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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둘레길/서울둘레길(2016완)

서울둘레길1구간(서울창포원-당고개공원-화랑대역)트레킹1

by 山頂 2015. 10. 21.

 

서울 둘레길1구간(서울창포원-당고개공원-화랑대역)

(수락 불암산 코스)

 

- 걸은 일시 : 2015.10.18.(일).09:30~

- 걸은 구간 : 도봉산역-당고개역-화랑대역

- 걸은 거리 : 14.3km

- 걸은 시간 : 6시간12분(09:50~16:02..휴식시간 포함)

- 참석 인원 : 산정,반달,들국화,진주(4명)

 

 

서울 둘레길 1구간 메모

 

서울 둘레길은 남산, 낙산, 인왕산, 북악산 등 내사산 및 4대문, 한양도성을 잇는 내사산둘레길

즉, 한양 도성길 18.6km와 관악산, 북한산, 대모산, 수락산, 봉산, 아차산 등을 이어

서울의 외곽을 한 바퀴 도는 외사산 둘레길 157km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서울 둘레길은 총8코스로 나누어져 있으나 어느구간은 거리가 9시간 이상을 걸어야 하는

구간이 있어서 적당히 걷는 거리를 조정해가며 금년말까지 종주를 끝내려 합니다.

서울 둘레길 첫구간은 난이도가 상 으로 거리가 약14.6km로 도봉산역2번 출구앞의

서울창포원을 출발하여 수락산과 불암산 자락을 걷고...태능을 지나

화랑대역4번 출구앞 공원까지 입니다.

도봉산역 1호선과7호선의 2번출구로 나오면 서울 창포원이 있습니다.

2009년6월에 문을 연 서울 창포원은 붓꽃을 주제로 한 특수식물원입니다.

130여종,30만 본이 넘는 붓꽃과 수변식물원,약용식물원등 12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고 서울 창포원에서 무료로 서울둘레길 안내책자와

서울둘레길지도,스탬프북을 얻을수 있습니다.

서울 창포원의 안내도

서울창포원에서 제공 받은 지도,안내책자,스탬프북

서울 창포원을 출발하면서 스탬프북에 도장을 찍습니다...

서울 둘레길에는 우체통을 재활용하여 총28곳에 스탬프시설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28개의 스탬프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 주던 우체통처럼 둘레길을 걷는

도보여행자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줄것입니다.

서울 둘레길을 걷으면서 28개의 스탬프를 모두 받아 오시면 서울둘레길

완주 증명서를 서울시청 자연생태과에서 접수 및 발급해 줍니다...

서울 창포원을 출발하면서

서울 창포원의 조형물

서울 창포원 전경

서울 창포원 풍경...가을이라서 꽃은 별로 없습니다.

서울 창포원 풍경

서울 창포원에서 바라본 도봉산 풍경

서울 창포원을 삐져 나갑니다...

서울 창포원을 빠져나오면서 본격적인 서울 둘레길 걷기가 시작됩니다.

서울 창포원을 나와서 도로를 건너면 좌측에 중랑천입니다...

중랑천을 따라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서울 둘레길의 안내지도와 이정목...

길을 찾기 쉽게 여러곳에 잘 설치가 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창포원앞을 출발하여 화랑대역까지 이어지는 지도

중랑천을 따라가다가 앞에 보이는 다리(상도교)를 건넙니다.

상도교앞의 서울 둘레길 이정목

상도교를 건너며 바라본 중랑천의 풍경

상도교를 건너면 도로를 만나고...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방향의 공원안으로 진입합니다.

공원안으로 들어서면...잘 조성된 보도와 자전거 도로를 따라 진행을 합니다.

좌측 개천을 건너는 목교도 지나고...

계속해서 좌측에 개천을 끼고 걷습니다.

개천에도 나무로 만든 산책로가 있습니다.

개천변의 산책로를 버리고...우측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당고개 역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동일로를 횡단하는 육교를 건넙니다.

육교를 건너면 잘 조성된 산책로를 또 만나고...산책로를 따라 걷습니다.

현재 1.4km를 걸었고...당고개역까지는 6.4km를 더 가야 합니다.

곱게 물든 단풍 나무아래서...뒤늦게 합류하는 진주 님을 기다립니다.

억새와 도심의 아파트도 잘 어우러집니다.가을 내음이 물씬 풍깁니다

억새와 추남

진주님을 만나고...산책로를 따라 계속해서 둘레길을 걷습니다.

우측에 정자가 보입니다...잠시 숨을 고르며 과일을 먹고 휴식을 갖습니다

정자를 지나면 계단길을 따라 오르면서 본격적으로 산길을 걷게 됩니다.

수락산 자락의 옆구리를 오르내립니다.

갈림길에서 수락골,백운유원지 방향으로 꺽어져 내려갑니다.

둘레길을 걷기에 부담이 없습니다...조금은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이정목이 잘 되어 있습니다.

수락산 정상이 아닌 수락골,벽운유원지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계곡을 건너는 예쁜 다리도 건너고

서울 둘레길 당고개역 방향으로 꺽어집니다.

수락산으로 오르는 등로와 마나는 곳에서 직진 방향의

간이매점이 있는방향의 샛길로 둘레길이 이어집니다

수락 계곡을 건너고...

수락계곡은 푸른 바위와 안개가 자욱한 계곡이란 뜻으로

벽운동계곡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서예가 이방직이 바위에 새긴 벽운동천(碧雲洞天) 등의 글씨가 있습니다.

수락산 역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납니다...수락산 정상은 좌측인데...

둘레길은 우측(수락산역방향) 아래로 내려갑니다.

잠시 휴식하며 막걸리로 목을 추기고...

수락산역으로 내려가다가 좌측 수락산 입구 이정목에서 산쪽으로 진입합니다.

수락산 자락의 옆구리를 오르내리며 갑니다.

쉼터도 지나고

전망대도 지납니다...좌측으로는 수락산 정상 방향이지만...

전망대 우측을 지나 내려갑니다.

수락산을 오르내리는 많은 갈림길...갈림길④에서 이정목의 노원골 방향입니다.

울긋불긋 나무들이 옷을 갈아입고 있는 길을 내려갑니다.

편안한 산길을 지나고...

전망대 갈림길 이정목에서 좌측 방향입니다.

좌측 방향의 계단길로 내려갑니다...직진 방향은 전망대쪽

요상하게 생긴 소나무가 있는 곳을 지나고...

산허리를 돌아 갑니다.

수락산 정상 방향으로 오르던 둘레길은 이곳에서 급격히 꺽어져 내려갑니다.

갈림길⑤ 이정목을 지납니다...서울 둘레길 노원골 방향입니다.

목책이 설치되어 있는 곳을 따라 내려갑니다.

서울 노원골.디지탈 거리로 내려가는 넓은 도로를 만납니다.

노원골 아래는 넓은 평양 갈대가 많아 노원평이라 불렀고, 말이 뛰놀아

마들이라고 했습니다. 노원이란 지명이 여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2호인 마들동요는 노원평야에서

부르던 동요이며, 노원골에는 시인 천상병이 살았습니다.

현위치 지도 안내판이 있습니다.

수락산 할매집이 간판이 있는곳에서 좌측으로 둘레길이 이어집니다.

수락산 할매집 간판 좌측 계곡을 건너 산으로 오릅니다.

수락산 자락을 또 오릅니다.

운동 시설이 있는 곳을 지나고...

Y 갈림길에서 나무계단(수락산정상방향)을 오르지 말고...

우측 샛길로 서울 둘레길이 이어집니다.

4각지붕의 정자가 있는 곳을 지납니다...

약수터도 있었는데 가뭄때문인지 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갈림길 등로가 많아 이정목을 보며 서울 둘레길 을 찾아갑니다

작은 오르내림을 하며 갑니다.

갈림길에서 우측 방향의 둘레길로 가고...

서울 둘레길 당고개역 방향입니다.

커다란 바위에 박공묘 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 곳을 지나고...

요런 바위가 있는 곳도 지납니다.

운동시설이 있는 귀임봉 갈림길을 지나고...

작은 전망대를 지납니다...멀리 불암산 자락이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노원구...짙은 박무로 흐릿합니다.

돌을 캐어낸 흔적이 있는 채석장이 있었던곳을 지납니다.

귀임봉 아래에 있는 이곳은 ?근까지 채석장으로 이용되었던 곳입니다.

전망이 뛰어나 불암산,용마산,아차산,관악산,남산,북한산이 모두 보이고..

그사이에 안겨있는 서울 시내도 조망됩니다.

채석장을 휘돌아가는 둘레길 풍경

채석장 인근에 있는 전망대

전망대옆의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불암산 풍경

전망대에서 바라본 채석장 풍경

채석장 전망대에서

채석장 전망대 옆에 있는 전망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불암산 풍경

귀임봉 아래의 절벽

절벽아래 약수터는 물이 마르고...

절벽 바위에 올라

절벽 바위에 올라

물이 없는 샘터

정자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식사했던 정자 모습

♥♥♥

서울둘레길1구간 둘에서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