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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함께 하는것들/일반산행 사진(2020.06.01이후)

9월 정기 산행(인왕산)사진

by 山頂 2023. 9. 19.

9월 정기 산행(인왕산)사진

 

- 산행일시 : 2023년09월17일.일요일

- 산행장소 : 서울 인왕산(자하문고개-인왕산-경복궁역)

- 산행참여 : 8명(산정,안빈낙도,반달,돌다리,백구,산사랑,산사랑지인,비뜨)

- 산행주관 : 산&우정 카페

 

자하문고개 풍경

자하문 고개에서 도로를 건너 윤동주 문학관 방향으로 진입하는 회원님들

자하문고개에서 도로를 건너자 마자 우측으로

가파른 나무계단길을 따라 윤동주 시인의 언덕길을 오른다

언덕길을 오르며 좌측으로 바라본 청운동과 멀리 남산풍경

언덕길을 오르면 만나는 이정표...

시인의 언덕길을 오르면 만나는 윤동주 '서시' 

시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죽는날 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시비를 지나면 인왕산자락을 휘감아도는 도로를 건너고

도로를 건너면서 부터는 한양도성 성곽길을 따라 인왕산으로 오릅니다.

인왕산 등산 안내도

인왕산 성곽길은 가파르게 오릅니다.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지만....습도가 높아 

금방 땀으로 목욕을 하게 되네요

오늘 산행에 함께 했던 산우님들...

정말 오랬만에 만남이였습니다.

가파른 성곽길을 따라 인왕산으로 오르는 회원님들

인왕산 성곽초소 이야기가 적힌 안내판과

한양도성의 각자성석에 대한 설명판이 있는 곳을 지납니다.

사진을 확대하여 글 읽어 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인왕산으로 오르는 성곽 풍경....

인왕산을 힘들지 않게 오르려고 자하문 고개에서 부터

산행을 시작하기는 했지만...습도가 높아 힘이 드네요

인왕산으로 오르는 성곽길에서

뒤돌아보면 청와대 뒤의 '백악산'이 보입니다.

백악산 좌측 뒤쪽으로는 북한산의

비봉능선이 보이고 그 우측으로 문수봉,보현봉,백운대쪽은

구름이 덮혀 있네요

백악산과 그 우측아래로 보이는 청와대 지붕...

올해 초에 다녀왔던 청와대...그때가 생각이 납니다.

이정표가 잘되어 있어서 인왕산으로 오르는 길은 쉽게 찾아 갑니다.

계속해서 성곽길을 오르고...

소나무 두그루가 한몸이 되어 사랑을 나누고 있는

풍경을 만납니다. 연리지인데...조금은 특이 하죠

한양도성 부부나무와 그에 대한 설명판

부부나무가 있는 곳을 지나면 급경사의 나무계단길을 오르고

급경사의 나무계단길을 오르고 나면 

이번에는 돌계단길을 가파르게 오르고

가파른 오르막 길을 올라서면 기차바위 갈림길 능선에 닿습니다.

인왕산은 좌측으로 , 기차바위는 우측으로 가게 되는 곳입니다.

우리는 인왕산이 목적지이니...좌측으로 갑니다.

기차바위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풍경

경복궁, 세종로, 그뒤로 남산쪽 풍경

기차바위 갈림길에서 바라본 인왕산 정상부 풍경

기차바위쪽 풍경

기차바위 갈림길에서 바라본 은평구쪽과 멀리 고양시쪽 풍경

기차바위 갈림길 능선에서 바라본

백악산과 청와대..그리고 멀리 광진구의 아차,용마산쪽 풍경

땀을 흘리며 수고한 끝에 인왕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휴일을 맞아 많은 등산객들이 올라와 있고...

 인왕산 정상부의 바위위에  올라 사직을 찍으려고 대기를 합니다

인왕산(338m) 정상부에 자리한 바위

인왕산(338m) 은 서울시 종로구 옥인동·누상동·사직동과 서대문구 현저동

홍제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조선 개국 초기에 서산(西山)이라고 하다가

세종 때부터 인왕산이라 불렀다. 인왕이란 불법을 수호하는 금강신(金剛神)의 이름인데,

조선왕조를 수호하려는 뜻에서 산의 이름을 개칭하였다고 한다.

서울의 진산(鎭山) 중 하나이다.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되어 있고,

암반이 노출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의 성곽은 이 산의 능선을 따라 지나며 동쪽 산허리에

북악산길과 연결되는 인왕산길이 지난다. 인왕산에는 타포니(Tafoni)가 발달한

토르(Tor)가 많다. 주로 서울시 무악동 남쪽기슭 135m 고도에 위치한다.

인왕산에는 곳곳에 약수터가 있고 경치가 아름다워 서울시민들의 유원지였는데,

군사상의 이유로 출입이 통제되었고, 이후 1993년부터 개방되었다.

인왕산은 조선시대의 명산으로 숭앙되었으며, 조선 초기에 도성을 세울 때

북악(北岳)을 주산(主山), 남산(南山)을 안산(案山), 낙산(駱山)과

인왕산을 좌우 용호(龍虎)로 삼아 궁궐을 조성하였다.

인왕산 정상 표지판은 바위 우측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인왕산 정상에서

인왕산 정상에서

인왕산 정상에서

인왕산 정상에서

인왕산 정상에서

인왕산 정상에서

인왕산 정상에서

인왕산 정상에서

인왕산 정상에서

인왕산 정상에서

인왕산 정상에서

인왕산 정상에서

인왕산 정상에서

인왕산 정상에서

인왕산 정상에서

인왕산 정상에서

인왕산 정상에서

인왕산 정상에서

인왕산 정상에서

인왕산 정상에서

인왕산 정상에서 사직공원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옥개석

옥개석에 대한 설명

사직공원을 향해 내려오는 산우님들

인왕산에서 사직공원방향으로 내려가는 성곽길 풍경

사직공원으로 내려가는 성곽길과 앞쪽으로 보이는 남산풍경

인왕천 약수터 갈림길에서 사직공원 방향은 공사중이라 길이 막히고

인왕천 약수터 방향으로 내려가게 되네요

사직공원 방향으로 내려가는 암봉에

안전휀스 설치중이라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인왕천 약수터 갈림길에서 바라본

인왕산 정상으로 오르는 가파른 암릉 풍경

잘 만들어진 데크길을 내려가면 인왕샘 약수터에 닿게 됩니다.

인왕천(仁王泉)약수터 풍경

인왕천(仁王泉)약수터 풍경

약수는 통에 받아진 샘물을 꼭지를 통해서 먹을수 있습니다.

인왕샘약수터를 지나면 백호암벽등반 훈련장을 만납니다.

청와대를 지키는 군,경대원들의 훈련장이였다고 하네요

암벽훈련을 했던 밧줄이 암릉에 길게 매어져 있네요...

지금은 암벽훈련장으로 사용을 하지 않는듯 합니다.

훈련장 아래에서 반달님이 준비해온 맛있는 안주(오징어부침개)와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하산합니다.

휴식중인 산우들

백호암벽훈련장을 지나서 수성동계곡으로 내려갑니다.

인왕산 자락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인왕산 안내도...

이곳은 수성동계곡에 있는 안내도 입니다.

인왕산 동쪽아래 자리잡은 동네의 여행길 안내판

수성동 계곡을 지나 종로구 청운동을 지나서 통인시장으로 진입합니다.

인왕산에서 수성동 계곡으로 내려와 산행을 끝내고

통인시장과 서촌이 맣닺은곳의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경복궁역 인근의 찻집에서 뒷풀이까지 한후에

오래만의 만남을 아쉬워 했고, 다음산행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다음 산행은 10월21일.토요일에 제천지역으로 가려고 합니다.

산행이 아니고...둘레길을 걸을 예정이며..

안빈낙도님의 차량으로 가려고 하니

시간 비워 두셨다가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