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2코스→1코스(영터버스정류장-두모마을회관-송지면사무소-송호해변-땅끝탑)
▣ 트래킹 일시 : 2025년10월18일. 토요일 날씨 : 흐리고 가끔비
▣ 서해랑길2코스+1코스 주요지점 및 거리 = 32.75km
* 서해랑길 해남 2코스 : 17.86km
- 영터버스정류장-0.9km-관동방조제-7.5km-두모마을회관-2.9km-땅끝염전-6.6km-송지면사무소
* 서해랑길 해남 1코스 : 14.89km
- 송지면사무소-7.3km-송지저수지-2.7km-황토나라테마촌-1.6km-송호해변-3.3km-땅끝탑
▣ 서해랑길2코스→1코스 <QR위치>
- 3코스 시점 : 전남 해남군 화산면 관동리 997(관동방조제 북측)
- 2코스 시점 : 전남 해남군 송지면 산정리 772-19(송지면사무소 앞)
- 1코스 시점 :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산43-3(땅끝탑 부근)
▣ 서해랑길2코스→1코스(영터버스정류장-두모마을회관-송지면사무소-송호해변-땅끝탑)교통편
- 좋은사람들 산악회 전용버스/63,000원
▣ 서해랑길2코스→1코스(영터버스정류장-두모마을회관-송지면사무소-송호해변-땅끝탑)지도
<서해랑길 해남2코스 지도>

<서해랑길 해남1코스 지도>

▣ 서해랑길2코스→1코스(영터버스정류장-두모마을회관-송지면사무소-송호해변-땅끝탑)기록
* 두루누비 서해랑길2코스+1코스 = 총기록 : 32.75km / 07시간:09분(04:45~11:54)-휴식 포함
- 서해랑길 2코스 : 17.86km/3시간26분(04:45~08:12)

- 서해랑길 1코스 : 14.89km/3시간21분(08:32~11:54)

* 오록스맵 총기록(서해랑길2코스+1코스) : 33.96km / 07시간:34분(04:45~12:19)-휴식 포함
- 서해랑길 2코스 : 17.80km/3시간25분(04:45~08:10)

- 서해랑길 1코스 : 16.16km/3시간45분(08:34~12:19)

* 오록스맵 트랙 :
서해랑길2코스
서해랑길1코스
* 오록스맵 리라이브 궤적
서해랑길2코스
서해랑길1코스
♣
나는 서해랑길의 시작을 서해랑길의 끝인 103코스 강화평화전망대를
출발하여 역방향으로 걷기를 하여 현재 서해랑길 24코스까지 걸었다.
그러던중 좋은 사람들 산악회에서 서해랑길7기의 첫 출정 공지가 있었고
서해랑길1코스와 2코스를 걷는 일정에 참여를 하게 되었다.
좋은 사람들 산악회 서해랑길7기의 첫 출정은 서해랑길 해남 1코스와
해남 2코스를 한번에 종주코자 무박으로 시행하게 되었는데 총거리가
32.8km로 조금은 긴 거리고 오랬만에 무박 걷기라 걱정이 앞선다.
서해랑길이 처음 시작되는 해남의 땅끝탑을 출발하여 서해랑길의 끝인
'강화평화전망대'를 향해 걷는것이 정상이지만 오늘 2코스의 종착지점인
'영터버스정류장'에는 편의시설등이 없고 차량의 대기도 불편함이 있는 등
많은 회원이 걷기를 진행하는데 불편함이 예견되어 2코스 종착지점인
해남군 화산면 '영터버스정류장'을 출발하여 서해랑길 1코스의 시작지점인
해남의 땅끝탑이 있는 곳에서 걷기를 마치는 일정이였다.
서해랑길2코스 종점(3코스 시작점)인 해남군 화산면 관동리를 출발하여
역방향으로 걸어 땅끝탑이 있는 곳 까지 걷기를 시작하였다.
영터버스정류장을 출발하여 '관동방조제' 북측의 서해랑길 안내판를 지나고
소박한 남도 어촌마을인 '두모마을 회관'과 작은어선이 드나드는 '두모선착장'
천일염으로 유명한 '땅끝 염전', 마한시대 대규모 고분유적지로 관련 유물이
다수 출토된 '해남안호리고분군',을 지나고 땅끝 해안도로를 따라 쪽빛 바다를
바라보며 산길과 들길로 이어진 마을을 이어 걷다가 송지면사무소 앞에서
약17.6km의 걷기를 마쳤고, 송지면사무소옆의 정자에서 간단히 늦은 아침
식사후 송지면사무소를 출발하여 송지저수지, 다목적운동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 '땅끝황토나라테마촌', 황토를 테마로한 캠핑장, 완만한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으로 피서객들이 즐겨찾는 땅끝 송호해변을 지나 한반도 최남단
땅끝에 세워진 '땅끝탑'에서 서해랑길 해남 1코스 약14.9km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오늘 걸었던 거리는 총 32.8km로 7시간 10분이 소요 되었네요
가을 들어 도움도 되지 않는 비가 요즈음은 여름 장마처럼 지속되었고
서울을 출발할때도 장대비가 쏟아졌었는데... 새벽 4시40분 해남의 화산면
관동리의 영터버스정류장에 내렸는데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고, 걷는 중간에
잠시 비가 내렸다 그쳐 국토의 최남단 해남 땅끝에서 가을을 만끽한 하루였습니다.
♥
04:40 비예보가 있었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고...짙은 어둠속에
전남 해남군 화산면 관동리 영터버스정류장앞에서 내려 2차선 도로를 따라
서해랑길3코스 시작지점(2코스종점)의 안내판(QR)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이곳 관동리는 관두산(▲177.3m)에 있는 봉수 모양이 사람이 상투를
쓰고 있는 것과 같다고 하여 관머리산이라고 부르다가 마을이 산의 동쪽에
있다 하여 관동(館東)이라 불렀고, 이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때 한자
표기가 관동(關東)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04:45 해남군 화산면 관동리 영터버스정류장에서 도로따라 약5분쯤 이동하면
서해랑길 해남3코스 시작지점(해남2코스종점)에 도착 하였고
두루누비 따라가기(QR인증)와 오록스맵을 실행하고 걷기 시작합니다.

서해랑길 해남3코스시점 안내판 좌측편의
배수문이 있는 곳을 지나고

배수문을 지나 우측의 관동방조제위로 올라서고
방조제 끝까지 걷게 됩니다.
어둠속이라 우측 바다 풍경은 보이지 않네요
관동마을은 바닷가 마을로 무역항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곳에 동복오씨와 정씨가 정식 입향하였다고 전해지는데...
관두항이 개항된 시기에 마을이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시대에는 제주도를 비롯, 중국 남경을 왕래하던 사신들이
관두항에서 떠났다고 합니다.

관동방조제는 전남 해남군 화산면 관동리와 평호리를 잇는 방조제로
화산면 방조제라고도 부르는데, 자연재해 예방 및 영농생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1967년 관동방조제 총길이 780m를 건립하였다고 합니다.
관동리에서서 관동방조제 끝에 닿으면 석호리에 들어서고 서해랑길도
방조제둑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가는 도로(좌일길)를 따라 걷게 됩니다.

관동방조제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가는 '좌일길'(2차선도로)을 따라 걷습니다.

17:04 좌일길을 따라 가면 석호리의 좌일리 마을회관이 있는 곳을 지납니다.
석호리는 해남군 화산면에 속해 있는 법정마을로, 자연마을로는
흑석마을과 좌일마을, 대지마을등의 자연마을이 있으며
좌일마을은 1680년쯤 서촉명씨 총난공파가 입향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좌일리 마을회관을 지나 약6분쯤 걸으면 사포마을 입구에 있는
서해랑길 이정표를 만나고 우측으로 휘어져 '사포마을'로 향합니다.

석호리 '사포마을' 앞을 지나는 '사포길(2차선도로)'를 건너고

사포리 벌판의 농로를 따라 걷습니다.

사포리 벌판의 농로를 따라 걸으면 '송평로(2차선)'도로를 만납니다.
송평로(2차선도로)좌측편의 '대지길'을 따라 석호리 대지마을로 들어섭니다.

석호리의 '대지(大只)마을'을 지납니다.
석호리의 대지마을은 철기시대에 형성된 패총이 있는 것으로 보아
당시부터 사람이 살았을 것이라 추정된다고 하며, 1600년 무렵에 해남 학동에서
김해김씨 김기서(金起署)가 들어왔다고 전해집니다.

계속해서 '대지길'을 따라 '용천자라' 앞을 지나게 되고

계속해서 '대지길'을 따라 걷습니다.

05:29 '대지길'을 따라 가면 2차선 차도의 '대지큰길'을 만나고
우측으로 휘어져 '대지큰길'을 따라 걷습니다.

'대지큰길'을 따라 약2분쯤 걸으면 삼거리에 닿고
우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우측으로 휘어진 '대지큰길'은 대나무가 우거져 있는 언덕길을 지나고

운동시설과 정자 쉼터가 있는 곳에 닿습니다.

운동시설 옆에는 '해남 안호리·석호리 유적'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해남 안호리, 석호리 유적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는 정자 뒤쪽으로는
백포해안로(77번도로)가 지나고 있으며, 서해랑길은 백포해안로를 건너게 됩니다.

백포해안로(77번도로)를 건넌후 안호리 중정마을로 들어섭니다.

중정마을 버스정류장이 있는 곳을 지나고

중정마을에서 송계방향으로 잠시 걷습니다.

서해랑길은 '중정' 버스정류장에서 약1분쯤 걷다가
좌측으로 휘어져 '중정길'을 따라 해안으로 향하게 됩니다.

'중정길' 을 따라가면 해안에서 배수문을 만나고

배수문에서 좌측으로 휘어진 중정길은 방조제를 걷게 됩니다.

05:55 '중정길'을 따라 걷다가 우측으로 휘어지는 '화산교'를 만나게 되고
서해랑길은 백포지 저수지 물이 바다로 흘러드는 곳의 '화산교'를 건넙니다.
화산교를 건너면 도로명은 '중정길'에서 '두모길'로 명칭이 바뀌게 됩니다.

'두모길'을 따라 가면 '백포마을' 표지석을 지납니다.
해남군 현산면에 속한 백포리(白浦里)는 백방산 밑에 있는 포구라 하여
백포 또는 백방포라 불렸다. 일설로는 백포마을을 바라보면 하얗게 보여
백포리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간척되기 이전 포구 연안에 굴과 꼬막 껍데기가
패총처럼 쌓여 있어 하얗게 보였다고 한다. 자연마을로는 백포마을, 두모마을
장등마을, 경수마을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문화유적으로는 조선시대 가옥인 해남 공재 고택(海南恭齋古宅)이 있고
1996년 2월 9일 국가민속문화재 제232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해안방조제끝에서 '김 육상 채묘장'을 지나고 '두모길'을 따라 걷습니다.

백포리의 두모마을로 들어섭니다.
'두모마을'은 본래 섬이었는데, 1930년 제방 축조로 육지화되었다고 하며
1789년에 편찬된 『호구총수』에 '두모포리'라 기록되어 있어 오래전부터
포구 역할을 하였다고 합니다.

두포리 두모마을에 들어서면 현산면 효열부
나주 임씨 정려 '효열문'을 지나게 됩니다.

현산면 효열부 나주 임씨 정려 안내판

백포리의 '두모회관'앞을 지납니다.

두모길을 따라 '만창수산'앞을 지나고

'만창수산'을 지나면 잠시후 '청성수산' 표지석이 있는 곳에 닿습니다.

'청성수산'표지석 앞쪽으로는 현산천의 배수문이 보입니다.
서해랑길은 현산천의 배수문을 지나 방조제에 닿고
좌측으로 길게 뻗어나간 방조제를 따라 걷게 됩니다.
현산천은 전남 해남군의 현산면 병풍산(310m) 남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구시저수지로 유입된 후 구시저수지로부터 2㎞ 하류 지점에서 고현천과
합류하여 남쪽으로 관통하여 흐른다. 그리고 일평리를 지나 읍호리와
초호리 일대에서 넓은 평야를 이루다가 백방산을 끼고 서쪽으로 흘러내린 후
하구로부터 2.5㎞ 상류 지점에서 구산천과 합류하여 백포방조제 배수문을
통하여 남해로 흘러가는데... 유역면적은 93.4㎢, 유로연장은 19.3㎞라고 합니다.

배수문을 지나 백포방조제에 닿으면 앞쪽으로는 '두모선착장'이 보이네요

서해랑길은 백포방조제 좌측으로 휘어져 방조제 끝까지 걷게 됩니다.

백포방조제와 방조제 끝의 좌측으로는 달마산이 구름속에 덮혀 있네요

백포방조제 끝자락에는 송현천 배수문이 설치되어 있고
서해랑길은 우측으로 보이는 송지면 가차리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백포방조제 끝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가차리의 송현천 배수문

송현천 배수문을 지나 송지면 가차리 마을로 들어섭니다.

송지면 가차리 마을로 들어서면 '땅끝 해안로'를 만나고 잠시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왕복2차선의 '땅끝 해안로'를 따라 걷다가
마을 끝에서 2차선도로 우측으로 분기하는
세멘트 포장의 농로(땅끝해안로)를 따라 걷게 됩니다.

세멘트 포장의 농로(땅끝 해안로)의 초입은 좌측은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빛 벌판이고, 우측으로는 태양광 발전단지가 조성되어 있네요

배수문이 있는 삼거리를 지나면
땅끝해안로(농로길)는 '학가1길로' 바뀝니다.

'학가1길'을 걷는 우측편으로 '땅끝 염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땅끝 염전' 앞을 지납니다.

땅끝염전을 지나 계속해서 학가1길(농로)을 따라 걷습니다.

학가1길 사거리를 직진으로 횡단하면 도로명은 '농장길'로 바뀌고
우측편으로는 '해남염전'이 있던 자리에 태양광 발전단지가 조성되어 있네요

계속이어지는 '농장길' 좌측에는 황금벌판이 펼쳐지고
우측에는 태양열발전단지가 펼쳐져 보이는 '농장길'을 따라
육각정자가 있는 곳을 지납니다.

계속해서 '농장길'을 따라 학가리앞의 벌판길을 걷습니다.

07:14 '농장길' 좌측편으로 '우근' 버스정류장이 있고
우측에 우근마을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서해랑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우근길'을 따라 '우근리'로 향합니다.

우근마을 표지석에서 약5분쯤 걸어오면 우근리의 '우근경로당'앞에 닿습니다.
우근리는 해남군 송지면에 속해 있는 법정마을로 일제강점기인 1918년
우근방조제가 축조되고 갯벌이 간척되면서 형성된 마을로 간척 공사를 담당하였던
일본인의 성(姓)이 ‘우근’인 데서 비롯되었다고 하며, 마을 주민과 인근 사람들은
새 제방을 막아 마을이 생겼다는 뜻에서 '새언머리' 혹은 '새언동'으로도 불렀다고 하네요.

우근경로당 앞쪽으로는 한국농어촌공사 우근 배수장 건물이 보이네요
서해랑길은 우근경로당앞을 지나 배수문이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방조제를 따라 우근리 내장마을쪽으로 향하게 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우근배수지가 있는 방조제를 따라 우근리 내장마을로 향합니다.

방조제 우측으로는 우근리 선착장이 보이네요

우근리방조제 끝에서 앞에 보이는 우근리 민가가 있는 곳으로 들어섭니다.

우근리 민가를 지나 좌측으로 휘어져 서해랑길은 우근리 벌판길로 다시 나가게 됩니다.

우근리 앞의 벌판 가운데 농로를 따라 걷습니다.

우근리 벌판의 농로 가운데쯤을 지나는 좌측편으로는
송지면의 산정리 마을과 그 뒤쪽으로 구름에 덮힌 달마산이 보이네요

우근리 벌판의 농로 끝까지 걸으면 '내장길(2차선차도)'을 만나고
좌측으로 휘어져 '내장길'을 따라 미학리 사무소 방향으로 갑니다.

미학리 사무소 방향으로 가는 '내장길(2차선도로)' 풍경

내장길을 따라 잠시 걸으면 좌측의 수로에 설치되어 있는 배수문을 만나고
배수문을 건너 수로를 우측에 두고 농로를 따라 '미학리 사무소' 방향으로 갑니다.

농로를 따라 우측에 수로를 두고 앞에 보이는 '우근교'를 지납니다.

수로 좌측의 농로를 걷다가 다시 수로위에 설치된
작은 다리를 건너서 좌측의 산언덕길로 들어섭니다.

세멘트 포장의 언덕길을 넘어가면

해남군 송지면 우근리의 '미학길'을 따라 미학마을을 지납니다.

'미학마을 사무소'를 지나고

미학마을에서 약1.4km 거리에 있는 '송지면사무소'를 향해 걷습니다.

미학길을 따라 땅끝해안로(77번국도)아래를 통과 합니다.

'산정천' 위에 놓인 '미학2교'를 건너서 산정6길을 따라 '산정리'로 향합니다.

'산정3길'을 따라 송지면 산정리를 지나게 되는데
우측으로 산정8길이 갈라지는 지점을 지나고

산정3길을 따르다가 우측으로 휘어져 산정5길로 들어섭니다.

'산정5길'을 따라 걸으면 2차선 차도의 '산정길'을 만나고
'산정길'을 건너 직진의 '산정5길'을 따라 '송지면 사무소'로 향합니다.

전남 해남군 송지면 사무소앞에 도착합니다.

08:10 송지면 사무소 울타리 밖에 설치되어 있는 서해랑길 해남2코스
안내판앞에서 서해랑길 2코스 걷기를 마칩니다.

서해랑길 해남 3코스 시점인 '영터버스정류장'에서 역방향으로 걸어
송지면 사무소앞 서해랑길 해남 2코스 시점 안내판에서 17.8km의 걷기를 마치며

서해랑길 해남 3코스 시점인 '영터버스정류장'에서 역방향으로 걸어
송지면 사무소앞 서해랑길 해남 2코스 시점 안내판에서 17.8km의 걷기를 마치며

송지면 사무소와 마주하고 있는 송지초등학교

송지면사무소 옆에 자리한 정자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갖으며 아침을 먹습니다.
전에 뉴마포산악회에서 지맥 산행을 할때 함께 했던 '테니스'님을 오늘 걷는
좋은사람들 서해랑길7기팀 출정식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오늘 걷기 시작부터 이곳까지 함께 걸었고, 준비해온 간식으로 아침도 같이 했고
아침 식사후에 다시 땅끝탑까지 함께 걸을 예정입니다.
지맥 산행도 열심이였고, 코리아 둘레길 걷기에도 열정을 쏟고 있는 테니스님이
건강 챙겨가며 코리아 둘레길을 무사히 완주 하시기를 응원해 봅니다.
♥
08:34 송지면 사무소옆의 정자에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고
다시 서해랑길 해남1코스를 역방향으로 걷기 시작합니다.

서해랑길 해남2코스 안내판 앞쪽의 '산정4길'을 따라
'산정초등학교' 울타리를 따라 서해랑길 해남1코스를 역방향으로 걷습니다.

산정2리 사무소 앞을 지나고
'산정리'는 해남군 송지면의 법정리로 1789년 편찬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도
산정(山亭)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이름의 변화가 없이 전하여 왔다고 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영암군 송지종면에 속하여 있던 산정리와 은소면의
상석리, 석수리, 미학리와 미야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해남군 송지면 산정리로 개설
되었고, 현재 산정1리, 산정2리, 엄남마을, 미학마을, 석수마을 등의 자연마을이 있습니다.

'송지초등학교' 후문을 지나면 천주교 '산정성당' 입구를 지나고

산정4길을 따라 산정리 감나무골을 지납니다.

산정2리 감나무골을 지나면 산정4길은 '소죽길'로 바뀌고

소죽길을 따라 나즈막한 고개를 넘어서면 소죽리에 닿고

소죽길을 따라 조금더 진행하면 소죽리 경로회관옆을 지납니다.
소죽리(小竹里)는 서쪽 바다에 섬 두 개가 나란히 있는데, 하나는 크고
다른 하나는 작다. 섬에는 대나무가 서식하고 있어 큰대섬, 작은대섬으로 부르며
소죽마을은 작은대섬에서 이름을 따와 소죽(小竹)이라 하였다고 한다.
소죽마을은 통일신라 말에서 조선 초까지 존재하였던 지방의 특수행정조직인
향·소·부곡 가운데 영암군에 있던 심정부곡(深井部曲)으로 추정되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죽리, 월현리를 병합하여 소죽리로 개설되었고
현재 소죽마을, 대죽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소죽길을 따라 소죽리를 지납니다.
소죽마을은 1300년경 양천허씨 허신집(許信集)이 남쪽을 유량하다가
마을 앞 대섬을 보고 처음 정착하여 경주이씨와 혼인하였다고 한다.
담장벽에 화분을 설치하여 꽃을심었던 흔적이 보이네요

소죽마을 뒤 언덕길 삼거리에서
서해랑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소죽길을 따라 대죽마을로 향합니다.

대죽마을로 향하는 언덕길 우측으로 보이는 엄남포구와
서해바다 뒤로 보이는 송지면 어란리쪽 풍경

소죽길을 따라 태양열 발전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옆을 지나 대죽리로 향합니다.

계속이어지는 구릉지의 밭길을 따라 걷습니다.
한층 가까워진 달마산이 손에 잡힐듯 보이지만
여전히 산능선에는 하얀 구름이 덮혀 있네요

대죽마을의 대죽길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민가가 보이고
서해랑길은 좌측으로 진행하여야 합니다.
이곳 대죽마을은 대죽저수지가 있고 수량이 풍부하여 농사를 짓는데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썰물 때는 마을 앞 대섬까지 넓은 갯벌이 드러나 마을 어촌계에서
조개잡이 관광 체험 어장을 운영하고 있다. 2000년대 초부터 천혜의 넓은 갯벌을
갯벌 체험장으로 개발하여 관광객이 조개류를 채취할 수 있게 하고 있으며
대죽갯벌에서는 바지락과 꼬막, 낙지 등이 많이 난다고 합니다.

대죽마을을 지나는 2차선도로(대죽길)를 건너 농로를 따라 걷습니다.

농로를 따라 이어지는 서해랑길은 나즈막한 야산 아래의 비포장 도로를
걷게 되는데...앞쪽 좌측으로는 구름에 덮혀 있는 달마산이 보입니다.

계속이어지는 비포장 농로를 따라 가면 해남군 송지면 마봉리로 접어들게 되고

09:20 2차선도로(마봉송종길)에 닿게 되고...
서해랑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마봉송종길(2차선도로)을 따라 걷게 됩니다.

'마봉송종길'에서 손에 잡힐듯 바라다보이는 달마산 풍경
달마산(達磨山:▲470m)전남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와 북평면 서흥리 사이에
위치한 산으로 『신증동국여지승람』(해남)에 의하면 1218년(고려 고종 5) 이곳까지
표류한 남송의 배가 이 산을 보고 "이름만 듣고 멀리 공경하여 마지않았더니 가히
달마대사가 살고 계실만하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를 통하여 지명이 고려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있으며, 달마대사와 관련되어 있음을 살펴볼 수 있다. 산의 모습에
대하여『청구도』에는 석봉차악(石峯嵳嶽)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달마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능선부가 바위들로 연속하여 이루어져 있는 상황을 기술한 것이다.
『조선지형도』에 실제 모습이 잘 묘사되어 있다.『여지도서』(해남)의 봉수조에 마산(麻山)
『해동여지도』(해남)에 달마산(達磨山)으로,『신증동국여지승람』, 『대동여지도』
『조선지지자료』(해남),『조선지형도』에는 달마산(達摩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사료에 따라 한자의 표기가 다르고, 현대의 여러 향토 문헌에서도 다른 한자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현대지형도에는 달마산(達馬山)이라고 표기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표기 네요
『한국의 명산기』에 "국내에 전해오는 모든 문헌들이 한결같이 달마산(達摩山)으로 표기
하지만, 현대지형도에서만 달마산(達馬山)이라고 쓰고 있는데, 혹 일본식 표기를 그냥
따른 것이 아닌가 하고도 여겨지지만 시정해주기를 바랄 뿐"이라고 합니다.

'마봉송종길'을 따라 가다가 교통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좌측의 마봉저수지 방향의 이면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마봉2저수지를 지납니다.

마봉2저수지를 지나며 바라본 달마산 풍경

마봉2저수지를 지나면 다시 '마봉송종길'을 따라 걷게 되고
서해랑길은 '마련' 버스정류장이 있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휘어져가는
1차선도로를 따라 송호리로 향해갑니다.

마봉송종길1차선 도로를 따라 나즈막한 산을 넘어서면
마봉리에서 송호리로 행정구역이 바뀌게 됩니다.

마봉송종길을 따라 송호리에 들어서면 우측에 송지저수지를 끼고
상수원 보호구역인 송지저수지의 울타리를 따라 걷게 됩니다.

계속해서 마봉송종길을 따라 송지 저수지 울타리를 따라 걷습니다.

송지저수지 끝에 닿으면 우측 울타리 안쪽에 '송지정수장'이 보입니다.

10:03 송지정수장 정문앞을 지납니다.

송지정수장을 지나면 서해랑길은 마봉송종길을 따라 송호리의 송종 마을로 들어서고...

잠시후 송호리의 송종 마을을 지나는 땅끝해안로(77번국도)를 만나게 되고

좌측으로 휘어져 '땅끝해안로(77번국도)'를 따라 잠시 걷고

땅끝해안로(77번국도)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세멘트 도로를 따라
송호리의 송종 마을회관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의 송종 마을회관 앞을 지납니다.
전남 해남군 송지면의 법정리인 송호리는 바닷가에 연해 있는데
마을 주변에 소나무가 울창하고, 마을 앞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하다 하여 송호(松湖)라 하였다고 한다.
송호리의 자연마을중의 하나인 송종마을은 중리마을과 송호마을 사이에
있으며, 약 300년 전 선산김씨 김유(金濡)가 정착하였다고 전한다.
마을 뒤에는 효종산이, 앞에는 모종산(暮鐘山)이 있으며, 남동쪽의 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하천을 이루면서 마을을 관통하고 서쪽 해안에 해송림이 있는데
해송림은 바닷바람을 막고 마을 기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서해랑길은 송종마을회관에서 송종캠프장이 있는 해안으로 향하고

송종 방파제와 선착장이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다시 '77번국도(땅끝해안로)'로 향하게 되는데...
앞쪽으로 보이는 곳은 해남군 송지면 어란리쪽 해안 입니다.

송종리 선착장이 있는 곳을 지날 무렵부터
금방이라도 쏟아질듯 먹구름을 이고 있던 하늘에서
마침내 빗방울을 떨구기 시작하네요
다시 77번국도(땅끝해안로)에 닿고 우측으로 휘어져
내리는 비를 맞으며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송호항 입구를 지나고

10:39 땅끝 황토나라 테마촌앞을 지납니다.
땅끝황토나라테마촌은 전남 해남에 위치한 자연친화적 문화시설로
황토의 특성을 살려 조성된 이곳은 캠핑, 숙박, 체험, 교육, 휴식이 가능한
복합 힐링 공간이다. 다양한 텐트 사이트가 마련된 캠핑 공간과 황토문화체험센터가 있어
숙박과 함께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생태수변공원과
음악분수대 등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테마촌은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되고 이용과 관련된 비용은 선불 이라고 합니다.

땅끝황토나라테마촌의 오토캠핑싸이트끝에서
서해랑길은 좌측 산으로 올라 산자락을 오르내리며
걷다가 송호해변으로 내려서게 됩니다.

땅끝황토나라테마촌의 오토캠핑싸이트 끝에있는 선착장과 방파제
그 뒤쪽의 해남군 송지면 어란리와 어불도 풍경

산길에 들어서면 예전에 사용하던 해안초소를 지나고

꼼지락 캠핑 생태탐방로 안내판이 서 있는 송호리로 내려섭니다.

꼼지락 캠핑 생태탐방로 안내판 있는 곳에서 송호리 마을로 내려섭니다.
송호마을은 바닷가에 연해 있는데, 마을 주변에 소나무가 울창하고
마을 앞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하다 하여 송호(松湖)라 하였다고 하며
송호마을은 동쪽으로 미봉산, 북쪽으로 천제를 지내는 천제산
서쪽으로는 만호바다와 땅끝송호해변이 있고 서쪽바다와 마을 사이에
500여 그루의 소나무로 이루어진 해남 송호리 해송림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송호리 마을앞 해변에 닿습니다. 우측편으로 송호선착장이 보이네요

송호 해변 풍경

송호해변에서

송호해변에서

송호해변 풍경

송호 해수욕장 풍경
송호 해수욕장은 땅끝마을로 가기 전에 펼쳐져 있는 해남의 가장 대표적인 해변으로
노송이 무성하고 바닷가의 고운 모래와 맑고 잔잔한 바다 물결이 마치 호수 같아
땅끝 송호해수욕장이라 했다고 전한다. 해남의 가장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해 있다. 백사장 길이 2km, 너비 200m로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 바닷가에서 고둥, 소랑 등을 잡을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에 여름축제를 열어 가요제와 불꽃쇼, 모래조각 전시, 공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해남에서 가장 아름답고 인기 있는
땅끝송호해수욕장은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는 해변으로 전국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백사장 뒤편 제방을 따라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100~200년생
소나무가 제방을 따라 약 1km가량 이어져 있어 송림 숲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땅끝오토캠핑장도 있어 야영장과 카라반 이용 가능하다. 땅끝오토캠핑장 앞에서
갈산마을로 이어지는 땅끝길 산책로가 땅끝탑까지 이어진다.

해수욕장뒤쪽으로는 해송숲이 보이네요

땅끝 송호해수욕장은 백사장의 길이 1.5㎞ 폭 200m 규모이며
모래가 깨끗하고 바닷물이 맑다. 평균 수온은 20℃로 따뜻하며
수심이 1∼2m로 깊지 않고 해저의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간조 시의 갯벌에서는 고동·소라 등의
해산물 채취도 할 수 있다. 백사장 뒤에는 2백년 가량 된 거목들과
수령이 다양한 640여 그루의 해송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해변의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야영장으로 적합하다는 호평을 받으며
면적 16,474㎡, 길이 394m로 이어져 있는 이 해남 송호리 해송림은
1992년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땅끝 송호해수욕장을 지나면 갈산입구 삼거리에 닿고
서해랑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가는 '갈산길'을 따라 걷게 됩니다.

2차선의 도로(갈산길)를 따라 산자락을 넘어 갑니다.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갈산 선착장이 우측으로 보이네요

서해랑길은 갈산 선착장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지 않고
좌측의 임도를 따라 땅끝탑이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됩니다.

임도에서 바라본 '양도'와 그 사이에 있는 양식장

뒤돌아본 송호리 갈산 선착장 풍경

땅끝마을 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갈두산허리를 오르내리며 걷습니다.

11:30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서 계단길을 만나고...직진으로 진행불가..
좌측으로 휘어지는 계단길을 올라 땅끝탑으로 향하게 됩니다.

계단을 올라서면 원형의 쉼터가 조성되어 있는 곳을 지납니다.

가드레일이 설치되어 있는 산책로를 따라 해안을 오르내리며 걷습니다.

앞쪽으로 해남의 갈두산 사자봉위에 우뚝 솟아 있는 땅끝 전망대가 보이는 곳을 지납니다.

사자포구 쉼터를 지나고

탐방로 안내판과 땅끝전망대로 오를수 있는 이정목이 서 있는 갈림 삼거리를 지납니다.

테마가 있는 땅끝 탐방로 안내판

갈두산 사자봉 아래 해변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를 계속해서 걷습니다.

달뜬봉 쉼터를 지나고

탐방객들이 직접 글씨를 써서 달아놓은 리본이 있는 곳을 지납니다.

탐방객들이 리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펜과 리본을 준비해 놓았네요

학도래지 쉼터를 지나고

잠시 계단길을 오릅니다.

계단길을 올라섰다가 내려서면 앞쪽으로 땅끝탑이 보이네요
서해랑길과 남파랑길의 시작지점이기도 한 저곳에서 오늘 걷기를 마치게 됩니다.

사자끝샘 쉼터를 지나고

땅끝탑 입구에 닿습니다.

땅끝탑으로 내려가는 계단 입구에서 바라본 땅끝탑 풍경

계단을 내려서면 '여기는 땅끝 한반도의 시작' "땅끝탑"에 닿습니다.
대한민국의 지형이 거꾸로 서 있는 "땅끝점'도 보이네요

땅끝점

땅끝탑

서해랑길 1코스를 마치며 땅끝점에서

서해랑길 1코스를 마치며 땅끝점에서

서해랑길 1코스를 마치며 땅끝점에서

11:51 송지면 사무소에서 출발했던 서해랑길 해남 1코스를
역방향으로 걸어와 이곳 땅끝탑앞에서 무사히 마칩니다.

서해랑길 해남1코스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좌측 계단아래로 내려가면
해안가 바위 절벽에 만들어져 있는 땅끝 칡머리 당할머니를 만날수 있습니다.

땅끝 칡머리 당할머니를 이곳에 세운 뜻은 이렇다네요
땅끝의 옛 이름은 칡머리로 지형이 바다를 향해 칡뿌리처럼
튀어나와 있어 칡머리(갈두:葛頭)라 불리었다고 합니다.
땅끝은 한반도의 시작이자 끝이고, 남해와 서해로 나뉘는 기점으로
물살이 거칠어 해난사고가 잦았다. 옛사람들은 갈산마을 숲속에
해신당을 지어 칡머리당할머니를 모셨다. 칡머리 당할머니의 영험함은
멀리 함경도, 강원도, 경상도 뱃사람들에게도 알려져 남해를 지나
서해바다로 조업을 갈때면 이곳에서 배를 멈추고 징과 북을 치면서
칡머리 당할머니에게 만선과 안전을 빌었다.
땅끝은 이제 뱃사람뿐만 아니라 길손에게도 의미 있는 곳이 되었고
칡머리당할머니를 여기에 모셔 남파랑길과 서해랑길을 걷는 이
과거를 묻고 새출발을 하는 이, 절망을 딛고 희망을 품는 이
모두의 여정에 위안과 용기로 함께 할 것이라고 합니다.

칡머리 당할머니 옆에서

칡머리 당할머니 옆에서

칡머리 당할머니가 있는 곳에서 바라본 땅끝탑 풍경

땅끝탑에서 땅끝마을 까지는 750m의 거리에 있습니다.
아침에 타고온 버스가 땅끝마을 공원앞에 있으니 그곳으로 이동합니다.

예전에는 없었던 해안으로 만들어진 데크길을 따라 걸으면 편하게 땅끝마을에 닿게 됩니다.

데크길 우측편으로 보이는 '흑일도(黑日島)'
흑일도는 전남 완도군 군외면에 딸린 섬으로, 면적 1.58km2, 해안선 길이 7.9km
최고점 184m(구릉)이며, 지명 유래는 백일도의 서쪽에 위치하여 해지는 섬이란 뜻으로
‘흑일(검은 나루)’이라 칭하였다고 하며 해안의 모래가 검은색을 띤다고 하여 ‘흑일도’로
불렀다고도 하나 지금은 검은 모래밭을 찾아볼 수 없다고 합니다.

해안절벽에 잔도처럼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땅끝마을로 향합니다.

멀리 완도와 노화도, 보길도 등의 섬들도 보이네요

계속해서 해안절벽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땅끝 스카이워크'가 있는 곳을 지납니다.

땅끝 관광 안내도의 현위치 표시판

땅끝항과 그 옆의 바위섬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갈두산 사자봉의 땅끝 전망대까지 오를수 있는 모노레일 승강장 입구를 지납니다.

모노레일 승강장앞 우측으로는 땅끝항을 거쳐 남파랑길 가는 길입니다.

12:19 땅끝공원이 있는 땅끝마을에 도착합니다.

버스가 땅끝 희망공원 주차장에 대기하고 있네요
공원내 화장실에서 씻고 옷을 갈아 입고 식사를 하려고
음식점을 찾았으나 단체손님이 예약되어 있어 개별 식사는
할 수 없어 편의점에서 도시락으로 점심 해결하고
출발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 땅끝 희망공원을 산책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땅끝 희망공원내의 송원 성취다리

입구에서 빙글 빙글 돌아 오르면 만나는 양 손 조형물을 만나고

조금더 진행하면 '희망의 종' 을 만납니다.

희망의 종 옆에서

희망의 종에서

땅끝항 선착장 풍경

땅끝 희망공원에서 바라본 갈두산 사자봉의 땅끝전망대

땅끝 희망공원에서 바라본 갈두산 사자봉의 땅끝전망대

땅끝 희망전망대에 설치되어 있는 대한민국 종단 울트라마라톤 출발점 표지석

땅끝마을 을 상징하는 조형물

땅끝 희망공원내의 분수

땅끝항 여객선 터미널

땅끝항 옆의 두개의 갯바위

땅끝항에서 보길도, 노화도, 완도를 향해 떠나는 배가 정박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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