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화지맥3구간(31번도로-월암산-개노리재-범바위-합수점)산행
♧ 산행일시 : 2021.10.10. 일, 날씨 : 맑음(아침짙은안개)
♧ 산행참여 : 산정,만두
♧ 산 행 지 : 경북 봉화군 춘양면, 명호면
♧ 교 통 편 : 갈때 - 산악회 버스,
올때 - 봉화군 명호면 도천리(시내버스)→봉화터미날(시외버스)→
영주(시외버스)→부천터미날
※ 버스시간표 산행기 후미에 있음
♧ 산행구간 : 31번도로-×512.5m-방고개-월암산-×572m-개노리재-▲516.5m-합수점
♧ 산행거리 : 16.14km
♧ 산행시간 : 5시간29분(06:52~12:21)
♧ 각화지맥3구간(31번도로-월암산-합수점)산행기록
♧ 각화지맥3구간(31번도로-월암산-합수점)트랙
♧ 각화지맥3구간(31번도로-월암산-합수점)주요지점 이동시간
※ 06:52 경북 봉화군 법전면 눌산리 505-2(31번2차선도로/갈산로길)산행시작
07:19 ×512.5m
07:29 방고개
07:55 월암산(▲608.4m)
08:27 문고개
08:41 ×562.1m
08:50 눌산길
09:13 ×562m
09:37 개노리재(35번2차선도로/청량로따라 진행)
10:13 황새마을 입구
10:37 ▲516.5m
11:14 ×523m
11:22 35번2차선도로(청량로따라진행)
11:39 범바위 전망대
11:57 ×350m
12:19 낙동강/운곡천 합수점
12:22 도천교(경북 봉화군 명호면 도천리)산행종료
♧ 각화지맥3구간(31번도로-월암산-합수점)산행지도
산행메모
낯선 소도시 경북 봉화군 춘양면의 면소재지인 의양리의 조그만 여관에서
피곤함에도 제대로 잠을 못이루고 뒤척이다가 05:30에 잠에서 깨었다.
오늘 산행을 마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집으로 귀가 하려면 서둘러 산행을 해야 하기에
어제 저녁에 여기저기 널어 놓았던 옷들을 챙겨 배낭을 꾸리고 아침을 먹으러 밖으로 나와보니.
이른 아침이고 코로나의 여파로 상권이 죽었는지 인적도 없고 도심은 썰렁해 걱정 되었는데,
다행히 춘양시장앞 대로변에 있는 코끼리 식당에서 가정식백반을 먹을수 있었다.
산행들머리인 소천면과 법전면의 31번 도로 고갯마루로 가는 버스가 없으니
택시를 이용하려 하였고...마침 식당안에 택시 기사님이 있어서 쉽게 택시를 탈수 있었다.
식당앞에서 택시를 타고 약10여분을 달려 산행들머리에 도착하니 택시비 12,000원을 받는다.
어제 하루 종일 내린 비로 땅과 초목이 아직도 젖어 있고, 고갯마루와 산등성이로는
짙은 안개가 자욱히 깔려 있어 오늘 산행도 쉽지 않을듯 하다.
♥
06:52 소천면과 법전면의 경계인 31번 2차선 도로가 지나는 고갯마루에 도착했다.
안개가 자욱해 가시거리가 그리 길지 않고, 나무에 맺혀있는 물방울을 몸으로
씻어내며 가야할것을 생각하니 심란하다.↓
오늘 산행 들머리인 31번 도로 고갯마루 초입의 절개지 옹벽위에 설치되어 있는
산림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현수막의 끈을 넘어 급경사 산길을 오릅니다.↓
약간 붉은색을 띄는 소나무의 군락지를 오른다...
이소나무를 춘양목이라 부르는데...봉화군 춘양면은 예로부터
이곳에서 나거나 모여드는 소나무 재목이 춘양목으로 이름이 높았고,
춘양목은 한옥을 짓는데에 으뜸가는 목재였다
춘양목은 겉껍질이 붉은 빛이 돌아 적송이라고도 부르는데
춘양목이라는 이름은 춘양의 지명을 딴것으로 타지역의 육송과는 달리
곧게 자라는데다가 껍질이 얇고 결이 곱고 두르럽다고 한다.↓
07:07 고갯마루에서 급경사를 약15정도 오르면 해발495m의 무명봉에 올라선다.
495m봉을 지나면서 마루금은 좌측으로 휘어져 가기 시작하고...↓
젖어 있는 풀과 잡목을 헤치며 능선을 오르내리며 진행을 하는데
산행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바지와 등산화가 흠뻑 젖는다↓
산아래로는 철도의 "임기터널"이 지나고 있는 능선을 지나고...↓
짙은 안개로 오늘도 조망은 하지 못하며 능선만 걷습니다.↓
07:19 준.희님의 산패가 붙어 있는 512.5m봉을 지납니다.↓
512.5m봉을 내려갔다가 완만하게 무명능선을 지나고..↓
산능선을 내려오면 들깨를 베어낸 밭을 지납니다.
안개가 짙개 깔려 있어, 낮인데도 어둑 어둑 저녁으로 가는듯...↓
들깨를 베어낸 밭둑길을 지나 내려오면 세멘트 포장 농로를 만나고..
농로따라 안개가 자욱한 봉화군 법전면 눌산리 방고개로 향합니다.↓
방고개로 향하면서 바라본 가야할 각화지맥의 월암산쪽 풍경
마치 수묵화를 그려 놓은듯 하네요↓
07:29 봉화군 법전면 눌산2리 방현동 방고개 표지석이 있는 곳에 닿는데...
눌산리의 자연마을인 방현은 1782년 경주최씨 전성기에 최진사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고갯마루에서 백일장을 개최하였으며, 여기에 뽑힌 선비가 과거에 급제하고 돌아올때
알리는 소리가 고개마루까지 들렸다하여 방현(芳峴)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방고개에 있는 느티나무와 정자↓
방고개를 지나 좌측 포장도로와 우측 포장도로 사이의 물탱크가 보이는 곳으로
각화지맥 마루금이 이어져 574.1m봉으로 오르지만, 길도 희미하고..젖어 있어
574.1m봉으로 가는것을 포기하고..임도 따라 진행을 합니다.↓
임도 따라가면 우측으로 574.1m봉을 보며 지나고...↓
계속해서 포장임도를 따라 지맥능선 좌측 사면을 걷습니다.↓
07:45 임도 끝에서 뼈대만 앙상하게 남아 있는 폐가를 만나고...
폐가 직전에 우측 산으로 올라 574.1m봉을 지나 내려온 마루금에 접속합니다.↓
폐가에서 우측으로 약1분을 올라서면 잡목이 우거진 마루금에 닿고
좌측방향으로 월암산을 향해 오릅니다.↓
월암산 오르기전에 송전철탑 아래를 지나 오르고..↓
07:55 월암산(▲608.4m)의 위치는 봉화군 법전면 눌산리에 속해 있으며
정상부의 나무에 산패가 2개 붙어 있고, 묘지가 하나 있습니다.↓
월암산 정상부의 묘지와 삼각점↓
월암산의 삼가점은 글씨를 알아볼수가 없네요↓
월암산을 지나면서는 잡목과 풀이 무성한 능선을 지납니다.↓
굵은 소나무에서는 송진을 채취했던 흔적이 보이는 능선을 지나고..↓
08:04 소나무와 고사목이 함께 있는 594m의 무명봉을 지나고..↓
완만하게 능선을 오르내리며 춘양목이 많은 곳을 지납니다.
얼굴로는 거미줄이 달려들고, 허리 아래쪽으로는 잡목에 맺혀 있던 물을
몸에 적시며 능선을 오르내립니다↓
08:17 묘지가 있는 무명봉을 지나고...↓
키큰 춘양목 아래 우거진 잡목을 헤치며 능선을 내려갑니다.↓
08:27 포장도로가 지나는 봉화군 법전면 눌산리의 문고개에 내려섭니다.
눌산리(訥山里)는 '눌뫼' 또는 '눌미'라고도 부른며, 감보개 사람에게
지배를 당하고 눌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전해진다↓
문고개에 내려선후에 각화지맥은 문고개 포장도로를 건너면
좌측의 임도옆 컨테이너 박스 직전에 우측 산으로 오릅니다.↓
문고개에 능선을 올라서는 등로에는 춘양목이 울창하지만
아래에는 잡목과 풀이 우거져 있네요↓
08:41 각화지맥 562.1m 산패가 붙어 있는 봉에 오릅니다.
해가 중천에 떠 있을텐데..산속은 아직도 안개속에 잠겨 있네요↓
황장목이 미끈한 자태를 뽐내는 산길을 완만하게 내려갑니다.↓
08:50 각화지맥은 눌산길 세멘트 포장도로에 내려서고...
도로를 건너 비료가 쌓여 있는 절개지 옹벽을 올라 산으로 오릅니다.↓
08:56 잡목이 우거진 해발 560m봉에 오르고↓
09:09 소나무 숲이 우거진 희미한 등로를 오르내리며 진행하여 572m봉을 지나고....
지맥 능선은 급 좌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09:12 해발 562m의 소나무가 운집해 있는 무명봉에 오르고
이곳에서 급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562m봉에서 내려가는 소나무숲 등로..
이제 안개가 많이 걷힌듯 합니다, 하지만 나무잎은 아직도 젖어 있네요↓
562m봉에서 개노리재로 내려가는 등로에서
운좋게도 늦으막하게 생겨난 송이버섯 1개를 만두님이 채취합니다.
산행후에 막걸리 안주로 먹자고 했는데..↓
개노리재의 도로 삼거리가 내려다 보이네요
우측의 사각정자 옆으로 공동묘지도 있고..
각화지맥은 개노리재에서 우측의 도로를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09:37 산길에서 35번 도로(청량로)의 개노리재(개놀재)버스정류장에 내려섭니다.↓
개노리재에서 35번도로를 따라 오르막 차도를 따라 산행을 이어갑니다.↓
35번2차선도로(청량로)를 따라 오르막을 오르면 명호면에 들어서고..↓
09:53 개노리재에서 약15분후에는 고갯마루 정상부의 공터에서 사과를 파는
노점이 있는 곳에 닿고, 도로옆에는 통합기준점이 보인다.↓
고갯마루에 있는 통합기준점(표고461.65m/ 춘양48)↓
각화지맥이 산으로 오르지 않고, 계속해서 35번2차선도로(청량로)를 따라 이어지는 풍경↓
10:10 35번2차선도로를 따라 계속가면
봉화군 명호면 삼동리에 닿기전에 우측의 큰 참나무가 있는 곳으로
각화지맥 502.1m 무명봉으로 오르는 들머리에 닿는데....
산길로 오르지 않고, 도로를 따라 삼동리 황새마을입구까지 진행합니다.↓
10:12 35번2차선도로(청량로)에서 봉화군 명호면 삼동리 황새마을로 들어갑니다.
봉화군 명호면 삼동리는 환동, 학동, 추동을 합하여 일컫는 지명이며
자연마을로 골말, 환동, 가래골, 갓뒤 등이 있다.
골말을 마을의 형태가 문고리 모양처럼 동그랗게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환동은 마을 모양이 떡고리처럼 둥글게 생겼다고 하여 생긴이름이다.
가래골은 추동이라고도 불리며 옛날에 가래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며
고추와 벼등을 주산물로 하는 마을이라고 합니다.↓
삼동리 황새마을은 마을 뒷산의 형상이 암수의 학과 같이 생겼다 하여
황새마을 또는 학동으로 부르고, 아래 황새마을에는 풍산유씨 제실이 있고
퇴계학통을 이은 서애 유성룡의 손자인 졸제공 유원지의 묘가 있다
황새마을로 들어서면 보건지소앞을 지나고
보건지소 뒤쪽으로 보이는 502.1m봉을 가지 않고, 마을길을 따라 걷습니다.↓
황새마을을 벗어나면 산으로 오르는 임도를 따라 진행하고...↓
계속해서 임도를 따라 오르면 농부가 고추를 따고 있는 곳을 지나고↓
10:21 건너뛴 502.1m봉에서 내려오는 각화지맥 마루금이 임도와 만나는 곳에 닿고
포장임도 좌측의 비포장 임도를 따라 각화지맥 능선의 산길로 오릅니다.↓
비포장 임도를 지나 산길에 들어서면 잡목도 많고, 등로도 희미합니다.↓
10:27 해발 488m의 무명봉을 오르고...↓
488m봉을 지난후에도 소나무와 잡목이 혼재해있는 희미한 등로를 따라 능선을 오릅니다.↓
10:37 산패가 붙어 있고, 삼각점이 있는 516.5m봉에 도착합니다.
516.5m삼각점(춘양431/2004재설)↓
516.5m봉 정상부 풍경↓
516.5m의 삼각점봉에서 잡목우거진 능선을 완만하게 내려가고↓
10:42 국가지점번호가 붙어 있는 송전탑 NO151을 지납니다.↓
소나무 우거진 능선을 완만하게 오르내리며 진행하고↓
송전탑 NO152 를 지납니다.↓
계속해서 소나무 많고 풀이 우거진 능선을 완만하게 오르내립니다.↓
11:14 각화지맥 523.3m 산패가 붙어 있는 곳을 지나고...↓
11:22 523.3m봉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오면 또 다시 35번2차선도로에 닿고,
도로변의 산초열매가 잔뜩 달려 있는 나무를 발견하여, 잠시 쉬면서 산초열매를 채취한후에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신비의 도로 표지판을 지나고...↓
11:39 범바위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경북 봉화군 명호면 도천리에 있는 범바위의 지명은
고종때 선비 강영달이 선조 묘소를 바라보며 절을 하다 만난 호랑이를
맨손으로 잡았다는 얘기에서 유래되었으며,
전망대 옆 바위 위에 호랑이 조형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범바위에 있는 호랑이 조형물↓
범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을 감싸 안은
황우산의 풍경이 마치 한반도 모형을 닮은듯 하고..
낙동강과 운곡천이 만나는 지점의 명호이나리 출렁다리도 보이네요↓
범바위 전망대를 지난후에 다시 좌측 산길로 접어듭니다.
35번2차선도로(청량로)의 좌측 절개지 위를 지나고...↓
넓은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따라 각화지맥 능선을 걷습니다.↓
우측의 지맥능선을 보며 계속해서 임도를 따라 진행하고...↓
11:53 임도가 지맥능선과 만나고 곳에서, 임도를 버리고
임도 좌측의 벌목능선을 오릅니다.↓
구절초가 피어있는 벌목능선이 우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11:58 무명봉에 닿고, 지맥능선은 다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등로도 희미하고, 잡목이 많은 소나무 숲의 능선을 내려갑니다.↓
12:15 산길의 등로에서 낙동강시발점 테마공원을 지나는 베르미길에 내려섭니다.↓
공원내의 새조형물이 있는 곳을 지나고...↓
12:19 백두대간 태백산 남서쪽7.3km지점인 신선봉(1,295m)과
깃대배기봉(1,032m)사이의 1,214m봉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쳐
각화산(1202m), 왕두산(1046m), 화장산(862m), 월암산(608m)을 일구고
경북 봉화군 명호면 명호나루에서 도상거리 36.2km의 산줄기가
사진으로 보이는 우측의 운곡천과 좌측의 낙동강이 합수하는 명호이나래 출렁다리에서
강물에 가라앉는 풍경을 보면서 각화지맥 종주 산행을 종료합니다.↓
각화지맥의 끝 운곡천과 낙동강의 합수 풍경을 보고 도천교 방향으로 나오면
낙동강 시발점 테마공원 표지를 만나고....↓
공원입구에 있는 "낙동강 원시비경 탐방로" 안내판을 만납니다.↓
운곡천위의 도천교를 건너 명호리의 봉화가는 버스정류장으로 향합니다.↓
12:21 도천교를 건너와 각화지맥 종주와 관련한 산행을 마치고...
귀가하기 위해 봉화군 명호면 도천리 명호사거리로 향합니다.↓
도천교에서 약800m정도 떨어져 있는 명호사거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서울로 가는 버스는 없고, 봉화나 영주로 가서 서울가는 버스를 타야한다.↓
명호면 도천리 명호사거리에서 봉화, 영주 가는 버스 시간표다.
지금 시간 12:30, 봉화 가는 가장 빠른 버스 시간이 13:20 이니.
약 50분의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
봉화가는 버스 정류장 건너편으로 보이는 화장실에서
땀에 젖은 몸을 씻고 옷도 갈아 입을수 있었다.↓
♥
화장실에서 몸단장을 하고 약10여분을 기다리니 정확하게 13:20 봉화가는 버스 도착,
버스비는 교통카드가 안되고 현금 1,500원을 받는다. 우리포함 승객은 5명,
봉화까지 약25분정도 소요되었고, 봉화에 내리니 영주가는 버스가 대기중이다.
영주가는 버스는 교통카드가 되며, 요금 2,500원이고, 영주 버스종점 까지 약25분정도 소요되어
14시15분경에 도착, 영주에 내리면 시외버스터미날에 도착하는줄 알고
14:25에 영주를 출발하는 부천 소풍터미날 시외버스를 예매하였는데 시외버스터미날이
외곽으로 이전하였단다. 버스출발 시간에 닿기위해 택시를 타고(4500원) 시외버스 터미날에 도착
간발의 차로 안동발 영주경유 부천소풍터미날행 버스에 올라 4시간을 걸려 집에 도착합니다.
다음주 부터 일을 해야하는 사정이 생겨 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날씨가 좋지 않은데도
만두님과 함께 각화지맥 2~3구간을 1박2일에 걸쳐 무사히 완주 할수 있어서 다행이였지만,
산행이 끝난후 막걸리잔을 기울이며 산행 뒷풀이를 하려된 계획이
코로나 19로 줄어든 귀가 버스 시간에 쫓겨 물한잔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헤어졌네요.
산행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만두님께 미안했고, 산행중에 채취했던 송이버섯 생각도 나고..
봉화군 춘양면 소재지에서 1박2일을 머무르며 각화지맥 산행을 했던 기억들도
오래 오래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을것 같습니다. 만두님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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