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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정맥 산행(2007~2014)/금북정맥(2009완)

금북정맥10구간(하고개-남산-신성역-도채고개-생미고개)산행

by 山頂 2020. 6. 9.

금북정맥10구간(하고개-남산-신성역-도채고개-생미고개)산행

 

▶ 산 행 일 : 2009년07월1일(토요일) 날씨 : 흐림

▶ 산행 구간 : 하고개(해태상)-수리고개-남산-꽃조개고개-신성역-갈마고개-아홉골고개 -

                       은퇴농장삼거리-홍광농장-도채고개-삼일운동기념비-생미고개

▶ 산행 시간 : 05시간45분(09:25~15:10)

▶ 산행 거리 : 도상거리 약 13km

▶ 산행 참가 : 산정,배낭여행,연화도신선,한요셉,산곰,최성룡,들국화,산다니,영심이,산곰친구(10명)

▶ 교 통 편 : 스타렉스 승합차

▶ 금북정맥10구간(하고개-남산-갈마고개-도채고개-생미고개)

 

 

산행메모

 

무더위와 장마가 있는 여름산행은 곤혼스럽다.

산행중에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를 만나도 다 맞아야만 한다.

장마 구름이 남쪽지방에 머물고 있어 충남 홍성지역에는 오늘 비가 오지 않을 거라는

3일간의 인터넷 날씨 예보를 확인했다. 날씨가 흐려있는 아침이다.

정맥 산행하는 날은 새벽같이 길을 나서지만 전철은 앉을틈이 없다.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이...

교대역에서 함께 산행할 회원들을 기다리는데 못 올것 같던 들국화님이

그리고 모처럼 참석한 산다니님이 영심이님을 대동하고 나타났다.

산행 참석 인원 10명 스타렉스 차량이 꽉 차는 인원이다.

경부고속도로 안성나들목을 거쳐 서해안 고속도로 서 평택 IC로 진입

서해대교를 건너고 행담도 휴게소를 지나 오늘은 서산 휴게소에서 휴식을 갖는다.

그리고 홍성 IC로 빠져나와 29번 국도를 따라 홍성방향으로 약10여분을 달려

하고개 못미처에서 마을로 내려가는 도로를 따라 29번 국도와 같은 방향으로

조금 가며는 해태상이 있는 하고개에 도착을 합니다.

09:25     29번 신도로가 건설되기 전에는 구도로에서 시작했으나

지금은 중앙분리대가 있는 4차선 도로의 신설로 인해 도로를 건너와

해태상 쪽에서 산행을 시작하게 되었고.

앞쪽으로 보이는 세멘트 포장의 급경사 길로 10구간 정맥길이다.

세멘트 포장길 마루터기에서 넓은 임도길은 버리고 산쪽으로 마루금이 이어진다.

좌측으로 29번 신도로 절개지 상단부이며 홍성시내 일대가 내려다 보이고

산길로 들어가 66번 송전탑 아래를 지나 임도 따라 올라가면 65번 송전탑을 만난다.

이곳에서 우측길로 오르면 무명봉에 이르고, 무명봉에서 좌측 길로 진행하면

우측에 철조망이 있는 곳에 닿는다. 여기서 좌측으로 조금 오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 길로 진행하면 좌측에 철탑이 있으며, 잠시후 묘2기가 있는 곳에 닿는다.

 

이곳에서 묘지쪽으로 내려가면 고속도로 터널이 보이고,

급경사 내리막으로 내려가면 63번 송전탑이 나온다.

63번 철탑에서 내려가면 시멘트도로가 지나는 맞고개에 이르고,

여기서 도로건너 포도밭과 고추밭의 중간 둑으로 올라가면 임도가 나온다.

임도에서 올라가면 넓은 공터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터널이 보인다.

넓은 공터에서 좌측 터널을 보면서 내려가는 길은 잡목이 우거져 있고

간혹 간벌을 해놔 길을 막고 있는 지역을 지나서 내려가면 시야가 확트이며

칡넝쿨 지대를 지나고 계속 아래로 내려가다 밭 가장자리를 거쳐 내려가면

수리고개에 닿는다. 수리고개 우측아래에는 농가가 있으며 직진하여 밭사이로

올라가다가 밭이 끝나는 곳에 우측 산길로 오르면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된다.

한차례 힘들게 올라서서 좌측으로 휘어지면서 내려가면 임도 갈림길이 나온다.

임도갈림길에서 좌측 임도따라 진행하면 발아래로 당진~대전간 새로 뚫린 고속도로가

내려다보이면서 사거리가 나온다. 사거리에서 직진하여 가파른 길로 올라가면 넓은

소로길이 있는 남산 갈림길이며 갈림길에서 좌측은 남산으로 올라가는 길이고

마루금은 우측으로 이어진다. 갈림길에서 좌측 남산 정상으로 올라가

잠시 휴식을 취했다.

남산 정상 아래에는 운동시설이 여러개 설치되어 있고 그 위쪽으로는 팔각정이

세워져 있으며 팔각정에 오르면 멀리 홍성기능대학이 한눈에 보인다.

하고개에서 약 50분정도 걸린 것 같다. 팔각정 2층에 올라 막걸리로 갈증을 풀고

휴식을 20여분동안 갖은 후에 다시 올라왔던 갈림길 쪽으로 내려갔다.

남산에서 갈림길을 지나 나무계단으로 내려가면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이 나오고

조금을 더 내려가면 해송과 흑송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군락사이에는

돌탑 여러개가 세워져 있다.

돌탑 좌측에는 충령사가 있으며, 돌탑을 지나면 우측에 만해 한용운 선사상이 있다.

한용운은 민적에 기록된 이름은 貞玉이며 불문에 들어가기 이전에는 유천. 불명은 龍雲,

호는 卍海 . 或은 萬海 독립운동가이며 승려이고 시인이신 만해 선생은 1919년

3.1독립운동 민족대표 33인중 한분으로 기미독립선언서의 공약삼장을 추가한 분이다.

1944년6월29일 서울 성북동 심우장에서 입적하셨다. 한용운선사상 건립목적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훈업을 민족정신의 지표로 삼고 홍성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홍주혼의 구심점 강화를 목적으로 건립하였다 한다. 1983년 9월 8일 공사를 착공하여,

1985년12월 2일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건립단체는 만해 한용운 선사 동상 설립

추진 위원회 이고, 규모는 면적 9.0 ㎡, 부지 : 2.475평 높이 3.02m, 둘레 : 9.0㎡,

사업비는 155백만원이다.

비행기 날개모양의 중앙에 동상이 우뚝 서있고, 좌측으로는 “님의 沈默”이

우측에는 “讀者에게”(밤은 얼마나 되얏는지 모르것슴니다 雪嶽山의 무거운 그림자는

엷어감니다 새벽종을 기다리면서 붓을던집니다. 乙丑 八月 二十九日 밤)라는

시가 음각되어 있고, 동상 밑 중앙에는 세로로 “卍海韓龍雲禪師像”이라고 음각되어있다.

동상앞에는 略傳이 오석에 음각되어있고, 동상 옆에는 建立文이 오석에 음각되어있다.

만해 한용운선사상이 있는곳의 계단을 따라 우측으로 내려가면 고가도로가 지나는

교차로 사거리로 변한 꽃조개고개에 닿는다. 정맥마루금은 도로 개설로 절단되어 있다.

마루금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GS주유소 도로건너 마온아파트 뒤능선으로

올라야 하기때문에 꽃조개 도로교차로의 고가밑의 횡단보도를 이용해서

마온아파트쪽으로 조금을 가면 절개지가 보이며 절개지 위쪽으로 정맥길이 이어진다.

절개지에 올라가면 표식기가 여러개 보이며 날등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지나온 남산과 꽃조개고개가 한눈에 보인다. 아파트가 오른쪽으로 보이는곳을 지나

가파른 오르막으로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온다.

갈림길에서 좌측 길로 가야하고 조금가면 135봉이다.

135봉 에서 보면 밑으로 새로지은 신성역사가 흐릿하게 보이고

그 건너편으로 낮으마한 야산의 오늘 가야할 구간들도 보인다.

135봉 에서 우측 완만한 능선길로 내려가면 묘 여러기가 나오고,

나즈막한 능선길을 가면 삼거리에 이르고. 삼거리에서 내려가면 민가가 나온다.

이곳에서 민가사이로 내려가면 시멘트도로를 만나 내려가면

다시 넓은 세멘트 사거리 도로가 나온다,앞쪽에는 도로공사중으로 어수선하다.

사거리에서 좌측 도로따라 내려가면 신성역에 닿는다.

잘 지어놓은 신성역사에는 승객도 하나도 없고 역무원도 안보인다..

마치 빈집같이 텅비어 있는 것 같다.

신성역 앞으로 난 도로를 따라 가면 철길 밑으로 통로가 만들어져 있다.

이곳부터는 표식기가 없어서 약30여분의 알바를 하게 되었다.

정맥 마루금은 철길밑의 통로를 빠져나오면서 180도 꺽이면서 잘 포장된

아스팔트도로를 따라 철길진입을 막아놓은 철망을 따라서 가다가 삼거리에서

아스팔트길을 버리고 세멘트의 좁은 도로를 따라서 약간 언덕진 곳 까지 가서

좌측 산 쪽으로 올라야 한다.

건너편 산에서 마을로 내려와 바로 철길을 건너면 이곳에 도달 할 수 있는데

철길과 도로공사로 길이 절단되어서 신성역을 거쳐서 이곳까지 빙 돌아서 온 것이다.

산으로 들어서는 입구에는 표식기가 몇 개 붙어 있으며 마루금이 뚜렷이 보인다

조금을 올라가면 또 묘4기가 나오고 잠시 후에는 임도에 이른다.

임도에서 도로 건너 올라가면 길이 없어지지만 희미한 길따라 오르면 107봉에 이른다.

배낭여행님은 길을 찾는다고 원천리 방향쪽으로 간후 전화기가 꺼져있어

연락 두절되었고 그후 산행 종착점에서 만나게 되었다. 나머지 9명은 107봉에서

배낭여행을 걱정하며 점심을 먹었다. 107봉에서 내려가다가면 묘 여러기가 나온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면 밭이 나오는데, 밭 우측 가장자리로 돌아서 가면 임도사거리에 닿는다.

사거리에서 직진하여 올라가면 또 나오는 사거리에서 직진하여

임도따라 진행하면 좌측편에 철탑이 나온다. 철탑을 지나 올라가면

좌측에 벌목(간벌)한 곳을 만나고 계속 오르면 나오는 갈림길에서

우측길로 올라가면 삼각점이 있는 161.9봉에 다다른다.

161.9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나오는 사거리에서 직진하여 올라가면

무명봉에 이르고, 여기서 완만한 능선길로 한참 내려가다가

묘3기를 지나 내려가면 1차로 포장도로에 이른다.

1차로 포장도로에서 도로를 건너 산길로 오르면 나오는 밭을 지나

좌측으로 가면 임도를 만나고 사각 세멘트가 있는 시설물을 보게 된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또 밭이 나온다.

이곳에서 밭을 지나 임도 따라 내려가면 축사가 보인다.

축사와 농가주택이 있는 사이길을 따라 세멘트 포장길을 내려가면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갈마고개에 닿는데, 홍동면 표지판이 있다.

갈마고개에서 도로를 건너 민가 뒤의 밭 가장자리로 올라가면 나오는

임도 따라 마루금이 이어진다..인삼밭과 담배밭이 여기저기 조성되어 있다.

임도를 따라 계속가면 콘테이너같은 구조물이 놓여있는 곳에서 90도 꺽으면

담배밭이 보이고 농막과 커다란 소나무가 있는 곳을 지나면

우측에 묘들이 있는 곳을 거쳐 내려가면 축사가 있는 사거리에 닿는다.

사거리에서 직진하여 임도따라 올라가면 또 사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직진하여 내려가면 우측에 인삼밭이 있고 개가 짖어대는 축사를 지나

임도길을 내려가면 "아홉골 원천리 중원마을"표지석이 있는 아홉골고개에 다다른다.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아홉골고개에는 홍동면 표지판등 여러개의 표지판이 있다.

마루금은 "상원마을 방죽골" 방향으로 시멘트도로를 따라 진행 하게 된다.

지루할 정도로 세멘트로 포장된 도로를 한참을 걷게 되는데

마을 인근이 모두 가축을 기르고 있어서 가축 배설물의 냄새로 인해

역겨움을 느끼게 되지만 잠시 만 지나면 면역이 생겨 어렸을적

시골의 향수를 느끼게 된다. 그래도 길옆으로 펼쳐지는 농촌 풍경이

지루하지 않게 해줘서 다행이다. 세멘트 포장도로를 한참을 가면

3층으로 잘 지어놓은 주택을 지나고

계속하여 임도따라 가면 반사경이 설치되어 있는 도로 삼거리를 직진하며 지난다.

산길은 아니지만 세멘트 도로를 걷는것도 힘이 든다..

발바닥이 아프다고들 하기까지.... 반사경이 설치되어 있고 그 옆에 담배밭이 있는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마을의 축사가 길 옆으로 있는 세멘트와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한참을 가면 은퇴농장 표지판이 보이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90도 꺽이며

마루금이 이어진다...(독도주의)

은퇴농장쪽으로 꺽어지면 좌측에 사슴농장이 보이는 도로를 따라 언덕을 올랐다가

내리막길을 조금을 가면 도로 삼거리가 나온다.(독도주의)

자세히 보면 앞쪽에 표식기가 보이지만 놓치기 쉽다..

이곳에서는 우측으로 90도 꺽어서 도로를 따라 직진하면 좌측으로 홍광농장이며

홍광농장을 따라 계속가면 임도 오거리가 나온다.

임도5거리중에서 포장이 되어있지 않은 논옆의 임도를 따라 마루금은 이어지며

임도따라 계속가면 우측에 묘 12기가 있는곳을 지나며 잠시후 밭이 나온다.

이곳에서 좌측 밭 가장자리로 진행하면 나오는 임도로 가면

좌측에 광천교회 묘지가 있다. 여기서 임도따라 내려가면 시멘트도로가 지나는

도재고개에 이르는데, 도재고개 삼거리에 "버스운행방향→"표지판이 있다.

도재고개에서 버스운행방향 화살표방향이 아닌 우직진하는

시멘트도로를 따라 올라가야 하며 5분여쯤을 가며 고개에 닿게 되며

고개아래쪽 좌측에는 태극기가 계양되어 있는 삼일운동기념비와 광장이 나온다.

좌측으로 안내문과 기념비가 있고, 입구 맞은편은 “애국지사김동하추모비”,

智山金容相先生功績碑“ 가 있다. 안내판에는 ”장곡 3·1운동기념비“

”국가보훈처지정 현충시설“ ■“관리번호 :23-1-6” ■

관리자 : 장곡3ㆍ1운동유족회장이며 안내문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문 선포식 시위에 참가했던 윤익중이 독립선언문 100여 매를

가슴에 품고 귀향하여 30여명의 동지들과 독립선언문과 태극기를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항일운동에 참여할 것을 선도하고 대대적인 항일시위를 전개할 것을

계획하였다. 4월 7일 화계리 근처 앞산 “매봉재”에 인근 부락의 주민 150여명이 모여

독립만세를 외치며 면사무소로 시위행진 하였다. 하오8시경에 이르러 면민 5백여명이

면사무소에 집결하여 한상철의 일제만행 규탄 연설과 독립선언문 취지 낭독이 있은 후,

강산을 진동하는 독립만세 함성으로 이어졌으며, 김동하 등을 주동으로 면사무소를

습격하는 등 국권침탈에 대한 분노와 독립의 염원이 장곡을 기점으로 울려 퍼졌다.

이곳에서 앞에 보이는 이동통신 중계소앞을 지나면 우측에는 배봉지를 씌어놓은

배밭이 보이고 도로 따라 내려가면 잠시후에는 신동마을 표지석이 있는

생미고개에 닿는다. 이번구간의 날머리이다. 생미고개는 홍성군 장곡면과 광천읍을 잇는

고개로서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고 있으며, 도로 옆에는 신동마을 표지석과

접도구역을 알리는 표지판, 오석의 3.1운동 기념광장← 표석과 도로건너편에는

장곡농협 농산물간이집하장이 보이며 좌측 도로로 내려가면 장곡면사무소가 나온다.

하절기 산행이라서 구간을 짧게 하여 부담없이 산행을 하려했는데도

습도가 높고 바람이 불지않아서 더위를 많이 느껴야 했던 산행이다.

개발로 인해 정맥마루금이 낮아지고 도로로 변한 구간이 많아서 길 찾기를

조금만 소홀히 하면 다른길로 갈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다.

세멘트 길을 걸을때는 발바닥에도 불이 나는듯 했다는 회원님들도 있어지만

무사히 여름산행을 마치고 2주만에 다시 장곡슈퍼에서 막걸리로 산행 종료

자축연을 할때 무척 뿌듯함을 느껴보는 하루였다...

다음 산행도 조금은 거리가 짧아진 코스이고..수덕사를 품안에 앉고 있는

덕숭산 산행에도 정맥을 하는 회원 이외에도 많은 사람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램을 해본다

 

 

- 산정 -

 

산행사진

 

서해안 고속도로의 서산휴게소

29번국도상의 하고개...해태상있는곳이 산행들머리이다

산행들머리에도착하여 산행채비를 하고

금북정맥10회차산행에 10명이 참여했다

해태상있는곳에서 산쪽으로 올라간 세멘트도로를 따라 산행이시작된다

하고개 세멘트 도로를 오르는 님들

세멘트도로 끝지점에서 산으로 오르면 66번 송전탑을 지난다

잠간의 오르막을 올라 능선을 걷다가 묘있는곳으로 내려간다

묘를 지나면 멀리 당진~대전 고속도록의 터널이 보인다..산행방향이다

철탑있는곳으로 내려가면 임도를 건너야 한다

임도를 따라 가면 포도밭과 고추밭 둑사이를 지나 산으로 오른다

밭둑을 지나오는 님들

잡목이 우거진 밀림같은곳과 나무로 가지로 막아놓은곳을 빠져나온다

칡넝쿨이 우거진곳을 지나내려가면 농로를 만난다.

수리고개

농로를 건너면 밭둑사이를 지나서 산위로 다시 오른다

남산을 오르다보면 우측으로 당진~대전 고속도로가 보인다

남산 정상부에 있는 운동시설..

남산 팔각정

남산팔각정을 오르며

하고개에서 남산까지 1시간이 채 안걸려 도착했다

남산 팔각정에서 막걸리로 갈증을 해소하며

팔각정 옆쪽에있는 삼각점 표석

팔각정에서 배낭여행님

남산 팔각정에서 보이는홍성기능대학..

남산에서 다시 되돌아 내려가야 정맥길이 이어진다

남산에서 계단길을 내려가면 돌탑들이 여기저기 쌓여있는곳을 지난다

내려가면서 돌탑 좌측에 있는 충렬사 전경

충렬사 충령문 옆쪽에 있는 월남참전유공탑

돌탑에서 내려가면서 우측에 있는 만해한용운님의 동상과 님의침묵 시

산다니님

산정님

산곰님

산정&산곰님


연화도신선님

배낭여행님

최성룡님

들국화님

산정님

한용운님 동상있는곳에서 꽃조개고개로 내려오는 님들

꽃조개 고개모습...고가도로가 지나는 교차로로 변화되어 있다

교차로 건너 마온아파트 가기전 절개지 위로 올라야 한다

마온아파트 뒤쪽에서 본 지나온 남산구간과 꽃조개 모습

산아래로 멀리 장항선의 간이역 신성역사 가 보인다

마을아래로 내려가 도로를 만나면 도로따라 신성역까지 간다

장항선 신성역 가는쪽에는 도로공사가 한창이다

신성역 가는 도로변의 인삼밭

신성역 철로와 플랫홈

잘지어놓은 신성역...승객은 한명도 없다..

신성역앞을 지나 철로아래의 통로를 지나야 한다

철길아래 통로를 나와 오른쪽으로 새롭게 단장된 철길옆 도로로 가야한다.

아스팔트도로 끝나는 곳에서 다시 세멘트 도로로 언덕까지 간다

공사로 인해 지형의 변화로 길을 잘못들어 논둑을 알바중임

알바중에 만난 자두나무에서 배낭여행님

신성역을 진입 장항방향 쪽으로 향해 달리는 기차...

신성역 건너편 107봉에서 점심을 먹고..다시 정맥길을 가면 만나는 묘

여기저기 원추리 꽃도 한창이다

161.9봉을 오르는 님들

신곡리와 원천리를 잇는 1차선포장도로

1차선 포장도로를 건너 임도를 따라 정맥길이 이어진다

밭 둑길을 지나면 다시 임도를 만나게 된다

임도의 시설물에 매직으로 표시해놓은 정맥길 표시

위 시설물에서 좌측으로 길이 넓은 임도로 간다

임도 옆으로 참깨밭이 있고 앞쪽으로 축사가 보인다

이런 임도를 따라 돼지 축사 옆으로 내려간다

축사를 내려가면 도로변에 홍동면 편지판이 있는곳을 지나 산길로 오른다

돼지키우는 축사를 지나 도로를 건너는 님들

도로 건너편에서 바라본 지나온 축사 모습

홍동면/광천읍 표지판을 지나 임도를 따라 정맥길이 이어진다

임도 양쪽으로 인삼밭이 있다


인삼밭을 지나올라가다가 90도 휘면서 멋진 소나무가 있는곳의 임도쪽으로 간다

좌측으로 참깨밭과 멀리 축사가 보이는 임도길을 계속가야한다

요 임도길 사거리에서 직진하는 임도길로 간다

인삼밭을 만나 꽃을 찍는 ....

축사가 있는 민가옆을 지나는데..개가 달려들며 짖는다

임도길을 계속가다가 꺽이는 곳에서 임도로 가지말고 직진 샛길로 내려간다

홍동면 표지판이 있는 아홉골고개...상원마을 방죽골방향 으로 정맥길이 이어진다

세멘트 도로를 따라 정맥길이 이어진다

도로 옆으로 보이는 축사의 한우들..

세멘트길의 정맥길을 걷는 님들

개념도에 나오는 삼층집이다...아름답게 꾸며놓았다

세멘트도로 옆 그늘에서 잠시 휴식

세멘트 도로 사거리에 반사경이 설치되어 있다.

사람 키만큼 자란 담배밭에서 연화도신선님

산정님

들국화님

반사경 속으로 오서산이 보인다.

흐린날씨...오서산도 뿌옇게 보인다

포장된 도로를 걷다 삼거리의 은퇴농장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90꺽어서 진행

은퇴농장쪽으로 가는 진입방향 모습

좌측으로 꽃사슴 농장을 지난다

철지난 자목련꽃이 이채롭게 피어있다

은퇴농장 진입로로 꺽어서 임도따라 오다가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90도 꺽는다

좌측으로 홍광농장을 끼고 임도 5거리까지 간다

임도 5거리에서 비포장 임도로 직진한다

임도를 걷는 후미팀들

버스운행방향 표지판이 서있는삼거리에서 화살표와 다른방향... 직진한다

세멘트 포장길을 5분정도 걷게된다

세멘트길 언덕마루에 서면 KT 송전탑이 앞쪽으로 보이고 좌측에 3.1운동기념탑비


기미 3.1운동 기념비

들국화님

한요셉님

산곰님


최성룡님

산정

3.1운동기념비에서 세멘트 도로를 내려오면 신동마을 표지석이 있는 생미고개다

장곡면사무소 입구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노래방 간판과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