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67코스(남열마을-양화마을-사도마을-해창만캠핑장)
▣ 트래킹 일시 : 2026년07월26일. 월요일 날씨 : 맑음/폭염경보
▣ 남파랑길67코스(남열마을-양화마을-사도마을-해창만캠핑장)=15.86km
* 남열마을입구-3.8km-양화마을-9.1km-사도마을-3.5km-해창만캠핑장
▣ 남파랑길67코스(남열마을-양화마을-사도마을-해창만캠핑장)<QR위치>
* 67코스 시점 : 전남 고흥군 영남면 남열리 1409-11(마을공용화장실 옆)
* 67코스 종점 : 전남 고흥군 포두면 송산리 1638-1(해창만간척지공원주차장입구)
▣ 남파랑길67코스(남열마을-양화마을-사도마을-해창만캠핑장)교통편
- 좋은사람들 산악회 전용버스/59,000원
▣ 남파랑길67코스(남열마을-양화마을-사도마을-해창만캠핑장)기록
* 두루누비 기록 : 15.86km(02시간29분/04:09~06:38)

* 오록스맵 기록 : 15.06km(02시간27분/04:10~06:37)

* 오록스맵 트랙 : 남파랑길67코스(남열마을입구-해창만캠핑장)
♥
대한민국 전역이 낮에는 폭염으로 밤에는 열대야로 더위에 고통받고 있는 요즈음이다.
오늘 걷게되는 남파랑길 67코스와 68코스를 걷는 전남 고흥 지역도 낮최고 기온이 34도를
오르지만 해볕으로 달구어진 도로에서 올라오는 열기 등으로 체감온도는 35도를 웃돌것으로
예상을 하였고 트레커들의 여름 복장도 다양하지만, 난 아예 반바지 차림으로 걷기에 참여를 했다.
새벽 04시 전남 고흥군 영남면 남열리 마을 입구에 도착하여 버스에 내리니 바다 냄새가
코끝을 스치네요
♥
04:10 전남 고흥군 영남면 남열리 마을입구에 있는 남파랑길 고흥67코스
안내판앞에서 해맞이로(2차선도로)를 따라 좌측 방향으로 걷기를 시작합니다.
남파랑길 고흥67코스는 '남열마을'을 출발하여 '양화마을', '금사마을'을 지나
해창만1방조제의 해창만캠핑장이 있는 곳까지 약16km를 걷게 되며, 이어서
남파랑길 고흥68코스의 종점인 도화버스터미날까지 약20km를 더 걷게 됩니다.

04:21 버스에서 내려 남파랑길67코스앞에서 두루누비의 따라가기 앱을 켜고
QR 인증도 합니다. 그리고는 무더위에 긴거리를 걷게 되는 오늘 일정을 좀 수월하게
진행하려고 고흥군 영남면 남열마을에서 부터 '해맞이로(2차선도로)'를 따라 걷게 되는
양사리의 양화마을 까지는 더위에 걷게될 거리를 줄이는 차원에서 타고온 버스로
편안하게 이동(약4km)을 합니다. 약10여분을 버스로 이동한후 버스에서 내려서는
해맞이로(2차선차도)좌측편에 보이는 수로위에 놓인 다리를 건너고
좌측으로 휘어져 수로를 따라 '양화제방' 방향으로 걷게 됩니다.

고흥군 양남면 양사리 양화마을앞의 수로를 따라 양화방조제로 향합니다.
양사리의 양사마을은 마을 앞산이 꾀꼬리와 같으며 꾀꼬리는 버드나무에 잘 날아와
앉으므로 이 꾀꼬리를 꽃으로 비유하여 양화(楊花)라 칭한 후 현재까지 변함없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04:31 좌측에 '양화방조제'를 보면서 방조제 우측아래의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양화방조제끝에서 남파랑길은 산기슭으로 오르는 임도를 따라 걷게 됩니다.

날이 밝으려면 조금더 있어야 하네요
어둠속이라 해드렌턴에 의지해 임도를 따라 산허리를
휘돌아 오르내리며 걷습니다.

불빛에 보이는 것은 짙은 초록의 나무들과 세멘트 임도가 전부네요

날이 조금은 밝아진듯...임도 좌측 아래로 양화제방쪽 풍경이 조금 보이는 곳을 지나고

04:56 오르막 임도 정점에서 사각정자 쉼터가 있는 곳을 지납니다.

계속해서 무명봉우리의 산자락을 휘돌아 오르내리며 가는 고흥군 영남면 금사리의 임도를 따릅니다.

05:01 임도(사도진해안길)에 설치되어 있는 '영남만리성' 표지판을 만납니다.
어둠속이라 잘 보이지 않치만...이 부근이 영남만리성이 있었던 곳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러길네 이 외진 임도에다 영남만리성 표지판을 설치했을테니까요..
영남만리성(影南萬里城)은 여자만에서 갈라져 들어오는해창만의 입구 북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는데, 해창만은 간척사업 이전에 고흥읍 근처까지 바닷물이 들어갔다.
성의 북쪽으로는 '사도봉수'가 있고, 동쪽으로는 우미산의 우미산봉수가 있다.
서쪽으로는 사도진이 있고 남쪽으로는 첨도가 있다. 체성(體城)은 전체가 연결되어
있지 않고 3부분으로 나누어지며 이3곳은 거의 일직선상에 위치하여 육지에서
바다로 돌출되어 있는 반도 부분을 막고 있다. 현재 확인된 성(城)의 총길이는1,431m
너비는 2~3m 정도이나 체성은 내외협축으로 축성된 장성(長城)이며, 축성재료로 보면
석축성(石築城)이다. 체성의 축조방법은 성돌의 비교적 바른면을 바깥으로 하여
막쌓기를 하였다. 성돌은 하층에 70~100cm 정도 크기의 대형 할석(割石)을 사용하였으며
위로 올라 갈수록 성돌의 크기는 작아진다. 그리고 체성 벽면의 기울기는 85로 급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영남만리성 안내판을 지난후에 임도는 잠시 내려갔다가 영남면 금사리의
펜션 건물인듯한 곳을 지나며 다시 오르막 임도(사도진해안길)를 오릅니다.

언덕을 오르는 임도(사도진해안길) 좌측편으로는 소첨도와 남해 바다가 보이네요

임도 고개 마루턱에 닿고...

임도 고개 마루턱을 지나면 좌측으로 금사리의 소몰마금골 마을이 보이는 곳을 지납니다.

금사리의 소몰마금골앞의 바다 앞쪽으로 보이는 금사리의 사도마을 풍경

사도진해안길(임도)을 따라 걷는 좌측으로는 '장고도'가 보이네요

고흥군 영남면 금사리의 사도진해안길을 따라 '대물마금골' 을 지납니다.

'사도진해안길'을 따라 좌측에 남해바다를 두고 산자락을 휘돌아 갑니다.

좌측편으로 다시 보이는 장고도 풍경

계속해서 '사도진해안길'을 따라 산자락을 구비 구비 돌아 언덕을 오릅니다.

사도진해안길을 따라 고개를 넘고...

사도진해안길 좌측편으로 작은포구가 내려다 보이는 곳을 지납니다.

고흥군 영남면 금사리의 사도마을 직전에 만나게 되는 작은 포구 풍경

임도(사도진해안길)가 2차선 차도(사도진해안길)과 만나는 삼거리에 닿고
2차선차도(사도진해안길)를 따라 금사리 사도마을로 향합니다.

어느새 어둠이 걷히고 고흥군 영남면 금사리의 사도마을도 아침을 맞고
부지런한 아주머니가 화단에 물을 주고 있는 모습을 만나네요

고흥군 영남면 금사리의 사도마을에 들어서 사도진해안길을 따라 걸으면 금사면보건지소앞을 지나고

조금더 걸으면 사도마을 회관앞을 지나게 됩니다.
금사리(錦蛇里) 사도마을은 옛날 어느 풍수가 이곳을 지나가다 이 지형이
뱀형(蛇形)이며 마을 앞바다에 와도(蛙島)라는 섬이 있어 마치 뱀이 개구리를
잡기위해 건너가는(渡) 모습이라는 뜻에서 마을 이름을 사도(蛇渡)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조선시대 수군첨사의 객사와 동헌 터가 있다고 합니다.

마을회관앞에 있는 사도진성지 안내판

사도마을 앞쪽의 바다에는 고깃배들이 정박해 있는 선착장이 길게 자리잡고 있네요

남파랑길은 사도마을회관앞을 지나 조금더 걸으면
'사도'버스 정류장앞을 지나며 사도마을을 벗어나게 됩니다.

사도마을을 벗어난 남파랑길은 2차선차도인 사도진해안길을 따라
영남면 금사리 능정마을로 향하게 됩니다.

금사리 능정마을로 향하는 사도진해안길 좌측으로는
고흥군 도화면의 천등산과 월각산이 조망되네요

사도진해안길 좌측으로는 남파랑길68코스 종점의 해창만방조제도 보이네요

사도진해안길(2차선도로)을 따라 금사리 능정마을로 가는길 좌측편의
커다란 바위들이 있는 무인도의 독섬

사도진해안길 앞쪽으로 보이는 금사리 '능정마을'과
그 뒤쪽으로 팔영산 능선이 보이네요

고흥군 영남면 금사리 능정(陵亭)마을앞을 지납니다.
능정(陵亭)마을은 조선초기 성종11년(1486)사도진성이 설치될 때부터 사도첨사영에서
오리쯤 떨어진 곳에 정자나무가 있어 관원들이 왕래하면서 이 정자나무 아래서 쉬어간
곳이라 하여 지명을 오리정(五里亭)이라 불리어 왔으며 임진왜란 후 지세가
금능형국(金陵形局)이므로 오리정을 개칭하여 능정(陵亭)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능정마을앞의 '능정'버스정류장 풍경

능정마을을 지나서 조금더 가면 77번도로(팔영로)와 만나는 삼거리에 닿게 되고
삼거리에서 남파랑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팔영로(77번도로)를 따라 걷게 됩니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팔영로(77번도로)를 따라 잠시 걸으면 또 삼거리에 닿고
남파랑길은 77번도로 좌측의 세멘트도로를 따라 배수문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배수갑문으로 가는 길 좌측 바다의 선착장 앞에는 작은 섬들이 보이네요
좌측의 중구섬과 조그마한 닭섬

77번도로(팔영로)뒤쪽으로 보이는 '팔영산'풍경

배수갑문을 건넙니다. 우측에는 77번도로의 '능정교'가 보이네요

배수갑문을 건너면 바로 '해창만1호제방'을 걷게 됩니다.
아직은 햇살이 뜨겁게 내려 쪼이지는 않는 시간대지만 벌써 몸은
열기로 가득차 있고...땀으로 온몸이 젖어 있네요

그늘 한곳 없는 해창만1호제방위를 하염없이 걷게 되네요.
해창만(海倉灣)은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 · 포두면 · 동일면 일대에 위치하는 만으로
여수반도와 고흥반도 사이에 열려 있는 순천만의 소만입으로 고흥반도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해창만은 고흥반도의 내륙으로 깊숙이 들어간 형태이며 만 입구의 너비는 약 5㎞
길이는 약 10㎞에 이른다. 해창만의 지세는 남해안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하여 보성만, 순천만
여수만이 고흥반도와 여수반도를 사이에 두고 교차하며 그 전방에는 크고 작은 섬이 솟아
전형적인 다도해를 이룬다. 주변에는 비교적 규모가 큰 섬인 고금도, 청산도, 신지도, 조약도
평일도, 거금도, 외나로도, 내나로도, 묘도, 금오도, 돌산도 등이 위치한다.
간척이 완료되기 이전, 해창만 안쪽에는 포두천을 비롯한 소하천이 운반 및 퇴적한 토사에 의해
간석지가 넓게 발달되어 있었으나, 1960년대 초부터 시작된 대대적인 간척 사업으로 거의 모두
농경지화되었다.해창만에서 가장 넓은 범위에 걸쳐 있는 포두면은 1960년대 후반 약 655㏊의
논이 있었으나 23.7%에 해당하는 약 155㏊는 한해 상습지(旱害常習地)로 분류되어 경지 이용이
극히 불안정하였다. 이후 1992년과 1993년에는 각각 2호와 1호 방조제 공사가 완결되었으며
이 시기에 포두면에서는 약 2,452㏊의 논에서 11,672t을 수확하였다고 하며
해창만에서 생산되는 쌀은 청정한 토질,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속에서 생산된 것으로고흥군 고유의
상표를 달아 2006년 말부터 해미(海米), 수미(秀米)라는 상표명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해창만1방조제로 들어서 잠시 걸으면 영남면에서 포두면으로 바뀌게 되고.
남파랑길인 해창만방조제 우측으로는 77번도로(팔영로)가 함께 가고 있네요

해창만 방조제 우측으로는 77번도로(팔영로)의 '해창만 삼거리'를 지납니다.

해창만 삼거리를 지나면 '나라올라우주랜드'와
'해창만갈대숲전망대', '고흥신에너지' 건물이 보이네요
남파랑길67코스의 종점(남파랑길68코스 시점)은
'고흥신에너지'건물 앞쪽 입니다.

해창만캠핑장 입구에 있는 남파랑길67코스 종점(남파랑길68코스 시점)안내판

06:39 해창만캠핑장 입구에 있는 남파랑길68코스 시점 안내판앞에서
남파랑길67코스 걷기를 마칩니다.

해창만캠핑장 입구에서 남파랑길67코스를 마치며

남파랑길67코스의 걷기를 마치는 해창만캠핑장 입구의 그늘에서
잠시 휴식과 아침 식사를 간단히 한후에 남파랑길68코스를 걸으려 합니다.
해창만 방조제의 배수갑문을 통해 남해바다로 흘러들기 위해
고흥천, 신흥천, 포두천, 송산천이 모두 합류하는 해창만을 보며 잠시 휴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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