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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상 지맥/일월지맥(2021완)

일월지맥1구간(일월재-분기점-일월산-대관봉-▲693.4m-×472.m-918번도로)

by 山頂 2021. 9. 6.

일월지맥1구간(일월재-분기점-일월산-대관봉-▲693.4m-×472.m-918번도로)산행

 

♧ 산행일시 : 2021.09.05. 일, 날씨 : 오전흐림, 오후 맑음

산행참여 : 좋은사람들 일월지맥팀 27명

산 행 지 : 경북 영양군 일월면

산행구간 : 일월재 - 일월지맥분기점 - 월자봉(▲1,205m) - 일자봉(×1,217.7m) - 쿵쿵목이 -

                       관대봉(×1,083.5m)-예개봉(×1,002m) - ▲693.4m - ×472.4m - 곳재/당리고개

산행거리 : 12.78km

산행시간 : 3시간51분(10:37~14:29)

♧ 일월지맥1구간(분기점-일월산-918번도로)산행기록

일월지맥1구간(분기점-일월산-918번도로)트랙

일월1(일월재-일월산-당리고개)산정.gpx
0.22MB

 

♧ 일월지맥1구간(분기점-일월산-918번도로)주요지점 이동시간

     ※ 10:37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산582-1번지(임도삼거리)산행시작

         10:55 일월지맥 분기점

         11:12 월자봉(▲1,177m) 

         11:16 KBS중계소앞 

         11:35 쿵쿵목이 

         11:44 일자봉(×1,217m) 

         11:51 쿵쿵목이

         11:59 ×1,083.5m(대관봉) 

         12:10 예개봉(×1,005m) 

         12:25 배틀바위 

         12:31 ×838.7m

         12:47 아랫예개봉(×760m) 

         12:55 방아목/철당골 고개 

         13:02 ▲693.4m 

         13:08 ×680m

         13:18 ×596.3m(좌틀) 

         13:33 묘지봉(×500m) 

         13:39 ×520m 

         13:52 ×472.4m 

         13:57 ×485m

         14:02 ×495m 

         14:09 성황당 안부 

         14:15 ×483m 

         14:22 곳재(당리고개/918번도로)

         14:29 경북 영양군 청기면 당리 153-2(집결지)산행종료

일월지맥1구간(분기점-일월산-918번도로)산행지도

 

산행메모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기온이지만 한낮에는 뜨거운 햇볕이 내려쪼이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여서 여름내 땀흘리며 지은 농작물이 알알이 여물어가기 좋겠다.

9월들어 낙동정맥의 칠보산(974m) 남쪽 2.2km지점 무명봉 직전에서

서남쪽으로 분기한 덕산지맥(德山枝脈)이 일월산 서북쪽 2.4km지점의 1,042m봉에서

또 다시 남쪽으로 가지를 쳐 일월산(1,218m), 흥림산(766.5m), 작약산(726m).

표대산(579.6m)을 지나 경북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의 동천이 반변천에 합류하는

암벽류의 남이정에서 그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0.9km되는 일월지맥 산행을 시작한다.

일월지맥 종주는 3구간으로 나누어 산행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으며,

그 첫번재 산행은 일월재에서 시작하여 월자봉, 일자봉, 대관봉, 예개봉, 배틀바위

철당골고개, ▲693.4m 등을 지나서 918번도로가 지나는 곳재(당리고개)까지

약13km 정도의 비교적 거리가 짧은 산행이다.

10:37 오늘은 비소식이 없는데 일월재에 도착하니 하늘이 시커멓다.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것 같은 하늘...

덕산지맥에서 분기하는 일월지맥 분기점을 향한 산행을 시작한다.

분기점으로 가는 길은 일월재 삼거리에서 좌측 공군부대 방향이다.↓

일월재 삼거리에서 좌측의 공군부대로 오르는 일월산길

포장도로를 따라 일월지맥 분기점을 향해 오른다.↓

10:46   일월재에서 약10여분을 오르면 포장도로와 등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닿는다.

임도 우측으로는 덕산지맥이 찰당골 방향으로 이어지고↓

포장도로 좌측으로는 일월지맥 분기점을 지나 월자봉으로 오르는 산길의 시작이다.↓

공군부대로 오르는 포장도로에서 좌측 산길로 들어서

꾸준히 고도를 올리며 일월지맥 분기점으로 향한다.↓

10:55   포장도로에서 완만하게 산길을 약9분정도 올라서면

덕산지맥에서 분기하는 일월지맥 분기점에 닿는다.

이곳 분기점에서 일월지맥은 직진으로 일월산의 월자봉, 일자봉을 지나고

흥림산(766.5m), 작약산(726m), 표대산(579.6m)을 지나

경북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의 동천이 반변천에 합류하는

암벽류의 남이정까지 도상거리 30.9km되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일월지맥 분기점을 지나면 일월산 월자봉을 향한 오르막 등로가 이어진다.↓

올라갈수록 등로의 경사도는 급해지고...바위가 많은 너덜의 등로도 오른다.↓

11:12   일월지맥 분기점에서 약17분 정도 오르면 커다란 정상석이 있는 월자봉에 닿는다.

 해발고도가 지도상에는 1,177m로 표시되어 있는데, 정상석에는 1,205m로 적혀있다.

일월산은 산세가 하늘에 우뚝솟아 웅장하고 거대하며 산정은 평평하다.

산이 높아 해와 달을 가장 먼저 볼수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옛날 산마루에

천지라는 연못이 있어 그 모양이 해와 달을 닮았다하여 일월산이라고 하였다는 설이 있다.

정상부에 월자봉과 일자봉 두봉우리가 솟아 있으며, 이곳에서 낙동강의 지류인 반변천이

발원한다. 일월산의 첫번째 봉인 월자봉 정상석이 있는 곳의 풍경이다.↓

월자봉 정상석 우측에 있는 삼각점..글씨는 알아볼수가 없었다.↓

블로그에서 인사를 나누던 재주니님을 이곳에서 처음 뵙네요

많이 반가웠습니다..!!!

재주니님이 찍어주신, 월자봉에서의 인증사진.↓

월자봉에서↓

월자봉에서 일자봉까지는 약1.5km 정도의 거리 이고...

쿵쿵목이를 지나 일자봉에 갈수 있습니다.↓

월자봉에 있는 이정표...

일자봉으로 가기 위해서는 KBS중계소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월자봉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산길을 약400m가면 만나는 KBS중계소↓

KBS중계소앞의 이정표...일자봉까지는 1.4km를 가야 합니다.↓

KBS중계소 뒷편의 산능선이 마루금이지만..

등로가 없습니다...중계소 앞쪽의 포장도로를 따라 군부대 방향으로 올라야 합니다.↓

KBS 중계소 아래에  뜬금없이 일월산 정상석이 세워져 있네요

아마도 이곳 까지 오시는 분들에게 정상에 오른 성취감을 주려고

서비스 차원에서 세워놓은 걸까요..? ↓

일월산 정상석에서 사진 한장 남겨 봅니다.↓

KBS 중계소앞 일월산 정상석에서↓

KBS중계소 아래쪽의 포장도로가 군부대 방향으로 오르는 풍경...↓

KBS중계소앞의 포장도로를 조금 걸어가면 우측에 일월산해,달 맞이 표지석이 보이고

그옆에 일자봉 1.5km 이정표가 있네요...저곳으로 일자봉을 오르면 됩니다.↓

포장도로를 따라 계속해서 오르면 공군부대앞에 닿게 되는데...

군인들이 더 이상 진입을 못하게 막고 있습니다.

공군부대 표지석을 지나 우측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공군부대 표지석 뒤 우측으로 내려오면 KBS중계소 앞에서 일자봉으로 가는

등로를 만나게 되고...등로를 따라 완만하게 고도를 올리며 쿵쿵목이로 향합니다.↓

11:51  쿵쿵목이 삼거리에 도착하니 등산로 안내판과 이정목이 있네요

일월산 정상부근이라 그런지 날씨가 짙은 안개구름으로 주변이 어둑어둑하고,

나무잎에서는 물방울이 후두둑 떨어집니다.↓

쿵쿵목이 삼거리에서 좌측 일자봉 0.5km 방향으로 갑니다.↓

일자봉으로 오르는 등로 우측으로는 산림자원보존구역 출입금지

표지판과 비닐끈이 보이고...↓

11:44   일월산 정상표지석이 있는 곳에 닿습니다.

일월산(1,219m)은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과 청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세가 공중에 우뚝 솟아 웅장하고 거대하며, 산정에는 동서로 두 봉우리가 있는데

동봉은 일자봉(日字峰)이라 하여 주봉이며, 서봉은 월자봉(月字峰, 1,170m)이라 하고

일월산이라고 부르는데, 동해가 눈아래 보이는 이 산정에서 동해의 일출과 월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산이라는 뜻에서 연유했다는 설과, 옛날 산정에 천지(天池)가 있어서

그 모양이 해와 달 같다는 데서 이름하였다는 설이 있으며,

남쪽 사면에는 낙동강의 지류인 반변천(半邊川)이 발원한다.

유적으로는 조선 세조 때 남이장군이 토적(土賊) 아룡(亞龍)의 족당을 무찔렀던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한 남의포(南誼浦)와 봉감탑(鳳鑑塔)·석문입암(石門立巖) 등이 있다.

사찰로는 동쪽 사면에 용화사지(龍化寺址)가 있고, 서남쪽 사면에 천화사(天華寺)가 있다.

현재 산정에는 통신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고, 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일월산의 주봉인 일자봉에서↓

일월산의 주봉인 일자봉에서↓

일자봉 정상에 있는 이정표와 일월산 안내판↓

맑은날이였으면 조망이 좋았을텐데..

오늘은 박무로 조망을 할수 없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일자봉 정상부 전망데크에서 야영을 하고 있는 산객도 보입니다.↓

11:51  일자봉에서 되돌아 내려와 다시 쿵쿵목이 삼거리에 도착하고,

찰당골 방향으로 일월지맥을 이어갑니다.↓

짙은 안개구름으로 나무와 풀은 젖어 있고, 나무위에서는 빗방울처럼 물이 떨어지네요

쿵쿵목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휘어지며 산림자원보호구역의 표지판이 붙어 있는

비닐끈을 따라 진행을 하다가 우측으로 휘어져 가야 합니다.↓

11:53  쿵쿵목이 삼거리에서 내려가면 오리리(불향사)와 찰당골 갈림길에 닿고

일월지맥은 이곳에서 우측 찰당골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11:59   고도를 낮추며 내려가다가 잠시 우측으로 올라서면

해발 1,083.5m봉에 오릅니다. 이곳을 대관봉이라고도 부르네요

대관봉은 오르는 등로가 희미하여 오르는 산꾼들이 많치 않고,

봉우리 좌측 사면으로 뚜렷한 등로가 있습니다.↓

1,083.5m(대관봉)좌측 사면으로 이어지는 등로...↓

12:01   1,083m(대관봉)의 좌측 사면길끝에서 만나는 대관봉표시와 이정목↓

12:04   대관봉(1,083.5m)을 내려가면 안부에 닿고

박무로 일월산에서는 조망도 못하고 내려왔는데,

대관봉을 지나고 나서부터는 날씨가 맑아지네요↓

안부를 지난후 조금씩 오르내리며 무명봉들을 지나게 됩니다.↓

12:10   능선 좌측 사면을 지나다가 우측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예개봉(1,002m)에 오릅니다.

지명의 유래는 알수 없으나...정상부에 오르니 조망이 아주 좋네요↓

예계봉에서 바라본 일월산(일자봉) 풍경↓

예개봉에서 바라본 일월산 풍경↓

예개봉에서 바라본 청기저수지쪽 풍경

청기저수지는 영양군 청기면 당리 찰당골에 있는 저수지다.↓

예개봉에서↓

예개봉에서↓

예개봉에서 일월산을 배경으로↓

예개봉에서 내려와 등로를 따라 고도를 낮추며 내려갑니다.↓

고도를 낮추며 계속해서 내려갑니다...커다란 소나무들이 있는 능선을 지나고↓

고도를 낮추며 계속해서 내려갑니다.↓

12:25   고도를 낮추면 내려가는 등로에서 만나는 현위치 배틀바우 이정표

이정표 우측에 배틀바우가 있습니다.↓

배틀바위 풍경↓

배틀바위 풍경↓

배틀바위에서 바라본 일월산(1,217m)과 대관봉(1,083.5m)풍경↓

배틀바위에 올라 조망을 즐기고 다시 고도를 낮추며

굵은 소나무가 있는 능선을 내려갑니다.↓

12:31   굵은 소나무와 그옆의 참나무에 산패와 시그널이 붙어 있는

지도상 고도 표시된 838.7m봉을 지납니다.↓

838.7m봉을 지나면 좌측으로 마루금이 휘어져 가고..↓

12:41   계속 고도를 낮추어 무명 안부에 닿습니다.↓

무명 안부를 지나면 다시 오르막 등로가 지속됩니다.↓

12:47   아랫예개봉(765m)에 오릅니다.↓

현위치 "아랫예개봉" 표시와 이정표

지맥은 아랫예개봉을 지나며 우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12:52   아랫예개봉을 지나 약5분쯤 내려와서는 지맥은 급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가고...(독도주의)↓

12:55  굵은 소나무들이 여러그루 보이는 찰당골 고개에 닿고...

이고개를 방아목이라고도 부르며, 지맥은 고개를 지나 직진으로 오른다.↓

찰당골 고개 풍경....

우측은 영양군 청기면 당리(찰당골)쪽이고, 좌측은 영양군 일월면 도곡리이다.

지맥은 고개를 지나 직진으로 급경사 등로를 올라간다.↓

찰당골고개에서 희미한 등로의 급경사 등로를 약8분 정도 오른다.↓

찰당골 고개에서 급경사 등로를 올라서면 만나는 삼각점이 있는 693.4m봉

준.희님 산패가 붙어 있고, 그 아래 삼각점이 있다.↓

693.4m봉의 삼각점(소천452/2004재설)↓

694.3m 삼각점봉을 지나며 좌측으로 보이는 일월산 풍경과 지나온 마루금들↓

13:03  삼각점봉에서 약1분쯤 진행한후에는

등로가 급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간다.(독도주의)

다행히 등로에 파란 비닐끈이 매어져 있어 비닐끈을 따르면 지맥을 벗어나지 않는다.↓

13:08   지맥길에 매어져 있는 비닐끈과 함께 능선을 완만하게 진행하여

해발 680m봉을 지나고....↓

680m봉을 지난후에 또 다시 급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간다.(독도주의)↓

안부로 내려갔던 등로는 다시 오르막 등로를 오른다.

여전히 지맥길에 파란 비닐끈이 매어져 있다.↓

13:18  지도상 해발고도 표시된 596.3m봉에 오르고...

이후 지맥길은 고도를 낮추지만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당리고개로 향하게 된다.↓

596.3m봉을 지나면 파란비닐끈이 하얀색으로 변해있는 내리막 등로를 지나고...↓

13:28  내리막 등로를 내려가 안부에 닿고...

다시 오르막 등로를 오르며, 이후 계속 오르내림이 시작됩니다.↓

안부를 지나 경사의 등로를 오르고...↓

13:33  해발 500m의 무명봉(묘지봉)에 오릅니다.↓

13:39   묘지봉에서 내려갔다가 다시 경사의 등로를 올라서면

해발 520m의 무명봉에 닿고, 우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520m봉을 지나며 마루금은 우측으로 휘어져 완만하게 진행됩니다.↓

능선 좌측으로 먹구름을 이고 있는 일월산이 또 다시 조망되네요↓

능선 좌측으로 일월산으로 보면서 무명능선을 오르내립니다.↓

13:52   지도상 고도 표시된 472.4m봉을 지납니다.↓

13:57   485m의 무명봉에 오르고, 급 우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14:02 일월산에서 당리고개까지는 계속 내리막 등로가 이어지는게 아니라

많은 무명봉들을 계속해서 오르내리게 되므로 결코 쉽지만은 않네요.

 495m봉을 지납니다.↓

495m봉을 지나면 완만하게 소나무 숲길을 오르내리며 고도를 낮춥니다.↓

14:09   작은 돌들이 쌓여 있는 성황당 고갯길 안부를 지납니다.↓

성황당 안부를 지난후 다시 오르막 등로를 올라

약483m의 무명봉을 지난후 당리 고개로 내려갑니다....↓

당리고개를 지나는 918번 도로에 내려서기전에

철망울타리가 길을 막네요...울타리를 넘어야 합니다.↓

14:22   울타리를 넘어서면 918번 도로가 지나는 당리고개(곳재)에 닿습니다.

곳재 고갯마루가 보이고, 우측 산으로 오르는 임도가 다음구간에 가야할 길입니다.

당리고개는 "곳재"라 부르며 고개넘어는(좌측) 영양군 일월면 도곡리와

우측은 영양군 청기면 당리의 경계 입니다.↓

곳재(당리고개)에서 일월지맥 첫구간 산행을 마치고

산악회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918번 도로를 따라 당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14:29    당리로 내려가는 918번도로가 예전에 구불거리던 도로를

직선으로 개설하여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도로에 버스가 대기하고 있네요

이곳에서 일월지맥 첫구간 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일월지맥 산행구간을 3구간으로 나누다 보니 첫구간은 거리도 짧고 난이도가 없어

산행이 일찍종료 되었다. 서울로 귀경길은 평소보다 이른 15시30분쯤에 출발하였는데

 휴일을 맞아 나들이 나온 여행객들과 추석을 앞두고 조상님의 묘소에 벌초를 다녀오는 차량들로

고속도로는 주차장을 방불케 하였고 주행은 가다 서다를 반복하느라 5시간30분 정도 걸렸다.

 답답한 버스안에서 지루한 시간을 보낸끝에 21시경에 서울에 도착 오늘 산행 일정을 접었지만

오늘 같은 교통체증은 아마도 추석연휴때까지 주말마다 지속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