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지맥3구간(장승배기재-삼봉교회-▲54.9m-석문산-70m-석문각)산행
♧ 산행일시 : 2021.03.11. 화, 날씨 : 맑음
♧ 산행구간 : 고산지맥3구간(장승배기재-삼봉교회-▲54.9m-석문산-70m-석문각)
♧ 산행거리 : 13.44km
♧ 산행시간 : 03시간19분(09:04~12:23)
♧ 산행 구간 주요지점 이동시간
※ 09:04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삼봉3리(장승백이재)정류장 버스통과
09:10 석문면 하우드 버스정류장 하차
09:12 삼봉교회(석문면 삼봉리)
09:18 ▲54.9m(대부425/1990재설)
09:26 ×55m→09:31 ×67m(우틀)
09:34 ×66m→09:38 ×74m
09:47 경주이씨묘역
09:56 세멘트도로삼거리(교로2리 원광길)
10:09 2차선도로(석문면 교로리/석문해안길)
10:13 ×49m봉→10:25 통신탑봉(×42.9m)
10:39 석문산(80.2m,삼각점없음/전망대공사중)
10:43 송전철탑→10:46 ×52.4m봉(우틀)
10:53 비포장 임도 새골길 삼거리
10:56 철조망울타리(송전탑)통과(좌틀)
11:01 석문면 교로리 1077 새골길
11:07 615번 도로(교로3리 마을회관앞)
11:15 당진화력뒤 울타리(석문면 교로리 970-2)
11:25 당진화력뒤 철망통과
11:31 철망울타리 통과→11:38 통신탑(×70m)
11:40 철조망울타리통과
11:45 군부대철망울타리(좌측진행)
11:53 615번2차선도로→12:00 당진화력 서문앞
12:10 석문각(8각정/고산지맥 끝)
12:23 교로리 버스 정류장(615번도로/도랭이하우스)산행종료
♧ 산행참여 : 2명(산정,입산)
♧ 산행교통 - 대중교통
- 갈때 : 05:14 중동역전철→06:25 센트럴씨티 당진행(7,000원)
08:30 당진터미날 출발 130번버스 탑승
09:04 장승배기재(삼봉3리)버스정류장(버스로 이동)
09:10 교로1리 버스정류장 도착 산행시작
- 올때 : 12:40 도랭이 하우스 버스정류장 130번 당진터미날행 탑승
13:40 당진터미날도착
14:30 당진터미날 출발 부천(소풍)터미날행 버스 탑승
16:30 부천(소풍터미날)도착
* 당진터미날 부천(소풍터미날)행 14:30, 17:10,
♧ 산행트랙 : 고산지맥3구간(장승배기재-삼봉교회-▲54.9m-석문산-70m-석문각)
♧ 고산지맥3구간 산행기록 (장승배기재-삼봉교회-▲54.9m-석문산-70m-석문각)
♧ 고산지맥3구간 등산지도(장승배기재-삼봉교회-▲54.9m-석문산-70m-석문각)
산행메모
고산지맥 2번째 구간에 이어서 마지막 구간을 해야 하는데..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화원지맥을 현지에 머물면서 하게되어
일정을 잠시 미루었던 고산지맥 졸업산행을 떠나게 되었다
고산지맥 마지막구간은 당진시 석문면 삼봉3리 장승백이재에서 시작하여
산줄기가 서해에 잠기는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의 석문각까지이다.
당진터미날에서 산행들머리인 삼봉3리로 가는 버스가 08:00에 있어서
서울센트럴씨티에서 당진터미날행 06:25발 첫차를 탔는데
짙은 안개와 차량 정체로 당진터미날 08:00출발 110번 버스를 놓치고
30분후에 130번 버스를 타고 당진시 석문면 삼봉3리 장승백이재로 향했다.
마지막 구간으로 정해놓은 삼봉3리 장승백이재에서 산행을 출발하면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에 있는 삼봉교회앞까지는 615번 도로를 따라 걷게 되어 있어
장승백이재에서 내리지 않고 삼봉교회 닿기 직전인 하우드 버스정류장까지는
버스로 이동하고 삼봉교회를 지나 산길에 들어 서기로 했다.
♥
당진터미날 11번 승차홈에서 삼봉3리(장승백이재)가는 버스(100,110,120,130)시간표↓
09:04 고산지맥의 마지막구간 장승백이재에 있는 삼봉3리버스정류장
버스에서 내려서 615번 도로를 따라 삼봉교회앞까지 걷게되어 있어서
버스에서 내리지 않고, 오록스앱을 켜고 하우드 버스정류장에서 내리기로 합니다.↓
09:12 하우드 정류장에서 버스가 정차하지 않고 지나쳐 다음정류장인 교로리에서 내렸다.
하우드 정류장과 교로리정류장 중간에 있는 삼봉교회쪽으로 되돌아 2분쯤 간다.
산행준비를 하고..교회옆의 임도를 따라 오르며 졸업산행길에 오른다↓
삼봉교회옆의 임도를 따라 오르면 묘지가 있는 곳까지 오르고,
묘지뒤쪽으로 삼각점봉이 있다.↓
임도끝에서 묘지뒤로 오르면 만나는 54.9m의 삼각점(대산425/1990재설)↓
삼각점봉을 지나면 마루금은 좌측으로 휘어져
잡목이 많은 능선을 오르내리며 진행을 한다.↓
09:26 해발55m의 나즈막한 봉을 지나고.. 우측으로 휘어져 간다.↓
55m봉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내린 마루금은 안부를 지나고,
안부를 지나며 좌측으로 휘어져 소나무 숲길을 올라간다.↕
09:31 해발67m봉에 닿는다.
67m봉에서 마루금은 급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간다(독도주의)↓
67m봉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자작나무를 심어 놓은 안부를 지나 오르고↓
09:34 무명봉 66m봉을 지나고... 마루금은 좌측으로 휘어져 간다.↓
09:38 소나무숲의 74m봉에 오르고...
74m봉에서 마루금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간다.↓
09:41 74m봉에서 약3분쯤 내려오면 만나는 등로 삼거리..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고산지맥입니다.(독도주의)↓
등로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휘어지면 완만하게 능선을 오르내리며 진행합니다.↓
09:47 경주이씨의 묘지가 있는곳을 지나고↓
벌목을 하고서 묘목을 심어 놓은 알몸의 능선을 올라서 우측으로 휘어져갑니다.↓
조립식으로 지은 민가옆을 지납니다...빈집인듯...↓
민가를 지나고...완만하게 능선을 올랐다가 내려갑니다.↓
09:56 교로2리 표지판과 반사경이 있는 삼거리에 내려섭니다.
마을버스가 다니는 길인듯..
고산지맥은 도로를 거넌후 묘지뒤의 능선으로 이어집니다.↓
묘지뒤의 능선을 올라선후 우측으로 진행하다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지맥능선상의 좌측에 민가가 있어 우측의 배수로를 따라 도로에 내려섭니다.↓
10:09 배수로를 따라 내려서면 만나는 2차선 도로
직진방향으로 보이는 왜목마을쪽 풍경..
능선상의 민가가 있는 좌측으로 올라가는 포장도로(새터말길)를
오른후에 우측으로 보이는 묘지쪽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2차선 도로에서 새터말길 포장도로를 오르면 보이는 묘지...
묘지(한양조씨)끝에서 좌측능선을 올라야 합니다.↓
한양조씨 묘지 뒷편의 능선을 오르면 해발49m봉에 닿습니다.↓
49m봉에서 내려가는 등로는 잡목이 많습니다..
내려가다가 개가 짖어 대는 우측의 민가쪽으로 내려갑니다.↓
민가쪽에 내려서면 세멘트포장도로를 만나고,
앞쪽으로 보이는 송신탑이 있는 봉우리쪽을 보며 큰길로 내려갑니다.↓
10:19 왜목항 입구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우측으로 왜목버스정류장이 있고,
전방좌측으로 왜목펜션과 떼라쎄콘도가 보입니다.
고산지맥은 왜목펜션 뒤의 통신탑봉으로 오릅니다.↓
지맥등로는 왜목펜션입구를 지나 산으로 오르는 임도를 따라야 합니다.↓
왜목펜션뒤의 임도...임도를 따르다가 좌측 산길로 오르게 됩니다.↓
왜목펜션뒤 포장임도에서 좌측의 능선을 따라 송전탑 있는 곳으로 오릅니다.↓
10:25 왜목펜션뒤의 능선을 오르면 송전탑을 지나 이동통신탑이 있는
42.9m봉에 오르게 되며, 전방으로 조망이 좋습니다.↓
통신탑이 있는 42.9m봉에서의 조망
왜목 오토캠피장, 그리고 당진화력, 석문산이 보이고↓
석문산과 썬라이즈호텔과 왜목(항)마을 풍경
통신탑이 있는 봉에서 오토캠핑장을 거쳐서 내려간후에 석문산을 오르게 됩니다
왜목마을은 곶(串)처럼 위로 툭 튀어나와 양쪽이 바다에 안겨 있다.
땅의 모양이 가느다란 왜가리 목을 딺았다고 왜목마을이라고 하고,
누워있는 사람의 목을 뜻하는 와목(臥木)에서 유래했다고도 전해진다.
서해에서 유일하게 해가 뜨고 해가지는 것을 볼수 있는 곳이다.↓
10:30 통신탑이 있는 42.9m봉에서 조망을 즐기고 오토캠핑장을 지나서
내려오면 앞쪽으로 블리스 모텔 오르는 입구에 닿습니다.↓
블리스 모텔을 지나면 뒷편에 석문산으로 오르는 나무계단을 만납니다.↓
나무계단은 석문산 정상까지 이어지는데....
계단끝에서 축대를 만나고, 좌측으로 돌아가면 공사중인 석문산 정상이 보입니다.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에 있는 산으로 절벽 밑에 문처럼 생긴
굴이 있는데 이를 "석문"이라고 불러 산 이름으로 된것이라 하며
석문면이란 지명도 이산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
10:39 파헤쳐진 석문산(80.2m) 정상에 도착합니다.
전망대를 설치하려고 공사중이라고 하네요...삼각점은 없어져 있습니다.↓
파헤쳐진 석문산 정상에서 내려와 우측의 넓은 임도를 따라 고산지맥을 이어갑니다.↓
10:43 임도를 따라 내려오면 큰 송전탑밑을 지나고↓
작은 임도를 건너서 진달래나무 우거진 능선을 오릅니다.↓
10:46 잡목이 우거져 있는 52.4m봉에 오릅니다.
이곳에서 고산지맥 마루금은 급우측으로 휘어져 잡목숲을 내려갑니다.(독도주의)↓
내리막 등로 좌측으로 당진화력 이 보이고...
정식명칭은 한국동서발전(주)당진화력본부 라고 부른다.
수입석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화력발전소로 발전용량은 6040MW이며,
500MW급8호기와 1,020MW급 2호기를 더해 총10호기를 운전 중이다.↓
잡목이 많은 솔밭옆을 지나다가↓
소나무가 빼곡하게 자리하고 있는 곳을 어렵게 빠져나옵니다.↓
10:53 넓은 비포장 임도(새골길)가 지나는 삼거리에 닿고,
넓은 임도를 건너 좌측 산으로 오르는 임도를 따라 오릅니다.↓
10:56 새골길(임도)에서 산으로 오르는 임도 끝에서 철조망과 송전탑을 만나게 되고..
철조망 밑으로 엎드려 들어간후에 좌측으로 철조망 울타리를 따라 내려갑니다. ↓
철조망을 내려가는 등로에는 잡목이 많으며....
철조망 울타리 끝에서 좌측으로 탈출해야 합니다.↓
철조망 울타리 끝에서 좌측으로 나오면 묘지를 만나고,
묘지를 지나내려와 민가를 거쳐 도로에 내려서게 됩니다.↓
11:01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새골길 포장도로에 내려서고..
새골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11:07 성훈목장을 지나 615번 도로에 도착합니다.↓
615번 도로를 따라 당진발전본부 동문 입구를 지나고...↓
11:15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의 교로길을 따라 당진화력 뒷편의
철망울타리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당진화력의 철망울타리를 따라 진행하여 앞쪽의 산으로 향합니다.↓
철망울타리 끝에서 만나는 폐건물 안쪽으로 들어가
노란 물통이 보이는 곳에서 우측의 건물뒤쪽으로 가야
철망울타리를 통과 할수 있습니다.↓
고산지맥의 마루금이 지나는 당진화력의 뒷산에는
당진화력에서 관리하는듯 철조망 울타리가 가로 막고 있고
몇번을 철조망 울타리를 드나들며 산을 오르게 됩니다.↓
철조망 안쪽으로 들어서면 잡목이 많고, 등로도 희미합니다.
그래도 계절을 알리듯 남보다 먼저 피어난 진달래꽃을 만나기도 하고..↓
또 다시 개구멍처럼 틈이 벌어져 있는 철조망 울타리 밑을 지납니다.↓
넓은 묘지를 지나 올라야 하는데...묘지주위를 간벌목으로 둘러 놓았네요
이 묘지 좌측에 있는 묘지를 지나 오릅니다.↓
묘지를 오르면 또 철망울타리를 밑으로 통과하게 되는데...
반갑게도...새마포에서 산행을 함께 했던 기차산꾼님의 시그널을 만납니다.↓
잡목을 헤치고 올라서 또 다시 원형철망을 지나고...↓
11:31 당진화력의 높이 솟아 오른 굴뚝을 보며 또 철망을 지납니다.↓
원형철망을 지나 오르면 만나는 절개지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당진화력↓
사람의 발길이 닿지않아 잡목이 무성한 능선끝에 보이는 통신탑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11:38 철조망을 몇번을 지나고, 잡목과도 싸움을 하며 오르면
싱겁게도 통신시설물이 자리하고 있는 70m봉에 도착하고...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가게 됩니다.↓
11:40 70m봉을 내려가면서 철조망 울타리 밑을 지나고..↓
11:45 통신탑이 있는 봉에서 철조망을 지나 안부로 내려섰다가 잠시 오르면
이번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는 군부대 철망 울타리가 앞을 가로 막고 있습니다.↓
군부대 철망울타리를 따라 좌측으로 이동 하는데..
CCTV를 보고 있던 장병들이 여러명 쫓아 나옵니다.
군사지역이라 접근하면 안돼는 곳이라고 하며, 빨리 내려가라고 합니다.↓
울타리를 따라 정문앞까지 이동한후에 군부대 진입도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11:53 군부대 진입도로와 맞닿는 615번 도로에 닿고....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당진화력 서문앞을 지나 석문각으로 가게 됩니다.↓
도랭이 하우스앞을 지납니다.
점심시간 무렵이라 한식뷔폐 음식점앞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고
석문각을 다녀온후에 당진터미날로 가는 버스를 탈 정류장도 보입니다.↓
당진화력 입구 삼거리에서 석문각은 우측으로 갑니다.
좌측의 615번도로를 따르면 대호방조제를 건너 도비도항에 닿게 되죠↓
12:00 당진화력 서문앞 풍경...
좌측은 당진화력 서문이고, 우측은 석문각 가는 길입니다.↓
공원을 지나고...↓
석문각과 석문체육공원갈림길을 지나고↓
석문체육공원끝에 자리한 석문각의 팔각정자가 보입니다.
이곳 석문각은 조선시대 거문근이라 불려진 지명으로 부터 유래된 것으로
예로부터 주민들이 정월의 영롱한 일출을 맞이하며 복을 빌던 곳이다.
군부대가 준둔해 있었으나 당진화력 건설을 하며 군부대는 뒤로 이전하고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휴식처로 활용코자 1999년 정자를 건립하게 되었다.↓
12:10 금북정맥의 은봉산 서쪽0.4km지점에서 분기해 봉화산, 승황산, 큰산
고산봉, 국수봉, 삼봉산, 석문산을 지나 대호방조제가 있는 석문각까지
도상거리 약 38.6km를 달려온 산줄기가 맥을 다하는 지점에서 고산지맥산행을 마칩니다.
石門角의 현판은 김종필씨가 휘호하였으며, 角 자는 지형특성상 뿔 형상의
돌출지명에서 따온 것으로, 이지역의 고유지명을 살려 정자명으로 명명하였다고 한다.↓
고산지맥을 종료하며↓
석문각에서 바라본 풍도 와 육도쪽 풍경인데...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네요↓
석문각에서 바라본 난지도쪽 풍경↓
석문각에서의 조망..멀리 영흥도쪽인데...흐릿하네요↓
석문각에서 바라본 체육공원과 당진화력↓
12:23 석문각에서 조망을 즐긴후에 12:38분에 당진터미날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서둘러 되돌아 나와 도랭이하우스 버스정류장에서 고산지맥 종주 산행을 종료합니다.↓
도랭이 하우스에서 당진터미날로 가는 버스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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