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지맥4구간(잉어재-선의산-용각산-안산-남성현)산행
♧ 산행일시 : 2020.08.20. 목, 날씨 : 맑음(폭염경보)
♧ 산행참여 : 새마포 비슬지맥팀30명
♧ 산행구간 : 잉어재(925번도로)→ⅹ703.5m(암봉)→선의산(▲757.1m)→ 두곡리갈림길
ⅹ567.2m →용각산(▲696.8m)→▲481.7m→보리고개→ⅹ489.9m
안산(▲501.7m)→헬기장→남성현(2차선도로,청도휴게소)
♧ 산행거리 : 12.98km
♧ 산행시간 : 4시간35분(10:55~15:31)
♧ 산행트랙 :
♧ 비슬지맥4구간 산행기록 및 고도표
♧ 산행지도 : 비슬지맥4구간(잉어재~선의산~용각산~보리고개~안산~남성현재)지도
◈ 주요지점 이동시간
* 10:55 잉어재(경북 청도군 매전면 금천리 고갯마루/선의산3.0km이정목)출발
11:23 600m봉(굵은 참나무 있는 무명봉)
11:35 658.1m봉(지도상 고도표시된 봉)
11:46 703.5m암봉(암봉좌측 우회하여 오르면 펑퍼짐함)
12:06 선의산(757.1m/仙義山 정상석, 삼각점, 선의산 유래비, 전망대)
12:18 712.7m(이정목:선의산←0.7km용각산→3.3km, 국가지점번호 마마1522 4796)
12:24 약초심어놓은 곳을 지키는 초소가 있는 안부
12:34 567.2m(이정목:선의산←1.7km,남성현재→7.3km,국가지점번호 마마1439 4742)
12:50 501.1m(지도상 고도 표시된봉, 급좌측 꺽어져 내려감)
13:19 용각산 분기점(이정목 용각산→0.2km, 용각산을 다녀온후 이곳에서 좌측)
13:26 용각산(696m정상석, 삼각점 동곡301, 이정목:산불감시초소←0.4km,곰티재→3.9km)
13:36 용각산 분기점 도착
13:53 527.3m(지도상 고도 표시된봉)
14:02 임도(이정목:남성현재←3.8km,선의산→5.1km,휴식)
14:20 481.7m(비슬지맥 ▲482.1m 준.희표지판)
14:33 보리고개(이정목 남성현재←3.3km,용각산→3.2km,국가지점번호 마마 1202 4652)
14:51 489.9m(급경사를 오르면 넓은 공터의 완만한 무명봉)
15:04 안산(비슬지맥 ▲501.7m 준.희 표지판과 많은 시그널, 삼각점)
15:14 489.9m(폐헬기장 봉)
15:21 이정목(이정목:선의산↓8.6km,남성현←0.2km/국가지점번호 마마 1097 4783)
15:31 남성현(경북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 남성현로2차선 도로, 하얀민들레애견장례식장)
산행메모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을 생활을 약4년간이나 하시며 고생을 하시던
큰누님이 돌아가셨다는 연락에 울컥 가슴이 요동치고 눈물이 난다.
2주전에 장인이 돌아가셔서 슬픔이 아직 가시지도 않았는데 또 부고를 받네요.
비슬지맥3구간이 있는 날이 장례기간이라 당연히 산행에 참석 할수 없었고
2주만에 다시 비슬지맥4번째 구간 산행에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적인 폭염에,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걱정과 우려석인 푸념들이 쏟아집니다.
그런 저런 연유때문인지...비슬지맥4구간에 참여한 산행인원도 많치 않습니다.
오늘 산행하게될 구간은 잉어재에서 선의산과 용각산을 지나 안산을 올랐다가
남성현재 까지 약12km의 산행이다. 산행중에는 세번의 오르막 고비를 만나게 되는데
잉어재에서 선의산까지, 그리고 용각산과 보리고개에서 안산을 오를때이다.
그외에 약간의 잡목지대를 만나지만 완만한 능선을 오르내리며 숲길을 걸을수 있어
무더위만 잘 극복하면 그리 어려운 산행길은 아닌것 같습니다.
♡
10:55 경북 청도군 매전면 금천리에서 구불구불 오르는925번 도로를 올라서면
잉어재 고갯마루에 닿게 되고 오늘 비슬지맥 4구간의 들머리 입니다.
뒷산의 모양이 잉어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잉어태 고개라고도 하는데
선의산과 대왕산 사이에 있으며 예전에 대구 약령시에 약재를 팔러 등짐을 지고 넘던 고개였다.
현재는 지방도 925호선이 해발고도 373m의 고개를 통과하고 있다.↓
비슬지맥4구간의 들머리는 우측의 콘크리트 옹벽위에 있는 이동통신시설물이 있는 곳이다.↓
옹벽을 오르면 이정목이 있다...선의산 까지 3.0km ..↓
잉어재에서 선의산으로 오르는 등로는 많은 산객들이 다녀서 등로는 확실하게 보인다.
선의산까지는 계속 고도를 높이며 오르며, 간간히 로프가 매어져 있는 곳도 오른다.↓
선의산 오르막길 등로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국가지점번호가 붙어 있는 이정목이 있어 산길을 안내하기도 하고↓
11:35 지도상 고도표시가 된 658.1m봉에 올라섭니다.
굵은 참나무가 봉우리를 지키고 있네요....↓
11:30 잉어재와 선의산의 중간지점을 지난곳에서 만나는 이정목↓
뜨거운 햇볕이 내려쪼이지만 나무가 많아 그늘 밑으로 고도를 높이며 오르막 등로를 올라갑니다.↓
11:35 658.1m봉에 닿습니다..이곳도 지도상 고도 표시된 봉입니다.↓
658.1m봉에서 고도를 높이며 오르면 로프가 매어져 있는 암릉지대를 만나고
좌측으로 암봉을 우회하여 오릅니다.↓
11:46 703.5m 암봉의 모습...↓
11:46 암봉을 지나면 바로 703.5m봉 정수리에 닿습니다.↓
703.5m봉을 지나 조금 진행하면 거리표시가 안된 이정표를 지나고
선의산으로 고도를 높이며 오르다가 커다란 돌이 있는 암릉을 올라섭니다.↓
암릉을 올라선후 조금더 진행하면 나무계단을 만납니다.
신선들이 살았던 선의산 이라...일반인들은 오르기가 쉽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12:06 넓은 공터의 중앙에 정상석이 있는 仙義山(757.1m) 정상에 도착합니다.
선의산(仙義山756m)은 경북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와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신선들이 사는 산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
선녀가 하강하여 춤을 추는 형상이라고 하여 선의산(宣衣山)으로 불리기도 하고,
조선 시대에 쌍계사라는 절이 있었다 하여 쌍계산,
정상의 바위가 평탄하고 넓어 말의 안장과 같다고 하여 마안산(馬鞍山)으로 불리기도 한다.
선의산은 남천면의 주산으로 사룡산에서 시작하는 비슬 지맥의 한봉우리에 해당하며
동으로는 대왕산, 발백산, 구룡산, 사룡산으로 연결되며 남으로는 용각산이 연결되며
비슬산으로 뻗어 나간다. 산의 동쪽에는 소붓골산(비로봉), 큰골산, 천주산 등이 있고,
관곡지, 신천지 등의 크고 작은 저수지가 많이 있다.
선의산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청도군 매전면과 경산시 남천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925호선이 관하천 골짜기를 따라 지나가고,
서쪽에는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인 중앙고속도로와 경부선이 남북으로 지난다.↓
선의산 정상석 뒤쪽에 있는 "쇠말뚝을 뽑은 곳" 표시석
일제가 민족의 정기를 빼앗으려고 이곳에 쇠말뚝을 박았던 곳이라네요↓
선의산 삼각점↓
선의산에 대한 설명이 들어 있는 표석
선녀가 하강하여 춤을 추는 형상이라 선의산이라 이름하였으며
이곳의 정기를 받으면 8정승이 태어난다는 설화가 있다.
산의 정상에 용정이라는 샘이 있어 기우제를 올리기도 했다고 써 있다.↓
선의산 전망대↓
선의산 정상에서↓
선의산 정상에서↓
선의산 전망대에서의 지나온 능선쪽 방향의 조망↓
선의산 전망대에서의 관하리쪽과 천주산쪽 조망↓
선의산 전망대에서 조망
가야할 비슬지맥의 567.2m봉과 용각산 풍경↓
선의산 정상에서 우측의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
나무계단이 끝나는 곳에서 좌측으로 꺽어져 가야 합니다... 앞쪽의 이정표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독도 주의↓
좌측으로 휘어진 지맥마루금은 잠시후 우측으로 휘어지면서 완만하게 내려갑니다↓
선의산에서 완만하게 안부로 내려갔다가 잠시 오르면
이정목에 국가지점번호가 붙어 있는 712.7m봉을 지납니다.
가야할 용각산이 3.3km 떨어져 있네요↓
712.7m봉에서 고도를 낮추며 내려서면 안부에 닿고
안부 우측으로 외부인출입금지 현수막과 초소인듯한 건물이 보입니다.↓
로프가 쳐져 있는 능선을 따라 완만하게 진행한후 무명봉을 지나고↓
나무가 울창한 능선을 따라 완만하게 오르내림을 하며 고도를 조금씩 낮추어 갑니다.↓
12:34 지도에 고도 표시가 되어 있는 5676.2m봉에 닿습니다.↓
567.2m봉의 이정목...선의산에서 1.7km진행했고,
오늘 산행의 끝지점인 남성현고개가 7.3km 남아 있네요↓
567.2m봉을 지나면 다시또 소나무와 잡목이 엉켜 있는 숲길을 따라
완만하게 진행하며 무명봉을 지나고 고도를 낮추며 갑니다.↓
12:50 지도상 고도 표시된 501.1m봉에 닿습니다.
501.1m봉에서 비슬지맥 마루금은 좌측으로 휘어지며 내리다가 다시 오르막 등로로 바뀝니다.↓
501.1m봉에서 잠시 내려선후에 다시 완만하게 용각산을 향한 오르막 등로가 시작됩니다. ↓
완만하지만 계속해서 오르막 등로를 따라 용각산 분기점으로 향합니다.↓
13:19 용각산 분기점에 도착합니다...우측으로 비슬지맥이 휘어져 내려가고
비슬지맥에서 조금 비켜나 있는 용각산은 직진방향으로 약200m를 더 올라야 합니다.↓
용각산으로 향합니다....정상 직전에 키큰 나무가 없어,
뜨거운 태양볕을 머리에 이고 가파른 오르막을 오릅니다.↓
13:26 정상부에는 커다란 돌들이 여기저기 있는 용각산(696m) 정상에 도착합니다.↓
용각산(龍角山697m)은 경북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와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청도를 산동(山東)과 산서(山西)로 나누는 기준이 된다.
선의산 남쪽에서 용이 땅을 뚫고 나와 승천할때 생긴 산으로 산봉우리가
용의 뿔과 같다고 하여 용각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옛날에는 청도에서 이산을 보면
갑(甲) 방향에 있다고 하여 갑봉(甲峰)이라 불리기도 하였으며,
마을 주민들은 마음산이라고도 부른다.
용각산은 용에 관한 유래가 많은 산으로 용이 물을 마셨다는 용샘,
용의 발자취가 있었다는 용바위등이 있다. 또 정상부근에 말굽 모양 바위와
말고삐를 매는 곳이라는 바위구멍이 있는데 옛날 어느 장수가 이곳에
용마를 매어 두었다가 청도 앞산이라 불리는 와우산까지 용마를 타고
날아다녔다는 설화가 전한다. 용각산에 비가 오고 난 후의 안개가
산허리를 감돌아 나가는 것이 아름다워 이를 용각모우(龍角暮雨)라고 하며
청도 팔경중의 하나로 꼽는다.↓
용각산 정상에서↓
용각산 정상에서↓
용각산 정상의 삼각점(동곡300)↓
용각산정상에 있는 이정표↓
용각산에서 사방으로 조망이 참 좋습니다.↓
용각산에서 바라본 선의산쪽 풍경↓
용각산의 수계는 동쪽에는 관하천이 북에서 남으로 흘러 동창천으로 유입하고
서쪽에는 다로천과 그 지류가 북에서 남으로 흘러 청도천으로 유입한다.
또 산의 서쪽에는 경부선과 국도 25호선, 대구~부산간 중앙 고속 도로가
남북으로 지나간다. 용각산 남쪽에는 청도군 매전면과 청도읍을 연결하는
국도 20호선이 곰재를 넘어 남서 방향으로 지나간다
용각산 정상에서의 보리고개를 지나 안산을 거쳐 남성현으로 내려가는 지맥산줄기↓
13:36 용각산 분기점에 도착하고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용각산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고도를 낮추며 안부까지 내려갑니다.↓
13:53 안부에서 잠시 올라 527.4m봉에 닿고↓
14:02 527.4m봉에서 약9분쯤 내려가면 좌측에 비포장 임도가 보이는 안부에 닿습니다.
비슬지맥은 비포장 임도로 진행하면 안되고, 능선으로 진입해야 합니다.(비포장 임도 그늘에서 휴식)↓
임도 안부에 있는 이정목↓
비포장 임도 안부에서 직진 방향의 파란 철망을 넘어 풀이 우거진 벌목지를 지납니다.↓
벌목지를 지나면 철조망이 있는 곳을 넘고...소나무 우거진 능선을 오릅니다.↓
철망안으로 들어서면 등로는 희미해집니다....
앞서 진행한 산우들의 희미한 발자취를 따라 능선을 올라갑니다.↓
14:20 비슬지맥 482.1m 준.희 표지판이 있는 봉을 지나서 내리막 등로를 내려갑니다.↓
481.7m봉에서 보리고개를 향해 내려가고↓
14:30 487.1m봉에서 내려가면서 국가지점번호가 붙어 있는 송금리 갈림길 이정목을 지납니다.↓
송금리 갈림길을 지나고 ...잡목과 소나무가 혼재해 있는 내리막 능선을 내려갑니다.↓
14:33 이정목이 능선 안부를 지키고 있는 보리고개에 도착을 합니다.↓
보리고개의 국가지점번호와 이정목...남성현 까지 3.3km 남아 있네요
보리고개 좌측은 다로리 금곡마을로 내려가고, 우측은 남천면 하도리쪽입니다.↓
보리고개를 지나면 넓은 임도 수준의 등로를 따라 489.9m봉 까지 오릅니다.↓
14:51 보리고개에서 약20여분을 오르면 넓은 공터의 완만한 489.9m봉에 닿습니다.↓
비슬지맥 능선 마루금은 489.9m봉을 지나면 잠시 안부로 내려갔다가
다시 안산(501.7m)을 향해 오르게 됩니다.↓
14:57 안산을 향해 오르는 가파른 등로에서 국가지점번호가 있는 이정목을 만나고...↓
15:04 이정목을 지나 약6분쯤 가파르게 오르면 안산(501.7m)에 도착합니다.
준희님의 표지판과 시그널이 많이 붙어 있는 거목이 있고, 그아래에 삼각점이 보이네요↓
안산(501.7m)의 삼각점↓
오늘 산행의 마지막봉인 안산에서 잠시 쉬었다가 남성현을 향해 내리막 등로를 내려갑니다.↓
15:14 내려가면서 잠시 올라서면 폐헬기장이였던듯...
콘크리트 포장이 되어 있는 489.9m봉을 지나고...↓
급경사의 잡목우거진 능선의 등로를 따라 남성현으로 내려갑니다.↓
15:21 국가지점번호가 붙어 있고, 선의산←8.6km, 남성현재↑0.4km 이정목을 만납니다.
이곳에서 급 좌측으로 꺽어져 진행합니다.↓
급좌측으로 꺽어져 산아래로 남성현 터널이 지나는 능선을 내려갑니다.
남성현터널은 경북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와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를 잇는
국도 제5호선(경남 창원시 진해구~충북 청주시 상당구 석교육거리)이
지나는 터널로 1995년에 착공하여 청도~경산 구간의 도로 18.2km와 함께
2013년7월1일 개통 하였다고 한다.↓
남성현재 0.2km 남아 있다는 이정목을 지나고...
애견장례식장이 있는 하얀민들레 건물이 보이는 곳으로 내려섭니다.↓
남성현을 지나는 도로가 보이고, 애견장례식장의 하얀민들레 입구에 닿습니다.↓
애견장례식장이 있는 하얀민들레 풍경↓
15:31 남성현의 2차선 도로가 지나는 고갯마루 풍경..
남성현 터널이 뚫리면서 이제는 차량의 통행도 별로 없는
이곳 남성현재에서 비슬지맥4번째구간 산행을 종료합니다.↓
무더위로 산행속도도 늦고, 탈진하는 사례까지 일어나는게 하절기 산행이다.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지만, 대부분의 산우들이 다 내려왔는데도 두어분이 늦게 내려왔다.
무리한 산행보다는 체력의 안배를 잘하며 적당한 휴식과 식수를 자주 마셔야
무더위에 지쳐서 산행을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아직 늦더위가 남아 있어 산행하는일이 쉽지 않았는데...불행중 다행이랄까
서울시에서 10명이상 집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이 내려졌다고 한다.
산악회에서도 정부 시책에 호응하고 산우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차원에서
한주 쉬어 간다고 하니 다행이고, 잘 선택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산행이 이루어지는 9월초에는 기온도 많이 선선해지고, 코로나도 잠잠해지고
가을의 문턱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산행이 이루어지길 고대해 본다.
'낙동정맥상 지맥 > 비슬지맥(2020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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