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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상 지맥/덕산지맥(2021완)

덕산지맥4구간(위동재-×355.9m-뱃티재-▲374m-금댕이재-×395.7m-277.4m-광산고개)

by 山頂 2021. 7. 2.

덕산지맥4구간(위동재-×355.9m-뱃티재-▲374m-금댕이재-×395.7m-277.4m-광산고개)

 

♧ 산행일시 : 2021.07.01. 목, 날씨 : 맑음

산행참여 : 뉴마포산악회 덕산지맥팀31명

산 행 지 : 경북 안동시 임동면

산행구간 : 위동재 - ×355.9 - 뱃티재 - ▲374m - 금댕이재 - 395.7m - 땅골삼거리 -

                       277.4m - ×265.5m - 광산고개/바리실재

산행거리 : 20.30km

산행시간 : 6시간05분(10:46~16:51)

♧ 덕산지맥4구간(위동재-▲374m-땅골삼거리-277.4m-광산재)산행기록

덕산지맥4구간(위동재-▲374m-땅골삼거리-277.4m-광산재)트랙

덕산4(위동재-광산재)산정.gpx
0.38MB

 

덕산지맥4구간(위동재-▲374m-땅골삼거리-277.4m-광산재)주요지점 이동시간

    ※ 10:46 위동재(935번도로)산행시작

               * 안동시 예안면 계곡리, 안동시 임동면 위리 경계/수준점

        11:09 임도삼거리

        11:13 임도에서 우측 산길 

        11:31 ×323.2m 

        11:45 ×321.5m 

        11:58 ×359.9m 

        12:12 뱃티재 안부

        12:30 ×385m(좌틀) 

        12:51 임도접속 

        13:01 민가(철망울타리 우회) 

        13:12 ▲374m(임도따라진행)

        13:20 금댕이재(임도 삼거리) 

        13:21 2차선도로 접속

        13:36 통신탑(과수원끝/급좌틀 내리막)

        13:43 ×395.7m(급우틀) 

        13:55 ×350m(좌틀) 

        14:04 ×368.3m(급좌틀) 

        14:23 ×282.3m(우틀)

        14:37 ×255m 

        14:50 땅골삼거리(좌측임도진행) 

        15:02 ×239.9m 

        15:16 ×257.4m(급좌틀) 

        15:31 파묘

        15:39 ×277.4m

        15:51 임도삼거리(임도따라 우측)

        16:07 250m봉능선안부 

        16:14 포장임도

        16:31 ×275.9m(좌틀)

        16:43 ×265.5m

        16:46 광산재(안동시 임하면 전천리)

        16:51 집결지 산행종료

덕산지맥4구간(위동재-▲374m-땅골삼거리-277.4m-광산재)산행지도

덕산4-1
덕산4-2
덕산4-3

 

산행메모

 

덕산지맥 4번째 구간은 경북 안동시 예안면과 임동면의 경계인 위동재에서 시작하여

산이름이 없는 무명봉들을 오르내리며 뱃티재로 내려섰다가 오늘 산행중 하나밖에 없는

374m삼각점을 지나고 금댕이재로 내려섰다가 다시 무명능선을 오르내리다 땅골삼거리로

내려서고, 다시 250~300m무명봉 능선을 오르내리다가 광산재에서 끝을 맺게 된다.

육산이고 능선을 완만하게 오르내리지만 간간히 잡목이 많은 구간에다가 날씨가 무덥고

산행거리가 20km로 하절기 산행으로는 좀길어 산행 후반에는 많이 힘이 들었다.

하절기 산행에서 더위를 피할 방법이 없기에 산행거리를 짧게 잡는게 좋은 방법이지만

덕산지맥은 오지로 중도 탈출로가 없기에 산행중 체력안배에 신경을 써야할듯 하다.

10:48  위동재는 935번도로가 지나는 고갯마루로

안동시 예안면 계곡리와 안동시 임동면 위리 경계로 도로 우측에 수준점이 있고

좌측에 위동재 표지가 붙어 있다...↓

위동재 표지가 붙어 있는 방향쪽의 임도를 따라

덕산지맥 4번째구간 산행을 시작↓

우측 능선이 덕산지맥 마루금이지만 계속해서 임도따라 진행합니다.↓

11:09  임도 삼거리에서 좌측 임도를 따라 진행합니다.↓

11:13   임도삼거리에서 좌측임도를 따라 약4분쯤 진행한후에

임도 우측의 산길로 들어서 능선을 오릅니다.↓

11:19   산길로 들어서 무명능선을 약6분정도 걸려 올라서면

시그널이 붙어 있는곳에 닿고, 지맥마루금은 급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급우측으로 휘어지는 능선봉 좌측으로 임하호쪽이 살짝 보이네요↓

능선봉에서 급우측으로 휘어진 마루금은 비탈을 내려가 안부에 닿고..↓

안부를 지나면 다시 소나무가 많은 능선을 오릅니다.↓

11:27    315m의 무명봉을 오릅니다.↓

11:31   315m봉에서 완만하게 약4분쯤 오르면 시그널이 붙어 있는

지도상 해발고도 표시된 323.2m봉에 닿습니다.↓

11:33  323.2m봉에서 약2분쯤 진행하면 파묘 봉에 닿습니다.

이곳에서 덕산지맥 마루금은 급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독도주의)↓

파묘된 봉에서 내려가면 또 다른 묘지에 닿고

가야할 덕산지맥 마루금과 359.9m봉이 보입니다.↓

발아래로는 잡목이 약간 스치지만 완만한 능선을 오릅니다.↓

11:45  지도상 해발고도 표시되어 있는 321.5m봉을 지나고↓

그늘도 없는 뜨거운 햇볕을 머리에 고스란이 이고, 잡목이 많은 능선을 지납니다...↓

이미 땀범벅이 되어버린 몸이지만...

그늘이 있는 숲길을 걸을 때는 살만합니다.↓

11:52  335m 무명봉을 지납니다.↓

335m봉에서 다시 경사의 등로를 오르고...↓

11:58  준.희님 표지판이 붙어 있는 덕산지맥 359.9m봉에 오릅니다.↓

359.9m봉에서 뱃티재까지는 급경사 등로를 내려가고.↓

12:06   커다란 당산나무가 있는 뱃티재 안부에 닿습니다.↓

뱃티재 표지판이 붙어 있는 안부를 지나고..↓

경사의 오르막 등로를 한참을 오릅니다.↓

오르막 등로 좌측으로 임하호가 보이는 곳을 지나고...↓

능선을 오를수록 등로가 희미해지는 잡목이 많은 비탈능선을 오릅니다.↓

12:24    커다란 바위가 있는 무명봉에 오르고

마루금은 좌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무명봉을 지나면 올라야할 385m봉이 앞쪽으로 보이고..↓

385m무명봉을 오르는 능선 좌측으로 보이는 임하호쪽 풍경↓

12:29    385m봉에 오릅니다.↓

385m봉을 지나면 마루금은 좌측으로 휘어지면서

넓은 등로를 따라 완만하게 능선을 오르내리게 됩니다.↓

12:51   약 385m의 소나무가 있는 무명봉에 닿고

좌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좌측으로 휘어진 등로는 임도 수준의 편안한 등로입니다.↓

내리막 등로 끝에서 만나는 철문이 가로막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철망울타리를 넘으면 묵은 밭을 지나고...

앞쪽으로 보이는 산이 삼각점이 있는374m봉입니다.↓

13:01    묵은밭 좌측으로 내려가면 포장도로를 만납니다.

좌측으로는 임하호와 그위를 지나는 "임동교"도 보이고..

지맥 마루금은 임도를 건너 산위로 오르는 임도를 따라

민가 앞까지 오릅니다.↓

산위로 오르는 임도는 민가앞에서 멈추고

민가를 둘러싸고 있는 철망울타리로 374m봉으로 오를수가 없습니다.

철망울타리 따라 우측으로 이동하여 철망울타리를 넘어갑니다↓

철망울타리를 넘어 좌측에 민가의 철망울타리를 따라 산쪽으로 올라서면

잡목이 우거진 산길 입구에 닿고, 희미한 등로를 따라 직진으로 오릅니다.↓

13:12  374m봉에 닿습니다.

봉우리 정상부로는 임도가 지나고 있네요↓

374m봉의 삼각점↓

374m봉에서 세멘트포장 임도를 따라 편안하게 덕산지맥 산행을 이어갑니다.↓

13:20   임도삼거리가 지나는 "금댕이재"에 도착하고↓

금댕이재에서1분쯤 내려가면 2차선 차도를 만납니다.

이곳이 사월리 "금댕이재" 인듯 합니다.

경북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는 마을 모양이 달과 같이 생겼고, 강에 모래가 많아서

사월(沙月)·사드레·사들·사월천·사평이라 하였다. 자연마을로 새마을, 베티 중벵이, 금댕이,

낙싯골, 보매골등의 자연마을이 있으며 금댕이 마을이름을 따서 금댕이재로 부르고 있고,

금댕이재 좌측은 중평리이다.↓

도로따라 우측으로 내려가다가 좌측 농로를 따라 과수원쪽으로 오릅니다.↓

과수원으로 오르는 농로를 따라 오르면 좌측에 이동통신시설물을 지나고↓

우측에 과수원을 끼고 좌측에는 산불흔적이 보이는 농로를 따라 오릅니다.↓

농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좌측으로 임하호가 보이는데...

임하호쪽으로 내려가는 산줄기에는 불에탄 나무들의 아픈모습들도 보이네요↓

포장농로는 과수원 우측끝으로 보이는 이동통신탑이 있는 곳까지 오릅니다.↓

파란물탱크가 있는 곳을 지나고..↓

13:36   해발 395m의 이동통신탑이 있는 곳에 오릅니다.

주변은 산불로 까맣게 타버린 소나무와 검은숯이 보이네요↓

이동통신탑이 있는 봉우리에서 지맥은 급좌측으로 휘어져 내렸다가

앞쪽으로 보이는 395.7m봉을 오르게 됩니다.↓

이동통신탑이 있는 곳에서의 조망

임하호와 멀리 아기산(589.3m)쪽 풍경,,↓

이동통신탑봉에서 안부로 내려갔다가  산불 흔적이 남아 있는 경사의 등로를 올라가고..↓

13:43   산불흔적이 남아 있는 395.7m봉에 올라 잠시 휴식을 갖은후에.

이곳에서 덕산지맥은 급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395.7m봉에서 내려가 안부에 닿고..↓

13:55  해발 350m의 무명봉을 오르며, 좌측으로 휘어져 완만하게 능선을 걷습니다.↓

14:04   지도상 해발고도 표시된 368.3m봉에 오르고..

이봉을 지나며 마루금은 급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368.3m봉에서 고도를 낮추며 지나는 소나무 능선길↓

내리막 능선 우측의 소나무 사이로 "안동호"가 보이네요

덕산지맥은 좌측에 임하호, 우측에 안동호를 끼고 산줄기가 뻗어 있습니다.↓

등로가 보이지 않고, 잡목과 등나무가 얽혀 있는 곳을 지납니다.↓

14:23   고도를 낮추었다가 다시 올라 282.3m의 무명봉을 지나고↓

282.3m봉을 내려가면 안부에서 멧돼지 목욕탕을 지나고..

앞쪽으로 보이는 무명봉에서 급 좌측으로 휘어져 가야합니다↓

묘지를 지나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가고..↓

14:37   255m의 무명봉을 지납니다.↓

완만하게 능선을 진행하다가 땅골삼거리 절개지에서

급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가 도로에 닿습니다.↓

14:50  땅골 삼거리에 닿습니다.

땅골 버스정류장이 고갯마루에 있고,

마루금은 좌측의 임도로 진행합니다↓

땅골 삼거리에서 포장임도를 따라가면 컨테이너가 있는 곳에 닿고...↓

컨테이너 끝에서 임도를 버리고 좌측 산길로 오릅니다.↓

산길에 오르면 넓은 임도의 풀이 많은곳을 따라 진행하고...↓

15:02   239.9m의 무명봉 아래의 임도로 지나고...↓

넓은 수레길 수준의 풀이 많은 임도를 따라 오르내리며 진행을 합니다.↓

15:16   지도상 고도표시되어 있는 257.4m의 무명봉에 오르고..

덕산지맥은 이곳에서 급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254.7m봉을 지나 내려가면서 만나는 소나무 숲길..↓

안부로 내려갔던 마루금은 다시 오르막 등로를 오르고...↓

15:33   시그널이 많이 붙어 있는 약260m봉에 닿고, 급 좌측으로 휘어져 올라갑니다.↓

소나무 우거진 숲길을 완만하게 오르고...↓

15:39   277.4m봉에 오릅니다.

날씨가 더운데...산행거리도 길어 이곳을 지나면서 부터 산행속도가 느려집니다.

더위를 먹었는지...무리한건지.. 주저앉고 싶고..탈출하고 싶은 생각이 들고..

물만 들어 있는 빈 배낭인데 어깨를 짓누르는듯 합니다.↓

속도를 늦추며 잠시 잠시 쉬면서 산행을 이어갑니다...

불에 그을렸는지..잎이 누렇게 변한 소나무 숲길을 지나고..↓

임도에 내려서고..임도 좌측으로 잠시 진행...↓

15:51   임도 삼거리에서 우측 임도로 진행합니다.

이곳까지 조기도님이 힘들게 산행하는 산우들을 위해 막걸리를 가지고 왔네요

시원한 막걸리 한잔 먹고..힘내서 산행을 이어갑니다.↓

조기도님이 공수해온 시원한 막걸리 한잔먹고...

임도를 조금더 진행하면 만나는 임도 삼거리에서 산길로 들어섭니다.↓

후미팀과 만나서 넓은 임도를 오릅니다.↓

16:07    능선안부를 지나서도 계속해서 임도를 따라 진행합니다.↓

16:14   포장 임도가 지나는 곳에 내려서고...

축대가 쌓여 있는 곳을 올라 산길로 지맥산행을 이어갑니다.↓

임도를 건너 산길에 들어서 고도를 높이며 오르고...↓

16:31     지도상 고도표시된 275.9m봉은 아래쪽의 임도로 지나고...↓

275.9m봉을 우회하여 완만하게 능선을 지납니다.↓

잡목이 많은 능선을 오르고...↓

16:43   묘지가 봉우리 정상부를 차지 하고 있는 265.5m봉에 오릅니다.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이고,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265.5m봉에서 후미대장과 함께 광산재로 내려갑니다.↓

265.5m봉에서 약3분쯤 내려가면 "광산재"에 닿게 되는데..

김용지 회장님과, 고인식씨가 막걸리를 들고 올라와 계시네요

그리고 고생했다고...시원한 막걸리를 따라줍니다.

정말 고마웠고 감사했습니다.↓

16:46     포장도로가 지나는 광산재(바리실재) 풍경

광산재는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 있는 고개로 바리실재라고도 부른다.

덕산지맥 4번째 구간 산행은 이곳에서 마칩니다.↓

구불거리며 내려가는 광산고개길 아래쪽에 산악회 버스가 보이네요↓

16:52   일찍 내려온 산우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하며 식사하는 모습을 보며

산악회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곳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7월로 접어들어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듯 하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산행거리가 긴 덕산4구간은 육산이여서 걷기는 편했지만

체력안배를 잘못해서인지..산행후반에는 급격한 체력 저하로 고전을 했다.

선두로 산행을 하다가 결국에는 맨마지막으로 산행 종점에 도착했는데..

원인은 산행초반에 길 좋다고, 오바페이스를 한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

산행끝날 즈음에 후미대장과 합류하게 되고 후미대장의 도움속에 무사히 완주했다.

산행후 위치로님께서 찬조하신 수박2통으로 더위에 지친 산우들에게 힘을 보탰고

또 정외석님의 친구분이 사온 또 한통의 수박으로 천등산 휴게소에서 추가 파티도 했다.

무더운 날씨속에 산행하는데에 힘든 산우들을 위해 먼길을 마다 않고

막걸리를 공수해줬던 산악회 회장님 그리고 조기도님과 고인식님, 윤지열 후미대장님등

산우들의 봉사에도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복한 산행의 하루였음을 기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