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행지맥2구간(은장고개-▲135.8m-구봉산-이봉산-승학산-와룡산-전곡항)산행
♧ 산행일시 : 2021.01.31. 화, 날씨 : 맑음
♧ 산행참여 : 나홀로
♧ 대중교통
- 갈때 : 06:30 사당역10번출구 1002 광역버스 탑승
07:25 양노3리 300번 버스환승
07:38 은장고개 도착 산행
- 올때 : 14:50 전곡항에서 1002번 버스탑승
16:25 사당역 하차
16:30 2호선 전철환승→1호선 전철 환승 귀가
♧ 산행구간 : 은장고개-▲135.8m-구봉산-이봉산-승학산-와룡산-전곡항
♧ 산행거리 : 24.76km
♧ 산행시간 : 7시간12분(07:38~14:50)
♧ 산행 주요지점 이동시간
07:38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두곡리 은장교차로 산행시작
07:52 ▲106.7m
08:08 75m(고사목)
08:16 ×75.1m
08:34 다락고개
08:40 도로삼거리(엑소/좌틀)
08:48 ×57.9m
08:54 청원4리버스정류장
09:02 청원초교앞삼거리(좌틀)
09:09 318번도로우측임도
09:18 송전탑봉
09:27 포도밭통과
09:32 금해로45번길
09:39 금당리등산로 이정목
09:45 임도좌측 무명봉(묘지)
09:48 금당북길
09:57 ▲135.8m
10:05 백곡로삼거리
10:17 굴고개생태통로위
10:25 ×100m
10:32 당항성 성곽위
10:35 구봉산 갈림길 삼거리
10:41 구봉산(×158.6m)
10:49 당항성←0.7km안부
10:54 129.4m(삼각점)
10:56 등로좌측산길
11:04 당성로육도리재(2차선차도)
11:09 포도밭비닐하우스
11:14 ×85.8m(우틀)
11:18 임도사거리
11:37 아지미고개사거리
11:47 송중2리 묘골 입구(우틀)
12:02 ×58m봉
12:16 장문마을 표지석(우틀)
12:24 송산포도로사거리
12:27 장문(황해농장)정류장
12:43 임도삼거리능선
12:56 이봉산(×105.7m)
13:16 지화리버스정류장
13:26 승학산(×109.7m)
13:31 화랑교회 버스정류장
13:39 지화리 차도에서 좌측세멘트도로 진입
13:51 와룡산(×107.8m)
13:56 남경성(우측하산)
14:09 전곡1교(지맥종료)
14:28 전곡리(엠보트)버스정류장
14:50 전곡항(1002번 버스종점)산행종료
♧ 산행트랙 : 태행지맥2구간(은장고개-전곡항)
♧ 태행지맥2구간 산행기록
♧ 태행지맥2구간 등산지도
산행메모
2020년 년말에 태행지맥 첫구간 산행을 한후에 다른 지맥 산행을 하다 보니
새해 첫달 마지막날에 태행지맥 두번째 산행이자 마지막 구간 산행을 하게 되었다.
화성시 송산면과 서신면을 지나는 태행지맥 두번째 구간은 비산비야의 산줄기로
잡목도 많고, 도로구간도 지나야 하지만 특히 공장지대를 통과해야 하기에
휴일에 산행을 하는게 좋을것 같아 일정을 맞추다 보니 늦어지기도 했다.
태행지맥 마지막 구간은 은장고개에서 시작하여 다락고개, 굴고개, 구봉산(159m)
아지미고개, 이봉산(106m), 승학산(110m), 와룡산(107m)을 지나 전곡1교까지 걷게된다.
구간거리는 약21km정도 되고, 지맥 산행이 끝난후에는 전곡1교를 건너 전곡항까지
약3.5km정도를 더걸어 전곡항에서 사당역까지 가는 광역버스 1002번을 타기 위해서다.
아마도 총 산행거리가 대략 24.5km정도는 될듯하다.
06:30 사당역10번출구에서 1008번 광역버스를 타고 약45여분만에
양노3리 버스정류장에 내렸고 약10여분을 기다려 제부도로 가는
330번 버스로 환승을 하고, 은장고개에 07:35분경에 내렸다.
♥
07:38 은장고개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은장교차로의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태행지맥 산행 시작이고, 교차로의 횡단보도를 건넌후
직진의 화성장례문화원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사진은 은장교차로 풍경↓
화성장례문화원을 지나서 솔티고개까지 진행을 합니다.↓
솔티고개에서 우측의 반사경과 에이엠텍 사이의 도로를 따라 오른다.↓
굴티고개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마도배수지 정문까지 오른다.↓
마도배수지 정문에서 우측의 파란철망울타리를 따라 진행하여
우측에 보이는 봉우리(▲106.7m)를 오르게 된다.↓
07:52 마도배수지 철망을 지나 비탈을 올라서면 삼각점이 있는 106.7m봉에 닿는다.↓
▲106.7m봉의 삼각점은 글씨가 많이 마모되어 있네요↓
삼각점봉에서 황금빛 햇살이 비추는 동쪽(좌측)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삼각점봉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가다가 우측으로 휘어져 잡목을 헤치며 갑니다.↓
08:08 고사목이 쓰러져 있는 75m봉에 오릅니다.
이후 계속해서 고사목 지대를 지나게 됩니다.↓
고사목이 등로를 막고 있어 밑으로 지나기도 하고, 또는 위로 넘기도 하며
장애물 경기를 하듯이 산행을 합니다.↓
08:16 지도상 표시된 75.1m봉을 지나고↓
계속해서 고사목지대를 지납니다.↓
08:22 고사목이 뿌리를 들어낸채 쓰러져 있는 70m봉을 지나고...
이곳에서 지맥능선은 급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커다란 회사건물이 보이는 곳에 닿고,
울타리를 따라 우측으로 내려가 좌측의 회사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회사안으로 들어가 좌측으로 가면 정문을 빠져나올수 있습니다.
휴일이라 회사에서 직원의 제지를 받지 않았습니다.↓
방금 지나온 "Hydro-Tak" ↓
회사 정문앞을 나오면 만나는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이동하고↓
좌측으로 가면 318번 도로를 만나고, 우측으로 휘어져
153번(평택-시흥고속도로)고속도로위를 지납니다.↓
08:40 318번도로를 계속하여 진행하다가 조광엔프라를 지나며
앞쪽으로 보이는 "엑소" 공장앞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엑소회사앞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대현산업 간판이 보이는 곳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대현산업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도로따라 진행하고↓
도로 끝의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임도 따라 진행합니다.↓
임도따라 진행하다가 우측의 산을 파헤쳐 놓은 곳으로 오릅니다.↓
08:48 파헤쳐진 산위에 조금 남아 있는 57.9m봉에 닿습니다.↓
57.9m봉에서 태행지맥은 칡넝쿨이 우거져 있는 곳에 세워진 송전탑을 지나 내려갑니다.↓
송전탑을 내려서면 임도를 만나고, 임도 따라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08:54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청원4리 버스정류장 사거리에 도착하고...
도로건너 우측의 임도로 진행합니다.↓
임도로 진입하여 잡목숲을 지나내려가면 포장도로를 만납니다.
포장도로 우측으로 보이는 교회(하늘교회)쪽으로 갑니다.↓
09:02 하늘교회를 지나 내려가면 만나는 도로 삼거리
도로 삼거리에서 318번도로를 따라 좌측(서신)방향으로 갑니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가면 만나는 GS25 삼거리에서
직진방향의 엘림카모터스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318번도로를 따라 청솔바이오코스(주)를 지나고...↓
청솔바이오코스(주)를 지나면 우측으로 들어가는 도로를 만납니다.
우측 도로로 들어서면 삼거리에서 직진방향의 비포장 임도를 오릅니다.↓
비포장 임도를 오르면 넓은 밭을 만나고...밭을 지나 산으로 들어갑니다.↓
밭에서 산으로 들어서면 잡목이 많고, 등로도 희미한 곳을 진행합니다.↓
폐중장비와 각종기계들이 산재해 있는 곳을 지나고 소나무뒤의 임도를 따라 오릅니다.↓
09:18 임도를 오르면 송전탑을 만나고, 송전탑 좌측으로 묘지뒤의 능선으로 진행합니다↓
묘지능선을 지나 내려가면 임도에 내려서고,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09:27 임도에서 우측으로 가면 넓은 포도밭을 만나고..
농사철이 아니라, 포도밭을 직진으로 통과합니다.
포도밭을 지나면 파란그물망 울타리가 쳐져 있는 밭을 만나게 되는데....
지날곳이 없어 어쩔수 없이 울타리를 넘어 밭을 지납니다.↓
파란그물망이 둘러져 있는 밭을 빠져나오면 만나는 포장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갑니다.↓
도로 삼거리에 닿고, 우측에서 직진으로 가는 세멘트 도로를 따라
태행지맥을 이어갑니다.↓
09:32 도로에서 세멘트도로를 따라 진행하는 도로명은 금해로45번길입니다.↓
금해로 45번길을 따라 걸으면 금당정미소를 지나고...↓
정미소를 지나서도 계속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농장 울타리옆을 지나고↓
농장을 지나면서 부터는 비포장 임도로 바뀌고
금당리 등산로와 금당1리 갈림길 삼거리에서 좌측 금당리 등산로를 따릅니다.↓
금당리 등산로의 넓은 임도길을 따라 걷습니다.↓
임도를 따라가다가 처음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 산으로 오르는 임도를 오릅니다.↓
임도를 따라 오르면 고갯마루에서 임도를 버리고
좌측의 묘지(남양홍씨)가 보이는 산으로 오릅니다.↓
임도에서 좌측의 남양홍씨 묘지를 지나 잡목능선을 내려서면
임도안부에 닿고.. 임도를 건너 다시 산길로 오르고↓
산길에 들어서면 등로는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길인듯...
완만하게 넓은 등로를 따라 오릅니다.↓
경사의 등로를 오르면 움막을 만나고...
좌측으로 휘어져 완만하게 능선을 지납니다.↓
09:57 통나무를 나무사이에 걸쳐놓아 쉼터를 만들어 놓은
135.8m봉에 도착합니다.↓
135.8m봉 표지판과 삼각점↓
▲135.8m삼각점(대부418/1990재설)↓
135.8m봉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가면 남아월드중기 간판앞에 내려섭니다.
백곡로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10:05 백곡로를 따라 약20m정도 진행후 우측으로 "원룸토토" 진입도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원룸토토 진입도로 끝의 하얀 울타리 좌측으로 진행하여 산으로 오릅니다.
원룸토토 뒤의 잡목이 우거진 능선을 지나 좌측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원룸토토 뒤의 잡목능선에서 좌측으로 내려오면 송전탑과 굴고개터널이 보입니다.
태행지맥은 송전탑뒤의 능선에 오른후 우측의 굴고개 생태통로를 지나야 합니다↓
송전탑뒤로 보이는 밭을 지나고, 우측의 비닐하우스 포도밭 뒤로 능선에 오릅니다.↓
10:17 능선에 오른후 우측으로 가면 풀이 우거져 있는 "당성생태통로"위에 닿고....
태행지맥은 "당성생태통로" 앞쪽으로 보이는 그물망 울타리 바깥쪽으로 진행합니다.↓
당성생태통로(길이112m)위의 굴고개 표지판↓
그물망 울타리를 밖으로 지나는데도 ...
안쪽에서 목줄도 매지 않은 개를 끌고온 농장주인듯한 사람이 어디를 가냐고 묻네요
개가 짖어대며 물려고 달려드는데...겁도 나고..스틱으로 때려주고 싶기도..↓
10:25 그물망울타리를 지나고 컨테이너가 놓여져 있는 뒤의
잡목이 우거져 있어 지나기 어려운 약100m의 무명봉에 닿습니다.↓
약100m의 무명봉을 지나 내려가면 임도에 닿고
임도 앞쪽으로 당성의 성곽이 보입니다.
태행지맥은 잡목을 헤치고 성곽의 우측으로 올라야 합니다.↓
10:32 당성 성곽위에 오릅니다.↓
당성 성곽위에 올라서 좌측으로 본 풍경↓
태행지맥은 당성에 오른후 우측 "북문지" 방향으로 오릅니다.↓
당성 북문지
이곳 북문지의 현존 길이는 840cm, 폭은 260cm이다.
흙으로 다져 만든 성벽 가운데에 문지를 만들었으며, 좌우측면은 돌로 마감하였다.
문지 내부에;는 성문을 여닫는 시설이 문지공석이 2개 확인된다.
문지공석 상면에는 지름 13cm, 깊이 8cm의 구멍이 뚫려 있다.
이 구멍에 철제 암확쇠를 끼우고, 성문의 회전축 하단부에는 수확쇠를 장착하였다.
그러므로 성문을 고정시킬 수 있도록 목재로 결구된 시설과 문루가 있었을것으로 추정된다.↓
북문지를 지나면 만나는 구봉산 갈림길 삼거리
구봉산은 좌측으로 약300m거리에 있고, 태행지맥은 우측으로 간다.
지맥에서 조금 벗어나 있는 구봉산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구봉산 갈림길 삼거리에서 바라본 구봉산 정상부 풍경↓
구봉산 정상부에 있는 "망해루지" 추정지
삼국시대에 처음 만들어진것으로 보이며, 원래 장대지로 사용하였다가
고려 시대에 누각으로 고쳐 지은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당성의 가장높은 부분에 위치하는 망해루는 정면3칸, 측면3칸의 건축물로
그 크기는 장축 640cm, 단축 630cm로 네모난 형태이며,
남서편으로는 계단시설이 확인된다.↓
구봉산 정상부 풍경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상안리에 위치한 구봉산(158.6m)은 삼국시대의 산성인
당항성(당성)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성의 둘레가 약1,200m, 면적이 157,689㎡로
현재 동,남북문지와 우물터, 건물지가 남아 있으며 테뫼형과 포곡형이 결합한 복합식 산성으로
당성은 현재 사적제 217호로 지정되어있다.↓
구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전곡항쪽 풍경↓
마성수로와 화랑진성쪽 풍경↓
형도봉수와 해운산봉수쪽 풍경↓
태행지맥과 구봉산 갈림길 삼거리로 되돌아와서 욱일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10:49 구봉산갈림길에서 완만하게 내려가 당항성길 1코스 안내판이 있는 안부를 지나고...↓
10:54 안내판이 있는 안부를 지나 무명봉을 오르내리며 진행하여
군용삼각점인듯한 것이 등로에 있는 약129m봉을 지납니다.↓
129m봉에 있는 삼각점↓
10:56 군용삼각점이 있는 129m봉에서 완만하게 약2분쯤 내려오면
간벌목을 쌓아놓은곳 직전에 좌측의 희미한 등로를 따라야 합니다.(독도주의)↓
희미한 등로를 따라 좌측으로 진입하여
잡목이 많은 무명봉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11:04 잡목을 헤치고 산을 내려오면 2차선 차도가 지나는
당성로 육도리재에 내려서게 됩니다.
도로를 건너 직진의 절개지쪽으로 진행을 해야하는데...절개지가 넘 가파릅니다.↓
도로를 건너 절개지 우측의 밭가장자리를 따라 진행을 하다가...
좌측의 묘지가 있는 곳으로 올라서 능선을 지납니다.↓
능선으로 진행을 할수가 없어 밭가장자리로 노란물통이 있는 곳을 지나고
그 뒤쪽으로 보이는 비닐하우스 뒤로 우측 산으로 올라갑니다.↓
11:09 포도밭에 비닐하우스를 지어놓은 곳에서 우측으로 비닐하우스 옆을 지나고...↓
11:14 비닐하우스를 지나 잡목능선을 오르면 85.8m의 무명봉에 닿고....
이 무명봉에서 태행지맥 마루금은 급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85.8m봉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가는 등로는 희미하고, 잡목이 많습니다.↓
11:18 85.8m봉에서 내려오면 밭이 있고 컨테이너가 있는 농로에 닿습니다.
앞쪽으로 보이는 포도밭뒤로 태행지맥이 이어지지만,
컨테이너를 지나 농로 사거리에서 직진방향의 농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우측으로 태행지맥 능선을 보며 농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그러나 진행해보니 능선위로 올라서야 제대로 지맥 능선을 걸을수 있습니다.
조금 고생스러워도 포도밭 뒤쪽의 능선을 오르기를 권합니다.↓
농로 좌,우측으로는 포도밭이 있고, 우측 산능선이 태행지맥 마루금입니다.
계속해서 농로를 따라 진행하여 사진으로 보이는 좌측의 능선으로 오릅니다.↓
농로를 따라 진행하고...↓
민가를 지나 오르려했지만..그물 울타리가 쳐져 있어서 우회하여
민가 아래쪽의 밭을 지나 민가뒤의 산길로 오릅니다.↓
무명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동주오토모티브"지사 건물의 축대를
지나 흙을 파헤쳐 놓은곳에 닿게 됩니다.↓
회사축대옆을 빠져 놓으면 펼쳐지는 공사장 풍경...
공사장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아지미고개로 연결되는 회사진입로가 있을텐데...
착오로 공사장의 흙길을 질러서 공사장 정문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공사장앞에 서있는 중장비 밑을 통과해서 아지미고개에 닿습니다.↓
11:37 아지미고개 풍경
건너편으로 보이는 능선이 태행지맥 능선이지만..
아지미고개 좌측으로 이어지는 322번도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322번도로를 걸어 마도포장중기를 지나고...↓
11:47 322번도로에서 송중2리 묘골 방향으로 진입합니다.↓
도로를 따라 묘골 끝까지 오릅니다.↓
11:57 묘골끝에서 우측의 임도를 따라 산길로 올라갑니다.↓
산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밭뒤로 올라서면 묘지로 오르는 넓은 길을 만나고..
묘지를 지나 산위로 올라갑니다.↓
12:02 약58m의 무명봉에 닿고, 좌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능선은 길도 없고, 잡목과 칡넝쿨이 우거져 있네요↓
58m봉에서 좌측으로 휘어져가면 만나게 되는 칡넝쿨지대...↓
좌측으로 능선이 계속이어지는데...잡목이 많아 포기하고
아래로 보이는 공장쪽으로 내려가 우회합니다.↓
공장으로 들어오는 비포장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고...↓
빨간색 기와지붕의 민가앞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붉은색 기와집의 민가앞에서 좌측으로 꺽어져
좌측으로 태행지맥 마루금을 보며 322번 도로가 지나는 장문마을까지 갑니다.↓
12:16 장문마을 삼거리에 도착을 합니다.
도로를 건너 직진으로 가면, 장문마을 표지석이 있습니다.↓
장문마을 표지석에서 우측의 도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태행지맥 마루금이 농토로 개발되어 포도밭이나 공장으로 변해있어
산길에 오르지 못하고, 도로(송산서로)따라 걷게 됩니다.↓
도로 삼거리에서 포장도로(이봉산동길)를 따라 좌측으로 꺽어지고↓
좌측으로 꺽어져 "이봉산동로"를 따라 직진으로 진행합니다.↓
송산포도로와 교차하는 사거리를 지나 직진으로 진행합니다.↓
12:27 장문(황해농장)정류장앞을 지나고↓
13:30 화성시 송산면 지화리 마을끝 삼거리에서
삼현건설 큐베컨 간판 우측의 능선으로 오릅니다.
등로도 없고, 잡목이 많아 진행이 불가한 능선 입니다. 되돌아 내려옵니다.
삼거리에서 직진의 도로를 따라 진행하기를 권장합니다↓
산길을 오르다가 포기하고 내려와 포장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포장도로 우측으로는 이봉산이 보입니다.↓
좌측으로 잡목이 많아 우회한 능선을 보며 농로를 따라 능선이 만나는 곳까지 갑니다.↓
12:43 우회한 능선과 만나는 임도 삼거리에서 우측 묘지가 보이는 곳을 지나 이봉산으로 오릅니다.↓
묘지를 지나 오르면 이봉산 오르는 뚜렷한 등로를 만나고...↓
12:56 이봉산(105.7m)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부에는 운동기구와 통나무 쉼터가 설치되어 있네요↓
글씨가 보이지 않는 이봉산 삼각점↓
이봉산에서 태행지맥은 급좌측으로 꺽어져 내려갑니다.↓
묘지가 있는 곳을 지나고...↓
13:16 지화리 버스정류장이 있는 왕복2차선도로(송산서로)에 내려섭니다.
태행지맥은 도로건너편의 승학산을 오르게 되는데...
우측의 서전(주)회사 직전의 울타리옆으로 오르게 됩니다.↓
(주)서전 직전의 파란 철망울타리 옆으로 승학산 오르는 입구입니다.↓
파란철망울타리를 지나 절개지에서 우측으로 휘어지면 뚜렷한 등로를 만나고↓
13:26 승학산(109.7m)에 도착합니다.
승학산 표지판이 나무높이 붙여져 있고, 굵고 큰 훌라후프가 나무에 걸쳐져 있네요
태행지맥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13:32 승학산에서 내려가면 송산서로의 화랑교회 버스정류장 앞에 도착합니다.
도로를 따라 화랑교회쪽으로 태행지맥을 이어갑니다.↓
지화2리 마을회관앞을 지나고....↓
지화리를 지나는 송산서로를 따라 오늘의 마지막 산인 와룡산으로 가면서
방금 지나온 승학산을 뒤돌아 봅니다.↓
송산서로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가는 곳에서
송산서로를 버리고, 직진으로 산위로 올라가는 포장도로를 따릅니다.↓
포장도로를 따라 고갯마루에 오르면 우측으로 비포장 임도가 보이고...
포장도로를 버리고, 우측의 비포장 임도를 따라 오릅니다.↓
비포장 임도를 따라가면 慶州金氏 雞林君京波 비석이 보이고
태행지맥은 좌측으로 휘어지는 임도를 버리고, 비석뒤의 희미한 등로를 따라 오릅니다.↓
비석뒤의 억새가 피어 있는 산길을 오르면 와룡산에 닿게 됩니다.↓
13:51 태행지맥의 마지막 산인 "와룡산(107.8m)"정상에 도착합니다.
이름에 걸맞지 않게, 표지판이 없으면...그냥 지나칠 정도의 그저 평범한 산입니다.↓
와룡산 우측의 나무사이로 서해바다와 대부도쪽 풍경이 보이네요↓
와룡산에서 잡목의 능선길을 약5분정도 내려갑니다.↓
13:56 작은 돌들이 쌓여져 있는 "남경성"에 도착합니다.
남경성 정상부에서 우측으로 휘어져..전곡항과 제부도를 바라보면서 내려갑니다.↓
전곡항쪽과 제부도쪽 풍경↓
남경성을 내려서면 군훈련용 시설물인듯한 것들이 보이는
이곳이 예전에 "화량성"이 있던곳인듯 합니다.
화량성은 돌로 쌓은 산성으로 총길이 1,200m이고, 폭은 3m, 높이는 2m정도이며,
말 발굽 모양으로 양끝이 바다에 접하고 있다.
축성시기에 관한 기록은 없으나 당성과의 우치상의 관계나 성의 모양 및 축성법등이
통일신라 전기 이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며...
태행지맥은 좌측의 능선을 따라 전곡1교로 내려갑니다.↓
희미한 족적이 남아 있는 급경사 절개지를 내려서면 도로 삼거리에 닿고...
직진 방향으로 약30m지점에 전곡1교가 보입니다.↓
14:09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지화리 전곡1교에 도착하고,
전곡1교앞에서 태행지맥 마루금 산행을 종료합니다.↓
전곡1교 아래로 지나는 물길은 탄도방조제로 흘러가고,
탄도방조제를 거쳐서 서해바다로 흘러들게 됩니다.↓
전곡항으로 가면서 뒤돌아본 전곡1교풍경↓
14:28 전곡1교에서 전곡항을 향해 약20여분을 걸으면 301번도로의
전곡리(엠보트)정류장을 지납니다.↓
14:38 전곡항 입구와 탄도방조제 다리위를 건너는 교차로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전곡항 입구의 버스정류장에 있는 버스노선 안내도
사당역으로 가는 1002번 버스는 이곳에 정차하지 않아 전곡항 까지 갑니다.↓
전곡항앞 풍경과 누에섬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에 있는 항구로 제부도, 누에섬과 마주한다.
제부도 궁평항,화성호등과 연계한 서해안 관광벨트 개발계획에 따라 전국최초로
레저어항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다기능 테마어항으로 조성되었다.
항구앞에는 서신면과 안산시의 대부도를 잇는 탄도방파제가 있으며,
파도가 적고 수심이 3m이상 유지되는 수상레저의 최적지가 있다.↓
탄도방조제와 그뒤로 대부도쪽 풍경↓
♥
전곡항 버스종점으로 향하는데...사당역으로 가는 1002번 버스가 전곡항으로 들어가네요..
이버스를 놓치면 1시간을 기다려야 하기에...급한 걸음으로 전곡항 버스종점으로 달려가고,
14:49에 1002번 버스에 오르고, 버스에 올라 오록스앱을 끄면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14:50분에 사당역을 향해 1002번 버스가 출발을 하네요...30초만 늦었어도 못탔을뻔 했네요
태행지맥 마지막 구간은 비산비야로 제일 높은산인 구봉산이 158.6m이고, 그밖에 산이름이
붙여진 산은 100m를 간신히 넘었고, 평균60m정도의 능선과 도로를 걸었네요..
그것도 잡목이 많은 능선은 우회하기도 하는등 제대로 능선을 이어서 걷지 못한 아쉬움이
많이 남아 있지만...그나마 여름철이 아닌 겨울철에다가 또 휴일에 산행을 해서 조금은
맥을 충실히 이어오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태행지맥을 마지막으로 한남정맥에 속한
모든 지맥을 완료하게 되어 자축하는 마음을 갖어 봅니다.
전곡항을 출발한 버스는 약1시간 30분걸려 사당역에 도착하고..태행지맥 일정을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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