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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둘레길/서해랑길(진)

서해랑길93코스(해수체험장-월곶포구-소래습지생태공원-남동체육관입구)

by 山頂 2025. 4. 23.

 

서해랑길93코스(해수체험장-월곶포구-소래습지생태공원-남동체육관입구)

▣ 트래킹 일시 : 2025년04월20일. 일 . 날씨 : 맑음

▣ 트래킹 참여 : 좋은사람들 서해랑팀

서해랑길93코스(해수체험장-월곶포구-소래습지생태공원-남동체육관입구)거리및 QR위치

    <주요지점 구간 거리> = 12.1km

     해수체험장-8.7km-월곶포구-4.2km-소래습지생태공원-3.4km-남동체육관입구

    <QR위치>

    - 시점 :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307(배곧한울공원내해수풀장북서측)

    - 종점 : 인천광역시 남동구 수산동 595-24(장수천2교아래 다리 서측)

서해랑길93코스(해수체험장-월곶포구-소래습지생태공원-남동체육관입구)교통편

        * 출발 : 서해랑길92코스 종료지점에서 이어서 서해랑길93코스 시작

        * 귀가 : 인천 남동구 수산동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로 송내역이동후 전철이용 귀가

                      (수산동 버스정류장에서 송내역행 버스 : 16-1, 103-1, N50)

서해랑길93코스(해수체험장-월곶포구-소래습지생태공원-남동체육관입구)트래킹 기록

    - 두루누비따라가기 : 12.19km/ 03시간05분(11:14~14:20)

      

    - 오록스맵 : 12.08km / 03시간04분(11:15~14:20)

서해랑길93코스(해수체험장-월곶포구-소래습지생태공원-남동체육관입구)록스맵 트랙

서해랑길93코스(해수체험장~남동체육관)산정__20250420_1115.gpx
0.17MB

서해랑길93코스(해수체험장-월곶포구-소래습지생태공원-남동체육관입구)지도

 

서해랑길93코스(해수체험장-월곶포구-소래습지생태공원-남동체육관입구)걷기

 

11:14    배곧한울공원의 해수체험장옆에 있는 서해랑길93코스 안내판앞에서

서해랑길92코스 걷기를 마치고 잠시 두루누비의 서해랑길 93코스 따라가기와

오록스맵을 다시 설정하고 서해랑길93코스를 걷기 시작 합니다.

점심 먹을시간이 아직 이르지만 아침을 일찍 먹었기에 그런지 시장기가 났다.

잠시 걷다가 적당한 장소를 만나면 먹을 생각을 하면서 걷기 시작 했다.

서해랑길93코스 안내판옆에 있는 이정표

남동체육관이 14.5km로 잘못 표시되어 있는듯...

서해랑길은 한울공원 중앙으로 가게 된다.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한울공원은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휴식공간으로

각종 편의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다. 공원 앞으로 펼쳐진 바다와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해수체험장은 도심속 휴식처로 많은 시민들에게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게한다.

한울공원을 벗어나 해안가로 이어지는 이름 없는 소공원의 녹지대를 지나며 걷는데

공원내에는 쉬어갈수 있는 그네형의 의자 쉼터들이 많이 보인다.

해안가에 설치되어 있는 그네형 쉼터에서 준비해온 떡과 빵으로 간단히 점심을 먹고 갑니다.

쉼터 그네에 앉으니 앞쪽으로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의 고층빌딩들이 시야에 들어오네요

인천시 남동구쪽 풍경

배곧 지식산업센터가 있고 소나무가 심어져 있는 공원길을 걷습니다.

공원좌측의 해안가로 이어지는 산책로에는 운동을 나온 시민들이 많이 보이네요

우측으로 아파트 단지가 보이는 공원지역을 지납니다.

공원 산책로 풍경

해안가에 만들어져 있는 세멘트 구조물위에는

가마우지들이 줄지어 앉아 있는 풍경이 보입니다.

배곧 한울공원에는 이색적인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네요 

이런 배곧 조형물의 쉼터가 있는 곳도 지납니다. 

보도블럭이 깔려 있는 '한울공원' 풍경...

배곧 위인테마 공원을 지납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공원으로 연결되는 육교가 설치되어 있는 곳을 지나고

배곧 생명공원의 어린이 놀이터앞을 지납니다.

휴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놀이터로 나온 시민들이 많이 보이네요

이런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는 공원을 지납니다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판옥선'이 있는 곳을 지납니다.

임진왜란때 많은 전과를 올린 판옥선은 2층으로 이루어졌으며

많은 병사를 태울 수 있고 포를 높게 설치해 적을 공격하는데

유리했다고 합니다. 거북선이 적진을 깨고 들어가면 적과 직접

싸우는 것이 판옥선의 역활이었고, 이순신을 비롯한 명장들은

판옥선을 타고 많은 승전보를 전했다고 합니다.

정면에서 본 판옥선 풍경

그네형 쉼터 앞쪽으로 군자대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 뒤로는 인천 남동구의 고층건물들이 보이네요

군자대교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을 잇는 다리로

2010년 제3경인고속화도로 개통과 함께 준공하였으며 교량은 길이 785m, 폭 31.5m

 높이 15.1m, 경간 수 15개, 최대 경간장(교각과 교각 사이) 70m, 왕복 6차선이고

상부 구조는 강상자형교, 하부 구조는 라멘식으로 축조된 서해상 교량이다.

12:13   군자대교 아래를 지납니다.

군자대교를 지나면 앞쪽으로 '해넘이 다리'가 보입니다.

해넘이 다리로 가는 중에 만나는 베토벤 음악 쉼터

휴일을 맞아 공원에 나와 부녀가 피아노를 치는 모습이

너무너무 다정하고 정겨워 보였습니다.

시흥시 배곧 한울공원에서 해넘이 다리를 건넙니다.

다리를 건너가면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닿게 되고

좌측편으로는 소래해넘이 전망대가 보입니다.

해넘이 다리를 건넌후 우측으로 휘어져 해오름 공원을 따라 소래포구로 향합니다.

휴일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해오름 공원에 나와

자전거를 타거나 걷기를 하며 즐거워 하고 있네요.

소래포구의 '새우타워'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에 자리하고 있는 새우 타워에 닿았다.

새우는 소래포구의 대표 특산품으로 새우타워는 새우 머리 부분과 긴 수염까지

그대로 재현하였다. 멀리서 보아도 시선을 잡아끌어 소래포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었다.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LED 조명이 은은하게 빛을 내며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타워 앞으로는 바닥 조형물과 카페, 쉼터, 산책로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가득하다.

새우타워를 지나 넓은 산책로를 따라 해오름광장쪽으로 향합니다.

해오름 광장 우측으로는 소래포구위에 설치되어 있는

수인분당선 철교위에 전철이 지나고 있네요

그 뒤쪽으로 옛 꼬마기차가 다녔던 소래철교도 보입니다.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대표적 어시장인 소래포구를 따라 길게 조성된

해오름광장에는 황금 꽃게와 선장의 키, I ♡ SORAE 조형물, 새우타워 등은

포토 스폿으로 인기 있고, 광장에서는 매년 10월경 '소래포구축제'가 열리고 있다.

여름에는 물놀이장, 겨울에는 얼음썰매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가까이에 어시장이 함께 있어서 바닷바람 맞으며 야외에서 먹는 회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고, 일반 피크닉과 차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지하철 수인 분당선 소래포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있다.

해오름 광장의 '소래포구 꽃게' 조형물을 지나 수인분당선 아래를 지납니다.

수인분당선 철교아래를 지나면 좌측편에 소래 역사관 건물이 보입니다.

2012년 개관한 소래역사관은 급속한 신도시 개발과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소래의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옛 모습을 느껴보고자 건립된 공립박물관으로

소래를 대표하는 이미지인 소래갯벌, 소래포구, 소래염전, 수인선 협궤열차 등

4개의 재미있는 전시테마를 구성하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통한

시설관리로 누구라도 쉽게 역사관을 방문하여 불편없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소래역사박물관은 오전 10시 부터 18:00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어른 500원, 청소년 300원, 어린이 200원이다.

소래 철교 입구를 지납니다.

소래철교 방향에는 소래포구 전통시장이 있으며

옛 수인선의 꼬마기차가 다녔던 철교를 걸을수 있습니다.

소래포구 어시장을 지납니다.

소래포구 어시장 풍경

소래포구 어시장을 지나 나오면 소래포구를 건너는

'소래대교' 아래를 지나 좌측으로 휘어져 약100m쯤 걷고

소래대교 입구 닿기전 우측으로 휘어져 

영동고속도로의 하부통로를 지납니다.

영동고속도로 하부 통로를 빠져 나오면 '소래습지생태공원'에 닿게 됩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갯벌, 갯골과 폐염전 지역을 다양한 생물 군락지 및

철새 도래지로 복원시키기 위한 공원 조성 사업을 2009년 5월 완료했다.

습지 내 각종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천일염을 생산했던 시설물과 자료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으며, 직접 천일염 생산 및 습지 내 사는 다양한 동·식물을

탐구해 볼 수 있는 자연학습장과 광활한 갈대 및 풍차, 산책로, 쉼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소래포구의 갯골과 탐방 데크가 보이네요

소래포구의 갯골과 탐방 데크에서 아코디언 연습을 하고 있는 여인..

소래습지 생태공원으로 연결되는 '소염교'와 갯골

1933년 일제 강점기에 일본으로 소금을 공급하기 위하여 소래 갯벌에

염전을 만들었고(1934년), 생산한 소금을 소래역까지 운반하기 위한

열차 레일을 놓으면서 다리를 설치하였다. 다리 규모는 길이 60m, 폭4.5m

소래 염전을 이어주는 다리라는 뜻에서 소염교(蘇鹽橋)라 부르게 되었다.

소래염전은 채산성이 떨어져 1996년 폐업하였고 다리도 노후되어 1999년에

파손되고, 2001년에 붕괴된 다리옆에 '생태목조다리'라는 이름으로 트러스트형

목조교량을 새로 설치하였다. 이후 폐염전 일대가 공원지역으로 지정되고

2006년 공원 주 진입로 역할을 할 다리를 현재와 같이 다시 설치하였다고 한다.

소래습지 생태공원으로 종합안내판을 보고...

'소염교'를 건너 소래습지 생태공원 안으로 들어갑니다.

소염교위에서 바라본 갯골 풍경

소염교를 지나면 갯벌위에 놓인 산책로를 따라

소래습지생태공원 전시관으로 향합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전시관은 습지 생명과 갯벌 환경의 모든것을

총망라하는 해양체험 학습관으로서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습지 생태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1층 전시실은 공원내 습지 생태를 학습하고 갯벌 상태를 관찰 할 수 있고

2층에는 습지와 환경보전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는 영상실과 전망대와

3층 옥상은 전망대로 소래포구와 갯벌 존, 새들의 쉼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서해랑길은 소래습지생태공원전시관앞의 이정표에서

급좌측으로 휘어져 가야 합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전시관에서 좌측으로 휘어지면

천일염 체험장이 있는 곳을 만나고

천일염 체험하는 곳의 앞쪽으로 보이는 염전관찰데크길로 들어섭니다.

염전데크길 양옆으로는 염전이 보입니다.

좌측편으로 보이는 염전

염전관찰데크를 내려서면 자연스럽게 소래습지생태공원안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과거 폐염전이었던 지대를 습지생물 군락지 및

철새 도래지로 복원한 수도권 유일의 습지생태공원이라고 합니다.

예쁘게 제작한 풍차가 보이는 데크광장에서

서해랑길은 우측의 습지생태공원을 따라 걷게 됩니다.

습지의 갈대가 우거진 사잇길을 따라 걷습니다.

생태습지내에는 쉼터가 여기저기 조성되어 있어 쉬어가기에 좋습니다.

습지생태공원내의 쉼터에서 잠시 트레킹화를 벗고

오랜 걸음을 했던 다리를 쭉 펴고 휴식을 갖어 봅니다.

서해랑길은 우측 제1,2조류 관찰데크 방향으로 갑니다.

사각정자의 쉼터를 지나 좌측으로 휘어져 조류관찰대로 향합니다.

조류관찰대로 향햐는 갈대 사잇길 풍경

2층으로 이루어진 조류관찰대

갈대밭 사이로 난 넓은 산책로를 따라 조류관찰대로 향합니다.

작은 호수 같은 물위에 설치되어 있는 조류관찰대에 닿습니다.

조류관찰대에서 바라본 소래습지생태공원과 인천 논현동쪽 고층 아파트 풍경

조류탐조대 안에는 주요자생 텃새와 계절별 찾아오는 철새들에 대한 안내판이 있네요

이곳 조류탐조대가 있는 곳을 기수(汽水)습지라고 한다네요.

바닷물과 강물이 섞여 있는 곳에서 염분의 양이 바닷물 보다

적은 물을 기수(汽水)라고 하는데, 이곳 습지는 과거에 염전이였던 곳에

구덩이르 파서 만든 인공 습지로서 담수습지에서 흘러내리는 민물과

염수습지의 바닷물이 서로 만나는 곳이라고 합니다.

기수습지에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생물의 종다양성및 풍부도가 높아

새들도 쉬거나 물속의 먹이를 구하기 위해 많은 개채수가 찾아든다고 하는데

지금은 가수 습지에 찾아온 새들이 보이지 않네요 

조류탐조대를 지나 갈대밭 사잇길을 따라 소래습지생태공원을 벗어 납니다.

13:53    소래습지생태공원(서문)앞에 닿고 서문 밖으로 나와

우측으로 휘어져 인천 남동체육관 방향으로 갑니다.

서문을 나와 우측으로 휘어지면 곧게 뻗은 산책로가 있고

좌측으로는 장수천이, 우측으로는 소래습지생태공원이 보입니다.

휴일을 맞아 산책이나 운동 나온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인천 남동구의 비류대로 도림고가교 밑을 지납니다.

작은 연못을 조성하여 놓은 공원이 있고 뒤쪽으로 에코에비뉴 아파트 보이는 곳을 지납니다.

커다란 연못 중앙부쪽에 팔각정자가 있는 곳을 지납니다.

연못끝에 물레방앗간이 보이고, 그 뒤쪽으로는 '만수물 재생센터'의

둥그런 지붕도 보이는 곳을 지납니다.

우측에 '만수물 재생센터'를 두고 포장도로를 걷습니다.

영동고속도로의 '장수천3교' 아래를 통과하고

좌측으로 장수천이 흐르는 천변의 산책로를 따라 갑니다.

장수천 건너편 좌측에 인천 남동체육관 건물이 보이네요

장수천3교를 지나 장수천변 산책로를 따라 잠시 걸으면

제2고경인고속도로의 '장수천2교' 아래를 통과합니다.

제2경인고속도로의 장수천2교를 지나면 작은 다리를 만납니다.

이정표가 서 있으며, 인천대공원 방향인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다리위에 노란꽃이 활짝피어 있는 풍경을 보며 장수천을 건넙니다.

다리 건너편 끝에 서해랑길94코스 안내판과 이정표가 보이네요

14:20   아침 08시에 대부관광안내소를 출발하여 시화방조제, 오이도

배곧한울공원, 소래포구,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지나 남동체육관 입구에서

서해랑길 92코스와 93코스 걷기를 마칩니다.

서해랑길 걷기는 2024년9월28일에 거인산악회를 따라 서해랑길58코스를

역방향으로 진행할때 처음 시작하였고...2025년4월12일에 45코스(곰소항)까지

맞쳤다. 거인산악회에서는 2020년에 첫발을 내딛었기에 내가 참석하기 이전에

걷기를 완료한 구간은 나혼자 해결할 과제로 남아 있었기에 틈틈히 혼자 걷거나

산악회에서 내가 걷지 못한 구간의 공지가 있으면 참석해 걷기를 하였다.

이제 오늘 서해랑길92코스와 93코스를 마치므로 해서 서해랑길 보충을 위해

강화도 제석봉전망대(103코스)에서 역방향으로 나홀로 출발했던 서해랑길 걷기는

서해대교를 건너기 직전인 평택마린센터(85코스)까지 걷기를 마치게 되었다.

앞으로는 평택항마린센터를 출발(86코스)하여 거인산악회를 따라 처음 시작했던

서해랑길59코스(선도리갯벌체험마을)까지 28개코스의 밀린 숙제를 해야겠다.

어떻튼간에 1차로 계획했던 숙제를 완료해 기분이 좋았다.

인천시 남동구 수산동에 자리한 남동체육관 입구에서 오늘 걷기를 마친후 귀가에

가까운 버스정류장은 남동체육관앞이 아닌, 좌측편의 '수산동' 정류장으로 갔다.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1분쯤 지났을 무렵 송내역으로 가는 16-1 버스가 왔고

20여분쯤 걸려 송내역 남부광장앞 정류소에 내렸다. 곧 바로 버스정류장 옆의

전철역인 송내역에서 전철로 1정거장 이동한 중동역에 내려 집에 도착하니

15:05이 였고 서해랑길 92코스와 93코스 걷기 일정을 무사히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