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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정맥 산행(2007~2014)/호남정맥(2014완)

호남정맥21구간(곰재-국사봉-깃대봉-삼계봉-가지산-피재)산행

by 山頂 2020. 6. 10.

호남정맥제21구간(곰재~국사봉~깃대봉~삼계봉~가지산~피재) 산행기

 

▣ 산행일시 : 2013.09.14(토) 날씨 : 비&맑음

▣ 산행구간 : 곰재~(3.4)~국사봉~(0.9)~깃대봉~(1.8)~삼계봉~(3.6)~가지산~(3.6)~피재

▣ 산행거리 : 13.3km

▣ 산행시간 : 5시간30분(11:35~17:05)

▣ 산행참여 : 뫼솔호남정맥3기회원15명

▣ 산행지도및고도표

 

 

산행메모

 

추석명절을 앞두고 성묘를 위한 조상님의 벌초와 일본의 후지산과 북알프스를

다녀오느라 약1개월만에 호남정맥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비가 그치지 않고 산행하는 날 새벽에도 비가 억수같이 쏟아집니다

산행을 가야할지, 말아야 하지 무척이나 망설여지지만 산행취소 한다는 연락이 없으니

우중 산행을 예상하고 집을 나서 사당역으로 향하니다.

사당과 양재,그리고 죽전에서 모두 승차한 인원이 20명도 넘기지 못하네요

많은 비...아니면 명절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그래도 쏟아지는 비속을 헤치고 버스는 산행 들머리인 남쪽끝 장흥으로 향합니다

이번산행구간은 곰재에서 피재까지로 약13.5km로 호남정맥 구간중 짧은 구간에 속합니다.

곰재에서 노적봉까지는 화순군 청풍면과 장흥군 장평면이 경계를 이루며 서쪽으로 이어지고

노적봉에서 피재까지는 장흥군 유치면과 장평면이 동서로 경계를 이루면서 남으로 이어집니다.

구간내에 최고봉은 가지산이 약510m로 가장 높으며 국사봉((499m),깃대봉(448m),노적봉(430m)

삼계봉(503.9m)을 오르내리며 산행을 해야하는 쉽지 않은 구간이지만 등산로와 이정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다른길로 헤메일 염려는 없는 구간입니다.

오늘 산행들머리는 전남 화순군 청풍면과 장흥군 장평면의 경계에 있는 곰재입니다.

곰재에서 산행 시작에 앞서 산행에 함께한 산우들과 사진을 찍습니다.

오늘 곰재에서 피재로 가는 산행 들머리는 화순군 표지판이 있는 곳이 아니고

반대편 도로건너 곰치 이정목이 있는 곳에서 시작됩니다

이정목을 지나 임도 따라 오르다가 좌측으로 휘어집니다.

커다란 묘비석 오른쪽 능선을 오르고

340m의 무명 봉우리를 하나 지나 갑니다.

등로는 완만해지고

 
                                   좌측편으로 구름에 덮힌 국사봉으로 오르는 산 능선으로 향합니다.

묘지 좌측을 지나고

개설된지 얼마 안된것 같은 임도를 건너 산으로 오릅니다.

다시 임도를 만나면 임도 따라 오르고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임도 삼거리를 건너 산능선을 오릅니다.

능선 오름길에 잠시 너덜지대를 지나고

국사봉을 향해 오르다 뒤돌아 보면 뒤쪽 좌측 곰치 건너편으로는 봉미산이 보입니다.

좌측편 산아래로 보이는장흥군 장평면쪽 풍경

가파르게 478m봉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우산리로 내려갈수 있는 이정목이 있는 곳을 지나고

완만한 능선을 오르내리며 갑니다

앞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478m봉인듯 합니다.

표식기만 나부끼는 478m봉을 지나고

완만하게 봉우리들을 오르내리며 국사봉으로 향합니다.

무명봉을 지나고

차돌이 많이 있는 봉우리를 지나고

앞쪽으로 높아 보이는 봉우리가 국사봉인듯 합니다..국사봉으로 향해 올라가야할 마루금이 낮아집니다.

마루금은 백토재 안부까지 내려갔다가 한참을 치고 올라야 국사봉에 닿을것 같네요

백토재 이정목

백토재는 운곡동 마을과 이목동 마을을 연결하는 임도가 지나는 고개인데..

지금은 사람의 왕래가 거의 없었는지 길의 흔적이 희미합니다

백토재에서

백토재에서 코가 땅에 닿을만큼 가파른 오르막을 오릅니다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면 능선은 약간씩 좌측으로 휘어지며 잡초가 우거진 헬기장을 지납니다.

키 작은 산죽이 깔려 있는 곳을 지나 오르면 국사봉입니다.

국사봉정상 있는 이정목

곰치 휴게소 까지 3.5km 산행들머리에서 곰치 휴게소 까지 0.1km 이니까 약3.4km를 올라왔습니다.

가야할 피재까지는 9.5km나 남아 있습니다.

국사봉 표지판이 나무 가지에 매달려 있고

오석의 국사봉(해발499m) 표지석이 있습니다.

국사봉에서...

비가 멈추었지만...습도가 높아서인지..온몸이 땀범벅이 되어 버렸습니다.

모자에서는챙을 타고 땀방울이 뚝뚝 떨어지고 있구요...

이곳에서점심을 먹고 휴식을 갖은후에 산행을 합니다.

국사봉 정상을 지나내려가면 산죽이 깔려 있는 경사길을 내려가고..

완만한 능선을 잠시 오르내며 걷습니다.

나무가지 사이로 가야할 깃대봉의 모습이 보입니다.

잡목이 우거진 경사길을 오르면

해발 448m의 깃대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표지석 옆에 이정목이 있습니다. 국사봉에서 0.9km 거리입니다.

 

깃대봉에서

깃대봉을 지나면 마루금은 다시 또 급경사 내리막입니다.

바람재 이정목...

마루금은 삼계봉쪽 방향 입니다.

좌측 아래 운곡마을로 내려가는 표지판이 있고 들꽃향기 펜션 홍보판이있습니다.

마루금은 삼계봉쪽으로 향하면서 봉우리 좌측을 우회하여 약간 좌측으로 휘어지며 올라갑니다.

노적봉(430m)은 호남정맥과 땅끝기맥의 분기점입니다.

해남 땅끝까지 117km의 거리....호남정맥이 끝난후에 도전할 기맥입니다.

바람재에서 약 200m를 올라와 땅끝기맥 분기봉인 노적봉에서

좌로 꺽이면서 바람재 삼거리 이정목에 도착합니다.

호남정맥 마루금은 좌측으로 휘어지며 내려가고

노적봉 뒤쪽으로는 땅끝기맥이 시작됩니다.

바람재 삼거리에서 급경사 내리막 능선을 내려갑니다. 그리고 다시 삼계봉을 향해 오르고...

해발 503.9m의 삼계봉에 도착합니다.

 

 

제일 먼저 만나는 표지석이 있는 삼계봉에서....

산행을 하다보면 정상석이 있는 삼계봉 외에 표지판이 붙어 있는 2개의 삼계봉을 지나게 됩니다.

삼계봉에서 피재까지는 약 6.8km를 더가야 합니다.

삼계봉에서 내려갔다가 다시 오르막 능선에 줄로 경계를 쳐놓은 묘지옆을 지나 올라갑니다.

가파른 오르막 끝에 삼각점이 있는 또 다른 삼계봉에 도착합니다.

정상석은 없고 나무에 표지판이 매달려 있습니다....

이곳이 지도상 503.9m 삼각점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곳이 진짜 삼계봉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두번째 삼계봉에서....

다시 부슬 부슬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더 많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옷은 젖어 있고...많은 량의 비가 아니라서..그냥 맞으며 산행하는게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두번째 삼계봉 진행방향 좌측으로 운무에 휩쌓여 있는 가야할

호남 정맥의 마루금이 나무가지 위로 살짝 고개를 내밉니다.

두번째 삼계봉에서 다시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갑니다....

미끄러지는 불상사...

다치지는 않았지만 바지에 흙이 잔뜩 묻네요

앞쪽으로 우뚝 솟아 오른 봉우리가 보입니다...세번째 삼계봉입니다.

아무런 표식도 없습니다. 우비를 입어야 할것 같습니다.

다만 서 있는 이정목의 현위치가 삼계봉이라 알려 줍니다.

가지산 까지 2.8km를 더 가야 합니다

세번째 삼계봉에서 내려가는 길도 무척이나 급경사 입니다...

로프가 길게 매어져 있어서 의지가 됩니다

삼계봉에서 급경사를 내려가니 넓은 임도가 지나는 장고목재에 도착합니다.

마루금은 장고목재 임도 건너편으로 올라갑니다.

빗방울이 점점 더세차게 내립니다.

우비를 입어야 될것 같습니다...

오르막길에 바위들이 많아 지는 등로를 오릅니다.

무명봉을 지나고..

또다른 무명봉우리 우측사면을 지납니다...

우측편으로 철탑이 운무속에 희미하게 보입니다

 

철탑을 지나며...

철탑 밑을 지나면 앞쪽으로 높은 봉우리가 나타납니다.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되고

                                               로프가 매어져 있는 암릉을 지나 오릅니다.

해발 510m의 가지산 북봉에 도착합니다...

북봉정상에는 이정목과 정상 표지판이 있지만 조망은 할수 없습니다...

잡목도 많치만 운무가 잔뜩 끼여 있네요

가지산 북봉에서

가지산 북봉을 지나 가지산 갈림길 삼거리로 가는 능선 좌측으로 보이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앞쪽으로 가지산 암봉도 살짝 얼굴을 내미네요

가지산 갈림길 .... 피재까지 3.4km를 더가야 합니다.

삼거리에서 날씨가 안좋아서 갈까 말까 고심하다가...

.200m의 거리에 있는 가지산으로 갑니다.

가지산이 0.2km 이고 보림사까지는 1.5km

<보림사 대적광전>

보림사(寶林寺)는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봉덕리 가지산(迦智山)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입니다.

지금은 사세가 많이 약해졌지만 신라 선문구산(禪門九山) 가운데

가장 먼저 산문을 연 가지산파(迦智山派)의 중심 사찰이었으며

절은 가지산파의 법맥을 이어받은 체징(體澄)이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고려시대의 역사는 자세하지 않지만 인종 때 왕사인 원응국사 학일(圓應 學一)이

잠시 머물렀고, 송광사의 6세 국사 원감국사 충지(圓鑑 沖止, 1226~1293)나

각진국사(覺眞國師) 복구 등 대선사들이 이곳에 머물렀다는 기록이 있어

선맥은 지속적으로 이어졌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태종 14년(1414)에 실시한 사찰정리 때 장흥지역의

자복사(資福寺)로 지정되어 법등은 끊어지지 않았고.

이후 1657년(효종 8)에는 국가 수호사찰이 되었으며, 1726년(영조 2)부터

나라의 보호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전쟁 때 크게 피해를 입어

일부 전각을 제외하고 모두 소실되었고. 비록 건물은 사라졌지만 삼층석탑과

석등, 철조비로자나불 좌상, 동부도, 서부도, 보조선사 창성탑, 보조선사 창성탑비 등은

절의 옛 위용을 잘 보여주는 유물입니다.

철로 만든 비로자나불 좌상은 858년(헌안왕 2)에 김언경(金彦卿)이

자신의 봉급을 모아 조성한 상이며, 보림사는 최근에 이르러 대적광전과

대웅보전 등을 다시 지으면서 사세를 정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원을 새로 구비하여 신라 말이래 선종 대가람으로서 종지와

선풍을 지키려는 많은 수행자들이 용맹정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지산 암봉....산양이 놀러 오는곳같습니다...많은 배설물이 보이네요

가지산 암봉에서

가지산 암봉 모습

가지산 두번째 암봉에서 바라본 첫번째 암봉의 모습

두번째 봉에서 바라본 정상석이 있는 가지산쪽의 모습

두번째 암봉에서

비가 그치고...구름과 운무가 바람에 날려가는것 같습니다.

산수화 같은 장흥군 장평면 쪽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가지산 정상쪽의 모습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지나온 암봉의 모습도 확연히 들어나고...

좌측 봉우리가 가지산 북봉이고...우측이 가지산 암봉입니다.

                                      가지산 정상쪽으로 가면서 ...가지산 정상의 모습을 봅니다

가지산에서 바라본 암봉 풍경

짙은 운무와 비로 조망을 못했었는데...

가지산 정상에서 조망을 합니다...

지나온 가지산 북봉과 그 뒤쪽으로 철탑도 보이네요

 

가지산 정상에서

509.9m의 가지산 정상석

신라말 원표대사(元表大師)가 인도에 계실때 신기한 기운이

삼한의 밖 아득히 먼곳으로부터 비쳐와 그 기운만을 바라보고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오묘한 곳을 찾아내 자리를 잡으니

산세가 인도의 가지산, 중국의 가지산과 같아서 이산을 가지산이라 명하고

지어진 절이 보림사로 창건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곳입니다.

국보와 보물이 많이 있으며 가지산은 규모는 작지만 산세가 좋아

정상에서 둘러보면 금방 명산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철에는 산 전체가 단풍으로 붉게 물들어 그 아름다움은 극치에 달하고

정상부의 바위들은 돌을 깍아세운 듯 합니다.

한편 보림사 봉덕 계곡은 사시사철 깨끗한 물이 흐르고 있어

많은 탐방객들이 찾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최고의 가족 휴양지로 꼽힙니다.

가지산에서 바라본 풍경

가지산에서 바라본 장평면 쪽의 풍경

가지산 정상에서

운무

멀리 제암산쪽 풍경

가지산 정상에서


가지산 정상에서

가지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가지산의 암봉 모습

가지산 북봉..철탑..그리고 그뒤쪽으로 오늘 산행했던 마루금

가지산을 다녀오는데 약 30여분을 보내고 다시 갈림길 삼거리로 왔습니다....

이제 피재를 향해 산행을 이어갑니다.

피재를 내려오면서 진행해야할 마루금을 봅니다...

앞쪽으로 보이는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꺽이며 장평우산 갈림길 안부까지 내려갔다가

오른쪽으로 보이는 427m 봉으로 마루금이 이어집니다.

비가 멈추고 햇살이 비치니까 두꺼비가 일광욕을 하려는지 모습을 드러내고 있네요

전망암봉입니다...우측으로 지나온 가지산이 보입니다.

전망암을 지나며 우측으로 보이는 가지산 모습

전망암을 지나면 장평우산 갈림길까지는 내리막입니다.

마루금은 병무산 쪽이고...좌측으로 내려가면 우산리 쪽입니다

                                     장평우산 갈림길에서 마루금은 약간씩 좌측으로 휘면서 올라갑니다....

탐진댐이 조망됩니다.

장흥군 유치면 용문리 장흥다목적댐(탐진댐) 모습

면적이 약310만평에 달하고 저수용량 1억9000만t의 다목적 댐으로

목포시와 영암군 등 전남 서남부 9개 시・군에

하루 35만t의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명봉을 오르내리며 427m봉으로 향합니다.

표식기만 나부끼는 427m봉에 도착합니다.

427m봉을 지나면 내리막 등로를 따라 약1km정도를 내려가면 피재에 닿게 됩니다

피재아래의 마을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이제 개설하고 있는 임도를 따라 내려가도 되지만 질러 내려갑니다

임도를 따라 내려가다가 우측으로 보이는 묘지옆을 지납니다

임도 개설에 사용되는 포크레인옆을 지나고

봉긋하게 올라온 작은 봉우리로 향합니다.

봉우리 상단의 묘2기 뒤쪽으로 작은 소로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묘지 때문에 소로가 막혀 있습니다....묘지가 있는 쪽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묘지끝 우측으로 커다란 임도가 보입니다...임도 따라 계속 내려갑니다

세멘트 포장된 곳의 끝이 피재입니다.

피재에 애마가 정차해 있고...산우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호남정맥 제21구간 산행을 이곳에서 마칩니다

지난 구간에 먼저 했던 22구간의 새롭게 개설된 820번 도로 위로

동물 이동통로 건너편의 절개지 모습

여름도 지나고 초가을인데도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마치 장마철인것 처럼

착각을 하게 됩니다. 기온도 무척이나 더웠던것 같습니다...아니 습도가 높았겠지요...

모습이 물에 빠진 생쥐꼴입니다....땀으로 젖고, 비에 젖고...온몸이 젖어서...

바람이라도 시원하게 불었으면 했는데...왜 그리 바람마저 인색한지...

산행후반..가지산에서의 조망을 즐기지 못햇다면 오늘은 그냥 운무속에 갖혀

땅만 보고 걸었던 기억만이 자리하고 있는듯 생각이 듭니다.

오르내림이 많았지만....등로를 잃어버릴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될 외길...

그리고 많은 이정목이 있어서 등로를 찾는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피재에서 흠뻑 젖은 몸을 씻지를 못하고...

수건으로 대충 닦아내고 옷을 갈아 입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마을의 인심이 사나워 졌네요....

호남정맥을 하며 이곳을 지났던 많은 산우들의 영향이 있었던듯

물을 못쓰게 합니다.

호남 정맥 산행하는 인원들이 점점 줄어서 걱정이 됩니다.

20명이 안되면 이젠 산행 회비도 차량비에 맞추어 n/1로 부담을 하게 될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아 있는 15번의 산행이 끝날때 까지 산행이 잘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 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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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제21구간(곰재~국사봉~깃대봉~삼계봉~가지산~피재) 산행기

호남정맥제21구간(곰재~국사봉~깃대봉~삼계봉~가지산~피재) 산행기 ▣ 산행일시 : 2013.09.14(토) 날씨 : 비&맑음 ▣ 산행구간 : 곰재~(3.4)~국사봉~(0.9)~깃대봉~(1.8)~삼계봉~(3.6)~가지산~(3.6)~피재 ▣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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