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봉지맥2구간(와우사거리-샘골고개-태봉산-서봉산-방울산-암소고개)산행
♧ 산행일시 : 2020.10.03.토, 날씨:오전흐림,오후맑음
♧ 산행참여 : 나홀로
♧ 산행교통편
- 갈때 : 중동역→수원역→수원역환승센타 3번 승강장에서700-2번(10~15분간격)
08:10 와우농협버스정류장 하차후 산행
- 올때 : 암소고개(택시)→오산역(20,000원)→오산역전철→구로역(환승)→중동역 귀가
♧ 산행구간 : 와우농협앞버스정류장→샘골고개→태행지맥분기점→노리고개→167m봉
태봉산→157.4m→서봉산→연화사고개→137.7m→천석산→방울산
43번도로→129.8m→원고개→암소고개→신왕리 교차로 산행종료
♧ 산행거리 : 25.18km
♧ 산행시간 : 8시간18분(07:15~15:33)
♧ 산행트랙 :
♧ 산행기록 및 고도표(서봉지맥2구간)
♧ 산행지도 : 서봉지맥2구간(와우사거리-암소고개)지도
◈ 주요지점 통과시간
* 07:15 경기 화성시 비봉면 와우농협버스정류장앞 출발
07:35 동화중학교앞
07:42 농구코트장/정자
07:46 샘골고개
08:04 협성대생활관뒤(철망울타리따라 우측으로 진행)
08:15 151m봉
08:20 태행지맥분기점(준.희표지판, 태행지맥 우측, 서봉지맥 직진)
08:28 도로공사지역(도로공사지역 통과하는데 어려움 많음)
08:56 134.6m봉(도로공사지역 통과후에 만나는 봉)
09:04 노리고개(43번 국도위 생태통로)
09:13 167m봉(송전탑 있음, 송전탑 방향 진행)
09:22 전망바위봉(소나무와 전망바위, 우측으로 봉담읍 당하리쪽 풍경, 휴식)
09:34 태봉산(223.8m, 운동시설, 지맥 급우측(잡목많음)으로 꺽어져 내려감)
09:57 용구리 고개(포장도로, 용구리고개 표지판, 우측 임도진행)
10:02 유적지보존지역(유적지보존지역 통과후 산길 진입)
10:11 157.4m봉(서봉지맥157.4m 준.희 표지판)
10:17 상방산 갈림길(상방산 좌측,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감)
10:21 진성테크앞 도로에 내려간다
10:26 화성시 정남면 백리 2차선 도로(시청로) 도착
10:28 고속철도 하부통로
10:40 서봉산 갈림길 삼거리(서봉산 방향인 좌측 진행)
11:08 서봉산(249m정상석, 서봉정, 삼각점:남양133/1987재설)
11:22 217.4m봉(우측으로 조망 좋음)
11:30 연화사고개(연화사고개 표지판, 이정목, 사거리 안부)
11:40 169.4m봉(긴의자 2개)
11:54 137.7m봉(운동시설 , 쉼터, 우측 통행금지 푯찰 뒤로 서봉지맥 진행)
12:06 82번도로 삼거리(82번도로 건너 주유소 우측 절개지 철계단을 올라감)
12:13 139m봉(산불감시초소, 서봉지맥139m 준.희표지판, 삼각점 못찾음)
12:13 천석산(천석산135m 표지판, 천석바위, 이정목)
12:47 가로고개(화성사 향남읍 행정리와 백토리의 경계 2차선 차도)
13:02 방아다리골 고개
13:08 방울산(서봉지맥 방울산 138m 반바지님 표지판)
13:13 작은 고개 안부
13:25 138.4m봉(서봉지맥138.4m봉 준.희표지판, 운동시설및 나무의자 설치)
13:34 309번도로
13:43 양석골버스정류장(43번도로 따라 진행)
13:46 43번도로 뽕나무골앞에서 우측 산길 진입
13:52 108m봉(개활지)
13:54 도로개설공사지역
14:06 128m봉(무명봉)
14:13 임도삼거리(우측으로 진행)
14:19 103.8m(좌측 진행)
14:25 간벌지역
14:34 129.8m봉(급 우측진행, 등로없고 잡목지역 내려감)
14:51 고려레미콘 회사 통과
14:54 원고개(도로삼거리, 한식부페 음식점, 도신자원 진입로 진행)
14:58 전주이씨 세장지 비석(세멘트 포장도로 따라 진행)
15:14 골재채취장 가림막 따라 진행
15:23 암소고개(지맥산행종료, 좌측 신왕교차로 방향진행)
15:30 신왕교차로에서 산행종료
산행메모
추석명절 연휴가 시작되기전에 서봉지맥 산행을 시작하여 첫구간을 샘골고개까지 진행하려다
핸드폰의 배터리가 소진되어 와우사거리에서 산행을 종료해야했던 아쉬움이 있었는데...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추석명절 끝자락인 개천절날에 서봉지맥 두번째 산행에 나섰다.
오늘 걷게되는 구간은 와우사거리에서 샘골고개를 거쳐 태봉산과 서봉산, 방울산을 지나
암소고개까지 가려고 하는데...체력과 시간이 허락되면 조금더 진행해 보려고 한다.
산행거리가 약25km나 되는 장거리에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서둘러 새벽에 집을 나섰다.
연휴기간이라 전철과 버스는 이용하는 승객들이 적고 한산해 편안하게 와우농협앞 정류장에
도착했고, 간단히 산행채비를 하고 흐린날씨에 안개까지 자욱한 도심길의 와우사거리로 향한다.
♥
07:15 와우농협앞 버스정류장에서 간단히 산행채비를 하고 서봉지맥 두번째 산행에 나선다.
버스가 왔던길을 되돌아서 약100m지점에 와우사거리가 있고,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와우사거리에서 좌측으로 꺽어지면 와우사거리 마을버스정류장 표지판이 보이고..
넓은 도로를 따라 직진방향으로 "동화중학교" 까지 가야한다.
날씨는 흐려있고, 안개도 끼어있다...한산한 도로를 따라 걷는다.↓
서해안 고속도로 하부를 지나고...↓
동화중학교앞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넌후 좌측으로 진행한다.↓
동화중학교 풍경...↓
동화중학교앞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약150m정도 진행하다가 학촌 유치원방향(우측)으로 꺽어져 간다.↓
도로를 따라 계속가면 샘골고개에 닿게 되는데...
도로 좌측의 생태통로를 오르는 곳으로 진행 잠시 산위로 오른다.↓
생태통로위를 지나 잠시 오르막의 산책로를 오르면 넓은 파란 철망으로 둘러쌓여 있는
농구장이 있는 곳에 닿는다. 좌측으로는 정자가 한채 보인다.↓
농구코트가 있는 곳에서 도로따라 내려오면 차도와 만나고 차도를 따라 진행하면 샘골고개에 닿는다.↓
07:46 샘골고개에 닿는다.
샘골고개를 넘어 우측으로 진행하면 협성대학교 정문쪽에 닿는데....
좌측으로 진행하여 협성대학교 생활관 뒤쪽으로 오르려 한다.↓
샘골고개에서 도로를 건너 좌측으로 약50m정도 진행하면
쇠사슬이 매어져 있는 비포장 임도를 만나게 되고, 임도를 따라 진행한다.
비포장임도 진입하면서 바라본 협성대학교 건물...절개지의 잡목을 뚫고 오른다↓
풀이 우거져 있는 절개지를 올라서면 학교 울타리 아래쪽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잡목우거져 있는 등로를 따라 좌측으로 진행한다. 빗물에 젖어 있는 나무로 옷이 금방 젖어버린다.↓
08:04 협성대학교 생확관뒤쪽 학교울타리가 쳐져있는 능선에 닿고
울타리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다가...학교울타리와 이별한다.↓
협성대학교 울타리를 벗어나면 등로는 좋아지고..편안한 등로를 따라 오르내리게 된다.↓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는데...어느쪽으로 가던 상관이 없다
편안하게 좌측사면을 따라 걷는다.↓
08:15 쉼터 의자가 있는 무명봉 151m봉을 지나고...↓
08:20 151m봉을 지나서 완만하게 진행하면 태행지맥 분기점 표지판이 붙어 있는 곳에 닿습니다.
아직 산행을 하지 않은 태행지맥도 서봉지맥이 끝나면 곧 이어서 산행할 예정입니다.
우측으로 태행지맥 산줄기가 이어지고, 서봉지맥은 직진방향으로 내려갑니다.↓
태행지맥 분기점을 지나서 내려가면 도로공사안내판이 있는 곳에 닿습니다.
등산로를 임시폐쇠한 도로공사 절개지 상단아래쪽으로 도로공사 현장이 보입니다.↓
도로공사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바라본 도로공사 현장 풍경....
사진 좌측 절개지 뒤쪽의 안개가 끼어 있는 곳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도로공사장 안을 통과하지 않고서는 갈 방법이 없습니다.↓
절개지 좌측으로 내려가 도로공사장에 닿습니다.
추석연휴라서 공사장에는 일하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아 다행입니다.
공사현장 사람들을 만나지 않기 위해 휴일을 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도로공사장은 여러갈래의 도로와 동물이동통로등을 만들고 있어서
공사현장의 바닥에서 새로만들고 있는 도로하부로 진행을 합니다.
첫번째 하부통로를 지나고...
두번째의 하부 통로를 지나서, 좌측의 도로위로 올라서면 됩니다.↓
두번째 하부통로를 지나서 새로만드는 도로위에 서서 지나온 방향을 뒤돌아 봅니다.
뒤쪽으로 보이는 절개지 위가 도로공사 안내판이 있던 곳입니다.↓
새롭게 만드는 도로의 하부통로밑을 지나는데
빗물에 쓸려내려온 토사가 쌓여 있는곳을 지날때 발이 빠져서 진흙 투성이가 되네요
땅이 굳어있는줄 알았는데...정갱이까지 푹푹들어갑니다..
도로공사하는 곳에 고인물로 대충 닦아냈지만..옷과 등산화는 아직도 흙투성이네요↓
신설중인 도로공사장 끝에서 우측의 절개지를 따라 오릅니다.↓
신설도로공사장에 설치중인 요금소 모습이 절개지 좌측으로 보이네요
도로가 개설되면 서봉지맥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구간을 지나게 될지...?
생태통로나, 하부통로등으로 산줄기가 연결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08:56 신설공사장을 지나 절개지위의 134.6m봉에 닿습니다.
지도상에는 삼각점이 있는것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삼각점은 찾을수가 없네요
134.6m봉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가면 좋은 등로를 만나게 됩니다.↓
조금전에 지나왔던 곳은 봉담~송산 고속도로를 개설하는 곳이군요...
134.6m봉 우측의 도로공사 안내판이 있는 곳을 지나면 잘되어 있는 등산로를 만나게 됩니다.↓
운동시설과 쉼터의자가 있는 곳을 지나고..↓
등로를 따라 무명봉을 내려서면 앞쪽으로 송전탑이 있는 167m봉이 보이고
아래쪽으로는 43번 도로가 지나는 생태통로가 보입니다.↓
철망울타리를 따라 생태통로로 내려갑니다.↓
09:04 43번도로(봉영로)위의 생태통로에 있는 "노리고개" 표지판↓
노리고개 생태통로를 지나 계단을 오르면 등로를 만납니다.
우측으로 좋은길을 따라 빙빙돌아서 태봉산으로 오를수 있습니다.↓
등로를 따르지 않고, 직진의 풀숲을 오르고 잡목을 헤치며 167m봉으로 향합니다.↓
09:13 송전탑이 있는 167m봉에 닿습니다.
송전탑방향쪽으로 칡넝쿨과 잡목이 있는 곳을 헤치고 지납니다.↓
송전탑이 있는 봉에서 잡목을 헤치고 진행하면 잠시후에 좋은등로를 만납니다.
노리고개에서 빙빙돌아서 올라오는 좋은등산로를 만나고, 급경사를 오릅니다.↓
09:22 큰소나무와 전망바위가 있는 곳에 닿습니다. 잠시 쉬어갑니다.↓
전망바위 우측으로 보이는 조망
봉담읍 왕림리와 세곡리, 건달산쪽 풍경↓
낙엽지는 가을에 피어난 진달래꽃↓
09:34 전망바위에서 약5분정도 오르면 태봉산 정상에 닿고....
운동시설과 의자가 설치되어 있는 태봉산 정상에서 서봉지맥은 급우측으로 내려가야하는데...
직진방향의 등로가 잘되어 있고, 서봉지맥쪽은 등로가 보이지 않아 알바 주의구간입니다.↓
태봉산에서 우측으로 휘어져내려가면 등로는 희미하고 잡목이 많습니다.↓
잡목을 헤치고 내려가다 직진의 능선우측 민가앞의 세멘트 도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10:36 용구리 고갯마루에 닿습니다.↓
용구리 고갯마루를 너머서면 우측으로 보이는 임도를 따라 오릅니다.↓
임도를 따라오르면 묘지가 있는 곳에 닿고...묘지를 지나서 오르면 "유적지보존지역"에 닿습니다.↓
10:02 유적지 보존지역에 닿고, 유적지 보존지역뒤의 157.4m봉으로 향합니다.↓
157m봉으로 오르는 등로에서 또 만나는 가을에 핀 진달래꽃↓
10:11 서봉지맥 157.4m 준.희 표지판이 있는 곳에 닿고...↓
10:17 157.4m봉에서 완만하게 약6분쯤 진행하면 갈림길 삼거리에 닿습니다.
직진방향은 상방산 가는길이고, 서봉지맥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상방산 갈림길을 지나 내려서면 독도님의
서봉지맥 종주하시는 산님들 힘,힘,힘내세요 격려문을 지나고↓
좋은 등로를 내려가다가 삼거리에서 좌측의 희미한 등로로 꺽어져 잡목사이를 지납니다.↓
풀이 많은 등로 좌측으로 보이는 "진성테크" 회사옆의 도로를 따라 차도로 내려갑니다.↓
진성테크에서 내려오면 만나는 2차선차도를 약50m진행한후에
도로건너 우측의 "우림코리아" 간판이 보이는 도로를 따라갑니다.↓
10:28 고속철도하부통로를 지나고↓
하부통로를 지나 우측으로 꺽어져 산으로 오르며, 좌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밀양박씨 묘지를 지나서 무명봉을 지나고...↓
무명봉을 지나면 이후 등로는 좋아집니다.↓
10:40 서봉산 등산로와 만나는 삼거리에 닿고...
좌측으로 서봉산 가는길입니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넓은 잔디광장에 운동시설과 정자가 있는 곳을 지나고↓
오르막등로 우측으로 멋진 모습의 바위가 있는 곳을 지나고..↓
10:50 "그늘막" 국가지점번호 다사 5079 0774 이정목을 만납니다. 정상→1.0km 지점↓
서봉산 등산로에는 인근주민들이 가족단위로 운동을 나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완만하지만 꾸준히 고도를 올리며 서봉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서봉산 정상직전에 좋은등산로를 따르지 않고, 직진의 바위옆으로 오릅니다.↓
봉황이 나르는듯한 바위가 있는 곳을 지나고...↓
서봉산에 오르니 앞쪽으로 멋진 조망이 펼쳐지네요
덕우저수지와 그 뒤로 봉담읍 당하리와 건달산쪽 풍경↓
11:07 서봉지맥의 주산인 서봉산(棲鳳山:249m)에 도착합니다.
서봉산은 화성시 정남면 문학리에서 시작하여 멀리 팔탄면 봉담면으로 이어지는 산으로
화성시에서는 비교적 높은 산이며 정상의 모습이 멀리서 보면 봉황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예전에 봉황이 깃들어 살았다는 설이 전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이 산골짜기에 쉰길 바위가 있을 정도로 산이 비교적 높고 골짜기도 대단히 깊다.
1794년(정조18)에 발간된 「수원부읍지」 에 의하면 서봉산은 "부(俯)서남 15리 정송면에 있는 산으로
작은 소암(小菴)이 있다"는 기록이 있으며, 1831년(순조31)에 발간된 「화성지」 에서도 "부남 35리
남곡면에 있으며 능원(융릉,건릉)의 화소내에 포함된다"는 기록이 보인다. 이러한 기록 때문인지
정남면 백리에서는 서봉산을 화소산(火消山)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서봉산 삼각점(남양133/1987재설)↓
서봉산 정상에 있는 "서봉산 구간 안내도"↓
서봉산 정상의 서봉정
서봉지맥은 서봉산정상의 서봉정을 지나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간다↓
정상에서 급경사를 내려가 고도를 낮춘후에는 완만하게 등로를 이어간다.↓
11:22 217.4m봉 풍경...우측으로 조망이 좋습니다.↓
조망이 좋은 217.4m봉 우측으로 보이는 화성시그린환경센타 건물과 그일대 풍경↓
217.4m봉에서의 화성시 "종합경기타운"쪽 조망↓
217.4m봉을 지나면 완만하게 고도를 낮추며 내려갑니다.↓
연화사의 건물이 보이는 곳을 지나고..↓
12:21 연화사 고개에 닿습니다.
좌측 100m지점에 연화사가 있고, 서봉지맥은 직진으로 진행합니다.↓
연화사 고개를 지나면 등로는 다시 오르막 등로가 시작되고...↓
11:40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긴의자2개가 설치되어 있는 169.4m봉에 닿고.
이후에 등로는 잠시 완만하게 진행되고...↓
잠시후에 만나는 이정목에서 동오리 방향인 좌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11:54 운동시설과 쉼터의자가 여러개 설치되어 있는 137.7m봉에 닿고
이곳에서 서봉지맥은 우측으로 휘어져 등로도 없는 잡목사이를 내려갑니다.↓
137.7m봉에서 서봉지맥은 봉우리 우측의 통행금지 줄이쳐져 있는곳을 너머서 진행합니다.↓
잠시후 우측에 골프연습장 뒷산을 지나고...잡목우거진 산자락에는 골프공들이 여기저기 떨어져 있네요↓
잡목우거진 등로 좌측으로 넓은 등로로 내려서서 82번 도로로 향합니다.↓
동오정 간판이 보이는 곳을 지나면 82번 도로에 닿습니다.↓
12:06 82번도로 삼거리에 닿습니다.
서봉지맥은 82번도로 건너 GS주유소 옆의 절개지 철계단을 오르게 됩니다.↓
82번도로를 건너 절개지의 철계단은 3단을 오릅니다.↓
철계단을 다오르면 철망에 시그널이 많이 붙어 있는 곳을 만나고..
좌측으로 등로를 따라 오릅니다.↓
12:13 산불감시초소가 높이 세워져 있는 139m봉에 닿습니다.↓
지도상에는 삼각점이 있는것으로 되어 있어 찾아보았으나
삼각점은 찾지를 못했네요...산불감시초소 중간에 붙여 높은 준.희님 표지판↓
산불감시초소봉에서 약5분쯤 진행하면 만나는 천석바위
천석바위는 입이 남쪽을 향하고 비구가 북쪽을 향하며 멀리 서해가 바라 보이고
사방이 한눈에 보이는 곳으로 하늘과 맞닿은 바위같다하여 천석바위라 부르기도 하고
또 다른 일설에 의하면 부근에는 전혀 다른 바위는 볼수 없이 옛날 삼신할머니가 놓고 간
바위이며 하늘에서 떨어뜨렸다하여 천석바위라 불렀다 전하고 있다.↓
12:18 천석바위가 있는 천석산 정상부에 닿습니다.
천석산은 하늘이 천명의 주민을 구할수 있는 산이라고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이 산 골짜기에 천명이 앉을수 있는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전해진다.↓
천석산을 지나며 만나는 이정목..↓
절개지 능선 우측으로는 골재를 만드는 회사가 보이는 능선을 지납니다.↓
12:47 가로고개의 2차선 차도에 닿습니다...
건너편으로 "행복나루"카페 건물이 보이네요...
서봉지맥을 하는 산우들은 카페옆으로 산행을 진행하였는데,
지금은 유치권 행사중으로 땅을 전부 가림막으로 막아 놓아서 진입할수 없습니다.↓
유치권을 행사하는 토지를 막아놓은곳을 따라 진행하여 진입할곳을 찾습니다.↓
옹벽끝...중장비가 서있는 곳에서 길도 없는 산으로 무작정 오릅니다.↓
산길에 들어서 민가의 밭과 과수원을 지나 산으로 들어서니 서봉지맥 능선상에 닿습니다.
서봉지맥 능선상에 닿고, 진입하지 못한 유치권행사중인 지역과 건너편의 골재회사 풍경↓
능선에 닿으면 잡목이 많고, 등로는 희미한데..지맥능선은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13:02 잡목이 많은 무명봉을 내려서면 포장도로가 지나는 "방아다리골 고개"에 닿습니다.
앞쪽으로는 절개지가 가로 막고 있어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방아다리골 고개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다 우측의 칡넝쿨우거진 절개지를 올라 등로에 닿습니다.↓
칡넝쿨과 잡목을 뚫고 능선에 닿으면 등로를 만나고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닌 등로를 따라 진행하면 송전탑이 우측으로 보이는 곳을 지나고..↓
13:08 해발97.8m봉에 닿습니다...방울산은 이곳에서 약15분쯤 더 진행해야 하는데..
잘못 붙여진 방울산(138m) 표지판이 보이네요↓
97.8m봉을 지나 조금 진행하면 고개를 지나고...방울산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방울산으로 오르는 계단길..↓
13:23 넓은 공터에 긴의자가 여러개 설치되어 있고, 훌라후프가 있는 138.4m봉에 닿고
이곳이 방울산인듯 한데...표지판은 없습니다. 잠시 휴식후 산행을 이어갑니다↓
서봉지맥 138.4m봉 준.희 표지판↓
방울산을 지나면 우측으로 넓은 묘지대를 지나 내려갑니다.↓
산을 다내려가면 방울산 등산로 안내판을 만나고..↓
택지조성중인곳을 지나고...주차장과 화장실(고장수리중으로 문 닫혀있음)이 있는 곳을 지납니다.↓
13:34 309번도로에 닿습니다...도로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고↓
309번도로를 따르다가 삼거리에서 좌측의 포장도로로 진행합니다.↓
13:43 좌측의 도로를 따라 나가면 43번 도로에 닿게 되고...양석골 버스정류장이 보입니다.↓
13:46 도로삼거리에서 43번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뽕나무골" 음식점이 보이고
음식점 진입로를 지나 우측 산길로 서봉지맥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뽕나무골 음식점앞에서 우측 산길로 들어서는 등로 풍경↓
잡목우거진 산길을 오르면 임도를 만나서 임도 따라 진행하고↓
13:52 지도상 표시된 108m봉에 닿습니다.
108m봉은 개활지로 풀이 무성하네요↓
108m봉에서 내려가면 도로공사중인 곳에 닿고, 건너편의 절개지위로 오릅니다.↓
14:06 절개지위로 올라서 조금 진행하면 128m의 능선봉을 지나고..↓
14:06 능선봉에서 내려가면 등로삼거리를 만나고, 우측으로 꺽어져 내려갑니다.↓
14:13 임도 삼거리에 닿고, 우측으로 임도 따라 진행합니다.↓
14;15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약2분정도 진행하다가 좌측의 산길로 들어섭니다.↓
14:19 임도에서 산길로 들어서 약4분쯤 오르면 지도상 표시된 103.8m봉에 닿습니다.↓
103.8m봉을 지나 꾸준히 고도를 올리며 진행하여 간벌지를 지나 오르고...↓
14:34 지도상 표시된 129.8m봉에 닿습니다.
이곳에서 서봉지맥은 급우측의 잡목숲길로 내려서야 합니다.(독도주의)↓
129.8m봉에서 잡목을 헤치고 우측으로 내려서면 우측으로 채석장이 내려다 보이고.
채석장 뒤로는 82번 도로와 그 뒤쪽으로 향남읍쪽 풍경이 보입니다.↓
우측은 폐채석장이 있고, 좌측에는 레미콘회사가 보이는
칡넝쿨과 잡목이 우거진 날등을 내려갑니다.
직진으로 계속진행하였으나 길이 점점 위험해지고, 더 진행할수가 없어지네요↓
갔던길을 되돌아와서 레미콘회사안쪽으로 급경사의 절개지를 내려갑니다.↓
휴일이라 고려레미콘회사 직원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미안한 마음으로 레미콘회사 정문을 빠져 나옵니다.
고려레미콘회사 정문을 나와서 뒤돌아본 풍경↓
14:54 고려레미콘(주)입구의 2차선 차도가 지나는 원고개에 닿습니다.↓
원고개의 2차선 차도를 건너 "도신자원" 쪽으로 진입합니다.↓
도신자원 안쪽으로 진입하면 회사의 파란철망울타리가 보이고,
틈새가 넓은 울타리끝을 지나서 좌측으로 세멘트 임도로 진행합니다.
휴일이라 직원들이 없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세멘트 임도를 따라 오르면 "전주이씨 세장지" 비석을 만나고
넓은 세멘트 도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세장지 비석 우측으로 보이는 묘지와 발안일반산업단지 풍경↓
세멘트 임도 따라 계속해서 진행합니다.
전주 류씨 묘지쪽으로 오르는 산길로 진입하지 않고
좌측의 화성시 양감면 대양리 마을길을 따릅니다.↓
마을길 삼거리에서 우측의 양감리의 소목장을 지나고...↓
양감리 마을끝의 임도를 따라 능선에 접속합니다.↓
능선상의 임도를 건너서 양감면 요당리 쪽으로 내려갑니다.↓
요당리쪽에 들어서면 골재회사의 울타리가 있는 곳을 지납니다.↓
우측으로 골재회사를 보면서 임도따라 진행을 합니다.
건너편이 지맥능선이지만...진행을 할수 없습니다.↓
우측으로 훼손되어 있는 지맥능선을 보며 임도를 따라 내려갑니다.↓
인삼밭과 공장의 담장밑을 지나서 요당리의 암소고개방향으로 내려갑니다.↓
15:23 2차선 차도가 지나는 삼거리의 암소고개에 닿고
서봉지맥 마루금산행은 오늘 여기에서 종료를 하려고 합니다.↓
암소고개에서 암소고개로를 따라 좌측으로 약1km지점에 신왕교차로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신왕교차로에서 만나는 304번도로의 신왕리쪽에서 오산가는 버스를 타기위해서입니다.
만약 수원역쪽으로 가려면 반대방향인 양감교차로 82번도로 방향으로 진행한후에
다시 좌측으로 82번도로를 따라 39번 도로가 지나는 요당교차로로 이동하여 8471, 8472
광역버스를 타야 합니다.↓
15:31 신왕교차로에 닿습니다...좌측 신왕리 방향으로 진행하고
15:33 오산가는 버스가 없는 시간이라 지나는 택시를 타며 산행을 끝냅니다.
그리고 약25km의 긴 산행의 피곤한 몸을 택시에 싣고 오산역으로 향합니다.↓
♥
신왕리 교차로 인근의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오산역으로 가려던 계획은
산행을 끝내는 시간에 이곳에서 오산역으로 가는 버스가 없어 택시를 타게 되었네요.
버스를 타고 수원역으로 갈까도 생각해 보았지만...요당교차로까지 걷기도 멀고,
도로공사지역을 지날때 지하통로에 쌓인 진흙에 빠져 무릅아래쪽이 너무 지저분해 있고
피로가 쌓여 있어 20,000원이나 되는 거금을 주고 오산역으로 향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오산역 화장실에서 속옷과 양말, 그리고 걷옷까지 모두 갈아 입었지만...
씻는다고 씻었던 등산화에 묻어 있는 진흙의 잔해물과 젖은 모습은 숨길수가 없네요
젖은 등산화를 신고 오랬동안 산행을 했던 까닭인지..발바닥이 무척 아프기도 합니다.
서봉지맥 두번째 산행은 도로공사를 하는 곳을 지나는 곳과, 간간히 만나는 잡목지대와
공장지대를 통과해야하는 난해한 구간들이 있어 결코 쉬운 구간이 아니였습니다.
훗날 서봉지맥을 하게될 산우들이 이구간을 어떻게 진행하게 될지도 걱정됩니다.
이제 서봉지맥도 후반부에 들게 되는데, 한번에 끝낼지..아님 두번에 해야 되는지...
먼저 진행한 산우들의 산행기를 면밀히 검토한후에 산행에 나서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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