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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산(여)행/백두산 산(여)행

장백산호텔-백두산 백운봉 트래킹(2012.9.1) 사진 2

by 山頂 2012. 9. 4.

장백산호텔-백두산 백운봉 트래킹(2012.9.1) 사진 2

 

초원지대같은 곳을 지나면

좌측멀리 백두산 천지주변의 봉우리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앞쪽 멀리 중간봉우리가 올라갈 백운봉입니다. 아직도 갈길이 멉니다

백두산 장군봉의 모습을 줌인...

초지같은 지역을 완만하지만 길게 오릅니다

오르다 뒤돌아본 풍경입니다...구름이 산위에 누워있습니다

작은 언덕을 넘으면 또 앞쪽으로 완만하게 올라가는 언덕이 보입니다

뒤에 오는 일행이 작은 점 같습니다

용문봉 모습이 좌측으로 보입니다

주변은 초록...아직 겨울이 아닌데...

밤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나 봅니다...

계곡에 얼음이 얼었네요

산을 오르느라 갈증이 났는데...얼음맛이 좋습니다

용문봉 우측 안부를 따라 완만하게 오릅니다

수목 한계선을 지나 올라와 있기때문에 그늘이 없는 초원지대만 펼쳐집니다.

계곡에 얼음이 얼어 있는 모습입니다...가을과 겨울이 공존하고 있는 셈입니다

주변으로는 야생화가 만발한데...계곡은 겨울입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봉우리...토사가 흘러내린 자국이 손톱으로 긁은거 같습니다

봉우리 그림자속으로 보이는 길을 따라 용문봉 아래쪽을 완만하게 우회합니다

초원앞쪽의 능선을 따라 백운봉까지 마루금이 보입니다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전에 백운봉을 배경삼아서 사진을 찍습니다

 

지나온 초원지대를 배경으로 ...

산봉우리 그림자 속을 걷습니다..햇볕이 가려서 더위를 조금 피할수 있는것 같네요

우측으로 보이는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빙 돌아서 백운봉을 갑니다

중앙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오늘의 최종 목적지 입니다

앞쪽으로 백두산 천지가 보입니다

백두산 천지 건너편으로 백운봉이 보입니다...중국쪽 지역입니다

앞쪽으로 보이는 능선을 가게 됩니다

백두산 천지 뒤쪽...서파지역입니다

어제 발을 담그었던 백두산 천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또 담아봅니다

중앙으로 보이는 백운봉은 해발2,682m랍니다

찍고

또 찍고..

ㅋㅋ

아쉬울것도 없는데...사진기에 천지 사진이 쌓여 갑니다

백운봉까지 이어지는 능선

늦은 아침을 먹습니다

관일봉, 금병봉,백운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옹기종기 모여 앉아 식사

도시락의 국물이 새어나와 반찬과 밥이 엉망입니다..

볼품없는 도시락이지만 천지를 바라보며 백두산위에서 먹는 밥맛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도가 높아서...앉아 있으면 춥습니다...모자를 덮어쓴 사람도 있네요

백두산 산신령님께 술한잔 올리고...우리도 먹고..

건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