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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정맥 산행(2007~2014)/낙동정맥(2013완)

낙동정맥14구간(성법령-사관령-침곡산-태화산-한티재)산행

by 山頂 2020. 6. 10.

낙동정맥14구간(성법령-사관령-침곡산-태화산-한티재) 산행사진

 

▣ 산행일시 : 2013.01.16(수) 날씨 : 흐림

▣ 산행구간 : 성법령~(0.3)~709m봉~(2.8)~사관령~(2.9)~벼슬재~(3.9)~침곡산~(2.7)~

                      태화산~(2.9)~한티재~0.3)~한티터널

▣ 산행거리 : 15.8km

▣ 산행시간 : 6시간25분(11:02~17:27)...후미기준

▣ 산행참여 : 산우정낙동정맥팀7명

            ※ 산정,배낭여행,백송,등대,산마루,산다람쥐,나소라

▣ 낙동정맥14구간(성법령-침곡산-태화산-한티재)산행지도및고도표

 

산행사진

포항시 죽장면과 기북면의 경계상에 있는 921번도 마루턱

성법령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들머리는 죽장면쪽을 바라보며 좌측편 낙석방지용 철망 사이로 오릅니다.

성법령에서 백송님

성법령에서 산정님

성법령에서 약300m를 오르면 작은 헬기장이 있는 709.1m봉에 닿습니다.

709.1m봉은 낙동정맥에서 비학지맥과 내연지맥이 분기하는 봉입니다.

아이잰과 스패치를 착용하고 여기서부터 좌측으로 오늘 낙동정맥제 14구간 산행이 시작됩니다.

작은 헬기장과 삼각점이 있고 삼각점안내판도 있습니다

709m봉을 지나 조금을 진행하면 우측으로 커다란 바위들이 있는곳을 지나오르고

796m봉을 향해 계속오릅니다

좌측편으로는 비학지맥의 능선들이 나무사이로 보입니다

796m봉을 오르고 나면 마루금은 좌측으로 휘어지면서 잠시 내리막입니다

796m 정상에서 좌측으로 휘어지는 마루금

796m봉 내리막에서 앞쪽으로는 나무사이로 올라야할 사관령의 모습이 조망됩니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사관령 모습

약간의 바위들이 있는 바위암봉을 지납니다.

우측편으로는 조망할수 있는 바위도 있습니다.

사관령으로 가기전 무명봉을 하나 오릅니다

잠시 완만한 봉우리를 하나 지나고

잠시 완만하게 산안부까지 마루금이 떨어집니다.

등로 약간 우측의 나무사이로 올라야 할 사관령의 봉우리가 보입니다

사관령으로 오르는 급경사의 등로

사관령을 오르며 뒤돌아 봅니다 지나온 796m봉이 나무사이로 보입니다

급경사를 거의 다오르고 나면 앞쪽으로 정상이 보입니다

789m 사관령 정상에 도착합니다

사관령에서 등대님

사관령 789.2m봉은 사실 우측으로 더가야합니다..

약 약100m를 진행하면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가 있는데..실제 사관령은 그곳이랍니다.

마루금이 좌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 사관령 표지판이 붙어 있습니다..

사관령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마루금 우측으로는 벌목작업으로 민둥산처럼 보입니다.

벌목된곳과 안된곳과의 경계를 따라 한참을 내려갑니다.

등로 앞쪽으로는 가야할 마루금이 좌측으로 길게 이어지고

길게 이어지는 앞쪽으로 높게 솟아오른 침곡산의 모습도 조망됩니다.

밑으로 내려와 지나온 사관령쪽 모습을 봅니다

낙동마루금은 앞쪽으로 보이는 능선 중간지점쯤이 574m봉이고

그곳에서 배실재로 내려가 좌측의 우뚝솟아 보이는 침곡산으로 오르게 됩니다

우측으로 가사리 독골 마을이 보이는 곳을 지납니다.

사관령에서 산안부까지 뚝 떨어진 마루금이 벌목장비가 드나들었던 아래쪽

진입도로가 있는 곳에서 다시 산으로 오르게 됩니다.

이후 작은 봉우리들을 산 중턱으로 우회하면서 574m봉으로 갑니다.

지도상 묘지가 있는 봉우리를 향하는중 우측으로 지나온 사관령쪽 모습이 나무사이로 보입니다

나무꼭대기에 겨우살이가 보입니다...너무 꼭대기에 매달려 있어서 침만 삼키고..

산봉우리 정상에 묘지가 있는 봉우리를 지납니다.

묘지가 있는 봉우리를 내려와 574m봉 오르기전 산안부에서 점심을 먹으며 잠시 휴식을 갖습니다

점심을 먹은후 574m봉을 향합니다

표식기만 붙어 있는 574m봉을 지나면 경사의 내리막길이 배실재까지 이어집니다.

574m봉 내리막 등로에서 앞쪽으로는 가야할 침곡산이 나무사이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벼슬재(배실재)로 내려가는 등로...앞쪽으로 침곡산쪽이 살짝 고개를 내밉니다

벼슬재(배실재)에 도착합니다.

낙동정맥 태백의 천의봉에서 부산의 몰운대까지 도상거리 351.2km중에

지금 이곳이 중간지점 이랍니다.

벼슬재에서 배낭여행님

벼슬재에서 산마루님

벼슬재에서 등대님

벼슬재에서 백송님

벼슬재에서 산정님

벼슬재에서 산다람쥐님

벼슬재에서 나소라님

벼슬재에서 함께한 산우들과

벼슬재를 지나면 마루금은 서서히 고도를 높히며 725m침곡산까지 올라갑니다

마루금 좌측으로 포항시 기북면 오덕리 모습이 보입니다

492.4m봉을 오릅니다

전방으로 628m봉(우측)이 조망됩니다..

628m봉 오르는 능선이 무척이나 가파릅니다.

628m봉을 지납니다

산봉우리 좌측 사면을 지나 좌측으로 마루금이 휘어집니다

좌측멀리 침곡산이 나무사이로 보입니다

묘지가 있는 봉을 지나고..

침곡산과 태화산 자락이 보이는 능선을 지납니다

침곡산 전위봉으로 오르는 능선이 가파릅니다

아주 힘겹게 바위들이 듬성듬성 있는 침곡산 전위봉을 오릅니다

침곡산 정상직전에 묘지가 있는 곳을 지납니다.

해발 725m 침곡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침곡산에서 산정님

침곡산에서 등대님

침곡산에서 등대님

침곡산 정상에서 함께했던 산우들과

침곡산 정상에서

침곡산에서 서당골재로 가파르게 내려갑니다

서당골재로 내려가는 능선에서 앞쪽으로 태화산이 높아 보입니다

서당골재 직전에 만나는 송전탑 밑을 통과 합니다

서당골재 안내표지판...한티재까지 약1시간 40분을 더 걸어야 합니다

서당골재를 지나면서 오르막능선이 태화산까지 계속이어집니다.

작은 돌멩이들이 있는 봉우리를 하나 지나고

커다란 묘지가 있는 봉을 지나고..마루금은 내리막으로 이어지다가

다시 또 오르막으로 가다가 또 다시 무명봉을 지납니다

앞쪽으로 태화산 봉우리가 뾰족하게 솟아 오른 모습이 보입니다.

잡초가 우거진 폐헬기장과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해발 768m 태화산 정상의 모습입니다.

산불 감시초소 옆으로는 작은 돌탑이 2개 있습니다.

태화산 산불감시초소에서

태화산에서 백송님

태화산 돌탑에서

산불감시초소에서 바라본 기북면쪽 모습과 좌측으로 비학산이 조망됩니다

2층에 있는 산불감시초소 내부...숙식이 가능한 장비들이 있습니다

태화산에서 등대님

태화산에서 등대님

태화산에서 한티재쪽으로 하산합니다...태화산을 조금 내려가면 봉우리 좌측 사면으로 진행하고

422m봉을 잠시 오릅니다.

422m봉에서 먹재로 내려가는 길이 무척이나 가파릅니다.

좌측 아래쪽으로는 먹골부락이 조망됩니다

먹재의 모습입니다. 422m봉에서 먹재까지 내려왔던 마루금은 330m 삼각봉까지 가파르게 올라갑니다

삼각봉으로 오르며 지나내려왔던 먹재 건너편의 422m봉으로 오르는 마루금 모습이 보입니다

330m 삼각봉에는 작은 공터에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는 봉우리 입니다.

330m 삼각봉에서 등대님

등대님

330m봉에서 가파르게 내려오면 우측으로 한티터널을 통과한 31번 국도 모습이 보입니다.

한티터널위 한티재 이정표까지 산행을 마치고 좌측편으로 하산 합니다. 등대님

한티재에서 산정님

한티재에서 좌측으로 약300m 정도 내려오면 한티터널 입구에 도착합니다.

넓은 가로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후미기준 오전 11시2분경에 출발하여 오후 5시27분까지

6시간25분 동안 걸었던 산행을 이곳에서 마칩니다.

공원좌측편으로는 한티재를 통과하는 한티터널이 보입니다.

산행을 마치고 포항시 기북면에 있는 대구 해장국집에서 저녁을 먹고 서울로 귀경합니다

알콜을 곁들여서 선지해장국과 깔끔하게 만든

맛있는 반찬으로 든든하게 저녁을 먹습니다.

포항출발시간이 오후6시30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