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9정맥 산행(2007~2014)/낙동정맥(2013완)

낙동정맥23구간(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신불산-영축산-지경고개)산행

by 山頂 2020. 6. 10.

낙동정맥제23구간(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신불산-영축산-지경고개) 산행

 

 

▣ 산행일시 : 2013.05.04(토) 날씨 : 맑음

▣ 산행구간 : 배내고개~(1.4)~배내봉~(2.6)~간월산~(0.8)~간월재~(1.6)~신불산~(0.7)~

                      신불재~(2.2)~영축산~(5.8)~지경고개

▣ 산행거리 : 15.1km

▣ 산행시간 : 6시간15분(11:25~17:40)

  * 11:25 배내고개출발

    11:46 헬기장

    11:53 배내봉(▲964.9m)

    12:33 암봉

    12:40~12:55 점심

    13:29 간월산(▲1,083m)

    13:52 간월재

    14:32 1159m봉

    14:43 신불산(▲1,209m)

    15:05 신불재

    15:10 억새군락지

    15:43 영축산( 1,081m)

    16:16 취서산장

    16:49 방기리,지내마을갈림길

    17:05 삼남목장철문

    17:11 전통촌두부갈림길

    17:16 통도환타지아뒤

    17:27 진부령황태구이

    17:32 현대오일뱅크

    17:38 경부고속도로다리통과

    17:40 지경고개

▣ 산행참여 : 산우정낙동정맥팀8명

          ※ 산정,등대,산비둘기,배낭여행,산마루,산다람쥐,나소라,산과함께

▣ 낙동정맥23구간(배내고개-간월산-신불산-영축산-지경고개)산행지도 및 고도표

 

산행메모

 

지난 수요일 낙동정맥제22구간에 속해 있는 영남알프스의 최고봉인 가지산을

산행할때는 짙은 운무와 약간의 비로 산행하는 동안에 아름다운 영남 알프스의

산군들을 조망을 하지 못했는데...오늘은 다행히 날씨가 좋습니다.

불참을 통보했던 등대님과 산마루님이 참석을 해서 백송님만 제외하고

8명이 배내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파란 하늘,..따사로운 햇살...

오늘은 산행할때 더위가 예상됩니다.

간간히 바람이 불어 산행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기는 합니다.

오늘산행도 영남 알프스의 백미라 할수 있는 간월재에서 영축산 까지 이어지는

억새군락지를 걷게 됩니다. 가을처럼 억새꽃은 없겠지만...

아직 새억새가 돋아 나지 않고, 작년 억새가 가을 정취를 풍길것 같습니다.

11:22분경 단체사진을 찍고 8명의 산우들은 배내고개를 출발 합니다.

배내고개 풍경

지금의 배내고개는 예전모습과는 많이 달라져 있네요..

2010년에 도로가 개설 완공 되었고 능동산과 배내봉 사이를 터널(약70m)을

만들어 연결해 놓았습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와

더현리를 연결하는 도로위에는 넓은 주차장도 있어

영남알프스를 찾는 사람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배내고개의 배내는 '밝은 땅'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고개 아래에는 배내골과

배내천도 있으며, 배내골은 맑은 개울 옆에 배나무가 자라 배내라고도 하며,

고갯마루에서 보면 떠내려오는 배가 걸린 모습을 닮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도 합니다.

배내고개는 맑은 계곡 옆으로 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란다 해서 배내골이라 했고,

그 배내골 중에 가장 높은 고갯길을 말합니다. 배내골은 한자음으로는

 이천리(梨川里)라 하고, 그 이천리가 바로 지금의 행정구역명입니다.

오늘산행에 함께하는 산우들과 배내고개를 출발하면서

배내 터널위에서 배내봉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나오는 배내고개 이정목

배내고개를 출발 합니다...

배내고개에서 배내봉으로 오르는 중간에 있는 헬기장 까지는 나무계단이 이어집니다.

배내봉을 오르며 뒤돌아본 풍경...

산아래 배내고개 주차장 일대가 보이고 그 뒤쪽으로 능동산이 보입니다.

배내봉 가기전 첫번재 헬기장 까지 길게 이어지는 나무계단

중앙의 가지산 좌측은 운문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고 ...

오른쪽으로는 쌀바위와 상운산으로 가는 마루금

능동산에서 천황산 그리고 재악산으로 이어지는 영남알프스의 산과 능선

우측 능동산에서 좌측은 천황산 으로 가는 능선

배내봉을 오르며 뒤돌아본 풍경...영남알프스의 산군들이 보입니다

좌측으로 보이는 재약산과 그 옆으로 천황산....

천황산 우측 능선은 능동산으로 갑니다

배내봉을 오르는 나무계단에서

배내봉에서 헬기장까지 길게 이어지는 나무계단

중앙의 가지산 ...

우측은 상운산, 좌측으로 운문산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중앙의 상운산 살짝 고개를 내민 운문산...오른쪽은 가지산

배내봉 오르는 계단이 끝나면 만나는 헬기장

배내고개에서 이곳 헬기장까지 1.0km 이고

이곳에서 배내봉까지는 약0.4km 오른쪽으로 꺽어지며 가야 합니다.

헬기장 주변에는 쉬어갈수 있는 나무 의자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헬기장을 지나며

헬기장에서 바라본 배내봉쪽 능선

헬기장에서 배내봉으로 가면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천황산과 재약산 모습

능동산 모습...

좌측은 천황산으로 가는 능선이고,뒤쪽으로 운무산이 살짝보입니다...

운문산 오른쪽은 가지산으로 가는 능선..

배내봉 오르는 좌측으로 보이는 언양쪽 모습...그 뒤쪽 먼곳이 울산입니다.

배내봉 직전의 모습

배내봉 직전에 뒤돌아본 모습..

능동산 뒤로 운문산이 살짝 보이고 그 우측으로 가지산,...그리고 쌀바위와 상운산 모습

배내봉에서 뒤돌아본 헬기장쪽 모습...

뒤쪽으로는 가지산에서 쌀바위를 지나 상운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조망됩니다

해발 966m의 배내봉 모습

배내봉 정상석 뒷면...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2012.11 에 만들어 놓았습니다.

배내봉에서

배내봉에서 배내고개 까지는 1.4km, 배내봉에서 간월산까지 2.6km 이정목이 있습니다.

배내봉에서 바라본 오늘 걸어 가야할 마루금 모습

좌측으로 휘어지는 마루금이 올라간 중간이 간월산이고...

간월산 뒤쪽이 신불산 입니다.

넓은 헬기장이 조성된 배내봉 정상의 정상석 뒤쪽에는 이정목이 있고

정상석 오른쪽으로는 간월산 251 구급함이 있습니다.

배내봉에서 간월산으로 가면서 뒤돌아본 모습

배내봉에서 간월산을 거쳐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모습

간월산으로 가는 암릉짇에서 뒤돌아본 배내봉 모습

배내봉에서 0.6km 걸어왔습니다. 간월산까지는 2.0km를 더 가야 합니다

간월산 허리를 빙빙 돌아가는 비포장 임도는 간월재까지 갑니다.

암릉지대를 오르내리며 갑니다.

암릉지대를 지나는 산우들...

진행방향쪽으로 또 암릉구간이 보입니다.

암을구간을 지나며......

암릉구간을 지나며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 봅니다....

우측의 배내봉에서 이곳 암릉까지 이어지는 마루금 모습

앞쪽으로 보이는 이 암릉을 지납니다.

진행방향 좌측 멀리에 지나온 고헌산이 오뚝 솟아 오른 모습이 보입니다...

저곳을 산행할때는 비가와서 제대로 모습을 보지 못했는데...

이제사 산전체의 모습을 봅니다

지나야할 암릉구간에 진달래가 한창입니다.

암릉구간 좌측으로 조망이 좋습니다...언양읍내와 멀리 울산쪽 모습이 보입니다...

암릉구간을 지나며 지나온 마루금을 뒤돌아 봅니다...암릉너머로 배내봉이 보입니다

암봉위에서 가야할 진행방향의 모습입니다..

앞쪽으로 보이는 암봉을 지나면 한참을 내려갑니다

그리고 가파르게 간월산 까지 오르게 됩니다..

가운데 솟아오른 봉우리가 간월산 정상입니다

간월산 뒤의 좌측편으로 이어지는 능선쪽이 신불산 정상부입니다.

예쁘게 잘생긴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 암릉구간을 지납니다

가드레일이 설치되어 있는 암릉구간을 지납니다...좌측편은 낭떠리지 입니다

앞쪽으로 보이는 높이 솟아 오른 암봉을 올라야 합니다...

마루금은 암봉에서 우측편으로 내려갑니다.

암봉을 지납니다.

암봉을 지나며 지나온 배내봉쪽 구간을 조망해 봅니다

암봉 맞은편으로 간월산이 높아 보입니다.

암봉에서 한참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야 합니다.

암봉 바로 아래에 있는 간월산 249 구급함

암봉 아래 구급함에서

암봉에서 바라본 좌측편으로 보이는 신불산 모습

암봉을 내려가면서 바라본 올라야할 간월산쪽 모습

간월산으로 오르는 등로옆에는 철쭉이 이제 꽃 봉우리를 터트리려고 합니다.

암봉에서 안부까지 내려왔던 마루금은 다시 경사의 나무 계단을 따라 간월산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거친 바윗길을 지나 오르고...

간월산 오르는 중간의 전망이 터지는 곳에서 지나온 암봉에서 배내봉쪽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장쾌합니다.

거의 바닥에 누워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옆을 지나고

간월산 오르는 등로옆으로는 진달래가 이제 한창입니다.

통나무로 계단을 만들어 놓은 등로를 한참을 오릅니다.

계단이 끝나고 나면 마루금은 좌측으로 90도 휘어지며 갑니다.

간월산 오르는 통나무 계단 모습...

이 나무 계단 끝에 이정표가 있고, 등로는 90도 좌측으로 휘어지며 올라갑니다.

나무계단끝 등로가 90도 좌측으로 꺽어지는 곳에 있는 이정표...

300m 만 더오르면 간월산 정상입니다.

간월산 300m 남은 지점.. 나무계단 끝에서...

이정표에서 바라본 300m 전방에 있는 간월산 정상부 모습

간월산으로 오르며 뒤돌아본 운문산과 가지산쪽 모습

간월산으로오르면서 좌측으로 보이는 배내봉쪽 모습 우측 뒤쪽으로는 고헌산과 백운산 모습

간월산 오르는 등로 옆으로 진달래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간월산 정상 직전의 전망 바위에서 잠시 조망을 즐깁니다.

간월산 직전 전망바위에서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오늘 지나온 암봉과 배내봉쪽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모습.

오른쪽 높은 봉우리가 고헌산

전망방위에서 바라본 간월산 정상쪽 모습...

산 정상 부근에 진달래가 한창입니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간월산에서 간월재로 가는 능선 모습

해발 1069m 간월산 정상

간월산에서 건너편으로 바라이는 신불산 모습

간월산 정상에서

간월산정상에 오르면 낙동 마루금은 좌측으로 휘어지며 간월재로 갑니다.

간월산 정상에서 간월재로 가면서 우측으로 바라보이는 신불산 모습

배내고개에서 이곳 간월산까지 4km를 걸어왔습니다

간월산에서 간월재까지는 0.8km 입니다.

간월산에서 간월재로 가는 암릉

진달래가 피어 있는 암봉을 지납니다...

저 암봉에 오르면 우측 아래로 간월재가 보입니다

간월재로 가면서 뒤돌아본 간월산 정상부 모습

암봉에서 조망되는 간월재로 내려가는 억새능선...

멀리 간월재와 그 뒤쪽의 신불산 모습

간월재까지 0.7km 남아 있습니다.

우측 아래로 보이는 간월재와 간월재에서 신불산으로 오르는 낙동정맥 마루금..

간월산에서 간월재로 가면서

신불산 모습...

간월재에서 신불산을 향해 올라가면 1159m봉이고

신불산정상은 좌측으로 약1km 더 가야 합니다...

신불산 정상에서 좌측으로 꿈틀거리며 내려가는 신불산 공룡능선 모습도 보입니다

간월산에서 간월재로 내려가는 중간에 있는 전망대

전망대에서 간월재까지는 0.5km 입니다

간월재로 내려가면서 뒤돌아본 간월산쪽 모습

간월재 모습 과 뒤쪽의 신불산

간월재로 내려가면서

내려온 간월산쪽 모습

바람도 쉬어가는 간월재 휴게소

간월재 휴게소를 지나며

간월재를 중심으로 좌측으로 0.8km에 간월산이 있고 ,

우측으로 1.6km 거리에 신불산이 있습니다

간월재의 돌탑

간월재 돌탑을 지나며

간월재를 휴게소 앞 풍경과 그 뒤쪽으로 간월산 모습

간월재에 있는 영남 알프스 하늘 억새길 안내지도

간월재에서 넓은 나무테크를 지나 계단 오르막이 시작되고 마루금은 신불산으로 향해 갑니다.

간월재를 지나며

간월재에서 신불산으로 오르는 등로도 나무 계단 오르막입니다

신불산으로 오르며 뒤돌아 본 간월재와 간월산 모습

신불산으로 오르는 길고도 긴 나무계단

신불산으로 오르면서 뒤돌아본 간월재와 간월산 모습

신불산으로 오르는 나무계단

신불산으로 오르며 좌측으로 바라본 풍경 울산광역시 상북면 등억리쪽

 

신불산을 오르면서 뒤돌아본 간월재 너머 간월산쪽 모습...

간월산 우측 아래로 암봉을 거쳐 배내봉으로 가는 낙동마루금

신불산을 오르며 뒤돌아보면 계단 뒤쪽 멀리 좌측의 재악산 ,

그옆으로 천황산..리고 그 옆으로 운문산이 보입니다

신불산 1159m봉을 향해 오르는 암릉구간...암릉 옆으로는 진달래가 한창입니다

신불산 오르면서 뒤돌아보면 멀리 간월재와 그 뒤쪽으로 간월산이 아름답게 조망됩니다.

1159m봉으로 향하는 능선의 진달래..

1159m봉 직전의 전망대가 보입니다.

신불산이 0.9km 남아 있다는 이정목을 지납니다.

진달래..그 아래쪽으로 보이는 간월산 모습

전망대에서 바라본 1159m봉 모습

신불산으로 오르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간월재 모습...

그리고 뒤의 간월산 풍경...알프스에 와 있는 느낌입니다

신불산 오르는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1159m봉으로 가는 나무계단 좌측으로 보이는 암봉모습

전망대에서 1159m봉으로 오르려면 나무계단을 따라 조금더 올라야 합니다.

1159m봉으로 오르면서 뒤돌아본 전망대쪽 모습

1159m봉으로 오르면서 뒤돌아본 지나온 암봉과 전망대 모습

1159m봉 오르는 좌측편으로 신불산 정상이 보입니다...

1159m봉으로 오르는 암릉구간

1159m봉에서 뒤돌아본 풍경, 멀리 전망대가 보이고 그아래로는 간월재와 간월산 모습..

더 멀리 뒤쪽으로는 영남 알프스의 운문산과 가지산의 산군들이 보입니다

1159m봉으로 가는 암릉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간월산 정상 모습

1159m봉 오르는 암릉에서

1159m봉 좌측으로 보이는 신불산 가는 능선과 신불산 정상부 모습

1159m봉의 헬기장...이곳에서 신불산 정상은 좌측으로 꺽어지며 약0.6km를 가야 합니다.

1159m봉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신불산 가는곳의 나무계단...

나무계단을 지나면 조금더 좌측으로 꺽이며 신불산으로 갑니다.

신불산이 0.5km 남아 있는 지점의 전망대와 이정목..

이곳에서 마루금은 또 좌측으로 꺽어집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신불산으로 가는 능선...둥그스름하게 볼록한 곳이 신불산 정상입니다

신불산으로 가는 능선 우측으로는 멀리 영축산 정상이 보입니다...우측으로는 시살등이 보입니다

1209m 신불산 정상의 모습이 보입니다.

우측으로 전망대가 있고 , 전방 좌측으로 신불산 정상석,

그리고 그 뒤쪽으로 신불산의 커다란 돌탑이 보입니다.

신불산 정상에서 신불재까지는 0.7km이고,간월재는 1.6km의 거리에 있습니다.

신불산 정상에는 영남알프스의 하늘억새길 안내도가 있습니다

신불산 정상의 해발 고도는 얼마일까...? 지도상에는 1209m인데....

새롭게 만들어 놓은 정상석은 1159m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상북면,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원동면에 걸쳐있는

신불산과 영축산 은 영남 알프스의 7개 봉우리에 속하는 산으로 광활한 억새밭으로

이름 난 곳입니다. 경부고속도로를 부산 방면으로 내려가다가 언양인터체인지에서부터

통도사인터체인지 사이에 오른쪽으로 고속도로로 나란히 길게 뻗어 있으며

두 산은 같은 주능선에 가까이 붙어 있어 산행도 연결해서 하고 있습니다.
영취산은 예전에는 취서산으로 불리었으며, 이 산의 산자락에는

3대 사찰 중 하나인 통도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취서산 정상에서 신불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억새능선이 유명하며,

신불산 산자락에는 홍류폭포와 작천정이 유명합니다.

신불산 돌탑

신불산 정상에서

또다른 신불산 정상석

신불산 정상에서 신불재로 내려가면서

신불재로 내려가면서 전방으로 보이는 영축산으로 가는 억새능선, 그리고 영축산 정상부 모습

신불재로 내려가면서 뒤돌아본 신불산 정상부 모습

신불산에서 내려가면서 바라본 신불재 모습 과 그 뒤쪽 영축산으로 가는 억새 능선

신불재와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억새능선

신불재에서 나무계단을 올라와 능선에 서면 나타나는 아름다운 등로모습

신불재를 지나면 잠시 오르막을 오르고 나면 앞쪽으로 억새밭이 나타나고

그 뒤쪽으로는 영축산 모습이 보입니다.

영축산 우측으로는 시살등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장쾌해 보입니다

영축산으로 가면서 뒤돌아본 풍경,...신불재에서 억새능선을 올라왔던 무명봉

신불재에서 영축산으로 가는 중간지점쯤의 등로 좌측 양옆의 억새밭풍경

영축산으로 가면서 뒤돌아본 신불산 공룡능선쪽 모습

억새밭을 지나며 영축산으로 향하는 마루금 모습

영축사으로 가는 억새밭길은 정말 아름답습니다...아직도 가을 풍경이 남아 있네요

지나온 억새밭길 모습

영축산으로 가는 억새밭 능선에서

전방에 보이는 영축산이 멀지 않게 보입니다

억새밭을 지나고...영축산으로 가면서

영축산으로 가는 등로 좌측 언양쪽 모습

앞쪽으로 보이는 영축산 모습...낙동 마루금은 영축산에서 좌측아래로 내려가야 합니다.

영축산 우측으로 뻗어나간 산줄기의 시살등 모습

영축산으로 가는 억새밭길에서

영축산 정상으로 향하는 등로가 오르막 으로 변합니다

지나온 억새밭길 뒤쪽 멀리 신불산도 조망됩니다.

영축산 정상이 0.3km 남아 있다는 이정목을 지납니다

정상으로 올라갈수록 등로가 거칠어 집니다...

영축산 정상의 암봉이 확연히 들어납니다

영축산 정상부 모습

15:43 해발 1081m 영축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영축산 정상에서 함께했던 산우들과

영축산(靈鷲山)은 취서산(鷲栖山)으로도 불립니다.

영축산이 우리의 역사 속에 등장하게 된 계기가 통도사의 창건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양산시는 그동안 '영축산'과 '영취산', '취서산'과 '축서산' 등 4가지로 쓰여 혼선을 빚었던

통도사 뒷산의 명칭을, 2001년 1월 양산시 지명위원회에서는 '석가모니가 인도에서 법화경을

설파했던 곳이 '영축산'이며, 신라 지장율사가 통도사를 창건할 때도 이 이름을 본딴 것으로

전해지므로 영축산이라는 명칭이 적합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합니다

영축산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억새밭길과 그너머의 신불산 모습

영축산 정상에서

낙동정맥 마루금은 영축산 정상에서 하북지내마을쪽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영취산 정상에서 지내마을로 내려가는 방향쪽으로 보이는 암봉....

저암봉 좌측편의 급경사 내리막으로 등로가 이어집니다.

암봉직전의 좌측으로 낙동 마루금이 이어집니다...

암봉에서 조망을 즐긴후에 되돌아 나와야 합니다.

영축산에서 취서산장쪽으로 내려가는 경사의 등로

영축능선1 이정목에서 우측의 산장,하북지내마을 쪽으로 내려갑니다

영축산정상에서 취서산장 쪽으로 내려가는 급경사의 거친등로

취서산장뒤의 전망바위에서...

먼저 내려온 산우들이 산장 앞마당에서 막걸리로 갈증을 해소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취서산장 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가야할 지경고개로 이어지는 낙동마루금

골프장 우측 능선의 임도따라 내려가서 통도 환타지아를 거쳐 지경고개에 도달합니다...

뒤쪽으로 정족산도 보이네요

취서산장 모습...주류와 차, 음료수등과 간단한 안주류를 팔고 있습니다...

취서산장에서 바라본 가야할 마루금...

골프장옆 임도..지경고개 뒤의 정족산...

그리고 우측의 천성산 모습이 조망됩니다

취서산장 좌측의 작은 돌탑옆이 골프장 방향으로 내려가는 입구입니다.

취서산장에서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가면 만나는 임도...

임도를 건너 직진으로 내려갑니다..

임도를 계속해서 8번정도 건너며 급경사 등로를 내려갑니다.

임도 좌측으로 철망이 쳐져 있는곳을 지나고...

임도를 따라 계속해서 내려갑니다.

방기리와 지내마을 갈림길 삼거리에서 지내마을 방향의 임도를 따라 내려갑니다

좌측으로 골프장건물과 주차장이 보이는 임도를 따라 계속 내려갑니다

뒤돌ㅇ 보면 지나온 영축산의 우뚝 솟아 오른 모습이 보입니다

임도를 계속내려오면 앞쪽에 삼남목장 간판이 보이고

삼남목장 간판 우측으로 보이는 철문을 통과해 등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영취산 등산안내도가 있는 도로에 내려서면 우측 방향으로 약 50m 정도 진행을 합니다.

도로변에 서있는 이정목의 영남알프스 둘레길 방향으로 갑니다.

이정목의 영남알프스둘레길 진행방향이 가르키는 쪽에는 전통손두부 간판이 보이는데...

그방향이 아닌 대나무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대나무 있는 곳을 지나면 넓은 밭이 나타나고 밭가운데의 포장된 농로를 따라 갑니다.

도로를 따라가다가 밭중간의 오동나무있는 곳에서 우측의 밭둑길로 방향을 틀어 진행합니다.

세멘트 밭가운데길에서 90도 방향을 틀어 밭둑길로 이어지는 낙동마루금 모습

앞쪽에 통도 환타지아 놀이시설이 보입니다.

통도 환타지아 뒤쪽의 세멘트 포장길을 따라 약5분정도 진행하면 자동차 도로가 나옵니다.

도로를 만나면 도로 좌측방향으로 약 100m 정도를 가면 진부령황태구이 간판이 보이고...

이곳을 지나갑니다.

진부령황태구이 집을 지나면 앞쪽 고개에 울산광역시 표지판이 보이는 곳에서

우측으로 90도 방향을 바꿉니다.

90도 방향을 바꾸면 찜구이 전문 간판이 보이고,

맨아래쪽에 낙동정맥 입구 표지판도 보입니다...

이도로를 따라 계속갑니다.

마을길 끝에 닿으면 좌측에 오일뱅크 주유소가 있고 앞쪽은 35번 국도가 지나고 있습니다.

자동차 도로의 우측 방향으로 약 100m 정도 횡단보도가 있는 곳 까지 이동합니다..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간판이 보임)

횡단보도를 건너 앞쪽으로 보이는 진미다운정앞 도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양산 산림 항공관리소 건물이 도로 우측으로 보이는 곳을 지나고

경부고속도로위를 횡단 하는 다리를 건넙니다..

다리 건너 우측으로는 현대자동차 양산 출고 센타 건물이 보입니다

현대자동차 양산 출고 센타 건물

앞쪽으로 보이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동면 표지판이 보이는 곳이 지경고개 입니다.

17:40 지경고개에서 낙동정맥제23구간 산행을 종료 합니다

산행을 끝내고 35번 국도변에 있는 "먹보가" 에서 식사를 합니다

오늘 산행은 날씨가 맑아서 지난번 산행의 아쉬움을 훌훌 털어버리고

영남알프스의 산군들을 조망하며 산행을 할 수 있어서 힘이 덜 들었던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영남알프스의 이국적인 풍경,...그리고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 억새길을

걸을때는 찌꺼기처럼 마음속에 남아 있는 도심 생활의 잔재들이 모두 날아가 버리는

가벼움을 느껴봅니다. 멋진 곡선을 그리며 이어지는 광활한 억새능선...

산능선의 암릉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활짝 피어난 진달래의 진분홍 빛의 수줍음도

오래 오래 기억에 남아 있을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었던것 같습니다.

영남 알프스의 산군들중에 이번에 걷지 못했던 운문산,재약산,천황산등은

훗날 시간을 내어 그곳에 올라 보려고 마음속으로 기약을 해봅니다.

이제 몇구간 후면 부산의 몰운대로 낙동정맥의 마루금도 끝을 다하게 되겠지요

남아 있는 낙동정맥 마루금을 함께 이어가는 산우들의 단합된 힘과 마음으로

여유롭게 산길을 걸으며 어렵지 않게, 안전하게 낙동정맥 마루금 산행이

마무리 되어지길 바람해 봅니다.

 

 

- 산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