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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둘레길/서해랑길(2024진)

서해랑길97코스(대우하나아파트버스정류장-천마산-계양산산림욕장-피고개산-검암산-검암역)

by 山頂 2024. 9. 24.

서해랑길97코스(대우하나아파트버스정류장-천마산-계양산산림욕장-피고개산-검암산-검암역)

 

▣ 트래킹 일시 : 2024년09월22일.일. 날씨 : 맑음

▣ 트래킹 참여 : 나홀로

▣ 트래킹 구간 : 서해랑길97코스

             대우하나아파트버스정류장→천마산→중구봉→계양산장미원→피고개산→검암산→검암역

▣ 트래킹 거리 : 15.74km

▣ 트래킹 시간 : 05시간(08:11~13:12)

  

  - 서해랑길97코스(대우하나아파트~검암역)실트랙

서해랑길97코스(대우하나아파트~검암역)산정__20240922_0811.gpx
0.23MB

 

서해랑길 97코스(대우하나아파트버스정류장-검암역)지도

서해랑길 97코스(대우하나아파트버스정류장-검암역)고도표

서해랑길 97코스(대우하나아파트버스정류장-검암역)스탬프 QR위치

   - 시점 :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산21-51(대우하나아파트 버스정류장 부근)

   - 종점 : 인천광역시 서구 검암동 414-191(검암역1번출구 동측)

서해랑길 97코스 대중교통

 (시점 : 인천지하철2호선 "가정역" 하차) 걷기 시작

    - 전철1호선 중동역 → 주안역(인천2호선)환승 → 가정역 하차

       ※ 가정역3번 출구로 나와 대우하나아파트 버스정류장까지 도보이동

 (종점 : 공항철도 '검단역'1번출구앞) 귀가 교통

    - 공항철도 '검단역' '계양역'(인천2호선환승)→'부평역'(1호선환승)→'중동역'

 

 

트래킹 메모

 

금년5월말경에 지맥산행이 끝난후에 잠시 휴식기간을 갖다보니

몸이 많이 불어난것 같다. 거인산악회를 따라 서해랑길을 걷기로 했는데

거인산악회 서해랑길팀은 강화도 제석봉 아래 103코스에서 역으로 진행하여

충남 태안의 홍원항 인근까지 내려가 있는 상황으로 함께 하지 못했던 구간들을

틈틈히 채워 나가기로 마음을 먹었고...그 첫 단추를 끼우기위해 집에서 가까운

서해랑길 97코스(대우하나아파트정류장~검단역)를 걷기로 했다.

이 코스는 오랬만에 트래킹에 나서게 되기에 몸이 산행에 적응을 할수 있도록

접근 교통도 편리하고 산이 많고, 난이도가 있어 훈련도 될듯 하였기 때문이다.

휴일 아침 조금 일찍 집을 나서는데...엊그제 내렸던 비 여파로 그렇게 무덥던 날씨도

오늘은 조금 선선해져 있어 트래킹하기에 너무 좋을듯 하다.

08:11    중동역에서 전철을 타고 주안역에 내려 인천지하철2호선으로 환승하고

가정역에 내려서 97코스 시작점인 대우하나아파트 버스정류장으로 가기위해 3번출구로 나왔다.

3번 출구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으로 휘어져 가정동 루원시티 교차로를 건너게 된다.

08:21   루원시티교차로를 건너 약8분쯤 걸으면 대우하나아파트 버스정류장에 닿고

대우하나아파트 정류장을 지나 약1분쯤 걸으면 횡단보도를 만나게 된다.

횡단보도를 건너 6번도로위를 지나는 '루원교'를 지나 '하나아파트'로 향한다.

'루원교'를 지나면 다시 또 횡단보도를 만나고

횡단보도 건너편의 직진 도로를 따라 하나아파트로 향합니다.

도로를 따라 오르면 가정동2차 하나아파트 표지석이 보이는 곳에 닿고

표지석앞에서 우측으로 휘어지면 천마산 오르는 들머리가 보입니다.

천마산으로 오르는 등로는 가파르게 오릅니다.

인천종주길과 서해랑길이 함께가는 길이라 야자매트가 깔려 있어 불편하지 않습니다.

안전 로프가 매어져 있는 급경사 등로를 오릅니다.

처음부터 숨을 헐떡이며 가파르게 오르면 송전탑이 있는 능선에 닿습니다.

국가지점번호판이 송전탑에 붙어 있고...이정표가(육각정자 0.4km)있네요

송전철탑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다시 경사의 등로를 올라갑니다.

인천종주길 스탬프함과 천마바위 설명판이 서 있는 곳에 닿고

이곳에서 살짝 우측으로 휘어져 천마산을 오릅니다.

천마산으로 오르는 등로 좌측편으로 조망이 좋은 곳이 있네요

잠시 강화도와 김포방향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갑니다.

조망처를 지나 다시 산길을 오르면 돌무더기가 쌓여 있고

국가지점번호판이 있는 곳을 지나 천마산으로 오릅니다.

08:50       육각정자가 있는 천마산(226m) 정상에 닿습니다.

이곳 천마산은 인천광역시의 계양구와 서구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 산이다.

철마산(鐵馬山)으로도 불린다. 산의 서쪽으로는 서구 연희동 · 가정동 · 석남동이 있고

동쪽으로는 계양구 효성동이 있다. 『조선지지자료』에 '천마산(天馬山)'이라는 지명이 확인된다.

산 중턱에 마제석(馬蹄石)이라 불리는 말 발자국 모양을 가진 큰 바위가 있다.

이곳은 아기 장사의 탄생과 용마(龍馬), 천마(天馬)의 승천 전설이 있어 천마산이라는 지명이

나왔다고 한다.  오늘날에는 몇몇 자료들에서 철마산이라 기입하고 있는데

이는 천마산을 잘못 발음하면서 생겨난 지명을 그대로 적은 것이다.

천마산 삼각점(김포328/1993복구)

천마산에서의 조망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과 그뒤로 김포와 파주 북한산 도봉산 까지 조망 되네요

천마산에서 바라본 인천서구, 강화도의 산들과 김포 문수산쪽 풍경

천마산에서 바라본 인천 청라, 인천대교, 영종도 쪽 풍경

인천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송도 방향쪽 풍경

인천서구와 원적산, 함봉산, 멀리 문학산, 송도쪽 풍경

천마산에서 바라본 서해랑길 능선이 새별정이 있는 곳을 지나고 그 뒤로 보이는 계양산

뒤돌아본 천마산 정상부 풍경

천마산을 지나 능선을 5분쯤 진행하면 국기봉을 지나고

08:58     보도블럭이 깔려 있는 헬기장에 구급함과 국가지점번호가 있는 곳을 만나고...

 헬기장을 지나면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헬기장을 지나 내려가는 등로 풍경

등로를 내려갔다가 다시 능선을 오르면 또 다른 헬기장을 만나고...

헬기장옆에는 현재위치의 국가지점번호가 설치되어 있네요

계속해서 능선을 오르내리며 진행하면 또 다시

넓은 헬기장을 지납니다.

넓은 헬기장 옆에 있는 국가지점번호(다사 2834 4922)

우측으로 휘어져 가며 능선을 오르내립니다.

구급함이 설치되어 있는 삼거리의 이정표

중구봉 방향으로 갑니다.

천마산으로 가는 등로에는 휴일을 맞아 산을 오르는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천마산으로 오르는 마지막 급경사 나무계단 등로

09:32     천마산(×207m)정상에 도착합니다.

육각정만 덩그러니 있던 지나온 천마산(▲226m)과는 다르게

커다란 정상석과 2층의 정자(새별정)가 설치되어 있네요

이곳 천마산은 인천광역시의 계양구와 서구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 산이다.

철마산(鐵馬山)으로도 불린다. 산의 서쪽으로는 서구 연희동 · 가정동 · 석남동이 있고

동쪽으로는 계양구 효성동이 있다. 『조선지지자료』에 '천마산(天馬山)'이라는 지명이 확인된다.

산 중턱에 마제석(馬蹄石)이라 불리는 말 발자국 모양을 가진 큰 바위가 있다.

이곳은 아기 장사의 탄생과 용마(龍馬), 천마(天馬)의 승천 전설이 있어 천마산이라는 지명이

나왔다고 한다.  오늘날에는 몇몇 자료들에서 철마산이라 기입하고 있는데

이는 천마산을 잘못 발음하면서 생겨난 지명을 그대로 적은 것이다.

인천에는 천마산(철마산)으로 불리는 산이 여러개 있네요

새별정(팔각정자)

새별정 명칭의 의미(계양문화원글 인용)

'새벌리'는 효성동의 옛지명으로 '새'는 억새를 말하며 '벌'은 벌판을 뜻하므로

억새가 많은 벌판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벌판에 말이 좋아하는 억새풀이 많아

국영 말농장이 있었다 하여 마장들이라고도 하였다. 현재의 효성동은 '새벌리'

'샛별이'로 변음되어 오면서 샛별을 의미하는 효성(曉星)동으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천마산 새별정에서 바라본 계양산과 그뒤로 부천과 고양시 그리고 북한산과 도봉산

천마산 새별정에서 바라본 인천 부평구와 부천시...그리고 우측 멀리 관악산 풍경

천마산 새별정에서 바라본 인천 서구와 강화도 마니산, 김포 문수산 풍경

천마산 새별정에서 바라본 인천 송도, 인천대교, 영종도 풍경

천마산 새별정에서 바라본 인천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송도 방향쪽 풍경

인천 부평구, 계양구, 부천시, 인천 만수구 풍경

천마산 새별정에서 바라본 계양산 정상부 풍경

천마산 새별정에서 조망을 즐기고 내려와

직진 방향의 나무계단을 따라 등로를 내려갑니다.

09:39     천마산에서 내려오면 '길마재 쉼터' 안부에 닿습니다.

남쪽에서 천마산정상과 중구봉을 바라보면 봉우리 두개가 마치

길마(안장)처럼 보인다고 하여 길마재 또는 '길마재고개'라 불렀다고 한다.

쉼터 안부에서 중구봉까지는 300m로 조금은 가파르게 올라야 합니다.

중구봉으로 오르는 급경사 등로 풍경

중구봉 닿기전에 우측으로 전망대를 만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효성초교, 효성중교, 그리고 효성동 풍경

09:46    둥그렇게 돌이 쌓여 있는 중구봉(重九峰:276m)정상에 도착합니다.

중구봉(重九峰:276m)은 인천광역시의 계양구에 위치한 산으로

경인교육대학교 북서쪽에 위치하며 계양산과 천마산을 잇는 산줄기의 중간 지점이다.

크고 작은 산봉우리가 모두 아홉 개이고 고려 시대에 중구절(重九節)을 치렀다는 유래로부터

중구봉이라는 지명이 탄생했다고 전한다. 「부평부읍지」에 "부평부에서 서쪽으로 3리에 있다.

계양산 산기슭에서 남쪽으로 이어져 봉우리를 이루었다. 그 봉우리 아래에 이규보의

자오당(自娛堂)의 옛터가 있고 또한, 냉천(冷泉)이 있다."고 되어 있다.

중구봉(×276m)정상석

중구봉은 고려시대때 붙여진 이름으로 크고 작은 봉우리가 9개가 있어서

생긴 이름이라고 하기도 하고 고려시대의 불교 행사인 중구절(음력9월9일)의 

시성사를 치른 산이라 하여 중구봉이라 불리게 되었다고도 한다.

중구봉에서 이정표의 '징매이고개' 방면으로 내려갑니다.

징매이고개로 내려가는 등로는 가파르며...계단길도 지난다.

징매이고개를 지나는 생태통로 닿기 직전의 이정표

징매이고개를 지나는 '경명대로'의 아시아드주경기장 방향으로 이어지는 도로 풍경

10:02   징매이고개 생태통로위를 지납니다.

징매이고개 생태터널위를 지나면 '중심성터'에 닿고 

이곳 부터는 계양산 정상으로 오르는 급경사의 산길을 오릅니다.

중심성 터 안내판

중심성지는 계산동과 공촌동 사이에 있는 경명현에 위치하고 있다.

경명현(속칭 징매이고개)을 중심으로 동서의 능선을 따라 축조되었던 산성으로

현재는 완전히 없어지고 잔해만이 약간 남아 있을 뿐이다.

고종3년(1866년)8월에 일어난 병인양요, 1871년 신미양요, 1875년 운양호사건등의

이양선의 침입에 위협을 느끼게 되어 왕의 칙령에 의해 고종 20년(1883년)10월

부평부사 박희방이 주민들을 동원하여 축조하였는데 성문은 지명을 따라 경영문이라 하고

문위에는 누각을 세워 공해루라 하였으며, 성의 이름을 민중들의 마음(心)을 모아 

축조하였다하여 중심성(衆心城)이라 전한다.

중심성지에서 약4분쯤 오르면 등로 사거리에 닿는다.

직진으로는 계양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로이고, 서해랑길은 인천중주길

이정판을 따라 급 우측으로 휘어져 넓은 등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내리막의 넓은 등로에는 야자매트가 깔려 있지만...

엊그제 내린 많은 비로 인해 발이 빠지는 곳도 몇군데 지나며 내려갑니다.

10:14   계양산 장미원 앞에 닿습니다.

계양산 장미원은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계양산 일대에 조성된 대규모 장미 공원으로

면적 4,667㎡에 장미 67종 11,366주와 금낭화 등 야생화도 13종 12,000여 본에 달하는

꽃을 심어 놓았다. 벽천분수와 물레방아, 원두막과 수로 등 시설물도 다양하게 설치하여

여유 있게 산책하면서 마음껏 꽃밭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고

입구에 51면을 갖춘 주차장이 있고 대중 버스와의 연결도 수월하다.

서해랑길은 장미원안을 돌아보게끔 하여 장미원 안으로 들어갑니다.

계양산 장미원 풍경

5월에나 있을듯한 장미꽃이 지금도 많이 피어 있네요

장미원 안을 천천히 둘러 봅니다.

물레방아와 분수도 설치되어 있고...

나무그늘아래에는 산책 나온 많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계양산 장미원 풍경

계양산 장미원과 중구봉 풍경

장미원에서 내려와 넓은 포장 임도를 따라 서해랑길을 이어갑니다.

넓은 포장임도를 따라 가면 포장임도가 끝나는 지점에서 이정표를 만납니다.

이곳에서 급 우측으로 휘어져 계양문화회관 방향으로 내려가야 합니다.(독도주의)

급우측으로 휘어지면 세멘트계단을 내려가고

넓은 임도 가운데에 안전목책이 설치되어 있는 곳을 지나 내려가고

임도가 끝나는 철문을 지나 내려가면 도로에 닿는데

우측으로는 노틀담수녀원 입구가 보이고

서해랑길은 좌측의 '계양문화회관'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10:38   '계양문화회관'앞에 닿습니다.

계양문화회관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산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지 11,003㎡ (3,327평), 연면적 9,481㎡ (2,896평)에 지상 3층, 지하 2층 건물에

총 795석을 갖춘 공연장, 연습실, 생활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부 유수의 교향악단이 참여하는 클래식 공연부터 뮤지컬, 연극, 아트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볼 수 있으며, 계양문화회관 소속 교향악단, 소년소녀합창단,

여성합창단, 풍물단 등 구민들이 참여하는 공연도 가까운 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밖에도 댄스스포츠, 웰빙댄스, 한국무용, 서예 교실,

바리스타 등 다양한 강좌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원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해랑길은 계양문화회관앞을 지나 도로를 따라 직진방향으로 진행합니다.

10:45   경인여자대학교 정문앞을 지납니다.

경인여자대학교는 1 990 학교법인 태양학원(설립자 백창기)설립 인가를 받아

 1991년 11월 경인여자전문대학으로 설립된 전문대학이다.

1998년 경인여자대학으로, 2012년 경인여자대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2015년 현재 25개 학과에 재학생은 5,000여 명, 전임교원은 110여 명이다.

경인여자대학교에서 약4분쯤 걸으면 '계양산성박물관'을 지납니다.

계양산성박물관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에 위치한 공립박물관으로, 2017년 착공하여

2020년 5월 개관하였다. 삼국시대 축조된 이후 조선시대까지 오랜 세월 군사적 요충지이자

경기만 방어체계의 중심 역할을 했던 계양산성은 2020년 5월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박물관 전시실에서는 계양산성에서 발굴된 주요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대지면적 6,739㎡, 건축연면적 1,998.94㎡ 규모로 지하 1개 층, 지상 2개 층 이며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교육실, 자료실 등을 운영한다.

계양산성박물관을 지나면 좌측의 도로를 따라 '계양산야외공연장'으로 오릅니다.

계양산 야외공연장 풍경

서해랑길은 계양산 야외공연장을 지나 계양산중턱을 휘돌아가는

계양산둘레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야외공연장을 지나면 '인천종주길' 안내판이 서 있는 곳을 만나고

야자매트가 깔려 있는 걷기좋은 계양산 둘레길을 따라 '임학정'으로 향합니다.

임학어린이공원 갈림길 삼거리에서 직진의 피고개(2.6km)방향으로 갑니다.

10:59   예쁜 8각정자의 임학정에 닿습니다.

정자 주변에는 쉼터가 조성되어 있고...산책나온 주민들도 많네요

임학정앞에서 서해랑길은 급 좌측으로 휘어져 가야 합니다.

직진으로는 고성산(122.9m)으로 가는 등로 입니다.

임학정 앞에 있는 계양구 산림욕장 종합안내도

임학정에서 좌측의 계양산 둘레길을 따라 서해랑길을 이어갑니다.

계양산 둘레길에는 많은 사람들이 걷고 있네요

11:14    계양산 둘레길을 걷다가 만나는 둘레길 사거리의 이정목

서해랑길은  피고개(1.5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계양산 둘레길 풍경...걷는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목상동 솔밭 갈림길을 지나고...

목상동 솔밭 갈림길을 지나면 등로에는 야자매트가 없어지고

돌멩이들이 많은 산길을 오르내리며 걷게 됩니다.

11:41   '피고개' 안부 사거리에 도착합니다.

좌측은 계양산 장미원이고, 우측은 솔밭공원 가는 길이며

서해랑길은 직진으로 피고개산을 오르게 됩니다.

피고개에서 직진방향으로 보이는 송전탑을 지나고

완만하게 능선을 오릅니다.

11:45     커다란 바위에 피고개산(215m) 글씨가 써있는 곳에 닿습니다.

바위 앞쪽에는 긴의자 2개가 설치되어 있고..

피고개산(210m)표지판도 보이네요

이곳에서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갑니다.

피고개산 정상에서 서해랑길은 안전목책과 서해랑길 리본이 있는

급 좌측 으로 휘어져 내려가야 합니다.

피고개산에서 급경사로 내려가는 등로 풍경

내리막 등로 건너편으로 보이는 검암산 풍경

안부를 지나면 좌측에 철조망 울타리가 있는 급경사 등로를 다시 오릅니다.

우측으로 좋은 등로를 따라 검암산으로 갈수 있지만

직진의 로프가 매어져 있는 곳을 올라 210m봉을 들렸다 가려고 합니다.

12:12       ×210m의 무명봉에 닿습니다.

×210m봉에서 바라본 계양산 정상부 풍경

×210m봉에서 바라본 오전에 걸었던 중구봉과 천마산 풍경

12:18     ×210m봉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5분쯤 진행하면

넓은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는 곳에 닿게됩니다.

헬기장에는 남북으로 두개의 검암산 정상석이 보입니다.

지도상에는 산명칭이 부여되지 않은 산인데...자연석에 검암산 표지석을 세웠네요

남쪽에 있는 검암산(185m)표지석

북쪽에 있는 검암산(185m)표지석

헬기장에서 뒤돌아본 계양산 풍경

헬기장을 지나면...잠시후에  국기봉이 서있는 무명봉을 지나고

잘만들어져 있는 나무계단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계단길 우측으로 전망대가 보이네요

전망대에서 잠시 조망을 즐기고 갑니다.

사진 좌측의 인천서구와 영종대교 그뒤로 영종도

우측으로 아라뱃길과 백석대교 그리고 멀리 강화도 마니산 

인천 서구 검암동과 그뒤로 김포 일원과 문수산, 파평산, 감악산...

검단신도시 풍경

전망데크에서 조망을 즐긴후 다시 계단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운동시설과 쉼터가 조성되어 있는 능선을 지나고..

운동시설물과 쉼터가 있는 곳을 지나면 우측으로 휘어져 계단길을 내려가고

이정목과 국가지점번호가 설치되어 있는 안부에 닿습니다.

안부에서 직진 방향의 '은지초교'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안부에서 철망울타리를 따라 능선을 오르고..

12:46   군수골고개 삼거리에 닿습니다.

이곳에서도 직진의 '은지초등학교' 방향으로 갑니다.

호젓한 산길을 완만하게 오르내리며 진행을 합니다.

12:52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 삼거리에 닿습니다.

이곳에서 급 좌측으로 휘어져 '은지초등학교'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12:54    도로 삼거리에내려서고 좌측에 은지초등학교 건물이 보이는 직진 방향의 도로를 따릅니다.

도로를 따라 은지초등학교 정문앞을 지나고

13:05    서구국민체육센타앞을 지납니다.

서구 국민체육센타앞을 지나면 '검암사거리'에 닿고

우측으로 휘어져 '검암역'으로 향합니다.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시천교'에 닿고

시천교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인천지하철 검암역'을 지납니다.

인천지하철 검암역을 지나서 도로 따라 공항철도 검암역 으로 갑니다.

공항철도 '검암역'앞에 도착 합니다.

검암역 1번출구옆에 설치되어 있는

서해랑길 안내판(인천97코스종착/98코스시작)앞에서 트래킹을 마칩니다.

산행이던, 걷기던...적응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갖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주 오랬만에 장거리를 걸었던 때문이지 조금은 피로감이 있었네요.

그나마 기온이 선선해져서 다행이었고, 돌아오는 주말에 있을

서해랑길 58코스 트래킹에도 문제 없이 종주를 마칠 수 있을 거라 생각드네요

처음 참석하게되는 거인산악회 서해랑길 종주길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