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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둘레길/북한산둘레길(2015완)

북한산 둘레길5구간~7구간(솔샘길,명상길,평창마을길,옛성길)사진 2

by 山頂 2020. 5. 22.

북한산 둘레길5구간~7구간(솔샘길,명상길,평창마을길,옛성길)사진 2

 

* 서울둘레길 8-2(옛성길,평창마을길),8-3(명상길,솔샘길),8-4(흰구름길,순례길,소나무숲길)코스

 

 

♧ 일시 : 2016.03.01.화 09:40~17:30

♧ 구간 : 8-2(북한산둘레길의옛성길,평창마을길),8-3(명상길,솔샘길),8-4(흰구름길,순례길,소나무숲길),

* 불광역~우이동왕실묘역길입구

♧ 거리 : 약 20km

♧ 시간 : 7시간50분(09:40~17:30) - 휴식및 매식시간포함

♧ 참여 : 6명(산정,안빈낙도,들국화,홍금보,고향산천,고향산천친구)

                     * 고향산천,고향산천친구,홍금보 - 평창마을길까지 걸은후 탈출

 

서울둘레길 8코스 지도

 

서울둘레길 8-3,8-4 코스 메모

 

평창마을길에서 고향산천님외2명은 도중하차하고, 단촐하게 3명이서 서울둘레길 8-3코스를 시작합니다.

점심시간인데....밥을 먹을수 있는 곳은 정릉 탐방안내소 부근까지 가야 합니다..

서울둘레길 8-2코스의 평창마을길이 끝내고 서울둘레길 8-3코스의 시작점 명상길 입구를 출발합니다.

명상길 입구에서 스탬프북에 25번째 도장을 찍습니다.

형제봉입구이기도한 명상길 시작하는 곳의 이정목

점심을 먹을수 있는 정릉탐방안내소까지는 2.5km를 더가야 합니다.

명상길 구간은 형제봉 오르는 능선까지 가파르게 올라갑니다. 명상길 초입은 나무 계단길로 시작을 합니다.

계단이 끝나고..조금더 올라가면 "나무미륵대불" 이란 글씨가 써 있는 커다란 바위를 지납니다.

"나무미륵대불"이 써있는 바위 위쪽으로 비스한 크기의 커다란 바위가 하나 더 있습니다. 마치 형제 같이...

커다란 바위가 있는 곳을 지나면 나무계단이 형제봉 능선 갈림길 까지 이어집니다.

형제봉 능선 갈림길입니다...좌측으로 형제봉이고..

서울 둘레길은 우측 정릉탐방안내소 방향인 아래로 내려갑니다.

형제봉으로 오르는 등로 입구

정릉탐방안내소로 가는 능선 좌측으로 서울의 명산 불암산과 도심풍경이 보이네요

형제봉 오르는 능선 갈림길을 조금 지나내려오면 나무계단길이 길게 이어집니다.

계단이 끝나고 조금 내려가면 넓은 도로를 만납니다...우측으로 내려가면 국민대쪽인 북악 공원지킴터이고...

서울둘레길은 좌측으로 꺽어져 정릉탐방안내소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국민대 갈림길을 지나 조금더 진행하면 넓은 공터와 화장실, 쉼터가 조성되어 있는곳에 닿습니다.

서울 둘레길 구간 거리표가 있습니다..여기부터 우이령길 입구까지 대략 13km정도 남아 있네요

쉼터를 지나서 북한산 자락의 옆을 오르내리며 정릉탐방안내소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나무계단을 올라 능선을 오르고...

능선을 올라 잠시 더 진행한후에 이정목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꺽어져 내려갑니다.

우측으로 꺽어지는 곳에는 쉬어갈수 있는 쉼터가 조성 되어 있습니다.

정릉탐방안내소로 내려가는 능선에 명상길전망대가 설치된곳에서 잠시 조망을 즐깁니다.

명상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산 풍경 좌측의 보현봉,그리고 대성문과 성곽길...

우측으로 칼바위 능선이 보입니다.

북한산 깃대종 오색딱따구리...운좋게 사진에 포착 되었습니다

명상길 조망터에서

조망터를 지나서 길게 내리막 나무 계단을 내려갑니다.

정릉지역의 아파트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절집 같은데...오색등을 매달아 놓았습니다.

정릉탐방 안내소 주차장이 보입니다.

정릉탐방안내소에서 부터 명상길 구간이 끝나고 솔샘길이 시작됩니다...

명상길 끝지점입니다.

나한 기도도량 청수사 표지목

북한산 국립공원 정릉 지역

북한산 국립공원 정릉탐방안내소 위에서

북한산 국립공원 탐방안내소 건물을 지나 내려갑니다.

북한산 국립공원 표석을 지나고.....

상가지역을 지나면서 먹을 거리를 찾다가 칼국수집에서 바지락칼국수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안빈낙도님이 점심값을 지불....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점심을 먹은후..넓은 도로를 따라 조금더 내려가면 "세종약국" 건물앞에서 좌측으로 꺽어져 서울 두레길이 이어집니다.

세종약국앞의 이정목....독도주의 구간으로 잘 확인하고 좌측 빨래골 지킴터 방향으로 진행 해야 합니다.

좌측으로 꺽어져 언덕길을 조금 오른후에 승용차 앞쪽에서 우측으로 다리를 건너서 산으로 오르게 됩니다.

계곡을 건너는 다리를 건너 산으로 올라갑니다.

산으로 오르는 입구에는 탐방객의 숫자를 세는 계수기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니.

계단을 다오르면 넓은 공원이 조성되어 솔샘마당에 닿습니다.

좌측으로는 북한산 자락길 만남의 장 표지목이 보이고...서울 둘레길은 우측의 솔샘마당쪽입니다.

솔샘마당 우측으로는 정릉초등학교 건물이 보입니다...서울둘레길은 초등학교 뒤쪽을 지나갑니다.

솔샘마당을 지나면 1014번 버스 종착지점인듯한 곳이 우측이고..서울 둘레길은 좌측으로 올라갑니다.

좌측 앞쪽으로 아름다운 한옥 건물이 보입니다.

서울 생태학습장 건물앞을 지납니다.

생태학습장을 지나면 넓은 공터에 운동시설과 정자가 있는 작은 공원을 만나고...서울 둘레길은 우측편 아래로 내려갑니다.

공원아래로 내려가는 길 입구

공원을 내려서면 좌측으로 솔샘 발원지가 있습니다...

소나무가 많은 곳에서 솟아나는 샘이 있었다고 하는데...지금은 묘지석만 서있고 소나무도 거의 없습니다.

솔샘 발원지 아래로 내려서면 생태연못과 야생화원등이 조성되어 있는데...지금은 겨울이라 삭막합니다.

우측 아래로 정릉의 아파트를 보며 산자락을 휘이 돌아 갑니다.

명상길 구간이 끝나는, 흰구름길 구간 입구에 도착을 합니다...스템프 박스가 있어서 26번째 도장을 찍습니다.

8-4 구간 흰구름길 시작점의 이정목...빨래골지킴터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흰구름길 입구

흰구름길 구간을 시작하며

흰구름길 구간 시작점을 지나면 이런 나무 계단을 올라갑니다.

나무사이로 강북과 멀리 노원구로 이어지는 도심의 건물들이 보이고 그 끝에 수락산 자락이 솟아 있는 풍경이 보입니다.

강북지역과 멀리 뒤쪽의 불암산 풍경

또 다시 나무계단을 올라 능선을 넘어 갑니다.

능선위에서 바라본 수락산쪽 풍경

도심의 수많은 주택과 아파트의 건물들 그리고 뒤쪽으로는 좌측의 수락산과 우측의 불암산 풍경

조망을 즐기고 능선을 따라 빨래골지킴터가 있는 쪽으로 내려갑니다.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 건너에 빨래골지킴소가 보입니다.

빨래골의 모습

빨래골 지킴터 초소를 끼고 계단을 따라 산으로 올라갑니다.

잠시 가파른 오름길을 따라 능선에 오르고..

능선위에서 우측 화계사 방향으로 꺽어져 갑니다.

완만한 능선을 지나 조금 더 진행을 하면 높이 17m의 구름전망대가 보입니다...

구름전망대를 올라갑니다.

구름전망대에서는 사방으로 트여서 조망이 좋습니다.

북한산 인수봉에서 영봉과 우이령을 지나 오봉과 도봉산 주능선으로 이어지는 풍경

구름전망대에서 본 북한산(만경대,백운대,인수봉) 풍경

도봉산 오봉과 도봉 주능선 그리고 자운봉,만장봉,선인봉쪽 풍경

강북구와 도봉산 풍경

북한산과 영봉...오봉쪽 풍경

구름전망대에서 본 수락산(좌)과 불암산(우) 쪽의 도심풍경

수락산쪽 풍경

멀리 천마산과 백봉산...그리고 우측으로 검단산까지 조망됩니다.

구름전망대 조망

구름전망대 조망

구름전망대에서

구름전망대에서

구름전망대에서 도봉산과 수락산 쪽 풍경

구름전망대에서 조망을 즐기고 다시또 서울둘레길을 이어갑니다.

구름전망대를 지나서 내려오면 또 다른 작은 전망대를 만납니다...그곳에서 바라본 북한산쪽 풍경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는 두분...

화계사에 닿습니다..

화계사 범종각

화계사는 1522년(중종 17)에 신월 선사(信月禪師)가 창건한 절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고려 때 법인 대사(法印大師) 탄문(坦文)이 화계사 인근에 보덕암(普德庵)을 세우고 오랫동안 법등을 이어왔는데,

신월 선사가 현재의 자리로 옮겨 짓고 절 이름을 화계사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1618년(광해군 10) 9월 화재로 모두 불타 버리자, 이듬해 도월(道月)이 덕흥대원군(德興大院君) 이초(李岧)의 시주를 받아

중창하여 다음해 3월에 완공하였다. 그 뒤 1866년(고종 3) 용선(龍船)과 범운(梵雲)이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의 시주를 받아

퇴락한 건물들을 보수하였으며, 1876년 초암(草庵)이 관음전을 중창하였다.

1878년 초암이 시왕전(十王殿)을 중수하였으며, 1880년에는 조대비(趙大妃)가 명부전의 불량답(佛糧畓)을 시주했다.

이 무렵 화계사에는 대비와 상궁들의 왕래가 잦아 사람들이 ‘궁(宮)절’이라고 불렀다.

1885년 2월 금산(錦山)이 산신각(山神閣)을, 1921년 현하(玄荷)와 동화(東化)가 관음전과 시왕전을,

1943년 다시 시왕전을 중수하였다.1964년 오백나한전을 건립하고, 1972년 종각을 지었다.

1973년 대웅전 삼존불을 새로 봉안했으며, 1974년 관음전이 소실되었다 .

화계사는 숭산(崇山: 1927∼2004)이 1991년 개원한 국제선원을 중심으로 하는 해외 포교로 유명하다.

국제선원의 설립에 앞서 숭산은 1966년 일본에 흥법원(興法院)을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 선원을 설립하고 포교에 힘썼다.

이들 선원의 포교활동과 연계하여 화계사의 국제선원에는 외국인 승려들과 사부대중들이 참여하는

하안거 및 동안거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영어 참선 법회를 열고 있으며,

이밖에도 다양한 수행 프로그램과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화계사를 대충 둘러보고 둘레길 걷기에 나섭니다.

화계사 본당건물을 보고 도로따라 내려오다가 일주문 직전에 좌측 산으로 올라가는 계단길을 따라 둘레길이 이어집니다.

계단을 올라서 능선을 지나고..다시 내려갔다가 또 오르고..산자락을 오르내리며 갑니다.

둘레길을 우회하라는 안내판이 나옵니다....사유지라서 통행을 금지 한답니다.

우회하지 않고 기존 길로 진행을 합니다...도로까지 내려왔다가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둘레길 우회간판이 보이는 곳에서

우측으로 서울 둘레길이 이어집니다.

작은 계단을 따라 파란 철망이 있는 곳을 따라 진행을 합니다.

좌측으로 본원정사 절이 보입니다.

절입구 이정목에서 우측 아래로 도로 따라 내려갑니다.

본원정사 입구에서 도로를 따라내려가다가 횡단보도가 있는 곳에서 서울둘레길은 산으로 올라갑니다.

나무숲사이로 커다란 건물이 보입니다...통일부 연수원건물입니다...빙돌아서 저 앞으로 가게 됩니다.

흰구름길 시설물이 있는 곳을 지납니다..우측으로 내려갑니다. 조금 내려가서 좌측으로 꺽어져야 합니다.

 

흰구름길 시설물이 있는 곳에서 조금 내려오다가 좌측으로 꺽어져 우측으로 주택이 보이는 곳을 지납니다.

주택지를 빠져나오면 큰도로를 만나고 도로따라 우측으로 올라갑니다...좌측으로 통일연수원 건물이 보입니다.

통일부 통일연수원 건물을 지나 올라갑니다.

통일연수원을 지나면 곧이어 순례길 구간이 시작되는 시설물을 지납니다.

 

순례길 구간 이정목

순례길구간 시설물을 지나 조금 진행하면 좌측으로 이준열사 묘소가는 길을 만나고..서울둘레길은 이준열사 기념비 우측입니다

이준열사는 1907년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파견된 고종의 밀사였다.

만국평화회의장에서 을사늑약의 무효를 주장하려 하였지만 일제와 열강의 방해로 회의장에 입장하지 못하고

헤이그에서 순국하였습니다.

이준열사 기념비

 

이준열사 묘역이 있는 곳을 지나 수유분소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서울속의 시골같은 풍경이 있는 길을 따라 걷습니다.

 

대동교를 건너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무장애 탐방로가 시작되고...편안한 길을 잠시 걷습니다.

백련교 를 건너 갑니다.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주택가를 만나는데..이곳에서 좌측으로 꺽어져야 서울둘레길이 이어집니다.

 

주택가를 지나 다시 산으로 오르면 강재 "신숙"선행 묘역이 있는 곳을 지납니다.

묘역입구에 안내판이 서있습니다.

강재 신숙 선생에 대한 설명

 

묘역옆을 지나 산능선을 넘어 갑니다.

 

솔밭공원1.0km구간을 지납니다.

 

좌측으로 보광사 절 건물이 보이는 곳을 지납니다.

보광사 진입로 방향으로 내려갑니다....내려가는 길에 좌측으로 보이는 도봉산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도봉산 풍경

보광사 전경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1788년 금강산에서 수도한 원담스님이 창건하여 신원사라 불렀으며

이후 한국전쟁으로 인해 소실되고 일부 건물만이 남아 법등을 이어 왔다고 합니다.

1979년 정일 스님이 포교의 원을 세우고 불사를 시작하여 1980년에 보광사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국립 4.19민주묘지를 지납니다.

1960년 4.19 혁명은 독재와 불의에 항거하고 민주주의를 실현한 혁명이었다.

1963년 묘역을 단장하고 4.19 혁명때 희생된 199위를 이곳에 모셨으며

1993년 국립묘지로 승격 되었습니다.

4.19 국립묘지를 지나 능선길을 따라 내려서면 소나무 숲길 구간에 닿습니다.

순례길 구간은 끝이 나고...

어린이 놀이 시설이 있는 곳을 지나면서 부터 솔밭길이 시작됩니다.

솔밭길구간은 2010.11.7북한산둘레길구간에 걸었기에..아래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http://blog.daum.net/rnrdudthd/5981315 (클릭하면 사진 보여요)

 

서울둘레길 현위치 지도

솔밭을 지나는 서울 둘레길

솔밭길을 지나 우이령 입구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솔밭길 풍경...

솔밭을 지나면서 부터는 서울둘레길을 사실상 종료합니다...도로를 따라 우이령 입구방향으로 진행을 하며

왕실 묘역길 입구로 향합니다.

왕실 묘역길 입구에 도착을 합니다.

이곳에서 스탬프북에 27번째 도장을 찍습니다....그리고 서울 둘레길을 종료 합니다.

이곳에서 부터 시작되는 왕실묘역길,방학동길,도봉옛길은 이미 2번이나 걸었기에 더 걷지 않으려합니다.

왕실묘역길 입구의 현위치 지도

왕실 묘역길 입구의 이정목

왕실 묘역길 입구에서 서울둘레길 8-2,8-3 구간을 종료합니다.

우이동 120번 버스 종점으로 갑니다.

경전철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우이동 풍경

횡단보도를 건너서 조금 위로 올라가면 120번 버스 종점입니다...

 

힘든 구간을 끝까지 함께 했던 안빈낙도님과 들국화님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서울 둘레길 모든 구간의 걷기는 이곳에서 종료 합니다.

8-5 구간인 왕실묘역길,방학동길,도봉옛길은 이미 두번이나 걸었기에 다시 걷지 않으려 합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아직 걷지 못한 둘레길이 남아 있는 회원님들도 무사 완주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그간 서울둘레길에 참여 하였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