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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둘레길/DMZ 평화의 길(진)

DMZ평화의길16코스(DMZ두루미평화타운-토교저수지-이길리검문소-남대천교)

by 山頂 2025. 12. 9.

DMZ평화의길16코스(DMZ두루미평화타운-토교저수지-이길리검문소-남대천교)

 

♣ 트래킹 일시 : 2025년12월06일.(토). 날씨 : 흐리고 오후 비

♣ DMZ평화의길16코스(DMZ두루미평화타운-남대천교)트레킹거리=20.57km

     * DMZ두루미평화타운-1.3km-토교저수지-8.6km-이길리검문소-2.1km-

        -철원금강산철도교량-8.57km-남대천교

♣ 트래킹 참여 : 거인산악회/회비30,000원

♣ 트래킹 교통 : DMZ 평화의길 전용버스(사당역6번 출구앞 06:30 출발)

DMZ평화의길16코스(DMZ두루미평화타운-남대천교)QR 위치

       - 시점(DMZ두루미평화타운)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2길 15-19

       - 종점(남대천교)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 235-2

DMZ평화의길16코스(DMZ두루미평화타운-남대천교)지도

♣ DMZ평화의길16코스(DMZ두루미평화타운-남대천교)트래킹 기록     

     ▶ 두루누비 기록 : 20.57km /5시간40분(09:00~14:40)

     ▶ 오록스맵 기록 : 20.29km / 5시간40분(09:00~14:40)

     ▶ 오록스맵 GPX 트랙

DMZ평화의길16코스(DMZ두루미평화타운~이길리검문소~남대천교)산정__20251206_0900.gpx
0.24MB

 

    ▶ 오록스맵 GPX 괘적(Relive)

 

DMZ평화의길16코스(DMZ두루미평화타운-토교저수지-이길리검문소-남대천교)

 

DMZ평화의길 16코스는 DMZ두루미평화타운을 출발하여 토교저수지를 지나

이길리검문소, 철원금강산철도교량, 도창리의 민들레마을을 지나 남대천교까지로

대부분이 민간인통제구역이어서 네이버 카페에서 사전 신청 예약을 하여야 한다.

사전예약구간인 16코스는 2025년 3월부터 12월 말까지 주 2회(매주 목,토)

사전예약을 통해 해설사와 군인과 16코스를 함께 걷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누죽걸산'의 DMZ평화의길 팀은 운영진들의 노고 덕분에 철새들이 겨울을 보내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토교저수지와 벼 수확을 끝낸 논과 천변에 찾아든

천연기념물인 두루미 그리고 장관을 연출하는 많은 철새들을 보았고, 일제강점기에

자원수탈, 6.25 전쟁중에는 군수물자 수송에 이용되었던 금강산 전기철도 교량을 보고

 민들레마을에서 늦은 점심후에 차가운 겨울비를 맞으며 화강천변을 따라 남대천교까지

걸었습니다. 초겨울에 들어서 기온은 조금 차거웠지만 철새서식지 보호와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일부 구간에서 통제를 받으며 걸었던 길이였지만 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던

땅을 일구고 가꾸었던 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이젠 많이 회복되어진 땅을 찾아오는

진객들이 더 많아 지길 기원해 보는 하루였습니다.

09:00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초겨울 추위가 느껴지는데

사전예약한 회원50명은 강원도 철원의  'DMZ두루미평화타운' 앞에 도착하였고 

민통선마을을 지나는 DMZ평화의길16코스를 시작합니다.

철원 'DMZ두루미 평화타운'은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있는 양지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철새 두루미 서식지에 대한 연구 및 시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만들어 졌고 지역 주민및 지역 단체, 관계 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에서

 두루미 서식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루미평화타운에는 두루미 및 야생동물 등의 자연생태 지식 습득을 위한

도서관과 생태 교육실, 다양한 정보와더불어 편안한 쉼터가 되도록 카페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탐방 및 숙박을 위한 프로 그램도 운영하고 있다네요.

DMZ두루미평화타운 주차장앞의 평화의길 종합안내도에

붙어 있는 QR코드 인증과 두루누비 따라가기를 켜고 걷기 준비를 합니다.

DMZ평화의길16코스를 안내할 안내자와 합류하고

민통선안의 마을을 걷게 되는 오늘 코스에서 주의 할 사항을 전해 듣고

사전 예약한 회원들의 인원을 파악을 한 후에 걷기를 시작 합니다.

DMZ두루미평화타운의 전기차충전소앞을 지나 나와서

2차선 도로인 '양지길'을 따라 북쪽(좌측) 방향으로 걷습니다.

2차선 도로를 잠시 걸으면 2차선 도로 좌측편으로 대피소겸

버스정류장인 듯한 건물이 있는 방향으로 휘어져 양지리 마을로 들어섭니다.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는 민간인출입통제선과 나란히 달리는 464번 지방도로

북쪽에 마을이 있으며 민통선 북쪽에 있다 하여 '민북마을'이라 불리기도 한다.

1945년 8.15해방과 동시에 38선을 경계로 북한 지역에 속하게 되었다가

 6·25전쟁 이후 수복되었으나 대부분 민간인 통제선 이북에 속하여 있었다.

 1973년 이후 정부는 민통선 안쪽에 농가를 지었고 본격적으로 마을이 들어섰다.

처음에는 9평 단독주택에 2가구씩 입주했고, 그후 반씩 나눠 쓰던 단독주택은

옆집을 매입해 넓혀 쓰게 되었고 시골 마을이지만 요즘엔 펜션처럼 지은

현대식 집도 제법 생겨났다.

DMZ평화의길은 양지리 마을을 지나는 '양지길'을 따라 '토교저수지'로 향합니다.

'토교저수지'로 가는 '양지길' 앞쪽 멀리 이북의 오성산(▲1,040m)이 조망되네요

'토교 저수지'로 가는 길은 '양지길'을 따라 가다가

'철새보는집' 간판이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토교저수지입구에 있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양수장'안으로 들어섭니다.

양수장안에 들어서면 앞쪽으로 토교 저수지 둑이 보입니다.

토교저수지둑은 민통선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토교 저수지 둑에

오르기 위해서는 군의 통제를 받아야 오를 수 있었네요

09:29     인공 저수지인 토교 저수지의 건립 경위는 일제 강점기인 1914년 경원선

개통과 함께 주민들이 대거 이주하게 되었다. 이주한 주민들은 철원평야를 농경지로

사용하기 위하여 관개사업을 시작하였다. 강원도 철원군 북쪽에 위치한 강원도 평강군에

봉래호저수지를 축조하여 농업에 필요한 용수를 공급할 수 있었다.

그러나 1950년 6·25전쟁과 남북 분단 이후 북측에서 철원평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봉래호저수지의 수문을 통제하기 시작하면서 철원 지역 주민들은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게 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토교저수지를 축조하게 되었다고 한다.

저수지 좌측편으로는 남방한계선(철책선)등 군시설이 있어 사진에 담을 수 없습니다.

저수지 우측편으로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군인과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면 토교 저수지둑길을  걸어 갑니다.

토교저수지는 강원도 철원군 지역 최대 규모의 인공 저수지로

면적 338.85㏊, 유역면적 2,370㏊, 관개면적 2,569㏊, 저수량 약 2,540톤의 규모이다.

토교 저수지둑 끝 즈음에 닿으면 철책선과 군시설물이 안보이게 되고

그곳에서 토교저수지쪽을 향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철원 토교 저수지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와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농업용수 공급의 목적으로 건설되어 전천후보(全天候湺)라고도 불린다.

1978년 축조되었으며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등 인근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철원군 최대 규모의 저수지이며, 철원군 농업용수의 주요 수원이다. 이로 인하여

 토교저수지에서는 매년 농사가 시작되는 시기에 통수식이 열린다. 토교저수지는 멸종위기종인

두루미, 재두루미 등의 월동 지역이며,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하여 신 철원 8경으로 지정되었다.

토교저수지에 머물렀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쇠기러기 떼

토교 저수지에서

토교저수지 둑 동쪽편으로 보이는 산에는 엊그제 내린 눈이 하얗게 덮혀 있네요

토교 저수지에서 어운교(於雲橋)를 건너 이길리(二吉里) 마을로 향합니다.

오늘 걷기를 시작했던 방향으로는

철원 동송읍의 금학산과 그 우측으로 고대산이 보이네요

농로를 따라 북쪽 방향으로 보이는 오성산을 보며 이길리로 향합니다.

이길리로 가는 길 우측편의 한탄강 두루미탐조 이정표가 있는 곳을 지나고

금강산으로 가는 철도의 다리 '양지교'가 있는 곳을 지납니다.

교각에는 6.25전쟁때 총탄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네요 

새롭게 현대식으로 지어진 건물이 들어서 있는 이길리 마을에 닿습니다.

이길리는 1945년 해방과 동시에 38선 이북지역으로 공산치하에 있다가

1954년 전쟁이 끝난후 수복되었으나 이곳은 군부 통제지역으로 주민들이

정착을 하지 못하다 1971년 정연 재건촌이 정식 입주 정착되면서

건립주택 60동에 120세대가 함께 영농하여 오던 중 1979년 11월 1일

민북개발의 취락구조 개선사업으로 69가구 340명이 이주하였고
1980년 동송읍 이길리로 행정권이 분리 오늘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이길리 마을회관과 넓은 주차장

이길리 마을에 있는 대피소

10:15    민통선 지역인 이길리는 차량을 탑승하고 이길리 검문소를 지나야 합니다.

이길리 마을 표지석에서

10:36   새롭게 단장한 건물이 들어선 이길리에서 버스에 탑승한채

이길리 검문소를 통과하여 464번도로(금강산로)의 (구)이길리 마을앞에 내려

DMZ사슴 주말통일농장앞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마을로 들어섭니다.

구 이길리 마을을 지나 한탄강변둑으로 향합니다.

멀리 논둑에 앉아 있는 두루미를 사진기에 담았는데...잘 안보이네요

한탄강 둑방길을 따라 서해랑길을 이어갑니다.

한탄강 둑방에서 좌측으로 바라본 이길리 마을 풍경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는 민통선 군 검문소를 지나자마자 있는 마을로

1970년대 말에 다른 마을에서 이주해 온 주민들이 평지 한복판에 만든 마을이다.

주택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전통 마을과 달리 배산임수도 따지지 않고

평야 한복판에 마을이 세워졌다. 동북부 방향으로 북한의 오성산(1,062m)이 있고

서남부 방향으로 금학산(947m)이 있다. 주요 하천으로는 한탄강 상류가

마을 남쪽으로 흐르고 있으며, 마을의 북서 방향으로 토교저수지가 있다.

한탄강위를 나르는 두루미들

한탄강변으로 난 길을 따라 걸으면 이길리에서 정연리로 바뀌고

좌측편으로 지나는 금강산로변에 자리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통일안보교육원이 보이는 금강산로로 향합니다.

11:04    한탄강변에서 금강산로에 닿고 우측의 '기린교'를 건넙니다.

기린교를 건너면 소공원을 만나게 되게

소공원의 정자 쉼터에서 10여분 간식시간을 갖은후

 다시 한탄강변을 따라 걷게 됩니다.

소공원을 지나 우측에 한탄강을 두고 강변을 따라 DMZ평화의 길을 이어갑니다.

한탄강변위를 나르는 두루미들

11:37   한탄강변을 따라 잠시 걸으면 화강이 한탄강과 합류하는 지점을 만납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가로 방향이 한탄강, 세로 방향에서 흘러오는 화강 입니다.

11:47      화강과 한탄강이 합류하는 지점을 지나 한탄강을 따라

조금 더 오르면 한탄강위에 놓인 '삼합교'에 닿고

DMZ평화의길은 다리를 건너지 않고 좌측 정연리쪽으로 휘어져

금강산로를 따라 걷게 됩니다.

금강산로 좌측 정연리의 뒤편 산이 남방한계선이며

군사 시설물들이 있어 사진으로 담지는 못하고

군인의 안내를 받으며 금강산로를 따라 정연리를 지납니다.

금강산로의 정연교를 지납니다.

정연교를 지나면 행정구역이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에서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로 바뀌게 됩니다.

한탄강위의 정연교 우측 다리 난간 사이로 금강산가는 철도의 철교가 보입니다.

"끊어진 철길! 금강산 90키로"... 금강산이 멀지 않은 곳에 있네요

잠시후에 금강산 철교 위에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김화읍 도창리에 들어서 금강산로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전선휴게소와 백골전선교회가 있는 곳으로 들어섭니다.

백골전선교회앞에서 오늘DMZ16코스에 참석한 회원들 단체사진

지금 있는 곳이 엄지손가락 형상 정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선교회앞에서 회원들 단체사진

전선교회앞에 있는 평화의길 안내판앞에서

12:22    백골전선교회앞을 지나면 금강산 전기철도 교량 입구에 닿습니다.

금강산 전기철도 교량 입구로 들어서면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전망대에서 전기철도 교량이 잘 보이네요

금강산 전기철도 교량 위에 닿습니다.

금강산 전기철도교량은 일본 회산인 철춘 철도 주식회시가 1926년에 설치하였다.

철원역을 출발하여 종착역인 내금강까지 116.6km 거리를 하루 8회 운행 했으며

철원에서 내금강까지는 4시간30분이 걸렸으며 당시 요금은 쌀 한 가마 값인 7원56전

이었고, 1936년에는 연간 15만 4천여명이 이 교량을 이용하였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에 금강산 관광 목적 외에도 창도 지역의 풍부한 지하자원인

유화 철을 흥남 지역의 제련소를 거쳐 일본으로 반출하기 위하여 이 교량을

운행하였고, 광복 이후에는 한국전쟁 시기에 북한의 군수물자 수송 목적으로

사용하는 등 우리 근대 역사의 아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금강산 가는 전기철도 교량 위에서

금강산 가는 전기철도 교량 위에서

금강산 가는 전기철도 교량을 둘러본후에

김화읍 도창리의 벌판을 가로 지르는 농로를 따라

'삼합교'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삼합교로 가는 도창리 벌판의 농로에서는 두루미등 철새들을 많이 보게 되네요

한 무리의 두루미떼가 불청객들의 방문에 놀라 하늘로 비상하네요

두루미는 무척 예민한가 봅니다.

사람 소리가 멀리서 들려도 금새 도망을 하는 듯 합니다.

천연기념물인 두루미...겨울이면 철원에 찾아 오는 철새

멋진 날개짓에 환호성이 자연 발사 되네요

금강산 전기철도 철교를 둘러본후 도창리 벌판의 농로를 따라 삼합교까지 진행후

삼합교앞에서 버스를 타고 김화읍 도창리 검문소를 통과하기 위해 삼합교로 향합니다.

13:20~14:00    삼합교에서 버스를 타고 도창리 검문소를 통과하고

계속해서 버스를 타고 도창리의 민들레 마을에 있는 식당에서

늦은 점심 식사를 합니다.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의 '민들레 마을'이 불려지게 된 사연은 이렇다고 합니다.

흔히 민들레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지명의 유래는

김화읍 도창리앞에 한탄강 유로와 김화 남대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소규모의

평야가 있는데  강물에 흘러운 현무암 자갈이 많았고 마을사람들은 구멍이 많다는

의미로 '구멍돌', '멍들', '먼들' 등으로 불렀다고 한다. 그리고 6.25전쟁 당시

'먼들'은 철의 삼각지대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충지였으며, 미군들이 먼들을 지도에

'Mendle'로 표기하였다고 한다. 이를 다시 우리말로 옮기면서 지금의

'민들레 벌판'이 되었다고 하며 마을 이름도 '민들레 마을'이 되었다고 하네요

민들레마을은 6·25전쟁으로 피난 갔던 주민들이 옛 도창리로 돌아가지 못하고

정착하여 새로 형성된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의 마을이다. 민통선 안에 있던 황무지인

민들레벌은 주민과 군인에 의하여 개간되었으며, ‘민들레오대쌀’이 생산되는

곡창지대가 되었고, 현재 도창리 민들레마을에는 약 5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은 벼농사와 원예작물, 축산에 종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민들레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와면 만나는 '도창로'

우측의 '도창1교' 좌측편의 개천길을 따라 남대천으로 향합니다.

개천길이 자연스럽게 남대천둑길과 연결되고

남대천 둑길을 따라 남대천교 까지 걷게 됩니다.

남대천둑길 좌측편으로 보이는 '도창초등학교'

도창초등학교는 1961년 3월 25일 청양국민학교(현 청양초등학교) 도창분교장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1967년 3월 1일 도창국민학교로 승격하였으며

1996년 3월 1일 도창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인구 감소로 2022년 학생수가 7명까지 떨어져 폐교 위기에 몰리기도 하였지만

금년에는 24명으로 늘어나 지역 교육계의 주목을 받는 학교가 되었다고 한다.

미국 일간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는 재작년 5월 서울 특파원의 기사를 통해

한국 인구 위기와 관련해 시골 학교들이 학생 수 부족으로 생존 위기에 놓인 현실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도창초가 폐교 위기를 벗어난 사연을 소개 하기도 했다

도창초등학교의 교목은 잣나무이고, 교화는 진달래이다.

남대천을 거스러 오르며 남대천교로 향합니다.

남대천은 북한의 강원도 김화군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 근동면과

김화읍을 지나 한탄강에 합류하는 지방 하천으로. 유역면적은 333.6㎢이며

유로연장은 39.7㎞이다. 남대천(南大川)은 김화읍 남쪽의 대하천이라는 

뜻이며, 옛 문헌에는 화강(花江)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꽃강이라는 뜻의 화강은 수려한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면서 빼어난

아름다움을 지녔기에 붙여진 것으로 추정된다네요

내추럴하우스가 좌측으로 보이는 강변을 지나고

잔뜩 흐려 있던 하늘에서 눈이 아닌 빗방울을 뿌리네요

작은 하천을 건너서 다시 강변 둑 길로 들어섭니다.

찬비를 맞으며 잠시 걸으면 앞쪽으로 화강위에 놓인 남대천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남대천교 건너편에 DMZ평화의길16코스 종점(QR)이 있어 다리를 건넙니다.

14:40     남대천교 다리를 건너면 DMZ평화의길 이정목을 만나고

이정목에 붙어 있는 QR코드에 인증을 하며 사전 예약 했던

DMZ평화의길 16코스 걷기를 종료 합니다.

DMZ평화의길 16코스를 마치며 '남대천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