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5코스(관악산코스) 산행
♧ 산행일시 : 2015.12.20.토 09:30~
♧ 산행구간 : 서울둘레길 5코스(사당역-낙성대-관악산관리사무소-삼성산성지-호압사-석수역)
♧ 산행거리 : 약 12.7km
♧ 산행시간 : 6시간10분(09:45~15:55) - 휴식및 점심매식시간포함
♧ 산행참여 : 산정,들국화,노란장미,반달,진주
♧ 산행지도
서울둘레길5코스
서울 둘레길 제5코스는 서울의 대표적인 명산인 관악산(629m)을 중심으로
관음사 입구에서 시작하여강감찬 장군의 생가터인 낙성대를 지나
서울대학교앞을 통과 합니다. 관악산관리사무소앞에서 관악산으로 들어가다가
삼성산 천주교 성지를 지나고 호암산아래에 있는 호압사를 지나 석수역 까지
약12.7km를 걷는 코스입니다. 겨울이지만...낮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서
둘레길 걷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였습니다.
사당역에서 산우들을 만나고..9시 30분 사당역4번 출구앞에서 출발했습니다.
09:20 사당역4번출구앞..아직은 참석회원이 없습니다...
이곳에서 09:30분 약속시간입니다.
들국화님과 노란장미님이 도착하십니다.
그리고 곧이어 반달님과 진주님이 도착을 하고
사당동4번 출구앞에 사는 친구가
따뜻한 커피와 과일을 준비해서 우리 일행을 맞이 해줍니다.
노상이지만 친구의 정이 듬뿍담긴 따끈따끈한 커피를 마시고 산행을 떠납니다..
09:45 사당역앞에서 커피를 마시고 관음사방향으로 출발
관음사 입구...관음교를 지나서 도로를 따라 오릅니다....
관악산으로 오르려면 우측 산길로 접어들어야 하지만...
둘레길 스탬프 박스가 관음사 입구쪽에 있어서 도로 따라 직진 방향으로 계속 오릅니다.
오르막 도로 좌측에 체육시설이 있고 팔각정자와 스탬프 박스가 보입니다.
관악산 코스1 스탬프 박스
스탬프 북에 스탬프를 찍고 있는 산우들
스탬프 꼬옥~~눌러 찍습니다.
장미님은 손등에다 스탬프를 찍고...인증을 합니다.
스팀프를 찍고 가파른 언덕길을 조금더 오르면 관악산 관음사 일주문을 만납니다.
관음사 일주문 앞에서
관음사 일주문 앞에서
관음사 일주문을 지나 법당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돌로 만들어 세워놓은 관음대장군과 관음여장군을 지나고...
관음사 법당으로 진입하기 직전에 우측으로 서울 둘레길이 이어집니다..
둘레길에서 조금 벗어나 있는 관음사에 들려 부처님을 뵙고 갑니다.
관음사는 남태령 서쪽 관악산 북동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울 근교 사찰가운데
영험있는 관음 기도도량중의 하나입니다.
신라의 도선국사가 정한 비보사찰 중 하나로 전해지는 관음사...
입구에는 수령 300여년의 느티나무가 지정보호수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즉심시불...마음이 곧 부처
관음사 대웅전
관음사 대웅전과 부처님
용왕각
범종각
관음사를 보고 다시 되돌아나와서 관음사를 좌측에 끼고 계단을 올라갑니다.
계단을 오르면 넓은 헬기장을 만납니다....
관음사 올라오기전 산으로 들어오는 등로와 만나는 곳입니다.
헬기장을 지나면 관악산은 직진방향으로 오르고...
서울둘레길은 우측 아래로 내려갑니다.
진주님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
다시 오르막 나무계단을 지나고....
갈림길 삼거리에서 우측 옆으로 둘레길을 이어갑니다..
앞쪽으로 체육공원과 주택이 보이는 곳에서 좌측 산으로 꺽어져 오릅니다.
현위치 표지판과
이정목
관악산 옆구리를 오르내리며 갑니다.
계곡을 건너는 나무다리를 건너고
관악산으로 오르는 갈림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꺽어져 작은 언덕길을 올라갑니다.
조망이 좋은 전망대와 쉼터가 조성되어 있는 곳에 닿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심 풍경...관악구와 봉천동고개 뒤편의 동작구
전망대에서
무속신앙이 행해지고 있는곳....무당골 바위
전망대를 지나면 좌측에 커다란 바위아래 동굴처럼 파여진곳이 보입니다...
무속인들이 기도한 흔적도 보입니다.
서울둘레길과 함께 이어가는 관악산 둘레길 코스 안내도
낙성대방향으로 가는 둘레길의 조망 좋은 바위에서 바라본 여의도쪽 풍경
이정목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파란철망을 끼고 우측으로 낙성대를 보면서 내려갑니다.
낙성대 앞의 현위치 표지판
낙성대 초입의 표지석(박정희대통령 하사하신 휘호)
낙성대는 고려시대의 명장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장소입니다.
낙성대 공원 조감도
안국문 안으로 들어 섭니다.
안국문 안으로 들어서서 바라본 풍경
좌측으로 낙성대 3층석탑이 보입니다.
강감찬 장군은 거란의 40만 대군을 물리쳐 나라를 위기에서 구했는데,,,
그 공을 기리기 위해 그의 생가터에 세워진 탑이랍니다.
낙성대 3층 석탑에 대한 안내문
낙성대 맨 위쪽에 자리한 안국사
관악산 북쪽 기슭에 위치한 낙성대는고려시대 명재상이며 명장이었던
강감찬이 태어난 생가터를 성역화하고 공원으로 조성한 곳입니다.
강감찬은 문과에 급제하고 벼슬이 문하시중에 이른 문신이었으나
거란이 침략하자 군사를 이끌고 나가 귀주에서 크게 물리쳐(귀주대첩,1018년)
다시는 고려를 침략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안국사 내부
분향을 합니다...
안국사에서 내려다본 낙성대 풍경
낙성대를 구경하고 다시 둘레길을 이어갑니다.
강감찬장군의 동상이 서있는 공원옆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 직진으로 갑니다.
횡단보도앞의 건물옆으로 들어서서 약20m 진행후 우측 산으로 둘레길이 이어집니다.
가파른 언덕을 오르면 의자가 있는 곳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의자가 있는 곳에서 능선 좌측으로 진행을 합니다.
가파른 언덕길을 잠시 오릅니다.
넓은 공터의 잔디밭이 보이고
둘레길은 잔디밭 좌측 편으로 꺽어져 감시 가다가 오른쪽으로 내려갑니다.
서울대 입구역에서 서울대쪽으로 가는 도로를 만나고...도로따라 서울대 정문 방향으로 갑니다.
서울대 정문 방향으로 갑니다.
서울대 정문앞을 지납니다...관악산관리사무소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서울대학교는 1946년10월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종합대학으로 개교 하였으며
1975년 이곳 관악캠퍼스로 이전하였습니다.
관악산 공원관리사무소 앞에 도착을 합니다...
이곳의 지하에 있는 음식점에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관악산공원관리사무소앞의 시계탑..12시2분전 이네요...
관악산 입구로 들어섭니다...스탬프 박스가 보이네요
관악산 입구에 있는 관악산코스2에서 스탬프북에다 스탬프를 찍습니다.
관악산 입구..관악산코스2 스탬프 박스에서
관악산으로 오르는 포장도로를 따라 둘레길을 이어갑니다.
도로옆 벽면에 관악산 표지석 사진이 보이네요
관악산은 높이 629m의 산으로 서울 관악구와 경기도 안양과 과천의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산 정상부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모습이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아 관악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관악산 입구를 출발하여 약3분정도 진행하면 넓은 세멘트 도로에서
우측 산으로 오르는 곳으로 진입합니다.
작은 물레방아가 있고...이정목이 있습니다.
등로 바닥에 돌을 깔아 만들어 놓은 산길을 오릅니다.
삼성산 성지 방향의 표지판을 따라 오릅니다..
나무 장승이 여러개 서있는 곳을 오릅니다.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목장승
장승이 서있는 곳을 지나면 솟대가 여러개 서있는 곳을 또 만납니다...
좌측 계단을 오르면 능선에 닿고...능선에서 우측 산으로 올라갑니다.
가파른 나무 계단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좌측편 쉬어가기 좋은 전망 바위가 보입니다.
전망바위에서 좌측으로 바라본 관악산 풍경
전망바위에서 우측으로 바라본 삼성산 풍경
삼성산 성지 방향으로 오릅니다.
돌계단을 올라 능선에 닿으면 둘레길은 좌측으로 꺽어집니다...
우측으로 가면 국기봉입니다.
돌계단을 오르면 보이는 능선상에 있는 현위치 지도
좌측으로 꺽어져 능선을 가다가 만나는 이정목에 우측으로 꺽어져 내려갑니다.
직진방향은 삼성산으로 오르는 등로입니다.
골이 패인것 같은 등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삼성산 보덕사 (표지석)진입로를 지나 배수로를 건너 좌측으로 둘레길이 이어집니다.
삼성산 보덕사 표지석
보덕사 진입로에서 좌측으로 꺽어진 둘레길은 나무계단과 흙길을 오르내리며 갑니다.
오솔길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꺽어져 내려가고
넓은 임도를 만나면 좌측으로 꺽어져 둘레길을 이어갑니다.
우측으로 승정원 좌승지를 지낸 윤길의 묘를 지납니다.
통나무 계단을 올라 작은 능선을 넘어가고
우측 아래로 내려가는 길과 잘 만들어진 배수로 위를
목교가 지나는 풍경을 보며 직진방향으로 갑니다.
징검다리가 놓여진 마른 계곡을 건넙니다.
좌측에 소나무 숲에 쉼터가 만들어진 곳을 보며 능선을 오릅니다.
능선을 넘어 갑니다.
야생 고양이가 물 먹으로 찾아온듯...
둘레길 우측으로 삼성산 천주교 성지가 보입니다.
삼성산 성지로 올라갑니다.
삼성산 성지 배치도
삼성산 성지
삼성산 성지에 대한 설명
삼성산 성지를 지나서 호압사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가파른 돌계단길을 올라갑니다.
나무계단을 올라서 소나무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꺽어져 내려가면 호압사 입니다.
언덕을 오르며 좌측으로 보이는 호암산
호압사 풍경
호압사는 태종의 명으로 창건한 절로 호랑이의 기운을 누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태종은 삼성산의 산세가 호랑이 형국이어서 한양과 과천에
호환이 많다는 술시의 말을 듣고 절을 지으라는 명을 내렸다고 합니다.
호압사가 자리한 곳은 풍수적으로 호랑이의 꼬리에 해당하는 곳으로
호랑이 꼬리를 눌러 일어서지 못하게 한 것이라고 합니다.
호압사에 대한 설명
호압사 범종루
호압사의 보호수
호압사 풍경
호압사의 아기부처님
호압사에 대한 설명
호압사에서 석수역 까지는 약3.2km 입니다.
호압사 경내를 벗어나면 갈림길 삼거리에서 좌측 비포장 도로가 둘레길입니다..
세멘트 도로는 호압사 주차장으로 올라오는 진입도로 입니다.
호압사를 지나면 둘레길 옆으로 새롭게 이런 산책로를 만들고 있습니다.
오르내림이 없이 완만하게 산책로를 만드는 공사 현장을 보며
석수역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좌측의 잣나무 숲을 보며 돌계단을 내려갑니다.
계곡을 건너는 목교를 지나 잣나무숲을 지납니다.
잣나무 숲을 지나면 우측아래로 순환도로를 보며 산능선을 너머 갑니다.
좌측으로 호암산의 폭포가 얼어 있는 모습을 보며 지나고
석수역 방향으로 산허리를 오르내리며 갑니다.
돌탑이 있고 샘터가 보여 물을 먹을까 하고 갔더니....
식수가 아니라고 합니다. 무속인들이 사용하는 샘터인듯...
무속인듯한 느낌이 있는 여인네들이 주변을 정리하고 있네요
이곳은 무속인들이 기도를 하러 많이 오는곳인듯...돌탑이 많이 보입니다...
이곳은 기도를 올리던 장소로 유명한 곳이라 합니다.
우리 민속신앙에서는 하늘의 해와 달과 별, 땅 위의 산과 들, 바다와 계곡,
마을의 우물, 바위와 고목, 집안의 대들보와 부뚜막, 심지어 화장실과
굴뚝에까지 신이 깃들어 있다고 믿었습니다.
많은 돌탑이 있는 이곳은 민속 산앙의 한모습을 볼수 있는 곳이네요
신선길이란 표지판도 보입니다..
연리지
때죽나무 연리지입니다.
둘레길 우측 아래편으로 잘 쌓은 높은 돌탑이 보입니다.
산에서 도심으로 내려갑니다...가파른 내리막 등로가 이어집니다.
서울둘레길 관악산구간 표지목과 스탬프 박스...
그리고 현위치 지도가 있는 곳에 닿습니다.
스탬프 박스가 있는 곳은 석수역까지 300m 남아 있는 지점입니다.
스탬프를 찍고 있는 들국화님
오늘 관악산 구간 산행을 마치며 단체 인증...
오늘 관악산 구간 산행을 마치며 단체 인증...
들국화님
산정
노란장미님
노란장미님
육교를(밑에는 횡단보도) 건너 석수역으로 갑니다.
석수역 1번 출구에서 둘레길 산행을 종료 합니다.
'코리아 둘레길 > 서울둘레길(2016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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