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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지맥상 지맥/금오지맥(2021완)

금오지맥3구간(끌고개-염속산-염속봉산-글씨산-빌무산-칫솔산-용암2리)산행

by 山頂 2021. 12. 3.

금오지맥3구간(끌고개-염속산-염속봉산-글씨산-빌무산-칫솔산-용암2리)산행

 

♧ 산행일시 : 2021.12.02. 목, 날씨 : 맑음

♧ 산행참여 : 뉴마포 산악회

♧ 산 행 지 : 경북 김천시 증산면, 조마면, 지례면, 경북 성주군 벽진면

♧ 산행구간 : 끌고개(903번도로/조마로) - 염속산(▲872.5m) - 살티재 - 염속봉산(×679.3m)

          연봉산(×704.9m)-글씨산(×757m)-빌무산(▲783.6m)-칫솔산(▲535.4m)- 용암2리산행종료

♧ 산행거리 : 18.10km

♧ 산행시간 : 5시간26분(10:14~15:40)

♧ 금오지맥3구간(끌고개-염속산-염속봉산-빌무산-용암2리)산행기록

금오지맥3구간(끌고개-염속산-염속봉산-빌무산-용암2리)산행트랙

금오3(끌고재-염속산-칫솔산-용암2리)산정.gpx
0.32MB

 

금오지맥3구간(끌고개-염속산-염속봉산-빌무산-용암2리)주요지점 이동시간

    ※ 10:14 끌고개(김천시 지례면과 김천시 조마면 경계/903번도로)산행출발

        11:00 ×700m

        11:04 서북농원앞

        11:28 염속산(▲872.5m/정상석) 

        11:53 ×610m(좌틀)

        12:05 살티재

        12:40 염속봉산(×679.3m)

        13:06 연봉산(×704.9m) 

        13:40 글씨산(×757m/정상석) 

        13:55 ×755.6m(좌틀) 

        14:16 빌무산(783.6m) 

        14:45  ×579.8m

        15:02 칫솔산(▲536.4m/정상 표지판/좌틀) 

        15:17 고당산직진/용암2리 하산길(우틀)

        15:27 과수원앞 포장도로 

        15:40 경북 성주군 벽진면 용암2리 버스정류장 산행종료

금오지맥3구간(끌고개-염속산-염속봉산-빌무산-용암2리 )산행지도

산행메모

 

한해의 끝자락인 12월 첫주가 되니 기온이 많이 쌀쌀해졌고 보온에 신경이 써진다.

오늘 걷게될 금오지맥 3구간은 끌고재에서 염속산(▲872.5m)을 오르고 살티재로 내려왔다가

염속봉산(×679.3m)을 오른후 계속해서 능선을 오르내리며 연봉산(×704.9m), 글씨산(×757m),

빌무산(783.6m), 칫솔산(▲536.4m)을 지난후 고당산(×603.5m)을 오르기전에 우측 아래로 보이는 

경북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로 하산하는 접속거리 약2km정도를 포함하여 약18km의 산행이였는데...

용암리로 하산하는 등로가 좋치 않을 뿐더러 다음에 마루금에 접속할때 어려움이 예상되어

오늘 산행거리가 조금 길더라도 용암리로 하산하지 말고, 고당산(×603.5m)을 올랐다가

빌미령으로 내려와 산행을 마쳤으면 좋았을것 같은 아쉬움이 남는다.

 

10:14   김천시 지례면과 김천시 조마면 경계인 끌고재의 903번도로 좌측으로

이정목이 서있는 곳에서 넓은 임도를 따라 금오지맥 3구간 산행을 출발합니다.

따뜻한 차안에 있다가 산길에 들어서니 차가운 기온에 몸이 움추려 드네요

그러나 잠시 후면 또 몸에서 발산하는 열기로 땀을 흘릴것 같습니다.

끌고개에서 시작한 임도는 고도를 높이며 능선을 오르고

임도를 따라 약6~7분쯤 따라 오르다가 좌측 산으로 오르는 등로를 오릅니다.

10:29   끌고개에서 약15분을 진행하여 산길을 오르면

긴나무의자 2개와 이정목이 있는 490.5m봉에 닿습니다.

이곳에서 금오지맥은 급 우측으로 휘어져 잠시 능선을 내려가네요

안부로 내려갔던 등로는 다시 오르막 등로를 따라 무명봉으로 오릅니다.

낙엽이 빗물에 젖어 살짝 얼은듯 많이 미끌거리는 등로를 오릅니다.

통나무 계단이 설치되어 있는 무명봉도 오르고...

10:48   굵은 소나무가 봉우리 정상부에 있는 약615m의 무명봉을 지납니다.

615m봉을 내려갔던 마루금은 소나무 우거진 능선을 올라 무명봉을 지나고

10:51   무명봉을 내려오면 넓은 임도를 만납니다.

염속산 정상이 1.63km거리에 있다고 표시되어 있네요

임도를 따라 오릅니다.

임도를 따라 약2분쯤 오르다가 임도 우측으로 보이는 이정목 방향의 산길로 오릅니다.

임도 우측으로 들어서면 낙엽이 쌓여 있는 가파른 산길을 오르고

11:00    나무의자 2개와 이정목이 있는 해발 약700m의 무명봉에 닿고,

이정목에 염속산이 1.25km 남아 있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나무의자 2개와 이정목이 있는 700m봉을 내려오면

또 다시 임도를 만나고 잠시 임도 따라 진행을 합니다.

임도를 따라 오르면 서북농원 표지판이 있는 곳에 닿고

이곳에서 임도를 버리고, 우측의 산길(염속산980m)을 오릅니다.

서북농원앞에서 산길로 들어서면 급경사 오르막 등로가 이어집니다.

낙엽위에 눈이 살짝 덮혀 있어 미끌거리는 비탈을 오릅니다.

이정목과 나무의자 2개가 있는 능선에 닿고, 우측(염속산정상 500m)방향으로 갑니다.

11:19   하늘을 찌를듯이 솟구친 철탑이 있는 850.3m봉에 닿습니다.

850.3m봉 풍경...

이곳에서 금오지맥은 좌측으로 휘어져 460m를 오르면 염속산입니다.

850m봉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민주지산에서 가호산, 황학산쪽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풍경

850m봉에서 좌측으로 휘어져가면 염속산 정상부가 나무사이로 보이고

염속산 정상에 닿기전에 암릉지대를 오릅니다.

암릉을 오르면 조망이 좋네요

산아래로 조마면쪽 풍경과 멀리 구미쪽 풍경도 보이고

오늘 걷게될 살티재 뒤쪽의 금오지맥 글씨산과 빌무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과 고당산까지 조망이 됩니다.

방금전에 지나온 높이 솟아오른 철탑이 있는 850m봉 풍경

850m봉 뒤로 황학산도 조망되네요

암봉을 지나오르면 염속산 정상부가 보입니다.

좌측으로 전망데크, 우측에 이정목과 정상석이 있네요

11:28   염속산(▲872.5m)정상에 도착합니다.

염속산은 경북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와 성주군 금수면 후평리, 무학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남쪽으로 대가천을 사이에 두고 독용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동쪽으로 염속봉산, 염봉산으로

이어진다. 산의 동쪽으로 약1.8km를 내려가면 59번 국도가 지나는 살티재에 닿게되고

남쪽에는 성주댐이 있다. 산의 이름은 과거에 이 산에 염속사라는 절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하며, 눈가링이라는 이칭을 가지고도 있습니다.

염속산 정상석

염속산 삼각점(가야22/2003재설)

염속산 정상에서 금오지맥은 좌측의 잔설이 남아 있는 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

낙엽에 잔설이 남아 있어 미끌거리는 등로를 내려가고...

고도를 낮춘후에 완만하게 바위가 많은 능선을 잠시 걷습니다.

11:36   해발 약755m능선에서 급우측 휘어져 내려가야하고.

직진으로 가지 않도록 독도 주의 구간입니다.

낙엽이 많은 내리막 능선을 내려가고...

11:46   약755m능선에서 급우측으로 휘어져 약10여분을 내려오면 헬기장을 만나고...

헬기장이 있는 곳을 지나면서 우측으로 휘어져 능선을 오르고

11:53   해발 610m의 무명봉에 닿습니다.

직진으로 조금더 진행하면 삼각점이 있다고 하는데...

지맥 마루금은 급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좌측으로 휘어진 내리막등로는 살티재까지 계속이어집니다.

살티재로 내려가는 묘지가 있는 곳에서

힘들게 올라야할것 같은 염속봉산의 KT 중계시설물이 보이고

살티재를 지나는 59번 지방도로 내려서기 위해

앞쪽의 이동통신 시설물이 보이는곳으로 갑니다.

12:05   59번 국도의 2차선 차도가 지나는 살티재에 내려섭니다.

살티재는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와 성주군 금수면 후평리를 연결하는 고개로

서쪽에 염속산(869.9m)과 동쪽에 염속봉산(682m)이 있다.

해발 약405m로 김천시 서쪽과 남쪽 경계지역에 있는 다른 고개에 비해 낮고

경사도 가파르지 않다. 살티재 북쪽 비탈면에서 발원한 대방천이 조마면을 지나

감천면 도평리에서 감천으로 흘러들고, 살티재 남쪽 비탈면에서 발원한 하천이

남쪽으로 흘러 성주군과 고령군을 지나는 대가천으로 흘러든다.

살티(箭峙)는 화살과 관련되어 붙여진 이름으로 살치재 또는 전령(箭嶺)이라고 하며

다른 이름으로 주음시라고도 하는데, 이곳에서 화살을 줍는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고

살티재가 있는 대방리 일대에도 궁항(弓項), 성궁(일명 활목,활미기)등

활과 관련된 지명이 남아 있다.

살티재에서 염속봉산으로 오르는 들머리는

도로를 건너 좌측에 거목의 나무옆으로 난 임도를 따라 오른다.

임도를 따라 오르면 자연스럽게 임도가 좁은 등로로 변하고

소나무 우거진 산길을 오르게 된다.

12:15    살티재에서 고도를 올리며 약10분을 오르면

지도상 해발고도 표시된 496.7m봉에 닿고

다시 고도를 올리며 나무계단이 설치된 등로를 오릅니다.

통나무 계단을 지나면 로프가 매어져 있는 급경사의 오르막 등로를 오르고

또 통나무 계단이 설치된 급경사 등로를 오릅니다.

살티재 출발 30여분을 급경사 등로를 올라서면

염속봉산의 KT 중계시설물이 설치된 정문앞의 도로에 닿게 되고....

KT중계소가 자리하고 있어 염속봉산 정상은 오를수가 없네요

KT 중계소로 올라오는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약50m정도 내려가고..

도로 우측으로 보이는 세멘트 계단을 오릅니다.

계단을 올라서면 넓은 공터에 염속봉산(679.3m)표지판이 보입니다.

KT 염속봉산 중계소 안에 들어갈수 없어 이곳에다 정상 표지판을 세워 놓은듯 ...

좌측의 나무에는 염속봉산 과 칠봉지맥 분기점 산패가 붙어 있고

나무가지 뒤로는 가야할 연봉산(704.9m)과 글씨산(757m)도 보이네요

염속봉산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도로로 내려와 

도로와 임도가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좌측 임도로 진행합니다.

이곳에서 10여분을 기다려 뒤에 오는 나리님과 김문자님, 와룡님을

만나고 산행종료시 까지 함께 합니다.

임도를 따르다가 우측의 능선으로 올라 연봉산으로 향합니다.

연봉산으로 오르면서 좌측으로 바라본 염속산쪽 풍경

연봉산 오르는 능선 좌측으로 보이는 백두대간 각호산, 황학산쪽 풍경

12:56    연봉산으로 가는 등로에서 풀이 우거진 헬기장(680m)을 만나고..

헬기장에서 급 좌측으로 휘어져 오릅니다.

13:06   연봉산(704.9m)에 닿습니다.

산이름의 지명 유래는 찾아 보았으나 찾을길이 없어 아쉽네요

연봉산(704.9m) 정상 표지판

연봉산을 지나면 우측으로 휘어져 무명능선을 오르내리며 갑니다.

연봉산을 지나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가는 능선 좌측의 

나무사이로 뾰족하게 보이는 글씨산(757m)과 글씨산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갔다가 올라야할 빌무산((7834.6m)풍경을 봅니다.

안부로 내려갔던 마루금이 다시 능선을 오르고..

13:23  해발 670m의 무명봉에 오릅니다.

뒤로 뾰족하게 글씨산(757m)도 보이네요

커다란 바위가 있는 능선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지나고...

소나무와 바위가 정상부를 차지하고 있는 무명봉을 지납니다.

무명봉에서 낙엽쌓인 등로를 내려갔다가 다시 무명봉을 오르고

무명봉의 내리막 등로 앞쪽으로 올라야할 오뚝한 봉우리 2개가 보입니다.

우측의 720m봉을 지나 좌측의 글씨산(757m)을 오르게 됩니다. 

720m봉을 향해 가파르게 오르고

123:35   720m의 무명봉에 닿고...

잠시 내려갔다가 급경사를 올라 글씨산(757m)에 닿게 됩니다.

720m봉에서 바라본 글씨산 풍경

13:40   글씨산(757m)에 닿습니다.

글씨산은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와 성주군 벽진면 봉학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수도산에서 염속산, 백마산, 금오산을 거쳐 제석봉, 선산의 백마산으로 연결되는

길이 81.4km의 산줄기인 "금오지맥"의 한 봉우리이다.

남쪽은 염속산, 북쪽은 빌무산과 고당산이 있으며, 글씨산의 이름은

옛날 선비가 도를 닦기 위해 은신 수도했다고 해서 붙은 지명이라고 합니다.

글씨산의 이정목...빌무산이 1.9km 거리에 있네요

글씨산 정상에서

글씨산을 지나면 금오지맥 마루금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국가지점번호가 있는 송전탑을 지나 내려가고

소나무가 식재되어 있는 안부에 내려섭니다.

안부를 지나면 철쭉나무와 참나무가 혼재해 있는 능선을 가파르게 오르고..

약750m의 무명봉에 오르고....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 755.6m봉으로 향합니다.

무명봉에서 바라보이는 올라야할 755.6m봉과 빌무산(783.6m)풍경

755.6m봉 오르는 급경사 등로를 올라갑니다.

13:59  지도에 해발고도 표시된 755.6m봉에 오릅니다.

755.6m봉을 내려갔다가 약750m의 무명봉을 하나 오르고..

750m봉 좌측으로 보이는 빌무산 풍경

안부를 지나고.. 빌무산으로 오르는 가파른 능선을 오릅니다.

14:16   빌무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산이름도 특이해 지명의 유래를 찾아 보았으나

알수 없어 아쉽네요

빌무산(783.6m) 정상표지판과 삼각점

빌무산 정상의 삼각점..  글씨는 알아볼수 없네요

빌무산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가고

능선좌측으로 김천시 조마면과 감천면쪽 풍경이 보입니다.

약760m정도의 무명봉을 오르고..

좌측멀리 백두대간능선과 황악산쪽 풍경도 보입니다.

하늘높이 솟아 있는 철탑뒤로 빌무산 북봉을 향하여 갑니다.

14:23   해발 765m의 빌무산 북봉 정상부 직전에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빌무산 북봉에서 좌측으로 휘어진 마루금은 낙엽이 쌓여 있는 등로를 내려가고

14:32   내려가던 등로가 잠시 오르막 등로를 오르면

긴 나무의자가 설치되어 있는 약625m의 무명봉에 닿고

지맥능선은 급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625m봉에서 낙엽쌓인 등로를 따라 고도를 낮추며 내려갑니다.

내리막 등로가 안부까지 떨어졌다가

지도상 해발고도 표시된 579.8m봉을 향해 오릅니다.

579.8m봉 정상부 직전에서 봉우리를 오르지 않고

우측 사면으로 밧줄이 매어져 있는 곳으로 진행합니다.

579.8m봉을 완전히 우회하면 앞쪽으로 올라야할 무명봉이 보이고....

14:54   약545m의 무명봉을 지납니다...

좌측 나무 사이로 다음구간에 지날 고당산이 보이고

지맥능선은 약간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는 급경사 등로를 내려가고..

칫솔산 직전의 무명봉을 하나 또 오릅니다.

무명봉에서 급경사의 낙엽쌓인 등로를 내려가면

작은 돌무더기가 있는 안부를 지나고, 칫솔산 오르막 등로를 오릅니다.

칫솔산으로 오르는 급경사 등로의 나무계단길을 올라가고..

15:02  산이름도 특이한 삼각점이 있는 칫솔산(536.4m)에 도착합니다.

무슨 사연이 있길래 칫솔산이란 이름을 가졌는지..?

자료를 찾을수 없어 더욱 궁굼해 지고...

칫솔산에서 금오지맥 마루금은 급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칫솔산의 삼각점은 글씨를 전혀  알아볼수도 없고...

칫솔산에서 고도를 낮추며 내려가고

무명봉우리를 오르내리며 완만하게 진행을 합니다.

무명능선을 지나는 좌측으로 황악산쪽 풍경이 시야에 들어오고..

전방으로는 다음구간에 오를 고당산(603.5m)도 보입니다.

백두대간의 마루금이 추풍령으로 내려가기전인 눌의산 쪽 풍경도 보이고...

15:15   약485m의 무명봉을 지납니다.

485m의 무명봉을 지나면 나무계단길을 내려가 고도를 낮추고

고도를 낮춘후에 완만하게 능선을 오르내리며 고당산으로 향합니다

15:17  고당산은 직진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오늘 금오지맥 마루금 산행은 이곳까지이고

용암2리로 내려가기 위해 급우측으로 휘어져 희미한 능선을 내려갑니다.

우측으로 내려가는 희미한 등로는 우묵한 마른 계곡을 따라 내려가고

계곡 끝머리 즈음에서 좌측으로 오르면 넓은 임도를 만나게 되고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과수원에 닿게 됩니다.

과수원으로 연결된 도로를 내려가면 용암2리로 내려가는 세멘트 포장도로를 만납니다.

 포장도로를 따라 용암2리로 내려갑니다.

목장을 지나고...계속해서 마을길을 따라 내려가면 용암리 마을에 도착합니다.

마을입구에서 우측의 과수원을 지나고..

2차선 차도인 별미산1길을 따라 백마교회를 지나니 산악회 버스가 보이네요

15:40    경북 성주군 벽진면 용암2리 재활용 동네마당 앞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산행을 종료하고, 오록스맵을 꺼야 하는데..

남해님이 끓인 따끈한 국물이 있는 라면을 얻어 먹다 보니

깜박잊고 오록스맵을 종료하지 못하였고

버스가 출발하고 나서야 오록스맵을 종료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오늘 산행을 용암2리로 내려오게 구간을 끊었는데...

내려오는 등로가 좋치 않아 다음구간에 오를일이 걱정이네요

조금더 연장해서 고당산을 지나 빌미령까지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 구간에 고당산을 어떻게 오를지 숙제를 잘 해결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