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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기맥상 지맥/태청지맥(2022완)

태청지맥2구간(생동마을-▲91.4m-월악산-병풍산-가암산-우치)

by 山頂 2022. 9. 23.

태청지맥2구간(생동마을-▲91.4m-월악산-병풍산-가암산-우치)

 

♧ 산행일시 : 2022.09.20. 화, 날씨 : 맑음

♧ 산행구간 : 생동마을-▲91.4m-월악산(▲167.5m)-병풍산(×161.4m)-만중산(▲101.3m)

                        -가암산(▲151.4m)-822번도로-감도산 갈림길-822번도로-우치

♧ 산행거리 : 17.2km

♧ 산행시간 : 5시간18분(10:45~16:03)

♧ 산행참여 : 좋은사람들 산악회/38,000원

 산행구간 주요지점 통과 시간

    ※ 10:45  전남 장성군 삼서면 보생리 태산로 생동 버스정류장 산행시작

        11:12  ▲91.4m삼각점/감나무 과수원안

        11:37  성본로(2차선차도와 임도교차/직진임도방향) 

        12:26  월악산(▲167.5m삼각점/정자, 조망좋음)

        12:45  ×116m/준.희산패 

        13:01 로렌시아의집 입구 

        13:11 병풍산(×161.4m/우틀)  

        13:29   22번도로 외치육교

        13:37  만중산(▲101.3m) 

        13:47  ×126m/통신탑봉 

        14:00  ×129m 

        14:15  월석복만길(포장도로횡단)

        14:36  가암산(▲151.4m) 

        14:51  ×133m  

        15:03  칠성삼거리/822번도로  

        15:22  감도산 갈림길/지맥 우틀

        15:28  나주오씨 묘역  

        15:32   임도/우측 진행 822번도로 접속 

        15:40  822번도로 우측 과수원앞

        15:55  대야길 접속/우틀  

        15:59  장씨 묘역 

        16:01  우치(대산로 2차선도로) 

        16:03  광주 광산구 대산동 785 우치 버스정류장앞 산행종료

♧ 태청지맥2구간(생동마을-▲91.4m-월악산-병풍산-가암산-우치)산행기록

태청지맥2구간(생동마을-▲91.4m-월악산-병풍산-가암산-우치)산행트랙

태청2구간(생동-월악산-우치)산정20220920.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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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청지맥2구간(생동마을-▲91.4m-월악산-병풍산-가암산-우치)산행지도

태청지맥2-1(생동마을-월악산-가암산-우치)
태청지맥2-2(생동마을-월악산-가암산-우치)

산행메모

 

좋은사람들 카페의 지맥산행이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는 8월 한달을 쉬었다가

9월부터 재개하여 태청지맥 첫구간 산행을  9월6일에  출정을 하려 하였으나

참석인원이 저조하여 첫구간 산행을 하지 못했고, 11월1일로 연기하게 되었다.

그후 9월20일 오늘 태청지맥 2구간부터 산행을 재개 하였다.

태청지맥(太淸枝脈)은 榮山岐脈 太淸山(△593.3m)에서 분기해서 三峰山(163m. →0.5km).

太山(207m),제당산(△158.8m), 月岳山(△168m), 屛風山(161m). 외치재. 만중산(101m).

가암산(△151.3m), 사랑산(獅恨山.186. →0.6km), 屛風山(△265.4m), 望山(289m),

구절봉(△297.0m), 國士峰(△281.6m), 白龍山(△347.0m), 大朴山(55m).靑林山(187.2m)을

지나고 고막원천과 영산강이 합수하는 나주시 다시면 동당리 석관정나루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50.6km에 달하는 산줄기로 고막원천의 우측 분수령이된다.

오늘 태청지맥2구간 산행은 전남 장성군 삼서면 보생리 생동마을을 출발하여 ▲91.4m, 

월악산(▲167.5m), 병풍산(×161.4m), 22번도로, 만중산(▲151.4m), 가암산(151.3m),

우치(소재)까지로 거리는 약17km정도 되고, 등로는 200m이하의 나즈막한 비산비야지대를

지나게 되며 서울에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먼거리의 남녘에 도착하여 산행을 서둘러야 

늦지 않게 귀가길에 오를수 있기에 조금은 마음에 부담을 갖고 산행을 했는데...

예상했던것보다 등로찾기는 난해 했고, 잡목과 풀이 우거져 있어 수월치만은 않았다.

10:45   전남 장성군 삼서면 보생리를 지나는 2차선 차도의 '태산로'상의

생동고개에 도착하여 생동마을뒤의 태청지맥 능선에 올라야 하는데...

민가가 자리하고 있어 우회하기위해 생동 버스정류장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생동' 버스정류장에서 맞은편의 마을길로 들어서 태청지맥 마루금으로 향합니다.

보생리 생동마을의 마을길을 따라 태청지맥 능선으로 향합니다.

마을길을 따라 지맥능선으로 가는 길에는 도로 양옆으로

잔디밭이 여기저기 조성되어 있습니다.

마을끝에서 대나무가 우거진 임도를 따라 오르고...

임도에서 산길에 올라서면 물탱크가 있는 우측의 능선을 지납니다.

잡목이 많은 무명 능선을 올랐다가 내려갑니다.

무명능선을 내려오면 좌측으로 사과 과수원이  보이고

지맥은 과수원이 조성되어 있는 곳을 지나야 하기에

사과가 익어가고 있는 과수원안을 통과합니다.

주인이 있었으면 통과 할수 없었을테지만,

다행히 제지를 받지 않고  무사 통과합니다.

사과 과수원과 연결되어 있는 감나무의 과수원을 지납니다.

과수원을 벗어나면 앞쪽으로 보이는

개활지를 지나 도로로 향합니다.

11:09   도로 삼거리에 닿으면 '전도마을'표지석이 있고,

태청지맥은 전도마을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전도마을로 가는 포장도로가 좌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우측의 비포장 임도를 따라 진행합니다.

비포장 임도를 따르다가 좌측의 감나무 과수원으로 오릅니다.

11:12   감나무 과수원 최상단부에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는 91.4m봉에 닿습니다.

91.4m삼각점...글씨가 마모되어 잘 보이지 않습니다.

91.4m삼각점봉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경주김씨 묘지지역으로 태청지맥 마루금이 이어집니다.

경주김씨 묘역을 지나면 비포장 임도를 만나고

비포장 임도 따라 진행을 합니다.

비포장 임도가 산길로 변하고 잡목이 우거진 비산비야의 능선을 지납니다.

풀이 우거진 마루금을 지나고...

잔디밭을 지나 유리자연농원의 한우축사가 있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한우축사를 따라 진행하고...

유리자연농원의 한우축사를 벗어나 도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차도와 만나는 삼거리에 "유리자연농원" 표지판이 있네요

유리자연농원 입구에서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태청지맥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11:29     약4분쯤 2차선 차도를 따르다가

좌측으로 보이는 비포장의 보생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비포장의 보생로를 따라 태청지맥을 이어갑니다.

포장도로를 건너 직진의 비포장 도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포장도로 우측으로 보이는 교통표지판 

비포장의 농로를 따라 가다가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휘어지고

좌측으로 휘어지면 붉은벽돌집을 끼고 돌아나가면 우측에 태양열 발전단지가 보입니다.

태양열 발전단지 풍경...

태양열 발전단지의 좌측(철망울타리)의 잡초가 우거진 곳을 지나

산우들은 산으로 오릅니다.

나는 발전단지를 끼고 우측으로 내려가 도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발전단지를 지나 만나는 풀이 우거진 능선을 우회하고

11:47    포장마을길에서 우측의 잔디밭을 지나 마루금에 접속합니다.

잔디밭을 지나면 잡목과 거미줄이 발길을 잡는 능선을 오릅니다.

잡목과 풀이 우거진 능선을 벗어나면 넓은 고구마 밭을 만나고...

태청지맥은 고구마밭 건너편으로 보이는 산으로 올라야 합니다.

고구마밭을 지나면 잔디밭을 만나고...

잔디밭 끝에서 뒤쪽으로 보이는 산으로 올라 갑니다.

잔디밭을 지나 잡목이 우거진 비탈의 산길을 올라서 능선에 닿고

능선에 닿으면 뚜렷한 등로를 만나 월악산으로 향합니다.

월악산 100m를 남겨둔 지점에서 만나는 수문장 처럼 서있는 돌탑을 지나고

12:34  팔각정이 있는 월악산(▲167.5m) 정상부에 도착합니다.

월악산(▲167.5m)은 함평군 월야면과 장성군 삼서면 및 광주광역시 광산구와의

경계지점에 있으며 오수산과 함께 남북의 뚜렷한 산지로 보이는 산으로

태청지맥의 산줄기를 가르는 고막원천의 발원지이다.

산 위에 정확한 축성연대 기록이 없어 알 수 없으나 백제 때 쌓았다고 전해오는

토석 혼축성이 있으며 1872년지방지도(함평)의 월악면에 월악산으로 보이는

서쪽의 높은 봉우리가 산명은 표기되지 않았으나 산세가 뚜렷이 나타난다고 기록되어 있다.

함평지에 동쪽으로 40리 월야면에 있고 기가 모여 엄숙히 솟았고 인재가 뭉쳐 나오며

명랑한 숙기(淑氣)가 완연히 달과 같기에 월악산이라 한다고 수록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의 월악면에 월악산은 우리말로 달악산이며 내동리 뒤편에 있다고 기재되어 있고

조선지형도에는 지명이 나타나지 않는데 일설에는 함평노씨 7세손인 신이

고려 말 벼슬을 하다가 나라가 망하자 이곳에 와 살면서 달 밝은 밤이면 산에 올라

송악(松岳)을 바라보며 고려의 임금을 그리워하여 월악산이라고 하였다 한다.

팔각정 앞쪽에 작은 돌탑의 이정목에 월악산 정상 표시와 국가지점번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월악산 정상 표시

월악산 정상의 삼각점(나주22)

팔각정에 올라 휴식을 취하며 간식등을 먹으며 조망을 즐깁니다.

월악산 팔각정에서 바라본 월야면 뒤쪽 멀리 불갑산 풍경

월악산 정자에서 바라본  함평의 월야면과 해보면 그리고 좌측의 월암산(341m)풍경

월악산에서 되돌아서 약50m정도를 내려온후에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12:45     고도를 낮추며 진행하다가 잠시 올라 태청지맥 116m봉을 지나고

116m봉에서 조금내려온후 좌측으로 휘어져 산죽이 우거진 능선을 지납니다.

계속해서 산죽이 우거진 능선을 지납니다.

산죽이 넘 우거져 지나기도 어렵거니와 길 찾기도 애매하네요

좌측으로 파란철망울타리가 보이고...

파란철망울타리를 따라 산죽 우거진 능선을 지납니다.

산죽지대를 벗어나도 파란철망울타리는 계속 이어지고

태청지맥은 태양열 발전단지의 파란철망울타리 옆의 임도를 따라 진행합니다.

13:00    태양열발전단지를 지나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로렌시아의 집' 입구 삼거리에 닿고,

태청지맥은 '로렌시아의 집' 방향으로 오릅니다.

도로를 따라 오르면 사회복지법인 금옥재단 로렌시아의 집 건물앞에 닿고

태청지맥은 건물 맞은편의 등로를 따라 병풍산으로 오르게 됩니다.

사회복지법인금옥재단 설립자 백금옥(로렌시아)여사는 일제강점기인 1918년

대구에서 출생하여 장사와 부동산 사업으로 부를 쌓아 금옥여중을 설립하였으나

학생들이 입학도 하기 전에 암으로 세상을 떠날 것을 알고

전재산을 들여 금옥재단을 설립하였다고 합니다

로렌시아의 집을 벗어나 산길에 들어서면 급경사의 병풍산 오름길이 이어지고

13:11   경사의 등로를 올라서면 정상부는 밋밋한  병풍산(161.4m)에 닿고

굵은 나무에 백두사랑산악회의 산패가 보입니다.

병풍산을 지나면 넓은 임도수준의 등로를 따라 완만하게 고도를 낮추며 갑니다.

넓은 임도수준의 등로는 외치리 민가에 닿고

포장도로를 따라 마을을 지납니다.

거목의 팽나무가 있는 '청용사'앞을 지나고...

계속해서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신설도로인 왕복 4차선 도로를 만납니다.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내려가면 빛그린 중앙로 사거리에 닿고

우측의 해보.광주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13:29    22번도로의 '외치육교' 밑을 통과하고

우측으로 휘어져 만중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외치육교밑을 통과하여 우측으로 휘어지면 도로 우측으로 보이는 만중산(▲101.3m)풍경

'밀재로' 우측의 옹벽을 올라  만중산으로 오릅니다.

13:37    말재로 도로에서 약5분쯤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만중산(▲101.3m)정상에 닿는다.

만중산은 산의 사방이 도로가 형성되어 있어 마치 섬처럼 떠 있는듯 하고

정상에서는 잡목이 우거져 있어 조망은 없으며, 산이름에 대한 자료는 찾을수가 없었다.

만중산(▲101.3m)의 삼각점...글씨는 마모되어 보이지 않네요

만중산에서 내려와 말재로 도로를 건너면 바로 태청지맥 들머리에 닿고

말재로에서  산길에 들어서면 편백나무 숲이 우거진곳을 지나 오르고

13:47   커다란 바위와 나무가 어우러져 있는 약125m의 무명봉에 닿고...

약125m봉을 지나면 고도를 올리며 완만하게 올라가고

14:01   태청지맥 129m 준.희님 산패가 붙어 있는 봉에 닿습니다.

129m봉을 지나면 고도를 낮추며 내려가고

14:04   '갈동길'  2차선 포장도로를 만난다.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 외치리와 우측의 양정리를 이어주는 고갯마루로

태청지맥은 도로를 건너 직진의 산으로 오릅니다.

산길에 들어서면 잡목이 많은 능선을 잠시 가파르게 오르고...

무명능선에 올랐다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능선에서 내려가면 좋은 등로를 만나고...

14:15     '월석복만길' 포장도로를 만납니다.

좌측으로 공장같은 건물과 태양열 발전단지도 조성되어 있으며

태청지맥은 건물 앞쪽의 산으로 진입합니다.

월석복만길을 건너면 풀이 우거진 곳을 지나 좌측 산으로 오릅니다.

산으로 들어서면 묘지를 만나고,

묘지 뒤로 잡목이 많은 산으로 진입하고

잠시 잡목의 능선을 걷다가 벗어나면 넓은 묘지대를 만나고

묘지대를 지나면 임도를 만나게 되고...

임도 따라 우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임도 따라 우측으로 휘어지면 또 다른 포장 임도를 만나고

포장임도 따라 좌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포장 임도 '송암길'에서 직진의 비포장 임도를 따라 태청지맥을 이어갑니다.

비포장 임도를 따라 태청지맥을 이어가고...

태청지맥은 임도 삼거리에서 좌측의 임도로 진행합니다.

우측에는 양봉 농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풀이 많은 임도는 조금씩 좁아져 산길로 변하고 능선을 올라 가암산으로 향합니다.

14:37    삼각점이 있는 태청지맥 가암산(▲150.8m)에 닿습니다.

아쉽게도 가암산에 대한 자료는 찾을수가 없었네요

가암산(151.4m)삼각점

가암산에서 잡목이 있는 등로를 내려옵니다.

만중산에서 내려온 안부를 지나면 다시 경사의 등로를 오르고

능선에 오르면 우측으로 휘어져 약133m봉으로 향하게 되는데..

능선 좌측으로는 822번도로가 지나고,

그 주변으로 에덴실버타운과 백선바오로의집등이 보입니다.

능선에는 오래전에 벌목을 했었는지...키작은 나무와 풀들이 있네요

14:50   작은 바위가 하나 있는 약133m봉에 닿고

완만하게 능선을 진행하다가 좌측으로 휘어져

급경사의 등로와 암를지대를 지나 822번 도로로 내려갑니다.

산길에서 내려서면 825번도로(체암로)에 내려서면 좌측으로 '삼거동 고인돌군' 표지판이 보이고

825번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진행하여 822번 도로 방향으로 갑니다.

삼거동 고인돌은 평동과 삼도간 도로와 함평과 나산간 도로의 삼각 지점의 구릉지대에 위치해 있는데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이 곳에는 반경 200m 이내의 구릉상에

2개군 49기가 분포되어 있다. 고인돌의 형태는 덮개 돌과 덮개 돌을 받치는 굄돌과

무덤방으로 이루어지나 굄돌이 없는 경우도 있으며 굄돌의 유무와 높이에 따라 남방식과

북방식으로 구분되는데 이 곳 고인돌은 모두 굄돌이 낮거나 없는 남방식이다.

여유로운 시간이였면 잠시 다녀와도 될 거리인데...아쉬움을 남긴채 그냥 지나칩니다.

15:03    825번 도로와 822번 도로가 만나는 곳의 풍경

태청지맥은 822번 도로의 횡단보도(좌측)를 건넌후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갑니다. 

그러나  이곳으로 가면 철망울타리가 가로 막고 있어 고생을 하게 되니

도로를 건너 마을을 지나 산으로 오르기를 권장합니다.

횡단보도를 건너 822번 도로를  약30m진행후 좌측의 절개지 배수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배수로의 정점부근에 닿으면 좌측으로 보이는 묘지쪽으로 지맥 능선인데

높은 철망 울타리가 가로 막고 있어 난감해집니다.

철망울타리 기둥에 조금 튀어나온 볼트를 밟고 어렵게 울타리를 넘어

지맥 능선에 닿습니다.

* 822번 도로의 횡단보도를 건넌후에 마을을 지나 산으로 오르기를 권장합니다.

철망울타리를 넘어 묘지를 지나면 희미한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따라 걷다가 우측으로 휘어져 산길을 오릅니다.

급경사의 등로를 오르면 묘지대가 있는 곳에 닿고

태청지맥에서 좌측으로 벗어나 있는 감도산, 사랑산으로 가는 들머리 풍경

감도산, 사랑산 가는 갈림길의 묘지대 위에서 지나온 822번 도로 방향을 봅니다.

태청지맥은 묘지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감도산, 사랑산 갈림길에서  태청지맥은 넓은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나주 오씨 묘역을 지나고...

나주오씨 묘역을 지나 내려가면 임도를 만납니다.

태청지맥은 임도를 건너 산으로 올라야 하는데

잡목이 우거진 산으로 오르는 등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산으로 진입하는 것을 포기 하고,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면 잠시후에 822번 도로에 닿고

차량이 뜸한 도로를 무단횡단하여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갑니다.

도로 좌측으로 오르지 않았던 무명능선,

가지 안아도 되는 능선을 올랐던 산우는 고생 많이 했다고 합니다...

능선을 지나면 절개지를 내려와 도로를 건너야 하니까요

15:40    822번도 우측의 남아 있는 구도로를 따라 올라가 우측의 산으로 태청지맥이 이어지는데...

민가가 있고, 그 우측으로 밭과 과수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진입할수가 없습니다.

민가앞에서 조금 되돌아 내려와 밭둑을 가로 질러 삼화저수지에서 올라 오는 도로에 닿고

도로를 따라 약50m진행하여 좌측의 과수원 안으로 진입합니다.

삼화저수지에서 올라오는 도로 좌측으로 올라가 과수원으로 오릅니다.

감나무 과수원 끝의 능선에 오르고...우측으로 능선을 따라 갑니다.

앞서간 산우들이 있는데...아마도 이곳으로 진행하지 않은듯...

잡목과 풀이 우거져 있는데 밟은 흔적이 보이지 않고,

거미줄이 얼굴에 계속해서 달라 붙네요

봉우리도 없는 무명능선의 태청지맥 산줄기를 따라 걷습니다.

무명능선을 내려가면 광주광역시 광산구 대산동의 대야마을이 보이고

풀이 우거진 묵은 밭을 지나 마을길에 닿습니다.

대야길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마을길을 따라 진행하고

우측으로 휘어진 대야길의 첫번째 민가를 지난후 좌측으로 휘어져

감나무 과수원을 지나 산길로 들어섭니다.

감나무 과수원을 지나면 잡목이 우거진 산길을 잠시 걷고

벌초를 안했는지 풀이 우거진 장씨묘지를 지나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묘지를 지나 내려오면 앞쪽으로 논과 그 앞을 지나는 대산로와 우치가 보입니다.

넓은 농로를 따라 우치로 향합니다.

우측으로 우치경로당 건물과 산악회 버스도 보이네요

2차선 차도(대산로)가 지나는 '우치'에 닿는다.

우치는 예전에는 나주시 우치리였다가 광주광역시 광산구 대산동으로 편입된후 

자연마을 중 한 곳인 우치마을에 있는 고개라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우치에서 대산로(2차선차도)를 따라 약2분쯤 내려오면 만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대산동의 우치경로당

대산동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동으로 원래 나주군 도림면에 속한 지역이고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가산리와 대야리 및 우치리를 합하여 삼도면 대산리가 되었다.

1949년 광산군(光山郡)에 편입되었고 1988년 광산구가 신설되면서 광주직할시 광산구 대산동이 되었고

1995년 광주광역시 광산구 대산동이 되었는데 대산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삼도동(三道洞) 관할하에 있다.  가매봉과 노적봉 및 말뚝봉 등의 야산과 곗들과 고래기,

수랑굴 등의 들판 및 금광재와 두더발재, 소재 등의 고개 그리고 남생이바우와

베락바우 등의 바위가 있으며 넉바윗골과 엄나뭇골, 황장목골 등의 골짜기 및 가산과 댓말,

멍소울, 삼바재 등의 옛마을이 있다. 노적봉은 산세가 노적처럼 생겼다는 데서

남생이바우는 남생이처럼 생겼다는 데서, 베락바우는 바위가 벼락을 맞았다는 데서

엄나뭇골은 엄나무가 있었다는 데서 댓말은 대나무가 많았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한다.

우치 경로당을 지나면 우치 버스정류장이 있고

우치 버스정류장 건너편 공터에서 태청지맥 2구간 산행을 종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