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행지맥1구간(분기점-삼봉산-태행산-염티고개-▲107.6m-성고개-117m-은장고개)
♧ 산행일시 : 2020.12.29. 화, 날씨 : 오전흐리고 짙은안개&오후 진눈깨비
♧ 산행참여 : 나홀로
♧ 대중교통
- 갈때 : 06:20 사당역9번출구 8155광역버스 탑승
07:00 장안대학교 버스정류장 도착 산행
- 올때 : 15:40 은장고개에서 330번 버스탑승
15:50 남양행정복지센타앞 하차
16:05 남양행정복지센타앞 1008번 광역버스로 환승 사당역도착
17:10 사당역에서 전철로 귀가
♧ 산행구간 : 장안대-분기점-삼봉산-태행산-염티고개-▲107.6m-성고개-117m-은장고개
♧ 산행거리 : 27.11km
♧ 산행시간 : 8시간31분(07:00~15:31)
♧ 산행 주요지점 이동시간
07:00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장안대학교버스정류장 산행시작
07:21 태행지맥분기전
07:30 왕림통로
07:40 삼봉산1봉1.6km이정목
08:07 ▲225.3m봉(육각정)
08:31 삼봉산1봉(×234.1m)
08:41헬기장
08:53 삼봉산(×270.5m)
09:08 백합고개
09:19 오두지맥분기봉(▲266.4m)
09:34 태행산(×294.8m)
09:42 사격장통행금지표지판(좌측)
09:53 명우리고개
10:06 사각건물의초소
10:10 푸른들판로(차도)
10:22 ×167.8m봉(망루)
10:38 ×167.7m봉
10:56 양노통로(우측)
11:00 서해안고속도로(양노3교)
11:05 삼표산업앞
11:16 양노천교(양노리버스정류장)
11:25 염티고개(313번도로)하부통로
11:41 ×118.1m
12:01 ▲107.6m봉
12:13 화성GC울타리(우틀)
12:21 세멘트도로(고개)
12:29 93.2m봉
12:50 생태통로
13:02 ×111.4m봉
13:15 ×105m
13:35 성고개
13:58 성주골길
14:06 ×106.8m봉
14:16 금강아파트도로
14:30 ×114.6m봉
14:33 ×117m봉(공사장 울타리)
15:01 공사장끝임도
15:31 은장고개(322번도로)산행종료
♧ 산행트랙 : 태행지맥1구간(태행분기점-태행산-은장고개)
♧ 태행지맥1구간 산행기록
♧ 태행지맥1구간 등산지도
산행메모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단체산행은 못하게 되어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수도권 인근의
지맥산행을 하게 되었고, 오늘 산행이 2020년도의 마지막 산행이 될것 같다.
태행지맥(太行枝脈)은 한남정맥 감투봉(185m)에서 아산만으로 가는 서봉지맥(棲鳳枝脈)줄기가
화성시 봉담읍 장안대 뒤에서 서쪽으로 가지를 쳐 화성시 송산면 와룡산(臥龍山:107.8m)에서
선감도를 바라보며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45km되는 산줄기다.
지나는 곳은 삼봉산(271m), 태행산(268m), 염티고개, 성고개, 다락고개, 굴고개, 구봉산(159m)
매봉산(109m), 아지미고개, 천등산(146m), 이봉산(106m), 승학산(110m), 와룡산(107m)을 지난다.
태행지맥은 삼봉산, 태행산, 구봉산 까지는 같이 가나 날머리는 세군데로 갈라진다.
날머리 세군데중 어느쪽으로 날머리를 잡느냐는 산행하는 사람들의 결정해야할 부분인데...
나는 삼봉산, 태행산, 구봉산, 삼봉산, 승학산, 와룡산을 거쳐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송교리
옷감뿌리에서 끝나는 산줄기를 택하였으며, 두 구간으로 나누어 종주를 마치려고 한다.
오늘 산행하게될 첫번째 구간은 장안대를 출발하여 태행산 분기점을 찍고.. 삼봉산, 태행산,
염티고개, 성고개를 지나 은장고개까지 하려고 하며 거리는 약28km정도 될것 같다.
첫구간에는 염티고개 닿기전에 채석장과 북양산업단지의 공장지대와 은장고개로 내려서기전
117m봉 아래로 송산그린시티공사장을 지나는게 큰 걸림돌이며, 숙제이기도 하다.
짙은 안개로 등로도 미끄럽고, 시야도 좋치 않아 채석장과 북양산업단지는 서해안고속도로의
양노3교를 지나 푸른들판로를 따라 염티고개까지 진행하고, 송산그린시티 공사장은
울타리 좌측으로 진행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산행에 나섰는데...
마지막 송산그린시티 공사장을 지날때 곤혹을 치루었다.
♥
07:00 사당역9번출구에서 8155번 광역버스를 타고 약40여분만에
장안대 버스정류장에 내렸다. 어둠이 걷힐 시간인데...
짙은 안개로 주변이 깜깜하고 어디가 어딘지 분간이 안된다.
대충 산행경로를 공부하고 왔기에 안개가 내려 미끌거리는
육교의 계단을 지나 장안대로 향한다.↓
장안대 정문안으로 들어선다.
정문을 들어서서 조금 걷다가 우측의 인문관쪽으로 가야한다.↓
인문관앞 우측으로 돌계단이 보인다.
코로나 19로 외부인의 출입을 금한다는 안내판이 놓여져 있는 뒤의 계단을 오른다.↓
계단을 올라서면 좌측으로 휘어져 가며 본격적인 산길의 등로가 이어집니다.
산길에 올라 등산채비를 제대로 하고, 어둠속을 뚫고 태행지맥 분기봉으로 향합니다.
의자가 놓여 있는 삼거리에서 서봉지맥 마루금을 만나고 우측으로 휘어져 오릅니다. ↓
07:21 서봉지맥 능선이 좌측으로 휘어져 내리는 우측으로 태행지맥 분기점 표지판이 보이고..
태행지맥 산줄기는 우측으로 휘어져 약45km를 화성시 송산면 전곡항까지 뻗어갑니다.↓
서봉지맥의 산줄기에서 우측으로 휘어진 태행지맥 산줄기는 잠시 내려갔다가 다시올라서
좌측으로 휘어져 가며 서거정 묘가 있는 곳을 지납니다.
서거정은 세조의 총애를 받아 승승장구하면서 성종때까지 국가의 편찬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고 오랜기간 대제학을 지냈다. 경국대전, 삼국사절요, 동문선 등 주요 책의 서문을
작성한 서문 전문가 였다. 그의 명문들은 사가집(四佳集)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서거정묘소를 지나 내려오면 사당인 "염수정" 뒤를 지나 마을길을 따라 좌측으로
내려오면 "주식회사 거원" 건물앞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도로를 따라 간다.↓
07:30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43번 도로의 하부통로(왕림통로)밑을 지나
우측으로 나가면 왕림휴게소를 만나고...계속해서 43번 도로를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출근시간대로 43번 도로에는 차량이 무척 많습니다.
인도가 없어 위험한 도로를 역방향으로 걷고, 화인폴리머 회사를 지나
좌측으로 휘어져 삼천 병마로를 따라 오릅니다.↓
삼천병마로의 세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오릅니다.↓
07:40 삼천병마로 포장도로 끝에서 삼봉산1봉1.6km 이정목을 만나고,
파란 그물망 울타리가 쳐져 있는 우측 산길로 오릅니다.↓
태행지맥 산줄기 등로는 파란 그물망 울타리를 따라 오르내리고..↓
07:46 커다란 돌이 하나 놓여 있는 무명봉 165m봉을 지납니다.↓
165m봉을 지나 오르면 까만그물망의 울타리를 만나고...↓
07:49 까만그물망 울타리가 좌측으로 휘어지는곳에서 등로도 함께 휘어져 오릅니다.↓
07:57 경사의 등로를 오르면 긴나무의자 2개가 만들어져 있는
쉼터봉에 닿습니다..이곳에서 급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짙은 안개로 시야는 좁고..조망도 할수 없어..방향에 신경을 써야 하네요↓
쉼터봉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나무계단을 내려가고..↓
두개의 돌탑이 있는 안부에 닿고↓
안부를 지나면 급경사 등로가 한참을 이어집니다.↓
오르막 등로 중간에 운동시설이 있는 곳을 지나고↓
08:07 삼각점이 있는 225.3m봉에 닿습니다.↓
225.3m봉 삼각점↓
225.3m봉 앞쪽 약10m에 있는 팔각정자↓
팔각정자 아래의 커다란 돌이 있는 곳의 등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육각정에서 내려오면 태행산 6.4km/ 상리 1.19km 이정목을 만나고
태행지맥은 좌측으로 휘어져 태행산 방향으로 갑니다.↓
08:13 210m의 무명봉을 지나고...
오토바이들이 밭고랑처럼 등로를 파헤쳐놓은 곳을 내려갑니다.↓
08:19 호연동 고개라 불리는 안부를 지납니다.
고개좌측 아래에 호연동 마을이 있어서 붙여진듯한 고개이름...↓
호연동 고개 안부를 지나면 급경사 등로가 이어지는데..
이곳 역시 오토바이들이 다녀간 흔적들이 뚜렷하네요↓
08:31 호연동고개에서 급경사를 약12분정도 오르면 234.1m봉에 도착합니다.
넓은 공터에 오토바이는 등산로 이용을 자제해달라는 현수막이 있고,
태행지맥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안부를 지나고..삼봉산 오르는 등로가 시작됩니다.↓
08:41 삼봉산 오르는 중간에 헬기장을 지나고...↓
헬기장을 지나면서 부터 삼봉산 까지 급경사 오르막 등로가 이어집니다.↓
08:53 태행지맥 삼봉산(270.5m)에 닿습니다.
큰소나무에 산패가 걸려있고, 약간의 공터가 조성되어 있네요
삼봉산은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붙여진 이름으로 봉담읍 내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봉담읍 상기리의 겨예와 비봉면 쌍학리의 경계까지
산이 솟아 있다..지역에서는삼뱅이라 부르기도 한다.
짙은 안개로 주변을 조망도 못하고..그냥 산행길을 이어갑니다.↓
08:55 삼봉산을 지나면 바위가 많은 능선을 지나고 능선끝 바위봉에서
급 좌측으로 꺽어져 내려가야 합니다.(독도주의)↓
내리막 등로는 급경사이고, 작은 돌멩이가 깔려 있어 많이 미끄럽습니다.↓
삼봉산을 내려가는 중간에 화성비봉TG와 전망데크 갈림길 이정목을 만나면
태행지맥은 전망테크 방향인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09:08 이정목을 지나고 계속해서 완만한 등로를 내려오면 임도가 지나는 백함고개에 닿습니다.
임도에는 등산로 이용안내 현수막이 있고..백학고개 표지판도 있네요
지도에는 "백함고개"로 표시되어 있는데 지명유래는 아쉽게도 찾을 길이 없습니다.↓
백함고개 안부를 지나면 나무계단길을 가파르게 오릅니다.↓
09:19 급경사를 올라서면 좌측으로 넓은 헬기장이 보이는 오두지맥 분기점에 닿습니다.↓
오두지맥 분기점의 헬기장 좌측 끝에 글씨가 마모된 삼각점이 있고...↓
오두지맥 분기점에 오르니 지난여름 오두지맥 산행을 시작할때
청요리에서 이곳을 찾았던 기억이 새롭네요
헬기장 우측에 있는 오두지맥 분기점을 확인하고
우측으로 진행하여 태행산으로 향합니다.↓
오두지맥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안부를 지나고,
안부를 오르면 나무계단을 만납니다...
나무계단을 올라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나무계단 끝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진달래나무가 심어져 있는 능선을 오릅니다.
키 작은 진달래 나무가 있어 조망이 좋을듯한 곳인데..짙은 안개만 가득합니다↓
09:34 태행지맥의 주산인 전망데크로 이루어진 태행산(294.8m)에 도착합니다.
전망대 안쪽에는 나무의자와 태행산 등산지도판이 있고....
조망은 못하게...짙은 안개와 겨울 찬바람이 산객을 자꾸 밀어내네요...↓
태행산 전망테크에서 내려가는 계단을 내려서서(계단 초입)
우측으로 계단의 난간에 나무기둥이 하나 이빠진듯이 보이는 곳으로
태행지맥 마루금을 이어가야 합니다.(계단을 따라 내려가지 않토로 독도주의)↓
태행산 전망테크에서 이빠진 곳으로 나오면 만나는 출입금지 표지판과 안내문
태행지맥은 안내문이 길을 막고 있는 곳으로 진행합니다.↓
09:42 안내문 뒤쪽으로 가면 뚜렷한 등로를 만나서 약5분쯤 내려가고...
아래 사진으로 보이는 통행금지 표지판쪽(왼쪽)으로 태행지맥입니다.(독도주의)↓
통행금지판 좌측으로 내려가는 등로는 희미합니다.
돌이 많은 비탈에다 낙엽까지 쌓여 있고, 잡목도 많습니다.↓
비탈사면을 내려오면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넓은 임도를 만나고..↓
09:53 잠시후 임도가 좌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군참호를 만납니다.
이곳을 명우리 고개라고도 하는데.. 임도 좌측의 산길을 올라야 합니다.↓
10:01 좌측으로 산길을 올라서 약8분쯤 오르면 159.4m봉에 닿습니다.
넓은 공터의 봉우리 한쪽에 경고판이 서있는 곳입니다.↓
159.4m봉에서 바위가 약간 있는 능선을 내려가고...↓
10:06 사각의 세멘트 건물이 서 있는 초소봉에 오르고..
군인이 사용하는 군용물인듯한데...비어 있습니다↓
군초소 건물을 지나면 넓은 등로를 따라 내려가 차도에 내려서게 됩니다.↓
10:08 2차선 차도가 지나는 고갯마루인데...도로명이 "푸른들판로" 입니다.
태행지맥은 고개 우측아래쪽의 절개지를 오르게 됩니다.↓
푸른들판로 고갯마루 우측의 절개지 보호철망 끝에서
배수로를 건너 산길로 들어서고, 좌측으로 오릅니다.(오록스앱이 약5분정도 꺼졌었음)↓
산길에 들어서면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고...↓
10:22 높이 망루가 우뚝솟아 있는 167.8m봉에 닿습니다.
태행지맥은 이곳에서 다시 뒤로 되돌아가 우측으로 휘어져 갑니다.(독도주의)↓
167.8m봉에서 되돌아나와 우측으로 진행하면
작은 돌탑이 있는 무명봉을 지나고...↓
밤나무가 많은 능선을 오르내리며 진행..↓
10:38 산패가 붙어 있는 167.7m봉에 닿습니다.↓
167.7m봉에서 태행지맥은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직진방향의 타이어 계단길을 내려가면 안되요(독도주의)↓
167.7m봉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가는 등로..↓
10:47 내리막 등로가 다시 올라 무명봉 약115m봉을 오르고...↓
국가지점번호가 붙어 있는 송전탑을 지납니다.↓
송전탑을 지나 내려가면 39번 도로 절개지 상단부에 닿고
우측으로 휘어져 양노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비포장 임도를 따라 민가앞을 지나고...↓
10:56 39번 자동차전용도로의 하부통로(양노통로)를 지납니다.↓
양노통로를 빠져나오면 태행지맥 본래 마루금은 좌측으로 진행하여 고속도로 하부통로를 빠져나가고
다시 개구멍(배수로 철문아래)을 통과하여 채석장을 지나고, 공장지대를 지나 염티고개에 닿치만....
출입을 금지하고, 위험한 지형의 채석장과 북양 산업단지의 공장지대를 통과하지 않고 우회하려 합니다.
양노통로를 빠져나와 우측으로 2차선 차도를 따라 서해안 고속도로의 양노3교 아래를 지납니다.↓
11:01 서해안고속도로의 양노3교 아래를 지나는 삼거리에서
푸른들판로를 버리고, 좌측의 양노남길을 따라 진행하게 되는데..
양노남길에는 거대한 규모의 "삼포산업" 앞을 지나게 됩니다.↓
삼표산업을 지나면 차선이 줄어들고...포장도로의 양노남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11:16 양노천 위를 지나는 도로의 양노천교가 보이고...
땅박사 부동산 직전에 좌측의 철다리를 건넙니다.↓
양노천위의 보행자전용 철다리를 건너면 "양노리"버스정류장을 만납니다.↓
양노리 버스 정류장 도로건너 앞쪽의 마을길을 따라 염티고개로 향합니다.↓
313번 도로 아래에 닿고, 좌측으로 염티고개의 하부통로로 향합니다.
하부통로 옆에 있는 "아주산업"에서 운행하는 덤프트럭이 수시로 왕래하여
이도로를 걷는데 위협을 느끼게 되네요↓
11:25 염티고개를 지나는 313번 도로의 하부통로를 지납니다.↓
313번 도로의 하부통로를 나오면 우측은 Oil뱅크 주유소이고,
태행지맥은 좌측의 차량계근 간판이 보이는 방향으로 진행하여야 합니다.↓
좌측으로 약70m정도 이동하면 타타대우쌍용차 정비소가 있고,
태행지맥은 우측의 등산로가 보이는 산길로 오릅니다.↓
등산로에 들어서서 뒤돌아본 타타타 대우상용차 정비소 방향↓
인근 주민의 산책로로 애용한듯...등로가 잘되어 있는 산길을 오릅니다.
능선에 닿으면 등로는 우측으로 휘어져 가고...↓
능선 우측 나무사이로 북양리쪽 공장지대가 밀집해 있는 풍경이 보이고↓
완만한 능선길을 오르는데...산책나온 주민을 서너명 만나 인사도 나누며 갑니다.↓
11:41 등로에서 우측으로 조금 벗어나 있는 118.1m봉에 닿고...
다시 되돌아 내려옵니다.↓
완만한 내리막 등로가 우측으로 휘어져가고..↓
11:51 해발 87.1m의 무명봉을 지납니다.↓
11:55 87m봉을 지나면 좌측으로 휘어져 안부에 닿고..↓
안부를 지나면 급경사를 올라 107.6m의 삼각점봉으로 향합니다.↓
12:01 태행지맥 107.6m산패가 붙어 있는 삼각점봉에 닿습니다.↓
많이 마모되어 있는 107.6m 삼각점↓
12:03 완만하게 약2분쯤 진행하여 무명봉 103.3m봉에 닿습니다.
이봉우리를 지나면 등로는 좌측으로 휘어지며, 우측은 벌목한 능선을 지납니다.↓
벌목능선 우측으로 보이는 남전리쪽 풍경↓
우측은 벌목되어 있는 능선을 오르내리며 진행합니다.↓
12:08 벌목능선 끝봉우리에 닿습니다...
이곳에서 태행지맥은 급좌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벌목능선 끝봉에서 바라본 남전저수지와 남전리 풍경↓
12:11 무명봉 101.4m봉에 닿고,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12:13 화성GC 울타리를 만나고..울타리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울타리가 좌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울타리와 이별하고 직진으로 내려갑니다.↓
산길을 내려서면 하나 목장 건물이 보이고..목초지가 드넓게 펼쳐집니다.
목초지 우측의 가장자리를 따라 진행하여 목초지를 벗어나고↓
12:21 목초지를 벗어나면 만나는 세멘트도로(남양로)에 닿습니다.
태행지맥은 도로를 건너 좌측에 과수원 울타리를 따라 진행하고...↓
울타리 끝에서 우측 산길로 올라갑니다.↓
12:34 지도상 해발고도 표시된 93.2m봉을 지나고.↓
12:37 고사목의 아카시아 나무가 쓰러져 있는 무명봉에서
태행지맥은 우측으로 휘어져 갑니다.(독도주의)↓
아카시아 고사목이 있는 봉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무명봉을 지나면
아래로 77번도로의 생태통로가 보이고..
그 뒤로 이어지는 태행지맥 능선도 보입니다.↓
생태통로를 건너면 절개지위에서 좌측으로 울타리를 따라 진행하고↓
좌측 절개지위 도로끝에서 우측에 산으로 오르는 세멘트 계단을 올라 갑니다.↓
12;56 세멘트 계단을 올라서면 무명봉 100m봉을 지나고, 급 우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13:02 100m봉을 지나 좌측으로 휘어져 약6분정도 오르면
잡목이 우거져 있는 111.4m(삼부실봉)에 닿습니다.↓
태행지맥 111.4m 맨발님 표지판
이봉우리에서 급좌측으로 꺽어져 내려갑니다.(독도주의)↓
고사목이 많은 비탈을 내려가고..↓
NO4의 송전탑을 지나고 ↓
13:12 무명봉 118.6m봉에 닿습니다.↓
13:17 무명봉 118.6m봉에서 약5분쯤 진행하여 무명봉 105m봉을 지납니다.↓
105m봉을 지나면 넓은 묘지 지역을 만나고...
묘지의 상단을 따라 우측으로 진행, 묘지끝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13:25 묘지끝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가면 농막이 지어져 있는 밭과
세멘트 농로가 지나는 곳에 내려섭니다.↓
세멘트 농로에 내려서서 좌측의 임도를 따르다가 우측으로 보이는 산으로 오릅니다.↓
농로 우측에 가축의 분뇨가 뿌려져 있는 밭을 지나 산에 닿고
등로도 희미한 잡목의 산길을 오릅니다.↓
잡목능선을 어렵게 통과하여 내려오면 넓은 임도를 만나고↓
임도 앞쪽으로 자동차 도로가 지나는 성고개가 보입니다.↓
13:35 2차선 차도가 지나는 성고개에 닿습니다.
태행지맥은 차도를 건너 묘지가 있는 좌측 산길로 오르게 됩니다.↓
성고개 차도를 건너 비포장 임도를 따라 가면 고갯마루에
맹견주의 간판이 서 있고, 태행지맥은 좌측으로 꺽어져 산길로 들어서는데.
풀어놓은 작은개 여러마리가 시끄럽게 짖어대는 곳입니다.↓
13:38 산길을 잠시 오르면 해발 약65m의 무명봉을 지나고↓
잡목이 우거져 여름철에는 지날때 괴로울것 같은 산길을 완만하게 지납니다.↓
칡넝쿨이 우거져 있는 곳도 지나고...↓
13:51 세멘트 포장도로가 지나는 "샘실길"에 내려섭니다.↓
샘실길 도로를 건너 산길을 올라서고...↓
무명봉에 닿고,...무명봉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13:58 무명봉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가면 비포장 도로가 지나는 성주골길을 만나고↓
성주골길을 건너 잡목이 많은 등로 희미한 능선을 오릅니다.↓
14:06 태행지맥 106.8m준.희님 표지판이 붙어 있는 봉에 도착합니다.↓
106.8m봉에서 내려갔다가 다시 급경사를 올라 85m봉을 오르고↓
14:12 해발 85m봉에 도착합니다.↓
14:16 해발 85m의 무명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절개지를 만나고...
우성컨테이너 간판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 도로에 닿습니다.↓
도로에 내려서면 우측으로는 오를수 없는 급경사의 절개지가 보이고
좌측으로는 금강프르뫼마을 아파트가 보이네요
지맥은 우측 절개지를 올라야 하는데...오를수가 없어 금강프르뫼 마을 아파트 방향으로
도로따라 진행하다가 우측 산길로 올라가게 됩니다.↓
금강푸르뫼마을 아파트 우측의 급경사 비탈사면에 희미한 등로를 따라 오릅니다.↓
급경사의 비탈사면을 어렵게 치고 오르면 능선에 닿고
좋은 등로의 능선길을 따라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14:30 등로에서 우측으로 약간 벗어나 있는 114.6m봉에 오르고...
114.6m봉에서 되돌아 내려와 직진으로 진행합니다.↓
14:33 굵은 소나무 2그루 뒤에 공사장의 울타리가 가로막고 있는
해발 117m봉에 닿습니다.
울타리가 뚫려 있는 곳으로 내려다보니 굴삭기들과 차량들이 움직이고
공사장쪽으로는 내려가지 못하게 절개지가 깍아지른듯 내려다 보입니다.↓
지맥능선을 파먹고 있는 이곳 117m봉 아래는
"송산그린시티공사"로 2030년까지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은장고개로 가기 위해서는 울타리의 좌측이나 우측으로 내려갈 수 밖에 없습니다.↓
117m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좌측으로 내려서면 울타리가 터진곳에서 공사장 안으로 들어가
공사장내를 드나드는 차량이 이용하는 도로를 따라 내려가야 합니다.
그럴 생각이였는데... 굴삭기가 공사를 하고 있어 공사장 도로로 못갔습니다.↓
공사장내로 들어와, 굴삭기 공사하는 곳을 지나 도로로 나가려 했는데..
워낙 넓은 공사장안이라...도로에 접근하지 못하고...울타리를 빠져 나갈 생각으로 바뀝니다.↓
굴삭기 작업하는 곳을 지나 내려와 뒤돌아본 굴삭기가 작업을 하고 있는 풍경과
공사장을 둘러싸고 있는 철판으로 만들어진 울타리...↓
다시 올라가기에는 너무 많이 내려와 버렸고...
할수 없이 잡목과 풀이 우거진 공사장내를 헤치며 아래쪽으로 내려갑니다.↓
15:00 117m봉에서 약27분 가량 공사장내의 잡목과 풀을 헤치며 내려와
운좋게 울타리가 뚫려 있는 곳으로 빠져 나올수 있었습니다.
빠져 나온곳 앞에는 묘지가 있고...그 앞쪽에 임도가 지나네요↓
비포장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개집에 갇힌 개가 마구 짖어 대는 곳을 지나 공장의 파란철망문앞에 닿네요
다른 산꾼들은 이곳으로 들어가 공장을 지나 은장고개에 바로 닿았는데...
공장안으로 들어가는 철문이 자물쇠로 잠겨 있어서 되돌아 나옵니다.↓
개집에서 개가 짖어대는 옆으로 산길에 올라서 사면을 지나 "대산공업"으로
내려섭니다...대산공업에 내려서서 뒤돌아본 내려온곳 풍경↓
대산공업 회사 정문을 빠져 나오며 뒤돌아본 풍경↓
15:24 화성로(322번도로)에서 우측 명성목재, GS 주유소를 지나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는 은장교차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15:31 은장교차로(은장고개)에서 태행지맥 1구간 산행을 종료합니다.↓
♥
은장교차로의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으로 가면 "은장고개"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수원역 환승센타로 가는1004, 1004-1번 버스와, 일반버스 330, 400, 1000번이 있으나
330번을 타고 화성행정복지센타앞 정류장에 내려 약20여분을 기다려 1008번
광역버스를 타고 사당역에 내려 전철로 귀가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잘 진행했던 태행지맥 첫구간 산행이 마지막에 송산그린시티 공사장에서 고생을 했던일과
산행 초반에 채 가시지 않은 어둠속에 안개까지 짙게 내려 있어 고생을 했던
산행으로 오래 오래 기억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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