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낙동정맥상 지맥/내연지맥(2022완)

내연지맥1구간(성법령-내연분기점-괘령산-샘재-매봉-꽃밭등-향로봉-하옥교)

by 山頂 2022. 5. 20.

내연지맥1구간(성법령-내연분기점-괘령-괘령산-샘재-매봉-꽃밭등-향로봉-하옥교)

 

♧ 산행일시 : 2022.05.19. 목, 날씨 : 맑음

♧ 산행참여 : 뉴마포산악회/40,000원

♧ 산  행 지 : 경북 포항시 북구 기북면 성법리 성법령(출)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하옥리 하옥교(착)

♧ 산행구간 : 성법령-내연/비학 분기점-괘령-괘령산-샘재-매봉-꽃밭등-향로봉-하옥교

♧ 산행거리 : 18.10km

♧ 산행시간 : 05시간31분(10:31~16:02)

♧ 내연지맥1구간(성법령-괘룡산-매봉-향로봉-하옥교)산행기록

내연지맥1구간(성법령-괘룡산-매봉-향로봉-하옥교)산행트랙

내연1(성법령-향로봉-하옥교)산정.gpx
0.10MB

 

내연지맥1구간(성법령-괘룡산-매봉-향로봉-하옥교)주요지점 이동시간

     ※ 10:31 경북 포항시 북구 기북면 성법리 성법령(921번도로) 

         10:47 산불감시초소

         10:49 비학/내연지맥 분기점(병풍산/808m/좌틀) 

         11:08 ×730m 

         11:10 괘령

         11:25 괘령산(마북산 ▲869.9m) 

         11:55  ×655m/우틀

         12:16  샘재(68번도로/수목원입구)

         12:30 영춘정(팔각정) 

         12:43 산불감시초소(산악기상관측장비/삿갓봉갈림) 

         12:52 수목원초소(지맥능선) 

         13:00 쉼터(나무의자/헬기장) 

         13:11 매봉전망대(정상석 ×833m) 

         13:36 매봉(×833.2m) 

         14:00 꽃밭등

         14:08 사각정자쉼터/이정표 

         14:33 조망바위

         14:54 향로봉←0.2km/시명리→1.5km갈림길 이정표

         15:02 내연산 향로봉(정상석▲932.4m/헬기장) 

         15:14 하옥교←0.3km/내연산 삼지봉 갈림길 이정표

         16:02 하옥교(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하옥리)산행종료

내연지맥1구간(성법령-괘룡산-매봉-향로봉-하옥교)산행지도

 

산행메모

 

낙동정맥 산줄기에서 분기하는 내연지맥을 3구간으로 나누어 산행하기로 했는데,

5월15일까지 산화경방 기간이라 내연지맥의 첫구간에 속해있는 내연산 경북 수목원에서

철저히 입산통제를 하고 있어, 입산통제구간에 속하지 않는 내연지맥의 2, 3구간 과

비학지맥 첫구간을 먼저 산행하고, 산화경방기간이 끝난후에 내연지맥

첫구간(성법령-향로봉-하옥교)을 하기로 했는데...그날이 5월19일 오늘이다.

내연지맥(內延枝脈)은 낙동정맥의 가사령 남쪽 3.1km에 위치한 ×709.1m봉 헬기장에서

동쪽으로 분기한 산줄기가 성법령(921번도로)을 건너 ×811m봉에 이르러

비학지맥은 남쪽으로 비학산(▲762m)을 향해가고, 내연지맥은 북동으로 가지를 쳐

마복산(괘령산▲868m). 매봉(×833m), 내연산 향로봉(▲932m), 내연산 삼지봉(×711m),

동대산(×791.3m), 바데산(×646m), 매티재를 지나 진등재에 내려서기전 무명봉에서

남동으로 내려가 천재봉(×77m)을 지나 영덕군 강구항에서 끝을 맺는 도상거리 42.8km의

산줄기를 말한다. 내연산군 주능선을 지나가며 지맥에서 제일 높은봉은 포항시 관내에서

면봉산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내연산 향로봉이며 , 내연지맥(內延枝脈)은

영덕 오십천(길이 55.2km 유역면적 374.5㎢)의 좌측 능선이 된다.

산줄기 길이로 따지자면 매티재, 진등재를 지나 삿갓봉(×319.9m)에서 남동으로 내려가

강구면 소월리 소월교에서 끝을맺는 산줄기가 천제봉, 강구항쪽 줄기보다 약 3.7km 더 길지만

온전한 오십천의 물줄기 경계를 따져 천제봉, 강구항 줄기를 내연지맥으로 본다.

10:31   기북로(927번 도로)의 고갯마루인 성법령에 도착 하여

내연지맥 첫구간 산행을 시작합니다.

성법령은 경북 포항시 북구 기북면 성법리와 죽장면 상옥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순우리말 이름인 "생알재"에 대해 한자의 뜻과 소리를 따서 표기한 것이

현재 한자 발음으로 읽히고 있다. 고개 아래의 마을 이름도 생알 또는

생알재에 대한 한자 표기인 성법리라 불리고 있다. 

성법령에서 산길에 들어서면 성법령 쉼터의 사각정자를 지나고

급경사의 오르막 등로를 지그재그로 올라갑니다.

오르막 등로 중간즈음에 전망바위를 만나게 되고

전망바위에 올라 숨을 고르며 낙동정맥에서 분기하는 비학/내연지맥 분기봉을 조망합니다.

10:47    조망바위를 지난후 조금더 산길을 올라서면

산불감시초소에 닿는데...

산불감시요원이 근무를 하고 있는듯..음악소리가 들리네요

지맥마루금은 산불초소를 지난후에 좌측으로 휘어져 오릅니다.

10:49   산불감시초소에서 좌측으로 능선을 오르면 808m봉에 닿고,

이곳에서 내연지맥은 좌측으로, 비학지맥은 우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내연지맥과 비학지맥이 분기하는 808m봉에는 병풍산(811m)로 표기한 산패가 있네요

비학지맥과 헤어져 좌측으로 휘어진 마루금을 완만하게 능선을 오르내리며 진행하고..

오르내리는 지맥산줄기와 하얀비닐끈이 함께 합니다. 

11:10   '괘괘령' 안부에 내려섭니다.

경북 포항시 북구의 마북리와 죽장면의 상옥리 사이에 있는 고개로 괘령(掛嶺)이라고도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경주)에는 신광현 북쪽 26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고, 『여지도서』(경주)에는

가장 앞쪽에 마북산이 나온다. "신광현 북쪽 26리에 있는데, 청송 호현(狐峴)으로부터 와서

경주의 주맥(主脈)을 만들고, 한 가지가 비학산이 되고 다른 한 가지는 성현(成峴)이 된다."라는

설명이 덧붙여져 있다. 조선 전기만 하더라도 기록되지 않았지만 조선 후기 들어

풍수적 관념이 강화되면서 백두산으로부터 시작된 산줄기가 경주부로 들어오는 첫 번째 산인

마북산이 중요하게 인식된 것이다. 『대동지지』(경주)에는 마북산이 가장 앞쪽에 기록되지도 않았고,

세주에는 '신광현 북쪽 26리에 있다.'라고만 기록되어 있다.

(네이버백과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 12.)

괘령을 지나면 고도를 올리며 마북산으로 오릅니다.

괘령에서 마북산까지는 약15분을 꾸준히 고도를 올리며 올라야 합니다.

11:25  지도에는 마북산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산정상부에는 괘령산(869.9m) 정상석이 서 있는 곳에 닿습니다.

괘령산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신광면 마북리와 죽장면 상옥리의 경계에 위치하며

향로봉에서 천령산으로 이어진 능선이 괘령산을 거쳐 비학산으로 연결되는데

해발 869.9m로, 포항시에서 향로봉 다음으로 높은 산으로 마북산이라고도 불린다.

찾는 사람이 드물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훼손되지 않고 남아 있다.

괘령산 정상석 반대편면에는 한문으로 挂嶺山 이라 적혀 있네요

괘령산 정상부의 삼각점

괘령산을 지나면 고도를 낮추어 산길을 내려가고 

완만하게 고도를 높이며 오르기도 하고..

11:55  655m의 무명봉을 지나고

고도를 낮추며 안부로 내려갑니다.

12:01    안부에 내려섭니다.

내연지맥은 안부에서 직진의 산길로 올라 694.1m봉으로 올랐다가

샘재로 내려서게 되는데... 안부 좌측으로 보이는 68번 도로를 따라

샘재로 향하기로 합니다.

안부에서 좌측으로 약2분쯤 가면 68번 도로에 닿고, 샘재는 도로따라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샘재로 가는 도로 중간에 '인사동'이라는 카페를 하나 지나고..

12:16    68번 도로의 고갯마루인 '샘재'에 도착합니다.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와 포항시 북구 신광면 마북리와

경계를 이루는 고갯마루로 좌측에 내연산 수목원 입구가 있고

내연지맥은 고개 좌측의 산으로 올라갑니다.

샘재도로 맞은편에는 경북수목원 입구가 보이네요

내연지맥을 잠시 벗어나 좌측의 수목원으로 들어가

수목원을 둘러보고 다시 지맥길에 들수도 있는 곳입니다.

수목원 입구 우측의 능선으로 올라 팔각정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12:30   샘재에서 능선을 따라 약14분을 오르면 영춘정(迎春亭) 팔각정자가 있는 곳에 닿습니다.

영춘정 정자위에 오르면 사방으로 조망이 좋습니다.

날씨가 조금은 흐려있어 뿌옇지만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일원과

월포 앞쪽의 동해바다가 보이고

조금더 우측으로 고개를 돌리면 길게 꼬리를 동해로 뻗어나간

영일만쪽 풍경도 보이네요

영춘정 정자에서 바라본 '내연산 향로봉' 풍경

팔각정에서 잠시 조망과 휴식을 갖은후에

수목원의 산책로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살모사가 길가운데에서 도망도 안가고

고갯를 빳빳이 쳐들고 노려보네요..

산책로를 따라 오면 안부 사거리에 닿고,

입산통제 표지판이 보이는 능선으로 오릅니다.

안부 사거리의 등산 안내도

12:43   안부 사거리에서 능선을 오르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에 닿습니다.

초소앞쪽에는 산악기상관측장비의 시설물이 보이고...

내연지맥은 산불초소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가고,

산불초소 우측으로는 지맥에서 떨어져 있는 '삿갓봉' 가는 길입니다.

산불감시초소를 지나며 뒤돌아본 '영춘정' 풍경

12:47   산불감시초소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오면 쉼터를 만나고..

쉼터를 지나 산길로 들어서 나즈막한 산등성이를 넘어가고

산능선을 내려오면 수목원 산책로에 닿고,

이정목의 고산 식물원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잘 만들어진 포장도로의 산책로를 따라 오르고..

수목원 초소를 만나고, 도로 건너 산길로 오릅니다.

산길에 들어서면 내연지맥 마루금에 닿게 되고,

흙길의 등로를 따라 매봉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매봉 전망대까지는 0.6km 18분 소요된다는 이정목을 지나고..

13:00   나무의자가 설치되어 있는 쉼터를 지나고..

매봉 전망대로 오르는 계단을 만나고...

첫번째 계단끝에 전망쉼터가 만들어져 있는 곳을 지납니다.

매봉 전망대까지 0.2km 표시되어 있는 쉼터

두번째 계단을 오르고...

계단이 끝나면 좌측으로 휘어져 오르면 매봉전망대에 닿게 됩니다.

13:11    매봉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매봉전망대 아래쪽에 있는 내연산 매봉(833m)정상석

매봉 정상에 있는 이정목..

내연지맥은 향로봉, 꽃밭등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매봉전망대를 지나 우측으로 휘어져 완만하게 능선을 오르내리며 걷고..

13:16    지도상 고도표시되어 있는 ×803.5m의 무명봉을 지납니다.

능선을 오르내리며 걷는 등로변에는 산악위치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내연산 주등산로 제121지점을 지나고...

편안한 등로를 완만하게 오르내리며 지납니다.

내연산 주등산로 제122지점의 의자 쉼터가 있는 곳을 지나고...

쉼터를 지나면 조금씩 고도를 높이며 오르고...

13:36    지도상에 매봉(833.2m)으로 표시된 곳을 지납니다.

이곳에는 아무런 표식도 없네요..

매봉(833.2m)을 지나면 우측으로 휘어져 고도를 낮추며 꽃밭등으로 향합니다.

매봉에서 고도를 낮추며 내려가는 등로 풍경

나무의자가 설치되어 있는 쉼터 안부를 지나고...

잠시 나무계단을 올라 고도를 높였다가

고도를 낮추며 내려가고...

국가지점번호가 붙어 있는 이정표 안부에 내려섭니다.

쉼터 안부를 다시 지나고...

14:00  이정목이 있는 꽃밭등 오거리에 닿습니다.

꽃밭등 유래를 적은 안내판이 있고...

지맥은 직진으로 오르나, 등산로는 좌측으로 넓게 잘 되어 있습니다.

좌측으로 진행하는게 좋음.

꽃밭등의 유래

직진으로 올라 무명봉과 능선을 오르내리며 진행하고...

14:08    사각정자의 쉼터가 있는 곳에 닿습니다.

꽃밭등에서 좌측의 넓고, 좋은 등로와 산능선으로 올라온 등로가

만나는 지점의 쉼터이고,...이곳을 지나며 본격적으로 향로봉 오름길이

시작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사각정자가 있는 쉼터의 이정표

향로봉 오르는 길은 완만하지만 계속해서 고도를 올려야 합니다.

커다란 바위들이 있는 암릉의 우측 사면으로 지나고...

오르막 등로를 따라 고도를 높입니다.

14:33   향로봉 오르는 중간즈음에서 만나는 조망바위에서

잠시 쉬어다가 갑니다.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지나온 내연지맥 마루금

좌측의 삿갓봉과 '영춘정'이 있는 봉과...우측으로 매봉 풍경

조망바위에서 쉬었다가 육산의 산길을 오릅니다.

14:54    이정목이 있는 시명리/향로봉/매봉 갈림길 삼거리에 닿습니다.

향로봉이 좌측으로 0.2km만 오르면 됩니다.

이정목이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향로봉으로 향합니다.

15:02     정상석과 넓은 헬기장이 있는 내연산 향로봉 정상부 풍경

내연산은 경북 영덕군 남정면과 포항시 북구 송라면 죽장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북쪽에는 동대산(792m), 바데산(645m),이 있고, 서쪽에 6.25의 격전지인 향로봉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이산에 대.중.소 세개의 바위가 솥발처럼 벌어져 있는데,

사람들이 삼동석이라고 한다.  손가락으로 건드리면 조금 움직이지만

두손으로 흔들면 움직이지 않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내연산의 산록을 흐르는 넓은천의 상류에는 협곡이 형성되어 기암 괴석과 폭포가 많아

계곡미가 수려하고, 12폭포가 있어 소금강이라 불려지고 있다.

내연산 정상부 풍경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의 동북쪽에 위치한 내연산(710m)은 12개의 폭포를

간직하고 있으며, 해발고도만 따지면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니다.

하지만 해안 가까이에 솟아올라 있어 내륙의 엇비슷한 높이의 산보다는

휠씬 더 높고 우뚝해 보인다. 이 내연산 자락을 굽이굽이 감돌며 40리 가량

흘러내리는 골짜기가 바로 청하골이다.

내연산말고도 문수산(622m), 향로봉(930m), 삿갓봉(718m), 천령산(775m)등의

높직한 준봉들이 반달모양으로 둘러져 있어서 청하골은 여느 심산유곡 못지않게

깊고 그윽하다. 특히 이곳에는천년고찰 보경사가 자리하고 있고 폭포와 소(沼)가 많기도

하거니와 다양한 형태의 폭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도 달리 찾기가 어렵다.

내연산(932.4m) 삼각점(영덕11/2004재설)

향로봉에서 내연지맥 산행중에

향로봉에서 내연지맥 산행중에

향로봉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리 앞의 동해 바다 풍경

내연산 향로봉의 산악구조 위치표지판 안내도

향로봉의 돌탑과 이정표...

   향로봉 정상부에 있는 사각의 쉼터

15:13   내연산 향로봉에서 내려오면 만나는

하옥계곡 갈림길 삼거리 풍경

 내연지맥 2번째 구간 산행을 먼저 했을때

매티재에서 내연산 삼지봉을 지나 이곳에서 지맥 마루금 산행을 마치고

하옥교로 하산 하였으며, 오늘은 성법령에서 향로봉을 지나

이곳에서 지맥 마루금 산행을 마치고 하옥교로 하산합니다.

하옥교 까지는 3km로 1시간45분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소요시간은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하옥교 갈림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가다가

×865.6m의 봉우리 사면을 지나고...

부드러운 양탄자를 깔아 놓은듯한 사초가 많은 산길도 지나고..

급경사의 내리막 등로에 자갈이 많이 깔려 있는 산길을 지그 재그로 한참을 내려갑니다.

향로봉 아래의 하옥교 갈림길에서 3.0km의 등로를 내려오는데

50분 정도의 시간이 흘렀네요

도로를 건너면 하옥계곡의 시원한 물줄기를 만날수 있다.

포항시 최북단에 숨은 계곡으로 북으로 청송군 부동면과 영덕군 달산면,

동으로 영덕군 남정면, 남으로 포항시 송라면에 인접하고 있다.

계곡의 길이는 상옥리에서부터 치자면 영덕군과의 경계까지 20여리를 넘는다.

동대산, 향로봉, 내연산 계곡이 합져진 영덕오십천의 발원지이며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고 풍광이 좋아 행락철을 전후해 산림욕을 즐기기에 좋다.

16:02   하옥계곡의 하옥교를 지나는 도로에서 내연지맥 첫구간 산행을 종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