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지맥1구간(밤재-별뫼산-가학산-흑석산-깃대봉-바람재-흑석산자연휴양림)산행
♧ 산행일시 : 2022.07.02.(토), 날씨 : 맑음/폭염경보
♧ 산행참여 : 좋은사람들 / 43,000원,
♧ 산 행 지 : 전남 영암군 학산면 묵동리 산 115-2,밤재 출발,
전남 해남군 계곡면 가학리 산 1 가학산자연휴양림 도착
♧ 산행구간 : 밤재-별뫼산(×465m/지맥분기)-가학산(×575m)-흑석산(×653m)-깃대봉(▲650m)
-바람재-흑석산자연휴양림
♧ 산행거리 : 8.41km
♧ 산행시간 : 5시간24분(11:15~16:39)
♧ 흑석지맥1구간(밤재-별뫼산-가학산-흑석산-깃대봉-바람재-흑석산자연휴양림)산행기록
♧ 흑석지맥1구간(밤재-별뫼산-가학산-흑석산-깃대봉-바람재-흑석산자연휴양림)산행트랙
♧ 흑석지맥1구간(밤재-별뫼산-가학산-흑석산-깃대봉-바람재-흑석산자연휴양림)이동시간
※ 11:15 전남 영암군 학산면 묵동리 산 115-2,밤재 산행시작
11:41 땅끝기맥 능선접속
11:52 별뫼산(×465.1m/흑석지맥분기점)
12:14 질재
12:23 ×383m
12:34 소나무 바위봉/400m
13:05 은적지맥 분기봉(×465m)/좌틀
13:16 안부
13:59 가학산(×575m)
14:49 흑석산(×653m)
15:05 깃대봉(▲650m)
15:09 ×635m
15:20 바람재/좌틀
15:28 은굴
16:01 흑석산정상←1.5km/휴양림→0.4km 이정표
16:17 흑석산 자연휴양림 산행종료
♧ 흑석지맥1구간(밤재-별뫼산-가학산-흑석산-깃대봉-바람재-흑석산자연휴양림)산행지도
산행메모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초 전국적으로 폭염경보가 발령되었다.
이렇게 더운날에는 시원한 계곡 물가에 앉아 계곡을 오가는 바람과 친구되어
무념 무상으로 하루를 보내는것이 최상의 더위를 피하는 방법일듯...
하지만 정해진 일정에 따라 무더위와 맞서 보려고 흑석지맥 산행에 참여를 한다.
흑석지맥은 땅끝기맥의 별뫼산(별매산, 464m) 에서 서쪽으로 분기해서
가학산(575m), 흑석산(652.5m), 두억산(528m), 선황산(182m), 호등산(127m),
삼불산(81m), 소아산(173m), 대아산(182m), 원용당을 지나 목포만의 영산강 하구에서
맥을 다하는 41.1km의 산줄기로 목포 앞바다에서 영산기맥 유달산 아래 끝점과 마주 보고 있다.
신산경표에서는 별뫼산에서 영산강 하구의 용당리까지 흑석지맥을 표시했는데,
현실적으로 영암군 삼호읍 대불대학교 앞에서 영암호 수로(연암제수문)가
산줄기를 잘랐기 때문에, 사실상 섬이 된 수로 건너편 산줄기가 15km 가량 되므로
여기서 마감할 경우는 흑석지맥은 26km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조선지형도(1918)를 보면 영암호 수로가 없고, 삼학도를 마주보는
용당리까지 원래의 산줄기는 이어진다.
그러나 2번국도 위쪽에 대불국가산업단지 아래쪽에 영암F1경기장이 들어서면서
대규모 개발이 진행 되었고, 마지막의 소야산과 대야산에는 해군 3함대사령부가
주둔해 있어 더 이상 이어갈 수 없다.
흑석지맥 41.1km의 종주는 첫구간인 밤재에서 별뫼산, 가학산, 흑석산, 두억산을 지나
미산교회까지는 당일산행으로 진행하고, 두번째 구간은 무박산행으로
미산교회에서 시작하여 선황산(182m), 호등산(127m), 삼불산(81m), 소아산(173m)
대아산(182m), 원용당을 지나 목포만의 영산강 하구 까지 진행하게 된다.
♥
11:15 전남 영암군 학산면 묵동리 산 115-2 밤재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밤재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학산면 묵동리와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 사이에 위치한 고개로,
월출산 국립공원과 별뫼산 사이의 고개로 목포~광양 고속도로와
2번 국도가 지나가며 밤재터널이 있다.
밤재는 한자화하여 율치(栗峙), 율현(栗峴)으로 사료에 기록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영암)에 "율현은 영암군의 서남쪽 25리에 있다."라고 기록되었다.
『대동지지』에는 '율치'로 수록되어 있다. 『호남지도』에 가학치(駕鶴峙) 동쪽의 고개로
율치가 묘사되어 있는 것을 비롯하여 『1872년지방지도』 등에 율치, 『해동지도』,
『해동여지도』 등에는 율현으로 나타난다.
2번국도(녹색로)가 지나고, S-oil주유소와 2번국도와 나란히 가는 별뫼로의
신화레미콘 공장이 있는 지점에서 산길로 들어선다.
레미콘 공장의 모래가 쌓여 있는 옆을 지나 산길에 들어선다.
레미콘공장의 모래더미 앞쪽으로는 가파르게 올라야할 별뫼산이 보인다.
산길에 들어서면 땅끝기맥 능선까지는 가파르게 오르막 등로가 이어진다.
11:41 땅끝기맥 능선에 접속하고, 우측으로 별뫼산 0.2km 이정목을 만난다.
밤재에서 고작 500m를 올라왔는데...벌써 무더위로 몸이 녹초가 되는듯...
땅끝기맥 접속한 곳에서 바라본 별뫼산쪽 풍경
11:52 별뫼산(4654.1m)정상에 닿는다.
이정목에 산패가 붙어 있으며, 흑석지맥이 땅끝기맥에서
분기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별뫼산에서 흑석지맥 산행을 시작하며 인증을 하나 남긴다.
별뫼산에서 흑석지맥 산행을 시작하며
별뫼산 이정목을 지나면 흑석지맥 분기점 표지판을 만날수 있다.
별뫼산을 지나면 마루금은 약간의 암릉지대를 지나며 내리막 등로다.
등로 좌측으로는 가야할 가학산과 흑석산 깃대봉, 두억봉으로 이어지는
흑석지맥의 마루금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영암의 명산인 월출산이 뚜렷하게 보이네요
12:09 약375m봉을 지나고...
12:13 질재(345m)안부를 지납니다.
질재를 지나면 산죽이 있는 능선을 오르내리며 진행하고...
12:34 지도상 고도 표시된 383m봉에 오르고,
급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키가큰 산죽밭을 만나고....산죽터널을 이루는 곳을 지난다.
능선을 오르며 뒤돌아본 '별뫼산' 풍경
좌측으로는 해남군 계곡면 당산리와 신기제가 내려다 보이고..
12:34 큰소나무가 있는 바위봉에 닿습니다.
산행시작 1시간을 조금 넘었는데...더위로 벌써 많이 지칩니다.
이곳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12:54 약420m의 능선봉을 지나고...
앞쪽으로는 올라야할 암릉이 보이네요
뙤약볕에 저 암릉을 오르려니 눈앞이 캄캄해 지는듯...
이런 암릉지대를 오르고...
뜨겁게 달구어진 바위를 기어 암릉에 올라서니 사방으로 조망이 좋네요
남해고속도로 뒤쪽으로는 월출산쪽 풍경이 멋지게 다가 옵니다.
멀리 영암쪽 풍경도 보이고...
뒤쪽으로 보이는 별뫼산쪽 풍경
암릉지대를 지나 오릅니다.
암릉 우측으로 보이는 멋진 바위
13:05 암봉(465m)을 올라서면 은적분맥 분기점에 닿는데....
흑석지맥은 좌측으로 , 은적분맥은 우측으로 갈라집니다.
은적분맥은 이곳에서 북서방향으로 분기하여 2번국도 광암 삼거리, 초안 삼거리,
장정산(207.4m), 계골산(153.1m), 가마봉(262m), 상은적산(395m), 모재임도,
모재산(197.3m),을 지나 영암군 서호면 금강리 지내머리에서 영암천이 영산강을
만나는 곳에서 끝나는 산줄기이다.
은적분맥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가고..
화살촉처럼 뾰족한 가학산...
벌써 지쳐버린 약골의 체질...어떻게 오를지 걱정이 되네요
가학산 지명에 대해 학(鶴)이 높이 날지 못하도록 멍에[駕]를 씌운
비보적 지명이라는 설과 산의 모습이 학이 날아오르는 것과 같아
지명이 유래했다는 설 등이 있다.
급경사의 가파른 암릉지대를 오릅니다.
로프가 길게 매어져 있는 암릉을 오르고...
이런 암릉지대를 오르고...
13:51 무명바위봉에 닿습니다.
뜨거운 햇볕을 가려줄곳이 없지만...지친 몸을 추수리고자
무명바위봉에서 잠시 앉았다 갑니다.
무명암봉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해남군 계곡면 당산리와 좌측의 별뫼산
흑석산 좌측으로 보이는 호미동산(581m)쪽 풍경
가학산 정상부로 오르는 마지막 암릉구간
14:00 가학산 정상에 닿습니다.
전라남도 영암군의 학산면 학계리와 해남군 계곡면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고도:575m).
월출산국립공원 남쪽의 별뫼산에서 서쪽으로 질재 · 가학산 · 흑석산으로 이어지면서
해남과 영암의 경계를 형성한다. 산 북쪽에서 망월천이 발원해 영산호로 들어간다.
『신증동국여지승람』(영암)에 "가학현(駕鶴峴)은 영암군의 서쪽 30리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그 이전부터 지명이 사용된 것을 알 수 있다. 『대동지지』(영암)에도 "가학산(駕鶴山)은
남쪽 40리 해남과의 경계에 있다."고 수록되어 있다. 산은 대부분의 해남 고지도에서
북쪽 영암과의 경계에 묘사되어 있다. 특히 『대동여지도』(19첩 5면)에는
영암 월출산에서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가 강진을 거쳐 해남 북서쪽에서 가학산을
이루는 것으로 그려져 있다. 산 지명에 대해 학(鶴)이 높이 날지 못하도록 멍에[駕]를 씌운
비보적 지명이라는 설과 산의 모습이 학이 날아오르는 것 같아 유래했다는 설 등이 있다.
가학산 정상에서 바라본 월출산쪽 풍경
가학산에서 바라본 해남군 계곡면과 성전면쪽 풍경
가학산에서 능선을 내려갔다가 올라야할 흑석산과 깃대봉쪽 풍경
가학산에서 암릉에 매어져 있는 로프에 의지해 내려갑니다.
14:21 가학산과 흑석산의 중간지점인 안부에 닿고....
흑석산으로 오르면서 뒤돌아본 가학산쪽 풍경
흑석산 좌측으로 보이는 호미동산(581m) 풍경
흑석산으로 오르는 능선
오르게 될 좌측의 흑석산, 깃대봉, 맨우측의 두억봉 풍경
오르막 등로 앞쪽으로 흑석산 정상부가 보입니다.
14:49 흑석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과 영암군 학산면, 강진군 성전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서쪽의 두억봉, 동쪽의 가학산·벌매산과 이어져 산맥을 이루고 있다.
벌매산에서 바라보면 학이 알을 품은 형상을 하고 있는데 564m봉과 577m봉을 가르는
잘루목이에서 최근 일제가 설치한 쇠말뚝이 발견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해남)에 "옛 성이 있는데, 돌로 쌓았으며 둘레가 580자, 높이가 7자인데
지금은 절반이 무너졌다."라는 기사 내용이 있다.
≪동국여지승람≫에는 가학산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김정호가 만든 대동여지도에서부터
흑석산으로 처음 표기되었다. 산 이름은 비가 온 후 물을 머금은 바위의 색깔이 유난히
검게 보이기 때문에 붙여졌다. 『해동지도』(해남) 등에도 지명이 표기되어 있어
유래가 오래되었음을 짐작케 한다.
흑석산에서 바라본 호미동산 쪽 풍경
흑석산에서 바라본 가학산과 그 뒤로 멀리 월출산 풍경
진행방향쪽의 깃대봉(▲650m)과 두억봉(×527.8m) 풍경
흑석산을 지나면 전방 좌측으로 보이는
해남군 산이면과 우측의 영암호 풍경
전남 영암군 미암면 미암리, 선암리,두억리,쪽 풍경
전남 해남군 계곡면 가학리와 그 우측으로 보이는 영암호
가학산 휴양림 갈림길 이정목을 지나고...
뒤돌아본 흑석산과 지나온 능선, 맨뒤로 호미동산
앞쪽으로 보이는 깃대봉(▲650m)풍경
15:05 정상석과 원형삼각점이 있는 흑석산 깃대봉(▲650m)에 도착합니다.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과 영암군 학산면, 강진군 성전면의 경계를 이루는 흑석산에
있는 깃대봉은 서쪽의 두억봉, 동쪽의 가학산·벌매산과 이어져 산맥을 이루고 있으며
벌매산에서 바라보면 학이 알을 품은 형상을 하고 있다.
산에는 은굴·은샘·용목골·치마바위·장군바위 등 많은 전설을 가진 바위들이 있고,
일제강점기에 은을 발굴했다는 은굴이 있으며, 이중, 삼중으로 굴이 연결되어 있으며,
지금은 100m 정도만 들어갈 수 있고 벽에 은가루가 반짝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산 정상에 서면 월출산과 수인산·제암산이 조망되며, 맑은 날에는 남해바다도 볼 수 있다.
이 산의 소사나무 군락은 특히 유명하며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억새가 만발한다
15:09 깃대봉에서 완만하게 진행하다가 능선을 오르면
국가지점번호가 있는 약635m봉에 닿는다.
635m봉을 내려가고, 바람재를 지나 두억봉으로 오르게 된다.
바람재로 내려가는 등로 우측으로 보이는 영광군 미암면 두억리, 미암리쪽 풍경
바람재로 내려가는 등로 앞쪽으로 보이는 두억봉과 흑석지맥 능선
그리고 뒤쪽으로 상은적산과 하은적산도 보인다.
바람재로 내려가는 등로 좌측의 계곡면 가학리 그리고 상은적산과 영암호 풍경
15:20 바람재에 닿습니다.
직진으로 조금더 가면 두억봉에 오르게 되는데...
주어진 시간에 미암교회까지 닿기에는 어렵겠네요
체력도 바닥나고, 식수도 부족할듯...
좌측 휴양림쪽으로 탈출합니다.
앞쪽으로 보이는 두억봉(527.8m)풍경
바람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는 가학산 자연휴양림으로 이어지는 등로는
잘 나 있어 길을 잃을 염려는 없네요
바람재에서 약3분쯤 내려가면 은굴약수터를 만나고...
이곳에서 돌및에 고여 있는 샘물을 떠서 식수를 보충하고
휴양림으로 내려갑니다.
계단길도 만들어져 있고....
15:29 은굴에 도착합니다.
은굴은 은을 캐던 굴로 약108m의 2층구조로 되어있다고 한다.
굴속에는 조그마한 옹달샘이 있고, 이곳에 빠지면 미산면 맹진리
다리밑으로 나온다고 동네 어른들의 말이 전해진다고...
은골 풍경
은골을 지나면 경사의 등로를 갈짓자를 그리며 내려갑니다.
흑석산에서 내려오는 등로와 만나는 곳을 지나고...
계속해서 갈짓자를 그리며 내려갑니다.
16:03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이정목이 있는 갈림길에 닿습니다.
좌측으로는 소로를 따라 휴양림에 닿고, 우측은 넓은 임도를 따라 휴양림에 닿을수 있는데
좌측의 소로를 따라 휴양림에 닿는게 편합니다... 난 우측 임도를 따라 휴양림으로 향합니다.
16:17 흑석산 휴양림 관리사무소가 있는 곳에 닿고
이곳에서 산행을 종료 합니다.
흑석산 자연 유양림 휴양관앞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흑석산 자연휴양림은 전남 해남군 계곡면 가학리 산1번지에 위치하며
1998년에 개장하였고, 구역면적은 100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700명,
최적 인원은 450명이다. 해남군청에서 관리한다.
2020년 7월 1일 ‘가학산자연휴양림’에서 ‘흑석산자연휴양림’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가학산 서쪽 해발 650m의 흑석산 능선에 있는 휴양림으로,
비가 온 뒤 검게 보인다는 기암괴석과, 철쭉및 침엽수림, 잡목림이 조화를 이루며 절경을 이룬다.
휴양림에서 흑석산, 가학산, 두억봉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으며
각 봉우리에서 변화무쌍한 바닷구름이 산을 덮는 산수화 같은 정경을 볼 수 있다.
휴양림에는 사방댐으로 계곡을 막아 만든 물놀이장과 숲속의 집, 야영장, 정자,
다목적광장, 어린이놀이터, 공동취사장, 체력단련시설 등이 있다.
주변에 겨울철 철새도래지인 고천암호가 있고, 고산윤선도 유물관이 있는 윤고산유적지와
한국 최대의 공룡화석지, 땅끝관광지, 우수영관광단지, 대흥사도립관광단지가 있다.
[黑石山自然休養林]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산행을 마치고, 휴양관 화장실에서 세수를 간단히 하며 열기를 식히고
해남군 계곡면 택시를 부릅니다.(061-432-5858)
택시는 2대가 있다고 하며, 계곡면에서 이곳까지 오는데 약10여분이 소요되고
영암군 미암면 미암리 미암교회앞까지 이동했는데, 택시비 32,320원 나오네요...
함께 탈출했던, 테이블마운틴님, 밈이님, 나 셋이서 나누어 부담합니다.
더위로 중도 탈출했지만 도착지점인 미암교회앞에 후미팀 오기전에 무사히 도착,
흑석지맥 첫구간에 마무리 하지 못한 두억봉~미임교회까지 약6km는 숙제로 남긴채
교회 화장실에서 씻고, 식사하고 무사히 귀가 하였습니다.
'땅끝기맥상 지맥 > 흑석지맥(2022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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