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5~6구간 트래킹

 

북한산 둘레길5~6구간 트래킹

 

◎ 트래킹 일시 : 2024.07.13.토. 날씨 : 맑음

◎ 트래킹 구간 : 북한산 둘레길 5구간(명상길)~6구간(평창마을길)

◎ 트래킹 거리 : 7.4km(명상길2.4km + 평창마을길5km),

                        - 산정 : 8.65km(명상길 1.25km추가)

              ※ 산정 : 5구간 형제봉입구에서 시작 정릉탐방안내소방향으로

                             1.25km진행하여 일행만나서 다시 6구간 방향 진행

◎ 트래킹 시간 : 3시간26분(09:00~12:26)

◎ 트래킹 참여 : 산&우정카페회원5명(산정,안빈낙도,반달,돌다리,백구)

◎ 트래킹 지도

북한산둘레길5구간(명상길)

북한산둘레길6구간(평창마을길)

 

산행사진

 

북한산 둘레길 5구간 출발점인 정릉탐방안내소앞에서 09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길음역3번출구에 내려 오랬만에 정릉탐방안내소를 가게 되니 촌티나게

구기터널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게 되어 일행을 만나지 못하고 되었습니다.

구기터널을 지나자 마자 내리면 평창동이고...북한산 둘레길 5구간 끝지점이라서

반달님께 전화하고 역방향으로 진행하여 정릉탐방안내소 방향으로 가게 되었고

정릉 탐방안내소에서 약1km 올라온지점에서 일행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후 다시 일행과 함께 평창동 방향으로 트래킹을 이어가게 되었으며

날씨도 좋고, 트래킹 거리가 짧아 6구간(평창동마을길)까지 걸었습니다.

♥

북악터널을 지나자 마자 내리면 평창동 롯데아파트 버스정류장입니다.

09:00에 버스정류장을 출발하여 형제봉공원지킴터 방향으로 오릅니다.

09:12  형제봉공원지킴터에 도착하고, 정릉탐방안내소방향으로 향합니다.↓

명상길 5구간 끝이기도 하고 시작이기도한 아취를 통과합니다.↓

아취를 통과하면 형제봉 오르는 등로를 따라 가파르게 산길을 오릅니다. ↓

오르막 등로에서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는 곳을 지나고 ↓

가파른 계단길을 따라 형제봉 방향으로 오릅니다. ↓

어마무시하게 큰 바위의 '나무미륵대불'을 만납니다. ↓

나무미륵대불 옆을 지나 언덕을 오르면

구봉암이란 암자에 닿게 됩니다. ↓

구봉암 입구를 지나면 형제봉으로 오르는 길은 

돌계단이 이어집니다...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온 몸이 땀범벅이 되네요↓

09:23   북한산둘레길의 명상길과 형제봉이 갈라지는 삼거리에 닿습니다.

좌측으로 형제봉 오르는 길이고, 명상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

둘레길 거리표가 이정표 아래 보이네요 ↓

내리막 등로가 암릉길과 계단길이 번갈아 나타나네요

09:31 이정표에  둘레길 긴급구조 19-3이 표시되어 있는 삼거리에 닿습니다.

정릉탐방안내소는 좌측이고, 우측으로는 국민대방향입니다.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가  일행을 만나기 위해 '정릉탐방안내소'로 내려갑니다. ↓

09:46   잠시 휴식후에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이정표 뒤쪽으로 화장실이 보이는

삼거리에 닿고, 이곳에서 급 우측으로 휘어져 정릉탐방안내소 방향으로 갑니다. ↓

이정표 옆에 설치되어 있는 북한산 둘레길 안내판 ↓

화장실이 있는 긴급구조목위치 19-3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옆에 계곡을 끼고 내려가며, 작은 계곡을 건너기도 합니다.

09:54    명상길을 올라오고 있는 반가운 산우님들을 만납니다. 

이산가족이 산길에서 만나니 무척 반갑네요 ↓

반달님, 돌다리님, 안빈낙도님, 백구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산행출발지에 도착하여 산행 시작을 함께 하지 못해 미안했습니다. ↓

오늘 함께할 산우님들을 만난후 긴급구조목 현위치 19-4 삼거리에서 

백구님이 얼음을 얼려서 시원하게 만들어온 매실차를 마시며 휴식후에

형제봉을 향한 오르막 등로를 열심히 오릅니다. ↓

10:29   형제봉으로 오르는 길과 북한산둘레길(명상길)과 갈라지는 능선의

넓은 공터에서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 갑니다. ↓

휴식중에 돌다리님은 안경알이 빠져 안경수리도 하고...

조출하니 간식을 펼쳐 놓기 시작합니다. ↓

막걸리와 맥주 초콜릿과 과자와 빵.. ↓

잠시 간식을 먹으며 휴식한후에

직진의 형제봉 오르는 게이트 좌측으로 

북한산 둘레길(명상길)트레킹을 이어갑니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오면 '나무미륵대불' 커다란 바위를 지나고 ↓

11:06   형제봉공원지킴터에 도착하고..

거리가 짧은 북한산 둘레길 5구간을 마칩니다.

점심을 먹기에는 이른시간이고, 무덥지만 고지대라 바람도 시원해

의견 합치로 북한산둘레길6구간(평창마을길)을 더 걷기로 합니다. ↓

평창동 마을길을 걸으며 만나는 건물들을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

주택이 없는 마을길도 지나고... ↓

멀리 북한산 보현봉도 조망되는 마을길을 걷습니다. ↓

북한산 평창동 계곡 ↓

11:28   녹지제3초소앞을 지납니다. ↓

주택의 조경으로 마치 산길을 걷는듯 하네요 ↓

   淸泉(청천)의 집 을 지납니다.

11:32    평창공원지킴터 앞을 지나고 ↓

햇볕이 무척이 따갑습니다...그늘이 그리워 지네요 ↓

동덕교육문화원앞도 지나고 ↓

고지대에 잘지어진 그리고 멋진 주택가를 지납니다.

성벽을 쌓은듯한 담장이 있는 집도 지나고...

담장을 덮고 있는 담쟁이 넝쿨을 배경으로 백구님이 예쁜 포즈를 ↓

돌다리님의 작은돌맹이들을 붙여 놓은 담벽에서 ↓

돌다리님 ↓

반달님 ↓

이런저택이 있는 곳도 지나고.. ↓

태양은 뜨겁고...날을 덥지만...즐거운 트래킹길입니다. ↓

담소하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평창동 마을을 지납니다.

조경이 너무 멋지죠...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

부티나는 평창동 마을...한적하기만 하네요 ↓

11:49    언덕위에 마을이 형성된 평창동을 오가는 마을 버스도 만나고... ↓

뒷배경과 조화를 이루며 예쁜포즈를... ↓

11:55   이제 평창동마을길 끝지점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

 평창동 마을길을 지나며 뒤돌아보니 산능선에 지어진 저택들이 보이네요↓

능소화꽃이 주택을 예쁘게 단장시키고 있네요

우리카페의 능소화님이 생각이 났습니다...많이 보고 싶구요.. ↓

작은 쉼터에 설치되어 있는 스텐레스 기마상 ↓

주한 코티디부아르 대사관저 앞을 지납니다. ↓

12:21    평창마을길구간 전심사앞의 이정표를 만나고

급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12:25    구기동 버스정류장앞에서 트래킹을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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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마친후 점심식사 했던 음식점..'구기동오면'

이곳에서 서리태 콩국수를 먹었는데...

백구님이 김치를 가지러 가시면서 발빠르게 계산을 하셨음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콩국수를 먹고 맞은편 매가커피점에서 냉커피는 돌다리님이 사주셨네요

커피를 먹으며 이곳에서 담소를 나누며 약30여분쯤 쉬었습니다.

돌다리님 커피 잘 마셨습니다...감사합니다.

커피를 마신후에 이곳에서 돌다리님은 반대편으로 버스를 타고 갔고..

반달님과 백구님은 정릉방향의 버스를, 산정과 안빈낙도님은 경복궁역행 버스를 타며

헤어졌고...경복궁역앞에서 606버스로 부천으로 왔습니다.

오늘 함께했던 산우님들 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토요일 저녁 즐겁게 보내시고, 일요일에는 편안한 휴식 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