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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정맥상 지맥/통영지맥(2021완)

통영지맥4구간[서문고개-여항산-장골산-천암산-갈목항]산행

by 山頂 2021. 8. 27.

통영지맥4구간[서문고개-여항산-장골산-천암산-갈목항]산행

 

♧ 산행일시 : 2021.08.26. 목, 날씨 : 맑음

산행참여 : 뉴마포산악회 통영지맥팀25명

산 행 지 : 경남 통영시

산행구간 : 서문고개-0.8km-여항산(×174m)-0.3km-장골산(×179.2m)-1.2km-명정고개

                      -2.3km-천암산(×257.9m)-2.3km-갈목항

산행거리 : 7.36km

산행시간 : 2시간14분(11:24~13:38)

♧ 통영지맥4구간(서문고개-여항산-장골산-천암산-갈목항)산행기록

통영지맥4구간(서문고개-여항산-장골산-천암산-갈목항)트랙

통영지맥4(서문고개~갈목항)산정.gpx
0.13MB

 

통영지맥4구간(서문고개-여항산-장골산-천암산-갈목항)주요지점 이동시간

   ※ 11:24 경남 통영시 문화동 여항로 법운암 입구)산행시작

       11:38 여항산(×173.9m/북포루/우틀)

       11:43 장골산(×179.2m/급좌틀)

       11:46 비포장 임도(산책로) 

       11:52 헬기장 

       11:57 명정고개(포장도로)

       12:01 쉼터의자(이정목:천암산2.2km/급우틀) 

       12:09 산불감시초소

       12:15 전망데크(이정목:천암산1.6km)

       12:27 ×238.6m(세멘트송전탑지주4개) 

       12:31 혜성아파트갈림길(이정표:천암산0.6km) 

       12:37 ×214m(돌탑2개)

       12:43 천암산(▲257.9m) 

       12:54 ×185m무명봉 

       13:02 ×190m(너럭바위봉) 

       13:18 갈목마을 1021번도로

       13:23 ×62.8m 

       13:32 갈목항(지맥끝) 

       13:38 통영시 인평동 갈목마을 1021번도로 산행종료

통영지맥4구간(서문고개-여항산-장골산-천암산-갈목항)산행지도

 

산행메모

 

지난 몇일간 남쪽지역에 가을 장마비가 폭우를 쏟아 냈다고 하였다.

가을의 문턱이고 비가 그친 다음날이라서 산행하기 좋을것 같은 기온을 기대했는데

통영에 내려 산행을 시작하려니 높은 습도와 따가운 햇볕에 달구어진 지열이 후끈 거린다.

통영지맥 산행을 졸업하는 구간은 토성고개에서 시작하여 여항산, 장골산, 천암산을

올랐다가 지맥끝의 통영시 인평동 갈목항으로 내려가는 약7.5km의 산행이다.

늘 이용하던 즐거운 관광의 우부장 버스에서 오늘은 28인승 버스로 통영에 닿았고

11시20분이 넘어 통영시 문화동 여항로의 법운암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11:24 경남 통영시 문화동 여항로의 법운암 입구에서

법운암으로 오르는 세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며 통영지맥4구간 산행을 시작 합니다.↓

법운암으로 오르는 포장도로를 따라 약50m정도를 오른후에

좌측의 여항산으로 오르는 가파른 길을 오릅니다.

등로 양쪽으로는 밭을 일구어 채소를 심어놓고 영역표시를 해놓은것도 보입니다.↓

오르막 중간즈음에서 통영성 안내판을 만나고....

경남 통영시 문화동, 북신동 일대의 "통영성지(統營城址)"는 조선시대의 성지로

경남도 기념물 제106호로 지정되어 있다.

왜적을 방어하고 거주지와 생업지를 갈라 놓는 두가지 목적으로

1678년(숙종4)에 통제사 윤천뢰가 축성하였다. ↓

통영성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북포루가 있는 정상까지는 토성이 있었던 곳으로

희미한 등로에 풀이 많고 가파르게 올라갑니다.↓

여항산으로 오르면서 뒤돌아본 통영시 북신동과 유영초등학교, 통영공설운동장쪽 풍경↓

희미한 등로가 여항산 정상부 직전에서 좋은 등로와 만나고

여항산 정상에 자리한 북포루가 있는 곳을 향해 오릅니다.

옛 통영성에는 동서남북 4대문과 2암문, 그리고 동.서.북쪽에 3포루가 있었고,

여황산 정상의 북장대라고도 불리는 북포루는 1993년2월에 복원 하였다.↓

11:38                 여항산(174m)의 정상에는 옛 통영성의 북포루(北舖樓)가

복원되어 있고, 남쪽 기슭에는 세병관을 비롯한 통제영지와 충렬사가 있으며,

통영 시가지를 감싸안은 형세를 이루고 있어 통영의 주산으로 전한다.
『진남읍지』에 "북산(北山)은 군의 주산이다. 일명 여황산(艅艎山)이라 한다."라고

수록하여 처음 지명이 나타난다. 『조선지지자료』에는 여황산으로 기록하지만

『조선지형도』에는 지명이 생략되었다.
여황(艅艎)은 호화롭게 장식한 배 그리고 군세를 갖춘 큰 전선이라는 의미인데,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오(吳)나라 임금이 지극히 아끼던 화려한 배 여황(艅艎)에서 유래한다.

여황산이라는 지명은 삼도수군통제영을 진호하는 산이란 상징성에 맞는 이름을 갖추기

위함이었던 것으로 해석되기도 하며, 다른 유래로는 단순히 배의 이름,

나룻배에서 화려하게 꾸민 배, 임진왜란 때의 배 이름, 그리고 사람이 죽어 영혼이 극락정토의

도솔천까지 타고 가는 배의 이름이라는 불교 지명설 등 여러 설이 있다.(네이버지식 백과)↓

여항산 정상에서 보이는 미륵도의 미륵산 풍경

미륵산(▲458.4m)은 경남 통영시 남쪽 미륵도의 봉평동 중앙에 우뚝 솟은 산으로

용화산(龍華山)이라고도 하는데 이 산에 고찰 용화사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고 하며

미륵존불(彌勒尊佛)이 당래(當來)에 강림하실 용화회상(龍華會上)이라 해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쓴다고도 한다.

미륵산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명산으로서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고, 고찰과 약수,

봄진달래와 가을 단풍이 빼어나고 산정에 오르면 한려해상의 다도해 조망이 아름답게 보이고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바라다 보인다고 한다.↓

북포루에서 바라본 미륵도의 미륵산 풍경↓

여항산에서 장골산으로 가면서 뒤돌아본 북포루↓

여항산에서 장골산으로 가기위해 북포루를 내려서면 안부에 닿고

안부에는 운동시설과 쉼터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운동과 산책을 나온 통영시민들이 많이 만나게 된다.↓

안부를 지나면 편백나무 숲길을 따라 잠시 오르막 등로를 오르고..↓

11:43  정상석이나 산패도 없는 통영시 북신동에 있는 장골산(179.2m)에 닿는데

 편백나무 아래 사각의 평상이 있고, 통영지맥은 이곳에서 급좌측으로 휘어져 간다.↓

장골산 정상부의 이정표...명정고개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장골산에서 내려가는 등로 우측으로 보이는

지나온 통영지맥의 제석봉과 멀리 벽방산 풍경↓

장갈산에서 내려가면 넓은 임도 수준의 산책로를 만나고

운동나온 시민들을 만나며 산책로를 따라 명정고개 방향으로 갑니다.↓

산책로를 걷는중에 또 다시 우측으로 조망이 터지고

지나온 동원중,고등학교와 그 뒤쪽으로 벽방산을 조망해봅니다.↓

걷기좋은 편백나무 숲길을 완만하게 진행하고...↓

11:52   철책울타리가 쳐져 있는 넓은 헬기장을 지납니다.

헬기장 뒤로 보이는 무명봉 능선을 너머야 명정고개에 내려서게 됩니다.↓

헬기장 뒤의 무명봉 능선을 지난후 넓은 임도를 따라 명정 고개로 내려갑니다.↓

11:57   포장도로가 지나는 명정고개에 닿고, 도로를 건너  계단을 오릅니다.↓

명정고개에 있는 장승..

이장승은 아주 오래전부터 고갯마루에 돌탑과 함께 있었으나

1970년경에 도로를 개설하면서 돌탑과 장승1기가 매몰되었다가

1993년 장승1기를 발굴했으나 머리부분이 손실되어 동일모양의 장승을

제작하여 나란히 세웠다고 합니다.↓

명정고개에 있는 북포루-천암산 숲길 안내도↓

명정고개에서 계단을 올라 산길에 들어서면 운동시설물이 있는 곳을 만나는데...

지난밤까지 내린 비로 등산로로 빗물이 아직도 흘러 내리고 있네요↓

등로는 산능선 좌측 사면으로 오릅니다.↓

12:01  쉼터에 벤취가 여러개 설치되어 있는 곳에 닿습니다.

이정목에 좌측으로 약수암1.0km, 우측으로 천암산2.2km 표시가 되어 있고,

지맥은 천암산 방향인 급 우측으로 휘어져 오릅니다.↓

우측으로 휘어진 등로는 조금씩 가파르게 산길을 오르고..↓

목책이 설치되어 있는 그경사의 등로를 오릅니다.↓

12:09   산불감시초소를 만납니다.↓

12:15   산불감시초소 있는 곳에서 약5분쯤 올라가면 만나는 전망데크를 지납니다.↓

전망데크가 있는 곳의 이정목(천암산1.6km)↓

전망데크를 지나 계속해서 오르막 산길을 올라갑니다.↓

무명봉 능선 삼거리에서 좋은 길이 있는 좌측 등산로 방향이 아닌

우측의 약간 희미한 등로를 따라 통영지맥의 천암산 으로 갑니다.↓

커다란 바위들이 듬성듬성 있는 완만한 능선을 지나고...↓

완만한 능선 앞쪽으로 올라야할 238.6m봉이 보입니다.↓

통나무 계단이 있는 오르막 등로를 오르고...↓

12:27   지도상 고도표시된 238.6m봉에 오릅니다.

송전탑을 설치하려고 했었는지?...  4개의 세멘트 지주가 보이네요↓

송전탑지주가 있는 곳을 지나 약4분쯤 진행하면 혜성아파트 갈림길을 지나고↓

12:37    혜성아파트 갈림길을 지나 경사의 등로를 오르면

돌탑2개가 있는 214m봉에 닿게 됩니다.↓

214m돌탑봉↓

돌탑봉 좌측으로 보이는 인평동 앞바다와 하향도 풍경↓

돌탑봉을 지나 천암산으로 오릅니다.↓

천암산 정상 직전에 산불감시초소를 지나고...↓

천암산(258m) 정상부 풍경

天岩山(258m)은 경남 통영시 도천동에 있는 산으로 통영의 주산인 여항산

서쪽에 있어 통영의 우백호에 해당하는 산이라고 한다.

조선 전기까지의 지리지에서는 지명을 찾을수 없고, 통영지에 천함산(天函山)으로

적고 있으며, 통제영의 서쪽 5리 지점에 있고, 크고 작은 괴석이 많이 있어

농암(籠巖)이라 부른다."고 수록하였다.

산이름의 유래는 산 능선의 큰 바위들이 마치 함(函)처럼 생긴 가구인 농(籠)을

포개어 놓은 형상을 하고 있어 이바위들을 "농바우", 산봉우리를 "농바우골산",

"농바우산"으로 부른 것을 한자 천함산(天函山)으로 옮겼다는 설이 있다.

또 이 산의 바위가 하늘까지 닿을 것 같다고 하여 천암산(天岩山)으로 불렀다는 설,

그리고 바위가 많다고 하여 천암산(千岩山)으로 부른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전한다.↓

12:43   천암산(257.9m)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석이나, 산패도 없고, 이정목에 천암산이라 표시되어 있네요↓

천암산 정상의 삼각점↓

천암산에서의 좌측 조망

통영대교와 미륵도..뾰족하게 보이는 미륵산 풍경↓

천암산 우측으로 보이는 통영시 도산면쪽 풍경↓

천암산에서의 조망

산아래로 보이는 인평항쪽과 건너편의 풍화리..그리고 그 뒤쪽의 사량도 풍경↓

천암산에서 직진의 돌탑봉 방향으로 가는 암릉길...↓

돌탑봉으로 가면서 바라본 미륵도 풍경↓

천암산 정상부 끝에 있는 돌탑

돌탑 뒤쪽에 의자가 있고 바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어 쉬어가기 좋습니다.↓

돌탑있는 곳에서 바라본 좌측의 사량도와 지맥 능선 끝의 갈목쪽 풍경↓

인평항쪽과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쪽 풍경↓

천암산 돌탑아래서 고산님과 김복희님↓

천암산을 지나면 고도를 낮추며 갈목까지 내리막 등로가 시작되는데....

고도를 낮추며 가다가도 간간히 오르막을 올라 봉우리를 지나기도 한다.

먼저 잘 만들어진 나무계단길을 내려가고...↓

흙길의 등로를 내려가기도 한다.↓

12:54   내려가던 등로가 잠시 올라서   약185m봉우리를 지나고↓

다시 고도를 낮추었다가 바위능선을 오른다.↓

바위 암봉에 오른 고산님↓

바위암봉에서 바라본 인평항과 그 뒤로 미륵도와 미륵산 풍경↓

바위암봉을 지나 잠시 능선을 조금더 오릅니다.↓

13:02   봉우리 정상부에 커다란 바위들이 널려 있는 약190m봉에 오르고

지맥은 급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약190m의 너럭바위봉을 지나고 나면 1021번 도로 까지는

완만하게 내리막 등로가 이어진다↓

1021번 도로 닿기전에 좌측으로 갈목마을 전망대가 보이고...↓

우측으로는 거목의 소나무 3그루가 서있는 곳에 닿습니다.↓

13:18   전망대에서 내려가면 1021번 도로에 있는 갈목마을 버스정류장에 닿고↓

우측의 고갯마루에 오늘 타고온 버스가 대기하고 있네요

버스 뒷편의 과수원 입구를 지나서 62.8m봉으로 향합니다.↓

과수원안으로 들어가는 곳에는 컨테이너가 놓여있고..

과수원 입구쪽에는 물통등으로 통행을 못하게 막아 놓은듯 합니다.

과일이 익어가는 계절에는 통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을것 같네요↓

좌측에는 감나무 우측에는 귤나무가 있는 과수원안의 농로를 따라 가면

과수원 끝에서 62.8m봉으로 오를수 있는 곳에 닿고...↓

13:23    62.8m봉 정상부에는 묘지가 자리하고 있네요

지맥은 묘지앞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풀이 우거진 산길을 내려갑니다.↓

62.8m봉에서 갈목항으로 내려가는 등로는 희미합니다.

앞서간 산우들의 흔적을 따라 풀 우거진 등로를 내려갑니다.↓

우측편으로 갈목항쪽 풍경이 살짝 보이고...

계속해서 수풀길을 헤치며 내려갑니다.

겨울철이면 몰라도 여름철에는 갈목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62.8m봉을 오르지 말고 갈목항으로 직접 가는게 좋겠네요↓

13:32     길을 잘못들어 밭으로 내려갔지만...

밭에 쳐놓은 그물망을 넘어 간신히 갈목항에 도착합니다.

낙남정맥의 대곡산에서 통영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따라 도상거리 약40km를

걸었던 통영지맥 산행을 갈목항 건너편으로 보이는 목섬을 보면서 마칩니다↓

갈목항 우측 바다건너편으로 보이는 통영시 도산면의 큰산,

그리고 우측으로 보이는 벽방산 풍경.↓

갈목항에서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1021번 도로로 향합니다.

쉐이리 펜션앞을 지나 가파른 마을길을 오르고...↓

13:38    통영시 인평동 1021번 도로의 갈목 고갯마루에서 통영지맥 산행을 종료합니다.

갈목마을과 갈목선착장 및 갈목항이란 명칭은 경남 통영시의 인평동에 있는

자연마을 중 한곳으로 갈목(일명 갈항)에서 유래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영지맥을 종주하는 산행은 3번에 나누어 시행하려다

무더위로 4번으로 나누어 시행, 더위의 끝자락에서 무사히 산행을 마쳤고,

통영지맥 졸업을 축하하는 의미로 산악회에서 1인당 10,000원을 지원해주어

산행을 마치고 서호시장으로 이동하여 생선회를 먹을수 있는 기회를 주네요

산악회 집행부에 감사드립니다.

통영항 직전의 청마거리 앞쪽에 버스가 회원들을 내려주고..

청마 유치환상 과 "향수" 시비가 보인다.

깃발 / 청마 유치환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海原)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탈쟈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 누구던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달픈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는

 

청마 유치환(1908.7.14~1967.2.13)은 통영출신으로 1937 동인지 「생리」를 주재하였다.

1939년 첫 시집 청마시초를 펴냈고, 1946년 통영문화협회를 조직했으며 1955년 동인지 청맥을 주재

하기도 했으며 많은 시와 수필등을 남겼고, 대표시로는 깃발, 그리움, 일월 등이 있다.↓

서호시장 노점에서 생선회40,000원치를 삽니다.↓

윤지열총무, 차복희님, 정미용님, 산정 4명의 한팀과

구성열님과 기차산꾼님의 또 다른 한팀이 "해동 회 초장 식당"으로 들어가고...↓

4만원어치의 회 1접시와 상차림(1인3,000원)

요렇게 한팀이 되어 즐겁고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아주 맛있고, 행복한 식사였네요...

생선회값 지원해 주신 뉴마포산악회에 감사드립니다.↓

윤지열총무님,차복희님,정미용님 통영지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로 동석하지 못하고..옆 테이블에 앉으신 기차산꾼님과 구성열님↓

두분 통영지맥 종주 축하드립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