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북지맥(湧天北枝脈)이란?
용천북지맥은 용천산(545m) 아래 488.7m봉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골프장을 지나 투구봉(562.5m), 시명산(675m), 불광산(660m), 대운산(742m)을 솟구친 후
고도가 낮아지며 배읍봉(360.5m), 화장산(362m)을 거쳐 회야강과 남창천이 합류되는 곳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0.1km, 실거리(접속포함) 약37km의 산줄기를 말한다.
당초 이산줄기는 끝을 안봉산에서 회야댐까지 24km로 보았기에 지맥의 요건을
충족치 못하였으나, 그후, 준.희, 조은산님등이 회야강과 남창천의 합수처를 탐사결과
지맥 충족요건인 30.1km로 지맥 반열에 오르게 되었으며,
대운산이 용천북지맥에서 최고봉임에도 대운지맥이란 이름을 얻지 못한 까닭은
이미 용천북지맥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이름을 바꾸면 오히려 혼란이 생겨
그대로 굳어 졌다고 한다.
용천북지맥을 회야강의 이름을 따서 회야지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용천북지맥 개념도
용천북지맥 등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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