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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둘레길/남파랑길(진)

남파랑길55코스/역방향(여수소호요트장-동동다리-선소유적지-국동항-여수해양공원)

by 山頂 2026. 5. 7.

남파랑길55코스/역방향(여수소호요트장-동동다리-선소유적지-국동항-여수해양공원)

 

▣ 트래킹 일시 : 2026년05월04일. 월요일  날씨 : 맑음

▣ 남파랑길55코스(여수소호요트장-동동다리-선소유적지-국동항-여수해양공원)=16.3km

  * 여수소호요트장-1.0km-동동다리-3.0km-선소유적지-9.0km-국동항-4.0km-여수해양공원

남파랑길55코스(여수소호요트장-동동다리-선소유적지-국동항-여수해양공원)<QR위치>

  * 55코스 종점 : 전남 여수시 종화동 526-10(여수해양공원 화장실 앞)

  * 55코스 시점 : 전남 여수시 소호동 509(소호요트경기장 버스정류장 옆)

남파랑길55코스(여수소호요트장-동동다리-선소유적지-국동항-여수해양공원)통편

      - 좋은사람들 산악회 전용버스/52,000원

남파랑길55코스(여수소호요트장-동동다리-선소유적지-국동항-여수해양공원)기록

     * 두루누비 기록 : 16.43km(04시간29분/07:08~11:37)

     * 오록스맵 기록 : 16.33km(04시간27분/07:08~11:36)

     * 오록스맵 트랙

남파랑길55코스(소호요트장-여수해양공원)__20260504_0708.gpx
0.24MB

 

남파랑길여수56코스를 여수시 화양면 안포리의 '원포버스정류장'앞에서 역방향으로

걷기를 시작하여 '여수소호요트장' 버스정류장앞에서 걷기를 마친 시간이 07:08으로

아침을 먹을 시간이여서 준비해온 빵으로 식사를 하려고 하였으나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하고

걷다가 소호요트장 주차장 건너편에 있는 편의점에서 커피를 사고 그곳에서 준비해온 빵으로

아침 식사를 대신하며 백두대간 산행을 함께 했던 카페인님과 함께 잠시 휴식을 갖은후에

여수동동다리를 걸으며 남파랑길 여수55코스를 역방향으로 걷기 시작합니다.

07:08   여수소호요트장이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역방향으로 걸었던

남파랑길 여수56코스를 마치고, 다시 이곳에서 역방향으로

여수해양공원까지 걷는 남파랑길 여수55코스를 시작합니다.

남파랑길 여수56코스 시작지점의 QR코드가 있는 안내판에서

역방향인 남파랑길 여수 55코스 시점인 여수해양공원으로 향합니다.

식사를 하고 걷기를 하려 하였으나 주변에 아침을 먹을만한 장소가 마땅치 않아

 걷다가 적당한 장소를 만나면 먹으려고 그냥 걷기를 이어갑니다. 

07:10~07:30    좌측에 '소호로'를 두고 인도를 따라 걷다가

좌측에 편의점이 보여 편의점에서 식사를 하려고 횡단보도를 건넜고

쌀쌀한 아침기온을 피해 편의점 안에서 식사(빵)를 합니다.

편의점에서 다시 횡단보도를 건너 소호요트장의 공용주차장안으로 들어서면

'여수소호동동다리'입구를 만나게 되고

남파랑길은 '소호 동동다리'위를 걸어 '여수참조은신협' 앞에 닿게 됩니다.

여수 소호동동다리는 여수시 소홍동에 있는 산책로로

 인근 지역 장생포(전라남도 여수시 안산동 장성마을 앞 포구)에 왜구가 침입하자

장군 유탁(柳濯)이 왜구를 물리치려고 출전하니 왜구들이 놀라서 퇴각하였다.

이때 군사들이 기뻐하며 부른 노래가 「장생포곡」이라고 하는데, 「장생포곡」이

「동동」과 동일하다는 설이 있어 이곳의 이름을 소호동동다리로 확정하였다고 합니다.

소호동 동동다리 촉지 음성 종합관광안내판

동동다리위에는 작은 쉼터가 조성되어 있으며

쉼터에는 예쁜 조형물의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네요

동동다리위의 조형물들

여수 동동다리를 거닐면서

여수 소호동 동동다리는 광장 2개소와 해변 데크 산책로로 이루어져 있다.

데크 산책로 길이는 742m, 폭은 3.5m이다. 어린이 놀이터 1개소와

배 모형 데크 조형물 1개소, 퍼걸러 2개소, 벤치 22개(광장 12, 데크 10)

조경 1식이 있고 광장 내부에 하트 모양 포토 존도 설치하였다.

동동다리에 설치되어 있는 조형물

여수 소호동 동동다리 우측으로 보이는 '가덕도'

가덕도의 명칭은 원래 더덕섬이었는데, 한자로 표기하면서 더덕의 ‘더’를 더한다는

 뜻의 가(加)로 표기하여 가덕도가 되었고, 소호동 동쪽 해상 약 0.5㎞ 떨어져 있으며

면적은 0.0239㎢이며,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로 주위에는 간석지가 있고, 숲이 울창하다.

인근 바다에서는 학꽁치가 많이 잡혀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며 섬 주위에는

소호요트마리나와 2016년 준공된 소호동동다리, 웅천 장도예술공원 등이 있습니다.

소호동 동동다리 끝에서 걸어온길을 되돌아봅니다.

소호동동다리가 끝나면 '소호로'에 닿고

'여수참조은신협'앞을 지나게 됩니다.

남파랑길은 계속해서 소호로를 따라 걷게 되며... '소호초등학교'앞을 지납니다.

'소호초등학교'앞을 지나  '소호로'를 따라 걸으면 우측으로 '선소대교'가 보이는 곳을 지납니다.

계속해서 '소호로'를 따라가면 '장성선착장'이 있는 곳을 지나게 됩니다.

장성 선착장 풍경

'장성선착장'과 '선소대교' 풍경

선소대교는  여수시 시전동과 소호동을 연결하는 사장교로

이순신 장군의 장검과 순항하는 요트의 형상을 모티프로 하여 설계되었다고 한다.

총 길이 1,154m의 왕복 4차선 도로이며, 콘크리트 빔교인 PSC거도교는 330m

비대칭 곡선 주탑 사장교는 220m, 진입 도로는 604m에 이른다. 또 다리 양측 면으로

자전거도로와 인도가 있어 여수 바다를 조망하며 산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호로를 따라 장성삼거리에 닿으면 남파랑길은 우측으로 휘어지는

'동동로'를 따라 걷게되며 우측편 바다 건너쪽의 '선소유적지'로 향합니다.

선소유적지앞에 닿습니다.

여수 선소유적은 옛부터 ‘선소마을’로 불려진 배를 만드는 조선소가 있었던 유적지로

선소마을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소가 있었으며, 조선 성종때의 고지도에는 선소로 기록되었다.

임진왜란 때에 삼도수군통제영이 설치되면서 이 곳이 전라좌수영(여수)에 속하게 되었고

또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의하면 거북선 제작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된다.

이순신 장군이 뛰어난 조선 기술을 지닌 나대용 장군과 함께 거북선을 만든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거북선은 여수지역에 있던 본영 선소, 순천부 선소, 방답진 선소에서 건조된 것으로 추정하고 

 유적으로는 배를 정박시켰던 굴강을 비롯하여 무기 제작처로 추정되는 대장간(풀뭇간), 세검정

군기창고 등의 터가 남아 있고, 마을 입구에는 벅수가 세워져 있다. 병사들의 훈련장과

적의 동태를 감시 할 수 있는 천연적인 요새인 망마산이 주변에 있다.

여수선소유적 내로 들어서면 굴강(掘江/굴항)을 만난다.

시전동 굴강(굴항)은 천연적인 해안 요새를 택해 만든 인공호로 면적 1,338㎡

직경 42m 내외의 타원형이다. 깊이는 석축 상면에서 5~6m 정도로 추정된다.

굴강 북쪽 입구는 폭이 약 9m이고 둘레에 쌓았던 석축은 대부분 유실되었다.

굴강 내부의 한 곳과 입구 동서 양쪽에 노출된 하부에 남아 있는 석축은

굴강 석축의 바닥 부분에 해당하는 것이며, 그 높이는 1m 정도이다.

석축에 쓰인 석재는 대개 40~50㎝의 자연석과 깬돌(割石)을 사용하였다.

쌓는 방법은 자연석을 막쌓기로 하고 뒤채움은 특별히 보강한 흔적이 없으며

석축 후 남은 돌과 흙을 같이 채운 것으로 추측된다. 굴강 내부 석축은 굴강

중심을 향해 약 50~60도의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바닥에 가까워질수록

경사가 완만한 반면 입구와 가까워질수록 경사가 급하다. 현재 남아있는

굴항은 1989년 제2차 선소 굴강 복원 공사 때 복원된 모습이라고 합니다.

굴항을 지나면 대장간을 만나게 되고

대장간을 지나면 무기창고와

세검정이 있는 곳에 닿게 됩니다.

세검정과 군기고는 배를 만들던 조선소가 있던 자리인 여수 선소유적 안에

남아 있는 유적으로 세검정은 집무 및 지휘소 기능을 담당했던 곳으로 짐작되며

1980년에 1차 발굴조사가 이루어지고 1986년에 앞면7칸, 옆면1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로 복원되었다고 하며, 세검점 건물 좌측에는 군기고(군사 무기를

보관하던창고)가 서쪽을 향해 있으며, 외부의 침입을 막을 수 있도록 주춧돌 사이

벽체를 토담으로 튼튼하게 쌓았으며, 건물터 앞에서 쇠로 된 화살촉, 배에 사용된

못 등이 발견되었고, 앞면4칸 옆면1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로 세검정과 함께

복원 되었다고 합니다.

선소유적지를 둘러보고 다시 남파랑길을 이어가게 되는데

망마산 우측 허리를 돌아가는 넓은 임도를 따라 걷게 됩니다.

망마산(141.7m)우측 산자락을 따라 만들어진 임도를 따라 걷습니다.

임도 우측편으로 '선소대교'와 '가덕도'가 보입니다.

망마산 임도를 따라 가면 예울마루 야외주차장에서 내려오는 도로와 만나고

남파랑길은 '예울마루'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우측으로 선소대교가 다시 보이네요... 그 뒤쪽으로 안심산도 보이구요

선소대교는  여수시 시전동과 소호동을 연결하는 사장교로

이순신 장군의 장검과 순항하는 요트의 형상을 모티브로 하여 설계되었다고 하며

총 길이 1,154m의 왕복 4차선 도로이고, 콘크리트 빔교인 PSC거도교는 330m

비대칭 곡선 주탑 사장교는 220m, 진입 도로는 604m에 이른다. 또 다리 양측 면으로

자전거도로와 인도가 있어 여수 바다를 조망하며 산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야외주차장에서 내려가는 도로를 따라 걸으면

앞쪽으로 '웅천친수공원'이 펼쳐져 보이네요

우측으로는 장도가 조망됩니다.

선소대교 입구에서 도로를 건넙니다.

선소대교 입구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예율마루' 

' 예울마루’란 문화 예술의 너울(파도)이 가득 넘치고 전통 가옥의 마루처럼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GS칼텍스재단이 여수 시민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하여 2007년 10월 여수시와

여수문화예술공원 조성을 위한 사회 공헌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2009년 2월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가 기본 설계를

맡았으며, 같은 해 11월 기공식을 하였다. 2019년 5월 예술의 섬, 장도가 개관하면서

 GS칼텍스 예울마루 전체 조성 사업을 완료하였고, 2021년 5월, 망마산 전망대 공사를

마무리하면서 여수 지역 사회공헌 예울마루 프로젝트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한다.

GS칼텍스 예울마루는 약 70만㎡ 규모의 대지에 조성된 지상 7층 건물의 복합 아트 센터로

1층은 주차장과 리허설 룸, 분장실과 구내 식당이 있으며, 2층은 주차장이다.

3층에는 다목적 회의실, 분장실, 소극장 등이 있다. 소극장은 현재 연극, 합창, 실내악 공연과

영화 상영관 등으로 운영되며, 장애인석을 포함하여 302석으로 구성된 소규모 공연 예술의 요람이다.

4층에는 매표소와 대극장, 카페가 있다. 대극장은 1층 객석 668석, 2층 객석 268석

오케스트라피트 73석, 장애인석 12석 등 총 객석 수 1,021석 규모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위한

초현대식 공연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6층은 세미나실과 사무실이 있으며

7층은 전시실이 있다. 총 3개의 전시 공간으로 나누어져 각기 다른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할 수 있으며

사진과 그림, 조각, 공예 등 분야에 상관없이 모든 종류의 전시가 가능하다.

08:32   예술의 섬 장도 입구에 닿습니다.

 장도 입구에서 바라본 예술의 섬 장도 

예술의 섬 장도는 섬이 길게 놓여 있다 하여 진섬(장도)이라고도 부르는데

330m 길이의 보행 교량인 진섬다리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장도에는 입주 예술가들의 편의를 돕는 ‘창작 스튜디오’와 장도 전시관

다단식 정원인 다도해정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야외 공간인 잔디광장

전망대, 장도아트카페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측면에서 바라본 장도 풍경

예술의 섬 장도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지만

조수간만의 차로 인하여 진섬다리가 하루에 두 번 물에 잠기기 때문에

이용 시간에 제한이 있다.

장도 입구를 지나면 웅천친수공원을 지나게 됩니다.

웅천친수공원은 웅천택지지구 내 도·시민과 관광객이 청정해역 가막만을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도시 근린공원으로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여가 쉼터를 마련하고

친수공간을 활용한 토지이용의 극대화 및 해변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2010년 준공하였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공원의 이색적인 특징을 반영하기 위해, 해수부에는 모래 포설 및

목재데크시설로 인공해변을 조성하였으며, 육지부는 송림, 산책로, 야영장, 화장실, 샤워실

 음수대 등 부대시설을 설치하여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웅천친수공원은 여수시의 중앙부에

  위치하여 관내 주요 관광지로부터 접근성이 용이하고, 공원 주변에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과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어 공원 이용이 편리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남파랑길은 웅천친수공원 끝의 지오클럽 앞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지오클럽앞에서 좌측으로 휘어지면 넓은 수로옆을 지나는 도로를 만나고

수로옆의 도로를 따라 신축중인 오피스텔 공사장의 가림막옆을 걷게 됩니다.

신축중인 오피스텔공사장 가림막과 수로사이의 길을 따라 걷습니다.

수로의 목교를 건너 앞쪽에 보이는 웅천 식자재 건물쪽으로 휘어져

남파랑길은 '웅천로(왕복4차선도로)'에 닿고, 웅천로를 따라 걷게 됩니다.

남파랑길은 '웅천로'를 따라 '새마을 금고' 앞을 지나고

09:02     웅천로와 신월로가 교차하는 교차로에 닿고

남파랑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신월로를 따라 걷게 됩니다.

남파랑길은 교차로에서 우측으로 휘어진 신월로를 따라

'웅천포레노아파트' 버스정류장 앞을 지나고

웅천항 입구를 지나고

여수시 여수종말처리장앞을 지나게 됩니다.

남파랑길은 '여수종말처리장' 앞을 지나면 '신월해안도로'를 따라 걷게 되며

09:16     여순10.19사건 역사관앞을 지납니다.

1948년 10월 19일 여수 주둔 국군 제14연대 병사들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하고 동족상잔결사반대, 미군 철수를 주장하며 봉기했다. 군인의 봉기는 미군정에서

이승만 정권에 이르기까지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불만이 고조되었던 지역 주민의 항쟁으로

 발전하였다. 정부에서는 강력한 토벌작전을 전개하면서 많은 민간인이 학살되었으며

「국가보안법」 등을 제정하여 국민을 통제하고 억압하는 반공체제를 구축하게 되었다.

여순10.19사건 역사관앞을 지나 남파랑길은 멀리 보이는

'히든베이호텔'로 향하게 되는데....

그중간에 '신월로'를 따라 걸으면 '호남장례식장앞'을 지나고

소호를 따라 걷던 남파랑길은 'SK주유소' 직전에 우측으로 휘어져 '동성운전학원방향'으로 진입하고

09:44  남파랑길은 '동성운전학원'입구를 지나 '히든베이호텔'정문앞에서

우측으로 만들어져 있는 산책로를 따라 해안도로에 닿게 됩니다.

'히든베이호텔'옆으로난 데크목의 산책로를 따라 갑니다.

해안도로 경계석에 무지색갈을 칠해 놓은 해안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해안도로 우측으로 남해바다의 '기장도'와 '야도'가 보이는 곳을 지납니다.

09:54     '넘너리 선착장'에 닿습니다.

넙너리는 여수시 신월동의 한국화약 여수공장이 들어선 부지의 바닷가 이름으로

1940년대 초 일제는 이 지역에 있던 신근정마을, 봉양마을, 물꾸미마을을 강제로

이주하고 일본 해군의 수상비행장을 건설하였다. 수상비행장이 건설된 이 지역을

넙너리로 불렀으며, 넙너리는 파도가 닿는 해변이란 뜻의 해안지명 니리와 넓다는

뜻이 결합된 말로 너븐너리가 줄어 넙너리가 되었다고 한다.

넙너리 선착장앞의 여수해양경찰 신월출장소 앞을 지납니다.

넙너리 선착장을 지나면서 부터는 남파랑길은

우측에 선박들이 정박해 있는 항구를 따라 계속해서 걷게 됩니다.

그물을 손질하는 어부들도 만나게 되고...

소경도 선착장이 있는 곳을 지납니다.

소경도는 여수시 월호동에 딸린 섬으로, 면적 0.42㎢, 해안선 길이 3.5km로

 인구 약150여 명이 거주한다고 한다. 고려 시대의 어느 후궁이 귀양 와서

살게 되면서부터 '경도(京島)'라고 불렀다고 하며, 섬 전체가 고래처럼

생겼다고 하여 '경도(鯨島)'라 부르기도 한다. 일제강점기에는 섬 주변 바다가 

거울같이 맑다고 하여 '경호도'라고 불렸다. 현재는 경도를 이루는 섬 중에

 큰 섬을 '대경도'라 하고, 작은 섬은 '소경도'라 부르고 있다네요.

소경도 선착장을 지나면 국도항입니다.

여수 국동항은 국동에 있는 어항으로 여러 섬들이 파도와 바람을 막아줌으로써

천혜의 어항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선박의 접안과 수산물 위판 등은 물론

대표적인 여수의 해산물 집산지이며 지역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1979년 1월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어항 주변에 수산물 가공공장과

선박 수리업체 등이 밀집해 있으며, 제빙, 냉동, 냉장시설 등이 있어 복합적인

 어항의 면모를 갖추고 있어 2013년 1월 다기능 어항으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국동항에도 수많은 배들이 정박해 있네요

감기의 여파인지 피로도가 몰려와 국동항 인근의

'도마뱀 낚시 월드'앞의 의자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잠시 쉬었다가 계속해서 선박들이 들어차 있는 국동항 해안을 지납니다.

서부어촌계 국동어민회관앞을 지나고

지나온 국동항에 정박해 있는 배들과 그뒤쪽 여수시 신월동 풍경

10:23        여수 선원회관앞을 지납니다.

남파랑길은 계속해서 커다란 선박들이 정박해있는 해안을 따라 걷습니다.

국동항 수변공원으로 향해 갑니다.

수변공원에서 대경도를 오가는 유람선

국동항수변공원에 들어서면 만나는 한국수산업경영인여수시 연합회 건물

국동항 수변공원으로 들어섭니다.

아름다운 노을과 낚시로 유명한 국동항 수변공원은 여수시 봉산도, 여수수협 위판장과

대형마트 사이에 있는 수변공원이다. 돌산대교와 경도가 한눈에 조망되는 전망 명소이기도 하며

해 질 녘 바다가 황홀한 풍경을 연출한다. 국동항 수변공원에서는 낚시 초보자들도 별 준비 없이

가볍게 낚시를 즐길 수 있어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이 많이 찾는 도심형 낚시터이다.

일상에 지칠 때 바닷바람을 쐬면서 노을도 바라보고 낚시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다.

잔디광장, 야외공연장, 그늘 쉼터, 벤치, 화강암 돌의자 등 바다 조망권을 극대화한 휴식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국동항 수변공원을 지나면 남파랑길은 여수수산업협동조합의

건어, 산어 판매상가앞을 지납니다.

봉산 119안전센터앞을 지나고.....

10:44  '당머리 하모 거리'로 들어섭니다.

갯장어는 참장어와 붕장어가 있는데 샤부샤부를 해서 먹는 참장어를 

무엇이든 잘 무는 습성 때문에 일본에서는 하모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갯장어(하모)는 남해안 청정해역에서 4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영양분을 충분히

축적하여 가장 맛이 좋다. 풍부한 단백질 때문에 샤부샤부, 소금구이, 된장 구이, 물회

고추장 양념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 조리된다. 갯장어 된장 통구이도 별미 중의 별미이다.

여수는 장어가 많이 잡히고 장어 요리가 많이 있는 항구도시이며

고흥, 완도 등 전남지역 여러 곳에서 팔리지만 여수의 하모거리가 가장 유명하다.

 하모거리는 바다가 보이는 골목에 하모 샤브샤브나 생선회 등을 파는 전문점들이

모여있으며 식사후 인근의 남산 공원에서 가벼운 산책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하모거리를 지납니다.

하모거리 끝에서면 앞쪽으로 돌산대교가 위용을 드러냅니다.

10:48      하모거리를 지나면 남파랑길은 돌산대교 아래를 지나게 됩니다.

여수시 남산동과 돌산읍 우두리를 연결하는 돌산대교의 길이는 450m

폭은 11.7m, 높이는 62m이다. 여수항에 입항하는 대형 선박을 위해 양쪽

해안에 높이 62m의 교각을 설치하였으며, 지름 56~87㎜ 정도의 강철 케이블

28개로 교판을 묶어 무게를 지탱하게 하는 특수 공법으로 시공되었다.

상부 구조는 강상형 들보를 가진 3경간 연속교로, 주탑은 A자형이고

케이블 배치는 방사형이며 하부 구조는 2기의 철근 콘크리트 교각으로

 1980년 착공하여 1984년 12월 15일 돌산대교가 준공되었다고 합니다..

돌산대교 아래를 지나고 나면 전방 좌측으로 여수항과

여수의 중앙동과 종고산(199.5m)이 아름답게 펼쳐져 보입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장군도 풍경

 여수항 중심에 있는 장군도에는 전해지는 설화가 있는데 장군도를

여의주 삼아 세 마리의 용이 다투는 형국이라고 하며

첫째 용은 예암산(남산)이고, 둘째 용은 돌산도요, 셋째 용이 경호도라고 합니다.

여수에 크고 웅장한 산은 없어도 종고산·고락산·구봉산 등이 고만고만하게 옹립해 있고

그 중에서 종처럼 생겼다는 해발 219m의 종고산은 여수의 진산으로 알려져 있다.

종고산에서 여수항을 내려다보면 중심에 작고 동그란 장군도가

여의주처럼 떠 있음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여수항쪽으로 가면서 뒤돌아본 돌산대교 풍경

여수시 남산동과 돌산읍 우두리를 연결하는 돌산대교의 건설로

 섬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육지출하가 활발하여지고 육지의 관광객들이

섬에 드나드는 데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차량운행비의 감소와

통행시간 감소에 따른 경비의 절감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이바구 경로당 앞을 지나 우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이바구 경로당앞을 지나면 넓은 남산로를 만나고 인도를 따라 여수항여객선터미널로 향합니다.

남산로를 따라 걸으면 길 건너편의 '연등천 배수펌프장'앞을 지나고

계속해서 남산로를 따라 걸으면 길 건너편으로 보이는 여수 수산시장 앞을 지납니다.

11:05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앞에 닿습니다.

1982년에 건립된 여수 연안여객선 터미널은 9개 해운사의 여객선 17척이

백야도, 금오도, 고흥 외나로도, 거문도로 가는 배편을 운항하고 있다.

여수를 대표하는 여객 터미널인 만큼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수용 가능 인원도

약1,000명에 이를 만큼 실내 공간도 넓다. 또 터미널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도 있어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아 승선 못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남파랑길은 여수연안 여객선터미널을 끼고 우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2020년 현재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에는 오션호프해운(주)·태평양해운·

(주)한림해운·(주)신아해운 4개 선사에서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항로는 여수~개도, 금오도, 여수~백야도, 여수~거문도 등이 있다고 합니다.

여수여객선터미널을 지나면 이순신장군광장공원에 닿게 됩니다.

좌측으로는 좌수영 음식 문화거리 안내판이 서있네요

여수개항 100주년 조형물이 있는 곳을 지나고

거대한 거북선 조형물도 지나고

무지개를 형상화한 여수오션 조형물도 만납니다.

하우스형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는 공원을 지납니다.

공원 앞쪽으로 거북선대교와 하멜등대가 보이네요

거북선대교는 화려한 경관 조명을 갖춘 명품 연륙교로 여수시내와

돌산도를 연결하는 다리로, 콘크리트 사장교 형식으로 돌산읍 우두리에서

주삼동까지 총 연장 17km(4차로)로 개설된 도로로, 국도대체 우회 도로 사업의

 한 구간이다. 거북선대교의 아래에는 하멜등대, 하멜기념관과 해양공원이

 자리 잡고 있고 자산공원과 고소동 천사벽화골목, 여수 해상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거북선대교의 전망과 야경은 매우 아름답다고 합니다.

여수해양공원에서 뒤돌아본 돌산대교 풍경

여수해양공원 중앙출장소 앞을 지납니다.

11:36    소호요트장에서 역방향으로 걸었던 남파랑길 여수55코스를

여수해양공원의 전주에 부착되어 있는 남파랑길 55코스 QR코드 앞에서

남파랑길 여수55코스 역방향 걷기를 종료 합니다.

걷기를 마친후  상무 초밥집에서 일행들과 함께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