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호텔-백두산 백운봉 트래킹(2012.9.1) 사진 4

장백산호텔-백두산 백운봉 트래킹(2012.9.1) 사진 4

 

아침에 올라왔던 길은 사진의 좌측편이지만 사정이 생겨 초원지대로 내려갑니다

백운봉 오르는것이 허락이 안되는 곳 이랍니다...

안내원이 불법으로 안내를 했던이유지만....통상적인 일이라네요

백두산 흰용담..

용담꽃이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초원지대를 지나는 동안 각가지의 꽃이 피어 있습니다

융단을 깔아 놓은듯한 곳을 지납니다

지표면을 덮고 있는 이나무의 정체는 아는 사람이 없네요

밑으로 내려가는 길은 끝도 없이 내려갑니다

백두산 야생블루베리 열매랍니다

초원지대에 널려 있는 블루베리를 따먹으며 내려갑니다

앞서가는 일행의 모습이 작은 점처럼 보입니다

물이 고여 있는 곳을 지나고

블루베리를 따먹느라 갈생각이 없나 봅니다

야생화를 찍는건지..블루베리를 따먹는지...

블루베리를 따먹는 산우들의 모습이 여기 저기 보입니다

수목 한계선을 지나 내려오니 나무들이 듬성 듬서 보이기 시작합니다

산행 코스는 나무가 보이는 곳을 다 내려가다가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소천지 부근쪽으로 가야합니다

후미에선 일행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빨간열매는 사과라고합니다...맛이 새콤달콤한데..

블루베리보다 몸에 훨씬 좋다네요

가던길을 멈추고 등로 옆의 블루베리와

야생꼬마사과를 따먹느라 정신이 팔려 있습니다

앞서가는 일행도 뒤에 오던 일행도 너나없이 블루베리를 따먹느라 산행은 뒷전입니다

야생 블루베리 맛을 첨 봤지만...이렇게 맛이 있을 줄이야..

방향을 우측으로 틀어 봉우리 하나를 넘어야 하는데...잠시 휴식을 갖습니다

작은 봉우리를 넘어가기 위한 일행의 행렬이 길게 이어집니다

작은 봉우리 하나를 넘기 위해 약간 오르막을 올라 갑니다

사진 오른쪽이 내려왔던 곳의 풍경입니다..

좌측은 철벽봉과 천문봉의 모습입니다

작은 봉우리를 넘고 이제는 내리막으로 가기만 하면 됩니다

마지막 능선을 너머가는 초원지대에서

고목이 우거진 자작나무 숲을 내려갑니다

산아래쪽 멀리 건물이 보이는것을 보니 이제 거의다 내려온듯 합니다

내리막 능선이 약간 오르막을 지나 우측으로 휘면서 내려갑니다

자작나무 우거진 숲속에 야생초가 무성한 곳을 지납니다

장백폭포에서 내려온 물이 소천지를 거쳐 흐르는 계곡을 건너면 산행은 끝이 납니다

다리를 건너면 도로가 있고..도로 좌측에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일행들과 다리위에서 사진을 찍으며 산행을 마칩니다

8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장백산 산문을 나와서

이번에 함께 백두산에 올랐던 일행들과 단체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 백두산 일정을 끝내고 심양으로 향해야 합니다...

7시간의 버스 탑승시간이 지루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