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3일차(25.03.15.토.비)&대만여행 4일차(2025.03.16.일.흐림)
- 07:00 플래티넘 호텔 식당 아침식사
- 08:00 호텔에서 대만 대표관광지 "예스지"(예류, 스펀, 지우펀)투어 출발
09:21 핑시셴 마을에 도착
핑시션은 기차가 오가는 철로에서 소원을 천등(天燈)에 적어
하늘에 날려 보내는 마을로 여느 탄광 마을보다 더욱 활기차고
아름다워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바람이 불고 비가 많이 내려 우비를 구매했다.
대만달러100$(4,500원), 2XL는 200$(9,000원)
기찻길위에서 소원을 적어 하늘에 날리는 풍등들이 보인다.
비가 오는데도 풍등을 날리려는 사람들이 많다.
스펀처짠(十分車站)과 스펀라오제(十分老街) 사이를 잇는 철로 주변에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노점과 기념품 상점 그리고 천등을 파는 가게들이 줄지어 있다.
우리일행도 풍등을 날리려고 이곳에 도착했다.
스펀(소원을 적어)천등 날리기
천등은 4인기준1개 제공
1인당 각면에 소원을 적을 수 있다.
땅콩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스펀처짠(十分車站)과 스펀라오제(十分老街) 사이를 잇는 철로
스펀처짠(十分車站)과 스펀라오제(十分老街) 사이를 잇는 철로
기차가 들어오는 시간이면 안전요원들의 호각소리가 들린다.
핑시셴 기차는 개통 이후 단 한 번도 안전사고가 난적이 없다고 한다.
핑시셴의 기차길과 주변의 상가 풍경
흙돼지 쏘시지 구이
비오는데도 계속해서 풍등은 하늘높이 올라갑니다.
스펀이 천등 발원지라고 합니다.
대만에서는 '천등'
대한민국에서는 '풍등' 이라고 부르죠
- 지우펀 관광
타이베이에서 버스로 약 1시간 20분 거리에 위치한 지우펀은
타이완의 옛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지우펀은 1920~1930년대 금광 채굴로 번성을 누리던 도시였으나
광산이 폐광된 이후 한적한 시골 마을로 쇠락했다.
하지만 1989년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영화
<비정성시(悲情城市)> 촬영지로 다시금 매스컴의 주목을 받았고
현재는 관광 산업으로 활기를 되찾아 인기를 누리고 있다.
폭우가 쏟아지는데도 관광객들이 골목길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구불구불 이어진 비탈길을 따라 늘어선 예스러운 건물들이 눈길을 끈다.
골목마다 묻어나는 낭만적인 정취, 홍등이 빛나는 이국적인 풍경은
타이완 사람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마치 오랜 옛날로 시간 여행을 떠나온 듯 이색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수치루(竪崎路)’ 또한 지우펀의 매력을 느끼기에 그만이다.
지산제를 따라 걷다가 사거리 오른쪽으로 나오는 급경사의 계단 길이
바로 수치루다. 수치루는 영화 <비정성시>의 배경이 된 거리로
지우펀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해가 질 무렵에는 수치루의 건물마다 주렁주렁 내걸린 홍등에
불이 켜져 더욱 운치 있다. 빛나는 홍등은 지우펀을 상징하는 풍경이자
타이완을 대표하는 한 컷이다. 저녁마다 홍등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려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좁은 계단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빈다.
좁고 가파른 돌계단을 따라 분위기 좋은 전통 찻집들이 줄지어 있다.
전망 좋은 찻집에 앉아 향긋한 차를 마시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낭만적이다. 술과 우롱차, 꿀을 섞어 만드는 ‘구이화차주’로 유명한
아메이차주관도 수치루에 있다.
12:30 야류(野柳)에 도착했다.
야류(野柳)는 타이완 북부해안의 작은 어촌 마을로
세계 지질학상 중요한 해양 생태계 자원을 품은
타이완 최고의 자연환경 명소로
우선 네자매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식사는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로 생선요리
해물볶음, 씨아송(새우야채볶음을 양상추에 싸서 먹는음식)제공
야류해상공원은 타이완 북쪽 해안에 있으며
수천만 년 전부터 파도의 침식과 풍화 작용에 의해 독특한 모양의
바위로 생성된 바위들로 이루어진 공원으로
여왕머리, 아이스크림바위등 독특한 이름의 바위들이 있다.
야류해상공원으로 가는 길
야류해상공원 전망대로 가는 길에 보이는
낙타바위 풍경
공원에 조성되어 있는 조형물의 여왕머리 바위
조형물의 여왕머리 바위 앞에서
야류지질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하트 바위
아이스크림 바위
촛대 바위
여왕바위
발맛사지
- 석식 : 현지식/한식 -소불고기
- 숙박 : 플래티넘 호텔(4성급)1812호
대만여행 4일차(2025.03.16.일.흐림)
- 07:30 조식 - 플래티넘 호텔 1층 식당 부페식
- 08:50 : 플래티넘 호텔 출발
- 09:40 : 대만 타오위안국제공항 도착
입국절차 와 식사
- 12:40 : 타오위안공항 출발(진에서LJ732/좌석41E)---30분 연발
- 16:30 : 인천공항제2청사 도착(25분연착)
* 공항까지 연주가 픽업 와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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