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황지맥1구간(자고개-팔공산-마령재-개동산-말치고개)
♧ 산행일시 : 2022.06.02. 목, 날씨 : 맑음
♧ 산행참여 : 뉴마포산악회/36,000원
♧ 산 행 지 : 출발지 - 전북 장수군 장수읍 식천리 산 177-11/자고개
도착지 - 전북 장수군 산서면 쌍계리 산 78-4/말치고개
♧ 산행구간 : 자고개 - 합미성 - ×1,010.9m - 팔공산 - 마령재 - 비행기재 - 개동산 - 말치고개
♧ 산행거리 : 14.38km
♧ 산행시간 : 05시간21분(10:24~15:45)
♧ 천황지맥1구간(자고개-팔공산-마령재-개동산-말치고개)산행기록
♧ 천황지맥1구간(자고개-팔공산-마령재-개동산-말치고개)산행트랙
♧ 천황지맥1구간(자고개-팔공산-마령재-개동산-말치고개)주요지점 이동시간
※ 10:24 자고개(전북 장수군 장수읍 식천리 산 177-11)
10:42 합미성(석성)
10:52 ×1,010.9m봉 갈림길
11:30 팔공산(▲1,149.4m)
11:57 ×960.3m/급좌틀(길주의)
12:22 마령재(임도삼거리/사각정자)
12:39 성수지맥분기점(임도삼거리/좌측임도)
13:07 포장임도
13:14 ×650m
13:41 인삼밭옆
14:03 비행기재
14:23 개치재
14:56 개동산(묘복산▲847m/급우틀)
15:27 ×632m
15:41 말치고개(751번도로/장남로)
15:45 말치공원(전북 장수군 산서면 쌍계리 산 78-4)산행종료
♧ 천황지맥1구간(자고개-팔공산-마령재-개동산-말치고개)산행지도
산행메모
이제 절기는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는 여름의 시작인 6월에 접어 들었고
여름이면 더위와 무성해진 잡목과의 싸움을 해야하는 산행으로
몸도 마음도 힘들어지는데...하절기 산행으로는 적당치 않다고 하는
천황지맥 산줄기 종주를 5구간으로 나누어 시작한다.
천황지맥(天皇枝脈)은 금호남정맥의 팔공산(八公山 △1151m)에서 섬진강(蟾津江)
본류와 그 지류인 요천(蓼川)을 가르며 서쪽으로 뻗어나간 산줄기는 마령치에서 올라선
x861m봉에서 오수천(獒樹川)을 감싸며 두 개의 산줄기로 갈라지게 된다.
북서쪽으로 분기한 산줄기인 성수지맥(聖壽枝脈)은 오수천의 서쪽 울타리를 이루며
성수산(聖壽山 △875.9m), 삼봉산(△529.4m), 고덕산(x619m), 봉화산(△467.6m),
원통산(△603.5m), 무량산(△586.4m)을 거쳐 순창군 적성면 평남리 구남마을의
어은정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56.9 km 되는 산줄기이고,
남서쪽으로 분기한 산줄기인 천황지맥(天皇枝脈)은 개동산(묘복산 △845.9m),
상서바위(x840m), 천황산(天皇山 △909.6m), 약산(x448m), 노적봉(x565.1m)
풍악산(x605m), 응복산(x575m)을 지나 서쪽으로 오수천의 남쪽 물막이를 내보내고
문덕봉(△599.4m), 삿갓봉(x624m), 고리봉(△708.9m)을 지나 남원시 금지면 하도리의
요천/섬진강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59.5 km 되는 산줄기인데,
요천의 좌측 분수령이 된다. 신산경표 초판에서 개동지맥이라 명명했으나,
개정증보판에서 천황지맥으로 그 명칭이 변경된 산줄기이다.
오늘 첫구간 산행은 전북 장수군 장수읍 식천리 산 177-11의 자고개에서 금남.호남정맥상의
팔공산(1,151m)을 올라, 마령재를 지나 고도를 낮추어 능선을 오르내리며 진행하다가
막바지에 힘들게 개동산(847m)을 올랐다가 말치고개에서 산행을 마치게 되는데 팔공산을
지나면서 고도를 낮추고,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임도를 많이 걷게되며, 간간히 만나는 잡목과
마령재 직전의 산죽지대 그리고 무더위가 있기는 했지만 어렵지 않은 산행이였다.
♥
10:24 13번도로가 지나며 전북 장수군 장수읍의 식천리와 용계리를 연결하는
고갯마루 '자고개(전북 장수군 장수읍 식천리 산 177-11)'에 도착하고
천황지맥의 분기점인 금남.호남정맥상의 팔공산(1,151m)을 향해 산행을 시작합니다.
자고개에서 팔공산으로 오르는 들머리
팔공산(1,151m)은 200대 명산으로 등로가 잘정비되어 있고
이정목도 설치되어 있어 불편함이 없습니다.
자고개에서 올라서면 벌목지를 만나고
팔공산으로 오르는 벌목지 우측으로 보이는 용계리 풍경
아마매트가 깔려 있는 편안한 등로를 오르고...
10:41 자고개에서 약17분정도 오르면 무너진 석성이 있는
합미성터에 도착하게 됩니다.
'합미성'은 후백제시대의 산성으로 둘레 400m, 높이 7m의 석성으로,
당시 군량미를 이곳에 모아두었다 하여 합미성(合米城)이라 부른다.
이 성은 최근 고고학자들의 고증에 의하면 백제 때 축조한 성이라고 하니
백제가 강성해지면서 마한을 병합할 때나, 아니면 백제 근초고왕 때
전방기지로 축성된 성인 듯하고 1천 5백년 전이나 1천 6백년 전의 축성이라고 보는데
현재까지 성의 형태가 온전하게 유지되어 그 시대의 축성기술을 알 수 있다.
석성우측으로 진행하여 석성안으로 들어가고
잠시 합미성의 성곽을 따라 진행을 합니다.
10:47 지도상 837.6m봉으로 표시되어 있는 곳은 석성이 쌓여 있고...
이곳에서 석성을 빠져나와 팔공산을 향해 오릅니다.
10:52 837m의 합미성에서 약5분을 올라가면 만나는 이정목
이곳에서 직진으로 오르면 1,010.9m봉을 거쳐 팔공산에 오르게 되는데..
등로는 1,010.9m봉 우측사면으로 우회하여 팔공산을 오른다.
1,010.9m봉을 우회하는 등로..
돌을 쌓아 쉼터를 만들어 놓은 곳을 지나고..
11:06 1,010.9m봉에서 내려오는 등로와 우회하는 등로에 닿고,
등로 우측으로는 쉼터도 보이네요
팔공산 정상이 910m 남아 있다는 이정표와 국가지점번호를 지나고..
팔공산 정상직전 막바지에는 급경사 오르막 등로를 오릅니다.
팔공산 정상 직전에 만나는 이정표
팔공산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송신탑과 산불감시 카메라등이 보이네요
11:30 장수 팔공산(▲1,151m)정상에 닿습니다.
장수 팔공산(▲1,151m)은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과 장수군 장수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팔공산에서 호남정맥이 연결되는 까닭에 호남의 진산이라고도 부르며,
백제 때 축조한 것으로 알려진 합미성(合米城) 성터가 있다. 진안고원의 남쪽
소백산맥 중에 솟은 산으로 북쪽에는 성수산(聖壽山, 1,059m)·마이산(馬耳山, 673m)으로
연속되고, 서북쪽에는 동명이칭의 성수산(聖壽山, 876m), 서쪽의 영대산(靈臺山, 666m),
남쪽의 신무산(神舞山, 897m)·묘복산(猫伏山, 846m)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그러나 북쪽의 서구이치(西九耳峙), 서쪽의 마령치(馬靈峙)· 구름재 등이 있어 산을 넘는 통로가 된다.
동쪽· 남쪽· 북쪽 사면은 모두 완만하게 기울어져서 북쪽으로는 화암제(花巖堤)를 중심으로
한 분지가 되고, 서남쪽은 필덕제(必德堤)가 있는 장수분지(長水盆地)를 이룬다.
팔공산에서 천황지맥 산행중에
팔공산에서 천황지맥 산행중에
팔공산에서 바라본 1,010.9m봉, 신무산(897.6m)
팔공산에서 바라본 장수읍 대성리쪽 풍경
팔공산에 있는 천황지맥 분기점 산패
전황지맥 분기점 산패가 있는 곳을 지나 내려가면 넓은 임도를 만나게 되고...
팔공산에서 임도따라 300m를 내려가면 이정표가 있는 곳에 닿습니다.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임도를 버리고, 우측 산의 계단길을 오릅니다.
무명봉을 지나고...날등의 능선을 걷습니다.
무명봉을 지나 고도를 낮추며 내려가고
11:47 등로가 급 우측으로 꺽어지며 로프가 매어져 있는 급경사를 내려갑니다.
11:57 고도를 낮추었던 등로가 잠시 오르막을 올라 960.3m봉에 닿고,
등로는 급 좌측으로 휘어져 가야 하는데..직진으로 등로가 잘되어 있어
알바하기 딱좋은 곳으로 길주의를 해야한다.
잠시알바후 좌측의 등로에 들어서고 고도를 낮추며 내려갑니다.
급우측으로 휘어져 로프가 매어져 있는 곳을 지나내려가고...
산죽이 우거져 등로가 잘보이지 않는 능선사면을 내려가고...
산죽지대를 지나면 마령치에 닿게 됩니다.
마령치에 있는 사각정자 쉼터
이곳에서 잠시 휴식...간식등을 먹고 갑니다.
12:22 비포장임도 삼거리에 있는 마령재 표지석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에서 장수군과 임실군을 넘나들던 4개의
고중 하나가 마령재(馬靈峙)이다. 마령재는 백제시대 어느 장군이
애마가 화살에 맞아 죽자 이곳에 묻었더니 3년간 밤마다
말울음 소리가 끊이지 않고 들렸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마령재 주변으로 1960~80년대 초반까지 소를 치던 덕소목장이 있었으나
지금은 조림을 하여 잣나무, 자작나무, 상수리 나무, 물푸레 나무 등이
목초지를 대신하고 있다.
마령재에 있는 이정표
마령재 사각정자에서 휴식을 갖은후에 임도를 건너 맞은편 산으로 오릅니다.
봉우리에 오르면 산악기상관측시설물이 설치되어 있고,
시설물을 감싸고 있는 철망울타리 좌측으로 진행하여 내려갑니다.
산악기상관측장비가 있는 곳에서 내려와 넓은 임도를 따라 진행하고
12:39 임도 삼거리인 성수지맥 분기점에 도착합니다.
삼거리 중앙의 큰 나무에 성수지맥 분기점 표지판이 달려 있고
좌측은 천황지맥으로, 우측은 성수지맥으로 갈라집니다.
'성수지맥(聖壽枝脈)' 은 이곳에서 분기하여 오수천의 서쪽 울타리를 이루며
성수산(875.9m 진안-임실), 삼봉산(529.4m), 고덕산(619m), 봉화산(467.6m), 매봉(609.8m),
무제봉(558m), 지초봉(571m), 원통산(603.5m), 무량산(586.4m)을 거쳐 순창군 적성면
평남리 구남마을의 어은정에 이르는 도상거리 56.8km되는 산줄기인데...
아직 미답구간으로 천황지맥이 끝난후에 이어가려고 계획중이다.
좌측으로 휘어진 천황지맥은 능선위로 생겨난 임도를 따라 갑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능선을 오르내리지만 고도를 낮추며 내려갑니다.
내리막 임도 좌측으로 송신탑이 있는 천황지맥의 분기봉인 팔봉산이 보이네요
세멘트포장임도 끝에 내려섭니다.
사용하지 않는 폐건물도 보이네요
포장임도를 지나 비포장 임도를 따라 천황지맥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13:14 약 650m의 능선봉에 닿고, 급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작은 소나무와 잡목이 우거져 있는 곳을 내려갑니다.
우거진 나무아래에는 그래도 산꾼들이 밟고간 흔적으로 길이 나 있네요
13:07 포장임도가 지나는 고갯마루에 내려서고...
우측으로 민가가 보이고, 지맥은 임도를 건넙니다.
포장임도를 건너 비탈에 커다란 바위가 있는 곳으로 오릅니다.
바위옆을 지나고...
바위를 지나면 좌측으로 휘어져 간벌지역을 올라
우측으로 보이는 능선으로 가게 됩니다.
13:14 간벌목지대를 지나서 우측의 능선으로 오르면 약650m의
무명봉에 닿는데...커다란 묘지가 자리하고 있네요.
650m무명봉의 청주한씨 묘지가 있는 곳을 지나 내려는데...
멀리 건너편으로 '개동산'이 조망되네요
묘지를 지나 내려가면 간벌목지대를 만나 우측으로 휘어져 가고..
간벌목 지대를 지나는 좌측 아래쪽으로는'팜스원 장수종돈장' 이 보입니다
잠시 완만하게 무명봉의 능선을 오르고...
13:24 등로가 급좌측으로 휘어져 갑니다.(길주의)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가면 조경용 나무가 심어져 있는 포장도로에 닿고
포장도로를 건너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지맥마루금이 이어집니다.
능선에 올라가면 등로도 없고, 잡목이 많아 고생을 하게 되어
도로건너 지맥능선에 오르지 않고, 임도 따라 진행합니다.
포장도로가 끝나고, 비포장 도로를 따라 계속진행합니다.
비포장 임도 삼거리에서 좌측 능선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우측 임도로 내려오게 되네요
좌측능선으로 오르지 말고...계속해서 임도 따라 갈것을 추천합니다.
13:38 임도 삼거리에 닿고, 우측의 임도를 따라 진행합니다.
우측의 임도를 따라 계속진행하고...
13:41 임도 좌측으로 인삼밭을 만나게 되고...
인삼밭옆으로 산길에 들어섭니다.
인삼밭을 지나 산길에 들어서 넓은 임도를 오르고...
넓은 임도에서 잡목 많은 등로를 오르고...
잡목이 많은 무명능선을 오르내리며 진행합니다.
무명능선을 오르내리는 등로변에는 입산금지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네요
13:51 약602m의 무명봉에 닿고, 이곳에서 급우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능선을 오르내리며 진행하다가 만나는 삼거리에서 직진으로 내려가고...
14:03 비행로(13번도로)2차선 차도가 지나는 '비행기고개'에 도착합니다.
비행기고개는 전라북도 장수군의 산서면 오성리에 소재한 고개로
장수읍의 대성리 흑평이나 구암 마을과 산서면의 마하리와 오성리를 연결한다.
과거 장수읍에서 산서면을 거쳐 남원이나 임실로 오가는 지름길로 이용되었는데,
다른 고개들에 비해 거리는 짧으면서도 경사는 급하고, 능선을 따라 내려오는 고갯길의
커브 곡선이 좌우로 심하기 때문에 비행기고개라는 이름이 붙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조선지형도』(임실)에서는 등고선으로만 묘사되어 있다고 하며,
비행기재에 내려서서 우측으로 이동하여 산서면 경계석이 있는 곳까지 갑니다.
산서면 면경계석이 있는 곳을 지나 좌측으로 보이는 임도를 따라 지맥길을 이어갑니다.
임도에 들어서면 임도 안내문이 있고...
비포장 임도를 따라 걷습니다.
사과나무과수원이 있는 포장도로를 지나고...
계속해서 포장도로를 따라 가면 앞쪽으로 '개동산'이 보이기 시작하고...
천황지맥은 포장임도를 따라 개동산 밑까지 간후에 산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14:13 돌축대가 앞을 가로 막고 있는 임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우측으로 휘어진 임도는 개동산을 향해 오르막으로 변하는데.....
뜨거워진 햇볕을 고스란히 머리에 이고 그늘이 없는 임도를 오릅니다.
14:23 포장임도 우측에 산으로 오르는 등로와 시그널이 보입니다.
들머리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곳이네요
산길에 들어서면 개동산까지는 계속해서 급경사 등로를 올라야 합니다.
14:49 암릉지대를 만나서 좌측으로 우회하여 지나고
거리는 짧지만 산행 후반이라 개동산 오르는데 많이 힘이 들었습니다.
14:56 개동산(▲847m)정상에 닿습니다.
종전에는 묘복산인데,
2000.1.4 개동산으로 변경고시되어 있습니다.
개동산 산패 옆에 비스듬이 누워있는 '묘복산' 표지판
묘복산(猫伏山/847m)은 전라북도 장수군의 산서면 오성리에 위치한 산으로,
산서면 오성리와 번암면 식천리의 경계에 있고 북으로 개치재와 비행기고개,
남으로 말치고개와 이웃하고 있다. 『조선지형도』(장수)에 묘복산은 등고선과
그 높이만 표기되어 있다. 서쪽에 오성리, 북서쪽에 개치(介峙, 817m) 등이 표기되어 있으며,
오성리 아래에는 개치리가 괄호 안에 기재되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 의하면, 산의 모양이 고양이가 엎드린 것 같다고 하여 유래되었다고 한다.
묘복산의 삼각점(임실317/1984복구)
개동산 산패와 함께
묘복산 표지판과 함께
개동산/묘복산을 지나면 마루금은 급우측으로 휘어져 고도를 낮추며 내려갑니다.
급경사의 미끄러운 등로를 내려갑니다.
15:19 등로가 급하게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길주의)
내려가던 등로가 다시 고도를 높이며 오르고..
15:27 무명묘지가 있는 632m봉에 닿습니다.
앞쪽으로 조망이 좋네요....
다음구간에 오를 상서산((628.9m)이 조망됩니다.
632m봉을 지나 말치고개를 향해 다시 급경사를 내려갑니다.
도로 절개지 상단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다가 도로가 가까이 보이는 곳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말치고개를 지나는 도로에 내려섭니다.
15:41 말치고개에 닿습니다.
전라북도 장수군의 번암면 국포리에 소재한 고개로, 산서면 쌍계리 마평에서
번암면 국포리로 연결된다. 상서산의 낮은 부분에 해당하고
번암에서 임실이나 전주로 연결되는 중요한 고개였다.
『조선지형도』(임실)의 산서면에 마평리가 기록되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 의하면, 갈마음수형의 명당자리가 있다고 한다.
천황지맥 첫구간 마루금 산행을 말치고개에서 마치고
산악회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우측의 '마치공원'으로 향합니다.
15:45 마치공원 표지석 과 정자가 있는 곳에 닿고
공원내에는 식용의 수도시설과 사용할수 없는 화장실이 있네요.
마치공원에서 천황지맥 산행을 모두 종료 합니다.
마치공원의 팔각정(관서정)...
붕괴위험으로 출입통제를 하고 있네요
'금남.호남정맥상지맥 > 천황지맥(2022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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