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85코스(노양리-평택호예술공원-신영2리마을회관-평택항)걷기
▣ 트래킹 일시 : 2025년02월02일. 일 . 날씨 : 오전:짙은안개, 오후:맑음
▣ 트래킹 참여 : 좋은사람들 서해랑팀
▣ 서해랑길85코스(노양리~평택호~평택항)거리및 QR위치
<주요지점및 거리> = 22.7km
노양리-1.5km-평택국제대교-8.9km-평택호예술공원-6.4km-신영2리마을회관-5.9km-평택항
<QR위치>
- 시점 :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노양리 산21-9 (구룡교 북단 동측 정자옆)
- 종점 :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570-3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앞 삼거리)
▣ 서해랑길85코스(노양리~평택호~평택항) 교통편
좋은 사람들 28인승 버스/ 30,000원
▣ 서해랑길85코스(노양리~평택호~평택항) 트래킹 기록
- 두루누비따라가기 기록 : 23.39km/ 05시간08분(08:07~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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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록스맵 기록 : 23.36km / 5시간09분(08:07~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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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랑길85코스(노양리~평택호~평택항)오록스맵 트랙
▣ 서해랑길85코스(노양리~평택호~평택항)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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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랑길85코스(노양리~평택호~평택항)트레킹 메모
서해랑길 걷기는 거인산악회에 참여하여 지난해 9월에 서해랑길58코스에 참여하였고
매월2,4주 토요일에 역방향으로 진행하여 현재 49코스까지 완료 했다.
그리고 틈틈히 시간을 내어 103코스에서 부터 59코스까지는 나홀로 걷고 있는데
마침 좋은 사람들 산악회에서 일요일에 서해랑길85코스 트레킹이 있어
전날 DMZ평화의길29코스를 걸어 조금은 피로감이 있었지만 참석을 하게 되었고
낯선 사람들틈에 끼어 트레킹이지만 그러한 환경속에 들어가 그들과 동화되어가는
산행과 트레킹을 자주 접하다 보니 이제는 일상처럼 익숙해져 가고 있는듯 하였다.
♥
짙은 안개로 주변을 확인할 수가 없어 방향 감각이 무뎌진다.
서해랑길 85코스 시작지점이 평택시 팽성읍 노양리라는 정보를
정자를 발견하니 감이 잡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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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 서울사당에서 7시에 출발했는데 거리가 가까우니
1시간 남짓 후에 이곳에 내려 놓았고
짙은 안개속에서 서해랑길85코스 걷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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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의 노양리에 있는
서해랑길85코스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좌측의
도로를 따라 걷기를 시작합니다.
노양리(老陽里)는 아산호 가에 있는 평야지대의 마을로 조선태조5년
충청좌도 직산현에 편입되어 경양 또는 계양이라 불렸었는데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노하와 경양의 이름을 따서 노양 이라는 명칭을 갖게
되었으며 자연마을로 계양, 노산리, 꽃동산, 구름목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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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를 시작한지 1분쯤후 '노양리마을회관앞'
버스정류장 삼거리에 닿고 우측 도로를 따라 걷고
잠시후 만나는 삼거리에서 차도를 버리고
우측의 세멘트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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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계속가면 43번도로의 노양1암거를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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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양1 암거를 통과하여 좌측으로 휘어져 43번 도로를 좌측에 두고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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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세멘트포장도로를 따라 계속걸어가면 '신대교차로'에 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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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앞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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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국제대교를 건너기 위해 도로 절개지를 따라 진행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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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계단을 올라서 313번도로(광덕계양로)에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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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번도로(광덕계양로)를 따라 우측으로 휘어져 '평택국제대교'를 건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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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안개로 주변이 보이지 않아 답답하네요...
짙은 안개를 헤치며 아산호위에 놓인 평택국제대교를 건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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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국제대교 끝에서 다리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가는 산책로를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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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따라 가면 평택국제대교 다리 밑에 닿고...
다시 산책로를 따라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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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국제대교 아래에 있는 이정표...
오늘 트레킹의 마지막지점인 평택항 마린센터까지는
20.3km를 걸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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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국제대교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면 화장실이 있는 곳에 닿고
화장실 우측으로 휘어져 산책로(자전거도로)를 따라 걷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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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안개로 보이지는 않치만 좌측에는 아산호가 자리하고
우리는 아산호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자전거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아산호는 충남 아산시와 경기 평택시에 걸쳐 있는 호수로 1973년 안성천의
하류를 막아 길이 2,564m, 높이 8.5m의 방조제를 건설하여 생긴 인공호수로
북쪽은 평택, 남쪽은 아산시가 위치한다. 안성천으로 역류하는 바닷물로 인해
하구 농경지에 염해의 피해가 컸던 곳을 인공호수로 조성하면서 염해를
방지하고 142백만 톤의 산업용수를 확보하게 되었다. 아산만방조제 위로는
폭 12m의 도로가 건설되어 평택시와 아산시 사이를 쉽게 왕래할 수 있게
되었지만 호수의 명칭을 두고 평택시에서는 평택호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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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통행을 금지하는 차단봉이 설치되어 있는 곳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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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녹았다가 얼어붙어 있는 산책로를 지나기도 합니다.
짙은 안개가 없다면 아산호의 멋진 겨울 풍경도 볼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09:00 아산호옆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자전거도로)의 작은 등대 조형물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평택호 관광단지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우측으로 휘어지면 작은 다리가 보이고
다리를 건너 직진으로 진행하여 '신왕리'방향으로 갑니다.
다리를 건너 직진의 '현덕로'를 따라 '신왕리'로 향합니다.
평택시 현덕면 신왕리 마을 앞을 지납니다.
신왕리마을은 동, 서, 북쪽이 모두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로
북쪽에 고등산, 서쪽에는 마안산이 솟아있으며
남쪽에 하천이 흐르고 마을과 농경지가 조성되었고
자연마을로는 마두(馬頭), 와촌(瓦村), 원신왕(元新旺)등이 있다.
지금 지나는 곳은 마두 마을인데 마두는 말의 머리처럼 생긴
마두봉 밑에 자리잡은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신왕리 마두마을에 있는 '현규축산'앞을 지나면
2차선 차도(현덕로)에 닿고
서해랑길은 2차선 차도를 따라 좌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2차선차도(현덕로)를 따라가면 '신왕1리' 버스정류장을 지나고
서해랑길은 계속해서 2차선차도(현덕로)를 따라 갑니다.
태고종의 기도도량인 '발걸음 선원' 앞을 지나고
카페 '여선재' 갈림길 삼거리를 지납니다.
09:17 2차선차도(현덕로)좌측으로 마안산 오르는 등산로 입구가 보입니다.
서해랑길은 마안산 등산로 입구로 진입하여 마안산 정상을 올랐다가 내려가게 됩니다.
마안산 정상을 향해 오르는 등로 주변으로는
많은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산을 오를수 있네요
고사목을 이용한 조형물도 지나고
마안산 정상으로 가는 등로의 귀전원고(歸田園居)조형물
운동시설이 있는 곳도 지나고
'뫼너머고개' 능선안부로 내려섰다가 다시 오릅니다.
가파른 계단길이 이어지고
09:40 돌탑3개가 나란히 서 있는 마안산(126m) 정상에 닿습니다.
마안산은 평택시 현덕면 신왕리에 있는 산으로 인근에 평택호를
산위에서 간간히 볼 수 있으며 등산로에는 휴식과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물들이 설치되어 있네요
마안산 정상부 풍경
마안산 정상에서 서해랑길은 직진방향의 등로로 갑니다.
계단의 등로에는 눈이 내려 얼어 붙어 있어 많이 미끄럽네요
아이잰도 스틱도 없어 조심 조심 등로를 내려섭니다.
마안산 정상에 급경사 등로를 내려서면 등로 삼거리에 닿고
좌측의 등로를 따라 능선을 내려가게 됩니다.
등로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가는 등로 풍경
폐헬기장이 있는 삼거리에 닿고
서해랑길은 급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독도주의)
폐헬기장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가는 등로 풍경
마안산을 완전히 내려서면 세멘트 포장도로를 만나고
세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세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평택시 현덕면 대안리에 도착하게 됩니다.
대안리는 마을 남쪽에 마안산, 동북쪽으로 고등산이 자리하고 있으며
농경지는 마을 서쪽에 넓게 펼쳐져 있다. 마을 이름은 큰막골과 마안산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으로 부유산 사람들이 많고 인정이 많은 것에서
유래한 지명 이라고도 한다. 자연마을로는 소외(小外), 작은박골, 대외(大外)
큰박골, 사랑현(舍廊峴), 구진(鳩津), 위경재(爲耕栽), 뱀골 등이 있다.
마을에 들어서 잠시 마을길을 따라 가면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고
그 옆으로 버스정류장과 마주하고 있는 대안4리(鳩津) 마을회관이 보인다.
대안4리(鳩津)마을은 갈매기가 많이 날아드는 나루터 있었다고 하여
유래했다고 한다.
서해랑길은 대안4리(鳩津)마을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연자방아 사이의 마을 길을 따라 가게 된다.
대안4리의 연자방앗간 풍경
발동기가 없던 옛날 한꺼번에 많은 곡식을 찧거나 밀을 빻을 때
말 또는 소의 힘을 이용한 방아로 둥글고 판판한 돌판 위에 그보다 작고
둥근 돌을 옆으로 세워 얹어, 아래 위가 잘 맞닿도록 하고 말 또는 소가
끌고 돌렸다. 정미소에 밀려 강원도 산골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자취를
감추었으나, 옛날에는 마을마다 하나씩 있어 공동으로 사용하였으며
이곳을 연자방앗간 또는 연자맷간이라 불렀다.
대안4리의 연자방앗간을 지나면 '대안길'(농로)을 따라 호림농장앞을 지나고
대안4리앞의 농로(대안길)를 따라 걷게 된다.
'대안길'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농로를 따라 갑니다.
우측의 농로 중간에 있는 개천의 다리는 공사중으로 차량의
진출입은 금지하라는 안내판이 서 있습니다.
평택시 현덕면 대안리앞의 넓은 벌판 중간으로
곧게 설치되어 있는 농로를 따라 걷습니다.
'도대천'의 다리를 철거하고 공사중인 곳에 닿습니다.
이곳을 흐르는 '도대천'은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도대리에서 시작하여
남쪽으로 흐르다 현덕면 기산리에서 안성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하천연장은 5.53km, 유로연장 8.93km, 유역면적 24.73㎢이며
하천의 이름은 지명에서 유래된 것으로 마을 앞 갯고랑에 고목나무가
한그루가 있었는데 마치 배의 돛대와 같았으므로 마을 이름을
돛대라고 하다가 '도대'로 바뀌었다고 한다.
서해랑길은 도대천을 건넌후에도 직진의 농로를 따라 걷습니다.
세멘트 포장의 농로를 따라 고속철도의 하부를 지나고
계속해서 농로를 따라 가면 평택시 현덕면 기산리 원기산 마을에 닿는다.
기산리는 마을 북쪽으로 옥녀봉이 있고 농경지가 넓게 발달하였으며
마을이름은 옥녀봉이 갈라지는 곳에 위치한 마을이라는 것에서 유래했고
자연마을로는 천곡(泉谷), 샘골, 수산(水山), 물뫼, 원기산(元岐山) 등이 있다.
기산 가운데 가장 먼저 생긴 마을인 원기산 마을에 들어서면 만나게 되는
은행나무가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좌측으로 휘어진 농로는 기산리 마을앞의 벌판을 지납니다.
농로끝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기산리 마을을 지나는 차도를 만나고
기산리 입구 버스정류장 있는 사거리에서 직진의 포장도로를 따라 갑니다.
기산리 입구 버스정류장이 있는 사거리를 지나 직진으로 가면
곧이어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에 들어서게 됩니다.
권관리는 아산만 방조제 북쪽에 위치한 마을로 농경지가 넓게 펼쳐져있고
마을 지형이 곶으로 되어 있어 가삿고지, 가살고지, 가사곶이라 하였으며
또 권세를 부리던 아전배들이 살던 곳이라 하여 유래한 지명이라고도 한다.
자연마을로는 상하동(上下洞), 상부동(上部洞), 하부동(下部洞), 가삿골
고잔(高棧), 황새울, 문곡(文谷), 가사리(佳士里), 모산(牟山) 등이 있다.
권관리를 지나는 '평택3길' 삼거리에서
서해랑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권관3리 다목적회관앞을 지나고
포장의 농로를 따라 권관3리를 지나며 평택호예술공원으로 향합니다.
앞쪽으로 지붕이 돔형태인 '야외공연장'이 보이는 곳에 닿고
좌측으로 휘어져 평택호 자동차 극장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평택호 예술공원의 야외공연장이 보이는 곳에 있는 이정표
좌측 평택항 마린센터(12.4km) 방향으로 갑니다.
평택호 예술공원의 평택호 자동차 극장이 있는 곳에 닿는다.
자동차 극장앞의 2차선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휘어져 가고
도로 좌측편에는 평택호 예술공원과 평택호가 자리하고 있는데...
짙은 안개로 바닷물이 모여 있는 평택호는 보이지 않습니다.
평택호 예술공원은 아산방조제 북쪽 평택호에 접해 있으며
아산방조제를 기준으로 내륙 쪽 호수를 평택호라고 부르고 있다.
평택호 예술공원에서는 평택호수를 배경 삼아 사진 찍기에 좋은 곳이며
한국 소리터, 국악의 대중화, 현대화, 세계화를 이끈 지영희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영희 국악관, 해금 벤치 등을 설치했고
호수가 넓어 바다처럼 느껴지는데,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기 좋다.
자동차 극장에서 우측으로 휘어지면 '한국소리터' 앞을 지나게 된다.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에 위치한 한국소리터는 2011년 개관 이후
평택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며 다채로운 공연과 교육체험 프로그램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평택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다.
한국소리터는 평택호반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조성된 공연장으로
평택 출신의 국악 거장인 지영희 선생님을 대표하는 지영희홀(공연장)과
평택농악마을(야외공연장), 두드림동(사무실, 연습실, 스튜디오)으로
나눠져있고 다양한 공연을 무료나 저렴한 가격으로 접할 수 있으며
공연 프로그램 안내와 예약, 대관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평택호를 따라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간간히 평택호를 조망할수 있는 데크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전망대에서 평택호를 조망해보지만 암흑천지다.
데크전망대에서 바라본 안개에 잠겨 있는 평택호....
하늘에 떠 있는 태양이 평택호에 비춰져 보이는 것이 전부 입니다.
한국 근현대음악관 앞을 지납니다.
요트경기장이 있는 데크 쉼터가 있는 곳을 지나고
좌측에 평택호를 두고 도로(평택호길)를 따라 걷습니다.
평택호는 충남 아산과 경기도 평택 사이에 방조제가 만들어지면서 생겨난
인공 호수로 호수 주위로 끝없이 이어지는 목조 수변데크를 걸으면서
호수를 감상할 수 있고, 우리 음악이 들리는 국내 최초의 소리 의자도 있다.
관광단지 내 조성되어 있는 한국 소리터 평택호예술관 및 모래톱공원은
미술품 상설 전시와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기기에 좋다.
배를 형상화한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는 곳을 지납니다.
전망데크인지...야외 공연장인듯도 하네요
평택호는 충남 아산과 경기도 평택 사이에 방조제가 만들어지면서 생겨난
인공 호수로 호수 주위로 끝없이 이어지는 목조 수변데크를 걸으면서
호수를 감상할 수 있고, 우리 음악이 들리는 국내 최초의 소리 의자도 있다.
관광단지 내 조성되어 있는 한국 소리터 평택호예술관 및 모래톱공원은
미술품 상설 전시와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기기에 좋다.
포토존이 여러개 설치되어 있네요
평택호(平澤湖)의 정식명칭은 아산호(牙山湖, 저수량 1억 2,300만t)로
1973년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와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사이에
길이 2,564m의 방조제가 건설되면서 형성된 인공호수인데
평택시에 속해 있는 아산호 주변을 평택시가 평택호라고 칭하고
이 일대에 조성된 관광지를 평택호관광지라고 하였으며
평택호는 평택8경중 제4경에 속하는 명소로 탈바꿈 되었다.
평택호 관광단지에 있는 이정표
포토존
평택호를 가로지르는 '평택호제2대교' 아래를 지나고
곧이어 '평택호 대교' 아래를 지납니다.
평택호대교를 지나면 산책로 우측으로 '민요보존회체험장'이 보이는 곳을 지나고
평택호위로 만들어진 자전거도로를 만납니다.
평택호위에 놓인 자전거도로를 따라가면 평택호위를 지나는
'서동대교' 다리 중간의 소공원에 닿게 됩니다.
서동대교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입구에서
서해랑길은 평택호와 헤어져 우측으로 휘어져
'솔밭식당'좌측편 도로를 따라야 합니다.
솔밭식당(회집)좌측편 도로 풍경
솔밭식당옆의 도로를 지나 나오면 우측에 현충탑이 보입니다.
그앞쪽에 평택3.1운동기념비와 평택독립운동선열추모비가 있는 곳을 지납니다.
현충탑을 지나면 왕복4차선의 '서동대로'를 만나게 되고
서해랑길은 서동대로 건너 '권관항어울림센타'를 거쳐 다시 서동대로로
나오게 되어 있는데... 그냥 서동대로를 따라 우측으로 갑니다.
아직도 안내가 걷히지 않은 '서동대로'를 따라 평택항 방향으로 갑니다.
서동대로를 따라가면 '우경삼거리'를 지나고
우경삼거리에 있는 이정표..
평택항 마린센터까지 12.9km를 더 가야 합니다.
우경삼거리에 있는 '독수리수산'앞을 지나고...
잠시후에 만나게 되는 '시골밥상'음식점옆의 포장도로(권관길)를 따라
서해랑길은 '블루힐' 모텔이 있는 곳으로 걷게 됩니다.
'블루힐 모텔'을 지나 우측으로 휘어져 계속해서 '권관길'을 따라갑니다.
권관리 마지막 민가를 지나며 호젓한 포장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잠시후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가고
삼거리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잠시 걸으면
포장도로 사거리에 닿고
서해랑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권관리를 벗어나게 됩니다.
포장도로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가면
서해랑길은 농로로 변한 길을 걷게 됩니다.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 대나무가 있는 곳을 지나고
권관리의 넓은 벌판의 농로를 따라 계속해서 걷습니다.
작은 솟대가 있는 농로 사거리에서 직진으로 진행합니다.
계속해서 농로를 따라 서해랑길이 이어지고
또 농로 삼거리에 닿고 좌측의 농로를 따라 갑니다.
이곳부터는 마을이 현덕면 권관리에서 현덕면 장수리로 바뀌게 되네요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 벌판의 농로를 따라 갑니다.
농로를 따라 계속 걸어가면 현덕면 장수리 마을의 민가가 있는
삼거리에 닿고 좌측의 도로를 따라 마을 안으로 들어갑니다.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 마을은 서쪽으로 아산만과 접하고 있으며
대체로 평야지대에 위치하여 마을 전체적으로 농경지가 넓게 발달하였다.
장수리는 긴 해변을 끼고 있다는 것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자연마을로는
두매(斗梅)가 있고, 마을에 진사 김정한의 효자비인 김효자비가 있다.
장수보건진료소앞을 지나고
앞쪽의 버스정류장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버스정류장을 지나자 마자 만나는 삼거리에서
서해랑길은 좌측의 좁은 도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장수리마을의 장수길을 따라 가면 삼거리에 닿고
우측으로 휘어져 새롭게 도로를 개설중인 곳으로 향합니다.
새롭게 개설된 도로를 지나면 민가앞의 농로 사거리에 닿고
서해랑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농로를 따라 걷게 됩니다.
좌측으로 휘어져 농로를 따라 갑니다.
서해랑길은 벌판 앞쪽으로 농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개천을 건너고 잠시후에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신영리로 들어서게 됩니다.
농로를 따라 개천위의 다리를 건너고...
다리를 건너서 처음 만나는 농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방향으로 갑니다.
우측으로 휘어져 신영리 마을을 지납니다.
신영2리 마을 회관이 앞쪽으로 보이네요
신영리는 평택시 포승읍에 속해 있는 마을로 남쪽에 아산만이 위치있고
농경지가 넓게 발달하였으며 북쪽 대덕산자락에 밭이 형성되어있다.
신영리는 내에 게가 많았다 하여 그이내라고도 하였고,
또는 새로 시장을 세우고 번영하라는 뜻으로 신영장, 신영이라 하였다.
이곳 신영2리는 마을에 매가 많아던 곳이라 매상동이라고 부르고.
현덕면 두매리의 서쪽에 있다해서 서두매(西斗梅)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신영2리 마을 회관앞 삼거리에서 직진의 도로를 따라 갑니다.
신영2리 마을회관을 지나 이면도로를 따라 가면
2차선도로(포승남로)와 만나는 고갯마루에 닿습니다.
포승남로를 따라 우측으로 휘어져 가면
신영2리 버스정류장을 지나고 계속해서 도로 따라 걷습니다.
평택~익산 고속도로의 포승톨게이트와 연결되는 도로의 하부를 지납니다.
평택~익산 고속도로의 포승톨게이트와 연결되는 도로의 하부를 지나면
만나는 '직산동길' 삼거리에서 서해랑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가야 합니다.
'직산동길'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약 50m쯤 진행한후에
'직산동길' 좌측의 포장 도로를 따라 '신영3리(중간촌)' 방향으로 갑니다.
직산동길에서 좌측으로 휘어지면 신영3리(중간촌) 방향으로 걷게 될 마을길이 보입니다.
중간촌은 신영리 가운데 중간에 있다는 데서 마을이름이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신영리 중간촌 마을을 지납니다.
신영3리의 중간촌길을 따라 가면 황해희곡6로(자동차도로)에 닿고
좌측으로 휘어져 황해희곡6로(자동차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황해희곡6로를 따라가면 첫번째 교차로를 지나고...
황해희곡6로의 2번째 교차로를 지납니다.
황해희곡6로 2번째 교차로를 지나서도 계속해서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황해희곡6로'를 따라 진행하면 3번째 교차로에 닿고
서해랑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황해희곡2로'를 따라 갑니다.
'황해희곡6로' 교차로에서 우측으로 휘어지면 '황해희곡2로'이고
도로 좌측에 NEPA 건물이 보이는 곳으로 진행합니다.
NEPA 건물앞을 지나서 계속 걸으면 앞쪽으로
서해안고속도로의 '서해대교' 가 보입니다.
황해희곡2로를 걸으며 좌측으로 보이는 서해대교와
서해대교 뒤쪽으로 보이는 오늘 종착지점의 '평택마린센터' 풍경
서해랑길은 황해희곡2로를 따라 서해대교 아래까지 진행합니다.
'황해희곡2로'가 '서해대교' 아래의 교차로에 닿습니다.
교차로에서 서해랑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황해희곡3로를 따라 갑니다.
교차로에서 좌측으로 휘어진 '황해희곡3로' 풍경
우측으로는 서해안고속도로의 '서해대교'가 보이는 '황해희곡3로'를
따라 서해랑길은 '서동대로(왕복4차선도로)'까지 진행합니다.
'황해희곡3로'에서 왕복4차선의 '서동대로'에 닿고
우측으로 휘어져 '서동대로'를 따라 서해대교 아래를 지납니다.
'서동대로'를 따라 약5분쯤 걸으면 '만호사거리'에 닿습니다.
'만호사거리'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횡단보도를 건너서
직진의 '평택항만길'을 따라 약600m를 걸으면 평택항입구에 닿게 됩니다.
만호사거리에서 '평택항만길'을 따라 약7~8분을 걸으면
서해랑길86코스 시점이 있는 '평택마린센터'앞에 닿게 됩니다.
평택마린센터는 항만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공공업무, 일반업무
기능의 집합을 통해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여 항만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지원시설로
지하1층/지상15층의 건물로 건축면적이 1,946.34㎡이다.
또한 전망대와 회전식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어 서해대교와 평택항
일원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오늘은 휴일이라 그런지...찾는 사람도 직원도 보이지 않네요
평택마린센터앞에 있는 서해랑길 86코스 시점(85코스종점)안내판
이곳에서 서해랑길85코스 트레킹을 마칩니다.
서해랑길 86코스 시점(85코스종점)안내판이 있는 곳의
도로 건너편으로 보이는 평택항국제여객터미날
♥
서해랑길85코스 종착점에 도착하면 음식점도 편의점도 보이지 않아
식사를 하기 위해서 만호사거리까지 다시 걸어 나가야 했지만
만호사거리에 있는 국수집에서 커다란 양푼에다가 푸짐하게 담아준
유부국수(8,000원)를 맛있게 배불리 먹었다.
식사를 하고 다시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마린센타앞으로 왔고
마린센터 화장실에서 세면을 하고 귀경길에 올라 좋은 사람들 산악회에
참여하여 서해랑길85코스를 걸었던 일정을 무사히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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