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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상 지맥/비슬지맥(2020완)

비슬지맥10구간(날뒤고개-우령산-종남산-팔봉산-인산-외산교)산행

by 山頂 2020. 11. 15.

비슬지맥10구간(날뒤고개-우령산-종남산-유대등-팔봉산-인산-외산교)산행

 

♧ 산행일시 : 2020.11.12. 목, 날씨 : 맑음

♧ 산행참여 : 새마포 비슬지맥팀41명

♧ 산행구간 : 밤티재→×331.9m→우령산(×596.5m)→×481m→방동고개→종남산갈림길

                    →종남산(×662.4m)→X573.7m(헬기장)→성황당고개→×264.5m

                    →유대등(341m/송전탑)→팔봉산(390.5m)→마산교(도로)

                    ×148m(과수원상단/우틀)→135m봉→인산(213.9m)→▲278.4m×225m

                   →×210m→외산교(상남천)산행종료

♧ 산행거리 : 19.38km

♧ 산행시간 : 5시간53분(10:59 ~ 16:52)

♧ 산행트랙 : 비슬지맥10구간(날뒤고개-외산교)

비슬10구간(날뒤고개-외산교)산정.gpx
0.20MB

♧ 비슬지맥10구간 산행기록 및 고도표

♧ 산행지도 : 비슬지맥10구간(날뒤고개-우령산-종남산-팔봉산-인산-외산교)지도

산행메모

비슬지맥 종주 산행은 7월30일 목요일에 시작하여 10구간으로 나누어

매주 목요일 마다 산행을 하기로 하였는데

첫구간 출정하기 전날에 장인어른의 별세, 3구간 산행때는 큰 누님의 별세..

그리고 코로나19의 확산으로 1개월 보름간을 쉬다가 산행을 이어갔고

비슬지맥 8번째 산행은 알바로 빠지고...

어떻튼...비슬지맥 종주의 마지막 구간 산행을 3개월 보름만에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하게 되는 날이다.

다행히 코로나19로 산행을 못할때 개인적으로 1구간, 3구간은 보충산행을

하였지만..비슬지맥8번째구간(비티재~밤티재)은 숙제로 남겨두게 되었다.

비슬지맥 10구간은 날뒤고개에서 시작하여 우령산과 종남산을 거쳐 팔봉산에서

25번도로로 내려섰다가 인산을 오르고 상남천이 흐르는 외산교까지로

오르내림이 많고, 거리가 약20km나 되는 조금은 어려운 구간이지만

비슬지맥의 졸업산행을 축하 하려는지 평소보다 많은 산우들이 참석하였다.

10:59  1080번 지방도로가 지나는 날뒤고개는 밀양시 무안면 마흘리에 있는 고개로

마흘리에서 부북면 제대로 넘어가는 고개이며, 마흘리 고개라고도 부른다.

수령이 다닌 곳이라 하여 날재(日峴), 혹은 "나으리 고개" 라고 불렀다↓

날뒤고개는 옛날부터 서민들이 결혼할때 이고개를 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 풍습이 무안면에는 지금까지 전해진다고 합니다...

날뒤고개 고갯마루 우측의 철줄이 매어져 있는 임도따라 산행을 시작합니다.↓

11:15  날뒤고개에서 약15분가량 임도를 올라 산능선을 걸으면 첫봉우리인 249.3m봉에 닿는다.↓

첫봉우리인 249.3m봉에서 잡목이 약간 있는 능선을 약5분정도 걸으면 271.7m 무명봉을 지난다.↓

271m봉을 지나 내려가는 등로 앞쪽으로 가야할 331.9m봉과 우령산,

그리고 좌측으로 종남산이 나무사이로 희미하게 보인다.↓

11:28    백안지1.7km/우령산1.3km 이정표가 서 있는 안부를 지난다.

안부를 지나면서 부터 오르막 등로가 시작된다.↓

11:33    약270m의 무명봉을 지나고...↓

11:33   잡목이 많은 급경사 능선을 올라 331.9m봉에 닿고....↓

331.9m봉을 지나고 계속해서 급경사 고도를 높이며 오릅니다.

고도가 높아진 오르막 능선 좌측 나무사이로 밀양시내가 보입니다.↓

12:00  산행초반인데도 오르막 등로가 가파르고, 길게 올라서인지 힘이드네요...

땀을 흠뻑 흘린후에야 정상석과 이정표가 있는 우령산(596.5m)에 닿습니다.

우령산에 대한 자료는 찾아 볼수 없어서 아쉬웠지만...종남산의 일부가 아닐가..?↓

우령산 정상의 이정목...

우측은 신행마을 내려가는 길이고, 비슬지맥은 직좌방향(종남산2.3km)입니다.↓

우령산 정상을 지난 전망대에서 보이는 종남산(662.4m) 풍경

전망대 좌측으로 보이는 밀양시내를 휘돌아가는 밀양강 풍경

종남산으로 가는 능선길에서 계속해서 밀양시내를 보며걷게 됩니다.

울산시 고현산(1,033m)에서 발원하여 남류하다가 경주시, 청도군의 동창천,

청도천과 합류한다. 물길은 밀양시를 거치면서 비로소 밀양강이 되어

계속 남으로 흐른 뒤 삼랑진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길이 101.50km, 유역면적이 1,421.26㎢ 이다.↓

우령산 전망대에서 조망↓

우령산 전망대를 지나면 마루금은 나무계단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12:15    계단을 지나 안부로 내려갔다가 작은 암봉을 오르고..

12:18   굵은 소나무가 있는 481m무명봉에 닿고,

이봉에서 지맥능선은 약간 우측으로 휘어져 소나무숲길을 따라 방동고개로 내려갑니다.

방동고개로 내려가는 소나무 능선길↓

12:25   작은 돌무더기가 있는 "방동고개" 안부를 지납니다.

이곳을 지나면서 부터 종남산까지는 계속 오르막 등로 입니다↓

종남산으로 오르는 가파른 등로..

곱게 물들었던 단풍도 이제 나무잎을 떨구고 점차 나목으로 변하고 있네요

12:41   약수터 가는길 과 등산로 표지판이 있는곳에 닿고,

이곳을 지나면서 부터는 억새와 진달래나무가 우거진 등로를 오릅니다.↓

진달래꽃 나무와 억새가 우거진 종남산으로 오르는 등로↓

환경변화의 영향이겠죠... 철지난 진달래꽃이 예쁘게 피어 있네요↓

12:44   종남산 갈림길 삼거리에 닿습니다.

지맥은 좌측으로 휘어져 가지만, 우측으로 약230m를 오르면 종남산에 닿습니다.↓

종남산 갈림길 삼거리에서 우측의 종남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종남산으로 오르는 등로 우측으로 보이는 밀양시내 풍경↓

12:52   종남산(663.5m)정상에 도착합니다.

종남산은 밀양시의 부북면 전사포리에 있는 산으로 초동면과 상남면에 걸쳐있다.

우령산과 덕대산을 이어주고 있으며, 밀양시의 안산으로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남산으로 불리다가 뒤에 종남산으로 개칭되었다. 「여지도서」에는 영현은 종남산으로

부르며, 부의 서남쪽 15리에 있으며 기우제단이 있다"라고 되어 있다.

종남산 개칭에는 몇개의 설화가 전해지는데 그 대표적인 것은 옛날에 이고을에

큰해일이 발생하여 남산 꼭대기가 종지만큼 남아 있었다 하여 종지산이라고 했다는 설과

옛날에 종남이라는 의적이 이산에 숨어 살았다고 하여 종남산이 되었다는 것이다.

종남산 정상부에는 봉수대가 자리하고 있다.

2000년8월31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227호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 이전에는 남쪽의 김해 자암산봉수대와 연결 되었으나

거리가 너무 멀어 1654년(효종5)에 새로 설치된 백산봉수대를 거쳐

신호를 받았고, 북쪽으로는 추화산 봉수대에 연결하였다고 한다.↓

봉수대 아래에 불피우는 곳에 종남산 산신 할아버지를 모셔 놓았네요...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는 표지판이 서있습니다.↓

종남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우령산(596.5m)과 비슬지맥 화악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종남산에서 바라본 밀양시내쪽 풍경↓

종남산 정상의 산불감시초소와 산불감시카메라탑↓

종남산 정상석과 남산봉수대 표지석↓

종남산 정상에서↓

종남산 정상에서↓

종남산에서 바라본 가야할  팔봉산과 인산쪽으로 이어지는 비슬지맥능선 풍경↓

종남산에서 헬기장의 573.7m봉으로 내려가는 풍경↓

종남산에서 내려가면 닿게되는 안부의 이정표... 안부에서 헬기장봉으로 오릅니다.↓

13:02   넓은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는 573.7m봉 풍경

이곳에서 비슬지맥은 헬기장 우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헬기장에 있는 이정표....팔봉산까지 5.45km네요

573.7m헬기장에서 우측으로 휘어지면 소나무에 희.준님의 표지판을 지납니다.↓

헬기장이 있는 573.7m봉을 지나면서는 계속해서 내리막 등로가 이어집니다.↓

13:14   헬기장봉에서 내리막 등로를 약13분정도 내려오면 임도를 만납니다.↓

임도를 건너 우곡리마을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13:18  임도를 건너 약5분쯤 오르면 366m의 무명봉을 지나고

소나무숲 우거진 등로를 오르내리며 진행을 합니다.↓

능선좌측으로는 밀양시 상남면 기산리쪽 풍경이 내려다 보입니다.↓

13:29   366m봉에서 소나무숲길을 완만하게 약10여분을 내려오면

돌무더기가 있는 성황당 고개에 닿고..또 다시 오르막 등로로 바뀝니다.↓

13:33    성황당고개에서 약4분쯤 오르면 완만한 능선의 256m봉을 지나고↓

13:40   256m봉에서 안부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서면 지도상 고도표시된 264.4m봉에 닿습니다.

264.4m봉을 지나면서 마루금은 우측으로 휘어져 무명봉 두개를 오르내린후 안부에 닿게 됩니다.↓

13:50     안부에 닿습니다.

안부를 지나면 다시 오르막 등로가 이어집니다.

오늘 걷는 능선길도 오르내림이 많아 마치 빨래판 구간 같이 느껴집니다.↓

14:03   해발 328m의 무명봉에 닿습니다.

이곳에서 마루금은 급좌측으로 휘어져 341.3m봉으로 향합니다.

328m봉에서 급좌측으로 휘어져 약5분정도 진행하여 오르면

커다란 송전탑이 있는 341.3m봉에 닿습니다.↓

14:08   송전탑에는 비슬지맥 유대등(341.3m) 희.준 표지판이 붙어 있네요

14:17    341m 송전탑이 있는 유대등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갔다가

오르면 해발 345m의 무명봉에 닿고↓

345m봉에서 내려가는 앞쪽으로 팔봉산쪽 능선이 나무사이로 보입니다.↓

345m봉에서 안부로 내려갔던 마루금은 다시 올라 무명봉을 오르고 우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커다란 바위가 있는 무명봉을 지나 오르고..

팔봉산으로 오르는 가파른 능선길↓

14:34  돌탑이 봉우리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팔봉산(390.5m)에 닿습니다.

아무런 표지판도 없는 팔봉산 정상에서 비슬지맥 마루금은 급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팔봉산 정상에서 보이는 상남면 연금리, 평촌리쪽 풍경↓

14:40   팔봉산에서 약5분쯤 진행하면 해발 345m의 무명봉에 닿고

비슬지맥은 이곳에서 급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내리막 등로를 진행하면 아래로 25번 도로가

지나는 묘지대에 도착합니다. 도로 뒤쪽으로 가야할 인산(213.9m) 풍경이 보입니다↓

묘지대 아래에 내려서면 임도를 만나고, 임도 따라 25번도로 까지 진행을 합니다.↓

15:05   25번 도로가 지나는 "마산교" 밑을 지나 직진으로 진행합니다.↓

마산교를 지나 직진으로 진행하면  "평촌부대앞" 버스정류장 삼거리에서

우측의 상남로를 따라 무량원 입구까지 진행합니다.↓

무량원입구 까지 걷게될 상남로 풍경...그 옆으로 25번 도로가 나란히 진행합니다.↓

15:13    상남로 2차선 도로변에 있는 무량원 표지석...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좌측의 농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무량원 표지석 좌측으로 휘어지면 하천정비공사를 하고 있는 하천둑방의 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하천정비를 하면서 새롭게 만들고 있는 다리를 건너 과수원 안으로 올라갑니다.↓

15:19   감나무 과수원을 통과하여 임도 따라 진행하면

고갯마루 우측의 또 다른 감나무 과수원을 지나고...↓

15:22    감나무 과수원을 지나면 만나는 임도...임도 우측의 산으로 진입하고....↓

또 다시 감나무 과수원안을 지납니다.↓

15:27   감나무 과수원 상단에 닿습니다.↓

감나무 과수원 상단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밀양면 상남면 마산리쪽 풍경↓

감나무 과수원 상단에서 앞쪽으로 보이는 칡넝쿨 우거져 있는 산으로 진행합니다.↓

칡넝쿨을 헤치고 진행하다 우측숲으로 들어가 산위로 오릅니다.↓

15:31  해발 148m의 무명봉에 닿습니다.

이곳 무명봉에서 우측 숲길로 휘어져 내려갑니다.(독도주의)↓

148m봉에서 우측 숲으로 들어서면 등로는 희미하고 잡목이 많습니다.↓

잠시후 시야가 트이며 앞쪽으로 올라야할 인산쪽 풍경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밭에 검은 비닐이 깔려 있는 곳을 지나 도로로 내려갑니다.↓

15:37   검은비닐이 깔려 있는 밭을 지나 내려가면 도로에 닿고,

도로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여 임도와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측 임도로 진행합니다.↓

도로에서 과수원으로 들어가는 농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과수원 농로를 따라 오르다가 중턱에서 우측 과수원 안으로 오릅니다.↓

과수원안에는 아직도 수확하지 못한 감이 많이 남아 있네요↓

15:46   가파른 감나무 과수원을 지나 산위로 올라서면 135m 무명봉에 닿고↓

무명봉을 지나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135m봉 내려가는 앞쪽으로는 인산(213.9m)이 보입니다.↓

15:49  과수원 안부를 지나며...

인산으로 오르는 등로 풍경↓

비슬지맥은 인산으로 오르기 위해 산자락에 있는 감나무 과수원의

허리를 돌아가는 과수원길을 따라 오릅니다.↓

과수원길에서 우측 감나무 과수원을 지나 오르고...↓

과수원을 벗어나 산길에 들어서면  파란지붕의 건물과 물통이 있는 옆으로 오릅니다.↓

건물을 지나면 잡목은 있지만 뚜렷한 등로를 따라 인산으로 오릅니다.↓

16:02   비슬지맥 인산(213.9m) 표지판이 보이는 곳에 닿습니다.↓

비슬지맥 마루금은 인산에서 급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인산에서 약5분을 진행하면 만나는 고사목들이 얽켜있는 무명봉에  닿고,

이곳에서 비슬지맥 마루금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무명봉에서 안부로 내려갔던 비슬지맥 마루금은 다시 급경사의 오르막 등로를 따라

278.4m의 삼각점이 있는 봉을 향해 오릅니다.↓

16:22   278.4m 삼각점봉(밀양343/1998복구)에 닿습니다.↓

278.4m삼각점봉 정상부 풍경...

봉 정상부에서 약간 좌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무명봉을 올랐다 내려가고...↓

산행 끝자락에서 약200m의 무명봉들을 오르내리며 진행을 하게 됩니다.↓

재선충방제를 하고 파란비닐로 감싸아 놓은 무명봉도 지나고...↓

16:31    해발225m의 무명봉을 지납니다.↓

225m무명봉을 지나서 안부로 내려갔다가 다시 급경사의 등로를 오르고...

16:37    6각정자와 운동시설이 있는 210.3m봉에 닿습니다.

정자를 지나면 봉우리 아래에 커다란 묘지가 있네요↓

210.3m봉 풍경...묘지와 정자, 그리고 운동시설↓

210.3m봉을 내려가는 등로 앞쪽의 나무사이로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쪽 풍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밀양시 상남면 외산리쪽 풍경↓

공동묘지처럼 묘지가 많은 곳을 지나며 바라본 상남면 외산리쪽 풍경

이제 비슬지맥의 마지막 지점인 상남천위의 외산교가 보이네요

그 뒤로 오산과 오산마을...낙동강 건너 천태산,무척산도 조망됩니다.↓

외산교 아래의 상남천에서 비슬지맥이 끝나는 풍경을 봅니다.↓

비슬지맥의 끝 외산교와 상남천 풍경↓

비슬지맥의 끝 상남천

상남천은 종남산 남서쪽엥서 발원해 남산댐을 이루고 상남면 서쪽을 지나

남쪽으로 흐르다가 외산리에서 낙동강에 유입되는

하천으로 남전천, 양동천을 합류한다.

상류는 종남산, 덕대산, 팔봉산 등에 둘러싸여 있으며,

하류는 낙동강 범람에 의해 형성된 평지가 발달했다.↓

16:52    상남천이 흐르는 위의 외산교에서 비슬지맥 도상거리 약145.6km를

10번에 나누어 걸었던 비슬지맥 종주 산행을 마칩니다.↓

상남천 외산교위에서...비슬지맥 종주 산행을 마치며... ↓

외산교를 건너며 상남천이 낙동강으로 흘러들어가는 풍경을 봅니다...↓

외산교를 건너 약500m지점에 있는 오산마을 입구에 버스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오산과 오산마을이 석양과 어우러지는 풍경이 멋지네요↓

오산마을로 가면서 뒤돌아본 외산교와 그뒤로 210.3m봉..↓

오산마을과 오산 풍경

밀양시 상남면 외산리에 있는 자연마을인 오산마을은 어느때 낙동강이

범람하여 온 들판이 물에 잠겼는데, 이 마을 독뫼의 꼭대기만 물위에

나와 있어 그곳에 까마귀들만 남아서 까옥 까옥 울었다는 설화에서 기인되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오늘일정을 모두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