명봉에 이른다. 무명봉을 지나 또 고만 고만한 봉우리를
한참을 올라가면 묘1기를 지나고 곧 안부사거리에 닿는다.
안부사거리에서 오르막 길을 올라 잡목을 헤치며 약 10여분을 올라가면 삼거리를 만나고
이곳에서 좌측 산불 났던 흔적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면 바위길을 만나게 되고
조금을 더가면 전망이 좋은 전망암에 서게 된다. 이곳에서도 지나온
백월산이 보여 조망이 아주 좋다.
전망암 에서 조금 올라가면 300봉에 이르고 300봉에서 완만한 능선을
약 5분쯤 올라가면 309m의 홍동산 정상에 닿는다.
홍동산 정상에는 나무에 리본과 종이를 코팅해서 홍동산이라 써서 붙여놓은 것이
매달려 있다. 홍동산 정상에서 점심을 먹으며 40여분의 시간을 보냈다.
홍동산 정상에서는 앞으로 가야할 가야산에서 뒷산과 덕숭산을 거쳐
이곳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한눈에 바라 보이며 덕숭산 중턱쯤에 자리 잡은
수덕사의 가람이 포근하게 감싸여 있는 모습도 보인다.
홍동산 정상에서 완만한 능선을 오르내리면서 산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좌측편에 묘1기가 있는 290봉에 이르고 다시 완만한 내리막길을 7분정도
내려가면 250봉에 닿는다. 250봉에서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임도를 만나게 되고
임도 따라 내려 가다가 산길로 들어섰다가 다시 임도로 내려섰다가 다시 산길로
내려가면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고 있는 가루실 마을 표지석이 보이는 곳에 닿는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고개가 수덕고개(육괴정)이다.
고개 오르기전 우측으로 삼각형의 교통표지판 뒤쪽으로 덕숭산 오르는 길이나
수덕고개 상가 있는 곳 까지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며 보호수로 지정된
300여년 묵은 느티나무 아래서 20여분의 휴식을 갖었다
휴식을 취한후 다시 도로를 건너 고개 마루에서 덕숭산 자락으로 올라가면
철조망을 만나고 철조망 터진 곳을 지나면 완만한 암릉 길을 올라가게된다
암릉길을 끝부분에는 커다란 바위가 보이는데 바당바위라고 한다
마당바위 에서는 지나온 수덕고개의 상가와 느티나무가 보인다.
마당바위를 지나 올라가면 묘2기가 있는 곳을 거쳐 올라가면 300봉에 닿는다.
300봉에서 바위가 간간히 있는 급경사의 길을 10여분 올라가면 수덕사로
내려가는 곳과 덕숭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갈림길을 만나는데..비목이 하나있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조금을 더 올라가면 커다란 바위를 지나고
조금더 올라가면 495.2m의 오석의 표지석이 있는 덕숭산 정상에 닿는다.
지형도에는 수덕산이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예산군에서는 덕숭산 이라고 부르며,
가야산과 용봉산 일대를 합하여 덕산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덕숭산 정상에 서면 북쪽으로 다음 구간에 가야할 뒷산 그리고 가야산과
원효봉 암봉이 우뚝 솟아 있고, 북동쪽으로는 덕산면 일대가 한폭의 그림같이
내려다 보이며 남쪽으로는 수덕사와 주차장, 수덕저수지도 내려다 보이고,
멀리 지나온 홍동산 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바라보인다. 정상석이 있는 우측(북쪽) 길은
둔리마을에서 올라오는 길이며 마루금은 좌측(남동쪽) 11시 방향으로 이어진다.
바위길과 계단으로 이루어진 급경사 길을 내려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으로는 수덕사로 내려가는 길이며 마루금은 직진인데...
철조망에 통행금지 플랑카드가 붙어 있다. 철조망을 지나 내려가면 전망 좋은
바위가 나오고 조금 더 내려가면 갈림길을 지나고 계속 내려가면 415봉에 닿는다.
415봉에서 가파른 바위 길을 내려가면 길이 완만해지고 곧이어 조망이 확 트이는
바위 봉우리인 394봉에 도달하게 된다.
394봉에서는 이곳을 내려가 나본들 고개에서 뒷산을 거쳐 가야산으로 오르는
정맥 마루금이 한눈에 바라보인다. 394봉에서의 내리막길엔 간간히 바위들이
나오는 급경사 길을 내려 가야하며 산불난 흔적이 있는 곳을 지나고
조금 더 내려가 벌목한 곳을 지나 가파르게 내려가면 묘를 만나고
그곳을 지나내려가면 도로 확장공사를 한 45번국도의 절개지 위쪽이 나온다.
절개지 중앙의 철계단으로 내려가거나 절개지 좌측으로 내려가면 45번 국도가 지나는
나본들 고개에 도착하게 되며 제11구간 금북정맥의 날머리이다.
덕숭산 정상에서 마루금은 나본들 고개로 내려가야 하지만 이번 산행에서
는 선지종찰 덕숭총림 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 쪽으로 하산하기로 했다.
수덕사는 수덕도령과 덕숭낭자의 사랑이 얽혀있는 창건설화가 전해지고 있으며
비구니 선원인 견성암과 정혜사 능인선원 그리고 수덕사 승가대학 등이 유명하며
경허선사 와 만공선사 등 선지식을 많이 배출한 가람이다.
특히 대웅전은 국보4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밖에도 보물로 지정된
수덕사 괘불, 그리고 3층석탑, 7층석탑등이 유명하다.
덕숭산 정상에서 수덕사 대웅전으로 가는 길은 급경사 계단길이며
전망이 좋은 바위를 지나면 출입이 통제되어 있는 정혜사 선원을 지나고
만공선사 탑을 거쳐 관세음 보살 입상이 있는 곳으로 내려선다.
관세음 보살 입상옆으로는 샘물이 있어 산을 오르내리는 등산객들의 갈증을 풀어주는
감로수 역할도 톡톡히 한다. 다시 돌계단을 내려오면 사면석불이 조성되어 있는 곳을 지나고
수덕사 경내로 들어서면 맨 위쪽에 대웅전 그리고 그 앞에 3층 석탑 이 있고
좌측으로 법고각 우측에는 범종각이 자리하고 있다.
해탈도장 덕숭총림 건물을 지나내려오면 좌측에 포대화상 그리고
우측으로 7층석탑이 있는 곳을 지나면 사천왕이 있는 문을 거치고 다시 금강문을
통과하면 최초의 여류화가 나혜석 씨가 묵었던 수덕여관이 보이고
수덕여관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조금을 내려오면 일주문이 있다.
일주문을 지나 상가지역에 내려와 무릉도원이라는 음식점에서 동동주와
도토리묵등을 시켜놓고 산행 이야기를 하며 제11구간 산행을 접었다.
다행이도 비가 오지 않는 날씨여서 더위와의 싸움이 적었다.
바람도 간간히 불어주고 뙤약볕이 아니 여서 힘들지 않은 산행 이였다.
그리고 정맥 구간중 덕숭산 에서 나본들 고개까지 내려가는 약1.5km 구간은
수덕사로 내려오는 구간으로 변경하여 역사 깊은 수덕사 경내를 둘러보는 것으로
대신했던 산행도 괜찮았다. 모두가 합의하고 선택했기에 아주 만족한 결정 이였다.
충분한 휴식시간...여유로운 산행 있었던 11구간에 참여한 열한분의
산우들에게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다음 구간에도 건강한 몸으로 이번처럼 전원 참석 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산우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정-
산행사진
하고개 구도로 산행준비중
신도로 개설로 지금은 차량 통행이 별로 없다
산비둘기님
안개비가 내리는데...산행시작 화이팅은 우렁차다
산행들머리에 있는 홍주병오의병주둔유적비
정맥산행에 길나잡이..표식기들
백월산 정상이 구름에 덮혀있다
68번송전탑을 지난다
살포쟁이고개모습
백월산 오르는 가파른 능선아래로 홍성시내가 보인다
구항면사무소와 백월산 갈림길 이정표
헬기장에서 최성룡님
헬기장에서 산정님
백월산 정상이 0.3km 남았다
백월산 정상부까지 임도가 올라온다
백월산 정상의 산불감시카메라
백월산 정상을 앞두고
정상은 톨탑위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그주변을 철조망으로 ..
홍성의 진산 백월산 정상이다..조망이 좋은데 오늘은 안개로 ...
백월산 정상에서 휴식중
정상주로는 막걸리가 제격
정상주....
백월산 정상에서 산곰님
백월산 정상에서 카페지기님
백월산 정상에서 산정님
백월산 정상에서 산정님과 최성룡님
백월산 정상에서 최성룡님
날씨만 맑았다면 서해바다와 가야할 산들을 조망할수 있었을텐데..
안개구름 사이로 보이는 홍성시내가 그림같다
정상 맞은편으로 보이는 산신각
들국화님과 정맥산행에 빠져버린 분
잘못찍으면 안되니까 한장더..
정상에서 산신각쪽으로는 나무계단이다
계단 아래쪽으로 보이는 뿔난 바위
반대편에서 보면 요런 모습이다
들국화 님
산정님
산신각 입구
산신각 옆의 비석
이몽학의 난 진압에 공을 세운분들이 모셔져 있단다
산신각 뒤쪽 바위에 오르면 비바람에 깍이여진 비석이 있다
산신각 뒤 암봉에서 배낭여행님
들국화님
산곰님이 모시고 온 분
멋진 폼입니다...눈을 뜨신건가요.?
산정님
정맥산행에 푹 빠지신 님들
백월산 고천제단과 팔각정
팔각정에오르면 서해바다,덕숭산,가야산,용봉산이 한눈에..
팔각정 위쪽의 전망암
이 전망암에 오르면 충남 홍성일원을 전부 조망할수 있다
전망암 뒤쪽으로 급경사 하산길..가야할 능선들이 보인다
용봉산이 구름에 가리워져 있다
구름이 서서히 걷히며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멀리 서해바다도 보인다
구름걷힌 용봉산 모습
백월산에서 내려와 임도길을 가다 건물 옆쪽으로 정맥길이 이어진다
까치고개와 고개쉼터
쓰레기 소각장진입도로 로 가야한다
쓰레기소각장 정문옆 철조망따라 마루금이 이어진다
완만한 능선을 가다가 산불난 지역부터 오르막이 시작된다
홍동산 오르는 곳은 산불난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다
지나온 백월산 모습이 오똑하게 보인다
홍성시내가 멀리 그림같이 아름답게 보인다
홍동산을 오르는 능선이 가파르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와서도 즐거운 표정들이다
비그친후 산아래 농촌 마을이 그림같다
홍동산 정상에 올랐다...영심이님
홍동산 정상에서 산정님
홍동산 정상부에서 산다니님
홍동산 정상에서 배낭여행님
홍동산 정상에서 산곰님
홍동산 건너편으로 보이는 덕숭산과 수덕사 모습.
홍동산에서 점심을 먹은후 육괴정으로 하산중
홍동산에서 능선을따라 내려가면 이런 표지판 있는 2차선 포장도로가 나온다
수덕고개 모습이다. 오른쪽 교통표지판 뒤쪽으로 정맥길이다
수덕고개 정상부에 있는 보호수 느티나무
아이스케이크를 먹으며 육괴정에서 잠시 휴식중
보호수 느티나무 아래서
시원하네요...
휴식을 취한후 덕숭산을 향하기 위해 자리를 일어섰다
가파른 덕숭산 오름길초입은 암릉길이다
지나온 홍동산 모습이 지척에 있는듯...
덕숭산 암릉길을 오르는 님들
서서히 햇볕이 나오려고 하는지 더워진다
건너편으로 용봉산도 아름답게 보인다
배낭여행님
산정님
덕숭산 정상이 아직도 멀리 보인다
바람이 잘 안불어 준다...고도는 점점 가파라지는데
덕숭산 오르는길에 본풍경..뭉개구름 아래로 서해바다가 아스라이...
암릉지대가 또 이어진다
암릉지대를 올라오면 이런 표지목이 있고 임도를 만나다
집채만한 바위 덩어리가 있는 곳을 지나고
495.2m의 덕숭산 정상에 올랐다
정상뒤쪽으로 뒷산..그리고 가야산 등 다음구간의 산들이 오뚝하게 솟아 있다
덕숭산 정상에서 배낭여행님
산다니님
산정님
먼저 올라온 님들
영심이님
들국화님
산곰님
산곰님 친구분
산정,산곰,배낭여행님
금북정맥여인 3인방
정상 표지목에서
덕숭산 정상에서 연화도 신선님
산곰님
최성룡님
절에서 세운 표지목 같다
덕숭산 정상에서 정상주
산아래 마을이 산행날머리 나본들 고개가 있는곳이다
덕숭산에서 바라본 서해바다
산다니님
산다니님
산정님
산행 하산은 덕숭산 수덕사쪽으로 하였다
..
수덕사와 귀경사진
정혜사 선원앞을 지난다
아취형의 돌이 대문을 만들어 주는 곳도 지나고
만공스님을 기리는 만공탑
관세음 보살 입상
관세음보살 입상 설명서다
관세음보살 입상옆의 샘물이다..맛이 정말 좋다
가파른 돌계단의 하산길이 계속된다
구부정한 몸으로 기도를 다녀오는 노보살님의 모습이다
사면 석불 의 뒷면 모습
사면 석불 봉안 기록
사면 석불의 전면 모습
덕숭산에서 하산하여 수덕사로 들어가는 초입에 만나는 관세음 보살상
수덕사 3층석탑에서 산곰님
들국화님
아직은 회원이 안되신분
산정님
수덕사3층석탑 안내판
우리나무 최고의 목조건물 대웅전과 3층석탑
산정님
배낭여행님
수덕사 법고각
수덕사 범종각
법고각 앞의 탑
수덕사 대웅전 전경
덕숭총림
대해탈장 덕숭총림
포대화상
수덕사7층석탑
7층석탑 안내판
인곡당법장대종사총무원장역임기념지석
사천왕문
금강문
역사의 애환이 있는 구 수덕여관 모습
구 수덕여관 안내판
덕숭산 수덕사 일주문을 나서며
덕숭산 수덕사 안내문
수덕사 가람배치도
산행종료후 막걸리 파티
무릉도원이라는 음식점이다
상차림은 동동주에 도토리묵 그리고 심진행표부침개,맥주,음료다
산행종료와 다음산행을 위해 화이팅...구호 세우자~~~
서해대교를 건너는대 날씨가 넘 좋다
달리는 차창을 통해서 찍은 서해대교
죽산휴게소에서 애마기사님의 커피 서비스
7시가 조금넘어 아침에 출발했던 교대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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