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봉지맥3구간(암소고개-명봉산-116.4m-안중행정복지센타-계두봉-지맥끝)

서봉지맥3구간(암소고개-명봉산-116.4-안중행정복지센타-계두봉-지맥끝)산행

 

♧ 산행일시 : 2020.10.11.일, 날씨:오전맑음,오후흐림

♧ 산행참여 : 나홀로

♧ 산행교통편

               - 갈때 : 중동역→신도림→사당역→사당역9번출구8155번(30분간격)→화성문화원하차

                            택시로 암소고개(306번도로/한일테크놀리지앞)이동(택시비10,000원)

               - 올때 : 평택호관광단지종점(82-1,82-2)버스→안중터미날→부천소풍터미날도착

♧ 산행구간 : 암소고개(306번도로)→107.2m봉→은행나무→명봉산→115m봉→69m봉→

                       302번도로→오뚜기후문→85.4m→116.4m→서낭고개→100.5m→절앞고개

                       안중공설묘지→안중행정복지센타→계두봉→현충탑(버스종점)산행종료

♧ 산행거리 : 26.88km

♧ 산행시간 : 7시간11분(06:53~14:04)

♧ 산행트랙 :

서봉3구간(암소고개-평택호)산정.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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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기록 및 고도표(서봉지맥3구간)

♧ 산행지도 : 서봉지맥3구간(암소고개(306번도로)-지맥끝)지도

 

산행메모

 

서봉지맥 마지막구간 산행의 산행시작지점인 306번도로가 지나는 암소고개에는

대중교통이 닿지않는다. 그래서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적은비용과 빨리 도착하는 방법을

모색해보지만 탁월한 방법은 없고, 위에 적은 방법이 최적인듯하다.

그런데...고맙게도 아내가 산행 들머리까지 아침일찍 태워다 준다고 한다.

서봉지맥 마지막구간은 306번도로 암소고개에서 시작하여 명봉산을 지나 나즈막한 산능선을

오르내리며 현곡일반산업단지가 있는 도심으로 내려온다. 그후 도로를 걷다가 오뚜기 후문있는곳에서

다시 산능선에 올라 85.4m, 서낭고개, 100.5m봉을 지나 안중공설묘지를 지나 다시 도심에 내려선다.

이후 지맥능선이 개발로인해  도심과 도로가 개설되어 계두봉까지는 도로를 따라 걷게된다.

도로를 따라 걷다가 서봉지맥의 끝부근에서 44.1m의 계두봉을 올랐다 아산만에서 맥을 다하게 된다.

오늘걷게되는 거리가 대략29km가 예상되어 온전히 마무리 될지 걸어봐야 알겠지만....

거리를 최대한 줄이기위해 지맥능선이 없어진 도심구간의 도로를 걷게 될때에는

적은 거리를 걷기위해 계두봉까지는 직선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걷기로 한다.

먼저 이구간을 다녀간 사람들의 산행기를 보니 차로 이동하였다는 사람도 간간히 보인다.

집에서 아침6시에 출발하여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려 산행들머리인 암소고개에 약50분만에

도착을 한다...이곳까지 데려다준 아내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고 산행길에 나선다.

♥

06:53    306번도로가 지나는 암소고개 에서 서봉지맥 세번째 산행에 나선다.

고갯마루에서 양감면 행정복지센타가는 방향으로 좌측의 "삼라산업" 직전에

좌측으로 보이는 칡넝쿨 우거진 절개지를 올라 산길에 접어든다.↓

능선에 닿으면 잡목이 우거져 있고, 등로는 희미하다, 좌측방향으로 진행한다.↓

07:07    서봉지맥 주신봉(107.2m)에 닿는다.

지맥마루금은 이곳에서 급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간다.↓

07:14   107.2m의 주신봉에서 약7분쯤 내려서면 철망울타리에 둘러쌓여 있는

물탱크를 만나고, 물탱크 우측으로 지난다.↓

물탱크를 지나서 내려오면 요당리 마을과 건너편으로 면봉산이 보인다.

밭가장자리의 농로를 따라 내려가면 포장도로를 만나고,

포장도로 따라 좌측으로 진행한다.↓

포장된 마을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가면 유림사(柳林祠)를 지나고↓

07:20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160-1번지에 있는 은행나무에 닿는다.

수령약 360년으로 추정되며 1982년10월15일 화성시 보호수64호로 지정되었으며

나무높이는 25m정도 된다고 한다.↓

은행나무가 있는 요당리(寥塘里)마을길을 따라 우측으로 보이는 명봉산으로 향합니다.

화성시 양감면에 있는 요당리는 조수가 들어오는 해변이었으나 현재는 내륙지역이다.

여뀌(寥)가 우거진 연못이 곳곳에 있어 요당이라는 명칭이 생겼다고 한다. 자연마을로는

느지지,돌내,장승배기등이 잇다. 느지지는 조선조말까지 이 마을 앞은 바닷물이 늦게 들어오고

늦게 빠진다는 지형적 여건에서 "늦어지"가 "느지지"로 변음되었다. 돌내는 향남면 구문천리의

돌내 옆이 된다하여 붙은 이름이고, 장승배기는 장승이 박혀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은행나무를 지나 마을길을 따라 가면 304번 도로를 만나고

요당성지 버스정류장이 있는 사거리에서 304번도로 따라 직진의 명봉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304번 도로  우측으로 보이는 요당성지 모습↓

07:30    304번도로를 따라가다가 이곳에서 좌측의 묘지 있는곳으로 오록스맵이 안내합니다.

선등자들이 이곳으로 명봉산을 올랐으나...지금은 건설회사가 자리하고 축대를 쌓아놓아 등로가 없습니다.

명봉산 오르는 등로를 찾느라 왔다갔다...약10여분을 헤매다가 다시 도로로 나옵니다.↓

명봉산으로 오르는 예전 등로에는 이렇게 회사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알바를 하다가....304번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화성시와 안중읍의 경계를 지나고...↓

07:42    304번도로의 SK주유소 맞은편으로 명봉산 오르는 등로를 따라 오르게 됩니다.↓

명봉산 오르는 잘만들어 놓은 등로를 편안히 오릅니다.↓

07:56   명봉산(138m) 정상에 도착합니다.↓

명봉산 정상부 풍경

사각의 나즈막한 정상석과 사각의 정자, 산불감시탑, 여러종류의 운동시설,이정목이 있습니다.↓

명봉산 삼각점(남양320/)의 알맹이는 없어졌네요↓

명봉산 정상부의 이정목...지맥은 광승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명봉산 정상부는 나무가 우거져 조망이 없지만...

우측으로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쪽 풍경이 살짝 보입니다.↓

명봉산에서 완만하게 내리막 등로를 걷다보면 이런 조형물과 태극기가 있는 곳을 지나고↓

08:04  덕지사 갈림길 안부에 내려서고.

급좌측으로 꺽어져 광승 방향입니다.

덕지사는 한국불교태고종에 소속된 사찰로 원래 덕적사라는 절이 있었던 자리에

1970년대에 덕지사가 창건되었고, 대웅전과 미륵전, 칠성각, 요사채등이 있다.↓

08:09  덕지사 갈림길에서 완만하게 등로를 내려서면 임도삼거리에 도착하고

임도 삼거리에서 서봉지맥길은 직진 방향입니다.↓

08:14  임도삼거리에서 오르막 등로를 약5분쯤 오르면 의자와 이정목이 있는 갈림길 삼거리봉인

115m봉에 닿고 우측으로는 광승으로 내려가고, 서봉지맥은 직진으로 갑니다.↓

115m봉에서 나무계단길을 내려가고, 안부에서 고려신씨 종중묘지대를 지납니다.↓

08:18  고려신씨 묘지대의 안부를 지나 오르면 운동시설과 쉼터 의자가 있는 91.7m봉을 지나고↓

완만하게 등로를 내려가 싸리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가는 등로를 지납니다.↓

08:25   등로가 사거리로 뻗어 있는 안부의 나즈막한 고개에서 직진으로 진행하고↓

백제약품 회사의 파란철망 울타리를 만나면, 울타리 따라 도로로 내려섭니다.↓

08:30  2차선 도로가 지나는 곳에 닿습니다.

좌측은 평택시 청북읍 어소리이고, 우측은 청북읍 현곡리입니다.

도로 건너편의 산으로 서봉지맥능선이 이어집니다↓

2차선도로를 건너  전봇대옆으로 산길에 들어서고,

이후 잡목능선을 진행하게 됩니다.↓

양옆으로는 공장지대가 보이고, 서봉지맥은 공장지대 사이의 잡목능선을 지나게 되는데...

우측의 공장 절개지를 따라 잡목을 헤치며 능선을 오릅니다.↓

공장에서 연결된 연통같은 굵은 파이프가 있는 곳을 지나고↓

산을 깍아서 공장을 지을때 생긴 절개지 능선을 잡목과 싸우며 지납니다..↓

08:44    잡목을 헤치며 오르면 공장절개지 뒤에 있는 커다란 바위가 있는 약64m봉에 닿고.

바위봉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절개지와 우측아래로 보이는 풍경↓

08:50   바위봉에서 잡목을 헤치고 내려가 "창녕조공"묘지가 있는 곳으로 내려서고↓

묘지에서 바라보이는 우측 전방의 회사건물 절개지위로 진행을 합니다.↓

회사건물 절개지를 빠져나오면 비포장도로를 만나고,

도로따라 회사쪽으로 올라 좌측의 산길로 들어서 다시 지맥마루금에 닿게 됩니다.↓

08:58   도로끝 회사앞에서 좌측의 잡목 우거진 능선을 올라 약69m봉을 지나고↓

69m봉을 내려가면서 또 다시 커다란 공장건물을 길게 우회하여 내려갑니다.↓

공장건물을 두고, 트랙은 우측으로 진행하는데,...나는 좌측으로 우회합니다.

공장건물 좌측에는 잡목도 많고, 진행하기 매우 어렵네요↓

09:14   잡목을 헤치며 내려가면 공장의 담장밑을 지나 민가가 좌측으로 보이는곳에 닿고 

민가 우측으로 회사의 담장을 우측으로 보면서 산능선을 올랐다 내려서면 묘지를 만납니다.

묘지 우측으로 진행하여 밭이 있는 곳으로 내려갑니다.↓

묘지에서 파밭에 내려서고, 파밭아래의 마을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파밭에서 좌측으로 평택시 청북읍 토진리 마을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삼거리에 있는 방앗간에서 우측도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09:25    평택~제천간의 40번 고속도로위의 토진2육교를 건넙니다↓

40번고속도로인 평택~제천간 고속도로를 건너 마을길을 지납니다.

좌측으로 청북중학교를 지나고, 마을길을 따라 10여분을 걸어 302번도로에 닿습니다.↓

09:35   한옥집,우리부동산 간판이 보이는  302번 도로에 닿고

도로를 건너 우측의 현곡일반산업단지 입구쪽으로 향합니다.↓

현곡산업단지 입구의 302번도로 삼거리에서 좌측의 "현곡산단로"를 따라 걷습니다.↓

현곡산단로를 들어서면  한식부페식당 이 보이고, 이후 오성산업단지까지 도로를 걷습니다.↓

한국 초저원 회사앞을 지나고↓

09:58   "오성산단로"와 만나는 도로삼거리에서 우측의 39번도로로 향합니다.↓

오성산단로와 39번 도로가 만나는 삼거리에 도착하면 39번 도로를 건너고

서봉지맥은 39번도로를 따라서 오뚜기라면 후문 입구까지 진행합니다.↓

10:05  오뚜기라면 후문 입구로 진입합니다.↓

오뚜기라면 후문 주차장을 들어서면 도로변 주차장을 만나게 되고

주차장 우측산으로 잡목을 헤치며 올라간다.↓

10:16  잡목을 헤치며 올라가면 85.4m봉의 폐산불감시초소를 만난다.

도로를 건느라 발바닥이 아픈듯...이곳에서 잠시 쉬었다가 간다.↓

85.4m봉 정상부에는 파란그물망 울타리가 보인다. 약초를 심었는지...출입금지표지도 보이고...

폐산불감시초소 뒤로 파란그물망 울타리 우측으로 서봉지맥이 이어진다.↓

10:32   쓰레기를 버려놓은 고갯마루에 닿고, 고개 건너의 절개지위로 올라간다.↓

고개의 절개지를 오르면 묘지를 만나고...묘지뒤로 오르면 등산로에 접어든다.↓

등산로에는 이정목도 있고, 휴일을 맞아 운동나온 주민들도 간간히 만난다↓

10:11  서봉지맥 등로 우측으로 조금 벗어나 있는 116.4m봉을 갔다가 되돌아 나온다.↓

많은 주민들이 다닌듯한 등로를 따라 산길을 오르내리며 약사사 방향으로 내려간다.↓

10:51   110.8m의 무명봉을 오르고... 무명봉 닿기전에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간다.↓

무명봉 110.8m봉을 내려서는데...자전거를 타고 산길을 올라오는 일행들이 보인다.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인듯...

110.8m봉을 내려서며 만나는 첫번째 등로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간다.↓

로프가 매어져 있는 급경사를 내려서고, 곧이어 서낭고개에 닿게 된다.

10:57  포장도로가 지나는 서낭고개에 닿는다.

서낭고개는 우측에 안중읍 덕우리와 안중읍 용성리의 경계를 짓는 고개로

서낭당이 있어서 붙여진 고개라고 한다.

절개지가 훼손되어 출입을 금지하는 안내판이 있어 좌측 절개지 사면으로 오르면 된다.↓

서낭고개를 지나면 오르막 등로가 잠시 진행되고↓

11:03   서낭고개에서 약5분쯤 오르면 굵은 참나무가 있는 지도상 고도표시된 100.5m봉에 닿고.

굵은 참나무와 마주한 작은 나무에는 서봉지맥 100.5m 준.희님 표지판도 있습니다.↓

100.5m봉을 지나서는 좋은 등로를 따라 약사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11:13    약사사의 가람이 보이는 삼거리에 닿습니다.

약사사 우측의 48.4m봉으로 지맥능선이 이어지지만, 접근등로도 없고,

잡목을 헤치며 올라야 하기에, 좌측으로 진행하여 도로따라 절앞고개로 갑니다.↓

11:16 약사사 입구에 도착합니다...무성산 둘레길 종합안내도가 있고↓

약사사 입구에서 약사사쪽으로 바라본 풍경↓

약사사 입구에서 용성리 마을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마을도로가 앞쪽으로 보이는 산능선의 우묵한곳이 절앞고개로 서봉지맥능선입니다↓

용성리 마을도로를 따라 절앞고개로 향하면서 우측으로 보이는 "약사사" 풍경↓

용성리 마을도로 우측으로 보이는 48.4m봉...도로를 따라 저봉우리를 우회하는 중입니다.↓

용성리 마을도로변에 있는 청계농원앞의 코스모스가 활짝피어 있는곳을 지나고...↓

11:23   절앞고개에 도착합니다... 우측은 우회하였던 48.4m봉에서 내려오는 곳이고

서봉지맥은 절앞고개 좌측으로 넓은 임도를 따라 진행됩니다.↓

넓은 임도 좌측능선이 지맥능선인데...

잡목이 많은지...등로는 77.3m봉을 우회하여 넓은 임도를 따릅니다.↓

넓은 임도가 고개를 넘기직전에 우측으로 갈라지는 임도 삼거리에서

우측 산쪽으로 휘어진 임도가 지맥길입니다.↓

우측으로 휘어진 임도를 따라 산능선을 넘어서 안중공설묘지로 내려갑니다.↓

11:33  우측으로 안중공설묘지가 있는 곳을 지납니다.↓

안중공설묘지를 지나서 39번도로가 지나는 금곡삼거리로 향합니다.↓

11:38     금곡삼거리에 도착합니다.

금곡삼거리부터 계두봉까지 서봉지맥은 도심지역과 도로를 걷게 됩니다.

지루한 도로를 걷지 않으려고 차량으로 도심구간을 지나기도 한다는데...

나는 계두산까지 외곽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르지 않고 직선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르려 합니다.↓

금곡삼거리에 있는 사상의학 반룡한의원 풍경↓

금곡삼거리에서 우측의 도로(안현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넓은 도로(안현로)를 벗어나

좌측의 대한통운 방향으로 진입하여 안중오거리로 갑니다.↓

대한통운 옆으로 보이는 임도를 따라 진행합니다.↓

임도따라 계속 진행하고↓

비포장 임도가 세멘트 포장도로로 바뀌고...38번 도로(서동대로)상에 닿습니다.↓

11:52   안중오거리에서 38번도로(서동대로)로 서봉지맥을 이어가지만

난 안중오거리 직전에 38번도로를 버리고, 안중석재가 있는곳에 좌측으로 꺽어져

안중행정복지센타가 있는 방향으로 안현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12:00     안중읍 행정복지센타앞을 지나고..↓

안현로를 따라 계속해서 평택항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계두봉까지 직선으로 가는 도로는 39번 도로이나, 39번도로는 차량통행도 많은데

인도가 없어 걷기에 불편하여 차선책으로 안현로를 따르게 되었습니다.↓

12:14  안중농협자재창고 앞을 지나고...↓

안중읍에서 현덕면으로 들어섭니다.↓

12:26   현덕면 행정복지센타 입구를 지나고↓

도대2리 사거리에서도 평택호 관광단지 방향으로 계속 진행합니다.↓

안현로를 따르다가 인도가 없는 39번도로를 피해 우측의 도대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도대리 마을의 들판길을 지나서 도대천이 지나는 도대교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12:48   도대교를 건너고...

도대교를 건너 앞쪽의 느티나무 있는곳에서 마을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마을도로를 따라 도대1리 마을을 지나고...↓

12:59   39번 도로에 닿습니다...이후 39번도로를 따라 계두봉으로 향합니다.↓

13:09    39번도로에서는 인도가 없어, 위험방지를 위해

마주오는 차량을 보며 걷기위해 도로를 건너서 걷습니다.

SK주유소를 지나고...

지맥상의 도로로 진행했던 트랙도 이곳에서 39번도로에 닿습니다.↓

13:19   가사초등학교앞 육교가 있는 곳에 닿습니다.

계두봉이 얼마남지 않았고, 계두봉은 39번도로 우측으로 올라야 하기에

가사초등학교앞 육교를 건너서 도로 따라 걷습니다.↓

가사초교보도육교위에서 보이는 서해안고속도로상의 서해대교 풍경↓

가사초교 육교를 건너편에 있는 "오일필드" 주유소를 지나면 39번도로 옆으로

나란히 가는 포장도로가 보입니다.↓

인도가 없는 39번도로 우측에 포장도로가 나란하게 39번도로와 갑니다..

위험한 39번도로에서 포장도로로 옮겨 안전하게 계두봉으로 향합니다.↓

우측의 서해안 고속도로의 서해대교가 다시 보이는 곳을 지나고↓

13:49    39번도로옆의 포장도로를 따라가면 권관교회 직전에 계두봉이 보이고

권관교회 좌측의 39번도로로 내려서야 합니다.↓

39번도로에서 우측으로 분기하는 도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분기도로 아래의 사거리에서 도로를 건너 우측 산으로 올라

 계두봉으로 향합니다.↓

산으로 들어서면 처음에는 등로가 희미하나 조금더 오르면 확실한 등로와 만나고↓

해발 44.1m의 계두봉이 보입니다.↓

13:57   서봉지맥의 마지막 봉우리인 계두봉(44.1m)에 닿습니다.

그간 도상거리 64km를 달려온 서봉지맥 줄기도 이곳을 끝으로 아산만 평택호에 잠깁니다.↓

계두봉에서 직진으로 진행하여 고사목이 쓰러져 있는 곳을 지나고↓

계두봉을 다 내려가면 현충탑을 만납니다.

이 현충탑은 일제에 항거하다 돌아가신 순국선열들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초개처럼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했다고 합니다.↓

현충탑 옆으로는 평택3.1독립만세운동 봉기도가 있습니다.↓

14:05   평택호 관광단지의 버스종점 정류장 풍경....

이곳에서 14:10에 안중버스터미날로 가는 82-1버스를 타기위해

아산만 평택호를 보지 못하고 서봉지맥 마지막 구간 산행을 종료 합니다.↓

안중터미날 버스시간표↓

♥

계두봉에서 내려와 현충탑을 둘러보고 아산만 평택호로 가려는데 시동을 켜놓은채

안중터미날을 향해 달려갈듯한 버스가 한대 보여, 기사님께 다음 버스시간을 물어보니

50분은 기다려야 한다고 하여 평택호로 가는것을 포기하고 이곳에서 산행을 종료 합니다.

14:10분에 떠나는 이버스를 타면 안중터미날에서 14:30분에 부천소풍터미날로 가는 버스를

탈수 있기 때문입니다...평택호를 못가 아쉽지만 지맥산행을 마친것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잡목과 공장지대, 그리고 도로개설구간과 도심의 도로를 걸으며 서봉지맥 산줄기 64km를

세번에 나누어 하느라 어려움도 있었지만, 무사히 종료를 하니 더욱 뿌듯한 느낌입니다.

어느지맥이나 거의 같은 수준으로 잡목이 많아 하절기에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치만

특히 수도권 인근의 지맥들은 그 어려움이 더욱 심하게 느껴집니다.

서봉지맥이 끝나고 나면 아직 산행을 못한 수도권 인근의 지맥을 몇개 더 해야하는데...

날이 서늘해 지고 잡목과 풀이 힘을 못쓰는 늦가을 이후에나 산행을 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그간 서봉지맥 산행을 위해 주변에서 함께 응원해준 사람들께 감사한 마을을 전하고

또 서봉지맥을 무사히 완주한 기쁨을 자축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