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73코스(누리재버스정류장-솔향기캠핑장-후망산-만대항)
▣ 트래킹 일시 : 2025년08월09일. 토요일 날씨 : 흐리고 가끔비
▣ 서해랑길73코스(누리재버스정류장-솔향기캠핑장-후망산-모째골버스정류장-만대항)
<주요지점 및 거리> = 11.7km
- 누리재정류장-4.8km-솔향기캠핑장-3.1km-후망산-2.1km-모째골정류장-1.7km-만대항
<73코스 QR위치>
- 73코스 시점 : 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리 1022-20(누리재버스정류장 부근)
- 73코스 종점 : 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리 41-10(만대항 북측 데크 옆)
▣ 서해랑길73코스(누리재버스정류장-솔향기캠핑장-후망산-모째골버스정류장-만대항)교통편
- 좋은사람들 산악회 전용버스/49,000원
▣ 서해랑길73코스(누리재버스정류장-솔향기캠핑장-후망산-모째골버스정류장-만대항)지도

▣ 서해랑길73코스(누리재버스정류장-솔향기캠핑장-후망산-모째골버스정류장-만대항)트레킹 기록
- 두루누비 서해랑길73코스 기록 : 11.58km / 02시간:23분(09:49~12:12)

- 오록스맵 서해랑길73코스 기록 : 11.59km / 02시간:22분(09:49~12:12)

- 오록스맵 서해랑길73코스(누리재버스정류장~만대항)트랙
♣
서해랑길73코스(누리재버스정류장-후망산임도-모째골버스정류장-만대항)트레킹 메모
절기상으로 가장 덥다는 삼복더위가 전국을 폭염으로 달구어 놓아
일상생활이 편치 못하게 이어지는 요즈음이다.
말복을 맞는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예보가 있어 그간 달구어 놓았던
지구의 열기를 얼마나 식혀 줄런지...기대를 해봅니다.
정오 무렵에 비예보가 있는 충남 태안군 이원면으로 서해랑길72코스와
73코스 약21km를 걷기 위해 사당역에서 버스가 06:50 출발 했다.
당초에는 꾸지나무골해변으로 가서 서해랑길72코스를 시작하여 만대항을 지나
서해랑길 73코스의 종점인 누리재버스정류장에서 걷기를 마칠 예정이였으나
코스의 난이도가 후망산능선을 걷는 어려운 73코스를 먼저 걸은후에
서해랑길72코스의 꾸지나무골해변에서 마치는 것으로 변경하여 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리의 누리재 버스정류장에 도착했다.
하늘은 금방이라도 비를 내릴것 같이 짙은 구름에 덮혀 있고
습도가 굉장이 높아 무덥게 느껴진다.
♥
09:49 국도38호선(원이로)의 누리재 버스정류장에서
서해랑길73코스를 역방향으로 진행하여 만대항으로 향합니다.

QR코드를 찍거나, 인증을 하기 위해
서해랑길 태안74코스 안내판 앞이 혼잡합니다.

서해랑길 태안 74코스 안내판앞에서 따라가기와 QR코드 인증을 한후
국도38번도로(원이로)를 따라 걸으며 내리의 사목마을 안내판을 지납니다.

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동리, 외동리(外洞里)
일부를 내리(內里)와 합병하여 그대로 내리가 되었다. 지명은 이 지역의 지형이
바다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가 있으므로 안골 혹은 내동이라고 불리던 것에서 유래했다.
서해안의 해안 마을로, 북쪽으로 상당히 튀어나온 반도부이다.
자연마을에는 안골(내동), 사목이 있다.

사목은 지금은 해안이 오랜 세월 퇴적되어 넓은 농경지가 조성되어 있지만
과거에는 서해안의 넓은 백사장이었는데 마을 안을 흐르는 하천 물이
이 백사장을 관통하였기 때문에 자연히 모래목이 되었다 하여
이름이 사(沙)목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목버스정류장과 사목 여항비 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38번국도(원이로)의 하부를 통과하여야 합니다.

38번국도 하부통로를 지나면 앞쪽으로 새우양식장과
서해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농로를 따라 향합니다.

서해랑길은 새우 양식장입구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물이 빠져 있는 서해바다의 해안을 따라 걷게 됩니다

서해바다 해안을 걸을때 우측으로 보이는 풍경

태안군 이원면 앞쪽 서해바다에 떠 있는 섬들

물이 빠져나간 서해바다 해안을 걷다가
다시 제방이 있는 곳으로 올라 섭니다.

장구도와 연결되는 제방에 올라섭니다.

좌측으로는 양식장이 보이네요

제방위로 난 길을 따라 걸으면 장구도 선착장앞에 닿게 됩니다.
장구도는 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리에 있는 섬으로 지금은 제방이 만들어져
육지와 연결되었다. 『조선지형도』에는 '장구도(長龜島)'로 표기되어 있으며
가로림만에 섬으로 존재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지명에는 몇 가지 유래가 전해온다.
하나는, 조선조 세조 때에 순절한 충의공 김문기의 후손 김흥관이 영조 때 중추부사
자리에 있었다. 그는 정의에 민감하고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강직한 관리였다.
영조에 이어 정조가 등극한 이후 홍국영의 세도가 날로 팽창하여지자,
이에 반기를 들고 관직을 버린 채 낙향한 곳이 이원 면내리였다.
그는 거처를 찾기 위하여 후망산에 올라 사방을 살펴 그 앞바다에서 장구처럼 생긴
조그마한 섬을 발견하였다. 장구란 평화롭고 즐거울 때 사용하는 악기이므로
이 섬에 들어가 살게 되면 홍국영의 세력이 아무리 크다 해도 이곳까지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곳에 정착하게 되었다. 이후 내리에는
김홍관의 측근들이 많이 살게 되었고, 지금도 50여 가구의 후손들이 살고 있다.
이 내용을 받아들이면 지명은 '장구처럼 생긴 섬'에서 유래하였으며,
지명의 역사는 18세기 후기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있음을 살필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장구도는 본래 물이나 술, 간장 등을 담아 옮길 때 쓰는
나무로 만든 그릇, 즉 장군을 닮았다 해서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그런데 그것이 후대로 내려오면서 장구도로 음이 변하였다는 것이다.

장구도 선착장에 있는 'Green Sea Tel' 어촌체험관을 만나고
서해랑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가야 합니다.

장구도에서 좌측에 지나온 양식장을 보며
꾸지나무골 휴스호스텔 방향으로 향합니다.

10:38 38번국도(원이로)를 건너고
산쪽으로 오르는 꾸지나무길(차도)을 따라 갑니다.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면 'SE클럽' 갈림길을 만나고
서해랑길은 우직진 하여 갑니다.

고갯마루에 닿으면 산재산등산로 안내판과
내3리 버스정류장이 있는 곳을 지납니다.

고개를 내려가면 삼거리에서 우측 꾸지나무골 유스호스텔 쪽으로 향합니다.

꾸지나무골 유스호스텔을 지나 우측으로 휘어져 솔향기 펜션 방향으로 갑니다.

계속해서 임도를 따라 산허리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걷습니다.

'육골재'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산제산 등산로 표지판이 있는 곳을 지나고

세멘트포장 임도와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세멘트 포장길을 내려가고...

세멘트 포장의 임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좌측으로 휘어져 임도를 따라 내려갑니다.

11:25 능선 사거리에 닿습니다.
우측으로는 만대항과 후망산으로
좌측은 가로림 양식장으로 가는 길이고
서해랑길은 직진의 양식장 방면으로 갑니다.

세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산허리를 돌아 내려갑니다.

가로림 양식장 입구를 지나서도 계속해서 산허리를 돌아가는 임도를 따릅니다.

작은 돌이 깔려 있는 비포장의 임도를 지나고...

'여섬' 갈림길 삼거리에서 직진으로 갑니다.

11:36 이원면 내리 중막골 삼거리에 닿는데
이곳에는 용난굴, 별쌍금, 꾀깔섬, 약수터가 있으며
서해랑길은 직진으로 가면서
만대항을 들렸다가 다시 이곳을 지나게 될때
용난굴을 들려볼까 생각을 해둡니다.

용난굴 갈림길 삼거리에서 비포장 도로인 '원이로'를 따라 직진으로 갑니다.

우측 멀리 '만대항'과 그 뒤쪽으로는
서산시 대산읍의 공업단지도 보이네요

지레넘어(돌로 이루어진 낭떨어지기가 있는 돌앙뗑이가 있는 곳)표지판을 지나고

태안군 이원면 '내2리(목로골)' 버스정류장을 만나고

버스정류장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2차선 도로(원이로)를 따라 갑니다.

이원면 내2리(모째골)의 솔향기 염전앞을 지납니다.

염전 풍경

우측으로 펼쳐지는 염전을 보면서 38번국도를 따라 만대항으로 향합니다.

버스정류장과 '진창무이' 이정표가 서 있는 삼거리를 지납니다.

진창무이 이정표...
73코스 역방향 종점인 '만대항'이 400m 거리에 있네요
진창무이 가까이엔 당봉전망대, 세막금, 입성끝이 있습니다.

멋진 소나무 아래 쉼터가 있는 곳을 지나고...

만대항으로 가는 길의 우측으로 보이는 '솔섬', 우측의 서산군 대산읍 오지리 풍경

앞쪽으로 보이는 태안군 이원면 내리의 만대항 풍경

만대항 선착장 풍경

만대항 수산물 판매장

12:12 만대항 수산물 판매장 좌측편에 있는
서해랑길 태안73코스 안내판 앞에서
서해랑길 73코스를 역방향으로 걸었던 트레킹을 마칩니다.

서해랑길 태안 73코스 안내판옆에 있는 솔향기길 안내판들
이곳 만대항에서 부터 솔향기길1코스가 시작됩니다.

태안의 솔향기길은 2007년 12월7일 허베이 스피릿 호와 중공업 바지선이
충돌하면서 원유가 태안 인근 해역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었는데
이런한 비보가 보도되자 전국에서 120여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여 들었고
원유가 뒤덮혔던 바위, 자갈, 모래를 하나하나 정성으로 닦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태안의 해역은 다시 자연의 색을 되찾을수 있었으며 이때 이용하던
오솔길을 정비하여 솔향기길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
서해랑길73코스를 역방향으로 진행하여 만대항에서 마치고는
준비해온 간식으로 점심을 먹으며 잠시 휴식을 갖습니다.
점심을 먹는 동안 오지 않던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 하네요
간단히 요기를 하는데...비가 내리네요, 비를 피할 곳이 마땅치 않아
우산을 쓰고 서해랑길72코스를 역방향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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