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지맥 3구간(정취암-동물이동통로-마제봉-적벽산-양천/남강합수점)산행 ♧ 산행일시 : 2020.05.02.화, 날씨:맑음 ♧ 산행참여 : 뉴산악랜드 정수지맥팀20명 ♧ 산행구간 : 정취암-동물이동통로-마제봉(198.7m)-3번국도(갈전교)-적벽산(166.3m)-양천/남강 합수점 ♧ 산행거리 : 18.28km ♧ 산행시간 : 4시간46분(10:10~14:56) ♧ 주요지점 이동시간 * 10:10 정취암 주차장(경남 산청군 신등면 양전리 산78번지)에서 정취암 방향 출발 10:21 정취암 10:36 동물이동통로 10:44 임도에서 좌측 산길로 진입 10:56 암봉 11:02 갈전소류지 11:26 264m봉 11:35 임도사거리 11:42 219m봉 11:47 230m봉(좌틀) 11:58 189m봉 12:04 안부 12:07 177.6m봉 갈림길/급 우틀 12:24 마제봉(198.7m,삼각점,마제봉 표지판/급우틀) 12:40 169.2m봉 12:50 도로 13:04 165m봉 13:18 150.3m봉(지도에 고도표시된봉) 13:24 149.5m봉(지도에 고도표시된봉) 13:37 218.8m봉 갈림길(좌틀) 13:41 안부 13:45 197.9m봉 13:50 155m봉 14:06 3번국도 산성2교 하부 14:20 적벽산(166.3m정상석, 정수지맥 적벽산 준.희님 표지판, 삼각점,국 기게양대, 운동시설, 쉼터) 14:40 원지삼거리 14:56 정수지맥 끝(양천/남강 합수점) 산행종료 ♧ 산행트랙 : ♧ 산행기록 및 고도표 ♧ 산행지도 : 산행메모 청명.한식때 찾아뵙지 못한 조상님의 묘소를 4월 마지막 주에 다녀오느라 정수지맥2구간 산행에 참석을 하지 못했다. 빠진 구간은 다음에 시간 날때 하기로 생각해둔다. 그리고 오늘 마지막 구간 산행으로 양천과 남강이 만나는 합수점에서 정수지맥을 졸업하게 되었다. 산행을 시작하기전에 산청군 신등면 양전리에 있는 정취암을 들린다고 한다. 산청은 경남 서북부에 있는 지역으로 지리산 줄기의 영향으로 해발1000m 정도의 산지가 많고 임야가 군면적의 77.5%를 차지하고 있어 경작지는 부족하나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구불거리는 산길을 올라 정취암 주차장에 버스가 멈추고 언덕길을 오르 내리며 정취암으로 향한다. 정취암 대형 주차장에서 언덕을 내려가면 부도탑이 있는 곳을 지난다. 정취암으로 가는 길 정취암 입구의 멋진 조각품 대성산 자락에 자리한 정취암 풍경...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본사인 해인사의 말사 이다. 절뒤의 절벽에 매달린듯한 정취암은 그 상서러운 기운이 가히 금강에 버금간다고 하여 옛부터 소금강이라 일컬었다고 합니다. 정취암 원통보전.. 석가모니 본존불과 목조관세음 보살상, 대세지보살상을 봉안하였다. 목조관음보살상은 경남 유형문화재 543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정취암 거북바위 정취암 거북바위는 쌍거북바위로 부부의 금슬을 좋게하고 귀한 자손을 보게하며 사업 번창 등 원하는 바를 성취하게 하는 수승한 영험이 있다고 합니다. 정취암에서 산신기도를 하면서 거북바위에 함께 기원하여 오랬동안 자손을 못보던 분들이 자손을 본 사례와 소원하는 바를 성취한 사례가 수없이 많았다고 전해집니다. 응진전 응진전 응진전에는 16나한상과 탱화를 봉안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취암 삼성각 산신탱화가 봉안되어 있는데 이 탱화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43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정취암 응진전쪽 과 그뒤로 보이는 풍경 정취암 석조 산신상 정취암 원통보전과 연등 풍경 정취암을 둘러본후에 도로를 따라 되돌아 나옵니다. 도로 좌측의 소나무 숲길로 들어서서 동물이동 통로로 향합니다. 10:36 동물이동통로 위를 지납니다. 정취암에서 도로 따라 계속내려와 동물이동통로아래의 도로를 건너 임도를 따르는게 편합니다.동무 동물 이동통로를 지난후 임도로 내려서서 임도 따라 진행합니다. 물탱크가 있는 언덕을 지나고 지난 구간에 지나왔던 둔철산쪽 풍경을 봅니다. 임도를 따르다가 좌측 비포장 임도가 있는 곳으로 진행하여 지맥 마루금에 닿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임도 따라 진행해도 됩니다. 계속해서 임도를 따라 진행합니다. 10:44 임도에서 좌측 산길로 들어서 마루금에 접속합니다. 산길에 들어서 좌측으로 진행하다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길도 희미하고, 잡목의 저항이 많습니다. 떡을 쌓아 놓은듯한 이런 바위가 있는 곳을 지나고 잡목이 많은 내리막의 희미한 등로를 찾아갑니다. 10:56 둥그렇고 커다란 바위가 있는 곳에 닿습니다. 바위 위에 오르면 조망이 좋습니다. 바위 위에서의 조망...오늘 걷게될 정수지맥 마루금이 길게 이어지는 풍경이 보입니다. 바위암봉을 지나서도 계속해서 고도를 낮추며 내려갑니다. 중촌 갈전로 912-55→912-5 표지판을 만나고 마을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잠시 산길로 들어서기도 하고 민가가 있는 마을길을 지납니다. 민가에서 사유지 통과를 못하게 하여 도로 따라 진행합니다. 물이 말라 있는 갈전소류지가 앞쪽으로 보입니다. 좌측으로 진행하여 지맥 산길에 다시 접속 합니다. 11:02 갈전 소류지 앞에서 좌측 임도를 따라 지맥 능선에 접속 11:26 갈전소류지에서 좌측임도를 따라 능선에 닿고, 잡목을 헤치며 오르면 약264m 무명봉에 닿습니다. 264m봉을 지나 내려가면 좌측으로 태양열 발전소가 보이는 능선에 닿습니다. 태양열 발전소 우측의 능선을 따라 진행하는데 잡목이 많아 어려움이 많습니다. 능선을 따라 진행하다가 좌측 태양열 발전소쪽으로 내려서서 파란 철망 울타리를 따라 내려갑니다. 태양열 발전소와 연결된 세멘트 도로를 만나고 우측으로 도로 따라 내려갑니다. 11:35 도로 사거리에 닿습니다. 잡목을 헤치며 능선으로 갔던 산우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후미에서 산행하다가 졸지에 선두가 되어 버립니다. 도로를 건너 밭가장 자리를 따라 진행하다가 밭끝에서 우측 산길로 들어서서 지맥 능선을 따라 걷습니다. 희미하지만 확실하게 보이는 등로를 따라 걷습니다..잡목은 별로 없습니다. 11:42 둥그런 바위가 정상부에 있는 약219m봉을 지납니다. 약219m봉을 지나면 완만한 능선을 오르내리며 편안하게 소나무 숲길을 걷게 됩니다. 11:47 해발 약230m봉에 닿습니다...직진으로 진행하면 230.8m봉입니다. 지맥 마루금은 좌측으로 꺽어져 내려갑니다. 넓은 수레길 수준의 등로를 따라 소나무 숲길을 완만하게 오르내리며 진행합니다. 무더워진 날씨로 땀이 온몸을 적셨던 잡목구간을 걸었던 조금전과는 달리 그늘진 소나무 숲길에서 솔향을 맡으며 느긋한 발걸음입니다. 11:58 완만하게 올라선 약189m봉을 지나고 정취암을 들리지 않고 먼저 지맥 능선에 들었던 사람들을 만납니다. 고사리 뜯으면 안된다는 표지판이 있는 곳을 지나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12:04 넓은 공터의 안부를 지나고 안부를 지나면 급경사 등로를 오릅니다. 12:07 안부에서 약3분쯤 오르면 등로 삼거리(약164m)에 닿습니다. 좌측으로 177.6m봉 가는 길이고, 정수지맥은 우측으로 꺽어져 넓은 등로로 진행합니다. 넓은 임도의 등로를 따라 완만하게 진행합니다. 나즈막한 언덕을 하나 넘고 12:11 임도가 지나는 안부에 닿습니다. 임도 좌측의 산길을 따라 마제봉 오르막 등로가 시작됩니다. 해발고도는 높지 않치만 마제봉 가는 길의 오르막 등로는 급경사 입니다. 12:24 삼각점이 있는 마제봉(▲198.7m)정상에 닿습니다. 삼각점 뒤쪽으로는 정수지맥 마제봉 198.7m 준.희 표지판이 붙어 있고 정수지맥은 올라왔던 길을 되돌아선뒤 좌측으로 꺽어져 내려갑니다. 마제봉 정상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뒤돌아서 좌측으로 급경사를 내려서고 좌측에 과수원을 보며 우측의 넓은 임도를 따라 과수원을 빙 돌아서 내려갑니다. 과수원 좌측 아래로는 문대리 마을이 보이고 그 뒤로는 봉황산 과 집현산이 보입니다. 12:30 과수원 중간즈음에서 우측 산길로 지맥길을 이어갑니다. 우측 산길로 들어서면 옛 석성터인듯 돌무더기가 많은 능선을 따라 진행하고 좌측에 "한성농장"의 파란 철망 울타리를 보며 산등성이를 오릅니다. 12:40 169.2 m의 무명봉에 닿습니다. 169.2m봉을 지나 내려가면 넓은 임도의 공터를 지나고 계속해서 넓은 임도를 따라 진행하여 앞쪽에 보이는 파란물통을 지나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넓은 임도 좌측으로 보이는 산청군 신안면 문대리쪽 풍경 파란 물통을 지나 좌측으로 진행한후 묘지를 지나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12:50 2차선 차도가 지나는 고갯마루에 닿습니다. 좌측은 신안면 문대리이고, 우측은 신안면 중촌리 입니다. 도로를 건너 절개지위로 오르는 등로를 따릅니다. 가파르게 절개지를 올라서고 나면 등로는 완만하게 능선을 오르내리며 진행을 합니다. 13:00 완만한 능선 안부에서 그네와 그물해먹이 있는 곳을 지나고 잠시 오르막 등로를 올라 능선 삼거리에 닿습니다. 능선에서 좌측으로는 정수지맥 마루금이고, 우측으로는 ▲176.3m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13:18 150.3m봉에 닿습니다.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간식을 먹는데...선두팀이 잠시후에 도착을 합니다. 150.3m봉에서 정수지맥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가는데...등로가 희미합니다. 150.3m봉에서 희미한 등로를 따라 내려서면 잠시후 잘 되어 있는 등로를 만나게 됩니다. 걷기 편한 등로를 따라 완만하게 능선을 오릅니다. 13:24 정수지맥 149.5m 준.희 표지판이 있는 봉을 지나고 149.5m봉을 지나면서 부터는 완만하지만 꾸준히 고도를 올리며 진행을 합니다. 묘지가 있는 곳을 지나고... 218m봉 갈림봉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안부로 내려섭니다. 13:44 안부를 지나 오르면 굵은 소나무들이 몇그루 서있는 지도상 표시된 197.9m봉에 닿고 197.9m봉을 지나면 완만하게 고도를 낮추며 진행합니다. 13:50 큰바위가 있는 155m무명봉을 지나고 적벽산으로 가기 위해 3번 국도를 향해 내려갑니다. 3번 국도가 보이고...왕복4차선의 3번국도를 건너기 위해 우측에 보이는 "산성2교" 하부로 향합니다. 3번 국도의 우측으로 내려가기 위해 절개지의 배수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소나무에서는 송화가루가 날리고, 가시나무와 잡목이 우거져 있어 진행하기 매우 어렵네요 14:06 우측으로는 갈전천의 산성교가 보이고 정수지맥은 3번국도의 "산성2교" 아래를 통과하여 좌측의 세멘트 도로를 따릅니다. 세멘트 도로를 따르다가 우측의 산길로 들어서 적벽산을 오릅니다. 14:08 세멘트 도로에서 적벽산 오르는 급경사 등로 입구 급경사를 올라 능선에 닿으면 좌측으로 꺽어져 바위 많은 등로를 오릅니다. 적벽산 오르는 등로 적벽산 오르는 등로 우측 후방으로 보이는 남강과 우측의 3번 국도뒤의 백마산(286m) 풍경 14:20 정수지맥의 마지막 산인 적벽산(▲166.3m)에 닿습니다. 산신제단과 붙여서 세워놓은 적벽산 표지석과 좌측에 삼각점 그리고 국기 게양대가 보입니다. 주변에는 운동시설과 쉼터 의자가 여러개 설치되어 있네요 적벽산 삼각점(경남329) 적벽산 정상에서 적벽산 정상에서 적벽산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남강과 백마산 풍경 전망바위 아래로 보이는 남강 전망 바위 좌측으로 보이는 남강 위의 단성교 풍경 전망바위에서 넓은 등로를 따라 적벽산을 내려갑니다. 14:32 "적벽정" 육각정자를 만나고 적벽장 앞에 있는 한올 산악회의 비석 "仁者樂山" "知者樂水" 적벽정을 지나면 돌이 많은 급경사를 내려갑니다. 이정목에서 신안면 사무소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산죽의 산길을 지나고 14:40 산청군 단성면 원지리 원지 삼거리에 닿습니다. 원지삼거리에서 "원지강변로 63번길"을 따라 금강 블레스 아파트앞을 지나고 양천과 남강이 만나는 합수점의 양수정에 닿습니다. 강변으로 내려서면 성철 스님 순례길 안내판이 보이고 고수부지 위로 길게 좌측에 양천과 우측에 남강이 합수되는 지점까지 세멘트 포장된 넓은 둑길을 만납니다. 좌측에 "양천" 우측에 "남강"이 보이는 고수부지 위에 산악회 버스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양천" 풍경 버스를 지나 합수점 끝까지 갑니다. 14:56 "양천"이 "금강"을 만나는 합수점에서 정수지맥 산행을 종료 합니다. 양천과 남강의 합수점에서 정수지맥 산행을 종료하며 양천과 남강의 합수점에서 정수지맥 산행을 종료하며 합수점에서 버스 있는 곳으로 오면서 바라본 풍경 좌측의 단성교 뒤쪽으로 "백마산", 아파트 뒤로 "적벽산" 풍경이 보이네요 * 정수지맥의 하이라이트인 두번째 구간을 빼먹어서 아쉬운 마음이 남아 있지만 그래도 또 하나의 지맥을 종주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빠트린 구간은 기회가 되면 다시 찾아서 보충산행을 하려고 한다. 다음주부터 시작하게될 "각호지맥" 산행을 잘 이어갈수 있기를 바램하면서 정수지맥 졸업산행을 자축하며 귀로에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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