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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정맥 산행(2007~2014)/낙동정맥(2013완)

낙동정맥18구간(한무당재-관산-만불산-아화고개-효동치)산행

by 山頂 2020. 6. 10.

낙동정맥제18구간(한무당재~관산~만불산~아화고개~효동치) 산행

 

 

▣ 산행일시 : 2013.03.20(수) 날씨 : 흐림

▣ 산행구간 : 한무당재~(6.3km)~관산~(4.1km)~만불산~(2.2km)~아화고개~(1.9km)~

                      경부고속도로~(2.2km)~효동치

▣ 산행거리 : 14.9km

▣ 산행시간 : 4시간40분(10:50~15:30)

          * 10:50 한무당재출발

             11:06 316.4m봉

             11:29 묘지

             11:34 습지

              11:57 아곡재

             12:32 관산

             12:42 NO937삼각점

             12:50-13:10 점심

             13:44 양계장

             13:53 애개재

             14:01 만불산

             14:10 신흥목장

              14:26 아하고개지하통로

             15:04 경부고속도로지하통로

             15:09 저수지

             15:15 목초지

             15:30 효동치 산행종료

▣ 산행참여 : 산우정낙동정맥팀8명

    ※ 산정,배낭여행,백송,산비둘기,산다람쥐,산마루,나소라,산과함께

▣ 낙동정맥18구간(한무당재-관산-만불산-효동치)산행지도및 고도표 

 

산행메모

 

지난주말 봄이 되면 하기로 하고 남겨 두었던 낙동정맥 8~9구간을

좋은사람들 산악회에서 주관하는 낙동정맥 산행팀에 합류하여 약 28km의

장거리를 무박으로 다녀오고 아직도 피로가 덜 풀린것 같은 몸으로

또 새로운 한주를 맞게 됩니다. 3월18일부터 고려당의 해외수출 건으로

이번주와 다음주까지는 힘든 주간이 되는데...

주중인 수요일에 낙동정맥 제18구간을 가게되니 몸이 무척이나 무겁게 느껴집니다.

다행인것은 이번 18구간은 거리도 짧거니와 굴곡이 완만하여 별 무리가 없을것 같아

조금 안심을 합니다. 바쁜일로 등대님만 불참한가운데...

8명은 지난번 날머리였던 한무당재로 향합니다.

서울에서 먼거리의 한무당재에는 대략 10시45분경에 도착을 하고 산행준비를 합니다.

한무당재에서 산행을 출발하기전에 기념촬영을 합니다.

좌로부터 산마루,백송,배낭여행,산다람쥐,나소라,산과함께,산정,산비둘기

한무당재는 해발220m로 경북 영천시 고경면 칠전리와 경주시 서면 도리리를

잇는 고갯길로 옛날 무당할미를 모신 서낭당이 있었다고 해서 한무당재 ,

일명 할미당재 혹은 근처 골짜기에 靑石이 많고 산적이 출몰했다고 해서

청석골재라고 불려지기도 합니다. 도로 이정표에는 "심곡로"라 되어 있습니다.

한무당재는 좁은 도로를 넓히느라 산을 깍아내고 공사를 하느라 주변이 무척이나

어수선 합니다. 한무당재에서 바라본 마루금의 위치 우측방향은 효동재로 가는 방면이며,

좌측방향은 시티재방면 입니다. 10시50분경 고개를 출발합니다..

우측편으로 보이는 절개지의 배수로를 따라 가다가 우측으로 갑니다.

고개에서 우측 산으로 들어서면 여러기의 경주최씨 묘지를 지나 올라가면

표식기가 많이 붙어 있는 소나무숲으로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산행을 하게 됩니다

서울은 아직도 꽃샘 추위로 기온이 무척이나 차거운데...

여긴 벌써 진달래꽃이 만발하고 있네요..

연분홍빛의 진달래가 산객들을 반기는듯 합니다

마루금을 따라 피어 있는 진달래꽃을 보면서 걷는 산행이라 발걸음이 가볍네요...

무명봉을 지납니다.

무명봉을 지나 내려가는 앞쪽으로 316,4m봉이 뿌옇게 보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잔뜩 흐려 있네요...금방 비라도 내릴것 같이

316.4m봉으로 오르는 등로의 모습입니다...

316.4m봉 정상으로 올라가지 않고, 좌측 사면으로 우회하며 갑니다.

316봉 정상부에는 삼각점이 있습니다.( "경주412/1982복구)

잠시 걸었더니 몸이 더워집니다...가벼운 옷차림으로 몸단장을 해봅니다

오늘 산행은 완만한 능선을 걷는게 대부분입니다...

햇볕이 덜 비취는 곳에는 이제 진달래가 꽃망울만 맺혀 있는모습도 보입니다.

진달래꽃 옆에서 포즈를 잡아 봅니다.

올들어 첫 만남인 진달래꽃과 함께

산정님

소나무 숲길을 지납니다.

우측편으로 습지대를 지납니다..산중턱에 물이 고여 있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진달래 꽃 나무옆에서 백송님

산다람쥐님두..

산비둘기님

저두 예쁜 꽃 옆에서...

진달래꽃만 찍고..

또 다른 무명 봉우리를 좌측으로 우회하며 지납니다.

좌측나무 사이로 멀리 오늘 제일 높은 봉우리 관산의 모습이 보입니다.

마루금은 좌측으로 휘어지며 관산으로 향합니다.

나무의 막힘이 없이 관산이 보이는 묘지가 있는 곳을 지납니다.

관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관산의 모습입니다...우측이 385m봉이고 좌측이 394m 관산 정상입니다.

묘지 있는 곳에서 관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좌측으로 휘어지면서 갑니다.

관산 조망이 잘 되는 묘지 있는 곳을 조금더 가면 마곡재 입니다.

우측은 마곡, 당리쪽이고 좌측은 관리,골안재쪽입니다.

마곡재를 지나면서 바라본 관산의 모습...오늘 구간중 제일 힘든 구간입니다.

무슨 꽃인지..?

이제 관산으로 오르게 됩니다...

관산의 우측 봉인 385m봉으로 오르는 등로 모습입니다.

오르면 오를수록 더 경사가 가파릅니다.

385m봉으로 오르는 급경사 등로...

하지만 급경사를 다오르고 나면 385m봉에서 관산까지는 완만합니다.

다른나무보다 먼저 파랗게 싹을 틔우고 있네요

관산의 385m봉 막바지 오르막 등로모습입니다

코가 땅에 닿을 만큼 고개를 숙여야만 오를수 있을 정도입니다.

잔뜩 수구린 고개...그 발옆으로 낙엽색과 비슷하지만 고운 자태의 꽃이 보입니다.

길고도 긴 추운 엄동설한을 이겨내고...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이 대견스럽습니다

관산으로 향하는 등로에서

힘겹게 올라온 385m봉에서...이제 부터는 산행길이 수월해 지겠죠

385m봉에서 관산으로 가는 완만한 능선

생강나무도 꽃을 피웠습니다

관산으로 가는 능선에서 백송님

관산으로 가는 능선에서 ..

394m의 관산 정상부 모습

관산 정상부 모습...넓은 공터와 묘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관산 정상 표지....정상석은 없습니다.

관산정상에서 백송님

관산에서

관산정상에서 산다람쥐님

관산정상에서 산마루님

관산정상에서 백송님

관산정상에서

산다람쥐님

관산 정상표지

관산 정상에 있는 묘지...그리고 묘에다 매설해 놓은 삼각점...

묘가 먼저일까 삼각점이 먼저일까...?

표지석 삼각점에는 "경주 305/1982 재설"

1982년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3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관산에서 내려가는 등로는 잠시 급경사 내리막입니다

관산 내리막 등로에서 앞쪽으로 보이는 마루금 모습

관산을 내려와 앞쪽으로 보이는 봉우리 오르는 등로에 있는 삼각점..

등로에 있는 삼각점을 지나 바위가 듬성 듬성 있는 봉우리를 지납니다.

지나온 관산의 모습

무명봉을 지나 경사진 등로를 내려갑니다.

앞쪽으로 올라야할 또 하나의 무명 봉우리가 우뚝 솟아 보입니다

12:50~13:10 점심을 먹으며 잠시 휴식을 갖습니다.

점심을 먹는중...빗방울이 하나둘 떨어져 점심을 먹은후 배낭커버를 씌우고 산행을 합니다.

점심을 먹은후..무명봉우리를 하나 넘어 갑니다.

등로가 완만해 집니다. 소나무가 잘자란 완만한 능선을 갑니다.

넓은 임도길을 갑니다.

임도길이 묘지터가 넓은곳을 지납니다.

묘지터를 지나 다시 임도길을 가다가 임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갑니다.(독도주의지점)

우측으로 들어선 임도길은 소나무 숲을 지나고...다시 앞쪽으로 보이는 임도길로 마루금이 이어집니다

숲에서 바라보이는 가야할 마루금이 묘지 뒤쪽으로 보이는 임도길입니다.

임도를 따라 양계장이 있는곳까지 가야합니다.

묘지옆에 아직 꽃몽우리를 터트리지 못한 할미꽃이 보입니다.

양계장까지 이어지는 임도 모습

임도 끝에 건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저 건물이 양계장 입니다.

양계장 건물 옆으로 계분이 잔뜩 쌓여 있고...냄새도 지독합니다...

양계장옆의 임도를 따라 계속 갑니다.

양계장의 보초들일까....

여러마리의 개들이 낯선 산객이 지날때 으르렁거리며 물려고 달려들기도 합니다...

양계장을 지나며 지나온 구간을 되돌아 봅니다...

막힘이 없이 지나온 마루금과 관산의 모습이 조망됩니다.

양계장 끝의 도로에서 우측으로 90도 꺽어져야 합니다.

양계장 도로끝에서 바라본 지나온 관산쪽의 마루금

무슨 연유인지는 알수 없지만 양계장의 닭이 많이 죽었네요...

축산농가의 걱정이 많을것 같습니다.

양계장끝 도로에서 90도 꺽어져 도로를 따라 저건물을 지납니다.

양계장을 벗어나면 앞쪽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멀리 만불사의 부처님 뒷모습이 보이고...

양계장을 벗어나면 도로를 만나게 됩니다.

도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도로가 갈라지는데...어느쪽으로 가던 다시 도로가 만나게 됩니다.

도로도로를 따라 계속 내려가면 애개재에 도착 합니다.

애개재의 모습입니다...

애개재에서 전봇대 우측으로 낙동마루금이 이어지며 곧 만불산에 닿게 됩니다.

애개재에서 만불산으로 오르는 등로

만불산으로 오르는 등로

만불산 탑 직전에 있는 수봉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산행 표지판을 지나고

 

만불산 진신사리탑

만불산 정상에서 백송님

만불산에서 산다람쥐님

 

만불산에서

만불산 부처님

만불산 정상 넓은 공터 좌측 편으로 마루금이 이어집니다

만불산 정상 넓은 공터 좌측으로 마루금이 이어집니다.(독도주의)

만불산 사리탑 앞의 넓은 공터에서 좌측 경사지로 마루금이 이어집니다.

좌측으로 내려서면 우측으로 탱자나무 울타리가 보이고 울타리를 따라 좌측으로 마루금이 이어집니다.

탱자나무 울타리를 조금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매화나무가 잡초속에 꽃을 피우고 있는 곳을 지납니다.

잡초속의 매화나무와 매화꽃이 봄을 알려주는듯 합니다.

매화나무 있는곳을 조금 지나면 임도는 좌측으로 내려가고

낙동마루금은 직진 방향의 숲속으로 가야 합니다.

탱자나무 울타리 안쪽은 목장의 목초지와 목장 건물이 보이고

그 앞쪽으로는 만불사의 만불여래입상의 뒤모습이 보입니다.

탱자나무 안쪽의 신흥목장 건물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키가 큰

만불사 만불여래입상(높이 33m) 모습이 보입니다

임도를 벗어나 숲속의 등로를 따라 조금 걷다보면 앞쪽으로 공장 건물이 보이고

공장 건물 뒤쪽 능선으로 보이는데 낙동 마루금은 그곳으로 이어집니다

공장 뒤편...아카시아나무가 있는 등로를 따라 갑니다.

앞쪽으로 보이는 2개의 송전탑을 보면서 갑니다.

송전탑 사이를 지나 내려가면 아화고개에 닿게 됩니다.

송전탑이 있는 곳으로 가는 능선에서 건너편으로 보이는 만불사의 아미타대불 모습

송전탑 사이를 지나 경사진 언덕길을 내려가면 4번국도가 보입니다

4번 국도가 보이는 절개지 상단에서 도로 건너편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볼수 있습니다.

차량의 통행이 많아 도로를 횡단할수 없어 도로밑을 통과할수 있는 지하통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절개지 상단에서 배수로를 따라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절개지에서 도로로 내려서면 좌측으로 가야 지하통로를 만날수 있습니다.

차량의 통행이 많고 중앙분리대까지 설치 되어 있는 4번 국도를 무단 횡단해서는 안됩니다.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뒤면만 보이는 교통 표지판 옆으로 내려갑니다.

4번국도 지하통로로 내려가는 도로

좌측으로 기원식품이라고 보이는 앞쪽에 지하통로가 보입니다.

4번국도 지하통로 모습

지하통로를 빠져나오면 주식회사 GSM 표지판을 끼고 우측의 도로를 따라 약 200m 정도를 갑니다.

우측편으로는 방금 지나온 4번과35번국도가 함께하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4번국도 지하통로를 통과후 약 200m 진행하면

좌측으로 저온창고 임대 라고 쓰여 있는 건물이 보이는 곳에서

기차가 통과하지 않을때 철길을 건너야 합니다.

중앙선 철길을 건너는 산우들..

철길을 건넌후 저온창고 건물앞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다가

삼거리에서 좌측(동광석재 방향) 마을 안쪽으로 가야 합니다.

좌측으로 보이는 산으로 오르기 위해 오래된 사과나무 과수원을 지납니다.

세멘트도로의 아화리 마을 길을 따라 갑니다.

좌측으로 매실나무가 꾗을 피우고 있는곳을 지나 농로를 따라 갑니다.

매실나무아래서 백송님...그옆에선 나물을 캐는 산우도 ...

매실나무가 한창 꽃을 피우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 봅니다

매화꽃

과수원길이 세멘트로 바뀌고

과수원길을 가다가 뒤돌아 보면 지나온 만불산에서

송전탑이 있는 곳을 거쳐 이곳까지의 마루금이 조망됩니다.

세멘트 과수원길이 약간 내리막으로 변하는 곳에서

좌측편의 과수원 안으로 이어지는 길로 마루금이 이어집니다.

과수원 중앙으로 나 있는 농로를 따라 산으로 오릅니다.

과수원 안에 있는 산수유 나무도 꽃을 피우고 지나는 산객을 반기고 있네요

과수원을 빠져 나와 산에 오르면 파란 물통이 있는 곳을 지나고

4번국도 건너오기전 절개지에 바라보았던 야산을 지납니다.

임도길을 따라 송전탑 밑을 지나고

계속하여 임도길을 따라 갑니다.

임도길을 따라 우측으로 휘어지면서 마루금이 이어집니다

낙동마루금이 개발로 인하여 밭으로 변해 있습니다...

밭 가운데 농로를 따라 가다가 사진의 중앙 농로가 꺽이는 부근에서

좌측으로 휘어지면서 밭가운데를 지나야 합니다.

농로에서 좌측 밭안쪽을 통과하는 산우들...

밭을 지나고 나면 솔밭이 나오고 솔밭에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선두가 간곳을 쫓아 갑니다.

이곳에서 좌측편으로 내려가 농로를 따라 좌측으로 내려가면

과수원을 통과하지 않고 경부고속도로에 닿게 됩니다.

앞쪽으로 매실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는 밭가운데를 가로 질러 내려갑니다

지금은 과일이 익지 않아서 마음대로 통행을 할수 있지만...과일이 익는 계절에는

과수원 주인의 통행제지가 있을것 같은 구간입니다..

매실 과수원을 지나며

매실과수원을 지나며...백송님

매실 과수원에서

산다람쥐님

백송님

매실과수원을 지나며

만개한 매화꽃

매실과수원 아래 농로를 따라 가다가 이곳에서 좌측으로 휘어지며 좌측의 과수원을 지납니다.

양지녘에 핀 노란 민들레가 산객을 사로 잡습니다.

과수원의 농로를 따라 경부고속도로쪽으로 내려갑니다.

전봇대에 통신 시설물이 있는 곳에서

고속도로를 건널수 있는 통로쪽으로 가기 위해 좌측 도로를 따라 갑니다.

고속도로 철망을 따라 세멘트 도로길을 약 400m정도 가면 통로가 나옵니다.

과일이 익는 계절에는 솔밭에서 직진하여 매실과수원으로 들어 가지 않고

솔밭에서 좌측으로 내려와 농로를 따라 오면 이곳으로 나오게 되어 있어

쉽게 경부고속도로에 닿을수 있습니다.

우측으로 철망이 쳐져 있고 대나무가 있는 곳을 지납니다.

경부고속도로 를 통과할수 있는 지하통로입니다.

지하통로 바닥은 포장이 되어 있지 않아 물이 고여 있는 곳이 많아

우기때는 지나기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낙동 마루금은 경부고속도로 지하통로를 통과하고 나서부터는 도로를 따라서 계속 이어집니다.

포장이 안되어 있어 도로 위쪽을 걷기도 하지만

잠시후 세멘트로 포장된 도로로 변하고

꽁꽁 얼었던 땅을 둟고 올라온 우측으로 마늘 밭도 지나고

좌측으로는 자그마한 저수지도 지나고

지금은 살고 있지 않는 빈집같은 곳도 지나서 도로를 따라 계속 마루금이 이어집니다.

도로를 따라 계속 가다가 도로 끝에서 좌측으로 철탑이 보이는 산으로 마루금이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도로 삼거리에서 낙동마루금은 좌측 산쪽으로 오릅니다.

도로에 보이는 차에는 여성 산불 감시원이 타고 있는데 산불 조심을 부탁합니다.

산으로 오를것 같은 낙동 마루금은 우측에 목초지를 끼고 산아래를 빙 둘러 갑니다.

목초지 건너편 멀리로는 다음 구간에 오를 사룡산이 버티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사룡산 오를때도 무척 가파른 오르막 등로가 이어진다고 하는데...

목초지를 지나며

목초지를 지나는 임도는 철탑이 있는 산을 우회하여 지나고

마루금은 임도를 따라 차츰 우측으로 휘어집니다.

좌측으로 측백나무가 심어져 있는 임도를 따라 마루금이 완전히 서쪽으로 방향이 바꾸어 집니다.

임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야 효동치에 닿게 됩니다.

좌측편 아래로 보이는 곳이 효동치이며 효동치를 지나는 909번 지방도에 서있는 애마도 보입니다.

효동치 건너 뒤쪽의 오른쪽이 다음구간에 가야할 사룡산 입니다.

다음구간에 오를 사룡산 모습

효동치로 내려가는 길에 만난 개나리

산다람쥐님

909번 지방도가 지나는 효동치 모습

효동치에서 산행을 마치고 귀향 준비를 하고 있는 산우들..

효동치에서 산행을 마치며

효동치는 909번 지방도가 지나는 고갯 마루로

우측(서쪽)방향은 경북 영천시 북안면 효리방면이고

좌측(동쪽)은 경북 경주시 서면 서오리의 경계에 있습니다.

다음 구간에 가야할 효동치에 있는 사룡산 안내판이 있는 들머리 모습

산행을 마치고 귀경길에..

경주시 서면 아화리에 있는 아라쭈구미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