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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정맥 산행(2007~2014)/금북정맥(2009완)

금북정맥15구간(모래기재-유득재-매봉산-남산-근홍중교)산행

by 山頂 2020. 6. 9.

금북정맥15구간(모래기재-유득재-매봉산-남산-근홍중교)산행


▶ 산행 구간 : 모래기재(태안여고)-퇴비산갈림길-유득재-도루재-쉰재-장재- 5번지방도-

                       매봉산-남산-후동고개-근홍중학교
▶ 산 행 일 : 2009년10월10일(토요일) 날씨 : 맑음
▶ 산행 시간 : 06간25분(09:15~15:40)
▶ 산행 거리 : 도상거리 약 16.4km
▶ 산행 참가 : 산정,배낭여행,연화도신선,산비둘기,한요셉,최성룡,들국화,산사랑(8명)
▶ 금북정맥15구간(모래기재-유득재-매봉산-남산-근홍중학교)산행지도

 

산행메모

벌써 2주째 몸살을 앓고 있다. 약을 먹고 병원에 다녀오고 했는데도
목쪽의 편도가 부어서 머리까지 지끈거린다.
산행일은 가까워 오고 있는데... 걱정이 많이 앞선다.
지난번 정맥 산행을 마치고선 산에 한번도 가지 않은데다가
몸까지 시원치 않으니 이번 산행 제대로 할수 있을지.....
산에 다녀와서 아프다는 소리 절대 하지 말라는......
옆지기의 걱정스런 잔소리를 귓전에 들으며 새벽공기를 가르며 교대역으로 향했다.
산행인원 8명 자리도 널널하고 날씨도 좋고...일단은 출발은 좋다
서해대교가 있는 행담도 휴게소에 들려서 잠시 쉬어가야되는것을...
깜박하고 서산휴게소에서 쉬어가려고 달렸는데...
서산휴게소전에 서산 IC를 빠져나오니 태안까지 휴게소가 없어서
보통때 보다 20여분은 일찍 목적지에 도착했다.
9시가 조금 넘어 태안여고 후문 ROSE HALL이 있는곳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채비를하고 09:15분 금북정맥 제15구간 산행을 시작했다.

 산행들머리인 태안여고 후문 우측으로 이어지는

세멘트도로를 따라 가다가 세멘트도로가 
좌측으로 휘는 곳에서 좌측 산으로 오르며 정맥길이 이어진다.
약간의 대나무 숲을 통과하여 조금을 가면 좌측으로 학교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고
길 좋은 오르막 능선을 오르면 출입금지 팻말이 있는 능선삼거리에 도착한다.
우측으로 이어지는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면 운동시설이 있고 좌측으로
넓은 임도가 지나는 안부삼거리를 지난다음 제2산책로 방향으로 임도따라 오르고
산 능선 정상부에서 1시방향의 내리막 능선 길을 내려가면 좌측으로도 길이 있는
갈림길 삼거리에서 직진하고 밤나무 단지로 이어지는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면
T 형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진행 하면 콘크리트길에 닿고
콘크리트길 좌측으로 진행하면서 마을을 횡단하게 된다.

콘크리트길 을 따라 계속진행을 하면 길 옆으로 밭들이 있다.
고추밭에는 가물어서 인지 고추나무가 말라있고 병든 고추가 달려있다.
우측으로 인삼밭이 있는 작은 언덕길을 넘으니 콩밭에서 노부부가
콩 수확을 하려는지..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보인다.
계속 콘크리트길을 진행하여 마을을 거의 벗어날 즈음에 우측으로
순복음교회가 보이는 사거리를 지나고 조금을 더가면 예비군훈련장 정문앞에 도착한다

 정문우측으로 이어지는 비포장도로를 따라 100여미터를 진행하면 좌측으로 부대
철조망이 끝나는 지점에서 철조망이 휘어지는 방향의 숲속으로 들어가
철조망 따라 오르면 폐타이어가 1개있는 경계 철조망위를 통과하여
야외교육장이 있었던 곳을 좌측에 두고 소나무 가 있는 능선을 오르면
우측으로 송전탑이 있는 곳을 지나고 가파른 능선을 오르게 된다.
능선에 올랐다가 다시 능선을 오르내리며 가면 교육용 철조망을 지나고
오르막 능선을 오르면 능선 삼거리에 도착하게 된다.
정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지면서 완만한 내리막이고“독가촌수색”이라는
간이 건물을 지나고 오르막 능선을 오르자 오염지역통과요령 안내판이
있는 삼거리에서 우측 방향으로 오르면 T 형 삼거리를 만나고 이곳에서
좌측 9시 방향으로 오르막 능선을 오르면 지도상 159.7봉에 도착하게 된다.
정상에는 이곳을 지나간 산꾼들의 표식기와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다.

 잠시 휴식을 하면서 들국화님이 정성스럽게 만들어온 도토리 전을 안주로
시원한 막걸리 한잔씩을 하고 술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들국화님이
영지버섯 끓인물을 한컵씩 먹으라고 준다.
맛있는 도토리전을 먹으며 휴식을 겸하고 10여분을 머물렀다.
정맥능선은 2시방향의 내리막 능선으로 이어진다. 내리막 능선을 오르
내리며 가면 퇴비산으로 오르는 공터가 있는 갈림길을 지나고 정맥길은
우측 3시방향의 내리막 능선으로 이어지다가 완만한 능선을 오르면
전망이 좋은 봉우리에 도착 한다. 정상 우측으로는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고
마을과 저수지가 보이며 멀리 바다도 보인다.

 정맥 길은 좌측 10시방향의 안테나 선 따라 내리막 능선으로 이어지고
잡목지대를 지나면서는 좌측으로는 레미콘 공장이 보이는 곳을 지나
완만한 능선을 오르내리며 내려가면 중계탑이 있고 레미콘 공장인
서해산업(주) 진입로에 도착하게 된다.
도로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노을 그리고 바다” 표석과 소원면 표지판이
서있는 왕복2차선의 32번 국도에 닿는다.
이곳은 차도고개이고 근홍면과 소원면의 경계지점이다.

 도로를 횡단하고 우측의 콘크리트 계단으로 절개지 오르면 묘1기가 나타나고
묘 뒤의 잡목지대를 지나 능선을 오르면 능선 잡목지대가 끝나고
산마루에 오르게 되며 다시 좌측 9시방향의 소나무들이 있는 능선을 오르면
T형 삼거리를 만나고 정맥 길은 우측 3시 방향으로 계속하여 올라가면
잔돌이 많은 너덜지대를 지나고 곧이어 구수산 갈림길이 있는 분기 봉우리에
도착하게 되는데 정상에는 작은 돌탑이 있다.
정맥 길은 직진하여 내리막으로 이어지며 키큰 소나무들이 있는 급경사 내리막을
지나고 좌측으로 임도가 보이는 임도직전 삼거리에서 임도를 따르지 말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희미하게 난 등산로로 진행하는데(독도주의) 벌목한 나무들이
길을 가로막고 있어 진행이 더디고 힘이 드는 지역이다.
계속 직진 방향으로 진행하면 묘1기를 지나고 완만하게 내려서면
S-OIL간판이 보이는 곳으로 내려가면 다시 32번 국도에 닿는다
좌측방향으로 도로 따라 진행하면 S-Oil 시목 주유소 앞과 태안관광버스
주차장을 지나면 유득재에 도착한다.

 유득재는 아스팔트 2차선 도로에 버스정류장과 등나무 슈퍼가 있다.
몸이 좋치 않아 산을 오르지 않고 도로를 따라 등나무 슈퍼까지 온
3명은 산에 올랐다 이곳으로 오게될 5명을 기다리는데 오지를 않는다.
3번의 전화중에도 밤줍고, 엄나무 자르고...도착시간이 한참을 지나도
오지를 않아 먼저 도착해있던 사람들은 마을 안 도로를 걷지 않고
차량으로 이동을 하기로 하고 등나무 슈퍼를 출발했다.
횡단보도를 건너 등나무 슈퍼앞을 지나면 삼은교회 표지석과
시목초등학교 간판이 있는 삼거리에서 시목초등학교 쪽의 콘크리트길을
따라 마을 안길을 걷게 된다.

 마을안길로 들어서면 시목1리 자율방범대 초소-시목초등학교 앞
-시목1리 다목적 복지회관-감나무골버스정류장-삼은교회-시목1리 방앗간
버스정류장을 잇따라 지나고 콘크리트길을 따라 오르면 서해철망회사의
건물이 있는 도로 삼거리에서 우측도로 따라 진행한다.
장대1리 버스정류장을 지나고 “송은무송윤공무선효자비”를 지나 좌측
장대1리 표석이 있는 사거리에 도착하는데 이곳이 도루재 이다

 이곳에서 직진 하여 비포장도로를 따라 15분정도 진행을 하면 도로우측에
자리하고 있는 우렁각시탑이 있는 삼거리에 도착하고
우측으로 조금을 들어가면 우렁각시비가 있는 돌탑이 있다
이곳에서 몇장의 사진을 찍는데 후미팀으로부터 연락이 온다.
등나무 슈퍼에서 기다리도록 한후에 우렁각시탑에서 사진을 마저 찍고
차량에 탑승하여 비포장 도로를 5분쯤을 오면 32번 국도가 지나는
쉰고개에 닿는데...이곳에서 차량에 승차했던 회원들을 내리게 하고
후미에 쳐저있는 배낭여행,들국화,최성룡,한요셉님을 태우러 갔다.
(배낭여행님은 일일대장하느라 후미를 기다리고 있었음)

 등나무 슈퍼에서 후미팀을 태우고 쉰고개에 도착하니 선두팀은
쉰고개에서 도로를 따라 장재쪽으로 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쉰고개에서 조금을 가면 장재버스정류장이 있는 도로 삼거리를 지나고
영전1리 표시석과 삼보전원주택 간판이 보이고 그앞쪽에 있는 새마을
상회를 지나면 장재(장고개)에 닿는다

 장재에는 도로공원과 그앞쪽으로 만수가든이 보인다.
장재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해송이 우거진 숲속에 자리를 폈다.
맛있는 점심상이 푸짐하게 차려 졌다.
산행을 하지 않고 시내에서 점심을 사먹으려는 생각으로 밥을 준비하지
못했는데..한요셉님이 버너를 가져왔다길네 장재에 있는 새마을 슈퍼에서
라면을 사서 끓였다.
후미팀이 일일대장의 말씀을 잘 듣지를 않아 무척 열받은 배낭여행님
소주 한병을 혼자 다 비운다....ㅋㅋㅋ
어쩔수 없이 오후 산행대장은 내가 해야 할듯하다.

 맛난 점심을 먹고 해송이 있던곳에서 임도쪽으로 나오면 좌측으로 인삼밭이 있고
앞쪽으로 송신탑이 보이는 임도를 따라 정맥길이 이어진다.
인삼밭이 끝나면 곧이어 오른쪽으로 SK 텔레콤 소원2기지국을 지나고
능선 삼거리에서 좌측 방향의 임도를 따른다.
임도 주변으로도 밤나무들이 많이 있지만 오후엔 자제하기로 했다.
임도를 따라 산마루터기를 넘으면 좌측으로 장재로 이어지는 도로도 보인다.
임도 따라가면 가족묘가 보이는 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하고 묘목밭이 끝나는
지점에서 임도와 헤어져 우측 숲속으로 들어서 한봉우리를 지나고 나면 완만한
능선길이 이어지며 능선을 오르내리며 가면 우측으로 묘지와 마을이 조망되고
정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지면서 내리막 능선으로 이어지고 좌측으로 밭이 있고
우측으로 가족묘가 있는 곳에서 밭 우측으로 진행하면 좌측방향으로 마을이 조망
되는 임도에 도착하게 된다.
임도를 지나고 숲속으로 들어서서 묘1기가 있는곳을 지나고 임도따라 우측으로
진행하다가 사거리에서 좌측 방향으로 진행하면 좌측으로 흰 건물이 있는
민가를 지나고 콘크리트길에 도착한다.

 좌측으로 밭과 마을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주황색 지붕의 민가가 보인다.
콘크리트길을 횡단하고 좌측 밭이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 방향의 좋은 길로 진행하면
잠시 후 4기의 묘가 있는 곳을 지나고 묘 뒤쪽의 키다리 소나무가 있는
능선을 오르면 지도상 64 m의 봉우리에 도착하게 된다.
정맥 길은 좌측 10시 방향의 완만한 능선길로 진행을 하며 우측으로 묘
이장한 곳을 지나 내려서면 직진방향의 뚜렷한 길이 있는 곳에서 우측
2시 방향의 내리막 능선으로 정맥길이 이어진다.
가족묘들이 있는곳을 지나고 잡목이 우거진 곳을 지나내려가면 민가가
나오고 민가 마당을 통과하여 도로 따라 내려가면 32번 국도 장재 삼거리와
이어지는 왕복 2차선 도로에 닿는다
도로 우측방향을 따라 가면 좌측으로 수룡저수기자 보이는 곳을 지나고

 수령이 100년이 넘은 소나무 보호수가 서있는 마금1리 복지회관앞에 닿는다.
그앞쪽에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도로 따라 계속 진행하면 마금1리 버스정류장과 펜션을 지나고 우측의 인삼밭과
라윤목장을 지나고 도로가 좌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우측의 밭이 끝나고 10m정도 진행하여) 우측 숲속으로 들어 간다.

 숲으로 들어가 한차례 올라서면 좌측으로 밭이 보이는 콘크리트길에 도착하고
우측방향으로 콘크리트길 따라 진행하다가 도로가 좌측으로 휘어 지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표식기가 보이는 숲속으로 정맥길이 이어진다.
능선을 오르면 좌측에 묘1기와 우측의 묘1기를 차례로 지나고 능선을
오르내리며 올라가면 정상 바로 밑에 묘1기가 있는 봉우리를 지나 조금
더 오르면 지도상 101.4m인 매봉산에 닿는다. 매봉산 정상에는 내용 없는
삼각점과 나뭇가지에 매봉산 정상 표지판이 매달려 있다.

 정맥 마루금은 매봉산 정상에서 직진 방향으로 가지말고 정상 가기전
9시 방향의 내리막 능선으로 이어진다. 내리막길에는 묘1기와 묘3기가
있는 곳을 지나고 좌측엔 몽산포와 우측에는 정산포 앞바다가 보인다.
우측으로 가족묘들이 있는곳을 지나고 내리막 능선을 내려선 다음
묘역을 지나고 청주 한공 묘지가 있는곳에서 마을로 내려가지 말고 (독도주의)

 묘지 뒤 좌측 방향으로 완만하게 진행하면서 소나무들이 있는 능선을 지나고
내려서면 우측에 밭이 있는 능선을 따라 진행하여 가족묘 2기가 있는 곳을
지나고 뚜렷한 길이 없어 밭을 횡단하여 내려가 콘크리트 도로를 건너고
우측의 민가가 보이는 밭 둑을 따라 능선으로 오르면 정맥길이 이어진다.

 능선위쪽에는 벌목한 나뭇가지들이 있어 길 찾기가 쉽지 않다.
정맥길은 우측 2시 방향으로 완만하고 희미한 내리막 능선길을 따라 내려가며
좌측으로 마을이 조망되는 완만한 능선을 지나 오르내리며 가다가
오른쪽으로 틀어 내려가면 콘크리트길에 도착한다.
이곳이 밤고개(성황당 고개)이다 좌측으로 마을이 보인다.

 밤 고개 콘크리트길을 횡단하여 임도 따라 능선을 오르면 경주 최공
가족묘들이 있는 봉우리에 도착하는데 좌측에 인삼밭이 있고 정맥길은
좌측 10시 방향이다.
가족묘 좌측 방향으로 내려서면 밭이 있는 곳에 도착한다.<독도주의>
이곳에서 정맥길은 앞쪽으로 보이는 산의 묘지들이 있는 곳으로 이어진다
밭둑 따라 아래쪽으로 진행하면 민가 집 앞의 콘크리트길에 도착한다.
집앞 콘크리트길 진행하면 콘크리트길 삼거리에 도착하고 좌측 방향의
콘크리트길 따라 10m 정도 진행하고 민가 옆 우측의 대나무 옆을 지나고
밭을 지나면서 묘들이 있는 곳에 도착한다. 묘옆으로 정맥길이 이어진다.

 묘들의 좌측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오르면 작은 봉우리를 지나고
완만하게 내려섰다가 다시 묘2기가 있는 곳을 지나 오르면 일명
부흥산 정상에 닿는다.
부흥산 정상에서 좌측 10시 방향의 소나무 있는 곳으로 오르 내리며
진행을 하면 안부 사거리에 도착하게 된다.
좌측으로 몽산포 앞바다가 조망되는 능선을 200m 정도 오르고 나서
좌측 10시 방향으로 오르면 지도상 89m인 남산을 지나게 되며
좌측 내리막 능선으로 내려서면서는 우측으로 정산포 앞바다가 조망된다.
다시 10시 방향으로 내려서다가 오르막 능선을 올라서면 74m 봉에 오르고
봉우리에서 우측 3시 방향으로 휘어지면서 등산로가 양호한 길을 내려오게 된다.
완만한 내리막 능선을 내려오면 경고판과 등산로 입구 표지목이 서있는
콘크리트 도로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이 후동고개이다.

 콘크리트길을 횡단하여 나무계단의 오르막길을 오르면 지도상 113m인
봉우리 정상에 닿게 되는데 정상에는 돌탑1기와 긴 의자가 있다.
봉우리 정상에서 내리막 능선을 내려설때 좌측으로 바다가 보이는 곳을 지나
다시 오르막 오르막 능선을 오르면 98m 봉이다.
봉우리에서 정맥길은 우측 3시 방향으로 진행하며 다시 내리막 능선을
내려가며 가족묘들이 있는곳을 지나면서 마을과 몽산포 앞바다가 보인다.
산책로 같이 길이 잘 정비 되어 있는 등산로를 오르면 지도상 73.7m인
봉우리에 오르며 정상에는 삼각점(근홍409 1999복구)이 있으며 표식기가
몇개 붙어 있으며 봉우리에서 좌측 9시 방향으로 오르내리며 내려오면
운동시설이 있는 사거리에 도착 하는데 정맥길은 좌측의 면사무소 방면이다.

 면사무소 방면으로 내려와 우체국 후문을 거쳐 나오면 603번 지방도에
도착하고 도로따라 좌측으로 조금을 올라가면 근홍중학교에 도착한다.
근홍중학교 진입로에는 학교 안내판이 서있고 건너편으로는 근홍카센터가
있으며 오늘 산행의 종착점이다.

 산행이 끝난후 도로건너편 슈퍼에서 맥주와 음료를 준비하여 산행을
무사히 마치게 됨을 자축하는 간단한 뒷풀이와 마지막 정맥산행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산행을 마무리 했다.
몸이 불편하여 첨부터 산행을 하지 않으려 했었지만....
막상 배낭을 들쳐메고 보니 그냥 차량으로 이동하기엔 서운한 맘이 든다.
자꾸만 쳐지는 내자신이 남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걱정도 많이 했지만
격려해주고 함께하는 산우들 덕분에 아무런 과오 없이 금북정맥 15구간
산행을 마칠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이제 한번 남은 16구간에도 많은 님들이 참여속에 아름다운 금북정맥산행을
마감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간 함께했던 산우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 산정 -

 

산행사진

 

모래기재에(태안여고후문)도착, 산행채비를 하고 있는님들

15번째구간 산행들머리 태안여고 후문에서 시작에 앞서

태안여고 ROSE HALL 앞에서

카페지기 님

산행출발

태안여고 뒷산으로 올라 제2산책로 방향으로..

요런 산책로를 걸어서

 

산사랑님

연화도 신선님과 산비둘기님두 밤줍기에 여념이 없구

태안여고 뒷산에서 내려와 시멘트도로를 따라 걷게 된다

길옆으로는 누렇게 익어가는 곡식이 풍요롭다

집높이 만큼이나 자란 수수도 보이고

가물어서인지 고추밭이 모두 말라있고 고추도 따지 않은채 버려진듯...

인삼을 몰래 훔쳐가는 사람들이 있나보다

마을안 도로를 따라 한참을 걷게 된다

산사랑님이 밤을 입안 가득히 넣은 모습이....ㅋㅋㅋ

수확을 하기위해 노부부가 콩밭에서 열심히 일하신다

태안에도 인삼밭이 꽤나 많다

마을을 거의 벗어나면 순복음 교회가 우측으로 보이고

앞쪽으로 예비군 훈련장이 보인다

예비군훈련장 우측 임도쪽으로 정맥길이 이어진다

예비군 정문에서 100여미터 가면 철조망이 꺽이는 지점에서 산으로 오른다..

예비군 야외 교장을 지나고

곳곳에 훈련을 위한 시설물들이 있는곳을 지나 계속오른다

독가촌 수색.....?

궁굼해서 문을 열었더니... 사람이 있어서 들국화님이 혼비백산..ㅋㅋㅋ

오염지역 통과요령이 있는 입간판있는곳에서 정맥길은 우측으로...

오늘 산행중 제일 높은 159.7m봉

들국화님

연화도 신선님

최성룡 님

산정

들국화님이 만들어 온 도토리전에 막걸리 한잔씩...

들국화님 맛 있게 잘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어 산행생각이 없나 봅니다

금북 1일 대장님 ....

해송이 울창한 등로를 오르내리며 산행이 시작된다.

산봉우리에 안테나가 서있고..길게 줄이 산아래로 이어진다

안테나 선을 따라 내려오게 된다...좌측으로 레미콘 회사가 보인다.

서해산업 진입로에 내려서서 우측으로 가면 차도고개에 닿는다

차도고개 모습이다..입간판 옆으로 정맥길이 이어진다

차도고개에 서있는 아름다운 표석 모습이다.

 

 

 

 

 

 

누렇게 변한 황금들녘이 보기만해도 배가 부른것 같다

차도고개에서 보이는 산을 거쳐 S-Oil주유소로 내려온다.

주유소에서 도로따라 오다가 등나무 슈퍼 앞 횡단보도를 건넌다.

등나무 슈퍼엔 산행을 하며 거쳐간 산꾼들의 표식기가 많이 매달려 있다..우리카페것도 매달고..

유득재 버스정류장이 있다.

정맥길은 시목초등학교 방향쪽으로 도로를 따라 걷게 된다.

삼은교회 와 시목초교 표석 앞에서 산정

산사랑

마을 진입도로다...후미는 밤줍고 약초캐느라 안온다...

도로아래로 200m 지점에 시목 초등학교가 있다

시목초등학교 입구를 지나고

커다란 삼은교회도 지나고

시목구판장이 있는 곳을 지나고

계속 마을 세멘트도로를 지나게 된다

장대1리 버스정류장...이곳은 쪽파가 특산품인가 보다

또다시 세멘트 도로를 계속 걷게 되고

장대1리 표석이 있는 도루재에 도착한다.

우렁각시돌탑이 서있고 그옆으로 묘들이 있다

우렁각시돌탑에서 산사랑님

이제막 후미는 시목초등학교입구(유득재)에 도착했다는 전화

산정님

우리의 기사님

후미팀은 차량을 이용해 유득재에서 장재까지 수공..

장재 삼거리 이정표

장재 인삼밭 맞은편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 산행이 시작되었다.

인삼밭옆의 임도를 따라 산쪽으로 올라간다

장재에서 산쪽으로 올라오는 후미

멀리 SK 기지국 송신탑이 보인다

인삼밭이 끝나고 소원면 SK 기지국옆을 통과한다.

산 밤을 따고 있는 모습..

산아래로 펼쳐지는 마을풍경이 넘 아름답다

야산을 오르내리며 걷다가 해송이 길게자란 지역의 산을 내려서면

5번지방도로에 닿게 되는데 도로 우측으로 정맥길이 이어진다

도로 좌측으로 수룡저수지가 아름답게 보인다

우측으로는 마금1리 복지회관과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가 서있다.

도로를 따라 걷다보니 양배추 밭도 지나고..

마금1리 버스정류장도 지나고

별장같이 잘 지어놓은 전원주택을 지나고

도로옆의 인삼밭과 라윤목장앞을 지난다.

라윤목장 입구

라윤목장지나 5번지방도가 우측으로 휘는곳에서 우측 산으로 정맥길이 이어진다

산에 올랐다가 내려서면 세멘트 도로를 만나면 우측으로 정맥길이 이어진다

세멘트도로를 따라가다가 도로가 좌측으로 휘는곳에서 좌측 산능선으로 오른다

산능선을 가파르게 오르면 101.6봉에 도착한다

101.6봉에서 산정님

산사랑님

연화도신선님

 

 

101.6봉에서는 좌측으로 90도 꺽어서 내리막길이다...직진하지 않도록 독도주의

101.7봉에서 밤고개로 향하는 길에

들국화 옆에서 산사랑님

들국화와 들국화님

산정님

배낭여행님

들국화가 피어있는곳 옆의 민가...뒤로 정맥길이 이어진다

성황당 고개 모습이다.(밤고개)

성황당 고개 옆 임도로 정맥길이 이어진다

성황당 고개에서 산정님

성황당 고개에서 임도를 오르는 길에

성황당고개 좌측 아래의 마을이 아름답게 보인다

하늘높이 자란 해바라기가 고개를 떨구고 있다

밭 위쪽 건너편의 산능선이 정맥길이다.

민가옆 대나무가 있는쪽으로 오른다

정맥 능선을 이어가는 님들..

산소옆 그늘에서 잠시 휴식...


산능선에 오르니 지난 14구간에 지나온 백화산도 보인다

산 정상부엔 휴식할수 있도록 자연목을 설치해 놨다

남산 89m

산사랑님

산정님

염전...그리고 물이 빠져나간 갯벌 상태의 서해의 바다 모습

후동고개 모습이다

후동고개에서 등산로 입구 표지목이 있는 계단으로 정맥길이 이어진다

73.7m 봉 모습이다

연화도 신선님

산정님

산사랑님

바다를 배경으로 카페지기님


태안 앞바다 모습...

산사랑님


산의 높이가 점점 낮아 진다

73.2m

73.2m봉의 삼각점

마을이 가까워지면서 운동시설이 보인다

면사무소 방향쪽으로 내려서면 오늘 산행이 마감된다

산에서 내려가면서 보이는 근홍중학교 건물이다

근홍면 소재지의 마을이다

근홍중학교 안내판

근홍중학교 정문 들어가는 입구

도로를 따라 계속가면 금북정맥종착점...안흥진 방파제다 다음구간 들머리 용신삼거리


금북정맥제15구간 산행을 마치며


금북정맥제15구간 산행을 마치고 갈증을 달래며...완주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