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망지맥2구간(부무골고개-가제산-국사봉-후망산-산제산-후망산-당봉-만대항)
♧ 산행일시 : 2021.04.03. 토, 날씨 : 비
♧ 산행참여 : 뉴산악랜드 후망지맥팀16명
♧ 교 통 편 : 산악랜드35인승버스
♧ 산행구간 : 부무골고개-가제산-국사봉-후망산-산제산-후망산-당봉-만대항
♧ 산행거리 : 19.63km
♧ 산행시간 : 5시간00분(09:02~14:02)
♧ 후망지맥2구간(부무골고개-후망산-만대항)산행기록
♧ 후망지맥2구간(부무골고개-후망산-만대항)트랙
♧ 후망지맥2구간(부무골고개-가제산-국사봉-후망산-산제산-후망산-당봉-만대항)이동시간
※ 09:02 태안군 이원면 포지리 부무골고개(가제산입구)산행시작
09:07 가제산(×185.2m/이정목,나무의자)
09:16 ×159.4m
09:21 임도(임도건너 산길)
09:35 국사봉(▲205.6m,정상석,이정목,급우틀)
09:45 ×186.3m
09:54 앵개고개(가재산.국사봉등산안내판, 넓은임도)
10:02 노인봉(×164.9m/좌측간벌지)
10:27 창말고개(관리3리 마방마을표지석/좌측농로진행)
10:37 ×95.5m
10:40 누리재(603번도로/도로건너)
10:45 ×91.6m
10:54 후망산(▲145.3m/육각정)
11:04 ×60.5m
11:07 603번도로(2차선차도(원이로)
11:24 603번도로에서 좌측 꾸지나무길 진행
11:27 고개(도로 우측 산길)
11:37 산제산(▲109.4m)
11:46 산제산 등산로 입구표지판(임도삼거리 우측진행)
11:49 임도에서 우측산길진입
11:52 ×96.5m(간벌목더미/간벌능선 진행)
12:08 남산골재 포장임도(임도건너 산길)
12:10 ×97.9m(좌틀)
12:17 임도(통신탑/통신탑우측진행)
12:19 후망산(▲102.1m/산정상부가 움푹파여 있음)
12:27 ×93.2m
12:39 포장도로(좌측민가, 우측 임도삼거리에서 우측산길로)
12:42 ×45.8m(세멘트말뚝에 굵은전선 있음)
12:46 지레너머 표지판
12:52 돌앙뗑이 표지판
12:59 ×69.8m(긴나무의자 2개)
13:11 염전갈림길 임도
13:16 칼바위 표지판
13:19 근욱골해변 표지판
13:26 회목쟁이 안부(표지판)
13:33 당봉(▲58.3m/육각정자,전망대)
13:40 임도삼거리 이정목(만대항1.5km,당봉전망대0.4km)
14:02 만대항(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리 83-22)산행 종료
♧ 후망지맥2구간(부무골고개-가제산-국사봉-후망산-산제산-후망산-당봉-만대항)산행지도
산행메모
봄을 재촉하는 비가 연이어 주말마다 3주째 내리고 있다.
후망지맥 마지막 구간인 충남 태안지역에는 비의 양의 20~60mm가 내리는데
오전 09시가 되기전 부터 내리는 비를 하루종일 맞으며 힘든 산행을 하였다.
후망지맥 두번째 구간은 부무골고개에서 가제산을 올라 국사봉, 노인봉, 후망산(145.3m),
산제산, 후망산(102.1m), 큰봉, 당봉(58.3m)을 지나 만대항까지 약20km이다.
나즈막한 산자락에 임도를 지나기도 하지만...어느 구간에서는 잡목을 헤치며 지나야 하고
비가 내려 사진도 제대로 찍지 못하고, 거리도 긴 구간을 걸어 충남 태안의 만대항에서
후망지맥 종주 산행을 마치게 되었다.
오늘 162개 지맥 종주 산행을 마치는 이현숙(영희)님과, 차복희님께
그간 산행을 하며 수고하신 노고와 인내심, 그리로 목표 달성을 축하 드립니다.
♥
부무골 고개에 도착하여 후망지맥 마지막 구간 산행전 162지맥을 졸업하는
이현숙님과 차복희님의 졸업기념을 축하하고자 사진을 찍습니다.
09:02 활짝핀 벚꽃이 비바람에 땅으로 낙화하는 풍경을 보며 고갯마루를 올라
가제산 입구에 내려 후망지맥 마지막 구간 산행을 시작합니다.↓
부무골 고갯마루에서 우측의 나무 계단을 올라 가제산으로 향합니다.↓
무명봉을 올라서 조금가면 커다란 바위들이 있는 곳을 지나고...↓
09:07 이정목에 "가제산 정상" 이라 써있고, 나무의자가 있는곳에 도착합니다.
가제산(185.2m)은 태안군 이원면 당산리에 있는 산으로 산의 모양이
가재와 같다고 하여 이름붙여졌다고 한다. 오대산(鰲大山)이라고도 부른다↓
가제산을 지나면 등로른 통나무 계단을 내려가 안부에 닿고↓
09:16 가재산을 내려온 안부에서 잠시 올라 159.4m봉을 지납니다.↓
159.4m봉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가는 등로 앞쪽으로
오르게될 국사봉이 희뿌옇게 보입니다.↓
09:21 넓은 임도를 개설한지 얼마안된듯..작은 돌멩이들이 깔려 있네요
임도를 건너 국사봉을 향해 오르기 시작합니다.↓
09:35 임도에서 약15분가량 오르면 국사봉(▲205.6m)정상석과 삼각점이 보입니다.
충남 태안군 이원면 당하리에 있는 산으로 오늘 최고높은 봉입니다↓
국사봉 정상에 있는 이정목...
후망지맥은 국사봉 우측의 양개고개방향입니다.↓
09:45 국사봉에서 고도를 낮추었다가 다시 올라 무명봉 186.4m봉을 지나고...↓
09:54 186.3m봉에서 내려가면 넓은 임도삼거리의 앵개고개에 닿습니다.
가재산. 국사봉 등산안내도가 있고, 직진의 임도따라 진행합니다.↓
앵개고개를 지나면 또 다시 삼거리에서 이정목을 만나고..
절경천삼백리길 이정목에서 볏가리마을 홍보관 방향의 임도로 진행합니다.↓
10:02 노인봉(164.9m)에 도착하고...
올라왔던 길을 되돌아선후 10m정도 이동후
좌측으로 휘어져 벌목지 능선을 지납니다.
벌목지 능선은 초입에는 편백나무가 심어져 있고...
그후에는 소나무가 심어져 있는 능선을 지나게 됩니다.
비가 많이 내려 사진을 못찍고 도로까지 내려갑니다.↓
10:27 벌목지를 지내 내려오면 603번도로 2차선 차도가 지나는 창말고개에 내려선다.
고개 서쪽의 관리마을과, 동쪽의 창촌저수지 방향을 연결하는 고개로
도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좌측의 농로를 따라 능선에 오르게 됩니디ㅏ.↓
창말고갯마루에 있는 "관리3리 마방마을" 표지석
표지석 맞은편의 비포장 도로를 따라 오릅니다.↓
창말고개에서 약10여분을 올라가면 95.5m봉에 닿고..↓
95.5m봉에서 약3분쯤 내려오면 다시 603번 닿게되고
지맥능선은 도로 건너 좌측 산길로 오릅니다.
도로 앞쪽에는 "관1리 누리재" 버스정류장이 있다.↓
10:45 누리재에서 약5분쯤 산길을 오르면 91.6m의 무명봉을 지나고..
91.6m봉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오릅니다.↓
10:52 사목마을 일출봉 표지석이 있는 곳을 지나고..↓
10:54 후망지맥의 주산인 후망산(▲145.3m)육각정자에 오릅니다.
충남 태안군 이원면 관리와 내리에 있는 산이며..
오늘 산행중에 또 다른 후망산(▲103.7m)을 만나게 됩니다.↓
후망지맥의 주산인데도 정상석도 없고...,
지맥 산행을 하는 사람들의 시그널만 붙어있네요.
후망산 육각정 옆에 있는 삼각점(▲145m, 서산307)↓
후망산에서↓
11:04 후망산에서 내려오면서 무명봉 60.5m봉을 오르고.
쏟아지는 비를 고스란이 맞으며, 도로로 내려섭니다.↓
11:07 603번 2차선 도로(원이로)에 내려서고..도로 따라 진행합니다.↓
태안군 이원면 내리1리 사목閭巷碑를 지나고
내리1리 버스정류장 603번도로(원이로)건너편으로 지맥길이 이어지지만
비도 오고...그냥 도로 따라 진행합니다.↓
11:24 603번도로(원이로)를 따르다가 해송펜션 간판이 보이는
좌측의 꾸지나무길을 따라 갑니다.↓
꾸지나무길을 따라 올라가면 "서해랑길" 이정목이 있는 삼거리를 지나고↓
11:27 고갯마루에서 우측의 산길로 들어서 산제산으로 올라 마루금을 이어간다.
도로 좌측은 우회하였던 98.3m,와 86.1m봉에서 내려오는 등로다.
꾸지나무길에서 산길에 들어서면 초입은 잡목이 많으나,
잠시후에 넓은 임도를 만나고...임도가 산제산까지 올라간다.↓
11:37 꾸지나무길에서 약10분 후면 산제산(109.4m)에 닿는다.
바닷가와 인접해 있는 산으로 바다에서 뱃일을 할때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제사를 지내던 산이라서 이름붙여졌다고 하네요.↓
산제산삼각점(▲109.4m/서산402)↓
산제산을 지나서도 계속해서 임도 따라 능선을 오르내리고↓
임도 우측의 더덕재배지쪽에 농작물을 관리하기 위해 지어진
움막이 있는 곳을 지납니다.↓
11:46 산제산 등산로입구 임도삼거리에 닿고,
임도따라 우측으로 후망지맥 마루금 산행을 이어갑니다.↓
11:49 산제산 등산로 입구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약3분쯤 진행한후에
임도를 버리고 우측 산길로 올라갑니다.↓
11:52 잡목과 고사목이 쌓여 있는 96.5m봉에는
진달래꽃이 봉우리 정상부를 아름답게 단장을 하고 있네요↓
96.5m봉을 지나며 간벌목이 널려 있는 간벌지 능선을 지납니다.↓
12:08 세멘트 포장도로가 지나는 남산골재 안부를 건너 산으로 오르고..↓
남산골재에서 올라가 97.9m봉을 지나고,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12:17 임도에 내려서고...앞쪽으로 통신탑이 보입니다.
후망지맥은 통신탑 우측의 울타리를 따라 오르면
후망산(▲103.7m)에 닿게 됩니다.↓
12:19 산정상부가 움푹 파여 있는 후망산(102.1m)에 도착합니다.↓
후망산삼각점(102.1m/서산11,1985재설)↓
후망지맥 후망산(▲102.1m) 준.희님 표지판과 산꾼들의 시그널↓
12:27 후망산을 지나면 잡목이 많은 능선을 걷게 되고..
약8분후에 93.2m봉에 닿게 됩니다.↓
12:32 약85m의 무명봉에 올랐다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12:39 포장도로에 내려섭니다.
좌측에 주택이 보이고...후망지맥은 우측으로 진행하여
임도와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 산으로 오릅니다.↓
12:42 능선에 올라서면 굵은 전선줄이 콘크리트 말뚝에 매어져 있는
45.8m봉에 닿고 전선줄을 따라 내려갑니다.↓
12:46 지레너머표지판이 있는 안부에 닿고..
안부에서 다시 능선을 따라 오른다.↓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는곳에 닿는다...
맑은 날이였으면..바닷쪽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수 있었을텐데...
오늘은 짙은 해무로 어디가 어딘지 분간을 할수 없네요↓
전망대를 지나 내려가면 넓은 임도의 솔향기길을 만나고
솔향기길 우측에 길게매어진 로프에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의
시그널이 달려있는곳을 지납니다.↓
12:52 돌앙뗑이 표지판이 있는 곳을 지나고..↓
12:59 돌앙뗑이 안부에서 산길을 올라서면
나무의자가 설치되어 있는 69.8m봉에 닿습니다.
13:07 큰봉(76.2m)에 오릅니다.
큰소나무에 큰봉쉼터 표지판이 있지만..
쉴곳은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큰봉(76.2m) 정상 풍경↓
13:11 큰봉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오면
염전 갈림길 임도에 닿고.↓
로프가 매어져 있는 솔향기길을 따라 산길을 오르내립니다.↓
13:16 칼바위 이정목이 있는곳을 지납니다.
칼바위쪽 풍경↓
13:19 근욱골 표지판이 서 있는 안부를 지납니다.
근욱골 해변의 이정목...만대항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근욱골해변 안부에서 로프가 매어져 있는 산길을 오릅니다.↓
걷기 편안한 솔향기길의 산책로를 따라 능선을 오르내리며 진행을 하고..↓
무명봉을 지납니다.↓
13:26 회목쟁이 표지판이 있는 곳을 지납니다..
회목쟁이 이정목...당봉(전망대)으로 오릅니다.↓
13:33 당봉(▲58.3m)에 오르면....
육각정 가기전에 삼각점이 있고, 당봉 중앙에 육각정자가 자리하고 있다.
육각정을 지나면 전망대를 만나게 된다.
당봉은 예로부터 풍어제를 지내던 곳이었다.
이곳 당봉에서 제를 지내면 구매 독살(돌로 쌓아놓은 웅덩이)에
물고기들이 가득 잡혔다고 하여 당봉으로 부르게 되었다.↓
당봉(▲58.3m/401재설,76.10 건설부)↓
당봉에서 가로림만 건너편으로 보이는 풍경인데...
오늘은 지명 알림판으로 대신합니다.↓
당봉 전망대 풍경
태안군은 해안을 따라 솔향기길을 조성하였고
이곳 당봉은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이 아름다워
해맞이 행사장으로 사용도 하고 있다.↓
당봉 전망대에서 보이는 서해 풍경....
비가 내리고...짙은 해무로 이 안내판으로 조망을 대신합니다.↓
당봉에 설치되어 있는 솔향기길 1코스 안내도...
당봉을 지나면서 부터는 군부대가 있는 곳으로 가지 않고,
후망지맥의 종점인 만대항까지는 솔향기길을 따르려 합니다.↓
13:40 임도삼거리의 이정목을 지나며
만대항으로 솔향기길을 따릅니다.↓
후망지맥의 끝지점인 만대항 좌측 방파제가 앞쪽으로 보입니다...↓
만대항 우측 방파제
14:02 만대항에서 후망지맥 마지막 구간 산행을 종료합니다.
만대항에 정박중인 어선들...↓
♥
후망지맥 산행후 만대항에 위치한 만대항수산 음식점에서
차복희님과 이현숙님의 162지맥 졸업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가 있었습니다.
코로나 19 방역을 철저히 지키며, 쭈꾸미 사브사브를 먹었네요
하루종일 내리는 비속에서도 후망지맥 종주를 무사히 마친 산우들과
두분의 162지맥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수고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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